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원익QnC 문화도시조성 업무협약 체결식![구미인터넷뉴스]배용수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31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리는 구미시-㈜원익QnC 문화도시조성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국민의힘 구미시 기초의원 비례대표 김근한 후보 허위사실 공표 의혹...구미선관위 고의성, 위법성 조사 중![구미인터넷뉴스]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기초의원 비례대표 김근한 후보가 허위사실 공표 의혹과 전과기록 등에 따른 비례대표 공천 공정성, 도덕성 논란에 휩싸여 있다. 김근한 후보는 국민의힘 구미시의회 비례대표 2번을 공천 받았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구미시을 당협 노동복지위원회 위원장과 현, 한국노총구미지역본부 부의장을 맡고 있다. 김근한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구미시 기초의원비례대표선거 국민의힘 비례대표 추천순위 2번으로 등록되어 후보자 정보공개에서 전과기록 2건, 입후보 횟수 0회로 공개되어 있다. 후보자 전과기록 2건 중 1건은 존속상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야간.공동상해), 1건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공개되어 있다. 또한, 김근한 후보는 공개된 자료에 입후보 횟수는 0건으로 되어 있으나 김근한 후보는 개명 전, 김봉권으로 제6회 지방선거에서 마선거구 무소속으로 출마한 사실이 확인되어 허위사실 공표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선거인수 61,329(유권자 투표수 22,808) 1,091(4.92%)를 득표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번 김 후보의 허위 정보공개와 존속폭력 상해 전과 기록 등으로 국민의힘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의 도덕성과 정당성 논란으로 정치권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 후보의 허위경력 공표와 관련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김근한 후보가 2014년 지방선거에서 개명 전 김봉권으로 무소속 출마한 사실이 확인되었다”면서 “현재 선관위에서도 허위경력 공표에 대한 고의성, 사실 관계 등에 대해 법률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근한 후보는 2014년 무소속으로 구미시 기초의원 마선거구에서 출마할 때에는 김봉권으로 출마하였고 이번 비례대표 신청에서는 개명된 김근한 후보로 출마했다. 한편, 사실 확인을 위해 김근한 후보에게 전화를 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교육지원청, 2022년 부패취약분야 T/F팀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은 27일 구미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팀장(학교지원담당 김현민) 1명, 각 분야별 실무팀원 8명이 참석해 '2022년 부패취약분야 실무 T/F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2년 청렴정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부패취약분야 별 8개분야(예산, 시설공사, 계약, 학교급식, 현장학습, 방과후학교, 학교운동부, 인사)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부패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실천과제의 이행상황을 진단하기 위하여 협의의 장을 마련해 2021년도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른 취약 항목(분야)별 부패요인 및 사례 중심으로 개선과제 발굴을 위한 소통과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민 팀장은 회의에 참석한 분야별 실무팀원들에게 "학교 현장 중심의 부패취약분야 맞춤형 컨설팅 및 정기적인 자체 점검실시를 당부"하면서 "청렴하고 공정한 따뜻한 구미교육 실현을 이루기 위하여 부패취약분야 실무 T/F팀이 솔선수범하여 앞장서 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 독립투사 황진박 선생 80주기 추모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지회장 김영덕)는 5월 26일 오전 11시 동락공원 호국용사기림터 독립투사 황진박 선생 기념비 앞에서 80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은 처음으로 동락공원 호국용사기림터에서 열렸으며 광복회 임봉준 구미지회장, 구미시의회 신문식.이지연 의원, 구미시 유경숙 복지정책과장, 민명숙 산동읍장, 황지도 외 후손, 전병택.이수연 전,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장과 구미지회 관계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선생을 추모했다. 황진박 선생의 80주기 추모식은 산동에서 동락공원 호국용사기림터로 기념비를 이전하고 처음으로 추모식을 거행하게 되었으며, 추모행사에는 황지도(황진박 후손) 시의원 후보와 지역민들이 함께 참석해 더욱 뜻깊은 추모의 자리가 되었다.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는 지난해 79주년 추모제를 지내면서 황진박 선생의 기념비 주변에 대한 보훈처의 부실한 관리를 지적하면서 근본 대책을 주문하였고, 산주 등의 민원도 이어져 왔다. 이에 구미시가 독립유공자 예우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서 국가보훈처에 기념비 관리 근본 대책을 요청하였고, 국가보훈처는 구미시가 동락공원 호국용사기림터의 부지 사용을 승락함에 따라 보훈처의 예산으로 황진박 선생 기념비를 지난해 10월 장진홍 열사 옆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황진박 선생은 구미 산동읍 출신으로 일제강점기에 서울까지 올라가서 3.1 만세운동에 참가하고 이후 평화적인 시위만으로는 독립을 이룰 수 없다는 점을 상기하고 동지들을 규합해 무장 독립투쟁을 이끌었으며, 5월 26일은 선생의 80주년 기일이다. 