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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6/21광평동/제일정보통신(주) 이웃사랑 쌀 전달 광평동(동장 이관응)소재 제일정보통신(주)(대표 송원호)은 개업식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920kg(22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6월 19일 광평동주민센터로 기탁했다. 송원호 대표는 “개업식 때 한번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화환 대신 쌀을 받으니 환경도 보호하고 소외계층도 도울 수 있으니 모두에게 좋은 일이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회를 밝혔고, 기부한 쌀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46세대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제일정보통신(주)는 지난 1월 29일 화신로 60번에 건물을 신축하여 2월 14일 공장등록을 한 업체로 CCTV, 방송공사, 정보통신 설계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ISO9001, 14001인증을 받은 유망 중소기업으로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관응 광평동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세대에게 전달하여 진정한 나눔의 뜻이 실천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평2동/사랑의 반찬 전달 신평2동(동장 이영활)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석전)에서는 6월 20일 오후 2시 단체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에 정성이 담긴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신평2동위원회에서는 매월 정기 월례회를 가지면서 지역봉사활동 및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활동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독거 어르신들의 영양상태를 직접 찾아가 살피는 등 이웃 사랑을 함께 전달하고자 추진되었다.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이날 전달할 반찬을 준비하기 위해 하루 전부터 반찬재료를 다듬고 양념을 준비하는 등 준비에 정성과 사랑을 듬뿍 담았다. 이영활 신평2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신평2동위원회 회원들의 노력과 정성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하여 이웃사랑과 지역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송정동/새마을남녀지도자 환경정화 활동 송정동(동장 김영준)에서는 6월 19일 오전 10시30분 송정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송정동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박배준, 민경애)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6월 연석회의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탄소제로교육관 개관 및 구미관광시티투어, 새마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토의하였고, 연석회의를 마치고 환경정화활동으로 송리공원과 백산공원 일대를 돌면서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였다. 김영준 송정동장은 새마을 봉사정신으로 늘 노력하며 활동하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화합과 소통으로 발전된 송정동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송정동/제일정보통신(주) 사랑의 쌀 전달 송정동(동장 김영준)에 사업장(신시로10길 91)을 두고 있는 제일정보통신(주) 송원호 대표는 사옥 준공식에 축하의 뜻으로 들어온 쌀 20kg 55포(250만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증했다. 제일정보통신(주)은 삼성/LG 키폰, 네트워크, 방송음향, CCTV분야의 기업으로,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쌀 기증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없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김영준 송정동장은 “이웃들에게 든든하게 쌀을 나누어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전달하겠으며, 기업의 사회환원 본보기를 보여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원평2동/민방위 화재 대피훈련 원평2동(동장 강영수)에서는 6월 20일(금) 오후 2시 구미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394차 민방위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화재대피훈련은 구미역 로비 상가의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었다. 이에따라 로비에 연막탄을 발사하여 실제상황을 연출하였으며, 원평2동직원, 민방위대장, 역 직원들이 구미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역 광장으로 대피시키는 등 실제상황을 방불케 진행하였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행동요령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지 못했는데 원평2동에서 실시한 이번 모의훈련을 계기로 실제 화재가 났을 경우 대피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수 원평2동장은 민방위의 날을 맞아 실시한 화재대피훈련이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잘 마무리 되어 감사의 뜻을 밝혔으며, 화재발생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추후 대피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고,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형곡1동/새마을 방역단 발대식 형곡1동(동장 정동규)에서는 6월 18일 오후 18시 30분 주민센터 광장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호곤․김영애) 및 단체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방역단 발대식 및 새마을남녀지도자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방역장비 및 약품의 사용방법,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해충과 전염병 없는 형곡1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방역단원들의 결의를 다졌다. 