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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전통시장 화재공제료 50%지원 '전통시장법 개정안' 대표발의[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화재공제료 50%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23일 국회에 제출했다.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고 낡은 전기, 가스시설, 미로 통로식 구조 및 영세상인의 안전의식 부족 등으로 화재사고에 매우 취약하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소방로 확보 및 소방장비의 진입도 쉽지 않아 피해규모가 대규모인 경우가 많다. ■최근 5년 전통시장 화재현황 구자근의원실이 소방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통시장 화재는 총 253건 발생했으며 재산피해액은 1,283억원에 달한다. 주요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화재로 인한 상인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전통시장 화재공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공제가입계약 건수는 ▲2017년 7,053건 ▲2018년 12,380건 ▲2019년 21,790건 ▲2020년 26,921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그러나 전통시장 상인 중 공제 가입한 상인의 비율은 2021년 기준 15%에 그쳐 저조한 수준이다. 전통시장 상인은 18만 4,412명(2018년 기준)인데 화재공제에 가입한 상인은 전체의 15%인 27,512명에 불과하다. 이에 개정안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전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통시장 화재공제료의 50%를 지원하도록 했다. 현재 일부 지자체가 공제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전국의 모든 전통시장 상인에게 공제료 50%를 지원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개정안에 대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특성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상황 등을 고려하여 지원대상을 모든 전통시장 상인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구자근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을 크게 높여서 전통시장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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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행정명령이행확인서 발급 연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집합금지·영업제한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버팀목자금의 확인지급 및 차액 지급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1월 2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행정명령 이행 확인서(이하 확인서)'를 발급하고 있다. 당초 확인서 발급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19일까지였으나 버팀목자금 미신청자들의 편의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차원의 지원을 위해 확인지급 및 차액지급 신청 종료일인 2월 26일까지 확인서 발급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확인서 발급은 집합금지·영업제한 행정명령을 받은 업소가 대상이며 업종별 관련부서(아래표 참조)에서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학원·교습소 및 독서실은 구미교육지원청에서 별도로 발급받아야 하며 방문시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해야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자체에서 발급한 확인서를 기준으로 소상공인 여부를 추가로 확인하여 3월 5일까지 지급여부를 결정하며, 이미 지급된 사업체에 대해서도 자동으로 차액이 지급하고 있다. ※ 확인지급 신청 사이트(홈페이지) : www.버팀목자금.kr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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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 지역기업 성장 촉진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021년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기술정보 제공, 국내‧외 인증지원, 마케팅 지원 등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센터장 김태오)는 지역 중소 기업에 국내외 산업기술 정보제공,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지원등을 목적으로 1994년 설립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에도 25개사에 지원했다. 지원내용은 신사업 진출 연구·산업기술정보지원 5개사, 제품시스템인증 12개사, 홍보물 제작 등 마케팅지원 8개사로 기업의 실질적 매출 성장에 기여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5개 수혜기업이 제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21년에는 전년 대비 매출 증가 223억원(19.45% 성장), 신규 고용 55명으로 예상된다. 본 사업은 금오공과대학교와 구미시의 산학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신기술 정보의 연구·조사·제공으로 신산업 영역 시황을 조기 이해하고, 유망기술의 선도적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지원금 30억원을 지역기업에 제공하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 2021년도 사업은 2월~3월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공모 할 계획이다.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 홈페이지 : www.kicit.kumoh.ac.kr)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지역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건실한 중소‧중견기업이 많이 있다."며 "이런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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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약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5일(금) 11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기업, 기관 및 단체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약식'을 가졌다. 이날 확약식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DGB대구은행 경북본부, 농협은행 구미시지부, 서우산업(주), 구미시전기공사협의회,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구미시이통장연합회, 인동동통장협의회 등 10개의 기업, 기관 및 단체에서 총 1억3천만원 상당의 상품권 구매를 확약했다. 