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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장세용 시장님과 구미새마을회에 대한 제언(提言)구미시가 본격적인 조직개편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구미시새마을회 박수봉 회장이 지난 11월 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새마을과 부서명칭변경'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구미새마을회는 성명서에서 “새마을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념적, 정치적 논쟁거리로 삼는 집단에게 더 이상 새마을을 이용하지 말 것을 엄중히 경고하며 추후 새마을을 폄하하는 행위 시 묵과하지 않을 것을 천명한다“고 했다. 또한 구미시의회도 자유한국당 의원 12명 전원과 바른미래당 윤종호 의원 등 13명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새마을과 명칭지우기를 반대하며 구미시의회와 소통과 협치”를 요구했다. 새마을운동은 박정희 대통령의 제창으로 1970년대 초 농촌의 현대화를 위해 시작되었고 범국가적으로 시행된 운동이다. 구미시는 1978년 새마을과를 신설하여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 활동해 왔다. 박정희 대통령 재임시 구미공단이 설립되었고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새마을 세계화와 지역 곳곳에 새마을 정신을 뿌리내리게 했다. 그러나 일부 위정자들은 새마을운동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도 당시 장세용 후보를 향해 ‘새마을운동을 훼손하였다’며 정치적 비난을 하였지만, 구미시민들은 변화를 열망하면서 장세용 후보를 구미시장으로 선택했다. 이번에 구미시는 민선7기 첫 조직 개편안을 수립하고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안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일부 개정안에 대해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간 의견수렴을 하고 11월말에 열리는 시의회에 상정한다. 조직개편에는 새마을과 부서명칭 변경이 들어있다. 구미시는 교육.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기틀 마련을 위해 새마을과를 시민공동체과로 명칭을 변경하여 새마을단체 지원 기능에서 나아가 다양한 시민단체와의 소통과 시정참여 활성화를 위해 개편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조직 개편 과정에서 새마을회와 충분한 의견 수렴 과정도 없었으며, 구미시새마을회도 구미시민들의 변화 욕구에 대한 진정한 의지가 없었다는 사실을 신임회장 선임 과정에서 부터 알 수 있었다. 새마을회장은 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하도록 되어 있다. 전임 김봉재 회장은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1월 30일 퇴임했다. 임기가 2월 말일 이지만 구미시새마을회는 신임 회장을 선출하여야 함에도 새로운 시장이 선출될 때까지 미루고 7개월 동안이나 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했다. 박수봉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지난 9월 5일 경북도 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박회장은 취임식에서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수봉 회장은 구미출신으로 구미시의회 초대 부의장과 경북도 교육위원회 교육위원을 역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는 지난 6월 19일 ‘새로운 구미 100년 시민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인수위원으로 박수봉 회장을 참여시켰다. 박수봉 회장이 어떠한 인연으로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의 인수위원회에 참여하였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지만, 장세용 구미시장의 4년 동안 시정방향과 의지를 누구보다 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시민들은 판단할 수 밖에 없다. 구미시새마을회는 회장 대행 체제를 유지하였고 지방선거일까지 코드인사를 하기 위해 기다렸다가 구미시새마을대의원 총회에서 박수봉 전, 의원을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이는 스스로 개혁을 포기하고 장세용 시장에게 구미새마을회의 개혁 전권을 맡긴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구미새마을회의 의도와는 달리 조직 개편이 예상을 빗나가자 새마을회는 지난 11월 2일 성명서 발표 하루 전날 구미시장과 만나서 새마을과 명칭 변경 등 재고를 요청하였지만 시장의 의지를 바꿀 수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박수봉 신임회장은 구미새마을회의 회장으로 선임되었지만, 지금까지 장세용 시장의 개혁 의지를 단체장과 회원들에게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역할을 하지 못했으며, 오히려 문제 해결의 어려움에 봉착하자 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 구미새마을회를 스스로 정치의 장으로 끌어들인 것이라고 많은 시민들은 보고 있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조직개편을 통해서나 기자회견 등을 통해서 지금까지 새마을을 없애거나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지우고자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인수위원으로 참여한 신임 새마을 회장에게도 진정한 변화에 대한 이해를 구하지 못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은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로 볼 때, 박수봉 회장에게 새마을 개혁에 대한 역할 기대는 무의미하다고 판단되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사임할 것과 구미시장은 구미시의회와 대화를 통해 협치의 정치를 보여 주어야 한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구미시민들은 장세용 시장에게도 행정 권한을 부여했지만, 22명의 시의원에게도 견제와 감시 권한을 부여하였기에 상호 충분한 논의를 통해 협치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지금 구미의 경제가 매우 어렵고 할 일이 많다. 