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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Clean Day 사업' 앞장!지산동(동장 이재익)에서는 8. 4.(화) 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경화) 위원 10여명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취약계층 'Clean Day'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두 번째 실시되는 본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된 박 모 어르신은 협의체에서 2년 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하여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세대로 경증치매 증세가 있음에도 돌봐줄 자녀가 없어 협의체 위원들이 안부확인을 하는 등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한 대상자다. 이번 Clean Day 사업도 대상자가 최근 양로시설에 입소결정이 되어 살고 있던 집의 정리가 필요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팔을 걷어붙인 사례이다. 한경화 위원장은 "처음 어르신을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을 지 걱정이 많았는데 협의체 위원들과 여러 사회복지기관단체 및 지산동 복지담당자와 함께 논의결과 어르신이 치료도 잘 받으시고 안전하게 잘 지내실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재익 지산동장은 "어르신이 밝은 미소로 웃으며 떠나는 모습을 보니 협의체 위원들이 얼마나 진심으로 어르신을 대했는지 느껴지는 것 같다."며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로 지산동의 복지사각지대가 조금씩 해소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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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폭염 대비 독거노인 방문대상자 집중관리 및 대시민 홍보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때 이른 폭염에 대비하여 이달부터 9월까지 읍ㆍ면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집중 건강관리에 나선다. 선산보건소는 이달부터 전담간호사 6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하고, 1,130명의 독거노인을 포함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2,600여명을 폭염 고위험군으로 선정하고 전화 안부확인 및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폭염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이웃 등을 통하여도 연락이 안되는 대상자는 가정을 방문하여 비대면ㆍ비접촉 방식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순회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 5월말 폭염대비 건강수칙 홍보 부채 5천개를 제작,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와 선산터미널, 농협은행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하고 캠페인 시 폭염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면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폭염대비 건강수칙은 첫째, 물 자주 마시기 둘째, 외출 시 햇볕을 차단하고 외출 후 시원한 물로 씻는 등 시원하게 지내기 셋째, 낮 12시부터 5시까지는 충분히 휴식하기, 넷째, 매일 기상정보 확인 등이 필요하다. 무더운 날에는 특히 고령자 및 독거노인,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 어린이 등이 취약하며 논밭, 야외작업장, 차안이 더욱 위험한데, 만약 고열, 빠른 맥박과 호흡, 피로감, 근육경련 등을 호소하는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를 발견할 시에는 환자의 몸을 시원하게 하고 119에 신고하도록 해야 한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방문건강관리 전담반을 통한 여름철 건강 관리 교육과 홍보로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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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동 마을보듬이, 밑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진미동(동장 김태영)에서는 8. 28(수) 오후 3시 지역사회보장협의회(위원장 이충혁) 위원 10여명과 함께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마음보듬이 위원들은 직접 장을 봐서 준비한 밑반찬을 평소 식사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사례관리 대상 6가구를 집집마다 방문 전달해드리며 대상가구의 건강 및 집안 상태 등을 살피는 등 안부확인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밑반찬을 전달 받은 유00(여, 51세)은 "몸을 움직이기 힘들어 음식을 만들기 어려웠는데 정성 가득한 맛있는 밑반찬을 준비해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태영 진미동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쓰는 마을보듬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정성스런 집밥을 전달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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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2동마을보듬이 '보듬이 수라찬'과 함께 안부 확인!형곡2동(동장 윤희영)에서는 8. 8(목) 오후 1시 형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한상) 10여명과 함께 무더위 속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된 반찬을 지원하는 '보듬이 수라찬'을 진행하면서 폭염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한상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어려운 이웃의 안부가 걱정되어 참여 위원들 모두 휴가를 반납하고 지속적으로 반찬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해 위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보여주었다. 윤희영 동장은 이날 반찬 지원활동에 함께 하면서 "폭염시에는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 이용 등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나시길" 당부했다 보듬이 수라찬사업은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관내 구미행복나눔가게 '원조지례석쇠불고기(대표 이회순), 겸손의집 나눔공동체(대표 박미영)' 2개소에서 직접 만든 국과 반찬을 협의체가 직접 방문 전달하고 있다. 형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은 현재 어려운 이웃 11가구에 2주에 한번 씩, 오늘로서 5번째 지원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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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 폭염 장기화에 따른 경로당 및 취약가구 점검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폭염장기화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및 폭염 취약 가구를 집중 점검하여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8. 5(월)부터 6(화)까지 양일간 폭염을 대비하여 직원 및 담당 통장으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29개 경로당의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무더위 쉼터 안내와 점검 후에도 경로당 회장․통장․담당공무원간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기초수급자 등 폭염 취약가구 400여가구에 대하여 지난 7월부터 담당 공무원 및 마을보듬이, 건강음료 배달원을 활용하여 안부확인과 폭염시 행동요령에 대해 안내하고 가까운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직원과 통장, 마을보듬이 위원 등이 함께 폭염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복지사각지대는 물론 태풍대비 재난위험지역 등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모든 주민이 다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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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독거노인, 석양지기가 늘 함께 합니다!선주원남동(동장 박주영)에서는 7. 24.(수) 오전 10시 선주원남동 마을보듬이(위원장 백창수)에서 홀로계신 독거노인 1가구에 세탁기, TV 각 1대(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마을보듬이 석양지기 사업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해오던 독거노인이 세탁기와 TV가 고장난 채로 불편을 겪고 있음에도 경제적 부담으로 교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위원의 요청으로 마을보듬이에서 직접 기부하고, 전달하게 됐다. 