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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왕산초,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왕산초등학교(교장 백창문) 오케스트라(지휘자 전진현)가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5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교육부장관상인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 교육청과 함양군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전국 학생오케스트라가 참가하는 대회로 이번에는 전국 40여개 팀이 참가해 8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경연이 이루어 졌다. 지난 8월 8일 초등부 오케스트라 부문에서 1등상인 최우수를 수상한 왕산오케스트라는 12일 초등부 윈드오케스트라 최우수팀 경남 마산신월초등학교, 중등부 윈드오케스트라 최우수팀 창녕군 남지여자중학교와 함께 교육부장관상 대상을 놓고 마지막 경연을 펼쳤다. 구미왕산초등학교는 주페의 시인과 농부와 비제의 카르멘 서곡을 연주하여 심사위원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고 경연결과 대상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백창문 구미왕산초등학교 교장은 "오늘의 결과는 학생과 학부모, 학교와 지역민이 함께 화합하였기에 나온 결과였다"고 말하면서 왕산오케스트라를 도와준 학부모, 지역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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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119 응급처치 영상 공모전 안내[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119 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이 개최됨에 따라 도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다. 신청기간은 7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생‧일반부 2개 분야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응급처치 실제 사례를 재연하거나 가상상황을 연출 또는 질병·부상상황별 응급처치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5분 이내로 제작해 한국소방방송 누리집(홈페이지)에 내달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투표·심사를 통해 10월 중에 상장 18점과 총 800만원의 상금의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수상작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 홍보물과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응급처치는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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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평생학습원 '쎄시봉 가수 윤형주 초청' 야은아카데미 특강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평생학습원(원장 김용보)에서는 6월 23일 오후2시 경운대학교 프라임홀(대강당)에서 '쎄시봉 가수 윤형주의 한류의 힘' 주제로 제113회 야은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1960~70년대를 풍미한 쎄시봉 가수 겸 작곡가인 윤형주가 본인의 대표곡들을 부르면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대를 관통하는 음악의 힘과 2020년대 '한류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야은아카데미는 2009년 이래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고품격 강연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을 통한 지역 혁신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지역 대학인 경운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구미시평생학습원이 함께 총 7회의 특강을 준비했다. 김용보 구미시평생학습원장은 "야은아카데미 특강이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만족시키는 계기가 되고, 명사들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내면을 갈고닦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강좌를 주관하는 배정미 경운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관‧학 협력을 통하여 지식과 교양을 겸비한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나아가 시민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로의 전환을 맞아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많은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다음 제114회 야은아카데미는 7월 14일(목) 오후2시 구미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MBN과 채널A에서 앵커로 활동했던 박종진 씨를 초대해 '겸손은 미덕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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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2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 성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에서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제22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대회는 구미시 고아읍 출신의 명창 박록주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국악대회로 전국에서 10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회 첫날인 11일에는 유명 국악인 박애리의 진행과 쑥대머리, 너영나영 공연, 박록주 선생의 1대 제자인 이옥천의 한량무, 한두레풍물단의 대북공연과 사물놀이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축제로 거듭났다. 11일 부문별 예선, 12일 본선의 순서로 대회가 진행됐으며, 열띤 경연 끝에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에 조아람(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일반부 대상인 국무총리상에 김은경(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고등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에 최세론(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신인부 대상인 구미시장상에는 나경희(도송중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재원 심사위원장(서울대 교수)은 종합심사평을 통해 "공정한 심사와 참가자들의 열정을 통해 내실있는 경연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고등부 참가자들의 수준이 월등히 높아졌다."라고 대회를 평했다. 한편, 구미시 관계자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박록주선생의 업적을 계승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그간의 성과와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풍성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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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2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이사장 김현조) 주관으로'제22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개최한다. 본 대회는 구미시 고아읍 출신의 명창 박록주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국악대회이다. 6월 11일 예선과 12일 본선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을 통해 부문별(명창부, 일반부, 고등부, 신인부) 입상자를 가리게 되며, 부대 행사로 11일 18시 30분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유명 국악인 박애리의 진행과 쑥대머리, 너영나영 공연, 박록주 선생의 1대 제자인 이옥천의 한량무, 한두레풍물단의 대북공연과 사물놀이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풍성한 국악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는 명창 박록주 선생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판소리아카데미, 박록주 학술대회, 박록주 추모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전통예술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전통연희페스티벌, 전국풍물경연대회, 무을농악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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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문체험 '생애출판 나를 쓰다' 참여자 책 전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6월 8일부터 21일까지 평생학습원 1층 학습상점에서 시민 14명이 인문체험 프로그램 '생애출판 나를 쓰다'를 통해 완성된 나만의 책을 전시한다. 인문체험 '생애출판 나를 쓰다'는 삶의 이야기를 직접 쓰고, 편집·디자인하여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인문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일반 시민과 구미송정여자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3회 진행하여 독립출판의 형태로 책 25권을 발간하였다. 올해는 지난 3월 참여자 모집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 4월부터 자신에 관한 에세이 형식으로 진서하 지역작가와 김보경 북디자이너와 함께 5회차 수업을 진행했으며, 참여자 14명은 기획서 작성부터 외형 구성 등의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책을 완성했다. 