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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 옥계동부초 시집 출판 수익금 30만원 기부![구미인터넷뉴스]양포동은 23일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권창환)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옥계동부초 6학년 4반 27명의 학생들이 지난 10월에 출판한 시집 '마음꽃이 피었습니다(출판: 한사람북스, 엮은이: 전인엽)'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양포동 내 저소득 노인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집에는 학생들이 '나다움'을 찾아가는 자신의 일상과 마음을 고스란히 녹여냈으며, 평소 가족이나 학교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세상을 살아가는 한 명의 자아로서 되내이는 독백을 시로 표현했다. 권창환 옥계동부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출판한 시집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며,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된 학생이 되도록 잘 지도하겠다"고 했다. 임춘옥 양포동장은 "출판의 기쁨을 저소득층 기부로 실천한 옥계동부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감사드린다"며, "인생에서 가장 값진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의 마음을 모아 이웃 사랑을 실천해 더욱 의미가 있고, 시집에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만큼 저소득층에게도 기부금과 함께 희망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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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희망 더하기' 봉사모 단체 재능 기부로 쾌적한 주거환경 선물![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18일 봉사모(봉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손상구)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선주원남동 저소득 가구의 지붕 보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자는 거동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정으로, 누수로 지붕개선이 필요해 구미시 희망 더하기 사업을 신청했으며, 현장 확인을 통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봉사모 단체의 후원을 받게 됐다. 손상구 봉사모 회장은 "우리의 노력으로 조금 더 안전한 집, 따뜻한 집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위기 가정이 불편함을 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했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주말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을 펼친 봉사모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환경이 열악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집수리 봉사를 계속 이어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의 '희망 더하기' 사업은 법적 지원으로 보호가 어려운 위기가정을 적재적소에 지원하는 구미시만의 복지 사업으로,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봉사단체 등 민관이 협력해 우리 지역 곳곳에 희망을 더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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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곡e편한마을돌봄터, 바자회 수익금 전액 선주원남동에 기부[구미인터넷뉴스]봉곡e편한마을돌봄터(센터장 조호정)는 2일 바자회 수익금을 선주원남동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월 14일 개최한 바자회에서 고사리손들이 내놓은 물품을 팔아 마련된 수익금(84만 5천원)으로 성금은 관내 의료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향목 선주원남동장은 봉곡e편한마을돌봄터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마련된 성금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온정이 동네 곳곳에 전파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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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모교회, 17년째 사랑가득 김치 나눔 실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1일 구미상모교회(담임목사 조준환) 신도 150여 명이 참석해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상모 교회는 김치 7kg 700박스(2천3백만 원 상당)를 구미시에 기탁했으며,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0세대에 골고루 배부할 계획이다. 구미 상모교회의 '사랑의 김치 나눔'은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 17번째를 맞이했으며, 저소득 취약 가구의 든든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상모교회는 매년 취약 가구 생필품 지원, 독거노인 85세대 사랑의 반찬 나누기, 취약계층 대상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성금 기탁을 통해 이웃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는 구미상모교회에 감사드리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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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동, 반포장학회 사랑의 온정 나눔 활동 펼쳐![구미인터넷뉴스]반포장학회는 지난 28일 회원 20명이 참여해 도량동 어려운 이웃 2가구에 가구당 연탄 400장을 전달하면서 사랑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쌀쌀한 날씨에도 반포장학회 회원 20명은 연탄 800장을 나르며 추운 겨울을 맞이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김재하 반포장학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박용자 도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친 반포장학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소외 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반포장학회는 연말에는 저소득 중‧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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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냉장고' 개소[구미인터넷뉴스]진미동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충혁)와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여해 '행복나눔냉장고'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기관단체장, 진평동 먹자골목 상가번영회 등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음식 및 식료품을 기부해 행복나눔냉장고에 온정을 더했다. 행복나눔냉장고는 지역 내 개방된 공간에 공유형 냉장고를 운영해 이웃과 음식 나눔을 통해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구의 먹거리를 해결하고 식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진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이다. 2023년 구미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제안공모전에 선정돼 구미시 최초로 공유형 냉장고 및 냉동고를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 내에 설치해 상시 운영한다. 지역주민 누구나 음식‧식재료 등을 넣고 가져갈 수 있다. 음식 나눔을 원하는 주민은 냉장고 옆에 비치된 대장에 유통기한과 제조일을 표기해 넣으면 되고, 채소를 비롯한 식자재‧과일‧반찬류‧냉동식품‧곡류 등을 넣을 수 있으며, 취식 시 식중독 등의 우려가 있는 식료품들은 공유가 불가하다. 냉장고 내에 음식을 가져갈 경우 어려운 이웃을 배려해 1인 1개의 음식만 가져갈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충혁 위원장은 "행복나눔냉장고가 지역 주민 먹거리 나눔의 장이자 따뜻한 마음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신동희 진미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힘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행복나눔냉장고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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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실시...종합상황실운영 신속 대응체계 구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에 대비해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구미시에 의하면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민생경제, 방역 의료, 교통안전, 생활안정'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재난대책반, 도로 안전관리반, 교통대책반, 청소대책반 등 9개 반 99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민원 및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명절 생활폐기물 종합대책 추진, 시민 불편 최소화 시는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전담 청소대책반을 운영하고 추석 당일에도 생활폐기물 적체 방지 및 적기 수거를 위해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하며, 쓰레기 관련 각종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추석 연휴 어디 가지? 