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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3/14선주원남동/동행정협의회 개최 선주원남동(동장 최한주)은 3월 13일 오전 11시 선주원남동 주민센터에서 도․시의원과 기관단체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시정현황과 공지사항 전달, 동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사항 및 각 단체간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3D 실용화지원센터 개소, 혁신산업단지 대상지 선정, 국방벤처센터 개소, 근로자건강센터 유치 등 주요시정에 대한 설명과 구미시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여성친화도시 선포식, 식목일 봄철나무심기, 주민등록 일제정리, 택시 안심귀가서비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안내 등 시정 공지사항 전달하였다. 또한 제23회 선주원남동 벚꽃축제, 제16회 선주원남동 경로위안잔치, 제22회 LG주부배구대회 등 동민 참여행사에 대한 논의를 하였으며, 벚꽃축제는 4. 3.~ 4. 5.까지 3일간 금오산주차장과 새마을동산 주변 산책로에서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최한주 동장은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중심이 되어『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선주원남동이 되기 위해서는 기관단체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비산동/봄꽃 식재 비산동(동장 문경원)에서는 2014. 3. 12(수)부터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비산체육공원과 비산동 주민센터 앞 등 관내 화단 3개소 및 화분에 비올라 1700여본을 식재하였다. 이날 봄꽃 식재에는 새마을 부녀회,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환경미화원, 비산동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봄꽃 식재는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하여 관내 환경정비와 함께 이루어 진 것으로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펴고, 싱그러운 꽃향기가 가득하고 다시 찾고 싶은 구미, 아름다운 비산동이 되길 염원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한송이 한송이 정성껏 식재하였다. 특히 이날은 봄을 재촉하는 듯 봄비가 촉촉이 내려 새봄을 맞이하기 위한 봄꽃식재의 최적의 날씨로, 식재에 참여한 부녀회원 등은 우중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식재에 열심이었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참여한 문경원 비산동장은 빗속에서도 아침부터 열심히 봄꽃 식재에 참여한 부녀회원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환경미화원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비산동 조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송정동/2114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송정동(동장 김영준)에서는 새봄을 맞이하여 활력이 넘치고 신바람 나는 2014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요가, 노래교실, 음악줄넘기)이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3. 12(수) 14:00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수강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교실』 개강식을 가졌으며, 노래교실에 참여한 수강생 유모씨는 인근 다른 지역으로 배우러 다니느라 힘들었는데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동주민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삶이 더욱 활기차고 행복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교육과정은 노래교실이 매주 수요일 14:00 동주민센터 회의실, 요가교실과 음악줄넘기는 매주 월,금 10:30~11:30, 화,목 20:00~21:00 송정태권도 학원에서 3월~7월까지 실시된다. 교육기간이 당초 14주에서 18주로 확대 운영되어 주민들의 만족감을 더하며 수강인원이 초과하는 사태가 발생되는 등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맞춤형 교육은 구미시 평생교육원에서 주최하고 송정동의 주관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평생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연결 고리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취지에 맞춰 주민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김영준 송정동장은 평생교육으로 향한 열정을 가진 송정주민들에게 건강과 활력이 넘치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빠지지 않고 적극적 참여하고 줄 것을 당부하고 또한 배움의 욕구에 충족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인동동/폐지수집 어르신 간담회 인동동(동장 김종율)에서는 2014. 3. 12(목) 11:30 옛날청국장 한식점에서 폐지수집 어르신, 통장, 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생계수단으로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대부분 시력․청력이 상대적으로 좋지 못한데다 상황대처 능력이 떨어져 새벽․심야 활동시 교통사고 등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현실이다. 이에 교통사고 예방교육 및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 후 어르신들에게 사고예방을 위한 야광조끼를 착용토록 하였다. 김태근 시의원은 폐지수집 활동 등으로 노인교통사고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제일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김종율 인동동장은 오늘날 한국 경제가 세계강국으로 성장하게 된 것은 어르신들의 지난날의 많은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면서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차량통행이 많은 관계로 노인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들에게 횡단보도 준수, 새벽, 심야 등 안전 야광조끼를 착용해서 수집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종율 인동동장은 사회활동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기관단체들과 연계 지속적으로 안전문화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형곡2동/환경미화원 오찬 간담회 형곡2동(동장 백승해)에서는 3월 12일(수) 관내식당에서 환경정비로 연일 수고하는 환경미화원과 오찬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봄을 맞이하여 애쓰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간단한 복무교육과 함께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승해 형곡2동장은 항상 묵묵히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며 더욱 더 맡은바 열심히 일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형곡2동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도량동/봄꽃 식재 도량동(동장 이대창)에서는 2014. 