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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 시민참여단 현장 견학...소통.공감하는 상하수도 행정 구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3일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상하수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참여단이 참여해 상반기 현장 견학을 했다. 지난 4월 읍면동별 추천을 통해 시민참여단 31명을 모집했으며, 시민참여단은 1년의 임기 동안 상하수도와 관련한 다양한 현장 견학을 통해 상하수도 행정에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정수장에 집결한 시민참여단은 상하수도 주요 현황과 부서별 주요 사업을 청취했다. 시는 비상 급수 시연과 구미정수장 현장 견학을 안내했으며, 하반기에는 구미하수처리장 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수돗물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신뢰도와 물 절약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 박영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의 참여 확대로 상하수도사업소 사업에 긍정적 영향이 미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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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쌍용예가더파크 아파트 '예가 새마을 작은 도서관' 개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2일 산동읍 쌍용예가더파크 아파트에서 새마을문고 중앙회 구미시지부 주관으로 '예가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쌍용예가더파크 아파트는 757세대가 거주하는 단지로, 정옥희 예가 새마을 작은 도서관 신임 회장과 김설화 입주자대표 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공동주택 내 커뮤니티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공간의 필요성을 느끼고, 새마을문고와 연계해 작은 도서관 개관을 추진했다. 예가 새마을 작은 도서관은 아동 관련 도서와 일반도서 2,000여 권을 비치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소속 회원들의 순번제 자원봉사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김택동 새마을문고 중앙회 구미시지부 회장은 "예가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비롯한 구미시 새마을 작은 도서관에 양질의 도서를 제공하고 다양한 독서 취미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 도서관이 소중한 소통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예가 새마을 작은 도서관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고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문화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새마을문고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새마을 작은 도서관, 새마을이동도서관, 피서지 문고, 독서 취미 교양 교실 운영,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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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역량강화 교육[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2일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구미시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보육 교직원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신인숙 SIS 심리상담 교육연구소장은 '영유아 문제행동 해결을 위한 교사의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영유아의 문제행동 유형과 원인, 보육교사의 역할과 지원전략 등 아이의 문제행동에는 모두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사례 위주의 생생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선중 구미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영유아의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 알찬 시간을 보냈다"며,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영유아의 문제행동 교정은 보육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교육이 보육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국공립, 법인, 직장, 민간, 가정 등 5개 분과 236개소로 구성돼 있으며,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 교직원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올해 4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교육비 예산을 지원해 다양한 교육을 통한 구미시 보육의 질을 높이는데 힘을 더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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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3일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구호와 함께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육상, 씨름 등 13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구미시민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주요인사와 시군 선수단, 임원,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와 공식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스트리트 댄스 그룹 유캔크루와 인기 트로트 가수 홍지윤의 공연으로 본격 행사 전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고, 선수단 입장, 성화 봉송, 점화 등 선수단과 체육인의 뜨거운 의지와 열정을 가득 담은 행사가 이어졌다. 폐회식은 24일 박정희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대회결과보고, 시상, 성화소화, 폐회선언, 다음 개최지 김천시로의 대회기 전달을 끝으로 이틀 간의 열전이 마무리 된다. 한편, 지난 22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성화 채화식이 열렸으며, 기원제, 성화채화, 성화봉 전달, 성화 봉송 등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초헌관은 김장호 구미시장, 아헌관은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종헌관은 이한석 구미문화재단 대표가 맡았으며, 성화는 금오산에서 채화하고 읍면동 차량봉송을 진행해 박정희체육관으로 안치된 후, 23일 개회식 행사 당일 점화가 이뤄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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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반도체 산업 교류 활성화 및 특화단지 연계사업 추진에 박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구미코(Gumico)에서 열린 2024년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국내학술대회(KCSDT 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상북도, 구미시, 경북‧구미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반도체 초격차의 초석, 반도체 소부장과 특화단지 생태계'를 주제로 진행됐다. 3일간 127편의 초청 강연, 구두 및 포스터 논문 발표가 진행됐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자 및 패널 기업체와 관련 