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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극 '꿈에 본 내 고향' 공연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설날을 맞이해 2월 12일 금요일 (오후 3시 30분, 7시30분 2회공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악극 ‘꿈에 본 내 고향’을 공연 할 예정이다. 일제 강점기 한가한 농촌마을을 배경으로 아픔, 광복, 그리고 6.25로 이어지는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온 주인공 ‘순이’를 통해 아직도 해결되지 않아 아물지 않은 상처를 안고 사는 종군위안부의 아픈 역사와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신토불이 가족뮤지컬로, 화려한 춤, 정겨운 우리 노래 가락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눈물과 웃음이 함께하는 감동을 전한다. 또한 탤런트 전원주, 심양홍, 이대로, 황범식 원로배우들이 출연하여 더욱 흥을 돋우고, 한층 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춤과, 노래! 눈물과 웃음! 그리고 감동의 드라마! 입장권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gumiart.or.kr/)를 방문하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공연 개요> ◈ 공연일시 : 2016년 2월 12일(금) ◈ 공연시간 : 평일 오후 3시 30분, 7시 30분 ◈ 주 최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 입 장 료 : 전석5,000원 (7세이상 관람가) ◈ 공연장소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공연문의 : 054-480-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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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조수미 콘서트'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조수미 콘서트 “그리운 날의 기억”을 오는 12. 24.(목)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신이 내린 목소리’라는 찬사와 함께 이 시대 최고의 벨칸토 소프라노로 평가받고 있는 조수미는 이번 무대에서 친숙한 대중가요를 새롭게 해석해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대중가요와 오페라 아리아 같은 정통클래식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 그녀는 대중가요로 ‘꽃밭에서’, ‘흩어진 나날들’, ‘옛사랑‘ 등을 노래한다. 클래식 곡은 ’봄의 소리 왈츠‘,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아, 그이인가’ 등의 곡들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의 모티브는 각 계절이 주는 이미지다. 공연프로그램은 시간의 흐름인 계절로 표현된다. 공연은 다양한 연주형태로 구성, KR스트링 앙상블과 밴드로 구성된 세션의 연주를 기본으로 한다. 공연에 대거 참가하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세션연주자들도 주목할 만하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팬텀 역에 출연한 테너 출신 뮤지컬 배우 윤영석과 더불어 차세대 지휘자로 손꼽히는 최영선, 풍부한 감성의 선율을 더해줄 KR스트링 앙상블, 그리고 국내 최정상 세션인 프렐류드와, 기타리스트 박윤우, 하모니스트 박종성 등이 연주를 맡아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클래식이 부담스러워 망설였던 관객들에게 가요와 클래식 무대를 한 번에 관람 할 수 있는 유일한 무대가 될 것이다. 그녀의 노래가 시작되는 순간! 그것은 새로운 역사가 된다. 입장권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gumiart.or.kr/)를 방문하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공연개요> ○ 일 시 : 2015년 12월 24일(목) 오후 7시30분 ○ 장 소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출 연 - 소프라노 조수미- 뮤지컬 배우 윤영석- 하모니카 박종성, 피리 조서영- 프렐류드, 박윤우 - KR앙상블/지휘 최영선 ○ 입 장 료 : VIP석 100,000원. R석 90,000원. S석 85,000원 A석 80,000원. B석 50,000원. C석 30,000원 [인터넷회원 10%할인, 단체·예매기업체, MOU기업체 30%할인] ○ 관 람 : 만7세 이상 (초등학생이상) ○ 소요시간 : 약 120분정도 ○ 주 최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 문 의 : 054)480-4560 ※ 자세한 공연내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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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FLYING(플라잉) 공연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대한민국 최고 판타지 퍼포먼스 플라잉 공연을 오는 12. 9(수) ~ 12. 10(목)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형 넌버벌 퍼포먼스의 대부 최철기 사단이 신라를 배경으로 만들었다. 천방지축 신라 도깨비의 등장과 함께 시작한다. 역사 속 화랑과 도깨비가 시간의 문의 통해 21세기 경주의 한 고등학교로 넘어오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판타지를 담은 이 공연은 넌버벌 형식으로 제작되어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은 특히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전 기계체조 국가대표, 전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세계적수준의 비보이 등 각 분야의 국가대표급 배우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퍼포먼스는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입장권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miat.or.kr)를 통해 선착순 배부중이다. <공연개요> ◈ 공연일시 : 2015년 12월 9일 ~ 12월 10일 오후 7시 30분 ◈ 주 최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주 관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페르소나 ◈ 후 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 입 장 료 : 무료(선착순 지정좌석) ◈ 공연장소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문 의 : 054-480-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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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대와 영원히' 공연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 20일부터 11. 