시민들은 민선 7기 장세용 구미시장에게 구미시의회와 협치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정신도 살리고 참 좋은 변화로 구미시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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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2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실국장과 공약사업 추진부서장, 담당계장 등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43만 시민과의 약속인 시장 공약사항을 민선7기 동안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의 타당성, 실현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더불어 법적근거, 재원조달방안 등 실무적 차원의 추진방향을 논의하여 최적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장세용 시장의 공보, 공약서 등 주요공약 사항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부서별 조율과정을 거쳐 70개의 대표공약으로 실체화했으며, 민선7기 시민준비위원회의 전문가 정책제안과 온라인 플랫폼인 시민참여인수위원회 ‘나는 구미시장이다’를 통해 받은 시민제안 등에 대해 부서 종합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30건을 추가로 공약화하여 ‘새로운 구미, 미래 100년’을 열어갈 100대 공약사업을 1차로 선정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원도심 재생사업, 5공단 분양 활성화, KTX 접근성 향상, 초중고 무상급식 및 무상교복 지원, 구미시문화재단 설립 등이 포함되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반사항을 검토하여 완성도 있는 추진계획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시에서는 이번에 보고된 사업에 대해 수정․보완 절차를 거친 후 민선7기 4개년 로드맵 수립과 병행하여 최종 공약사업으로 확정할 예정이며, 향후 공약이행평가에 대비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장세용 시장은 “공약사업은 구미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할 공식적인 약속인 만큼 사업 계획단계에서부터 직접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며, “민선7기에는 시민 중심의 체감도 높은 시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간부들을 비롯한 전직원이 함께 동참하고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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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 인수위 활동 마무리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의 민선7기 안정적 출범지원을 위한 새로운 구미 100년 시민준비위원회(이하 인수위원회)는 6.29(금)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11일간의 인수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 6. 19 출범한 인수위, 교수․전문가․시민단체 등 5개분과 17명 구성 지난 6월 19일 출범한 인수위원회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로부터 시정현황과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시작으로 공약사항 점검회의, 현장방문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였다. 또한, 시정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변화와 도약의 새 시대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는데 중점을 두고 분과별로 활동해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당선인의 주요공약에 대한 분석과 시정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민선 7기 시정슬로건과 시정방침을 선정 발표하고, 인수위 활동기간 동안 접수한 다양한 시민의 정책제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 가칭)시민참여위원회 구성 및 도시재생 등 15개분야 정책제안 인수위는 최근 대구 취수원 이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운영, 지역기업 유출 등 6가지 주요 현안과제를 선정하고 실태분석 및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당선인에게 보고했으며, 향후 시정전반의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을 위한 가칭 ‘새로운 구미 100년 기획위원회’ 구성도 함께 제안했다. 또한 도시재생과 시민사회 발전, 산업 혁신성장 전략, (가칭)구미시기업현장소통협의회 구성·운영, 대중교통체계개편 추진전략, 초중고 무상급식 확대, 혁신성장산업 전문 인력 양성교육 고도화, 청년활동 지원센터 구축·운영, 더불어 함께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등 15개 분야에 대한 정책추진도 제안했다. ▸ 시민공모 및 시정철학 반영한 시정슬로건과 시정방침 확정 인수위는 민선7기 시정슬로건으로 시민공모, SNS를 통해 다양한 시민의견과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의 시정운영 철학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변화를 위한 변화가 아닌 시민행복 체감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어 새로운 구미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자는 의미를 담은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시정슬로건 달성을 위한 4대 시정방침으로는 ▵다함께 누리는 자치 ▵공감을 부르는 소통 ▵상생을 만드는 혁신 ▵희망을 키우는 복지로 정했다. ▸ 시민 정책 제안 플랫폼 운영, 313건 정책 제안서 전달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시민참여인수위원회 ‘나는 구미시장이다’를 통해 156명의 시민이 참여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육아, 복지, 대중교통 등 313건의 정책을 제안받았다. 