형곡1동 방역단은 4개조 13명으로 구성되어 10월까지 풀숲인근 등 주택가 방역취약지와 각종 쓰레기 등으로 인해 악취가 심한 곳에 집중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함께한 정동규 형곡1동장은 주민의 건강을 위해 애쓰는 방역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고 적극적인 방역실시로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줄 것과 방역활동 기간 중 방역단원들의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형곡2동/통장협의회 월례회의 형곡2동(동장 백승해)에서는 6월 20일 도․시의원, 통장협의회(회장 정화옥) 회원 등 30명이 모인 가운데 6월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미버스 알고타요, 제4회 워터페스티벌 운영, 기초연금사업 시행, 구미시티투어 운영 등 다양한 시정 홍보사항과 민선6기 시정운영 방향과 목표, 역점시책 등을 전달하였다. 또한, 회의 후 이번 지방선거 출마자 및 선거운동원과 유관기관·단체장 등을 초청하여 선거 후 어수선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고 계층 간 갈등 해소를 위한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백승해 형곡2동장은 “선거기간 동안 후보자간 지역 간 갈등을 모두 해소하고 이를 계기로 주민 모두가 하나되어 동행정 추진과 시정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형곡2동/새마을 사랑의 텃밭 감자 수확 형곡2동(동장 백승해)에서는 6월 19일 오전 9시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만, 윤연옥) 회원 20여 명이 새마을 사랑의 텃밭에서 지난 3월 말 파종한 감자 수확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확은 지난 봄 새마을 사랑의 텃밭에 식재한 것으로 그동안 회원들이 돌아가며 제초작업을 하는 등 정성껏 가꾸어 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보다 많은 50박스(10kg/1박스)를 수확하였다. 백승해 형곡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감자수확을 위해 땀 흘리는 회원들을 격려하였고, “정성껏 파종한 감자가 잘 자라서 고맙고, 매번 동민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새마을 사랑의 텃밭가꾸기는 재활용 비누만들기와 함께 형곡2동 새마을만의 중점 사업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매년 판매 수익금은 연말 이웃돕기, 장학금 기탁 등 좋은 일에 쓰이고 있다. 산동면/6월 이장회의 산동면(면장 방성봉)에서는 6월 20일 12시부터 관내식당에서 기관․단체장 및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장 회의는 분주한 농번기임을 고려하여, 관내식당에서 간단히 점심식사를 겸하여 실시하였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 기초연금제도 시행 홍보, 제394차 전국민 화재대피 민방위훈련 등 각 마을에 전달이 필요한 홍보사항에 대해 전달하고, 각 기관․단체장으로부터 기관별 협조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성봉 산동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바쁜 가운데서 참석해 준 이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회의가 지난 6. 4 동시지방선거 후 처음 실시하는 이장회의인 만큼 관내 지역민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이장들이 행정과 마을에 보다 더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해평면/산업통상자원부 시범마을 선정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마을단위 LPG배관망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에 해평면 일선리 문화재마을이 시범사업 마을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농어촌 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도시가스와 같은 방식으로 배관을 통해 안정적으로 저렴한LPG를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연료비 절감과 가스사용의 안전성도 확보하게 된다. 시범마을로 최종 선정된 일선리 문화재마을은 총 83가구로 1987년 안동 임하댐 건설 수몰민 이주지역으로 대다수 주민들이 전주 류씨 집성촌을 이루고 있으며, 수몰 당시 옮겨온 고택들이 경상북도 지정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는 등 마을환경이 잘 정비된 점 등을 부각시켜 어려운 경쟁을 뚫고 시범마을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에 총사업비 3억원이 소요되지만 국비(50%), 도․시비(40%) 등 소요비용의 90%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주민 자부담(세대당 37만원)을 최소화하여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한 LPG배관망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LPG 유통구조를 단순화하여 공급가격을 낮춤으로써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이 완화되며, 등유보일러 3인가족 사용량 기준으로 약 35%정도의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도시가스가 보급될 경우 기존 배관망을 계속 사용할 수 있어 배관 투자비 절감 효과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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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기업, (주)디피엠테크 선정구미시(구미시장 권한대행 최종원 부시장)는 2014년 5월 이달의 기업으로 (주)디피엠테크를 선정하고 5. 