3. 13(목) 09:00부터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16명이 관내 가로화단 및 양심화분 등에 봄꽃을 식재하였다. 이번 식재는 팬지, 비올라 등 봄꽃 2,400본을 도량동 입구인 도량교 가로화분 24개와 관내 곳곳에 설치한 양심화분 20여곳, 금오종합복지관앞 가로화단, 그리고 밤실지 가로화단에 식재한 것으로 겨우내 움츠렸던 시민들의 마음에 싱그러움을 전하고 있다. 이대창 도량동장은 꽃식재에 참여한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이를 통해 삭막한 도심에 팬지의 화사한 색채를 입혀 보행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꽃향기가 가득한 도량동을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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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세소식 02/27송정동/통장회의 및 윷놀이 행사 송정동(동장 김영준)에서는 2. 25(화) 14:00 주민센터 2층에서 윤창욱 도의원, 정하영 시의원, 이수태 시의원, 통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반상회 사전교육 및 통장협의회 윷놀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반상회 사전교육에 앞서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통장 및 기관단체장 등이 알아야 하는 선거법 안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어진 반상회 사전교육에서는 송정동 맞춤형 교육생 모집, 2014년 3월 자동차세 선납홍보, 대형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생활쓰레기 배출 시간 및 수거일, 봄철 산불방지 강화 등 공지 및 협조사항을 전달하였다. 또한, 송정동 통장협의회(회장 봉재수)에서는 사전교육 후, 회원화합을 위한 윷놀이 행사를 개최하여, 이 자리에 참석한 도․시의원, 통장은 물론 주민들의 갑오년 행복을 기원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가졌다. 김영준 송정동장은 “함께하는 즐거운 마음이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福을 가져올 것”이라며 덕담을 나누고, 갑오년 한해에도 송정동이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의 중심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송정동/동아백화점 저소득층 장바구니 행사 송정동(동장 김영준)에 소재하고 있는 동아백화점 구미점(지점장 권태화)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10가구를 초대하여 장바구니 행사를 가졌다. 매달 1번씩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동아백화점 직원 10명과 저소득층 10명이 함께 점심식사를 한 후 대상자들이 직접 동아백화점 식품관에서 5만원 상당의 장을 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장바구니 행사에 초대받은 권OO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비싸 장보기가 무서운데 이렇게 푸짐하게 장 볼 기회를 주셔서 마음이 든든하며 송정동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동아백화점 구미점에서는 이랜드재단 후원하에 2011년부터 관내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5만원 상당의 물품(누계 18,000 천원)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겨울철마다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형곡1동/노인복지후원회 봉사활동 형곡1동(동장 정동규)에서는 2014. 2. 25(화) 15시부터 형곡1동 노인복지후원회(회장 임흥규)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형곡1동 할아버지·할머니 경로당에서 경로당 청소 및 어르신들 건강검진(혈압, 당뇨검사)을 실시하였다. 이후 관내식당에서 향후 계획에 관해 논의도 하며 회원상호간 화합의 시간도 마련하였다. 임흥규 회장은 여러해동안 이어온 노인복지후원회의 참뜻을 잘 이어받아 올 한해도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봉사도 하며, 회원간의 화합과 친목에 더욱 주력할 것을 다짐하며 오늘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정동규 형곡1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노인복지후원회 회원들을 격려하며, 살기좋은 형곡1동을 만들기위해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형곡1동 노인복지후원회는 임흥규회장을 비롯한 18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2014년 갑오년을 맞이하여 매월 관내 8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 청소 및 어르신 건강검진(혈압, 당뇨검사), 초복행사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선주원남동/통장회의 선주원남동(동장 최한주)에서는 2월25일 오전 10시 선주원남동 주민센터에서 이태식도의원, 김재상, 박세진, 김성현, 박주연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월 통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삼일절 태극기달기, 농산물직거래장터 개장, 지역정보화 교육, 주부자전거교실, 봄철 산불조심기간, 교육비 지원사업, 보육료 및 양육수당 신청,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실시 등 시정 공지사항 전달과 통장협의회 회원화합 행사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최한주 선주원남동장은 “행복한 선주원남동을 만들기 위하여는 통장들이 관내 모든 지역상황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며,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이 행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공단1동/통장회의 공단1동(동장 정석광)에서는 2월 25일 11시 동주민센터에서 2월 통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신임 공단1동 제12통장 위촉장 수여에 이어, 6월 4일 시행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안내와 공명선거를 위한 홍보․계도,저소득층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 대형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홍보 등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공지사항을 전달하였다. 정석광 공단1동장은 시정에 적극참여와 각종 행사에 적극 협조해주신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활기찬 새봄의 시작을 맞아 공단1동이 보다 살기좋고 화합 된 동이 되도록 통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공단2동/통장회의 공단2동(동장 김점수)에서는 2014. 2. 25(화) 14:00 공단2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4년 2월 통장회의를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미 1공단, 혁신산업단지 조성사업』추진, 대형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태극기 달기 홍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 등 주요 시․동정 공지사항을 전달하였으며, 특히 제6회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되고자하는 통·반장의 사직기한(2014년 3월 6일까지) 및 복직제한 등에 관하여 교육하였다. 