1일(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4시, 7시 30분, 일요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를 공연한다. 당신은 마지막을 누구와 함께 하고 싶습니까? 그 사람이 바로,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당신의 반쪽일 것입니다. 인테리어 설비공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진우, 아버지 종철이 매일 공사현장에서 먼지를 마시는 진우를 위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삼겹살을 굽는 탓에 진우는 그 냄새가 조금 지겹다. 그런 진우에게 아빠를 고생시키고 싶지 않으면 하루 빨리 색시감을 구해 오라며 은근 실쩍 수지 얘기를 꺼내는 종철, 진우는 부정하지만 수지에게로 향하는 마음을 숨길 수 없다. 결국 수지에게 고백을 하기로 마음먹는 진우, 그런데, 그 순간 머리에 통증을 느끼며 쓰러지고, 병원에서 뇌종양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판정을 받는데...... 올 가을 따뜻한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웃음과 감동의 로맥틱 휴먼스토리 힐링 뮤지컬~~!! 그대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 이번 공연은 첫날 10. 20, 문화가 있는 날 10. 28 전석 10,000원의 특별할인가로 진행된다. 입장권 구입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miat.or.kr)를 방문하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공연개요> ◈ 공연일시 : 2015년 10월 20일 ~ 11월 1일 ◈ 공연시간 : 평일 오후 7시 30분(월요일 공연없음) 토요일 오후 4시, 7시 30분, 일요일 오후 4시 ◈ 주 최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 입 장 료 : 25,000원 (12세이상 관람가) ※ 10. 20, 10. 28 전석 10,000원 ◈ 공연장소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예매문의 : 054-480-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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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5주년 호국보훈 보은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월 8일 오후 2시,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안보의지를 다지고 참전유공자의 값진 희생과 노고에 보답하고자 '6.25전쟁 65주년 호국보훈 보은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어느 해 보다 의미가 깊었던 자리로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호국보훈단체장, 6.25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단한 의식행사에 이어 구미시립합창단, 한두레마당예술단 대북공연, 색소폰 연주, 성악4중창, 가수 노래공연 등이 이어져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드리는 호국보훈음악회로 참석자들의 심신을 달랬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영광스러운 대한민국은 여러분 모두의 고귀한 헌신 위에 이룩된 것이며,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여러분의 희생과 큰 뜻을 본 받아 더 크고 강한 구미를 완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이라며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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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락앤롤' 구미공연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월1일부터 9월13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뮤지컬 ‘락앤롤’을 공연 한다. 당대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강민, 예전의 순수함과 열정을 잃어버린 채 방탕한 생활을 하며 지내던 중 마약협의로 감옥에 들어가게 되고 결국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혼자 남게 된다. 모든 것을 잃어 버렸다고 생각하며 극단적인 생활을 하게 된 강민은 생애 마지막 여행을 떠난다. 생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떠난 마지막 여행에서 세연이라는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친구를 통해 내 생애 가장 아름운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이번 공연은 9. 1 ~ 9. 2 이틀에 한하여 전석 10,000원의 특별할인가로 진행된다. 입장권 구입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miart.or.kr)를 방문하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공연 개요> ◈ 공연일시 : 2015년 9월 1일 ∼ 9월 13일 ◈ 공연시간 :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4시․오후 7시30분, 일요일 오후 4시(월요일 공연 없음) ◈ 주 최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 입 장 료 : 25,000원 (8세이상 관람가) ※ 9. 1 전석 10,000원 ※ 9. 2 전석 10,000원 ◈ 공연장소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예매문의 : 054-480-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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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자는 웁니다' 로 효자되세요!