분야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인 22일, 켐텍코리아㈜ 서민석 박사의 'AI 시대에 대응하는 반도체 패키지 기술의 트렌드', 한양대학교 남인호 교수의 'Principles and Structures of Semiconductor Memory Devices' 등 반도체 패키지 및 메모리 소자 전문가의 Tutorial이 진행됐다. 23일에는 ㈜인텔코리아 박성순 이사, ㈜원익큐엔씨 백홍주 대표, 포스텍 이병훈 교수 등 저명 전문가들의 Plenary 강연으로 시작해 오후에는 반도체 관련 5개 세션(①소자·공정 세션, ②장비·소재·부품 세션, ③첨단 패키징 세션, ④인재양성 세션, ⑤특화단지 생태계 세션)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저녁 만찬 시간에는 산‧학‧연‧관이 함께 반도체 산업의 기술혁신을 응원하고 특화단지 발전을 도모했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특별강연과 세션 세미나가 추가로 진행되며, 구미 반도체 산업의 선도기업인 'SK실트론'으로의 산업체 투어가 진행돼 25여 명의 참석자가 생생한 반도체 산업 현장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행사 기간 동안 ▲산·학·연 홍보 전시를 통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특화단지 생태계'를 주제로 한 6개의 세미나 강연을 통해 반도체 특화단지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였고 ▲23일 국가첨단·소부장 특화단지 협의회(구미, 용인·평택, 안성, 부산)를 개최하여 특화단지 간 연대협력 시간을 가졌다. 이는 작년 7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이후 경북·구미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이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 개최하여 특화단지 및 지자체가 함께 진행하는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미시는 2024년을 반도체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본격적으로 특화단지 조성에 나서고 있다. 반도체 산업 초격차를 위해서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취약 영역인 소재・부품 공급망 내재화 및 국산화가 필수다. 국가 반도체 소재・부품 공급 핵심 거점 역할 수행 및 반도체 전후방 산업 생태계 완성을 목표로 반도체 소재부품의 개발・생산・실증・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을 위한 필수 인프라 구축, 인력 양성 등을 추진 중이다. 반도체 소재․부품의 품질․성능 검증 및 신뢰성 평가 지원, 시험평가방법 개발 및 표준화를 위한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의 자립화, 공급망 확보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으며, 고성능 전자기기에 연산과 제어가 탁월한 국방용 반도체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국방용 반도체 설계․모듈화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해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한 반도체융합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확장을 도모한다. 구미시는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사업도 추진 중이다. 2031년까지 ▷3대 핵심 소재(웨이퍼, 챔버, 첨단패키징)의 제조․설계 지원 인프라 구축, ▷양산팹과 동일한 환경의 테스트베드 시설인 미니팹 구축을 통한 실증 지원, ▷기업 애로사항 중심으로 한 신규 소재․부품 사업화 및 상용화 기술 지원, ▷현장 수요 중심 및 미래 변동성을 고려한 맞춤형 R&D 추진 등을 동시에 추진한다. '반도체 특성화대학교 지원', '지역산업연계형 대학특성화학과(반도체)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반도체 산업 전문 인재 양성․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또한 지난 5월 13일 'DGIST공학전문대학원 경북캠퍼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특화단지 내 민간투자가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가산업단지 내 전력인프라 설치',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등 기반 시설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청년근로자 코리빙 하우스 구축', '동구미역 신설' 등 반도체 인력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도 추진 중이다. 또한, 구미시와 경북·구미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은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와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 개최하며 반도체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 특화단지에 대한 대외적 홍보 등 산·학·연과의 교류 확대도 빼놓지 않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 기술 혁신과 교류 활성화의 장을 구미에서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반도체 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해 구미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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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마을 24시 돌봄 문화복합센터 조성…온종일 완전 돌봄 구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2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부속동 회의실에서 '새마을 24시 돌봄 문화복합센터' 설계 디자인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내 센터 설치 현장에서 도‧시의원, 수탁법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 기술 자문단의 컨설팅이 진행됐으며, 안전‧효율‧효과성을 모두 갖출 수 있도록 설계 시안의 현장 적합성과 마감재‧소방‧전기‧기계설비 등에 대해 종합적이고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 새마을 24시 돌봄 문화복합센터는 돌봄 공동체 기반 조성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로 오는 9월 개관할 예정이며, 관내 12호 돌봄센터다. 도내 최대 규모로 24시까지 운영되며, 테마별 돌봄 전용공간과 AI 융합 체험 공간을 갖춰 이용 아동의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사고력‧창의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센터는 실내 미끄럼틀, 파도맵핑, AR 클라이밍, 사색 공간 등 정서적 안정과 신체 균형 발달을 위한 테마별 돌봄 전용공간과 코딩 영어, 책 숲길, 가상스포츠공간 등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AI 융합 체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동의 안전 확인을 위해 개방형으로 내부가 설계되고 다락방 형식의 쉼 공간과 수면실도 갖춰 24시까지 안심하고 편안하게 돌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구미시는 모든 아동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루 입장 횟수를 5회로 나눠 시간대 입장 인원을 45명으로 확대하는 등 탄력적이고 유연하게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설계부터 운영까지 빈틈없이 체계적으로 준비해 새마을 24시 돌봄 문화복합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수요자 중심의 돌봄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한 장소에서 공동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주택 매입 등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운영 중인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지역아동센터‧공동육아나눔터 등 5개 시설의 운영시간을 24시까지 연장하는 등 저출생 극복에 집중해 올 하반기까지 총 10개소의 