김점수 공단2동장은 겨우내 움츠려들었던 몸과 마음을 깨우고, 새롭게 도약하는 공단2동을 위하여 통장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줄 것을 부탁하면서 회의를 마무리 하였다. 임오동/산불예방캠페인 및 논.밭두렁 공동소각 구미시 임오동(동장 김구연)은 25일(화) 직원, 산불감시원, 통․반장, 의용소방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산불예방캠페인과 함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공동소각을 실시하였다. 임오동(林吳洞)은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산이 많고 생활권이 산과 인접하여 산불발생시 산림피해는 물론이고 인명․재산 피해가 있을 수 있어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지역이다. 이에 임오동에서는, 논․밭두렁 개별소각행위를 금지하고 주민들로부터 소각신청을 받아 공무원과 산불감시원이 입회하에 안전하게 소각할 수 있는 공동소각의 날을 지정하여 소각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날 관내 논․밭두렁 140여 필지 3,000여평과 농산폐기물 1톤을 안전하게 소각하게 되었다. 김구연 임오동장은, 개별적으로 소각하는 것보다 공동소각하는 것이 다소 불편하게 다가 올수도 있었겠지만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예년처럼 올해도 산불발생 제로의 명예로운 역사를 이어가자고 당부하였다. 또한, 이날 참석한 100여명의 주민들에게 국밥 등 따뜻한 식사를 준비한 임오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영화, 부녀회장 김명분)에게도 격려를 잊지 않았다. 신평2동/통장협의회 월례회의 신평2동(동장 이영활)에서는 2014. 02. 25(화) 11:00에 「신평2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단독주택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납부필증 방식 시범시행, 각종 쓰레기 배출일 홍보, 3.1절 태극기 달기운동 전개, 2014년 상반기 『주부 자전거 교실 』운영, 2014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안내등을 전달하였으며, 특히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후보자 및 선거사무 관계자가 되고자 하는 공무원, 주민자치위원, 통 반장 등은 2014년 3월 6일까지 사직을 해야 하며, 아울러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또한 통장 월례회의를 마치고 산동면 소재 참생태 숲 단지를 방문하여 녹색 체험의 기회를 가졌으며 시민들의 산뜻한 녹색생활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전념하기로 다짐 하였다. 이영활 신평2동장은 통장들에게 지난 한해 및 년초에 동행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소통과 화합, 일치단결된 모습으로 각종 현안 사업에 변함없는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하였다. 지산동/통장협의회 월례회의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2014년 2월 25일 오후 5시 동장실에서 이수태시의원과 통장협의회(회장 문종두) 회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회의에 앞서 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의 직불제 및 농업경영체 등록에 관한 설명 후, 구미시장학기금 모금,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14년 직불제 신청, 문화누리카드 발급, 초·중·고등학생 교육비지원, 보육료·양육수당 신청 등 주요 시정 홍보 사항 전달 후 통별 건의사항으로 이어졌다. 이성수 지산동장은 인사말에서 오는 3월 1일 자로 4년의 임기가 만료되는 김정옥 1통장과 김환수 3통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가장 중요한 징검다리가 되며, 지역발전의 최고의 동반자인 통장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살기좋고 행복한 지산동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 고 다짐하였다. 지산동/무료 이.미용 봉사활동 지산동 청년회(회장 김동수)에서는 2014. 2. 25(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 지산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65세 이상 지산동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이·미용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통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타미용실의 김정옥씨와 새마을부녀회원인 정헤어샵의 김정화씨, 머리나라미용실 원장 임갑님씨 3명이 8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활동 하였다. 청년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에서 주민센터로 차편을 마련 직접 모셨으며, 새마을부녀회원 10명은 떡과 음료를 제공 하여 어르신들이 머리도 깨끗이 정리하고, 이웃들과 함께 정담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성수 지산동장은, 경로사상을 실천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문화를 계승해 나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지산동청년회(김동수 회장)회원 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또한 생업도 잠시 미루고, 지산동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재능 기부를 통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미용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효의 으뜸 고장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산동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 주시길 당부하였다. 원평2동/통장협의회 월례회의 원평2동통장협의회(회장 추행복)에서는 2014.02.24.(월) 14:00 동주민센터 2층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평2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6월 4일 시행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안내와 공명선거를 위한 홍보․계도, 『특정건축물 특별조치법』안내, 소득층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 태극기 달기 홍보 및 대형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홍보 등 시정 공지사항을 전달하였다. 강영수 원평2동장은 항상 동 발전을 위하여 성심껏 협조해 준 것에 대한 감사와 함께 참석한 11명의 통장들에게 앞으로도 통장으로서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원평2동/통장증 제작 발급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가정 방문이 필수적인 통장을 오인 하는 등 통장 신분을 믿지 않는 사례가 있어 원평2동주민센터(동장 강영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맡고 있는 통장 11명에게 통장증을 제작․발급해 대민행정서비스를 개선했다. 원평2동주민센터는 통장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각종 통지서 전달,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 각종 홍보사항 등 가정방문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발급된 통장증 앞면에는 통장 사진과 성명을 기재하고 뒷면에는 직위와 상세 인적사항을 기재해 일일이 신분을 설명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통장을 알지 못하는 신규 전입자들도 통장신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편, 최근 들어 대민행정의 중요성이 커져, 통장의 역할도 높아지고 있으나 불신풍조 등으로 현장에서 자주 마찰이 발생되어 왔다. 