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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배후도시 구미, 항공․방위․물류기업 투자유치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항공․방위․물류기업의 투자 및 방위산업 국책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는 6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리는 '2023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구미시 투자설명회'와 오찬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구미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UPS코리아, 페덱스(FedEx)코리아, 에어버스 한국지사, 보잉코리아, 한국공항공사 등 70여 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추진현황 및 물류산업을 위한 우수한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신공항 핵심 배후도시인 구미에 적극 투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통합신공항과 10km에 인접한 국가산단을 보유한 구미시는 지난해 기준 경상북도 항공 수출액의 93%, 수출입 물동량의 48%를 차지하는 항공수출의 도시다. IT전자, 광학 등 경박단소형 고부가가치 제품이 주요 수출품목으로 신공항 개항에 따라 기존 산단 입주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수출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지난 1년간, 한화시스템, SK실트론 등 250개 기업, 4조 1천억 원 투자유치를 통해 국가5산단하이테크밸리 1단계 공장부지를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는 10월 2단계 구역을 착공할 예정이며, 일반산업단지도 30만평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구미시는 물류산업 발전의 핵심동력인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신호탄으로 신공항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북구미 나들목(IC)~군위 분기점(JC)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10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본 사업은 연장 24.9km, 사업비 1조 5,46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사업 완료 시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등 기존 교통망과 연계돼 통합신공항 활성화뿐만 아니라, 대전‧충청권을 포함한 경북중서부 광역경제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조기 착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공항 개항 후 항공물류 이동의 주요도로로 예상되는 구미국가5산단에서 서군위IC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927호선을 국도로 승격해 신공항 배후의 교통인프라 향상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로망 구축과 함께,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동서횡단철도 연장'도 계획 중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전주~김천' 구간과 '의성~영덕' 구간에 '구미~신공항~의성' 구간을 연결해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된 구미산단(반도체 특화단지)과 전라북도의 새만금 서해안산단(이차전지 특화단지)이 서로 연결되는 한반도 신성장 산업벨트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동서횡단철도 연장의 정책성 분석 용역을 추진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광역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시는 물류기업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계적으로 신공항 배후 대규모 생산‧가공형 물류단지를 조성해 최종 공정을 물류단지에서 수행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중소기업 공동물류센터, 물류처리 첨단화를 위한 스마트 물류센터, 화물운송 처리 속도를 단축하기 위한 상용화주터미널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의 관세부담 완화, 외국인 투자기업 및 국내 수출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산단 내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구미에 투자한 기업을 보면 반도체, 자동차 부품, 전기장비, 기계장비 등 대부분이 항공물류산업과 연계된 업종들이다. 우수한 첨단산업 제조 인프라를 보유한 구미시로의 기업투자는 계속될 것이며, 항공물동량을 선점할 비즈니스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이다"라며 참가한 기업 및 기관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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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신공항 경제권 구미시...국토교통부 "구미~군위 고속도로 10월 사전타당성조사 착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와 군위를 최단거리로 잇는 '북구미 나들목(IC)~군위 분기점(JC)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10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구미을)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질의․답변 시 언급됐다. 김장호 시장은 대통령실(용산), 국회, 정부세종청사 등 수시로 관계 기관을 찾아 이번 사업의 조기 추진을 지속 건의했으며, 내년 시행예정이었던 사전 타당성 조사를 10월로 당김으로써 지역 경제계는 대구경북신공항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가시화에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신공항 활성화․중서부권 광역발전 마중물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은 연장 24.9km, 사업비 1조 5,46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사업 완료 시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등의 기존 교통망과 연계돼 원활한 산업물류 수송과 물류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은 통합신공항 활성화뿐만 아니라, 대전‧충청권을 포함한 경북중서부 광역경제권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구미시는 신공항 개항 후 항공물류 이동의 주요도로로 예상되는 구미국가5산단에서 서군위IC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927호선을 국도로 승격해 신공항 배후의 교통인프라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동서횡단철도 연장을 계획 중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전주~김천' 구간과 '의성~영덕' 구간에 '구미~대구․경북 신공항~의성' 구간을 연결하는 것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된 구미산단(반도체 특화단지)과 전라 북도의 새만금 서해안산단(이차전지 특화단지)이 서로 연결되는 한반도 신성장 산업벨트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동서횡단철도 연장의 정책성 분석 용역을 추진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여 광역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 구미시, 신공항 경제권 중심도시 인프라 구축사업 순항 통합신공항과 불과 10km에 인접한 국가산단을 보유한 구미시는 지난해 기준 경상북도 항공 수출액의 93%, 수출입 물동량의 48%를 차지하는 항공수출의 도시다. 