황진박 선생은 장진홍(독립장), 이내성(애국장), 김기용(애국장), 박관영(미서훈)등과 1920년대 초 구미 선산 지역의 독립운동을 이끌다가 장진홍의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 투척 사건 이후 장진홍과 일본으로 도항하여 일본 효고현에서 조선인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한 투쟁과 구국사상을 불어넣으며 활동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뤘다. 출옥 후 다시 동지들을 규합하여 의열투쟁을 준비하던중 밀정들에 의해 거취가 탄로나 1929년 3월 23일 동지 장진홍과 함께 붇잡혀 1930년 1년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루던 중 동지 장진홍의 옥중 자결 소식을 듣고 감옥문을 파괴하고 독립만세를 외치는 등 재소자들과 함께 농성하며 옥중 투쟁을 이어갔다. 황진박 선생은 5년여의 옥고를 치루며 의열투쟁을 이어갔으나 옥고의 여독으로 1942년 5월 26일 세상을 떠났다. 정부는 선생의 공적을 인정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관련기사:독립투사 황진박선생 79주기 추모식 http://gumiin.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9419sst=&sod=&sfl=wr_subject||wr_content&stx=황진박&page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청소년의 달 맞아 구미시-구미경찰서-구미YMCA '합동 지도·단속'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25일 야간에 송정동 복개천과 형곡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물(술․담배 등) 판매 및 청소년 고용금지 업소의 의무 이행을 점검하는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는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명이 5개팀을 구성하여 사회적거리 완화에 따른 청소년의 일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편의점, 노래방, 유흥업소, 음식점 업주와 종업원들에게 청소년보호법 관련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업시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홍보물을 전달했다. 현명숙 청년청소년과장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에 동참해 준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이외에도 각 읍면동 소속 청소년지도위원을 중심으로 자체적인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과 학교주변 선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상공회의소, 제33회 구미CEO포럼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DGB대구은행(행장 임성훈)은 5월 26일 10:00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이상락 구미세무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3회 구미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구미CEO포럼 세미나에서는 박재완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한국경제와 국정 리스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재완 명예교수는 강의에서 "한국경제의 성장과 분배는 선진국 수준에 가까울 정도로 괄목한 성장을 이루어 냈으나, 소득과 자산의 양극화, 인구 고령화, 주변 강대국의 추격 등 저성장 기조를 고착시키는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주52시간 근로제, 중대재해 처벌과 같은 정부 정책에 관해서도 현장의 상황에 맞는 세부적인 배려가 더욱 더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방만한 정부보조금 지급과 공공부문 일자리 증가 등 *sugar crush적 정책 남발은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sugar crush(슈가크러쉬) : 설탕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고 일시적으로 에너지가 반짝이나 원상태로 돌아감. 박 교수는 "물고기를 잡아주기보다는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하듯이 근원적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데, 저항이 따르더라도 멀리 내다보고 일관적인 정책기조를 이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재완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美 Harvard 대학교 정책학 석·박사를 취득하였으며,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 청와대 정무수석, 국정기획수석, 2대 고용노동부장관, 3대 기획재정부장관,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기자회견 "일부 후보 탈·불법 선거 경고"...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네거티브 멈추고 정책선거에 집중하라"[구미인터넷뉴스]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가 26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현관 앞에서 특별기자회견을 자청해 "공명정대하게 치루어져야 할 이번 선거가 일부 후보의 탈·불법 선거가 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국민의힘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는 즉각 반박 성명을 내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다짐한 장세용 후보의 공약은 오늘로서 물거품이 됐다"며 "근거 없는 네거티브를 당장 멈추고 구미시민들을 위해 정책선거에 집중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지역 발전의 장단기 전략과 깨끗한 정책 대결을 통한 공명정대한 선거를 기대하고 있었다."