추행복 통장협의회장은 “통장증을 받아보니 이제야 당당히 대민행정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현장행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수 원평2동장은 “이번 통장증 발급으로 통장들은 보다 원활히 세대 방문을 할 수 있고, 주민들은 믿고 통장업무에 협조해 줄 수 있을 것” 이라며 “통장과 주민들 간의 신뢰 형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아읍/이장회의 고아읍(읍장 조석희)은 2. 25(화) 읍사무소 3층 강당에서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신임이장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당면 추진시책 설명을 중심으로 고아파출소 및 고아농협 협조사항 전달로 진행되었다. 조석희 고아읍장은 교통사고 및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이장들의 적극적 홍보활동을 당부하고 “이장협의회를 구심점으로 읍민 전체가 응집력있게 행정추진은 물론 안전사고예방에 적극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개면/도.농 자매결연 도개면(면장 박호형)에서는 2014년 02월 26일(수) 11시 도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도개면 기관단체장과 옥계현진에버빌엠파이어 입주자 대표(이성규) 등 관계자 23명이 참석해 도개면/옥계현진에버빌엠파이어 간 도·농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상호 교류협력을 약속하였다. 이번 행사는 도농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도농간 연결고리를 활성화 하고 함께 발전 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활동, 아파트 부녀회 활동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층에게 지원 하는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농촌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박호형 면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도개면민과 옥계현진에버빌엠파이어 입주자와 밀접한 교류와 신뢰로 상생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의 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계현진에버빌엠파이어 부녀회원들은 ‘도·농이 따로 살수 없다’고 강조하며 구미시를 대표하는 도·농상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호 교류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행사 후 도개면 저소득층 15가구를 방문해 아파트 부녀회 활동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과 라면을 전달하며 화합과 소통의 폭을 넓혔다. 무을면/이장회의 무을면(면장 류시건)에서는 2014년 2월 25일(화) 11:00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임춘구 시의회의장, 김봉교 도의원, 이명희․강승수 시의원, 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회 동시지방선거 일정안내 및 공명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시민정보화교육 실시, 2014년 3월 자동차세 연납 등 당면사항을 전달하였다. 류시건 무을면장은 건조한 날씨속 산불예방활동에 힘써주기 바라며, 이제 본격적인 시작인만큼 새로이 구성된 임원진을 중심으로 모든 이장들이 올 한해도 더욱 더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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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투자유치 11조 시대의 서막을 알리다□ 구미시, 투자유치 11조 시대를 넘어서다 구미시의 투자유치 실적이 거침없이 질주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총 11조 5천억 원 규모의 국내외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구미시의 투자유치 기업에 대한 지원정책과 구미공단 조성 이래 사상 최고치인 10만 8천여 명의 근로자들이 뿜어내는 열정적 에너지가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여겨진다. 특히, 지난해는 세계적 경기불황속에서도 당초 수출목표 360억불보다 7억불을 초과 달성하며 여전히 구미가 대한민국 경제의 한쪽 날개임을 여실히 증명해 보이고 있다. □ 지속적인 대기업 투자유치로 중소기업의 동반성장도 이끈다 구미는 현재 글로벌 대기업과 2,900여 중소기업들의 안정적인 협업시스템이 바탕되어 지역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는 대표적 성공사례 도시이다. 매년 대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기술 고도화와 생산시설 집적화에 집중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동반성장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 기업 중 LG, 삼성, 아사히글라스, 도레이첨단소재, GS칼텍스 등은 신사업에 진출하여 구미가 지향하고 있는 산업의 다각화에맞춤형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LG그룹은 LG디스플레이 중소형 디스플레이 패널 투자, LG이노텍 광학산업, LG전자 태양광산업 등 2008년부터 구미공단에 무려 7조 1,500억원을 집중투자 함으로써 차세대 전략산업의 전지기지로 구미를 선택하였다. 이와함께, 삼성그룹의 신수종사업 중 첨단의료기기 분야인 삼성메디슨이 2012년 경주에서 구미로 증설 이전하는 등 최근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IT융복합 분야에서 구미가 집중 조명되고 있다. □ 신성장 동력엔진 하이테크벨리(5단지), 금년도 하반기 사전분양 2008. 3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지식경제부 업무보고에서 조성이 결정된 5단지 283만평은 일사천리로 추진되어 금년 하반기에 사전분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구미공단 역사 이래 유래 없는 큰 그릇을 단기간에 마련하면서 무엇을 담을 것인가를 고민하던 구미시에 가장 빠른 화답을 준 세계적 탄소섬유 생산기업 도레이첨단소재의 2011년 1조 6천억 원 투자계획은 관련 전․후방 기업들의 추가투자 문의로 이어져 5단지의 조성일정과 분양시기를 앞당기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 구미시 투자유치 전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품다 지금까지 구미시의 투자유치 전략은 경제영토 확장이라는 양적 성장과 함께 4공단에 조성된 외국인투자지역을 중심으로 선진고도기술력을 가진 외투기업 유치를 통한 질적 성장에 집중되어 왔다. 