특히, IT전자, 광학 등 경박단소형 고부가가치 제품이 주요 수출품목으로 신공항 개항에 따라 기존 산단 입주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수출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경제자유구역과 자유무역지역 등 경제특구 지정을 통해 외국인투자기업과 첨단 유턴기업, 글로벌 물류기업의 투자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유치와 수출입 활동 지원을 위해 전시컨벤션 기능을 갖춘 국제비즈니스 업무지구 조성하고, 스마트시티 주거단지, 복합테마지구, 외국교육기관 설립 등 글로벌 수준의 정주여건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의 물류비 절감 및 항공수출 증대를 위해 중소기업 공동물류센터·상용화주터미널, 농식품 푸드테크 물류센터 등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신공항과 연계한 산업 수요에 대응해 일반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해 제조,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 유치에 힘을 쏟는다. 구미시는 전기전자 산업을 주축으로 하는 구미국가산단 기업들의 강점을 활용, 항공전자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공항과 연계할 항공 전자제품 및 항공이동통신, 항공MRO 산업 및 드론, UAM 등 미래 항공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중서부권 광역발전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며 "구미시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온 DNA와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근 지자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중서부권 광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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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구미 재창조 비전 선포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경기장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재창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구자근 국회의원(구미 갑), 김영식 국회의원(구미 을), 안주찬 시의회 의장, 민선 8기 구미시장직 인수위원회, 반도체 초격차 육성위원회, 방위산업 발전협의회, 비상 경제 대책 TF 등 시정 발전을 이끈 주역을 초청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재창조 추진계획 발표 ▲유공자 감사패 수여 ▲비전 선포 및 결의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호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선정 등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격려와 성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 교통·산업·관광·미래·사람 등 '5대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가치를 재창조해 구미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김 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 성과를 끌어낸 반도체·방산 분야 기업체와 구미상공회의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유공 감사패를 수여했다. ▣ "1년간 전력투구한 구미, 새 희망의 불씨 지피다!" 민선 8기 출범 당시, 구미시는 전반적으로 침체한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제1호 과제'로 '비상 경제 대책 TF'를 가동,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와 밀접한 부분부터 해결해 나갔다. 적극 행정 공무원에게는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매주 전문가를 초청해 업무능력을 제고하는 '굿모닝 수요특강(56회)'도 지속 운영하는 등 공직 내부에도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었다. 무엇보다 '발로 뛰는 행정'은 지난 성과를 끌어낸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취임 후 김 시장은 '가만히 앉아있으면 얻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판단, 서울(대통령실, 국회), 세종, 경북도청을 총 45회 방문해 끈질기게 설득하고, 지역기업을 41회 찾아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하는 등 국‧도비 확보와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쏟아부었다. 지난 1년간 절실함을 안고 달리며 흘린 땀은 사상 최초 '예산 2조 시대('22년 결산기준)'의 문을 열고, 투자유치 250개 사, 4조 1,853억 원('23. 7월 기준)이라는 실적을 달성해 구미 국가 5산단 1단계 지역을 완판(분양률 100%)하는 성과를 거뒀다. ▣ "목표는 50만 인구 ‧ 500억불 수출, '5‧5‧5 프로젝트' 큰 그림 그려!" 구미시는 지난 1년을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는 시기로 삼았고, 이제부터는 도시를 재창조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50만 인구, 500억 불 수출도시'라는 목표를 세우고, 도시 접근성‧산업‧관광‧정주 환경‧사람 등 도시가치를 드높이는5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5‧5‧5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①교통 인프라: 교통망 대전환으로 '도시 연결성' 대폭 강화 구미시는 도시 확장의 필수조건인 접근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신설과 국․지방도 개량 및 확장으로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결하는 도로망을 개선하고, 동서 횡단철도 연장(김천~구미~구미산단~신공항)과 KTX-이음의 구미역 정차를 적극 추진한다. 또한, 서대구와 의성을 연결하는 대구경북광역철도의 경제성(이용률) 확보를 위한 동구미역 신설도 준비해 신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광역 교통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②산업 인프라: 산업생태계 혁신기반 구축을 통한 경제영토 확장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을 별도 구성, 반도체 선도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선다. 기업활동을 가로막는 킬러 규제를 혁파하고 ▲인허가 신속 처리 ▲용적률 완화 ▲세제지원 등 각종 혜택을 통해 최적의 투자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방산 선도 기업과 연계해 2027년까지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건립과 시험 장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특구 추진, 로봇특화 제조 물류산업 육성 등 신산업 생태계 저변을 넓히고, 식품산업 클러스터 및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농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③관광 인프라: 낭만관광 벨트화, 권역별 관광 인프라 조성 자연환경과 문화자산을 4개로 묶어 권역별 관광인프라를 구축한다. ➊선산권에는 숲속의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휴양타운과 백현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➋금오산에는 야외 공연장과 주차장을 확충하고, 금오지 내 불빛 분수와 형곡전망대 출렁다리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➌인동 천생산에는 힐링단지 조성과 함께 산림욕장과 연계한 체험․놀이시설을 조성하고, ➍낙동강 체육공원 일원 수변 산책로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낭만 관광의 도시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 ▶④미래 인프라: 공항경제권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新개념 新도시' 조성 신공항 이전을 발판 삼아 세계와 마주하기 위한 도약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경제특구 지정을 통해 신도시 조성과 기업 유치의 기반을 마련하고 신도시 내 다목적 전시컨벤션센터 구축, 항공․물류 인프라 확충 등 글로벌 비즈니스 기능을 대폭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늘어날 주택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공항 배후 지역에 2만 호 이상의 공동주택을 보급하고, 의료시설 확충과 복합쇼핑몰 조성으로 정주 여건도 함께 개선해 미래 지향형 '신개념 신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한편, 신도시 조성의 추진력을 제고하기 위해 연말을 목표로 '구미도시공사'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⑤가치창조 人프라: 지역맞춤형 인재양성 및 시민우대 ․ 복지 강화 이 모든 인프라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입시 경쟁력이 높은 명문고등학교를 육성하고, 글로벌 교육기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 농부를 키워내고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 창업을 지원해 미래세대가 구미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한다. 