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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추진상황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4일 11: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주요 11개 실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5월 경상북도 일원(주개최지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분야별 주요 실시부서를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중 문제점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각 실시부서는 보고회를 통해 종목별 경기운영 준비사항, 개회식 교통(주차)문제, 자원봉사 지원, 숙박 및 위생업소 지도점검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회까지 남은 30일 동안 분야별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안전과 기본에 충실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회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 이 될 이번 대회는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4일간)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5월 28일부터 31일까지(4일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경상북도 일원(주개최지 구미)에서 열린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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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광평중학교, 전국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장거리.단거리 종목 은메달 획득![구미인터넷뉴스]롤러 스케이트계의 신흥강자 구미 광평중학교 롤러부는 지난 4월 2일부터 3일까지 충북 제천시 인라인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장거리, 단거리 종목에서 각각 은메달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구미 광평중학교는 여중부 개인전 장거리(P5,000m) 종목에서 2학년 박솔민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여중부 개인전 단거리(EP1,600m) 종목에서 2학년 이승연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광평중학교 롤러부는 지난 4월 8일~9일 경상북도 영주시 인라인 경기장에서 개최된 경북소년체육대회(전국소년체육대회 지역예선전)에서 2학년 박서현 학생과 이승연 학생이 각각 단거리(D+500, 1,000) 두 종목에서 선발되었고, 2학년 박솔민 학생이 장거리(EP10,000, E10,000) 두 종목에서 선발되었다. 또 1학년 황현찬 학생도 2, 3학년 선배들을 제치고 장거리(EP10,000) 종목에서 선발되었다. 광평중학교 이재국 교장은 "윤성준 감독과 김한솔 코치의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동·하계훈련과 방과후 훈련 동안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된 것이 전국대회 은메달과 전국소년체육대회 경상북도 대표선수 선발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기세를 몰아 후반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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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인덕중 박시훈 선수, 경북소년체육대회 육상 투포환 '비공인 중학교 한국신기록' 수립[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2022 경북소년체육대회 육상 투포환 종목에서 구미인덕중 박시훈선수가 비공인 중학교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박시훈선수는 경북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 남자중학교부 투포환 경기에 참가하여 21.20m의 기록으로 경북 중학교 최고기록인 동시에 비공인 중학교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종전 기록은 20.54m였다. 박시훈선수는 구미교육지원청 소속의 김현우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과 기록을 수립하며 미래 한국 투포환 종목의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이성희 교육장은 "동계훈련에서의 노력이 좋은 기록으로 연결되어 기쁘고 다가오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구미에서 개최되는 만큼 컨디션 조절을 잘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 김현우 코치의 지도력을 격려하면서 "학생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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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중학교, 2022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선수권대회 '남자 중등부' 우승![구미인터넷뉴스]구미 선산중학교(교장 김대복)가 지난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개최된 2022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선수권대회 남자 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선산중학교는 예선에서 우승 후보로 예상된 B조 부산 만덕중, 충남 천안동중, 전북 이리중과 2승 1무,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하여 인천 효성중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선산중과 이리중이 결승에서 다시 만나 경기 초반 6점을 이리중이 앞섰으나 선산중이 의기투합하여 맹렬히 추격했다. 결국 예선전에서 이리중을 3점 차(20-17)로 이겼던 선산중은 결승에서도 24-18로 승리하며 2022년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에는 선산중학교 3학년 최영우 선수가, 지도자상에는 김일환 부장과 배성현 감독이 수상했다. 