2(금)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최종원 부시장(구미시장 권한대행)과 해당 기업의 김종국 (주)디피엠테크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구미 4단지에 소재한 (주)디피엠테크는 1983년 인천에서 설립된 대인프라스틱을 모태로, 2004년 설립, 2006년 구미공장 준공과 함께 구미로 본사를 이전하였으며, 인천 및 중국 동관지역에 관계사를 보유한 휴대폰, 자동차 수지부품 이중사출 및 금형 제작 전문 기업으로 2013년 기준 고용 120명 규모의 대표적인 지역 우수기업이다. 2014년 5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디피엠테크는 2008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연구 활동의 결과로 산업통상자원부 부품․소재 전문기업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등에 선정되었으며, ISO16949 자동차 부품 관련 품질경영시스템 및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SQ 마크 등 다수의 인증을 획득, 품질의 국제 표준화를 구축하여 미국, 일본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노사관계 구축과 청년 일자리 창출로 2013년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주)디피엠테크는 임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내 휴게시설 및 각종 운동기구 설치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 대상 중소기업청장상, 무역의날 5백만불 수출탑 등을 수상하였다. 이날 사기게양식에 참석한 김종국 대표이사는 “사람이 기업을 만든다”는 신념 아래 임직원의 역량 및 능력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창조적 혁신과 도전정신을 통해 최고의 기술과 품질로 인정받는 효율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디피엠테크는 이러한 모범적인 경영활동과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의 경제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 『5월의 기업』으로 선정 되었으며, 구미시는 지역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을 사랑하고 예우하기 위하여 2009년 4월부터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 범시민 기업 사랑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 국기게양대 및 군집 가로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하고 있으며, 2014년 5월, 62번째 기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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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수준에 따른 구미 수출기업 영향 조사지역 수출업체들 올해 경영계획 수립환율 1,068원 5년 8개월만에 달러당 원화값이 1,030원대로 치솟으며 수출중심 구미국가산업단지에도 먹구름이 짙어졌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 김용창)가 지난해 말 지역 내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적정 환율, 손익분기점환율, 2014년 경영계획 수립환율을 조사한 결과 적정 환율은 1,102원, 손익분기점환율은 1,073원, 2014년 경영계획 수립환율은 1,068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재 환율수준(4/11일 기준 1,036원)은 올해 경영계획 수립환율 1,068원 대비 32원 낮은 수준으로 대기업은 1,070원을 설정해 34원, 중소기업은 1,067원을 설정해 31원 각각 낮은 수치이다. 업종별 경영계획수립환율은 전기전자 1,085원, 섬유화학 1,043원, 기계금속 1,066원으로 예상보다 더욱 원화절상속도가 빨리 진행되어 모든 업종에서의 손익분기점 환율(평균1,073원) 이하로 떨어졌다. 현재 환율수준이 지속된다면 구미공단 수출목표 달성에 적신호가 켜질 것으로 예상된다. 즉, 환율이 10원 하락할 때 올해 수출목표를 380억불로 설정하면 약 6억불 감소*가 예상되며 현재 환율 지속시 경영계획수립환율과 약 30원가량 갭이 발생해 약 18억불 감소가 예상된다. * 환율이 10원 하락할 때 대기업은 약 1.5%, 중소기업은 약 3% 정도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였고, 여기에 가중치(대기업 95%, 중소기업 5%)를 부여해 산출함. 〔계산식 : (380억불×0.015×0.95)+(380억불×0.03×0.05)〕 최근 지속적으로 치솟는 원화값도 우려되지만 변동성이 커진 점도 간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5일 달러당 원화값은 1,086원을 기록했으나 4월11일 1,036원까지 치솟아 두 달만에 4.6% 절상되었다. 한편, 원/엔(100엔) 환율 역시 지속적인 하락세(원화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2년 10월 1,400원대를 유지하였으나 12월 1,200원대로 하락, 2013년 2월 1,100원 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5월 1,100원선이 무너지며 2014년 4월 10일 1,022원을 기록하였다. 구미공단의 대일 수출비중은 7%, 수입비중은 26% 수준으로 수입비중이 월등히 높아 엔화약세(원화구매력상승)지속에 따른 수입단가 하락효과로 채산성이 호전되는 긍정적 영향이 있지만 수출기업은 급격한 경영악화가 예상되며, 환율변동성 확대에 따른 경영계획 수립 난항 등 어려움이 커 추가적인 엔화약세를 방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엔화약세와 달러약세가 동시에 진행되고 원화값만 홀로 치솟을 경우 수출 경쟁력은 급격히 저하될 수 있는 점이 가장 우려된다. 이러한 원화절상이 계속되면 기 수출계약 물량에 대한 환차손 발생, 원화환산 수출액 감소로 인한 채산성 악화 및 운전자금 부족, 수출단가 상승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약화, 경영계획 수정 불가피로 투자 및 고용계획 축소 등 악영향이 예상된다. 