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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개소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20일 14:00 금오테크노밸리 내 웨어러블센터에서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구자근 국회의원,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안국현 경상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정훈탁 구미소방서장, 전상구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등 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관제센터 추진 경과, 역할 및 향후 운영 계획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센터 견학 시 현장에서 직접 화재, 유해 물질 감지 및 확산 시뮬레이션을 시연함으로, 산단 내 구축된 지능형CCTV·IoT환경센서를 통한 데이터의 수집·분석, 확산에 이르기까지 재난·안전사고 대응 과정 전반에 대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해주며 사고의 사전 예측, 효율적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국가산단은 관제센터를 통해 산업, 안전, 환경 등 많은 분야의 난제들이 해결되어 기업과 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전국 대표 안전 산단으로 거듭날 것이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는 '20~'22년까지 130억(국비85억)으로 금오테크노밸리 웨어러블센터 4층에 구축되었으며, 구미국가 1~4단지 108개 지점에 설치된 지능형CCTV, IoT환경센서를 통해 산단내 발생하는 화재, 유해물질 유출 등 사고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AI플랫폼을 통해 사전 예측하는 시스템으로 구미국가산단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구미시는 기존 구축된 도심의 치안·방범 중심 구미시통합관제센터와 산단의 안전·환경 중심 스마트그린산단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재난·안전사고 걱정없는 스마트 안전 도시로 혁신적으로 변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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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민선8기 새희망 구미시대, 미래로 향하는 '구미시 친환경 녹색 도시' 구현![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경제·산업 도시의 이미지를 넘어 세계적 동향과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 정책에 발맞춰, 구미시가 친환경 탄소중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이행에 필요한 제도 마련'과 '탄소중립 도시 생태계로의 전환'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 탄소중립 이행체계 구축 제도 마련 구미시는 지난 11월 경북 지자체 최초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탄소중립 관련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내년에는 구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 계획 등 탄소중립 추진체계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 중이다. 또한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탄소포인트제를 비롯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 2050 탄소중립의 본격적 스타트 라인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지난 2021년 1월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용역 국고지원사업' 공모에서 경북 최초로 구미시가 선정되어 예산액 1억 원을 확보하였다. 작년 8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착수, 금년 7월 시민공청회를 개최하여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11월 용역을 마무리하여 ▲기후변화 대응 정책 ▲기후변화 여건 분석 ▲온실가스 감축계획 수립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5개 부문 56개 사업을 발표하였다. ■ 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안' 제정 구미시는 기후위기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구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였다. 조례에는 ▲2050 탄소중립 비전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시행 근거 규정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시행 근거 규정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되어 있다. ■ 탄소중립의 사령탑 '구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 계획 수립 지난 4월 구미시는 탄소중립 이행 전담 기구인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액 2억원을 확보하였다. 구미시는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여 ▲탄소중립 관련 활동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기후위기 적응대책 ▲온실가스 통계의 산정․분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생활부문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추진하였다.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친환경 명절보내기 ▲기후변화주간 운영(소등행사, 기후변화 사진전, 채식Day) ▲친환경 여름생활 캠페인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 등 탄소중립 실천이 생활속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하였다. 또 지난 6월 학서지 생태공원에서 '하나뿐인 지구,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여 ▲플로깅 ▲에코백, 천연비누, 친환경 화분, EM흙공 만들기 ▲캔크러시 등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 교실을 운영하였고, 시민 60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대표적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인 탄소포인트제는 구미시가 '09년 4월에 도내 최초 실시하였으며, 현재 28,327가구가 참여하고 있어 도내 참여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연초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2022년 찾아가는 녹색생활 실천 교육'의 사전 신청을 접수하였다. 교육에서는 3명의 전문 강사가 총 13회에 걸쳐,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이해 및 생활실천 방법 홍보, 천연폼클렌징 만들기 활동 등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가정 방문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통해 5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 일반·공동주택 150세대를 개별 방문하여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방법을 홍보하였다. 내년에는 새로이 관내 거주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서포터즈' 50명을 모집하여 환경교육, 플로깅, 캠페인 활동 등을 추진하고, SNS 및 블로그, 유튜브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통한 탄소중립 홍보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2.