선산중학교 핸드볼부는 읍 단위에 소재하는 학교로 지역적, 시설적으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투지와 지도자들의 열정으로 2021년 6월 강원도 삼척시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 17회 태백산기 전국종합 핸드볼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2022년 전국핸드볼대회 우승을 달성하는 등 핸드볼 명문 중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배성현 감독은 "학교 내 전용 구장이 없어서 주말이면 대구와 태백 등 힘든 전지훈련을 실시했고, 우리 선수들 모두 우승하고자 하는 열망과 의욕으로 훈련에 임해준 덕분이다"고 말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대복 교장은 "운동부 환경이 열악해서 훈련 여건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 선생님들이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성적을 내어 감사하다"며. "향후 핸드볼 명문 학교로 전통을 이어가고 우수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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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애인체육회 신규 임원 위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장애인체육회(회장 장세용)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신규 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사회 의결을 거쳐 재임명 되는 상임부회장(김형식), 사무국장(김중호)과 함께 새로 임기를 맞는 부회장 금영근(자영업), 장욱환(언론인), 이사 김학규(자영업)등 임원 3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되었다. 구미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한 가맹단체를 관리‧지도하고, 우수한 경기지도자양성으로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의 체육‧문화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2013년 출범했다. 장세용 시장은 "장애인 체육활동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겠다"며, "5월에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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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2022년 경제정책 방향 확정...정책역량 총 집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2년도 구미시 경제정책 방향을 확정 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총력에 돌입했다. 지난해 구미시는 코로나19 이전의 경제성장 궤도에 진입하여 경제회복세로 전환되어 년간 통간수출액은 296억불로 2013년 이후 7년 만에 최고성과를 달성했고 국가산단 생산액과 가동률도 전년 대비 각각 7%, 8%* 증가되었다. *생산액 : (‘20) 36.2조 → (‘21) 38.6조, 가동률 : (‘20) 68.5% → (‘21) 77.0% [‘21.12월 전망치] 올해 구미시는 이러한 경제회복 기조를 유지하여 완전한 경제회복을 넘어 새로운 경제 도약을 위해 3+1 정책방향 설정과 총 28개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정책 역량을 총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혁신성장) 미래산업과 산단혁신을 통한 혁신성장 토대 구축 5G 시험망 기반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XR(VR·AR) 상용화 디바이스 개발지원환경 구축, 5G 기반 XR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운영, 로봇직업 혁신센터 구축,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기반 구축, 구미시 핵심부품·소재 기술개발 사업 미래신산업 연구개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며,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사업*, 메타버스기반 전국소년체육대회 구현, 관광, 체험 서비스 구축 등을 통해 차세대 먹거리를 선점하고 산업의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여 미래산업을 육성해 나갈 것이다. *BIG5+1 : 이차전지, UAM(도심교통항공), 미래차, 스마트제조, 방위산업, 지능형반도체 또한 스마트 그린산단사업*, 스마트공장(210개사) 보급, 구미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등 산단 혁신 및 R&D 집중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고도화를 이룩하고 혁신산단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트그린산단사업 : 디지털뉴딜 물류플랫폼 구축, 산업환경안전통합관제센터,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상사업 등 ◆(상생협력)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상생협력하는 구미 조성 구미시는 일자리 확대와 협력하는 고용노동, 친기업 정책문화를 정착을 통하여 상생협력 하는 구미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먼저 구미형 일자리 사업인 LG BCM 2차전지 양극재 공장의 속도감 있는 완공과 '친환경 미래차 제조특화단지 조성'이라는 제2의 구미형 일자리 사업을 계획 추진 중에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공공일자리(260개)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대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와 고용안정 선제대응패키지 사업도 동시에 펼쳐 나갈 계획이다. *맞춤형일자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 교통비 및 월세지원,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등 한편 투자기업 PM지정과 민관 투자유치 실무단 구성을 통해 맞춤형 논스톱 행정서비스 실현으로 기업의 신규 투자유치에 힘을 쏟으며, 기업사랑 사진공모전 개최, 이달의 기업,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최고장인을 선정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과 근로자에 포상과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긍심 고취와 함께, 기업 장날, 기업지원 IT 포털, 기업애로 바로톡, 기업애로상담관제 운영을 통해 기업애로를 적시에 해소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건강한 노사관계를 위해 노사민정협의회, 구미노동법률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산업안전에 대해 수시 점검 및 교육에 집중하며, 무엇보다 근로자 지원책* 강화와 영세 사업장에 대한 작업환경 개선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와 일하는 사람 보호 정책에도 힘쓸 예정이다.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운영(2.5억), 근로자 문화센터(23억), 노동자 종합 복지회관(22억),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3.3억), 외국인 근로자 상담센터 운영(3억) 등 ◆(활력경제) 새로운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 활기찬 구미경제 추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회복을 넘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ESG 등 중소기업이 처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정부 정책의 적극적인 연계를 추진한다. 