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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평2지구, 관심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4일 구미시 원평동 436-5번지 일원 원평2지구 372필(72,266㎡), 고아읍 관심리 672-2번지 일원 관심1지구 610필(218,112㎡)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에 등록된 법정경계와 실제 이용현황이 맞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100년 만에 현실경계 중심으로 재조사측량 및 디지털화하여 선진 토지관리 체계로 개편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불부합지가 해소됨에 따라 토지 경계가 명확해져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와 맹지로 인한 건축허가 불가 등 소유권 행사에 따른 불편이 해소되었으며, 사업에 따른 측량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하고,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기비용 등은 면제하여 시민의 경제적부담을 해소하고,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원평 1·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모두 완료되어 토지경계가 명확해짐에 따라 경상북도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인 '금리단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2021년부터 4년간 추진되는 선주원남동 각산마을 도시재생사업의 발판을 마련하여 구미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게 되었다. 사업완료에 따른 새로운 지적공부가 작성되어 후속 업무인 등기촉탁은 관할 등기소와 협의 중이며, 면적 증감에 따라 발생되는 조정금 정산은 관련법에 따라 토지소유들에게 통지하고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백창운 토지정보과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원평2지구 및 관심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으며, 현재 추진 중인 문성1·2지구 368필(120,594㎡)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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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을공동체 어울림 '에코! 각산문화축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11월 7일(토) 오후 1시,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일회용품 줄이기'라는 주제로 '에코(Eco)! 각산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각산 마을의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각산문화축제는 지난 8월 15일에 개최되었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힘내라! 각산문화축제'에 이어 금회 2회차를 맞이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인 일회용품 줄이기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인해 전 세계적인 일회용품 사용률 증가 등 잠시 미뤄 두었던 환경문제에 대해 우리 모두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축제는 한량마당협동조합의 주관으로 도시재생사업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지역 주민·상인 등 각산마을을 사랑하고 아끼는 이들이 모여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내는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오랜시간 준비했다. 행사는 마스크착용 의무화,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확인, 방명록 작성 등 감염병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구미색소폰 오케스트라 팀의 연주를 시작으로 시낭송, 밴드공연, 트로트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각산마을을 포함한 구미 전 지역에서 모집된 20여개의 마켓셀러들의 각종 수공예품을 전시·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에코! 각산문화축제를 통하여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 등 급증하는 재활용 폐기물 처리 문제와 각산지역과 같은 주택 밀집지역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상인 및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역공동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각산문화축제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최종 공모선정을 자축하고, 내년부터 추진될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각산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주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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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경상북도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주원남동 일원 '각산마을 상생공동체:금리단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신청한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 사업비 117억원(국70.2 도11.7 시35.1)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두 차례 낙방의 아쉬움을 발판삼아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관련 공공기관과 유관기관들의 자문과 협업을 통해 보다 실현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실정을 반영한 내실 있는 활성화계획을 수립한 결과라 볼 수 있다.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일반근린형으로 각산마을 16만㎡를 사업구역으로 계획하여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상생팩토리 조성사업' ▶보행 가로환경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통합경관 개선사업' ▶지역 고령층의 노인건강복지를 위한 '행복놀이터 조성사업' ▶주민의 참여와 소통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구현을 위한 '통합역량 강화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선정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앙부처 협업사업으로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 공기업 협력사업인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 및 한전지중화사업'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기금을 활용한 '소규모 점포 리모델링사업' 등 총 82.27억원의 연계사업을 추진하여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사업에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산업도시의 조성과 원도심 외곽의 신도시의 개발로 급격한 인구이탈과 노후 건축물의 증가 등 구미시의 대표적인 고령인구 거주지역인 각산마을 일원에 이번 선정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오래된 각산마을과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금리단길의 상생을 주도하고 주민과 상인간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하고 자생적인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쾌거로 도시재생을 통한 각산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미형 도시재생의 선도적인 모델을 제시함으로서 현재 진행중인 원평동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원도심의 새로운 발전과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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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힘내라! 각산 문화축제'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15일(토) 오후 5시 구미역 후광장에서 한량마당협동조합 주관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힘내라! 각산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각산 마을의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한량마당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각산마을 주민들과 상인들이 참여하는 지역 축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각산 마을 주민들과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했으며, 관람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싱어송라이트이자 해금연주자 '리다'의 해금공연을 시작으로 버스킹, 마술, 트로트 공연으로 진행되며, 각산마을을 포함한 구미 전지역에서 모집된 20여개의 마켓 셀러들이 각종 수공예품을 전시·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각산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아트파랑공방 협동조합에서 금오산과 각산마을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흑백사진과 그림을 전시하여 마을 공동체, 청년문화공동체와 상인들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친 일상에 대한 시민들의 피로감을 치유하고 각산마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힘내라! 각산 문화 축제를 통하여 지역주민들과 상인 및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역공동체를 형성해 도시재생의 취지를 살려 쇠퇴하는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를 이기는 새로운 마을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를 마중물 삼아 각산마을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되는 각산마을 내 문화마당과 금리단길 골목에서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댄스 등 다양한 문화 예술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소소한 문화 예술공연을 마련해 각산마을 일대가 거리예술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