공공 운영시설 개방 확대 6일간의 황금연휴 기간 관내 주요 문화‧관광시설, 레저‧스포츠, 복지‧육아 시설 등의 공공 운영시설 개방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한가위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한다. 공공시설 개방 여부는 시청 누리집, SNS, 추석 명절 생활안내문 팸플릿을 통해 알 수 있다. ▲추석 연휴에도 94개 병원·112개 약국 운영 추석 연휴에도 비상 진료대책반을 편성해 응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응급의료 가능한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당직의료기관 94개소와 휴일 지킴이 약국 112개소를 지정‧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구미시 및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영유료주차장 8개소 개방, 숭조당 셔틀버스 운영으로 교통편의 제공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즉시 단속 구간을 제외한 주정차 단속 유예, 관내 공영유료주차장 8개소 무료 개방, 시내버스와 택시의 대중교통 평시 수준 운행 등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추석 당일에는 선산시외버스터미널-구미시 공설 숭조당 방면 순환버스를 18회 운영해 참배객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추석 대비 소비 촉진, 기업 운전자금 지원으로 민생부담 완화 추석을 앞두고 물가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물가동향을 관리하고 구미 사랑 상품권 10% 할인판매, 전통시장 장보기 홍보 등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선다. 또한, 기업인의 재정 부담 해소를 위해 414억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명절에 더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63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저소득층 가정 866세대에 명절 위로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과 현장 근무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6일의 긴 기간으로 전 시민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철저하고 빈틈없는 명절 종합대책 추진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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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 단체, 추석 명절 맞아 '나눔 활동' 펼쳐![구미인터넷뉴스]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단체가 구미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물품 후원, 명절 음식 전달 등 나눔 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18일 ㈜신창메디칼(대표 김용창·김유신)은 해평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선물 세트 70개를 기탁했다. 신창메디칼은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이자 대표적인 구미 향토 기업으로 구미시민을 위한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해평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나눔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19일에는 무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대동)는 취약계층 18가구를 직접 방문해 라면, 화장지, 세탁세제 등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확인 및 생활환경을 살폈다. 윤대동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마을의 취약계층에 생필품 및 식료품 등을 전달해 기쁘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위원들 모두가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일에는 상모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영순) 위원 10여 명이 손수 만든 반찬과 명절 선물 세트를 준비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특화사업 '풍성한 추석 명절 나기 후원 프로젝트'는 명절 분위기를 내기 어려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소외감을 극복하고 지역 돌봄망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구미 해송로타리클럽(회장 박순영) 회원들은 탕국과 전, 떡 등을 정성스럽게 직접 만들어 형곡2동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박순영 구미 해송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화 형곡2동장은 "정성이 담긴 음식을 준비해 준 구미 해송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나눔문화 확산과 따뜻한 형곡2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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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 종사자 워크숍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5일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지역 내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5개 기관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구미 어르신, 저희가 책임지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일선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재가 노인 생활관리사들은 노인 고독사 등 지역 어르신 3,988명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건강한 구미 복지 공동체를 선도하고 있다. 이한연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장은 "지난 코로나19 사태에도 지역내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주신 종사자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워크숍에서 나온 사례 및 의견을 적극 검토해 재가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원을 확대해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의 균형적인 발전과 저소득층 및 지역사회 노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5개소(성심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강동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구미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금오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은빛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재가 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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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제1회 구미시 사회공헌장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유영상 바른유병원 원장'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7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휘연) 주관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서비스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부터 복지서비스전을 함께 개최해 복지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47개 기관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는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자를 발굴해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제1회 구미시 사회공헌장'을 선정해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유영상 바른유병원 대표원장이 수상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삼성희망디딤돌경북센터 개소,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지원, 나눔 키오스크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별도 사회공헌센터를 두어 지역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유영상 바른유병원 원장은 2019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약정금(1억 원)을 완납하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후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포항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형)에서 행사에 참석했으며, 지역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따뜻한 동행을 위한 손을 맞잡는 시간을 가졌다. 김휘연 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는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소임을 다해 준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복지서비스전을 통한 정보 교류로 더욱 발전하는 복지서비스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최일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자부심을 느끼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힘쓰겠다"고 했다.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에 법인으로 설립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사회복지 조사, 연구 및 정책지원, 나눔 캠페인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