우선 탄소중립지원을 위한 고탄소 업종 중소기업에 대한 저탄소 사업 전환을 유도·지원하고, 중소기업 ESG 자가진단(체크리스트)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업종별 특화지표를 개발·제공하여 중소기업의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노후 산단개선 및 업종고도화*를 통해 산단활력을 불어넣고 고아 제2농공단지를 올 상반기까지 성공적으로 조성·분양하여 지역 농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려 한다. *제1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14~‘23) : 근린공원, 주차장 5개소 조성 *제2,3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21~‘25) : 교통·환경영형평가 완료예정 특히, 지역기업 생산품 및 서비스 우선구매 규정(‘21.12월) 제정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통상업무를 통해 수출확대 지원 정책을 펼쳐 수출역량을 강화한다.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서 먼저 융자지원을 2,022억원 규모로 운전·시설자금*을 확대하여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운전자금 : (시) 1,300억원, 2.5% 이차보전, (도) 422억원 2% 이차보전 *시설자금 : (시) 300억원, 3년거치 약정상환 2.5% 이차보전 또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적재산권 획득, 마케팅 지원을 위해 구미시 창업보육센터, 벤처기업집적시설, 시제품 제작센터, 경북서부 지식재산센터, 토탈솔루션 지원사업 등을 운영한다. 나아가 소상공인 강화를 위해서는 우선 코로나19 피해로부터의 빠른 회복을 위해 위기극복 및 재기지원을 통해 서민경제를 회복하고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부정책과 병행하여 적극행정 추진에 앞장선다. 그리고 지역상품 소비·유통 촉진을 위해 배달앱(먹깨비)운영,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온누리 상품권도 유통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주차환경 개선 사업 등을 실시한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 700억원 (지류형 300억원, 카드형 400억원) ◆(정책인프라) 경제정책전달 및 협력강화를 위한 전략체계 구축 마지막으로 연계 가능한 국책사업 동향, 경제지표를 분석하여 기존사업 확장 및 신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경제정책 업무의 내실화를 도모하며 경제정책 정보의 누수가 없도록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정보전달과 협력강화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 경제성장을 위한 중요한 시점으로 모든 행․재정 수단을 동원해야 할 때이다."면서 "2022년 구미경제는 민생경제 회복과 더불어 미래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토대를 다지는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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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2022년 신성장산업 육성·발굴에 박차를 가하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국내 최대의 전자산업의 집적지로 우리나라 수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반도체 수급 불균형, 중국 경기둔화 등의 급격한 글로벌 산업구조 변화로 제조업의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구미시는 2022년 10개 사업에 국비 250억원을 확보하여 첨단 신산업 성장동력 발굴 및 추진, 선도기업 유치, 중소·중견기업 자생력 확보, 기술집약형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등을 통해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이 상생하며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하여 미래산업의 개척자로 구미 경제회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구미국가산단 제조혁신을 통한 미래 50년 준비 구미시는 구미산업단지를 첨단과학 산업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스마트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5G 테스트베드 구축 등 사업추진과 함께, 지난 8월 구미 국가산단 제조혁신 BIG5+1전략을 수립하였다. 작년 12월 22일에는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전략의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구미시, 구미시의회,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중소기업협의회, LIG넥스원, 벡셀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 UAM 허브구축,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스마트제조, 첨단방위산업, 반도체 융합부품 등 구미의 주력산업과 연계하여 새로운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선도기업 중심으로 첨단기술 집약형 산업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2025년까지 구미 국가산단 가동률 90%,구미 국가 5단지 입주율 90%, 선도기업 육성·유치 9개사 달성 등 구미의 미래 50년을 준비할 예정이다. ■ 대한민국 방위산업 생산액 1/3 차지하는 구미 방위산업 육성에 역량 집중 최근 방위산업은 방산 수출, 첨단 무기의 국산화, 지자체 참여, 첨단기술 보유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 개방적 환경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구미시는 2020년「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2021년에는 9월 LIG넥스원에서 '찾아가는 방위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체계기업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방위산업의 개방적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11월에는 우리 지역 체계업체와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들이 함께 한 가운데 국가정보원, 경상북도와 방위산업 육성 및 기술 보호 강화 협약을 맺으며 안전한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하였다. 최근 LIG넥스원이 약 4조원 UAE(아랍에미리트)와의 천궁Ⅱ 계약을 앞두고 있고 한화시스템이 약 6,059억원 규모의 전술정보통신체계 (TICN)양산계약 등 낭보가 이어지며 방위산업에 대한 구미 시민들의 기대감도 한껏 높아진 상태이다. 