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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운동선수단 감염 예방 방역관리 자체 점검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타 지역의 직장운동경기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의 감염 예방 등 선수보호를 위해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훈련장과 합숙소 방역관리 점검에 나섰다.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은 1994년 테니스팀 창단을 시작으로 육상, 검도, 씨름, 볼링 등 5개팀 47명(지도자 6, 선수 41)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수단의 기량 향상과 편의를 위하여 5개소의 합숙소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훈련장 내 ▴발열체크 여부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비치 여부 ▴신체접촉 최소화와 합숙소 내 ▴방역물품(체온계, 손소독제) 비치 여부 ▴숙소내 외부인 출입제한 여부 등이다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은 지난해 30여개 전국대회 출전 60여회 입상 성적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훈련에 임하고 있어 올 한해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스포츠 도시 구미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변동석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멈추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방역관리가 느슨해진다면 언제든 확산될 수 있어 단체생활을 하는 선수단의 안전이 우려된다"며, "선수들 스스로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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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고 양재균, 2021 SBS배 전국검도왕 대회 남고부 준우승![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형곡고등학교(교장 이우식)의 양재균(3학년) 선수가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2021 SBS배 전국검도왕 대회에서 남고부 준우승에 올랐다. 양재균 선수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준결승에서 김상혁(광명고) 선수를 허리치기(2:0)로 이기고 결승 경기서 이마루(인천고)에게 연장 접전 끝에 석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이마루 선수와 연장 무득점까지 가는 팽팽한 승부를 펼쳤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행된 경기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더 이상의 추가 연장전 없이 공격이 다소 활발했던 이마루 선수에게 심판 전원 우세승이 주어져 준우승에 그쳤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각 시·도에 적정 쿼터 인원을 배정하여 최종 64명의 최고 고등 검도 선수를 선발하여 개최한 2021년 대한민국 검도의 시작을 알리는 최고의 권위 있는 개인전 대회이다. 경북에는 6명의 선수가 배정되었고, 형곡에서만 3명이 출전했다. 양재균 선수는 "준우승으로 자만하지 않고 기량을 더 갈고 닦아 10월에 열리는 구미 전국체전에서 경북선수단이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양재균 선수 이외에도 형곡고 선수단이 매년 최고의 대회마다 멋진 경기력으로 입상할 수 있었던 것은 이우식 형곡고 교장선생님과 위경수 지도 감독의 적극적인 격려와 후원, 개교이래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최현섭 사범의 열정적인 지도 그리고 형곡고 검도선수단의 실력과 팀워크가 일궈낸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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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도의원, 열악한 지방재정 확보를 위한 적극행정 촉구[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의회 정세현 의원(교육위원회, 구미)은 3월 5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지방재정 안정화,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강력한 개선 조치를 요구하는 한편, 지자체-대학 협력 강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준비 및 경상북도체육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지방재정 안정화 대책과 관련해 완전한 지방자치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건전한 재정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강조했다. 지방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가 중앙과 함께 공유한 고유재원이고 열악한 지방재정 상황을 고려했을 때 더 많이 경북도가 나서야 함에도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음을 질타했다. 2020년 9월에 발표한 '2019년 지방재정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경북도는 지방세수입 비율은 해마다 낮아지고 있고, 자체경비비율도 전국 평균의 절반수준인데 비해 의무지출 비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아지는 등 재정상황이 열악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구미시의 경우 의무지출 비율은 73% 수준으로 전국평균 51%를 훨씬 웃돌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경북도의 지방재정 안정화 노력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도내 시·군의 현재 재정상황으로는 민생 안정을 위한 주요 사업과 숙원사업들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면서 "경북은 기준 재정수요액 및 재정수입액 산정기준과 방식 차이로, 일부 시·군의 경우, 실제 교부세 산정에 있어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 "어려운 시·군의 재정상황을 경북도가 각별히 챙기고 조금 더 융통성 있게 좀더 어려운 곳은 조정자로서 더욱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과 관련해서는 정세현 의원은 이웃 경상남도를 비롯한 충북, 광주·전남은 2020년에 교육부가 공모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선정되어서 대학, 지자체,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혁신을 위해 힘쓰고 있는데 경북은 뒤쳐진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올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중인 '한국판 뉴딜'에서도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런 시책에 경상북도가 발맞추기 위해서라도 지역대학, 기업 등과 함께 타 지역보다 한 발 앞서 선점할 수 있는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현재 경상북도에서 지역혁신을 위해 내세우는 공동운영체제는 아직 초보단계이고 이마저도 어떤 주제를 어떤 목표로 얼마 