그 결과, 미래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5단지, 확장단지 등 500만평의 경제영토가 조성 중에 있으며, 외투지역에는 신재생 에너지, 탄소소재,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세계 최정상의 기술을 가진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 도레이첨단소재, 엘링크링거, 머스코 풍산 등 17개사에 이르는 외국기업들이 입주하여 연간 3조 6천억원 규모의 생산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균형감 있고 건강한 산업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후 산업단지의 혁신 역량강화, 공간구조 개편, 환경개선 등 3개 영역에 3년간 총 6,300억 원이 투입되는 구미국가 1공단의 혁신 산업단지 마스터플랜이 준비 중에 있고, IT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국방벤처센터 설립 등 다양한 창조 생태계 구축용 정책들이 순항되고 있어 미래 신산업에 대한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 또한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새로운 먹거리를 5단지에 담는 유치전략에 올인한다 금년 하반기에 일부 사전분양에 들어가는 5단지는 구미의 미래먹거리를 담아야 하는 큰 그릇이다. 5단지에는 물산업(수처리), 탄소섬유, 첨단의료기기, 3D 프린팅 등의 기업유치로 업종다변화를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미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여건을 활용하고 제도정비를 통해 관광업, 산업서비스업 등 새로운 시장 발굴에도 나설 것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해를 맞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전을 주문하며, 창조경제의 핵심은 '흩어져 있는 개체를 융복합 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개체로의 재탄생, 문제가 있는 사안을 가능하게 탈바꿈하여 실현 가능화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향후 투자유치 전략도 이러한 바탕위에 추진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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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단지도를 다시 그린다!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전면 리모델링 계획 수립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이하, 1공단)를 전면 리모델링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구미시와 경북도는 노후화된 1공단의 공간구조를 개편하고, R&D 및 문화시설 건립, 차세대 전략산업 유치, 도로구조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혁신대상단지」사업 계획안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또한, 지난 1월 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서울본사)에서 열린 혁신단지 선정위원회에 남유진 구미시장, 심학봉 국회의원, 중소기업협의회장, IT파크경영자협의회장 등 유관 기관단체가 함께 참석하여, 구미 1공단이 혁신단지로 선정되어야하는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기도 하였으며,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체제 구축, 마스터플랜 수립, 혁신단지 추진 전담 팀 발족 등 최종선정을 받기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선정이 매우 유력시 되고 있다. 6,300억원 투입, ‘창조융합 혁신 산업단지’의 허브로 재창조 「혁신단지」 공모사업은 심학봉 국회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 등을 통해 노후단지 구조고도화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노후 산업단지 구조첨단화 특별법」을 대표발의(’13.3.25.) 함에 따라 그 내용 중 본 사업이 정부의 ‘창조경제’ 핵심 국책사업으로 반영 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혁신역량강화, 공간재편, 환경개선 등 3개 영역에 3년간 국비 2천억원, 민자를 포함한 지방비 1천억원 등 총 3천억원을 투입하는 범부처 합동 공모사업이다. 이에, 구미시는 노후화된 1공단을 ‘창조융합 혁신 산업단지’로 재창조하기 위해, 전체 사업을 3단계로 구분, 공단전체의 환경개선을 골자로 총 6,300억원 규모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였다. 구미 혁신산업단지 조성의 주요사업으로는 ▲ 산업구조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 미래 유망 산업 지원을 위한 금오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등 기업지원서비스가 집적된 ICT융합 Complex 조성, • 뿌리산업 지원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 창조적 공간개편을 위해 • 도로선형 개선 및 공영주차장 확충, • 낙동강 수변 시민공원과의 연계방안 강구, • 안전관리 사업 등이 있으며, ▲ 근로자 친화형 분화공간 확충 등 환경개선을 위해 • 특화거리 조성 및 공공디자인 개선, • 간판 디자인 정비 및 야간 경관개선, • 공연장, 근로자 문화센터 등 복합 문화단지 조성, • 공단 곳곳에 쌈지공원 및 카페 비치 등 총 3개 추진과제, 12개 세부사업이 추진 될 예정이며, 금년 중에 이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우선 1단계 사업으로 2016년까지 국비 2,330억원을 포함 총 3,755억원을 투입하여 R&D시설 확충과 특화거리 조성, 도로개선 및 주차장 확충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ICT상용화센터, 낙동강수변 공원 조성 등 이미 9개 사업에 3,217억원 정도가 계획되거나 추진 중에 있어, 사업 추진에 따른 재정적 확보가 매우 용이한 상황이다. 특히, 구미시에서는 소관 부서별로 개별적으로 추진 중이던 각각의 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난 1월 24일 별도로 『혁신단지 TF팀』을 발족하여 운영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구미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감 있는 행보 전개 현재 구미시의 공단지도는 급격한 변화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2013년 4월 착공에 들어간 5공단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11년 10월 착공된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도 50% 이상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민선4기 이후 지난해 말까지 11조 4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을 통해, 지난해 367억불의 수출 달성, 구미 공단 조성이래 사상 최고치인 10만 6천명의 근로자 수 기록 등, 구미시 산업은 지속적인 양정팽창과 질적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확보 등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산업구조의 성공적인 변모에 따른 것으로, 이번 1공단 혁신단지 조성사업은 이러한 구미시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연계하여, 3D프린팅 활성화 정책 선점, 휴먼 ICT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조성사업, 국방벤처 센터 등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 핵심사업 선점에 주력하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한 ‘구미공단 재창조’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의 핵심은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부여하는 것” 이라며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혁신단지 조성되면 정부에서 추진하는 창조경제의 가장 성공적인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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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창 북콘서트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김용창 김용창 구미상공회소 회장의 자서전 『대한민국을 바꾸다』(부제 “구미를 바꾸다”)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가 2014년 1월 17일 오후 3시 호텔금오산에서 개최된다. 1952년 생으로 해평 출신의 구미 토박이인 김용창 회장은 ㈜유신산업, ㈜신창메디칼, ㈜SC모터스, ㈜신창모터스의 대표이사로 2009년도부터는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해 왔다. 