박주영 선주원남동장은 “석양지기 사업을 통해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의 무더위 속 건강과 불편을 면밀히 살펴주고 있는 마을보듬이의 역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동네 석양지기는 ‘노년을 지켜주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독거노인과 마을보듬이를 그룹 매칭하여 전화, 방문 등 지속적인 안부확인으로 고독사 방지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크고 작은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직접 해결해 나가는 마을보듬이 지역특화사업으로 7개조 운영, 38명의 독거노인을 관리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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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마을보듬이, 7월 정례회의 및 나눔가게 현판식양포동(동장 김차병)에서는 7. 17(수) 10:30 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양포동 마을보듬이(위원장 박순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례관리대상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한 활동사항과 7월 집중관리 독거어르신(15가구) 및 기초수급 독거노인(17가구)에 가정방문하여 안부확인과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한 활동결과를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8월 활동계획으로는 집중관리 중인 독거어르신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며, 아동권리교육 실시를 통해 아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발견할 수 있는 식견을 기를 예정이다. 또한 회의 후, 지난 3월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후원 중인 BHC치킨 구미신옥계4공단점(대표 김광자)와 고봉민김밥 구미옥계점(대표 김영희)에 마을보듬이 임원진들과 함께 방문하여 구미행복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김차병 양포동장은 “솔선수범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돌보는 양포동마을보듬이 위원들과 구미행복 나눔가게 참여 업체에 감사드리며, 무더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항상 주변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좋은 양포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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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초 위더스봉사단과 마을보듬이, 독거노인 반찬 전달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에서는 5. 31.(금) 16:00 선주초등학교 위더스 봉사단과 마을보듬이 위원 30여명이 함께 독거노인 20세대에 건강 반찬을 전달했다. 선주초등학교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일환인 방과 후 요리교실을 통해 요리를 배운 학생들이 홀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었고, 마을보듬이 특화사업인 ‘석양지기’ 사업과 연계하여 마을보듬이 위원과 학생으로 5개조를 구성,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참여한 위더스 봉사단 학생들은 “내가 직접 만든 음식으로 혼자 외롭게 생활하고 계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고마워하는 어르신들 모습에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학생들의 정성어린 마음과 마을보듬이의 사랑까지 듬뿍 담은 반찬이라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마음까지 든든해질 것이라 전하며, 다양한 배움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석양지기 사업은 ‘노년을 함께 지켜주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독거노인과 마을보듬이를 그룹 매칭하여 정기적인 안부확인 및 지역자원연계로 독거노인의 고독감을 해소하는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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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동마을보듬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전달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5. 22(수) 11:00 마을보듬이(공동위원장 전옥례)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혼자 식사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소외계층 5가구를 방문해서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 해드리고 안부 확인을 했다. 이날 마을보듬이 위원들은 관내 나눔가게에서 후원받은 식재료로 직접 조리한 밑반찬 8가지를 집집마다 방문하여 전달해드리며, 대상 가구의 건강 및 집안 상태 등을 살피고 말벗이 되어 드리며 안부를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명희 도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마을보듬이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마을보듬이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도량동 마을보듬이에서는 2018년 6월부터 매월 2회 몸이 불편하고 홀로 식사 해결이 힘든 취약계층에게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보듬찬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밑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확인과 말벗이 되어 드리며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의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외로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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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면, 우리마을 홀몸어르신 돌보미 사업 실시장천면(면장 권기열)에서는 4. 3(수) 관내 홀몸어르신 7가구에 대해 어르신공경 특화사업 첫 번째 만남(우리마을 홀몸어르신 돌보미(美)사업)이 실시되었다. 관내 18개 단체가 참여한 이번 특화사업은 홀몸어르신 1가구에 2~5개 단체가 결연을 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총 7가구에 18개 단체가 연계되며 단순한 안부확인부터 정리정돈 또는 식사 차려드리기 등에 이르기까지 홀몸어르신이 원하는 것을 1년간 참여단체 스스로 알아내고 그에 맞는 지원을 하도록 하는 맞춤형 방문이다. 어르신공경 특화사업은 3월 5일(화)부터 장천면에서 진행 중인 '다정다감 방문상담으로 소외계층 없는 장천면 만들기'에 그 시작을 두고 방문상담자를 면장, 복지담당 뿐만이 아니라 관내 단체에 이르기까지 확대 실시하는 것으로 이는 나아가 청장년층의 노년층에 대한 공경심을 키우고 세대 간 거리감 해소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문에 참여한 장천면 발전협의회 박민호 회장은 “오늘 방문한 이 어르신은 같은 동네에 살지는 않지만 자주 봬 온 분이다. 어르신의 딱한 사정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도와 드릴 방법이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결연이 되어 잘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첫 만남이라서 무엇이 필요하실지 몰라 돼지고기를 준비해 왔다. 앞으로 자주 찾아뵙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차츰 차츰 알아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기열 장천면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이렇게 장천면 홀몸어르신 가정 방문에 시간을 내 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방문상담은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다. 또한 복지사나 봉사자들만이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누구나 내 이웃에 가까이 다가가서 대화하고 사는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저 역시 3. 5(화)부터 시간이 날때마다 방문한 것이 30가구이다. 어느 곳을 가든지 다음에 또 방문하겠다고 하면서 일어나면 서운해하고 아쉬워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다. 소소하게 일상처럼 시작해서 소외계층 없는 장천면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적극적으로 나서보자.” 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