또 전 공직자도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구매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009년 7월부터 발행하고 있으며 구미시에서는 2020년도 한 해에 484억원의 상품권을 구매하여 도내 판매액의 15.7%를 담당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어려운 시기에 전통시장 활성화에 뜻을 함께한 기업, 기관 및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상품권 구매와 이용으로 민생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부서별 소규모 전통시장 이용하기, 상품권 구매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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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청년일자리지원사업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청년에게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청년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로 국비를 확보한 '구미시 사회초년생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11개 분야 25억 규모의 다양한 청년일자리 및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사회초년생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인구감소,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청년 유입을 지원하는 일자리사업으로 청년에게 근로경험과 직무교육을 제공하며, 타 지역 청년인 경우 지역기업 취업 후 1개월 내 지역전입을 실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정규직프로젝트는 청년 등 취업취약 계층을 중소기업 인턴사원으로 채용하여 기업에는 고용장려금, 근로자에게는 근속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ㆍ중소기업간 임금격차를 해소하며,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중소기업정규직프로젝트는 2020년 82개 기업에 165명이 참여하여 약 93%가 정규직으로 전환 되었고, 올해는 160명 규모로 시행할 예정이다. 1사-1청년 더 채용 릴레이운동은 기업과 청년 간 맞춤형 채용 연계하여 청년 고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역 중소기업에는 온ㆍ오프라인으로 구인활동을 지원, 청년에게는 희망 직무 교육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주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청년 및 중장년층 신규채용 우수 기업에 근로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용지수를 산출하여, 신규고용실적이 우수한 기업 10개사에 고용지수에 따라 근로환경개선비(20백만원 ~ 60백만원)를 차등 지원한다.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미혼 청년 근로자의 조기이직방지와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이 2년간 매달 15만원을 납입하면 구미시에서 1년간 분기별 175만원을 납입하여, 2년 만기 후 총 1,060만원과 이자를 수령하는 사업으로 2021년 17명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하 팀, 동아리에게 공동체 활동비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공모에 의해 선정되어 지원된다. 청년창업지원으로 청년창업 지역정착 프로젝트는 신규 창업지원 사업으로 기존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를 부부(커플)에 대한 우대 강화로 재편하여 지역정착율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창업을 지원한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청년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지원금 및 창업전반에 걸친 역량개발 교육, 사업화 성공을 위한 마케팅 채널구축 및 판로개척 홍보역량 등을 제공한다. 2020년 청년 예비창업자 19명을 선발하여 창업교육을 실시하여 사업화를 지원하였으며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하여 우수한 구미시 청년창업자를 선발하여 창업보육센터에 입주시켜 성장보육을 위한 거점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 기존의 6개 과정 수료생 356명 실적을 달성한 청년창업LAB지원사업을 창업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편하여 청년창업랩(일반랩)을 중심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수료한 청년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은 5년간 국비 5억 원을 확보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하여 제품제작에 참여할 수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체험에서 창업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비활용과 제작 기초교육을 초등 저학년부터 경력단절여성, 대학생, 중장년까지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차병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들이 구미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하도록 적극적인 지원하고 일자리사업외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사업도 적극 추진해 지속가능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실업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는 한편 청년창업에 도전할 경우에도 사업화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청년은 만15세 이상 39세 이하이며, 2019년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참여단이 처음 구성되어 청년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청년이 주도하는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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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0월 26일부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접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추석전 코로나 재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10월 26일(월)부터 11월 6일(금)까지 2주간 2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내에 새희망자금 현장접수센터를 운영한다. 현장접수센터의 운영에 앞서 10월 23일(금)에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읍면동별로 채용된 단기인력 41명과 담당공무원 등 68명을 대상으로 새희망자금에 대한 사업설명과 현장접수 시 대응요령 등 운영매뉴얼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소상공인들이 원활하게 사업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16일부터 신청 가능한 새희망자금은 추석전후 중기부의 안내문자를 받아 1백만원의 새희망자금을 받은 신속지급 대상자에서 제외된 소상공인과 과세정보가 미비 하거나 공동대표 업체 등 확인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2019년 기준 연매출 4억원 이하면서 전년도 월평균 매출액과 비교하여 20년도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이 감소한 경우 1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또한, 8월 16일 중대본 조치로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특별피해업종은 연매출액 및 매출감소 요건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구미시의 경우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실내집단운동시설 24개소가 이에 해당이 되어 150∼200만원을 지급받게 되며, 그 외 고위험시설들은 별도의 조치를 시행하지 않아 특별피해업종에 해당되지 않는다. 