동안 추진할지도 구체적이지 않다"고 밝히면서 "경상북도만의 비전과 계획이 들어있는 지역혁신 플랫폼을 하루 빨리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과 관련해서는 경상북도의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2020년도 취업률은 59.6%로 타지역 비해 높지만 정작 이 학생들 중 60.5%의 학생들이 다른 지역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있는 실정임을 밝히면서,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줘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지역인재를 경북에서 키우고 양성하여 지역혁신 동량으로 만들기 위한 도교육청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경북도교육청과 경북도가 협업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동참할 수 있는 혁신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전국체육대회와 경상북도체육회와 관련해서는 올해 10월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에서 더욱 준비해야 하며 특히,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른 철저한 방역 및 준비상황 점검도 함께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한, 두 대회를 준비해야 할 경상북도체육회는 문제가 되었던 방만한 경영과 인사 문제에 대해서도 경상북도가 앞장서 더 반성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정비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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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이후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17명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1월 11일 0시부터 17일 24시까지 일주일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 구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임시 선별진료소를 원평동 금오천 1공영 주차장과 인동보건지소에 2곳을 추가로 설치 후 원하는 모든 시민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대대적·예방적인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임시 선별진료소는 1월 10일에서 1월 14일 오전 10시에서 12시,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운영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다중이용시설 대부분은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다. 결혼식과 장례식을 포함한 50인 이상의 모든 모임·행사가 전면 금지되며,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은 물론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체육시설 등도 모두 문을 닫아야 한다. 식당의 경우 5인 이상 예약 및 동반 입장이 금지되고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하며, 카페는 전체 영업시간 동안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영화관과 PC방, 오락실, 멀티방, 독서실, 스터디카페, 유원시설, 이·미용업, 백화점·대형마트·중소슈퍼(300㎡ 이상) 등 다중이용시설도 오후 9시 이후 영업이 중단된다. 구미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종교시설 7개소에 대해 일시적 폐쇄 및 집합금지 명령을 하였으며, 종교시설의 활동은 비대면으로 하고 연초 특별 방역대책에 따라 실시해온 공무원 2인 1시설 전담 특별점검을 통해 집중 점검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집단 감염이 발생된 간호학원에 대해서는 1월 7일부터 2주간 운영을 중단하였고, 그 외 직업훈련기관 42개소에 대해서는 1월 7일부터 1월 8일까지 2일간 특별 점검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시에서는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을 위반하여 감염 확산 시, 법적 검토를 통해 형사고발과 과태료 처분은 물론,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8일 대시민 브리핑을 통해 "종교시설 및 직업훈련기관 내 집단감염으로 인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매우 우려가 큰 상황이다. 시민들의 일상에 많은 제약과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겠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는 추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전문]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른 구미시 긴급브리핑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지금 구미는 어느 때보다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구미시는 현 상황을 우리 시민들의 생명과 안위를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11일 월요일 0시부터 일주일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합니다. 지금 이 상황을 억제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더 큰 위기에 빠질 것입니다. 이번 조치는 더 큰 희생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임을 시민 여러분들께서 널리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월 8일 현재, 구미시에는 총 3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12월 이후 발생한 확진자 수만 217명으로지난 11개월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한 달 사이에 나왔습니다. 잠깐의 방심이 너무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이번 2.5단계 격상 기간 중 5인 이상의 모임, 종교 모임을 일절 허용하지 않겠습니다. 다중이용이설에 대한 방역 관리도 더욱 강화합니다. 유흥시설 7종,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에 집합금지를 내리겠습니다. 영화관, PC방, 오락실, 멀티방, 독서실과 이ㆍ미용업, 백화점, 대형마트, 중소슈퍼 등도 밤 9시 이후 문을 닫아야 합니다. 최근 집단감염이 있었던 종교시설 7곳은 폐쇄하였으며, 간호학원은 2주간 운영중단에 들어갑니다. 이와 함께 직업훈련기관에 대한 특별 점검도 실시 중입니다. 구미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방역수칙 위반 시, 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와 시설 폐쇄, 3개월 운영 중단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가 가장 중요합니다. 적극적인 검사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민 누구나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원평동 복개주차장과 인동보건지소 두 곳에 1월 10일 일요일부터 임시선별진료소가 설치됩니다. 