김용창 회장은 “더 많은 사람들과 내 생각을 공유하고, 공유된 생각을 바탕으로 이 세상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싶은 것들이 존재했다”며 이어서 “나는 이 사회가 사람이 살 수 있고, 사람이 살고 싶으며, 사람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더 관심이 많다. 그래서 그러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이런 나라를 만들면 어떻겠느냐는 나의 작은 소망을 기록해 보고자 한다”고 자서전 출간 이유를 밝혔다. 김용창 회장의 자전적 에세이 『대한민국을 바꾸다』는 구미시와 대한민국이 성장하기 위해 고민한 김용창 회장의 흔적이 여실히 드러나 있다. 일반적인 자서전과 다르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주제별로 나누어 김용창 회장의 진솔한 이야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단순한 생각을 넘어 김용창 회장이 직접 겪어 온 일화를 바탕에 두고 있어 김용창 회장의 가치관과 철학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대한민국을 바꾸다』는 총 6부로 구성돼 있다. 1부 <인생 제1막 1장>에서는 인간 김용창의 솔직 담백한 인생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어린 시절 고향 구미에 대한 추억과 부모님에게 영향을 받은 김용창 회장의 인생철학이 담겨 있다. 2부 <내 자식들에게>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아버지 김용창으로서 전하고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3부 <대한민국을 바꾸자!>에서는 대한민국이 더욱 건강해지기 위해 변화하고 실천해야 할 일들을 매우 구체적으로 제언하고 있다. 4부 <구미도 바꾸자!>는 구미 토박이이자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바라본 구미의 지역 현안에 대한 김용창 회장의 날카로운 시선을 살펴볼 수 있다. 맡은 일에 대한 엄중한 책임감으로 구미시 일이라면 앞장서서 행동으로 옮긴 김용창 회장의 구미 사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분이다. 5부 <이런 나라 만듭시다!>에는 대한민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러 갈등과 분열이 종식되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또한 대한민국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어울려 조화롭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6부 <못다 한 이야기>에서는 오늘의 자신이 있기까지 도움을 주고 이끌어 준 여러 사람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자 했다. 정신적 지주인 아버지를 비롯하여 학창시절에서부터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되기까지 곁에서 힘이 되어 준 많은 이들에 대한 감사함과 그리움을 담았다. 김용창 회장의 이번 북콘서트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책에 쓰인 이야기 외에도 김용창 회장의 입을 통해 삶의 진솔한 이야기와 사회 문제에 대한 생각을 생생히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창 회장은 “2014년도의 희망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고 밝히며 구미를 대표하는 기업인이자 민간경제단체의 수장인 만큼 구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여러 현안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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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신성장동력산업 육성방안 모색구미의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한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발전포럼"이 3일 오후 남유진 구미시장, 심학봉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기업인, 교수 등 관련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공단 구미코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구미의 미래 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조연설과 3개의 세션 주제발표, 전문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에서 “역사 속 성공은 죽을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에서 비롯되고 역사 속 실패는찬란했던 시절에 대한 향수에서 비롯된다”는 아놀드 토인비의 세계적인 역사학자의 말을 인용하며 우리 구미는 “대한민국 산업경제 역사를 이끌어온 저력이 있는 만큼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라며 본 포럼을 계기로 “지역의 중소기업들간 협업을 통한 신규 아이템을 창출하고 블루오션 전략을 수립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미시 ICT융합, 3D프린팅사업, 국방분야 등 지역발전 전략산업 육성 창조경제하의 지역발전정책 및 산업육성방안 도출 주제강연을 한 산업연구원 김도훈 원장은 최근 우리경제가 고도성장이 둔화되고 저성장 구조에 진입했다고 진단하고 이를 타개할 방법으로 “산업간 융합, 지식기반, 신산업 육성에 따른 한국형 실리콘밸리형태의 창조경제의 실현”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기조아래 중소기업에서도 R&D 전략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첫 주제발표자로 나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최규석 단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창조경제아래 ICT융합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기획, 기술개발, 사업화 단계별로 사업을 재정립하고 연계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선순한 R&BD 전략적 도출이 필요함으로 ICT와 소재부품, 스핀오프기술, 안전편의 기술 등과 융합된 창조형 ICT 융합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제시하였다. “3차 산업혁명을 유발한 기술”로 주목받는 3D프린팅산업 육성에 대해 윌리봇의 주승한 대표는 본 기술이 구미의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와 新제조업 패러다임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것이라며 “3D 프린팅 산업은 새로운 기회임으로 장지적인 관점에서 차세대 생산기술로서 3D 프린팅의 잠재력에 주목, 역량을 강화해 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국방기술품질원 인천국방센터 김세중 센터장은 중소벤처기업들이 기존의 일반적인 제조업에서 특수산업에 해당되는 방위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지역의 우수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이 국방분야사업에 