구미시에서도 2022년 구미국방벤처센터 지원 예산을 2021년 대비 25% 상승한 5억으로 증액, 방위산업 진입을 바라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구미국방벤처센터는 2014년 개소하여 협약기업이 개소 당시 14개소에서 2021년 말 현재 57개소로 꾸준히 확장해 왔다. 특히 구미시는 전문적이고 속도감 있는 방위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20. 방위산업 전담팀을 신설하여 올해 공모예정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에 전력투구할 예정으로 2022년 국방 신산업 육성과 수출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나가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지자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연구기관 기술지원, 대학 우수인재 양성 등 방위산업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방위사업청 공모사업 ■ 5G, 홀로그램, XR 접목 메타버스 산업으로 ICT 분야 확장 전국에서 유일하게 2G - 5G 시험망을 갖추고 있는 구미시는 특히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성의 강점으로 가상현실, 증강현실,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기술 구현의 핵심인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5G융합제품 개발기간 단축 및 시험비용 절감으로 5G 신시장 개척 및 수출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는 단순히 구미지역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원격지원을 통해 서울MFT센터(구미전자정보기술원 서울센터)에서도 수도권 지역 5G 시험망 서비스 지원이 가능해 이에 대한 활용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디지털 산업용 홀로그램 또한, 지역기업 주도로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한 반도체 검사장비 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며, 특히 급성장하는 메타버스 산업의 차별적 역량확보 및 선제적 대응차원의 미래전략 마련을 위해 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을 시행하였다. 2022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구미개최를 기념하여 VR, AR, 홀로그램, 5G를 접목한 메타버스기반 소년체전 가상공간(메타버스 체험존)을 구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메타버스 홍보관(온라인)도 운영하여 MZ세대의 관심 유도로 메타버스 상용화 및 첨단도시 이미지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작년 12월 21일에는 XR 디바이스 산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하여 관련 기업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해 XR 디바이스 및 핵심 부품소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 VR : 현실이 아닌데도 실제처럼 생각하고 보이게 하는 현실 ⁕ AR :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의 약자. // 홀로그램 : 3차원 영상으로 된 입체 사진 ⁕ ICT : 정보 기술과 통신기술의 합성어 ⁕ 메타버스 : 3차원 가상 세계. 기존의 가상 현실(VR)보다 진보된 개념으로 웹과 인터넷 등의 가상 세계가 현실 세계에 흡수된 형태 ■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4개 센터 본격 운영 ① 경북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 구축기간 : 2021. 5월~11월 / 국비 20억원 내외 - 지원사업 : 2022년 ~ 계속 / 매년 12.5억원(국비10억) 내외 - 사업위치 : 구미대로32길 8-26 금오크노밸리 內 스마트커넥트센터 1~2층 - 운 영 : 한국디자인진흥원 2021년 5월 신규입지로 경북 구미가 선정되었으며 구미스마트그린산단의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제품생산 전주기에 걸친 디자인-업(design-UP) 혁신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미 기업들의 체질개선은 물론, 오랜 노하우와 역량에 디자인이란 날개를 달고 자체 경쟁력을 갖춘 중견․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참고자료 - 디자인 업(design-UP) 지원 프로그램 내용> ② X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 사업기간 : 2020년 ~ 2024년(5년간) - 총사업비 : 150억(국비 100, 지방비 50) - 사업위치 : 금오테크노밸리 - 시행주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내 처음으로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을 위한 XR(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기구축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공정장비를 연계 활용하여 XR시장 진출 희망기업의 디바이스 핵심부품 및 시제품 기술을 지원하고 관련 기업이 산업생태계에 진출 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 XR 디바이스는 기존 모바일 제조업체들에게 업종확대, 사업 다각화 등의 새로운 기회가 되어 새로운 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되길 기대하고 있다. ③ 로봇직업혁신센터: - 사업기간 : 2020~2024년(5년간) - 총사업비 : 295억원(국비 144.1 지방비 150.9) - 사업위치 : 구미시 산동읍 봉산리 567-2 일원(구미전자정보기술원 부지 내) - 주 관 :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올해 하반기 준공되는 로봇직업혁신센터는 2024년까지 140여대의 다양한 로봇장비 구축 및 교육․연구환경 조성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로봇활용 거점 센터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현재 다양한 로봇들을 직접 체험하고 운용할 수 있는 *로봇 오퍼레이터 및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교육을 운영중으로 스마트제조분야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제조현장의 로봇활용 확대에 따른 새로운 직업훈련 수요에 대응하고 구미산단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로봇오퍼레이터 : 로봇의 조작, 시스템 운영, 주기적인 유지보수 등을 담당 ** 로봇코디네이터 : 현장 수요에 따라 로봇기반 생산라인을 기획‧설계 및 설치를 담당 ④ 탄소성형부품상용화인증센터: - 구축기간 : 2018~2022년(5년간) - 총사업비 : 255억원(국비 50 지방비 205) - 사업위치 : 구미시 산동읍 5공단7로 8(구미하이테크밸리 내) - 주 관 :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미래산업의 쌀’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소재 