상황이 이러하지만 원달러 환율변동과 관련해 각 회사별 대비책으로는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 외 별다른 자구책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는 결제통화다양화로 위험을 분산하고 중장기적으로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 수출시장 다변화, 신제품/기술개발, 물류효율화 등을 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상공회의소 김진회 조사부장은 지속적인 원화절상기조가 지속되어 수출중심의 구미공단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정부에서는 외환시장 모니터링 강화는 물론, 수출업체의 손익분기점 환율수준 이하로 더 떨어지지 않도록 적절한 외환시장 규제정책을 통해 변동성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표1, 구미공단 수출업체 적정․손익분기점․2014년 경영계획 수립환율> (단위: 원화표시 1달러 가격) 구분 적정환율 손익분기점환율 2014년 경영계획수립환율 전체 1,102원 1,073원 1,068원 대기업 1,105원 1,080원 1,070원 중소기업 1,102원 1,071원 1,067원 전기전자 1,089원 1,079원 1,085원 섬유화학 1,124원 1,076원 1,043원 기계금속 1,101원 1,061원 1,06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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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단 산업과 주거의 중심지로 급부상!!1공단 혁신단지 조성사업 선정으로 산업과 주거의 중심지로 급부상! 7일 태왕이 1공단 내에 위치한 공단4주공 아파트의 재건축 수주를 하면서 1공단 혁신단지 개발과 맞물려 산업과 주거의 중심지로 급부상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구미 공단4주공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경북 구미시 공단동 108번지 일원으로 대지면적 29,927㎡, 지하2층, 지상 19층 총 829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이 건설될 예정이다. 또, 1공단 혁신단지는 당시 남유진 시장이 지난 1월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에서 열린 혁신단지선정위원회에 자치단체장으로 유일하게 직접 참석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이후, 3월 12일 대통령 주재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가 혁신단지 조성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사업이다. 구미시는 당시 발표와 동시에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1차 전략회의를 열었으며, ‘첨단산업과 젊은 도시문화가 공존’하는 공단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1도로개선, 주차장 확보, 쌈지공원 조성, 벽면녹화, 간판 정비, 주거환경 개선 등 공단의 공간구조 개편과 환경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그동안 침체되었던 1공단의 분위기 쇄신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의 환호를 받고 있으며,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 역점 추진사업이 집중되는 이때 우리나라 선도 산업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남유진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는 그야말로 산업과 주거, 문화를 한 곳에서 누리는 구미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직접 얻어낸 값진 성과인 만큼 1공단 혁신단지 조성과 4주공아파트 재건축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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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유 신 싱(劉新興)부시장 일행 구미방문중국 섬서성 위남시 리유신싱 부시장 일행이 2014년 4월 3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양 도시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을 위해 구미시를 방문했다. 구미시(최종원 부시장)는 3일 오전 11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정재화 구미국제친선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남시 부시장 일행을 맞이하고 구미시와 위남시 양도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다양한 경제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자는데 합의했다. 구미시는 현재 중국 호남(湖南)성 장사(長沙)시, 요녕(遼寧)성 심양(沈陽)시, 사천(四川)성 광안(廣安)시와 자매 또는 우호결연을 맺고 다방면에서 교류를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장사시는 모택동의 정치적 고향이라 할 수 있고, 광안시는 중국 개혁개방의 총 설계자이자 오늘의 중국을 G2 반열에 오르게 한 중국인들이 가장 존경 하는 지도자 등소평의 고향도시이다. 위남시는 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아버지 시중쉰(習仲勳)의 고향도시로 현재 박근혜 대통령의 아버지 고향도시인 구미시와의 교류는 양 국가 정상들의 상호방문으로 다져진 친선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게 될 것이고, 특히, 구미시가 국제도시로서의 품격과 대외적인 위상을 높여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리유신싱 위남시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위남시는 농업이 발전된 도시이지만 앞으로 위남시의 산업발전에 있어 구미시를 벤치마킹하고, 문화예술, 교육, 청소년 등 분야에서 우선적으로 구미시와 교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이에 최종원 부시장은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앞으로 위남시와 구미시가 상호왕래와 교류협력을 통해 경제, 문화, 교육,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점진적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답하였다. 