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 구미시는 기후 위기에 따라 악화되는 도심 내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수소차, 전기차 보급 사업을 필두로 15개의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 한해에는 역대 가장 많은 친환경 자동차를 보급했으며,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저감장치 부착 등을 지원하여 내연기관의 배출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저녹스 보일러 보급 지원으로 가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도 저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 친환경차 보급 확대,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 조성에 앞장 구미시는 올해 처음 수소차 보급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총 82대를 보급, 경북도 내 수소차 보급 대수 1위를 달성하였다. 2023년에는 수소차 84대를 추가 보급하여, 친환경 차량 보급 선두 도시로의 우리 시 위상을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수소차의 운용 인프라를 위해 수소충전소도 증설한다. 올해 7월 옥계수소충전소 개소를 시작으로, 내년 5월 오태수소충전소(남구미IC), 11월 선기수소충전소(북구미IC)가 개소될 예정이며 2025년에도 한 곳을 추가로 개소하여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기차 보급 사업도 활발히 추진한 결과, 올해에는 작년 대비 55%가 증가한 835대를 보급하였으며, 올해 11월 말 기준 2,142대의 전기차가 구미시에 등록되었다. 또한, 증가하는 전기차량 대수에 대응하여, 23년 상반기 내에 공공급속충전기 110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배출가스 저감 사업 추진 구미시는 올해 ▲1,500여대의 5등급 노후 경유차 폐차를 유도하였고 ▲저감장치 250여대 ▲비도로용 건설기계 엔진교체 60여대 ▲어린이통학차량 및 화물차 LPG 전환 180여대 등을 지원하여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3년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외에 4등급 경유 차량과 비도로용 건설기계에 대해서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가정에서의 배출가스 저감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저녹스 보일러를 2020년부터 현재까지 약 13,000대(약 23억원)를 지원하였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질소산화물(NOx)과 이산화탄소(CO2)의 배출량이 낮고, 에너지효율이 12% 가량 높아, 온실가스 200kg 의 감축 효과가 있고, 연간 난방비 또한 최대 13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연구결과) 내년에도 5억 원을 투입하여 1대당 일반가구 10만 원, 저소득층 가구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생활 속 대기오염물질 실시간 정보 제공 관내 5개소의 대기오염측정망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모니터링하여, 4대의 미세먼지신호등과 5개소의 환경정보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대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미세먼지 신호등을 4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노약자나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대기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탄소중립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최근 추세에 맞게 민관이 함께 기후위기 극복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2050탄소중립'을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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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중간보고 및 지자체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8일 금오공과대학교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중간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성과를 중간 점검하고 사업 추진방향 및 구미시-금오공대-한국산업단지공단 세 기관 간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역의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활용하여 R&D특구를 조성하고 기술이전·사업화를 통해 지역산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됐다. 특구면적은 총 2.57㎢(약 78만 평)이며 국립금오공과대학교를 기술핵심기관으로 ▲금오테크노밸리 ▲구미국가산업4단지 및 확장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를 배후공간으로 육성 중이다.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은 공공기술이전 및 사업화, 연구소기업 설립, R&BD과제 지원, 기술창업육성, 혁신네트워크 육성 및 지역특화기업 성장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공기술 사업화의 전주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기술이전 71건, 연구소기업 설립 19개사, 기술이전사업화 과제지원 22건, 신규창업 22개사, 투자연계 약 44억원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김장호 시장은 "대내외적인 산업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과학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구미시와 금오공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각자의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 산업 혁신을 이끈다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 등 많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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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국방벤처센터 '지역방산기업 사업참여 확대'에 적극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와 구미국방벤처센터(센터장 윤성현)는 공군군수사령부 생산관리과(과장 오성문)와 11월 15일 오후 4시 대구 EXCO 회의실에서 기술교류회를 가지고 경북구미지역 방산 관련 기업들의 활성화방안을 논의했다. 기술교류회에서는 공군 부품국산화/정비능력개발 제도와 절차 및 주요 품목 소개,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보유 우수기술 소개에 이어 구미 국방벤처사업을 활용한 방산 관련 지역 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조영열 구미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러한 기술교류회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 지역 방산관련 기업들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 지원사업을 통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다. 2014년부터 운영 중인 구미국방벤처센터는 현재 협약기업 58개사로 구미시와 함께 지역 방산관련 중소기업들에 기술이전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올해 초 전국 10개 국방벤처센터를 4개 사업단으로 확대운영하면서 구미국방벤처센터는 방산육성사업2단(단장 윤성현)으로 기존 구미국방벤처센터사업과 함께 부품국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산육성사업2단(단장 윤성현)에서는 지난 10. 6. LIG넥스원, 11. 10. 한화시스템의 2회에 걸친 기술교류회로 지역 방산중소벤처기업들에게 사업참여 기회를 열어 준 바 있다. 