산업은 친환경 모빌리티의 핵심소재로 떠오름에 따라 시간이 흐를수록 그 규모가 급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탄소소재 부품 특화 생산거점인 탄소성형부품상용화인증센터 준공과 더불어 탄소소재 핵심부품 상용화와 탄소산업 연관 기업 지원을 위한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였고, 추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반도체·이차전지 인조흑연 소재․부품 제조 국산화 기술지원 기반구축으로 고부가가치 소재부품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형, 반도체, 에너지 등 산업육성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탄소소재 : 4차산업의 핵심부품소재로 탄소섬유, 활성탄소, 흑연, 카본블랙, 그래핀, 탄소나노튜브 등 ■ 에너지 대전환 시대, 미래에너지 확장에 사활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석탄·가스·원자력 대신 풍력·태양력 같은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에너지 대전환’이 불가피하다. 이에 구미시도 코로나19로 인한 에너지 요금에 대한 가계부담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정부의 그린뉴딜 및 재생에너지 3050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주택, 공업, 상업 건물에 신재생에너지설비(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선산읍, 고아읍, 해평면을 시작으로 2022년 도개면, 옥성면, 무을면, 장천면, 산동읍, 옥계동, 봉곡동으로 대상지를 순차적으로 넓혀 시행할 예정이며, 대상지 외 지역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주택지원, 건물지원)을 통해 주민 및 비영리 복지시설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미래에너지 확장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정부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석탄발전소 폐기 및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에 적극 동참하여 구미 국가5공단에 천연가스 복합발전소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투자협약을 하는 등 미래에너지 전환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꿈나무 육성 구미의 주력산업과 연계한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창의 과학인재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작년 4월 구미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20억원으로 양포도서관 3층에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한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은 2022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미래 세대가 어려서부터 생활 가까이에서 과학을 쉽게 접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놀이·체험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또한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한다. 이외에도 동락공원 내 구미과학관에서는 천체투영관, 4D 영상관 등 과학 체험시설 운영과 과학의 달 행사,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작년에는 유튜브를 활용하여 가정에서 직접 과학내용 학습과 만들기를 진행할 수 있는 ‘언택트 과학꾸러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과학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분기별로 다채로운 과학 특별행사를 실시하고 실험, 체험, 탐구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산업구조 대전환의 과정에서 항상 승자와 패자가 생겨났다. 신산업으로의 경제 전환은 본질적으로 미래 산업 주도권 문제로 미래산업의 개척자로 올라선다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면서 "신산업 발굴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일로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다 보면 기회 요인이 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순환이 가능할 것이다. 이에 구미시는 열린 마음으로 산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신산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을 약속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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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23일 14시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급성장하는 메타버스 산업의 차별적 역량확보 및 선제적 대응차원의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에 걸쳐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과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사업환경 및 현황 분석을 통해 비전 체계수립, 세부실행계획 및 통합이행 계획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업들이 실현성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구미시는 메타버스 산업의 핵심중 하나인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 및 홀로그램 기반 비접촉 비파괴형 제품 내외부 변형/결함 검출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가상현실 분야에 타지자체 대비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우선 내년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구미) 개최를 기념하여 '메타버스 체험존'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메타버스 홍보관(온라인)도 운영하여 MZ세대의 관심 유도로 메타버스 상용화 및 첨단 도시 이미지 홍보를 도모할 예정이다. 