리유신싱 위남시 부시장 일행은 구미시청 방문에 이어 구미의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 박정희대통령 생가, 구미국가산업단지 등을 둘러보고 4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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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 자활복지시설 건립 협약식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는 지난 4월 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박찬득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장, 백승균 구미 IT Park 경영자협의회장, 이옥희 (사)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장, 이창희 매일신문사 중부지역본부 부장, 최해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지역 지적장애인 자활복지시설 건립’을 위한 연합모금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지역 지적장애인에 대한 안정적 보호 체계 마련과 지적 장애인들의 재활·자활·자립을 적극 지원코자 작업공간과 생활공간,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 지적장애인 전용 복지시설 건립을 위해 체결됐으며, 오는 2016년 4월 1일까지, 자활복지시설 건립비 모금을 목표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1,800여개 기업 및 구미지역 시민·단체들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용계좌 개설을 통한 기부금 모집 및 지원 등 연합모금사업 진행에 관한 제반업무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와 구미 IT Park 경영자협의회는 기업을 대상으로 연합모금사업 설명회 개최 및 기부처 발굴 업무를, (사)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는 지역사회 내 모금활동 및 배분업무를, 매일신문사는 연합모금사업 홍보업무를 각각 수행키로 했다. 박찬득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장은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기업들은 평소 사회공헌활동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복지시설 후원금 지원 및 전사차원의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에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기업들이 다함께 동참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보자는 취지로 본 사업을 기획하였으며, 본 사업이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산업단지의 지역사회공헌 모델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해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구미지역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자활복지 공간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기업 및 구미시민·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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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의 랜드마크, 금오테크노벨리금오테크노밸리,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개소 ‘14. 3. 12(수) 14시, 금오테크노밸리(구.금오공대, 신평동)에서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김관용 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D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 지원센터」(이하, 3D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번 3D센터 개소는, 2011년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초광역(구미, 대구, 광주) 연계 협력사업으로 『3D융합산업 육성』사업 계획을 수립, 타당성 심사를 거처 확정된 대규모 국책사업(총3,266억)으로, 309억원(구미)을 투자하여 2017.6월(5년간)까지 금오테크노밸리 내 3D 센터 건립(지하 1층, 지상 4층, 4,800㎡), 장비구축, 연구개발, 기업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센터 준공으로 디스플레이 관련 중소기업들이 고부가 가치 산업인 3D 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기술 개발 및 시제품의 사전 검증기반 취약 문제가 상당 부문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의 국산화율 제고를 통해 2020년까지 3D 융합산업 연간 매출액 1.5조원 달성 (‘20년 세계 시장 규모 10조 이상 예상)과 단일 제품 년 매출액 100억원 제품을 20개 이상 확보하여 국내 3D 융합산업이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 금오공대, 기업지원의 중심 ‘금오테크노밸리’로 재창조 현재 금오테크노밸리에는, 대형 국책사업인「모바일융합기술센터(1,033억원)」,「IT의료융합기술센터(1,213억원)」,「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309억원)」가 유치되어 차세대 성장전략산업의 연구역량 강화와,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의 운영을 통해 출입국관리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은행, 세무사, 건축사, 컨설팅 업체 등 기업활동을 돕기 위한 지원시설을 집적화 시키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유치한 「국방벤처센터」가 지난 3월 6일 개소하여, 중소기업이 본격적으로 국방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구미공단에 첨단기술과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산업부․교육부와 4개 대학이 참여, 6개학과 480명의 학생이 상주하는 「QWL밸리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본사업의 시행으로, 금오공대(메디컬IT융합공학과, 광시스템공학과), 경운대(모바일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구미대(컴퓨터정보전자과), 영진 전문대(계약학과)의 학과를 이전하고, 기업 연구소, 대학 관계자 등 총 800여명의 인구유입 효과와 교육․연구개발 업무수행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금오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과거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연구개발 역량의 강화와 기업지원시설의 확충을 통해, 구미공단을 단순 제조 중심에서, 새로운 ‘창조적 산업 생태계’의 표준 모델로 탈바꿈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오테크노 밸리 조성, 8년간의 노력이 맺은 결실 기업을 위한 모든 연구개발과 지원시설을 집적화 시키겠다는 구미시의 「금오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2005년, 금오공대가 양호동으로 이전한 뒤 남아있었던 당시 구. 