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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도태우 변호사 초청 강연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9일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세미나실에서 도태우 변호사를 초청해 '대한민국 선진화의 초석을 놓은 박정희' 주제로 시민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박정희 대통령과 떠나는 역사‧문화 여행(2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카리나 동아리인 스마일링 오카리나 앙상블 오프닝 연주, 대한민국 발전 과정에서 박 대통령이 이룩한 근현대사 업적과 철학을 시민과 공유‧소통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정명자 역사자료관장은 "이번 강좌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진 박 대통령 업적을 전 세대에 알리고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생가‧역사 자료관‧새마을 테마공원과 연계한 역사‧문화적 관광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으로, 시민 강좌는 9월 16일, 10월 28일 3기‧4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 음악인과 명사 초청 강좌를 실시해 박 대통령 업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세대 간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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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구미시지회 주관 '장진홍 선생 93주기 추모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1일 동락공원 내 장진홍 선생 동상 앞에서 광복회 구미시지회(지회장 김영수) 주관으로 '장진홍 선생 93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장진홍 선생 유족을 비롯해 장세구 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보훈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장진홍 선생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다. 장진홍 선생은 1895년 구미시 옥계동에서 출생한 지역 출신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 사건이 대표적인 의거 활동이다. 1927년 폭탄 전문가 호리키리 무사부로에게 제조법을 익혀 제작한 폭탄을 조선은행 대구지점으로 배달시켜 은행원과 경찰 등 5명에게 중경상을 입혔으며, 사형집행일 하루 전날인 1930년 7월 31일 대구형무소에서 자결 순국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인정해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했으며, 1995년 6월 국가보훈처의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추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공적보고, 유족인사,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주초등학교 뮤지컬동아리 학생들이 추모 노래 '봄이 오네요'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선주초 뮤지컬동아리 '마마뮤'는 지난 6월 16~17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장진홍 선생 뮤지컬 '언제 터질지 몰라'를 공연한 바 있으며, '봄이 오네요'는 이 공연 중의 한 곡이다. 장세구 부의장은 "장진홍 선생의 조국과 민족을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선생의 이념과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개인의 안위보다 오직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선생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겨 구미 발전의 정신적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나가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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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예천군 찾아 수해복구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은 지난 25일 예천군 수해 지역을 찾아 임직원과 사내 봉사동아리 등 20여명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 임직원들은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천군 용궁면을 방문해 피해 복구를 돕고,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하였다. 임직원들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농가의 쓰러진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수해로 발생한 쓰레기를 치웠으며, 농지에 쌓인 토사 제거 등 침수 시설물에 대한 복구 작업에 힘을 쏟았다. 이재웅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예천 지역 주민들의 인적·물적 피해가 크게 발생해 아픔을 함께 나누고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뜻으로 나섰다."며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과 수해 지역 시설물 안전점검 지원 등 수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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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자원봉사단, 수해지역 찾아가 구슬땀 흘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는 연일 이어진 집중 호우로 도내 북부지역 피해가 속출하자 25일 구미경찰서 소속 직원 40여명이 자원봉사단을 꾸려 수해복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갔다. 이들은 피해가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경북 문경시 호계면 침수 마을을 찾아 수해로 밀려든 쓰레기 수거와 토사 제거, 배수로 정비 등 피해 현장의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수재민의 위로했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 "구미지역에도 연일 비가 왔으나 피해가 적어 손길이 많이 필요한 곳에 지역사회가 다 함께 힘써야 한다는 생각으로 힘을 보태게 되었다"며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구미지역의 재난 피해가 없도록 지자체와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신속한 협력관계 유지하여 선제적으로 피해를 예방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경찰서는 2007년부터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인 '작은등불회'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봉사활동에도 지원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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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월 1300여명 이용…지역 건강지킴이로 자리잡아![구미인터넷뉴스]구미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월 상모동에 개소 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보건사업(2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월 이용자가 1,300여 명으로 지역(상모사곡․임오동) 건강지킴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센터는 상모사곡동과 임오동 지역에 기반한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질병 예방과 건강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건강증진 기능에 특화된 기관이다. 