박노돈 신성장산업과장은 "메타버스는 급성장 할 것으로 예측되는 신산업 모델로서, 산업과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사회경제 전반의 혁신적인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디지털 신대륙인 메타버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구미 산업 전반에 활용 및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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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2022년도 예산안 1조 5,060억원 편성, 역대 최대규모 당초 예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당초예산 보다 1,971억원(15.06%) 증액된 1조 5,060억원(일반회계 12,845억원, 특별회계 2,215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11월 19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한다. 구미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내년도 시정방향을 새로운 일상 준비, 힘찬 미래경제 도약으로 정하고, 탄탄한 방역체계 아래 일상회복과 신속한 미래형 산업경제구조 전환을 위한 사업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담아냈다. 이번 확장적 예산 편성에는 금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액된 2,944억원의 지방교부세가 큰 역할을 한 것이며, 이는 구미의 역대 교부세 예산 중 최고 규모로, 금년과 비교하였을 때 증가율(83.5%)도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는 장세용 시장이 그동안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지난 10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만나 지방재정의 어려움과 현안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토로한 끝에 얻은 결과로 더 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국도비 매칭 사업들에 대한 시비 부담분을 모두 편성하여 그동안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던 대형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1,695억이 증가한 1조 2,845억원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276억원이 증가한 2,215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4,563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5.53%를 차지하며 정부의 복지 정책 확대에 따른 지자체 시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1,171억원(9.12%), 국토 및 지역개발 1,000억원(7.78%), 환경 분야 983억원(7.65%)으로 편성하였다. 지역 경제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과감한 예산을 편성한 것과 함께,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도 고려하여 증가된 예산만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 지방채 상환 등 재정 운용 건전성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해간다는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내년 연말 최종예산액으로 시 전체 예산 규모를 판단해봤을 때 구미는 머지않아 예산 2조원의 시대로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수출액 또한 300억불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은 구미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이다." 전망하고 "역대 최대 규모 예산안 편성, 교부세 최고 금액 확보, 국도비 사업 시비 미부담 해소 등 최대 예산을 편성한 만큼 2022년에는 민선7기 역점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함께 미래 산업구조 전환에 집중하여 민생회복을 넘어 힘찬 미래 경제로 도약하는 시정을 이끌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2년 예산안은 구미시의회 제254회 제2차 정례회에 확정될 예정이다. (분야별 주요 예산 편성 내역) ①혁신과 투자로 이루는 선도형 미래산업 대전환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찾아온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추세에 발 맞춰 선도형 미래산업으로의 산업구조 대전환을 준비하였다. 우선 대한민국 산업을 선도할 신산업 정책 지원을 위해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63억원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14억원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구축 20억원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 지원사업 5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또한 기후 위기 직면으로 탄소중립 중심 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구축 2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9억원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1억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②회복과 도약을 견인하는 상생형 경제 조성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소상공인과 노동자를 위한 시책 추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들을 준비하였다. ▲구미사랑상품권(500억) 발행 및 할인보상금 46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5억원 ▲케이엔 지방상생 일자리창출 투자조합 출자 16억원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11억원을 편성하였다. 기업체와 노동자를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이차보전금 40억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5억원 ▲취업지원센터 2억원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운영 2억원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 3억원을 배분하였다. ③나눔으로 힘이 되는 복지,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 아이부터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포용 복지를 실현하고, 시민들의 일상을 책임지는 탄탄한 방역보건 체계 구축을 위한 예산 편성을 하였다. 전 세대 모두를 아우르는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1,026억원 ▲생계급여 337억원 ▲영유아보육료 551억 ▲누리과정 보육료 136억원 ▲아동수당 328억원 ▲영아수당 50억 등의 복지수당을 편성하였고, 당초 초중고 무상급식에 이어 ▲유치원 급식비 26억원을 편성하였다. 교복비 지원도 고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포용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예산 8.6억원도 확대 편성하여 보편적 교육 체계를 확립한다. 