금오공대의 신평동 부지와 건물은 국유재산으로 일반에게 공개 매각할 것으로 추진되고 있었다. 구미시에서는 상기부지가 일반에게 공개 매각될 경우, 부동산 투기 외에는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다는 판단아래, 남유진 구미시장이 직접 기업을 위한 집적화된 연구개발 단지 조성 계획을 들고 수차에 걸쳐 관계부처를 방문, 설득하였다. 또한, 구미시의회, 시민단체에서도 마음을 모아 6년 동안, 중앙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다방면에 걸친 각고의 노력 끝에 2011년, 마침내 구미시에서 대부분의 용지를 매입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후 구미시는 동 부지에 기업지원을 위한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연이어 성공시켰고, 현재 「금오테크노밸리」는 총 3천여억원이 투자되는 국책사업의 진행으로 구미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구미시에 따르면, 「금오테크노밸리」조성사업이 완료될 경우 5천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이곳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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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희 구미시 前국장 도의원 도전구미시 이홍희 경제통상국장은 2014년 2월20일 오후3시에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퇴직으로 마감하였다, 기자회견에서 이국장은 오는 6월4일 실시되는 경상북도 도의원 구미 제5선거구(도개, 해평, 산동, 장천, 양포)에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도의원 출마는 구미 제4선거구(인동, 진미)구미시 박상우 前국장에 이어 두번째로 도의원 출마를 선언한 상태이다. 존경하는 구미 시민 여러분! 그리고 오늘 기자회견장을 찾아주신 각 언론사 기자 여러분! 오늘 저는 중대한 결심을 하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구미시 해평면에서 태어난 촌놈이 정년이 보장된 임기를 마치지 않고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퇴직으로 마감 하였습니다. 행정인으로서의 길을, 주어진 시간보다 조금 일찍 마감하고 이 자리에 선 것은, 감히 시민 여러분께 한가지 부탁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구미시 강동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그리고 시민의 목소리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시민여러분께 저 이홍희가 ‘마지막 봉사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는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39년간의 공직생활로 기본을 충실히 다졌고, 전문성을 충분히 확보하였기에 저의 능력을 살려서 ‘기본이 바로 선 구미’, ‘창조 경제의 선봉 구미’를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나아가는 도의원이 되고자, 저는 오는 2014년 6월 4일 실시되는 경상북도 도의원 제5선거구에 도의원 후보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미 시민 여러분! 돌이켜보면 저는 참으로 운이 좋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지난 1975년 구미시 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래 39년간, 주변의 관심으로 상모사곡동장, 투자통상과장, 평생교육원장, 경제통상국장 등 요직을 두루거쳐 오면서 소외계층에서 부터, 소시민, 전문 사업가에 이르기까지 여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배움에 대한 열정과 공무원으로서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여 1995년 경북대학교 행정학 석사, 2010년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지역 마케팅이 기업유치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경영학 박사 학위 취득 당시, 경제통상국장의 자리에 있던 제게 지역경제의 발전은 가장 중요한 화두였으며 구미시 경제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만 하는가를 끊임없이 고민해 왔습니다. 고민은 노력을 불렀고, 노력은 조금씩 성과로 돌아왔습니다. 2010년 우리 구미시가 기업사랑운동으로 ‘대한민국 섬김이 대상’을 수상했던 일을 비롯해 2012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3개 부문 석권, 지역산업정책대상 종합부문 대상 수상, 투자유치 11조원 돌파, 근로자 10만 시대 개척,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구미당김운동 지원사업’ 운영, 구.금오공과대학교 부지를 연구개발 집적지로 조성한 ‘금오테크노밸리’ 사업 등, 돌이켜 보면 경제통상국장 재직시절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특히, 해평면․산동면 일대에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하이테크밸리 283만평과 확장단지 74만평, 경제자유구역 142만평의 선정과 조성을 이뤄내어, 우리 구미시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은 제 공직생활의 가장 큰 성과였습니다. 사랑하는 구미 시민 여러분! 오랜 공직생활을 해 오면서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의 정책들이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모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사례를 접할 때마다 “왜! 좀 더 가까이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곤 했습니다. 