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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지난 11월 8일 16시 선산읍 행정복지센타(2층) 회의실에서 시장, 도·시의원, 선산읍 기관 단체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산림휴양ㆍ치유ㆍ문화ㆍ체험 등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행복도시 조성을 위하여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선산읍 노상리 산8-2번지 일원(선산뒷골) 면적 120ha(총지적 313ha)에 총 사업비 320억원(녹색자금 42억, 국도비 141억, 시비 137억)을 연차적으로 투자하는 대형 산림프로젝트 사업이며, 숲이 주는 혜택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체류형 산림복지 관광 사업이다. 따라서 구미시는 본 사업이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고 관심이 높은 만큼 사업의 추진배경·방향 및 세부사업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이번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 사업은 선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민들의 삶의 희망과 여유의 안식처를 만들기 위한 사업인 만큼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 행복지수 향상에 적극 기여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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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오산로․원남로일원 거리환경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22일 14:00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금오산로․원남로일원 상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리환경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금오산로․원남로일원 거리환경개선사업은 제102회 전국체전 개최를 앞두고 구미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간판 개선과 조형물 설치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시행사의 간판 디자인 및 사업추진계획 설명으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과 의견 교환을 통해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6억원에 금오산로․원남로 2.0㎞ 구간, 161개 업소 270여 개 간판을 대상으로 노후 건물 입면 정비와 간판 디자인 개발 및 교체를 진행하게 되며, 본격적인 간판 교체 작업은 7월 중 착수, 9월 말에 완료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거리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는 물론, 지역특성에 맞는 거리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주민의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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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평 벽화마을 제막식...지역 명소 기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30일 오후 2시 신평2동 갈뫼루 앞에서 '신평 벽화마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장세용 구미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주민 등 30여명의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사업 경과보고 및 제막식과 작품감상을 위한 벽화마을 투어로 진행되었다. 신평 벽화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형뉴딜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미술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공간 품격 제고를 위해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사업으로 조성된 것이다. 사업대상지인 신평2동은 1965년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택지개발을 통해 주거지로 형성되어 이주민들이 마을을 이루고 구, 금오공대가 자리하고 있어 대학생의 생활 터전이었으나 지금은 세월의 흐름으로 쇠퇴하여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하는 과제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구미시는 마을의 공간을 새롭게 해석하고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808m의 구간에 100여개의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하여 신평 벽화마을을 탄생시켰다. 2020년 9월 소규모 도시재생 대상지로 선정 후,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예술인 38명으로 구성된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를 작가팀으로 선정하고, 10월에는 도시재생 및 디자인 분야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심의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도 가졌다. 좁은 골목길, 낮은 건물 벽 등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마을현장의 특징을 살리고 현재 주민 삶의 모습이 융화된 작품으로 재구성하여 명작동화 빨간머리 앤, 키다리 아저씨, 플란다스의 개의 주인공을 신평2동만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모습을 마을 골목길에 100여개의 벽화와 조형물로 담아내었다. 이 사업을 통하여 익숙한 공간과 사물이지만 쾌적하고 밝은 제3의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행복마을 재생에 기여함은 물론, 희생과 용기, 배려와 응원, 인내와 행복 등 순수한 동심과 함께 구미공단 이주민들의 삶과 예술이 융합ㆍ공존하는 미술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조성된 신평 벽화마을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쉼터가 되는 동시에 예술이 일상이 되는 우리동네 공공미술관으로서 지역 품격과 만족도를 높이는 지역 명소로 자리 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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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여 년만의 종합적인 행정구역 개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1999년 이후 20여 년만에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적인 행정구역 개편을 실시했다. 1999년 33만여 명이었던 인구는 42만명으로 늘어났다.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날로 복잡해지는 행정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행정구역 조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불합리한 행정 경계의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주민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더 살기 좋은 삶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구미의 행정지도가 그려졌다. ■ 불합리한 행정동 경계 조정(2020. 7. 20. 시행) 지난 7월 20일, 하천·도로 등 지형지물과 행정구역이 불일치하거나 동일건물이나 사업부지의 행정구역 중첩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상모사곡동을 비롯한 8개 행정동 간의 경계를 조정했다. 신평1동과 맞닿아있는 원평1동 동쪽 일부를 신평1동으로, 동일건물이지만 조례상 신평1동과 광평동으로 나뉘어져있던 광평초등학교를 광평동으로, 동일부지이지만 조례상 광평동과 상모사곡동으로 나뉘어져있던 보성황실타운 2차를 상모사곡동으로 편입하는 등 혼란을 줄이고 행정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푸르지오캐슬 ABC단지 주민의 생활권은 송정동이지만, 관할 행정동이 선주원남동으로 되어 있어 주민들의 불편은 계속되었고, 행정관리 효율성을 높이자는 의견은 지속적으로 건의되었다. 이에, 20여 년만에 푸르지오캐슬 ABC단지의 관할 행정동을 선주원남동에서 송정동으로 조정해 주민생활권과 행정구역을 일치시킴으로써 행정에 대한 혼란을 줄이고 편중된 인구를 적절히 배치하여 주민서비스 질을 높였다. ■ 비산동·공단1동 행정동 통합·공단2동 명칭변경 (2021. 1. 1. 