또한 11월 8일에는 금오테크노밸리 내 모바일융합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구미시를 비롯 지역 방산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50여명을 대상으로 육군교육사령부 도응조 전투발전차장을 초청, ‘AI기반 유무인복합체계 개발’이란 주제로 지역 방위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윤성현 방산육성사업2단장은 "구미시,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지역 방위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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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수소차 42대 추가 보급...26일부터 보조금 신청 접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2022년 상반기 수소자동차 40대 보급에 이어 오는 26일부터 42대 추가보급을 위해 보조금 지급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수소자동차는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이 전혀 배출하지 않을 뿐만아니라 운행시 공기를 정화기능으로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청정한 대기환경보전에 기여하는 친환경차량이며 1회 충전으로 약600km를 운행할 수 있다. 현재 구미시에는 수소차 44대(2022년 8월말 기준)가 운행 중이며 9월 중 수소차 42대를 추가 투입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관내 수소충전소는 ▲옥계수소충전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 2월 오태수소충전소(남구미IC), 11월 선기수소충전소(북구미IC)가 운영개시 될 예정으로 수소차 운전자의 수소 충전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하반기 추가 보급물량 42대 중 37대는 일반 시민 및 법인에게 보급되며, 5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등 우선 대상자에게 보급될 예정이다. 수소차 보조금 지원 대상은 구매 신청 전일까지 구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으로 구미시에 연속해 90일 이상 거주한 자 또는 구미시 내 사업장이 소재한 기업과 법인·단체 등이며, 구매 신청은 3대로 제한된다. 수소차 출고 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가 선정되며 차량 1대당 국비 2,250만원, 지방비 1,000만원 등 총 3,25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5년간 의무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수소차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구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식을 작성해 차량 계약 시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차량 제조·판매사 및 구미시 환경정책과(054-480-5252)(구미시 홈페이지 공고 참조)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을 위해 수소차 보급을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수소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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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회 추경 규모 1조 8,540억원 예산편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3,480억원(+23.10%) 증액된 1조 8,540억원(일반회계 1조 5,570억, 특별회계 2,970억)의 규모로 편성한 제1회 추경 예산안을 8월 24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 예산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당초대비 2,725억이 증가한 1조 5,57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당초대비 755억원이 증가한 2,970억원으로 편성했다. 구미시는 코로나19, 물가 상승 등으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회복 예산을 중점적으로 반영하고. 민선8기 공약이행 추진을 위해 기업유치, 신성장 산업육성, 지역개발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을 편성하였다.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 중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비상경제대응 예산 714억 편성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구미사랑상품권 할인율 보상금 32억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15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5억원을 편성하였고, 건설 토목에 ▲구미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10억원 ▲고아읍 생활체육센터 건립공사 20억원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142억원 ▲구미1국가산업단지재생사업 20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 60억 ▲북구미IC 진입도로 개설공사 25억원 ▲21년산 구미쌀 판매활성화 지원 8억원을 편성하는 등 비상경제 대응에 총 71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기업투자 및 미래성장을 위한 신성장 산업 정책지원 ▲구미 상생형 일자리사업 지방투자촉진보조금 460억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구축 및 운영 20억원 ▲반도체 이차전지 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 32억원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구축사업 30억을 편성하는 등 기업 투자 및 미래성장을 위한 신산업 정책지원 예산을 편성하여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 예산 편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생활비 지원 309억원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 지원금 54억원 ▲코로나19 환자 격리입원 치료비 지원 38억원 ▲코로나 재택치료환자 본인부담금 23억원 ▲노선버스기사 한시지원 15억 ▲전세버스 기사 소득안정자금 22억 ▲택시기사 한시지원 12억원 등 취약계층 및 사각지역의 생계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예산을 편성했다. ◆시민안전과 생활편의개선을 위한 각종 생활SOC사업 예산편성 ▲상모~사곡간 도로확장공사 20억원 ▲오태~남구미IC간 도로개설 5억원 ▲신동생활체육공원 진입도로 7억원 ▲봉곡도시계획도로(대3-23호)개설 10억원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7억원 ▲구평공원 정비공사 5억원 ▲국가3공단 긴급 사면정비공사 5억원 등 시민안전과 생활편의 개선을 위한 SOC사업을 편성했다. ◆농가경영 부담해소 및 의료보건 서비스 지원 확충 예산편성 이 밖에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 11억원 ▲무기질비료 가격인상 차액지원 22억원 ▲산동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7억원을 편성하여 농가 경영부담을 해소하고, ▲소아응급환자 진료체계 구축 2억원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 시행 6억원 ▲난임시술비 확대지원 4억원 등 의료보건 서비스 지원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물가 상승 등 경제위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생활 안정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새희망 구미시대에 첫걸음이 힘차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의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1회 추경 