최근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여러 지방자치단체 의원들의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이는, 공직생활 경험이 전무 하거나 짧기 때문에 실현 불가능한 약속을 남발하게 되고,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실천하는 방법을 몰라서 엉뚱한 길로 걸어가기 때문입니다. 제가 경상북도 도의원이 되면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무원이 놓치기 쉬운 생활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들의 애환이 담긴 목소리를 생생하게 경청하여 이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정책을 만들어 입안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해결사 이홍희’가 되고자 합니다. 그러한 가교의 역할이 저에게 주어진 역할이라 생각되었기에 임기를 마치지 않고 정들었던 구미시를 떠나 명예퇴직을 결심한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미 시민 여러분! 이제 저 ‘이홍희’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제가 하는 도전은 시민 여러분들께 가르침을 구하는데서 시작하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애환이 담긴 목소리를 저의 공직생활 노하우와 경험으로 이를 실현하고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많은 가르침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헛된 약속, 불가능한 공약은 내세우지 않겠습니다. 경제 분야의 실무자로, 또 책임자로 오랜 시간 구미시 경제의 최일선에 있었던 저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강동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우리 지역을 살고 싶은, 살기 좋은 구미 경제의 중심지로 바꿔 나가겠습니다. 저는 감히 이 자리에서 시민여러분께 다음 4가지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5공단, 경제자유구역 조기보상 및 사업추진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겠습니다. 구미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과 구미시 내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도개, 해평, 산동, 장천, 양포지역을 구미경제의 허브로 조성하겠습니다. 제가 시작한 일, 제 손으로 마지막까지 성공시켜 내겠습니다. 두 번째, 미래 먹거리 창출을 통해 중소기업과 농촌이 같이 잘사는 지역을 만들겠습니다. 실무자에서 책임자까지,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지금껏 이룩한 성과, 저의 모든 경제 노하우를 이제 제 고향에 쏟아 붓겠습니다. 우리지역 경제, 현장을 발로 뛰어본 사람이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소시민이 잘살아야 국가도 부자 됩니다. 소상공인, 중소기업 그리고 우리 지역민들의 가정경제에 이르기까지, 우리지역 소시민의 삶부터 챙겨 나가겠습니다. 4공단 근로자를 무료건강검진센터, 대중교통, 통신, 도시가스, 전통시장 활성화 등, 시민들의 삶과 가장 밀접된 부분에서, 무엇이 진행 중이고, 무엇을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누구나 ‘약속’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천’은 해본 사람이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네번째, 지역별(도개, 해평, 산동, 장천, 양포) 주민숙원사업을 발로 뛰면서 해결하겠습니다.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이미 알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모두 모아,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공무원이 제대로 된 행정을 할 수 있도록 견제하고 감시하는데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일할 줄 알기에 더 일을 잘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시민 여러분들께서 경험하지 못한 겸손과 성실을 몸소 실천하는 ‘도의원 이홍희’, 행복 도시 건설의 선봉장 ‘도의원 이홍희’, 가 되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아가겠습니다. 2014년 2월 20일 이홍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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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해마루중학교용지 매입 완료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지난 2014년 1월 28일(화) 한국수자원공사 구미단지건설단과 (가칭)해마루중학교용지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2014년 2월 4일(화)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하였다. (가칭)해마루중학교는 현재 옥계동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내 중학교 과밀 해소를 위해서 2016년 3월에 8학급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2018년에는 24학급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황태주 교육장은 (가칭)해마루중학교용지(구미시 옥계동 921번지, 14,000.7㎡)를 구미국가산업 4단지 조성원가인 26억 4400만원에 매입하였다고 밝혔다. 당초 양측은「학교용지확보에 관한 특례법」법령 해석 기준이 달라 학교용지 매입가격 결정시 난항을 겪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해당 중학교부지가 2002년 3월 19일 실시 계획시 학교부지로 새로 계획되었으므로「학교용지확보에 관한 특례법(2000.01.28. 시행)」을 적용하여 감정평가액인 약60억 원에 매도하길 원하였으나, 구미교육지원청은 1998년 3월 13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 최초 승인고시일을 기준으로「학교용지확보에 관한 특례법(1996.01.29. 시행)」을 적용하여 조성원가로 매입하기를 요청하였다. 이는「학교용지확보에 관한 특례법」부칙에 명시된 적용시점에 관한 의견 차이가 주원인이었다. 