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정을 맞이해 다가오는 2월 25일(오후 3시 30분, 7시 30분, 2회 공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를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로서, 화려한 춤, 정겨운 우리 노래가락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눈물과 웃음이 함께하는 감동을 전한다. 또한, 탤런트 전원주와 심양홍이 출연하여 더욱 흥을 돋우고, 한층 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마을에서 오직 아들에게 헌신하는 어머니 <최분이> 어린시절부터 가족처럼 함께해온 <옥자>와 옥자를 사랑하는 아들 <진호> 그러나, 진호는 서울 일류대학에 진학하면서 부잣집 여자 <주희>를 알게 되고, 옥자를 배신하게 되는데 이 공연은 조건없는 '자식의 사랑', '부모의 사랑', '남녀의 사랑' 그 진정한 모습이 우리의 가슴을 때리게 한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인「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전석 5천원의 특가 공연으로 진행되며, 입장권 구입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miart.or.kr)를 방문하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공연 개요> ◈ 공연일시 : 2015년 2월 25일 ◈ 공연시간 : 평일 오후 3시 30분, 7시 30분 ◈ 주 최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 입 장 료 : 전석5,000원 (7세이상 관람가) ◈ 공연장소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공연문의 : 054-480-4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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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미(Yesmi)'를 찾습니다!구미시(남유진)에서는 문화예술회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명품문화도시 구미시의 위상에 맞는 질높은 공연서비스와 친절하고 쾌적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공연장 안내도우미(이하 Yesmi)를 2015. 1. 20(화)까지 모집하고 있다. 예스미(Yesmi)란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의 공연안내도우미의 애칭으로서 예술회관에서 이루어지는 공연과 관객을 적절히 조화시켜 바람직한 공연을 진행하는 예술회관의 꽃이란 뜻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2015. 1 . 20(화) 오후 6시까지 문화예술회관 방문접수로 이루어지며,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gumiart.or.kr)에서 출력 가능하다. 구미시는 공연일정에 따라 근무가능한 일반인, 주부, 대학생 중 공연장관련 업무 경험이 있고, 관객과 예술인에게 최적의 예술환경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보람된 일에 함께 하실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구미시 공고 제2015-59호>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예스미(yesmi) 모집공고 ◆ 구미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인 문화예술회관을 함께 가꾸어 나갈 예스미를 모집합니다. 관객과 예술인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과 감동을 선사하는 보람된 일에 함께 하실 뜻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예스미(yesmi) :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의 공연안내도우미의 애칭으로 예술회관에서 이루어지는 공연과 관객을 적절히 조화시켜 바람직한 공연을 진행하는 예술회관의 꽃이란 뜻 ■ 모집인원 : 00명 (예비인원포함) ■ 지원자격 : 만 20세 이상 50세 미만으로 구미시 거주하는 분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공연관련 업무 경험이 있는 분 대학생은 우선하고 일반, 주부로서 예절바르고 성실한 분 공연일정에 따라 근무가능하신 분 ■ 근무시간 : 평균 4시간 정도(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종료 후 1시간) ■ 주요업무 : 입장권 검표, 객석안내 및 각종 공연관련 업무 ■ 위촉기간 : 위촉일로부터 2년(1회 년임 가능) ■ 도우미 특전 수당(오전,오후,야간) : 각20,000원(교통비,식대포함) 구미시 기획공연시 입장료 단체할인 적용 무료공연시 초대권 및 월간 공연․전시일정 제공 ■ 접수기간 : 2015. 1 .20일까지 서류지참 방문접수(오전9시~오후6시까지) ■ 전형방법 : 서류 및 면접(면접일정 추후 개별통보) ■ 응모방법 : 사진 부착된 응모(신청)서 1부 주민등록초본1부(주민번호 뒷자리 비공개 발급분) 지참 방문접수 ■ 합격자 발표 : 개별통보(2015년 2월) 및 홈페이지(www.gumiart.or.kr) 게재 ※ 문의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계 054)480-4569 구미시문화예술회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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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장애학생문화예술제 개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27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구미 관내 중•고등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노래하며 춤추며 함께 꾸는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회 장애학생문화예술제를 개최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이 주최, 주관하고 구미 삼성전자 SMART CITY가 전폭적으로 후원한 이번 예술제는 장애학생의 문화 예술적 역량강화와 자기인식 개선 및 교사, 학부모, 일반인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공연에는 중등 4개교, 고등 4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9개교가 참가하여 총 13개팀을 구성해 사물놀이, 합창, 댄스, 클리라넷독주, 피아노독주, 핸드벨연주, 