시행) 지난 2019년 12월부터 기초자료 조사, 읍면동 주민설명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자연지리성, 생활편의성, 지역형평성, 지역정체성에 따른 행정구역 조정안을 마련하고 행정동 통합 등의 타당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하나의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어 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비산동·공단1동의 행정동 통합을 위해 지난 2월 13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통합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출범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통합동 명칭공모,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통합동 명칭은 비산동, 소재지는 공단1동행정복지센터 위치로 하는 것으로 의결하고 구미시로 전달했다. 구미시는 비산동·공단1동 행정동 통합과 이에 따른 공단2동의 명칭변경(공단동)에 대한 조례안을 마련하고 시의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한편, 지난 10월 인구 5천 미만인 행정동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9%가 넘는 주민들이 통합에 대해서 찬성한 원평1동과 원평2동은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원활하게 추진 중에 있다. ■ 구미시 산동면 읍 승격 (2021. 1. 1. 시행) 불과 5년 전만 해도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었던 산동면은 4단지 확장단지 내 대규모 아파트 입주와 함께 국가 5단지 조성을 통합 급격한 인구증가로 읍 승격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특히, 2019년 4월부터는 인구 2만 명을 돌파하였고 현재는 2만 6,673명(2020년 11월말 기준)으로, 읍을 설치할 수 있는 기준인 인구 2만 이상, 시가지 구성 인구(40% 이상) 및 도시적 산업종사가구(40% 이상)의 법적 요건을 충분히 충족시켰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읍 승격 기본계획 수립, 주민 의견 수렴 및 실태조사,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경상북도를 경유해 행정안전부에‘산동면 읍 승격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행정안전부에서는 현지 실사, 관련 자료 요청 등을 통해 읍 승격을 심사했다. 그 결과, 지난 9월 1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시의회에서도 관련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2021년 1월 1일부터 산동면은 산동읍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산동면 읍 승격은 기업, 공공기관, 지역 주민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요즘 매우 의미있는 성과로 볼 수 있으며, 산동읍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크고 도·농·공 균형발전 첨단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0년간 변화된 행정수요를 반영하지 못한 행정구역을 개편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푸르지오캐슬 ABC 단지의 관할 행정동 변경, 비산동·공단1동 행정동 통합, 공단2동 명칭변경, 산동면 읍 승격 등 큰 성과를 이룬 뜻 깊은 한해였다."며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2021년에도 행정구역 개편에 힘쓰겠다"는 소회와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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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본격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형 뉴딜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미술인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미술인 참여를 통한 지역 공간의 품격 제고를 위한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을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지인 신평2동 일원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내년 2월 마무리를 목표로 지난 9월 사업 대상지를 결정, 작가팀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예술인 38명으로 구성된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가 선정되어 지난 10월 도시재생 및 디자인 분야 관련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았으며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주민설명회 과정도 거쳤다. 사업 대상지인 신평동은 1965년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택지개발을 통해 주거지로 형성되어 이주민들이 마을을 이루고 (구)금오공대가 자리하고 있어 대학생의 삶에 터전이었으나 지금은 세월의 흐름으로 인해 쇠퇴해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기고 있는 곳이다. 이번 기회로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로 조성하기 위해 사업 구간 내 '키다리아저씨'와 '빨간머리앤' 등의 명작동화 속 주인공의 다양한 모습으로 50여개의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하여 특색 있는 동네로 만들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젊은 층의 관심을 유도하며 주변의 갈뫼루로 이어지는 코스로 연계하여 유동인구를 이끌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에게는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노후화된 지역 공간은 품격 있는 도시공간으로 재탄생 시켜 지역 명소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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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구미시의회 장세구 의원, 비산나룻길 조성사업 관련 이해충돌방지 의무 위반 의혹![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낙동강 비산나룻길 조성사업이 지난 12월 10일 구미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를 통과했다. 사업은 2021년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서 시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사업 시행에 앞서 구미시의회 장세구 의원이 낙동강 비산나룻길 조성사업 지역 입구 D식당을 매입한 사실이 확인되어 구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4조, 23조, 이해충돌방지 의무 등을 위반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낙동강 비산나룻길 조성사업은 매년 시행중인 비산나루터 문화축제 및 낙동강 체육공원, 캠핑장, 핑크뮬리 단지와 연계한 하천 관광 탐방코스 등 낙동강 권역의 탐방 여행코스를 개발하여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구미시 비산동 일원(비산나룻터에서 구미천 합류부 구간)으로 2021년 ~ 2022년까지 사업비 45억원(균특도비 20억원, 도비 5억원, 시비 20억원)을 투입해 탐방로(2.2Km) 등을 조성하게 된다. 관련 사업은 지난 구미시의회 제7대 의회에서도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나 탐방코스 등 사업 투자비용 대비 실효성에 대한 반대 여론으로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8대 의회에 들어와서 지난해 용역과제 심의를 통해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2월 1일 예산안 심사(제245회 제3차 건설수변과)에서 안장환 의원이 '비산나룻길 조성사업' 추진 문제를 지적하였고, 이어서 12월 8일 송용자 의원이 구미시의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검토 의견을 제시했으나 지난 10일 예결위를 통과시켰고 14일(월) 본회의에 상정될 계획이다. 문제는 이 사업의 타당성을 떠나 낙동강 비산나룻길 조성사업 종합계획도를 확인한 결과, 탐방로 입구에 장세구 의원이 2020년 6월에 매입한 D식당 옆으로 연결도로가 계획되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장세구 의원은 전반기에도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활동했고, 후반기에도 같은 상임위에서 활동하면서 안건심의 회피도 않고 상임위에 참여함으로서 구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위반은 물론, 이해충돌방지 의무를 위반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과 동료 의원들 중에 일부는 이미 알고 있었고 당사자인 장 의원도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인지 사실을 취재를 통해 확인되었다. 