적용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거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여 군사업화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산업의 활성화 및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실제적인 수행방안들이 산학연의 각 주체들에 의해 상호 도출되는 실제적인 토론 및 의사소통의 場으로써, 지역기업에게 미래 먹거리 산업의 발굴의 기회제공과 업종전환 유도 및 산업간 협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구미시 관계자는 포럼을 통해 제시된 ICT융합산업, 3D프린팅사업, 국방산업분야에 대한 신성장 동력방안을 통해 창조경제의 기조아래 지역 발전정책 및 산업육성 방안에 대한 산·학·연·관 전문가 그룹과 논의를 통해 동 사업들에 대해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전략산업으로써 특화 시켜 지역 기업들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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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구미시장, 서울중앙부처 방문남유진 구미시장은 6월 19일 서울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지역현안사업과 대규모 사업의 국비지원을 요청하였다. 이번 방문은 박근혜정부 출범 후 중앙부처가 체계를 정비하고 본격적으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함에 따라, 이에 발맞추어 대형 프로젝트사업들을 중앙사업에 접목하고 관련 국비예산을 적극 확보하기 위함이다. 남시장은 우선적으로 여성가족부 이복실 차관을 직접 방문하여 내년도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구미 유치를 적극 건의하였으며, 청소년인구가 많고 젊고 역동적인 도시인 구미에 지역 청소년을 위한 전국단위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올해 말 예정인 ‘여성친화도시’ 지정에도 많은 관심을 요청하였다. 이어서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하여 구미의 역사․문화 유산의 체계적 관리와 지역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추진 중인 ‘구미시립박물관’이 조기 건립될 수 있도록 제반 절차를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앞으로 남시장은 새 정부의 창조경제를 이끌고 있는 미래창조과학부를 방문하여 박근혜대통령의 경북 공약사업 1호인 ‘IT융복합 신산업벨트’의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ICT 융합 혁신센터 및 창조 미디어랩 설립’사업을 건의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안전행정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주요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지역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박근혜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춘 현안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계획 중인 대형사업에 대해서는 앞당겨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및 출향인사 등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실국장 및 부서장이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정보를 교류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전력투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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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 육성 경제사절단 미국파견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급변하는 IT 환경에 대응하고 구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미래 IT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미국으로 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 KSEA(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미는 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2.15~2.23(6박9일)까지 일정으로 과학기술분야 학술대회인 KSEA SC(남서지역)지부·SD(샌디에이고)지부 컨퍼런스 참가, 생명공학과 컴퓨터공학을 비롯한 전자 및 방위산업이 발달된 샌디에이고시와 대학, 연구소, 기업체 등을 방문하여 이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부터 준비중인 과학기술과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를 중심으로 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준비중인 『IT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사업의 밑그림을 그리고 이를 구체화 하기위해 선진 국가 도시와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IT 융합전략 마련을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방문은 세계경제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재정위기가 초래된 것처럼 새로운 위기가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음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 도시간, 산업간 공조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줄 것으로 믿기 때문이다. 장도(壯途)의 길을 떠나기 전 남시장은 “산업 환경이 빠른 속도로 IT기술을 중심으로 융복합화 되고 있는 이 시점에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을 수립하고 글로벌 도시간 국제적인 공동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그 기반이 이번 미국 방문으로 한발 앞당겨 질 것으로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작년 독일의 예나시, 볼프스부르크시와 세계적인 상용화연구소인 프라운호퍼연구소 등과 협력관계를 추진한데 이어 이번 미국의 선진 지방정부, 대학, 연구소 등의 방문은 구미의 새로운 성장동력 엔진을 갖추기 위한 남시장의 발빠른 행보가 기대된다. 미주지역 경제사절단 파견 계획 추진방향 ◦ 미국 한인과학기술자, 기업․과학계인들이 함께하는 「제23회 재미 한인 과학자협회 남서지부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동향 파악 및 구미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방안 마련 ◦ 과학자, 기업인 등과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 투자유치 교두보 확보 배경 및 목적 급변하는 IT 환경에 대응하고 구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미래 IT 융합전략 마련 * IT 기반 의료 및 바이오분야 재미 한인 과학자, 기업인 등과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 미래 첨단 산업분야 글로벌 투자동향 파악 활동개요 ○ 기 간 : ‘13. 2. 15(금) ~ 2. 