관내 공공시설도 구미시민에게 '우선 이용권'이나 '요금할인․인센티브 제공' 등 시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어린이‧청소년‧청년‧어르신 등 연령별 맞춤형 지원시책을 강화해 올케어(All-Care)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 "공항경제권 중추도시로, 지방시대 앞당기는 선봉 될 것" 이번 선포식에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인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을 앞두고 구미시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됐다. 2030년 신공항 개항에 따라 경북・대구의 산업지도는 완전히 새로운 변혁이 예상된다. 시는 인근 지방자치단체와의 연결과 협력을 통해 ‘공항 경제권 전체 파이를 확장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신공항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조력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는 방산 혁신클러스터 선정에 이어,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까지 지정돼, 신공항이 항공 물동량을 확보하는 데 전방위적인 뒷받침이 가능하도록 탄력받았다"며, "구미재창조 5대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준비해 공항 경제권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신공항이 대한민국 중남부권 항공 물류의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도와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앞당기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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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구미산단 ESG 협의체와 함께 '에너지효율화 경영' 선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은 지난 30일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하여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함께 ESG 에너지 효율화 경영을 선포하였다. 이번 선포식에는 구미시, 구미시설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상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 4개 기관과 SK실트론, LG-HY BCM, 남선알미늄 자동차 사업부문, 아주스틸, 피엔티, 인탑스, 세아메카닉스, TSR, 주광정밀, LB루셈 10개 기업의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민‧관 합동 ESG 협의체 '구미산단 ESG 함께 ON+'의 릴레이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자발적인 ESG 개선 활동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 사례를 입주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고자 '구미가 그린(green) 미래 그림' ESG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하수처리장 물티슈 환경캠페인, 퓨전국악 환경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 직장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사회 상생기반을 마련하는 문화활동을 지원받아 실시하였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ESG 경영실천을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환경정책을 홍보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부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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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월드클래스 기업 '덕우전자' 방문[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은 28일 구미국가4산업단지에 소재한 (주)덕우전자 2사업장을 찾아 모바일 부품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이준용 부회장 및 덕우전자 임원진, 근로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기업방문은 '현장과 기업에 답이 있다'는 김장호 시장의 뜻에 따라 시작됐고, 취임 후 지속적으로 구미산단 기업 방문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주)덕우전자는 1992년 LG전자 출신의 이재민 회장이 구미국가산단을 기반으로 창업한 이래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국내 유수 기업에 제품을 납품해 왔으며, 최근에는 A사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생산·납품과 바이오, 반도체 분야 진출 모색 등 우수한 기술력과 공급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제55회 무역의 날 1억불 수출탑 수상, 2018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종합대상 수상과 함께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월드클래스 기업에 선정돼 구미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기업 역량을 높이고 있는 이준용 부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과 근로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된 점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무한한 혁신역량으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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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구미시탄소중립지원센터 업무협약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박진식)는 8월 17 16시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박진식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경운대학교 교수), 구미시 환경정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지원센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탄소중립 및 환경 분야 정책 지원 및 확산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정부·지자체 재정지원 사업의 공동 기획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체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재호 회장은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간 협력 강화를 통해 구미산단의 넷제로(탄소중립)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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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구미 에코클러스터(태양광발전) 사업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8월 10일 14:00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산단 기업체 CEO 및 임직원 30여명과 사업수행사인 GPE홀딩스㈜ 대표이사 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에코클러스터(태양광발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 ESG경영에 일조함은 물론, 수익창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업수행사인 GPE홀딩스㈜ 관계자가 상세 사업내용에 대해 발표하였다. 