구미시 전체를 대상으로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보건소와 차이가 있으며 취약지역에서 1차 의료기관의 역할을 주로 수행하는 보건지소와도 기능적으로 다르다. 센터 1층 건강상담실은 연중 상시(평일 오전 9~12시, 오후 1~5시)로 운영되며 상모사곡동 및 임오동 주민을 포함한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측정 △체성분 분석 △체력측정(상지․다리근력, 유연성, 근․심폐지구력 등) △흡연자 CO측정 △60세 이상 치매선별검사 등이 있다. 건강 수준에 따라 △맞춤형 건강․영양․신체활동 상담 △고위험군 대상 건강 프로그램(대사증후군, 금연, 영양, 신체활동, 비만) △일반인 대상 건강미션 챌린지(3개월 건강목표 달성 시 기념품 제공) 등을 통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지표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지역보건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조리실습실과 운동프로그램실이 마련되어 있는 센터는 등록된 대상자들에게 일반적인 상담 외에도 영양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제공하고 있다. 조리실습실에서는 △저염․저당․저칼로리 전문가 특강 △나의 염도 알기 △나의 밥양 알기 △테마가 있는 건강 요리교실 △염도계 대여 △영양표시 독해율 교육 등을 주기적으로 운영한다. 운동프로그램실에서는 △어르신 건강체조 및 생활요가 △고위험군 건강라인 댄스 △임신부 운동교실 △소그룹 코어 교정운동 △비만탈출 성인․초등학생 운동교실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후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하반기부터 주민이 주도적으로 자신들의 건강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건강동아리를 운영하며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동아리는 상모사곡동 및 임오동 주민을 대상으로 걷기․영양․만성질환 등의 주제로 모집할 예정이며, 센터에서는 장소제공, 기초건강 측정, 전문교육 및 상담 등 동아리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주민편의를 위해 임산부 영양제 지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예쁜치매쉼터, 중독센터 이동상담(월 1회) 등의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내실있게 자리잡아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므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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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43회 국민독서경진 예선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1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시민 150여명이 참여해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회장 김택동) 주관으로 '제43회 국민독서경진 구미시예선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이 평소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선정해 읽어 오거나, 현장에서 책을 읽은 후 독후감과 편지글을 작성하고 독후감상화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 가족단위로 많이 참여했으며, 일반인들도 대다수 참여해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수화공연, 초등학교 댄스동아리 식전공연, 찾아가는 놀이기획단의 공연 등 놀거리와 다양한 먹거리, 가족사진 포토존, 지난해 수상작 전시장 등 볼거리까지 풍성하게 진행됐다. 김택동 구미시지부회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문화 창달은 물론 가족간의 화합과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분야의 행사를 접목해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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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승희 원장 초청 시민강좌 '새마을운동은 왜 위대한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8일 역사 자료관 3층 세미나실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떠나는 역사‧문화 여행 첫 회로 좌승희 박정희 학술원장을 초청해 '새마을운동은 왜 위대한가?' 주제의 시민 대상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지역 통기타 동아리인 옆집 누나들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평가 및 박 대통령 업적과 철학을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정명자 역사 자료관장은 "새마을운동과 함께 1964년 수출 1억 불에서 1977년 100억 불(1인당 국민총소득 2.7만 원→ 51만 원) 달성까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진 박정희 대통령 업적을 젊은 세대에 알리고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시민 강좌는 올해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오카리나 동아리 연주 등 지역 음악인과 함께 명사 초청 강좌를 실시해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세대 간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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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먼저 6일에는 선산 충혼탑(선산 비봉산 소재)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구미시의장, 기관ㆍ단체장, 도ㆍ시의원,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오백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한다. □ 선산 충혼탑 봉안실 석재 위패 교체 이번 현충일 추념식에서 선산 충혼탑 봉안실이 새로운 모습으로 유족들에게 공개된다. 유족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목재 위패 1,750개를 석재 위패로 제작 설치하고, 충혼탑 봉안실을 새롭게 단장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 했다. □ 현충일 위문품 단가 파격 인상 구미시는 그동안 불만이 많았던 현충일 위문품 지급단가를 400% 가량 파격 인상해 지역 농수산물을 2,750여 명의 국가유공자 자택에 택배로 발송했다. 