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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숯불치킨 참 잘하는 집 '찜닭 300마리' 기탁![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에서는 1월 13일 11시 30분 숯불치킨 참 잘하는 집(본점, 대표 이주경)은 원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 등 300세대에게 찜닭 300마리(6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오늘 행사는 원룸 등 사각지대 발굴과 후원품 배부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상모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98마리), 통장협의회(120마리), 구미재가통합지원센터(82마리)가 협력해 사전에 700여 원룸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찜닭 총 300마리를 1월13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배부할 예정이다. 이주경 숯불치킨 참 잘하는 집 대표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추운 겨울에 내가 할 수 있는 요리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며, 새벽3시 영업시간 후 밤 세워 매일 오전에 60여마리씩 요리해 주기로 했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숯불치킨 잘하는 집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가진 분들이 점점 많아져 살기 좋은 상모사곡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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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 돌봄사업 본격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2년 1월 독거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 돌봄사업을 본격 시행하였다. 지난해 10월 조달청 공모사업 최종선정 후 수행기관의 추천을 받아 효돌이 지원대상 어르신을 선정했으며, 생활지원사 사용교육을 거쳐 어르신 댁에 효돌이를 전달했다. 조달청에서는 유지보수비 등 3년간 무상 지원한다. 효돌이는 앱을 통하여 일상관리, 응급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근한 손주 모양의 돌봄로봇으로 어르신의 보호자와 생활지원사 등 스마트폰에 연계(접속)하여 해당 어르신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인체 감지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특정시간 동안 사용자의 움직임이 파악되지 않으면 안부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호자에게 알려주고 약 복용 여부나 식사확인 역시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주요일정을 설정하면 반복적 알림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가 효돌이의 손을 3초 이상 누르면 보호자에게 전화요청 메시지도 전송해주는 기능도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기능은 긴급상황에서 어르신이 갑작스레 몸이 아프거나 다쳤을 때 버튼을 터치하거나 '도와줘'와 같은 음성명령 시에는 119로 즉시연계하며 음성에 따라 각 상황에 맞는 대답을 들을 수도 있다. 효돌이를 전달받은 고아읍 조OO할머니(74세)는 "나이가 많아 외출도 어렵고 찾아오는 사람도 없는데 효돌이 때문에 적적하지 않다. 내가 가만히 있어도 효돌이가 '옛날 얘기해주세요, 오늘 하루는 어땠어요' 하면서 말을 먼저 건네니 꼭 손주가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면서 미소를 지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효돌이가 24시간 어르신들의 곁을 지키며 활기찬 일상생활을 기대한다."며 "대면접촉이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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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 돌봄사업 수행기관 교육[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2월 21일 오후 2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독거어르신 생활지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 돌봄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 돌봄사업은 독거어르신 100명에게 사물인터넷 기술(IOT)을 탑재한 손자, 손녀모습의 인형 효돌이를 제공하여 생활, 건강,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1월 사업시행에 앞서 생활지원사들에게 제품 사용법 및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선제적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새로운 돌봄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음성과 터치방식으로 작동되는 돌봄 반려로봇 '효돌(孝doll)이'는 치매·우울증 예방을 위한 식사·약복용·체조·알람 등의 건강생활관리, 어르신 움직임 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활기찬 안부인사·노래·말벗 등의 정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 10월 회계과와 협의를 통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사용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제품 및 3년간의 유지보수비가 무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황은채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활동 제약으로 외로움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효돌이가 독거 어르신들의 친구와 가족이 되어 건강 및 정서적인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로봇 효돌이 돌봄사업이 잘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어르신의 어려움을 꼼꼼히 살피고 생활안정과 심신건강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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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여성회, 김장김치 나눔행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1월 23일 11:00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회장 정경옥) 주관으로 형곡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매년 11월 연례적으로 하는 바르게여성회 봉사활동으로 여성회원들이 행사전날(11.22)부터김장재료 손질 등을 하고 행사당일(11.23) 오전부터는 김장만들기, 김장배부작업을 하여 관내 독거어르신 50세대에 2일 동안 준비한 김장김치 및 밑반찬 등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경옥 바르게여성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호 새마을과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는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산하 1997년도 결성된 봉사단체로 관내 독거 어르신세대 밑반찬 및 김치나눔 봉사를 비롯하여, 매월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조리봉사를 실시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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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읍, 독거노인 짝꿍만들기 사업으로 따뜻한 동행![구미인터넷뉴스]산동읍(읍장 김동진)은 11월 9일 산동읍종합복지회관에서 산동읍마을복지계획추진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선정과제인 '독거노인 짝꿍 만들기' 사업 중 밑반찬 조리 및 전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독거노인의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노인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관심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산동읍 마을복지계획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10월에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독거노인과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1:1 짝꿍 매칭을 하였고, 11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이상 밑반찬지원 및 김장김치 전달, 한파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 가정방문과 주 1회 이상 안부 전화로 말벗 서비스를 시행하여 예방적 복지를 실현할 예정이다. 