설명회에서 ESG 실천경영을 위한 탄소중립 실크로드 지붕형 태양광발전 보급사업이 ESG 기업가치 상승, 친환경 도시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건축물 가치 상승, RE100 등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세부적으로는 공장지붕 임대기간, 임대수익, 임대조건, 보증내용, 인센티브 등에 대해 타사 대표모델과 비교하며 차별화된 강점을 설명하였으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구미산단이 탄소중립 선도 지역으로 거듭나고, 신재생 에너지 자급률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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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BaaS 실증기반 구축사업 공모 선정…총사업비 272억원 투입![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 과제인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BaaS* 실증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 BaaS : Battery as a Service의 약자로, 최종 소비자가 배터리를 구매하지 않고, 배터리/배터리 시스템에 대한 구독(리스, 대여) 형태로 제공받는 서비스 모델을 의미 구미시는 앞으로 급증이 예상되는 배터리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2027년까지 5년간 272억 원(국비 100, 도비 45, 시비 105, 민자 22)을 투입, 구미 국가 제1산업단지 내에 '산업 밀착 구독형 BaaS 시험‧인증 센터'를 건립하고, 총 27대 규모의 시험‧평가 장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또한, 안전성 및 신뢰성 검사 기술이 확보된 전 주기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산단 기업에 재생에너지 사용이 가능한 재사용 배터리 구독 서비스 및 이동형 ESS(에너지저장장치) 등을 저렴하게 제공해 기업의 원가 절감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이차전지 연구개발(R&D)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련 연구기관*을 유치, 관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기술 및 제품개발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해 도내 배터리 가치사슬(밸류체인) 구축에 일조할 예정이다. * KTR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 1969년 설립된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시험평가, 국내외인증, R&D, 교육 등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분야 시험인증기관 구자근 국회의원은 "배터리 활용을 위한 선제적인 데이터 구축 및 사업모델 발굴 등이 필요한 시점에, 구미산단 내 BaaS 시험‧인증 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구미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배터리 재사용 기반 인프라를 통한 배터리 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이다"라며, "BaaS 시험‧인증 센터가 배터리 재사용을 위한 인증평가 및 데이터 활용 플랫폼의 중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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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단지) 1단계 공장용지 완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단지) 1단계* 공장용지 1,801천㎡(54만평)를 지난 2017년 8월 분양을 시작한 이후 6년 만에 완판했다고 밝혔다. * 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 전체면적 2,254천㎡(68만평) 중 공장용지 1,801천㎡ 구미시는 2020년 코로나19로 시작된 경기침체로 기업의 투자가 위축되자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와 실무자 중심의 투자 유치단을 구성하고 2020년 12월 기존 4개 업종에서 7개 업종으로 입주업종을 확대했으며, 3.3㎡당 864,000원에서 739,000원으로 분양가 인하 등 분양 활성화와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하이테크밸리는 구미국가4단지, 확장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주거 용지(분양률 95%)가 조성되어 있어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예상되는 2025년에는 직주 근접 환경이 한층 더 좋아지게 된다.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미~군위 고속도로(24.9km, 1조5,468억 원) 건설 계획이 반영됐으며, 현재 조성 중인 구미국가5단지 제1공구(고아읍 송림 ~ 해평면 문량, L=4.6㎞ 6차로) 진입도로가 완성되면 접근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익Q&C, 월덱스, LG-HY BCM, 피엔티 등 반도체 및 이차전지 첨단 소재‧부품 기업들의 입주도 예정되어 있어 전국 최고의 첨단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20일 반도체 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반도체 연관 기업들의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며 "기업이 원하는 공장용지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2단계 지역 조기 착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했다. 또한, "기업의 투자 결정에서 인허가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맞춤형 서비스와 전방위 행정지원 등 기업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구미산단의 재도약을 마련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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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형 기회발전특구 추진단(TF) 구성...킥오프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핵심 국정사업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구미형 기회발전특구 추진단(TF)'을 구성하고, 27일 시청에서 추진단장 김호섭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기회발전특구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기회발전특구 개요 및 추진 경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구미형 기회발전특구 추진단(TF)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논의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혜택, 규제특례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구에 지정되면 특구 내에 본사를 이전하거나 투자(신·증설)기업 등에 대해 △법인세, 소득세 감면 등 세제 혜택 △기업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규제특례 제공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확대 등 지방 투자기업에 파격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최근 지정된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와 연계해 반도체 및 방산분야 기업을 대규모로 유치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향후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에 따른 연계사업 및 미래 산업 육성에도 큰 효과가 기대되며, 구미가 지방시대를 선도할 기회의 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호섭 부시장은 "방산혁신 클러스터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로 수도권 이탈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과 구미산단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라며, "관계 부서와 유관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힘을 실어주기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