이는 우리나라를 지킨 영웅들에게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최고의 예우를 하겠다는 시의 의지로 한층 품격을 더한 위문품에 보훈가족들의 감사 인사가 잇따르는 등 만족도가 높았다. □ 독립지사 장진홍 선생 뮤지컬 공연 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올바로 전해주고자 구미시는 지역 교사 모임인 '경북교육뮤지컬연구회 헛지컬'과 선주초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마마뮤'와 협업해 애국지사 장진홍 선생의 뮤지컬을 공연한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구미시문화예술예관 소공연장에서 3회 공연할 예정으로 출연부터 조명까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관객도 학생들이 참여해 미래세대가 미래세대에게 직접 전해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구미시는 이번 공연에 그치지 않고, 왕산 허위 선생 등 다른 독립운동가 뮤지컬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미래세대 호국보훈 선양 프로그램 또한,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올바른 국가관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호국보훈 선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독립운동 관련 사적지 투어 프로그램과 학교 방문 독립운동 교육을 각 500명(20회, 회당 25명) 규모로 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 및 호국보훈음악회 6.25전쟁 제73주년 25일에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3년 호국보훈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에는 6.25 참전용사들을 비롯해 보훈가족, 구미시장, 국회의원, 구미시 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참전유공자의 값진 희생과 노고를 위로하고 6.25전쟁의 희생과 교훈을 되새긴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6.25참전유공자회 구미시지회장의 만세삼창, 기념사 등 기념식을 1부 행사로 진행하고, 인기가수들의 위문공연 등을 2부 행사로 진행한다. □ 보훈가정 위문방문 구미시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정을 직접 찾아 위문품 전달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위문·격려하는 등 보훈대상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보훈단체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제로 보훈가족들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에서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에 직접 발로 뛰면서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에 두 팔 걷고 나섰다. 관내 국가유공자들의 목소리를 담당부서에 전달하고 관련 정책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최고 수준으로 향상하여 애국을 기억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는 보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면서 "젋은 세대로 대표되는 MZ세대도 공감할 수 있는 혁신적 보훈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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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고 봉사동아리…지역사회 나눔 실천 앞장![구미인터넷뉴스]형곡2동(동장 이정화)은 30일 형곡고등학교 '라온-다온누리' 봉사 동아리에서 친환경 소재로 만든 발효액과 선풍기 등의 성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기탁 물품은 EM*발효액(200㎖ 200개), EM모기기피제(500㎖ 200개) 및 선풍기 20대, 간식(옛날 과자 12박스, 박카스 200병, 음료 7박스 '1박스당 48개 총 336개')으로, 경로당 및 노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M :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악취 제거, 수질 정화 등에 유용한 미생물 형곡고 '라온-다온누리'는 경북 유일의 학부모, 학생, 교사로 이루어진 봉사활동 동아리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봉사, 환경정화 활동, 금오산저수지 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이웃사랑 봉사활동과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화 형곡2동장은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EM발효액, EM모기기피제와 선풍기 등을 기부한 라온-다온누리에 감사드리며, 경로당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형곡고는 지난 13일 학생‧학부모회 주관으로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및 친환경 EM 흙공만들기 등의 환경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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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독도 바로 알기 행사' 울릉도 및 독도 탐방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독도 바로 알기 행사'의 일환으로 초‧중학교 독도지킴이 29명과 인솔자 6명으로 구성된 독도 체험 탐방단을 꾸려 5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울릉도 및 독도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초ㆍ중학교 독도 교육은 관련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하여 독도 바로 알기와 독도 사랑 의식을 고취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독도지킴이 동아리' 활동으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에 대처할 수 있는 민간 외교관을 양성하여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릴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23학년도 구미 지역 '독도지킴이 동아리'는 초 7교, 중 8교 총 15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져 온 '독도지킴이 동아리' 학생 중에서 활동이 우수한 학생들과 교내 독도교육활동이 두드러진 학생들을 선정하여 참여하게 되었다. 구미 지역을 대표하는 독도지킴이들에게 우리 땅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포항 영일만항에서 울릉 크루즈를 타고 출발하여 독도 박물관, 나리분지, 태하 등대 관람 등을 시작으로 독도 체험 탐방단으로서 첫 날을 보냈다. 둘째 날은 독도 의용수비대 기념관에서 특별수업을 한 후 독도 탐방을 하였다. 독도지킴이들은 아름답고 위풍당당한 독도의 모습에 탄성을 자아내며 '우리 땅 독도'를 외치며 독도수호선서식을 가졌고, 365일 우리 땅을 지켜주시는 울릉경비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셋째 날은 도동항여객터미널과 도동 산책로 주변의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하여 환경지킴이로서의 자부심을 가졌다. 이번 독도 탐방행사에 나선 독도지킴이들은 독도가 우리 땅임을 절실히 깨닫고 학교에 돌아가 독도사랑 의지를 알릴 예정이며, 민간 외교관으로서 세계 만방에 우리 땅 독도를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