새희망자금 신청방법은 지난 16일부터 인터넷 사이트(새희망자금.kr)를 통해 휴대폰 본인 확인이나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26일부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여 신분증, 통장사본(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등록증 사본, 유형별 추가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신청할 수가 있다. 방문신청 시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접수 첫째주(10.26∼10.30)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5부제(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를 적용하여 접수하며, 둘째주(11.2∼11.6)에는 구분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주말은 제외된다. 유형별 추가서류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새희망자금 신청 사이트(새희망자금.kr)나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재난안전-코로나19지원대책)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전용콜센터(☎1899-1082)를 통해 안내가 가능하다. 새희망자금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20일까지 순차적으로 계좌 입금 방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이 중기부에서 시행하는 새희망자금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과 현장접수 시 소상공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민원응대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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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접수센터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속지급'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6일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확인지급' 현장접수센터를 설치하여 방문신청을 받는다. 중기부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감소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신속지급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신속지급에서 누락됐거나 매출감소 등 확인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새희망자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현장접수센처를 설치ㆍ운영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일반업종과 특별피해업종으로 구분되는데, 일반업종은 2019년 연매출이 4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중 전년 월평균 대비 2020년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이 감소한 경우 100만원이 지급되며, 특별피해업종은 8월 16일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조치로 집합금지, 영업제한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50만원~200만원씩 지급하게 된다. 구미시의 경우 실내집단운동시설로 24개소가 특별피해업종에 해당된다. 신청방법은 10월 16일부터 새희망자금 인터넷 사이트(새희망자금.kr)를 통해 개인정보 제공 동의, 대상여부 확인, 휴대폰 본인 확인이나 공인인증서 등을 통한 본인 인증 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26일부터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여 신분증, 통장사본(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등록증 사본, 유형별 추가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신청할 수가 있다. 또한, 방문신청 시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접수 첫째주(10.26~10.30)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5부제(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를 적용하여 접수하며, 둘째주(11.2~11.6)에는 구분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주말은 제외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접수기간이 모두 11월 6일까지인 만큼 소상공인은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하여야 하며, 지원금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확인 및 검증 후 10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여부 결정 후 1주일 이내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새희망자금 콜센터(☎1899-1082) 또는구미시청일자리경제과 상권활성화담당(☎480-2631~4), 사업장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일자리경제업무 담당자에게 문의가 가능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전 행정력을 모두 동원하여 접수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고, 이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이 코로나19 발생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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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저소득 소상공인 두번 울린 코로나19 금융지원" 주장[구미인터넷뉴스]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트여주기 위해 시행 된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자금이 저소득 소상공인들을 외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이 중소벤처기업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자금을 저리(1.5% 고정)로 대출해 주는 ‘코로나19 경영안정자금’ 집행 결과, 총 29,538억원(총 13만 2,037건)이 지원됐다. 당초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경영안정자금 중 대리대출의 경우 모든 신용등급(1~10등급)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신용등급 관계없이 보증을 지원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낮은 신용등급의 생계형 영세사업자들이 철저히 배제됐다. 1등급에 가장 많은 8,856억원(40.6%)이 지원됐다. 