조금이라도 감염 여부가 의심되면 주저하지 마시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구미시민 여러분, 코로나와의 전쟁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지금 구미는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께서 또다시 어려움을 겪게 되어 굉장히 송구스럽고 죄송스럽습니다. 어려움이 있겠습니다만,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우리의 일상을 되찾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것을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구미시는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집중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아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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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운동선수단, 2020년 땀으로 승리를 만들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청운동선수단(단장 부시장 김세환)이 2020년 각종 전국대회에서 대활약하며 단체전, 개인전 우승은 물론 체육훈장 수훈, 대한체육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두며, 내년 구미에서 개최될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우수성적 달성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 5개 종목팀 30여개 전국대회 출전해 60여회 입상 구미시청운동선수단은 육상, 테니스, 검도, 씨름, 볼링 5개종목 49명이며 올해 팀별 주요성적으로는 ▷육상팀(감독권순영) 2020보은전국실업육상연맹크로스컨트리대회 남자단체전 1위, 여자단체전 3위, 제48회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5,000m 1위, 여자 10,000m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은미 선수는 참가대회마다 입상하며 중장거리 강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테니스팀(감독 정성윤)은 제1차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혼합복식 1위, 제2차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혼합복식 1위·2위,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여자복식 2위를 기록하며 혼합복식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검도팀(감독 이신근)은 회장기제20회전국검도7단대회 2연패 (이강호)를 시작으로 제17회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 3단부 우승, 5단부 준우승, 회장기제60회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 4단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2020년봉림기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는 단체전 우승, 6단부이상 우승, 3단부 3위, 5단부 3위와 지도자상을 휩쓸며 명실상부 실업검도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한편, 구미시청 검도팀은 대한검도회 2020년 경기상(우수단체) 및 지도상(이신근)을 3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도 세웠다. ▷씨름팀(감독 김종화)은 2020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급과 백두급 3위에 올랐고, 제50회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는 청장급, 역사급 1위 등 5체급에서 7명이 입상했다. 2020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는 유영도 선수가 생애 첫 금강장사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볼링팀(감독 박현)은 2020국가대표선발 결승전에서 김진선, 정정윤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며, 제35회대통령기전국볼링대회에서 3인조 1위에 올랐다. 또한, 구미에서 열리는 슈퍼볼링 2020대회에 챔피언결정전에도 진출해 대회 우승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장만억 선수, 대한민국 체육훈장 '거상장' 수훈 검도팀 장만억 선수는 지난 10월 제58회 대한민국체육상 및 2020년도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국위선양 및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체육훈장 '거상장'을 받았다. 체육훈장은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발전 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선수, 감독, 체육관련 단체장 등 체육인에게 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장만억 선수는 제16회세계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3위와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단체전 2위를 견인하는 등 다수의 국제·국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제66회 대한체육상 박현 감독(볼링팀), 이강호 선수(검도팀) 수상 지난 7월 대한체육상 시상식에서 볼링팀 박 현 감독과 검도팀 이강호 선수가 지도부문과 경기부문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 현 감독은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한 별 선수를 배출하고, 제1회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종합우승을 이끌었고, 이강호 선수는 2019SBS배전국검도왕대회 개인전 우승, 제20회회장기전국검도7단선수권대회 2연패 등 수많은 대회를 우승한 대한민국 검도의 대표선수다. 한편,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7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코로나19를 고려해 조병륜 구미시체육회장, 감독, 코치와 팀별 선수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격려자리를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대회개최 및 훈련여건 등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매진하여 땀의 가치를 몸으로 보여준 시청운동선수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선수단으로 앞으로도 계속 정진해 다가올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눈부신 활약과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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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검도팀, 2020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우승![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청(시장 장세용) 검도팀이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11월 9일 - 12일까지 해남동백체육관에서 열린 '2020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구미시청팀은 단체전 준결승에서 용인시청팀을 