구미형 '온종일 완전 돌봄'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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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제37회 구미CEO포럼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DGB대구은행(행장 황병우)은 5월 22일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겸 대구은행장,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황병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학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경북도·구미시의회 의원,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구미CEO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구미CEO포럼 세미나는 개회, 내빈소개 및 인사, 강연 및 질의응답,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요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선진국으로 가는 길 – 우리가 잃어버린 1%'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인요한 교수는 우리나라 민족이 지닌 강점과 약점에 대해 한국과 북한 그리고 미국에서 직접 경험한 일화와 사례들을 통해 설명하면서 청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삼성, 현대, 기아 등 굴지의 대기업과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박정희, 산업역군, 어머니의 정신 등 한국민족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미래 희망에 대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인요한 교수는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교수,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정계에서는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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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76회 임시회 폐회...박세채.김재우 의원 5분발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5월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7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5개 안건을 처리하며 5월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박세채·김재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각각 ▲ (가칭)구미대역 신설을 통한 구미시 서부지역의 교통 편의성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촉구 방안 ▲ KTX구미역 신설 등 구미시 발전을 위한 시정방향 등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사한 14건의 안건과 임시회 기간 중 실시한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 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특히 오는 7월 후반기 의회부터 상임위 증설(기존 3개 위원회에서 문화환경위원회 추가) 운영을 위한 '구미시의회 위원회 조례' 개정 절차를 완료하였다. 안주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과 원활한 의정활동에 협조해준 집행기관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다가오는 제1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회기는 제1차 정례회로 집행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년도 결산검사 등을 위해 6월 3일부터 24일까지 22일간 일정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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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름철 재난안전대책 점검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호섭 부시장과 1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응을 위해 재난 안전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기치 못한 태풍‧폭염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부서별 대응과 대책을 논의했으며, 지난해 집중호우 시 미비 사항에 대한 분석, 협조 사항 공유 등 내실 있는 협업 체계 구축에 나섰다. 구미시는 근무 매뉴얼 정비, 비상근무 체계 개편으로 빈틈없는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한 단계 빠른 상황판단과 대응을 위해 급경사지 70개소, 인명피해 우려 지역 47개소 등 재해 취약 시설 추가 발굴과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 중이다. 방재시설물(배수펌프장, 우수 저류시설 등)에 대한 가동 체계 점검, 도로변 우수받이와 우수맨홀의 퇴적물 제거, 상습 침수 도로 및 지하차도를 사전 예찰하며 풍수해 대응을 위해 밀착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최근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잦은 호우, 폭염 등 자연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높은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1일 '경북형 재난대응체계로의 대전환(K-CITIZEN FIRST Project)'에 발맞춰 장천면 묵어2리 마을을 시범 선정해 유관기관, 마을순찰대,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을대피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 주민 대피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구미시 전역 238개 마을, 순찰대 2,142명을 조직해 읍면동별로 발대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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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8회 동화축제 개최…아이들의 꿈나무 파티 만들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5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즐겁게 지낼수 있는 '2024 제8회 동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캐릭터 인형들과 함께하는 동화축제로 꾸며지며, 트랜스포머와 캐릭터 퍼포먼스, 뮤지컬 신데렐라를 통해 다양한 매력으로 아이들이 스토리와 캐릭터에 몰입하고, 감동과 기쁨이 넘쳐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동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험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흥미로움을 끌고 놀이와 창의력을 동시에 자극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트랜스포머도 마련된다. 캐릭터 댄스, 구미시소년소녀합창단, 우석태권도시범단, 점프 스타 줄넘기 시범단, 더제이댄스스튜디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3D 펜, 캐릭터 열쇠고리, AI 자율 주행 자동차 체험, 미션! 가족 주사위, 미션! 가족커롤링, 역사 스토리를 만들다, 보석 십자수, 솜사탕 체험, 요술 풍선아트 등 풍성한 무료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5월 2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오후 3시, 무료 체험 부스는 오전 11시부터 운영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동화축제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가족들이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