한편, 구미시는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원장 백승균)과 공동으로 2020년 6월 교육부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 산업, 인문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인문학 강좌,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우리 삶과 밀접한 주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며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인문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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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도봉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특교 7억원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구미시갑)이 행안부로부터 도봉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를 위한 특교 7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미시 도량동 지역에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 국민체육센터는 구미시 도량동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스쿼시장 4면, 다목적체육관 등 연면적 1,393㎡(지하1층 지상3층)의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도량동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주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욕구가 높지만 전용시설에서만 가능한 실내 체육종목에 대한 시설이 부족한 형편이다. 이번 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구미시 도량동 인근 주민들의 수혜가 기대된다. 현재 도봉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는 2019년 투자심사, 2021년 설계용역을 거쳐 2021년 10월에 착공했으며 2023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도봉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는 공공체육시설의 체계적인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의 확충을 통해 주민복지를 향상시키고 기업들이 투자하고 싶은 구미 환경조성을 위한 예산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한편, 구자근 의원은 2022년 상반기에 교육부의 특교예산인 금오공업고 기숙사 수선을 위한 30억 3백만원과 금오고 화장실 보수를 위한 9억 2백만원 확보에 이어 행안부 특교 7억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총 46억 5백만원의 특교예산을 확보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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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평생학습원, 2022년 인문체험 생애(生愛)출판 '나를 쓰다' 참여자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역의 독립출판물 및 독립서점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활성화를 위한 인문체험 프로그램인 2022년 생애(生愛)출판 '나를 쓰다' 참여자를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생애출판 '나를 쓰다'는 시민들이 자기 삶의 이야기를 직접 쓰고, 편집․디자인하여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책을 만들어보는 인문체험 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시민 15명으로 신청자격은 접수기간 중 구미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를 원할 경우 참가신청서와 A4 2매 내외의 원고 1편 이상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대상자는 4월부터 진서하 지역작가, 김보경 디자이너와 함께 출판 기획서 작성을 시작으로 책 내용 구성, 책 외형 구성 등 책을 완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2개월 동안 참여한다. 자세한 신청방법 및 제출 서류는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https://www.gumi.go.kr/edu/)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구미시 평생학습습원은 2020년 6월 계명대학교와 공동으로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의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구미형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인문학 강좌, 인문체험, 구미학 구축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일상적이지 않은 것들이 일상화되는 뉴노멀 시대에 인문학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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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 구미지역 교육부 특별교부금 39억 확보[구미인터넷뉴스]김영식의원(구미을 국회의원, 국민의힘)은 경북 구미시 소재 2개 학교(금오공업고등학교, 금오고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의 특별교부금 예산 39억 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영식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예산은 ▲금오공업고등학교 기숙사 대수선 30억 300만원 ▲금오고등학교 화장실 보수 9억 200만원이다. 1972년 개교한 금오공업고등학교는 기숙사 시설 전반의 노후화로 학생들의 불편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특히 냉난방 시설이 오래되어 여름철과 겨울철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매우 큰 지장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예산 30억원은 기숙사 천장교체, 조명 개선, 냉난방 개선, 창호교체, 내부 도장, 화장실 보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금오고는 학교 화장실의 노후 문제가 심각하고, 화장실 칸막이에 석면이 포함된 자재를 사용하고 있어, 학교의 유해환경 제거를 위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김영식의원은 "이번 특교 예산 확보를 통해 학생들이 훨씬 나아진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구미의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불편없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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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해마루중학교 정원진 교사, 독립출판 책 '선생님도 선생님이에요?' 발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 2021년 5월에 진행한 인문체험 '생애출판 나를 쓰다' 참여자 구미해마루중학교 교사 정원진씨가 지난 2월 13일 독립출판 책 '선생님도 선생님이에요?'를 발간했다. 독립출판 책은 기성출판사가 아닌 제작부터 출판까지 작가 스스로 만드는 책으로 대규모 자본이나 큰 유통망에 의지하지 않고 서점 주인의 취향대로 꾸며진 작은 서점인 독립서점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우리 지역은 구미역 뒤편 금리단길에 '책봄'이 있다. 인문체험 '생애출판 나를 쓰다'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원장 백승균)이 주관하여 독립출판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진서하 지역작가와 김보경 디자이너와 함께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쓰고, 편집․디자인하여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인문학적 체험활동이다. 올해 처음으로 책을 발간한 정원진씨는 구미해마루중학교 새내기 사서 교사로 비담임, 비교과 교사인 사서교사의 존재와 편견 어린 시선, 교사로 인정받지 못한 주위의 시선으로 인해 힘들게 시작된 교직생활이 아이들의 따스한 진심을 마주하며 스스로 성장시키고 단단하게 되는 과정을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김용보 구미시평생학습원장은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인문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참여자의 책 출판은 인문도시로 향하는 작은 결실이자 첫걸음으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들이 인문학에 대한 벽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2020년 6월부터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의 인문도시지원사업을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과 진행하고 있으며,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역량인 소프트 스킬(soft skills)*의 배양과 깊게 관련되어 있는 인간의 근원 문제 및 인간만이 지닌 능력에 대해 탐구하는 인문학의 중요성이 커지는 뉴노멀 시대에 지역 인문자산을 발굴·활용하여 인문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인문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는 올해 1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공기관에서 지난 1년간 추진한 다양한 인문프로그램과 인문동아리, 인문마을공동체 등 성과물을 통해 시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일상 속 찾아가는 인문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소프트 스킬(soft skills) : 조직 내에서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서로 화합할 수 있도록 우호적으로 상호 작용하는 능력 → 예) 커뮤니케이션, 문제해결, 리더십, 유연성, 팀워크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