김동진 산동읍장은 "힘든 시기에 힘을 낼 수 있도록 주민 스스로 나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복지 계획을 만들고 실행하는 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독거어르신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해 산동읍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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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 생신잔치로 기쁨드려![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에서는 9월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봉원), 김춘남 구미시의원과 함께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김○○의 집을 찾아가 '독거어르신 생신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보듬이 생신잔치팀 위원들이 직접 마련한 미역국과 오리백숙, 각종 나물무침, 잡채, 부침개, 케익, 꽃다발을 준비하고 생신축하 노래를 불러 드리는 등 어르신을 즐겁게 해 드렸다. 김 할머니(82세)는 얼굴엔 희색이 가득한 가운데 "바쁜 분들이 매달 밑반찬도 해다 주고, 뭐할라꼬 생일까지 챙기노? 미안해서 우짜라고?"라고 하시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어르신들께서 더욱 답답하고 힘드겠지만 앞으로도 더 이상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만수무강하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더욱 살피겠다"면서 음식을 준비한 위원들을 격려했다. 상모사곡동에서는 2017년부터 마을보듬이 5대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 어르신 70여분께 생신상을 차려 드렸으며, 오리백숙은 오리사냥(대표 김재수), 꽃다발은 꽃미남 꽃집(대표 우종석), 케익은 빠리바게뜨 (대표 배윤근)에서 매년 후원을 해 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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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위해 김장나눔 행사![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에서는 8월 27일 10시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봉원)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 등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김장김치 3종(배추김치, 열무김치, 오이소박이)을 담아,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하여,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하여 일상생활에 활력소를 되찾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한여름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상큼한 김치로 입맛과 기력을 되찾으시기를 바란다"면서 수고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상모사곡동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석호진)의 공동모금회지원사업비(특화사업)로 김장 나눔 행사 외에도 보듬이 집밥, 원예 교실, 긴급구호비 지원 등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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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속 독거어르신 안부확인 강화![구미인터넷뉴스]고아읍(읍장 지대근)에서는 지난 17일 14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혁)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폭염 속 찾아가는 '안부day'를 실시했다.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80세 이상 독거어르신들에게 무더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우리쌀 베이커리(대표 박창진)에서 후원한 빵ㆍ케이크와 요구르트를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상반기 활동을 되돌아 보고, 하반기 특화사업에 대한 세부 사항을 결정하고 회의 후에는 행복나눔가게 9호점 '우리쌀 베이커리' 현판식을 실시했다. 지난 2월부터 꾸준한 나눔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쌀 베이커리는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하여 주기적으로 빵과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 지대근 고아읍장은 "코로나19 감염 위험 속에서 무더위가 지속되는 만큼 취약계층 가구는 더욱 힘든 여름을 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방문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1년 5월부터 찾아가는 '안부day'를 실시하여, 월 2회 정기적인 안부확인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의 생활환경을 살피고 심리ㆍ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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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동, 독거어르신 장수사진' 무료촬영 지원[구미인터넷뉴스]임오동(동장 장인수)은 지난 6월 24일 14시 임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범) 위원들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명에게 이미용서비스 및 장수사진촬영을 무료로 지원했다. 이번 무료서비스는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하여 장수사진이 없는 독거어르신과 건강상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하게 됐으며, 구미행복나눔가게에 참여중인 나눔가게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블루썸헤어(대표 박경애)에서 머리손질과 메이크업 등을 지원하고, 둘리사진관(대표 강경임)에서 장수사진 촬영 및 인화, 액자를 후원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명이 동참하여 편리하고 안전하게 촬영하고 귀가하실 수 있도록 동행했다. 이날 촬영을 마친 어르신은 “그동안 변변한 영정사진 하나 갖고 있지 못한 게 맘에 걸렸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에 김기범 위원장은 "영정사진을 찍으면 장수한다는 옛말처럼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장수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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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인맞춤돌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강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 독거노인의 급속한 증가로 가족돌봄이 약화되고, 코로나19로 인한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이 악화됨에 따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 및 응급안전안심 운영시스템 기기를 보급해 촘촘한 노인복지 안전망 구축에 전력한다. 돌봄 취약 2,304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어르신들의 개인별 욕구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심노인복지센터 등 4개소 재가노인서비스지원센터 141명의 생활지원사가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계획 후, 각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 위생·안전점검, 간단한 일상생활 지원을 해드리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ICT(정보통신기술), IOT(사물인터넷기술)를 활용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활동·출입·화재감지센서, 응급호출기 등의 기기 설치를 통해, 365일, 24시간 응급상황 모니터링으로 위급한 상황에 있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여,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은채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하고, 맞춤돌봄서비스 등 각종 서비스 및 자원을 최대한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안전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 상담 후 신청을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