이 제안들은 7월 2일 취임행사 시 시민 희망 메시지 전달식을 통해 5명의 시민이 직접 당선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세용 당선인은 “시민들의 높은 기대만큼이나 인수위원들 한 분 한 분이 느꼈을 책임감도 무거웠을 텐데 짧은 시간동안 내실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변화의 시작에 함께 해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민선7기 구미시장 취임식은 소박하지만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겠다는 당선인의 의지를 반영하여, 시민참여인수위에 참여한 시민들 중 50여 명을 초대하여 취임 첫 날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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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 내달 2일 취임식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은 7. 2(월) 10:00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취임행사를 갖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민선 7기 구미시정'의 첫 발을 내딛는다. 2일 아침,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청사로 첫 출근하는 당선인은 기념식수에 이어 4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취임식은 평소 당선인의 의지에 따라 공무원, 주요기관장과 민선 7기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시민인수위원과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다. 장 당선인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7기가 나아갈 시정방향을 직접 소개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구미를 위한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시민 희망 약속식에서는 구미시민참여인수위원회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전달받은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대표가 당선인에게 직접 전달 할 예정이며, 당선인은 시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엄중한 자세로 새로운 구미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할 계획이다. 취임식후 시청 출입기자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시정의 감시자로서 언론인들의 소중한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며, 오찬 후 사무인수서 서명, 간부공무원 신고, 의회개원식 참석, 시의회 상견례 등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장 당선인은 첫 외부행사로 구미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신임 회장단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경제현안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며, 이후 상공인들과 함께 5공단 조성현장을 방문해 구미지역 핵심현안인 5공단 조성과 조속한 분양을 위해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가지는 등 취임 첫 날부터 지역경제 살리기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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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 구미시공무원노조와 상생 협력!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경문)에서는 인수위를 방문하여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진보정당 소속으로 선출된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취임 전 격식 없는 소통의 장에서는 노사상생을 위한 방안과 1,700여 조합원들이 바라는 리더십 등 취임 후 시정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에, 단체협약은 노사 간에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가 있기에 인사시기와 원칙을 지켜나갈 것임을 밝혔으며, 43만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최선의 방안을 찾아 행복구미 건설에 함께 힘을 결집해 나가자며 새 출발의 의지를 피력하였다. 또한 이경문 노조위원장은, 회전문 인사와 지연, 혈연, 학연을 타파하고 원칙이 바로서는 인사로 많은 조합원들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일 열심히 하는 공무원이 인정받도록 해 줄 것을 주문하였고, 아울러 정치권력에 기웃거리며 줄서는 공직자, 시 발전이나 시민을 향하지 않고 인사권자에게 얼굴도장 찍기에 급급한 간부공무원은 철저히 배제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가 이루어지길 호소하였다. 이러한 노동조합의 요구에 대하여 장세용 당선자는 공감을 표하며 “변화를 열망하는 구미시민의 뜻을 받들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접근해 나가되 그 중심에는 반드시 1,700여 공무원이 서야 한다.”며 동반자적 역할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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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인수위원회 출범!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와 구미시는 구미시 시장인수위원회 “새로운 구미 100년 시민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19일 11시 출범했다. 장 당선자는 인수위의 기조를 안정성, 효능성, 시민참여에 두고 각 분야에 전문성있는 인수위원들과 함께 구미의 새 미래를 구상할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상에서 시민참여인수위원회 ‘나는 구미시장이다’ 를 운영해 SNS 상에서 정책제안 등의 시민참여를 대폭 확장시킬 예정이다.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황종규 전 동양대총장을 선임하고, 고문으로는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 최병두 대구대 교수를 위촉했다. 19일부터 출범하는 인수위원회는 지역의 정계, 재계와 노동계, 학계, 공직과 시민단체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인물들로 구성되며 6월 29일 최종보고와 민선 7기 구미시정 로드맵을 발표한다. 