맞아 접전을 펼치며, 국내 최강자인 이강호(구미시청)와 조진용(용인시청)의 경기에서 이강호선수가 승리하면서 2대1로 용인시청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 인천광역시청팀을 4대1로 제압하면서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또한, 이강호선수는 개인전 6단부이상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승기를 이끌었고, 3단부 김경수 선수와 5단부 유제민 선수가 각각 3위에 오르며 전국 최강 실업검도팀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구미시청 검도팀을 우승으로 이끈 이신근 감독은 최우 수지도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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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검도팀 장만억 선수 '2020 체육발전유공' 체육훈장 수훈[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청(시장 장세용) 검도팀 장만억 선수가 지난 15일(목)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58회 대한민국체육상 및 2020년도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체육훈장 '거상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체육훈장은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선수, 감독, 체육 관련 단체장 등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장만억 선수는 제16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3위,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단체전 2위를 견인하였으며, 제18회 봉림기 전국 실업검도대회 통합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수의 국제·국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구미시청 검도팀(감독 이신근)은 지난 2000년 창단 이래 전국대회 우승 등 검도 강호로 자리하고 있으며, 이강호, 장만억 선수 등은 국제대회에 출전하여 국위선양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3년에는 이강호선수가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은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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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운동선수단 이강호·정정윤 선수 '시정발전 유공표창' 수상구미시청운동선수단 이강호, 정정윤선수가 지난 21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2020년도 상반기 시정발전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이강호 선수는 2001년부터 구미시청 검도팀 소속으로 올해 '제20회 회장기 전국 검도7단 선수권대회' 2연패를 비롯해 국내 대회 30여회 우승과 2013년 러시아에서 열린 '스포츠어코드 세계컴벳대회' 검도 경기에서 한국 검도 60년 역사상 최초로 국제대회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 3년마다 열리는 세계최고권위 대회인 세계검도선수권대회(WKC) 6회 연속 출전한 국내 유일의 선수로 구미시 위상을 드높인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정정윤 선수는 '제17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2019년에는 볼링국가대표 상비군과 2020년 올해는 국가대표선수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활약 중에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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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운동선수단 2명,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 영예대한체육회는 7월 8일(수) 서울 올림픽공원내 K-아트홀에서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구미시청 소속 운동선수단 2명이 지도부문과 경기부문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체육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체육인을 대상으로 경기부문을 비롯해,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가치 등 총 8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표창한다. 구미시청 소속 선수단은 2018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한 별 선수를 배출하고, 제1회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 남자국가대표 감독으로 대회 종합우승을 이끈 박 현 감독은 지도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9 SBS배 전국검도왕 대회 개인전 우승과 제20회 회장기 전국 검도 7단 선수권대회 2연패에 빛나는 대한민국 검도의 자존심 이강호선수는 경기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박 현 감독은 대한볼링협회 2019년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고, 이강호 선수는 대한검도회 2019년 최우수선수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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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강호 선수, 회장기 제20회 전국검도7단선수권대회 우승지난 6월 13일(토) 충북 음성군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펼쳐진 회장기 제20회 전국검도7단선수권대회에서 구미시 실업 검도팀(감독 이신근)의 이강호(42세, 7단연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모든 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어 선수들의 사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대한검도회가 주관하는 올해 첫 공식 전국대회에 참가한 이강호 선수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분위기를 일신하고 다시 한번 전국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강호 선수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현역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최고 검사(劍士)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한검도회 경기부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구미시청 검도팀은 최우수단체상과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명실상부 최강 실업 검도팀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구미시 실업 검도팀은 이번 우승의 기세를 몰아 2021년 5월에 열리는 제18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최정상을 꿈꾸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