예산안은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제261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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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구미시 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복지단체 지원품 전달 행사[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국민의힘, 경북구미갑) 의원은 8월 12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구미시 전통시장인 신평시장과 형곡시장의 가스시설 40개소과 구미시 소재 복지시설의 조리실의 가스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의 수해와 추석명절을 앞두고 화재와 사고로 인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사전에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임해종 사장, 신동호 대구광역본부장, 김홍철 ESG경영처장을 비롯한 대구광역본부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구미시장애인복지관에 쌀과 라면, 여름철 이불세트 등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도 같이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물품 전달식을 갖고, 복지관 푸드뱅크 견학과 가스시설 안전점검, 전통시장의 가스시설 개선사업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자근 의원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지역이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안전강화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는 3중고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은만큼 오늘과 같은 기부활동이 좀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자근의원은 영세 자영업자와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1만원 이하의 소액결제의 경우 카드수수료율을 면제해 주는 개정안과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는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사고 대처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전통시장 화재공제료의 50%를 지원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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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우수창업자 경진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8월 11일 10시 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 주관으로 금오공과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에서 '이노폴리스캠퍼스 우수창업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북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예비·초기창업자의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조기 사업화 및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우수창업자 경진대회에는 지난 5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선정되어 필수 프로그램을 이수한 예비·초기창업자 17팀이 참가했으며, 창업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2팀을 선정하고 총 2억원(팀 당 최대 2,500만원)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수 스마트산단과장은 "이번 이노폴리스캠퍼스 우수창업자 경진대회를 통해 창업아이템의 사업성 및 기술성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에서 발굴된 유망 창업기업들이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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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구축사업 본격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25일 경북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 주관으로 경북도, 구미시 관련 부서와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의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구축' 착수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의 추진을 알렸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전력공사와 6개 참여기업의 관계자로부터 세부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에너지 자급자족을 위한 태양광발전, 수소연료전지 구축 등 에너지 공급관리 및 고효율 설비 교체지원, 디지털 트윈 구축의 에너지 수요 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 특히, 폐베터리 재활용, 에너지 거래를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의 보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구미형 에너지신산업 모델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에너지 산업생태계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었다.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본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은 에너지 효율을 높여 생산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친환경 규제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탄소 중립이라는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구미에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구미국가산업단지가 RE100산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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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6월 28일 15시 금오공과대학교 주관으로 금오공과대학교 청운대에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육성사업' 연구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소기업이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 자본금의 10~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강소특구 육성사업을 통해 설립된 연구소기업 총 12개사 및 예비 연구소기업 6개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성과공유 및 협력방안 강구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구미강소특구 연구소기업 소개, 연구소기업 현판 수여식, 2022년 구미강소특구 육성사업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참여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구미강소특구에 추가로 설립된 연구소기업인 주식회사 엠이티, ㈜대디푸드, 대원오토메드(주), ㈜지에이치에스 대표에게 현판을 수여하고, 이들이 혁신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미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금오공과대학교와 협력하여 구미강소특구 육성사업을 통해 강소특구 내 연구소기업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