최상위인 1~3등급에 지원된 금액(16,648)이 전체의 76.3%를 차지했다. 반면 최하위 7~10등급에 지원된 금액은 208.9억원으로 전체의 1%에 불과했다. 중·저신용등급(NCB4~10등급)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1천만원 직접대출의 경우 4등급에 1,468억원(19.0%), 5등급에 1,873억원(24.2%), 6등급에 2,008억원(26.0%)이 지원되었으며 7~10등급의 경우 1,833.55억원(23.8%)이 지원되었다. 하지만 지원대상이 아니던 1~3등급 소상공인에게 542억원(7%)이 지원됐다. 더욱이 3차 추경으로 중기부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장애인, 청년 등에게 8월 5일부터 1천만원 긴급대출을 지원하고 있지만 9.1일 기준 집행률이 33.5%에 불과하고, 역시 지원대상이 아닌 5~6등급 대상자에게도 11건(‘20.8월말 기준 930건 중 1.2%)이 지원되었다. 구자근 의원은 “신용등급과 관계없지 지원하겠다고 한 대리대출의 경우는 실제로 신용등급에 따라 철저히 차등 지원됐고, 중·저신용등급에 지원한 직접대출마저도 고신용등급에 지원했다”며 “일반 금융권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저신용등급 소상공인을 정부가 두 번 울린 것”과 같다고 질책했다. [표] 코로나19 경영안정자금 대출실행 현황 (신용등급별)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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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심학봉 전 국회의원 경제고문으로 위촉[구미인터넷뉴스]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10대 회장, 김영호)가 사업과 조직 등을 정비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라는 본연의 추진체계를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대기업의 해외이전과 제조업 공동화에 따른 기업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회원사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조치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9월 17일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수십 년간 기술 관료로서 경제 관련 행정 경험과 중앙부처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심학봉 전 국회의원을 경제고문으로 위촉했다. 김영호 회장은 "글로벌 경제 위기에 코로나 19까지 겹치면서 지역 중소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구미공단의 근본적 변화 없이는 구미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힘들다는 것을 수차례 설명하는 과정에서 어렵게 경제고문을 수락했다”면서 "지역 중소기업의 새로운 활로 개척과 함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통합 신공항 시대를 대비하는 ICT에 기반한 탄소소재, 항공, 친환경 자동차 부품, 첨단의료기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차세대 전략산업 위주로 재편하기 위한 자문, 기획, 신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기업환경이 급박하게 바뀌는 상황에 시의적절하게 대처하자는 취지이다"고 밝혔다. 심학봉 신임 경제고문은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끈 내륙공업도시 구미는 조국 근대화의 성지인 가운데 전자산업의 메카로 불렸으나 현재 구미가 심각한 어려움에 빠져 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구미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성장엔진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게 하고 해외·수도권 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산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구미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붕괴되고 있는 산업생태계를 다시 복원한다면 기존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으며 많은 기업이 다시 찾아올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심 고문은 "희망은 어디에 있는가. 포기하지 않는 인간의 의지 속에 존재한다."는 칠레의 시인 파울루 네루다의 시를 인용하면서 구미시민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포기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 "한 때 과분하게 받았던 많은 시민들의 사랑과 지지를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여전히 구미에 대한 애정과 부채를 갚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의무이면서 동시에 가야 할 길임을 늘 마음속에 새기면서 제가 가진 역량과 열정을 구미시민에게 기부하고 봉사하면서 갚아 드리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2002년 10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산업발전과 자금, 인력, 경영, 정보, 기술지원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박람회, 전시회, 기능보급 등을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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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및 구미사랑상품권 구매 확약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22일(화) 11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기관, 금융기관, 단체, 기업체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추석맞이 온누리 상품권 및 구미사랑상품권 구매 확약식'을 가졌다. 이날 확약식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구미교육지원청, DGB대구은행 경북본부, 농협은행 구미시지부, 구미시설공단, 서우산업, 구미시전기공사협의회,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인동동통장협의회 등 16개 기관, 단체, 기업체에서 총 2억원 상당의 상품권 구매를 확약했으며, 전 공직자도 전통시장 매출증대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구매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009년 7월부터 발행하고 있으며, 구미시에서는 2020년도 올해는 8월말까지 387억원의 상품권을 구매하여 도내 판매액의 21.4%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구미사랑상품권은 지역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9년 7월 100억원을 시작으로 2020년 현재까지 590억원을 발행했으며, 8월에는 일만호 가맹점을 달성하여 명실상부한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운 시기에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에 뜻을 함께한 기관, 단체, 기업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상품권 구매와 이용으로 민생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부서별 전통시장 이용하기, 상품권 구매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