또한 감염병 예방과 시민들의 의료보건 서비스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환자 격리 입원 치료비 1.1억원 ▲예방접종지원 50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2억원 등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④문화로 채우는 일상, 체육으로 활기찬 도시 구미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내년도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2억원 ▲구미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55억원 ▲올 연말 착공 예정인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건립 43억원으로 시민들이 향유하는 문화의 질을 높인다. 특히 내년에는 산업도시의 틀을 벗어나 역사‧관광도시로 구미를 알리기 위해 ▲반려동물연계박람회 2억원 ▲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 50억원 ▲라면캠핑페스티벌 0.3억원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발굴에도 힘썼다. 2022년에는 시민들이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구평국민체육센터 30억원 ▲고아 생활체육센터 46억원 준공을 목표로 예산 배분 ▲2022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 4억원으로 코로나19에도 전국체전을 무사히 개최한 대한민국 체육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⑤지속가능한 환경, 균형 발전 그린도시 성장과 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구미시는 다양한 자연 친화 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자동차 보급 116억원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80억원으로 대기 질 개선 ▲이계천 통합집중형사업 54억원 ▲도시침수예방사업 24억원 ▲4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24억원으로 산업도시의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지 기반 마련에 앞장선다. 또한 ▲공단동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180억원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111억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도시바람길숲조성 76억원 ▲선산 산림휴양타운 16억원 등 도시의 녹색 공간 확충으로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도 지속 추진한다. 나아가 현재 수립중인 2040 구미 도시기본계획과 함께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 35억원 ▲구미제1국가산단 재생사업 20억원 등 통합신공항 연계한 지역 개발 사업을 위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⑥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현장중심 첨단농업 육성 내년에 신설되는 ▲농어민수당 88억원 ▲공익증진직접지불금 165억원은 농가 경제 지원과 함께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 54억원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연금 8억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신축 6억원 등 구미형 푸드플랜도 차질 없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최고 ICT 도시답게 ▲스마트팜 현장공동 시험연구(1억원)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팜 확산사업 추진으로 농업 분야에도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농업 경쟁력 강화와 영농 문화 정착에도 일조할 방침이다. ⑦공정과 신뢰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 시정 지방분권 흐름에 따라 시민이 정책 과정에 참여하고 주도하는 사업들을 더 확충한다. 내년에 실시되는 제8회 지방선거(30억원)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예산을 편성하여 공명정대한 선거 추진으로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하고,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지방분권 아카데미‧주민참여예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사업을 확대로 주민 자치의 기능을 강화하여 시민이 함께하는 시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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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2회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5일간 일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2회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육상)'를 개최한다.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3,2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따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무관중, 출입자 전원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개회식 및 시상식 없이 대회가 개최된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 및 구미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마지막 육상 경기로 고등부(398명) 43종목, 초‧중등부(1,630명) 49종목에 전국의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하여 치열한 기록 경쟁이 기대되며, 주요 경기는 대한육상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스포츠, STN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구미시는 800여명이 참가한 제40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 및 전국 육상대회와 같은 대규모 체육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면서 구미시민운동장 및 전국 최고의 첨단시설로 건립‧운영되고 있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한체육의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시작한 구미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코로나 일상회복 1차 개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겠으며, 비록 무관중이지만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