구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4조(사적 이해관계의 신고 등)에서는 "직무와 관련 의원은 의안심사, 예산심의 등과 관련하여 스스로 안건심의에 대해 신고하고 안건심의를 회피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와 관련 장 의원은 "낙동강 비산나룻길 조성사업은 부동산 매입과 관련없이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이 추진되었고 사업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다"면서 "조성사업종합계획도 상 문제의 D식당 연결 구간은 변경할 수 있도록 구미시에 요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미시 건설수변과 관계자도 "장 의원이 건물을 매입한 사실을 최근에 알았으며,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서 실시설계 용역시에 진입 계획도 변경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구미시의회는 사업 추진 결정 과정에서 장 의원의 구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위반 사실을 인지하고도 충분한 해명과 조사도 없이 무리하게 사업 추진 결정하면서 이는 사업의 정당성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법적, 도덕적 해이의 심각성이 지적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12월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청렴도 측정결과 전국 최하위 5등급을 받아 많은 시민들은 강도 높은 성찰과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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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평1동-원평2동 통합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7일 14시에 원평2동행정복지센터, 16시에는 원평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평1·2동 통합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비산동·공단1동 행정동 통합 뿐만아니라 통합이 반드시 필요한 인구 5천 미만의 행정동에 대해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설문조사 실시, 홍보 안내문 배부 등 다각적인 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설문조사 결과 원평1동과 원평2동은 통합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어 75%가 넘는 주민들이 서로 통합을 찬성하였고, 이에 따라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통합 필요성 및 행정 절차 등을 주민들 입장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향후 원활한 통합 추진을 위한 주요사항에 관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행정동 통합은 법정동과 달리 사회·행정여건이 변함에 따라 수시로 설치 또는 폐지되는 부분으로 행정 효율성 및 주민편의 제고 뿐만아니라 규모의 행정, 1동 1맞춤형 복지체제 구축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항으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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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29일~30일 이틀 동안 2021년 추진 예정인 도량1지구, 선산 봉곡1지구, 해평 괴곡1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 전에 작성되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지적공부의 불일치한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되는 장기적인 국책사업이다.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각 지구를 순회하며 양일간 개최된 설명회에서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 약 150명이 참석하여 지적재조사 사업내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지적재조사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 사업추진 절차, 주민 협조 사항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은 다양한 질문으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나타냈고 전반적으로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미시는 이미 2013년부터 부곡1지구 사업을 시작으로 11개 지구 4,966필(2,471,501㎡) 완료했으며, 현재 문성1·2지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년도 사업은 종전 2개 지구에서 3개 지구로 확대하여 시행 예정이며,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경북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하고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되면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게 된다. 백창운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분쟁 해결은 물론 토지의 재산적 가치 증대 및 국토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1년도 3개 사업지구 또한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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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우리 동네 미술' 신평2동 주민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28일(수) 15시 신평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구미시의회 장세구, 홍난이 시의원과 지역주민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0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 전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 수렴 시간을 가지기 위한 자리로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대시키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38명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여 예술인과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다양한 조형물 및 벽화 등을 설치하여 특색 있는 동네를 만들어 침체되고 노후화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김태영 문화예술과장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에게 쉼터가 되는 우리 동네 공공미술관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때까지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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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0월 15일(목) 15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 및 디자인 분야 관련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이번 자문위원회는 2020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 전에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자문하고 향후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되어 공공미술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대시키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38명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여 예술인과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다양한 조형물 및 벽화 등을 설치하여 특색있는 동네를 만들어 침체되고 노후화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구미시에서는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지정했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가 선정됐다. 금일 자문위원회를 거쳐 향후 지역 주민설명회를 가진 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다양한 의견을 반영시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새로운 유형의 예술작품 시도를 통해 지역 공간의 품격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