고문 및 위원 ○ 고문: 추병직(전 건설교통부장관) 최병두(대구대 교수) ○ 위원장: 홍의락(국회의원, 민주당대구경북특별위원회 위원장) 황종규(동양대 교수, 전 동양대학교 부총장) ○ 위원(가나다순): 김귀곤(금오공대 교수, 경영학) 김동의(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여상삼(경운대 교수, 전, 구미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찬(전, 구미참여연대 공동대표) 김선희(계명대 교수, 행정학) 박민규(동양대 철도대학 교수) 박수봉(전 경북도의원) 박상우(경북대 교수, 경제학) 박진영(대통령소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국장) 반영선(건축사, 경상북도도시재생위원회 위원) 송병문(구미전자정보기술원 본부장) 이종환(구미대 부총장) 채동익(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이상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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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철도CY 열차운행 재개 및 철도CY 신설 건의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는 2012년 5월 7일부터 약목에 위치한 구미철도CY에 열차운행이 중단된 이후 현재까지 재개되고 있지 않아 구미지역 수출입업체에 막대한 물류차질 및 육송전환에 따른 물류비 상승 등 기업경쟁력 약화요인으로 작용하여 국토해양부 등 관계기관에 ‘구미철도CY 열차운행 재개 및 철도CY 신설’ 건의문을 국토해양부 철도운영과 및 물류정책과,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김태환, 심학봉, 이완영 국회의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전달하였다. 구미철도CY가 폐쇄됨에 따라 약목역을 이용하여 수송한 물동량이 2011년 대비 42.7%가 감소하였으며, 영남ICD의 경우 구미철도CY 폐쇄 이후에도 운송량이 전년 대비25.3% 감소 후 2012.11.24일자로 열차운행을 중지하였고 주 고객사인 금강물류(주)에서도 비용증가를 이유로 철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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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시대를 바라며!12월19일 국민은 과반수 이상(51.55%)의 지지로 새누리당 박근혜후보를 제18대 대통령으로 선택하였다. 국민들은 75.8%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경북은 78.2%투표율에 박근혜당선자에게 80.82%의 절대적 지지를 보냈고, 고향 구미에서도 78.55%의 투표참여와 80.34%의 압도적 지지로 성원을 보냈다. 박정희대통령 생가가 있는 구미에서는 두명의 대통령 배출에 대한 자부심과 축제 분위기 속에서 아버지에 이어 딸의 첫 여성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국민행복 시대를 기대하며 축하하였다. 대통령선거를 뒤돌아 보면, 대부분의 70대이상의 어른들은 투표를 꼭 하겠다고 하면서 “아버지. 어머니가 그렇게 돌아가시고...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데, 60~70년대 보릿고개를 누가 해결해 주었는데, 새누리당은 누가 살렸는데, 구미공단은 누가 만들었는데... 무조건 투표해야 한다” 면서 절대적 지지를 보냈다. 이렇게 해서 박근혜후보가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진심으로 축하를 보내며 국민행복시대의 개막을 기대한다. 박근혜정부의 탄생에는 유권자 중 특히 50대의 90% 투표참여와 62.5%의 지지 그리고 60대 이상의 72.3% 절대적 지지가 결정적 이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20-40세대에서는 더 많은 지지가 있었지만 48.02%로 낙선하였고, 패배를 인정하며 당선자에게 축하를 보냈다. 이제 새롭게 출발하는 박근혜정부는 소통과 화합이라는 또 다른 과제를 안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세대간 소통이다. 지지 내용을 들여다 보면 50대 이상의 세대와 20-40세대의 현격한 차이를 알수 있다. 이는 차기 정부와 기성세대가 풀어야 할 사회적 문제이다. “무조건 믿고 따르라”가 아니고 소통하고 모범을 보여야 한다. 새롭게 출발하는 박근혜정부와 위정자들은 20-40세대에게 공약에 대한 실천 의지와 믿음을 보여 주어야 한다. 또한 박근혜 당선자는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비정규직전환, 육아, 학자금,교육,일자리,공직개혁,인사,사회비리,성폭행,지역균형발전,소득계층불균형,의료보험, 정치쇄신 등 기타 사회적 양극화와 제반 문제 해결을 공약하였고, 이제는 국민의 선택에 대한 차기 정부가 답을 할 차례이다. 박근혜 정부가 출발하는 2013년은 경기가 국민의 눈높이 만큼 낙관적이지 않다. 특히 구미경제는 더욱 어려워 질 수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회원사 등 272개사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경영기조를 ‘긴축경영’를 내세우며 경제상황을 심각히 받아들이고 있다. 또한구미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8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2013년 1/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71’로 6분기 연속 기준치(100)를 하회하였으며, 6분기 연속 체감경기가 기준치를 밑돌아 우려를 표시하였다. 하지만 2013년은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다. 국민행복의 시작이라고 믿고 국민들은 희망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새로운 정부의 공약에 대한 실천과 국민통합을 믿고 기다리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지난 정부가 보여 온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부터 시작하여 인사문제 등을 답습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새로운 통합의 인물과 과감한 탕평인사로 출발하여야만, 새로운 시대. 행복시대를 열 수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 당선자는 꽹과리치며 일방적 신뢰를 보냈던 지역민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고 지지했던 많은 국민들에게 국민행복시대를 열것이라 공약하였다. 기성세대의 선택이 부끄럽지 않은 선택이었음을 소통과 화합, 그리고 공약실천으로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국민들은 박근혜정부와 위정자들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