그러나 구미교육지원청은 교육부 등 관계 기관에 법령 유권해석을 받아내는 한편 한국수자원공사와도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조성원가로 매입하기로 최종 합의함으로써 학교용지 매입 문제는 원만히 해결되었다. (가칭)해마루중학교 설립과 관련하여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설계를 마친 후, 2015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거쳐 2016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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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단지도를 다시 그린다!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전면 리모델링 계획 수립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이하, 1공단)를 전면 리모델링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구미시와 경북도는 노후화된 1공단의 공간구조를 개편하고, R&D 및 문화시설 건립, 차세대 전략산업 유치, 도로구조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혁신대상단지」사업 계획안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또한, 지난 1월 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서울본사)에서 열린 혁신단지 선정위원회에 남유진 구미시장, 심학봉 국회의원, 중소기업협의회장, IT파크경영자협의회장 등 유관 기관단체가 함께 참석하여, 구미 1공단이 혁신단지로 선정되어야하는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기도 하였으며,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체제 구축, 마스터플랜 수립, 혁신단지 추진 전담 팀 발족 등 최종선정을 받기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선정이 매우 유력시 되고 있다. 6,300억원 투입, ‘창조융합 혁신 산업단지’의 허브로 재창조 「혁신단지」 공모사업은 심학봉 국회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 등을 통해 노후단지 구조고도화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노후 산업단지 구조첨단화 특별법」을 대표발의(’13.3.25.) 함에 따라 그 내용 중 본 사업이 정부의 ‘창조경제’ 핵심 국책사업으로 반영 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혁신역량강화, 공간재편, 환경개선 등 3개 영역에 3년간 국비 2천억원, 민자를 포함한 지방비 1천억원 등 총 3천억원을 투입하는 범부처 합동 공모사업이다. 이에, 구미시는 노후화된 1공단을 ‘창조융합 혁신 산업단지’로 재창조하기 위해, 전체 사업을 3단계로 구분, 공단전체의 환경개선을 골자로 총 6,300억원 규모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였다. 구미 혁신산업단지 조성의 주요사업으로는 ▲ 산업구조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 미래 유망 산업 지원을 위한 금오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등 기업지원서비스가 집적된 ICT융합 Complex 조성, • 뿌리산업 지원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 창조적 공간개편을 위해 • 도로선형 개선 및 공영주차장 확충, • 낙동강 수변 시민공원과의 연계방안 강구, • 안전관리 사업 등이 있으며, ▲ 근로자 친화형 분화공간 확충 등 환경개선을 위해 • 특화거리 조성 및 공공디자인 개선, • 간판 디자인 정비 및 야간 경관개선, • 공연장, 근로자 문화센터 등 복합 문화단지 조성, • 공단 곳곳에 쌈지공원 및 카페 비치 등 총 3개 추진과제, 12개 세부사업이 추진 될 예정이며, 금년 중에 이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우선 1단계 사업으로 2016년까지 국비 2,330억원을 포함 총 3,755억원을 투입하여 R&D시설 확충과 특화거리 조성, 도로개선 및 주차장 확충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ICT상용화센터, 낙동강수변 공원 조성 등 이미 9개 사업에 3,217억원 정도가 계획되거나 추진 중에 있어, 사업 추진에 따른 재정적 확보가 매우 용이한 상황이다. 특히, 구미시에서는 소관 부서별로 개별적으로 추진 중이던 각각의 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난 1월 24일 별도로 『혁신단지 TF팀』을 발족하여 운영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구미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감 있는 행보 전개 현재 구미시의 공단지도는 급격한 변화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2013년 4월 착공에 들어간 5공단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11년 10월 착공된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도 50% 이상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민선4기 이후 지난해 말까지 11조 4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을 통해, 지난해 367억불의 수출 달성, 구미 공단 조성이래 사상 최고치인 10만 6천명의 근로자 수 기록 등, 구미시 산업은 지속적인 양정팽창과 질적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확보 등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산업구조의 성공적인 변모에 따른 것으로, 이번 1공단 혁신단지 조성사업은 이러한 구미시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연계하여, 3D프린팅 활성화 정책 선점, 휴먼 ICT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조성사업, 국방벤처 센터 등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 핵심사업 선점에 주력하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한 ‘구미공단 재창조’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의 핵심은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부여하는 것” 이라며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혁신단지 조성되면 정부에서 추진하는 창조경제의 가장 성공적인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