태권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하여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찬조공연으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 윈드오케스트라 앙상블팀의 플룻, 피아노, 기타 삼중주가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을 연주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또한 구미시로부터 교육비를 지원받아 실시한 장애학생 가족지원 “해피홈” 우쿨렐레, 젬베 연주과정 학부모들의 수료공연까지 이어져 학생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떼창으로 환호하여 신명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소공연장 입구에는 “해피홈” 학부모 생활꽃꽂이, 생활자수 과정 수료생들의 꽃꽂이와 바느질 작품이 전시되고, 바리스타 과정을 수료한 학부모 바리스타가 내린 따뜻한 커피를 대접하여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였다. 김성란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기관이 하나가 되어 신명나는 축제의 장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 우리 장애학생들의 감추어진 잠재력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장애로 인한 차별이 없도록 장애학생 인권회복을 위한 보다 다양한 방책을 강구할 것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러한 기쁜 자리를 펼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구미 삼성전자 STMART CITY와 장애학생 가족지원 “해피홈” 사업을 지원해준 구미시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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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구미국제음악제 성황리에 폐막!'Beyond : 끝없는 이상 그리고 잔상' 이라는 주제로, 구미를 클래식의 향연으로 물들였던 '2014 제3회 구미국제음악제' 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국제음악제집행위원회(위원장 박현숙)가 주관하는 구미국제음악제는, 12일 전야음악회를 시작으로 미국, 핀란드,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세계 최정상의 솔리스트들이 함께해 클래식의 진가를 보여주었다. <음악의 숲_Fantasy>라는 타이틀로, 12일 저녁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개최할 계획이었던 전야공연은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구미문화예술회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되었다. 비록 금오산의 자연과 함께할 수 없는 공연이었지만 금오산을 찾아준 관객들이 함께 구미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하여 전야공연을 끝까지 함께 해주었으며 연주자들도 관객들을 위해 어느 때 보다 멋진 모습을 선사해주었다. 13일 개막공연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해설로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떠나는 <여정>으로 펼쳐졌다. 2시간의 공연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으며 구미국제음악제의 음악감독이자 연주자로 참가한 김영호 피아니스트의 마지막 협연이 끝난 후에도 관객들은 쉽사리 자리를 뜨지 못하고 수차례의 커튼콜이 이어지는 감동스러운 시간이 연출되었다. 14일, 15일 이틀간의 소공연장 공연은 올해도 어김없이 만석과 이른 시간부터 입석표 구입을 위한 문의와 기다림이 연출되었다. 특히 14일 공연은 <친구를 그리며>라는 부제를 가지고 지난 해 구미국제음악제의 전 공연과 마스터 클래스에 열정으로 참여해 주었으나 지난 7월 작고한 바이올리니스트 故배익환을 기리는 곡들로 채워져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음악제의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피아니스트 신수정의 사회로, 관객 들의 뜨거운 기립박수와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앵콜공연으로 <끝나지 않은 울림과 감동> 의 폐막공연이 연출되며 '2014 제3회 구미국제음악제' 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음악제 기간 동안 본 공연과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되었다. 특히 이번 음악제는 전년 대비 지역 클래식 문화 저번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기존에 진행되어 왔던 마스터 클래스, 에듀 특강 외에도 『청소년 클래식 큐레이션 : 유쾌한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클래식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클래 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콘서트에는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이 직접 큐레이터로 참가하여 학생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의 재미를 느끼는 시간을 마련하여 눈길을 끌었다. 박현숙 구미국제음악제 집행위원장은 공연이 끝난 후 개최된 리셉션 자리에서 '클래식에 빠진 관객들의 반응이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는 소감과 함께 전야공연장을 우연히 방문한 후 가족들과 함께 다른 공연을 함께 관람할 정도로 클래식의 매력에 빠졌다는 관객, 3년째 구미국제음악제를 방문하였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음악제의 재미와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는 관객의 소감' 을 함께 전하며 올해도 구미 국제음악제를 찾아준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구미국제음악제가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명품도시 구미의 발전을 위한 원동력으로 지속적인 역할을 하기 바라며, 지역 내 클래식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클래식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축제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해본다. 문의) 구미국제음악제 사무국(054)455-1677 홈페이지 www.gumigimf.com 이메일 gimf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