23(토), 6박9일 ○ 지 역 : 미국 LA, 칼즈배드, 샌디에이고 ○ 방 문 자 : 구미시장, 의료사업단장, 실무자 등 6명 ○ 활동내용 ▪ 재미한인과학자협회 남서지부 컨퍼런스 참석 * 기조연설, 투자환경 설명, 구미-남서지부 협력 MOU 체결 등 ▪ 대형 국책사업 추진 방안 모색(U-헬스사업, 의료기기분야) ▪ 대학병원(특성화병원), 연구소, 기업 등 방문 협력방안 논의 ▪ 재미 한인과학자 인력활용 방안 및 기술교류 협력 ▪ 잠재적 투자기업 방문 투자환경 설명 일정 계획 일 자 시 간 세 부 일 정 비 고 2.15(금) 13:00~18:00 19:50~13:30 ∙ 이 동(구미 → 인천) ∙ 출 국(인천 → LA) 15:00~17:00 ∙ 이 동(LA → 칼스배드) 차량 2.16(토) 09:00~18:00 ∙ 재미한인과학자협회 남서지부 컨퍼런스 - 포럼 기조연설(시장님) - 구미투자환경 설명회 - 구미 의료기기사업 소개 및 협력방안 협의 - 구미시/LA·센디에이고 지부 협력 MOU 200명 참석 2.17(일) ~ 2.18(월) 전 일 ∙ (17일) SD 한인관계자 미팅 ∙ (18일) SD 시장, 총장 등 협력협의,만찬 2.18(휴일) 대통령의날 2.19(화) 10:00~18:00 ∙ 연구기관 ·기업체 방문 - CALIT연구소, 기업체 등 2.20(수) 10:00~18:00 ∙ 연구기관 ·기업체 방문 - 퀄컴, Diagnomics사 등 2.21(목) 11:00~17:00 23:50~ ∙ 연구중심병원 2개소 방문 ∙ 총영사, 코트라, 한인회 등 관계자 간담회 ∙ 귀 국(LA → 인천) ※ 2.23(토) 06:00 인천 도착 【참고】 [ 제23회 재미한인과학기술자 협회 남서지부 컨퍼런스 ] ○ 일 시 : '13. 2. 16(토) 09:00∼17:00 ○ 장 소 : 美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시 세라턴 호텔 ○ 주 제 : ‘생활속의 과학과 기술’ ○ 분 야 : 생명공학(바이오), 정보통신기술분야 ○ 참석규모 : 200명 정도 ○ 주 최 :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정형민) ○ 주 관 :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샌디에이고지부, LA지부 ○ 행사내용 : 생명공학(바이오), IT분야 컨퍼런스 - 기조연설, 분과회의, 산업기술분야 연구개발 방안 등 * 주요 참석자 : 재미한인과학자협회장(정형민), LA 총영사관(신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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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방문지난 1일 지식경제부 박일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경북지역 ICT(정보통신기술,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관련 산업인프라 시찰을 위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을 방문했다. 이 날 박일준 국장은 구미지역 ICT산업인프라의 핵심이자 ICT융합을 선도하고 있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모바일융합기술센터 현장을 방문하여 모바일 테스트베드 및 무선통신기기 성능시험 환경구축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관련 지원 시설과 장비를 시찰하였으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시험인증센터 및 디스플레이국산화지원센터 등 중소기업지원 장비 및 시설을 둘러보았다. 박일준 정책관은 “산업흐름의 패러다임은 과거 소수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기업 중심으로 바뀌고 있으며 모바일, 3D, 의료기기 분야 등에서 IT융합이 핵심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성장산업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말했다. 이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안병화 원장은 “우리 기술원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여 산업정책 방향에 발맞추어 기업 및 산업발전에 위한 인프라 구축과 R&DB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기술원의 지원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국가 전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큰 관심과 정책 방향 설정을 부탁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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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누출사고 이후....지금 구미는(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가 발생 후 한달이 지났다. 정부는 10월8일 정부 합동조사단의 현지 조사결과를 토대로 사고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주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반발이 계속되면서 완전한 사태 해결 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 10. 30(화) 김관용 도지사와 남유진 구미시장, 구미출신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이 함께 국무총리를 예방하여, ’구미 휴브 글로벌 불산사고‘의 완전한 복구를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을 조기에 추진하여 근본적인 이주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설득하며 국무총리에게 강력히 건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불산사고 조기 수습과 구미시가 입었던 브랜드 가치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는 42만 시민이 함께 하는 한국 내륙 최대의 첨단 전자 정보통신산업단지와 선진 농업 기반을 바탕으로 낙동강이 도심 중앙을 흐르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그러나 불산누출사고 이후 잠시 흔들렸던 구미시의 이미지 회복을 위해 이제는 냉정함을 되찾고 시민의 저력을 보여 주어야 할 때이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보여준 파행과 행태를 노정하여 11월1일 의결된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피해보상 등에 관한 수정 조례’ 과정에서 ‘보상위원회 구성’ 문제로 불신과 갈등을 다시 보여 주는 것 같아 안타까움을 더해 주고 있다. 무엇이 구미시민과 지역 공동체의 이익인지 전향적인 자세가 필요한 때이다. 또한 구미시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보상위원회 구성’ 등 조례안에 문제가 있으면 피해지역 주민대표 및 시의원에게 설득과 조화의 지혜를 발휘하여야 한다. 시민을 먼저 바라보고 일을 할 때에 적극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며, 문제 해결을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지금 구미를 바라보면 불산 사고에 대한 일부 언론의 확대 재생산 보도와 유언비어, 곳곳에 붙어 있는 현수막들로 지나친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시민들은 구미가 불산사고의 도시로 자칫 인식되어 이미지가 실추될 수 있음을 걱정한다. 구미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 온 정신 문화의 산실이며 자랑스런 42만 시민이 함께하고 있는 공동체이다. 여기에 민의를 대변하는 우리가 뽑은 위정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선거때가 되면 지역을 위한 최고의 적임자라고 말하지 말고 지금이야 말로 위정자들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불산사고지역 주민대표와 지혜를 모아 공동의 선을 추구할 최고의 기회이며 직분이다. 42만 구미 시민은 봉산리, 임천리, 피해 인접지역 주민과의 아픔을 함께 하며 구미시와 위정자들의 해결 의지를 지켜보고 있다. 시민들은 구미시와 위정자들 그리고 피해지역 주민대표들을 믿고 있으며, 어려움 극복을 위한 현명한 합의와 지혜를 기다리고 있다. 구미를 사랑하는 모든 시민은 사고지역 주민의 아픔이 곧 치유될 것이라 기대하며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