면서 그러나 "일부 정치세력이 선거과정에서 구미시민을 무시하는 폭력사건, 일부 예비후보의 금품살포 등 21세기 선거문화로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장 후보는 지난 22일 선산유세 도중 선거운동원이 3인의 건장한 남성에게 집단폭행 당한 사건, 대구지역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지역 언론인 B기자를 협박한 의혹 등으로 국민의힘 예비후보 5명이 지난 4월 21일 김 후보의 사퇴 촉구 기자회견, 김 모 후보가 2021년 경북도청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 중에 본인 구미시장 출마를 위해 B모 기자에게 선심성 광고 홍보비 입금 의혹으로 도민의 혈세를 개인의 홍보 목적으로 유용 의혹 등과 관련해 문제 제기를 했다. 이어서 지난 13일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금품살포혐의로 경찰에 선거사무소가 압수수색당한 사실과 관련해 해당 예비후보에 대해 공동선거대책위원장 해촉과 지난 24일 예정되었던 HCN새로넷 주관 구미시장 후보 토론회 무산과 관련해 사과를 요구했다. 나아가 장세용 후보는 "국민의힘 김장호 시장 후보의 음주운전 전과와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 중 존속폭행, 사기 등의 파렴치한 전과를 가진 자들도 어떠한 사과도 없이 공천을 받아 출마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행위이다."면서 "지금이라도 구미시민에게 고개 숙여 사과할 것을 촉구하면서 지역사회에 더 이상 일부 기득권 정치세력이 함부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에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는 즉각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 성명을 내고 "조직폭력배 동원해 지역 B기자 협박 했다는 주장과 언론홍보비 논란에 대해 한달 넘게 경찰에서 조사했지만 어떤 증거나 혐의를 발견하지 못해, 아직까지 경찰에서 소환하거나 조사를 받은 적이 없다"며 "아무런 사실과 근거 없는 B기자의 고소에 부화뇌동해 해묵은 논란을 가지고 기자회견을 자청한 장세용 후보는 과연 공당의 후보인지 의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민주당 후보 진영은 선거가 불리해 지자 또 조급증이 재발해 시민의 축제가 되어야 할 선거를 혼탁하게 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B기자에 대해선 공직선거법위반,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언론홍보비 관련해서는 B기자에게 지급한 사실이 절대 없음을 다시한번 밝힌다"며 "이와 관련해 보도한 또 다른 언론사 기자에 대해서도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해 명명백백 진실을 가려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는 "오직 정책과 능력으로 구미시민들에게 당당하게 평가받아 왔고 네거티브, 흑색선전 등 상대 후보에 대한 어떠한 비방도 하지 않았다"며 "근거 없는 비방보다는 정책과 능력으로 시민들의 준엄한 판단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용 후보에게는 "근거 없는 네거티브를 당장 멈추고 구미시민들을 위해 정책선거에 집중하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한국토지주택공사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설계공모 당선작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를 완료하고 5월 25일 구미시청에서 관계자를 대상으로 당선작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설계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는 국도비와 시비 등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비 417억을 비롯해 LH의 행복주택 사업비 307억, 도시재생 기금 등 총사업비는 약 1,738억원으로 구미시는 공단동 249번지 일원에 산업·문화·주거·상업이 융복합된 공간을 2024년까지 조성하여 청년·창조계층의 유입과 함께 새로운 구미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여 집적화하는 사업이다.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을 위탁받아 시행하는 LH 주관으로 실시한 설계공모에서는 '일과 삶의 조화 – 도시재생 자립 플랫폼'을 설계 컨셉으로 협업과 소통의 극대화를 유도하고 다양한 기능의 유기적 연결과 입체적인 커뮤니티와 동선계획을 제시하여 호평을 받은 토문-나우동인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구미시와 LH는 경북 구미시 공단동 일대 18,280㎡ 부지에 산업융복합시설(연면적18,400㎡), 의료헬스융복합시설(연면적15,000㎡), 행복주택(200호)에 대한 밑그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종우 구미시 도시건설국장은 "앞으로 진행되는 설계 과정에서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의 목소리를 잘 담아 도시재생혁신지구의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가 구미산단의 새로운 산업혁신 거점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와 LH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를 이번 설계 당선작으로 산업단지에 걸맞는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디자인으로 특화하여, 올해 하반기까지 설계완료 및 사업시행계획인가 후 2023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옥성면 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에서는 5월 25일 8:00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성면 복숭아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가를 찾아 이른 아침부터 복숭아를 잘 자라나게 하기 위한 적과와 봉지씌우기 작업에 건강한 구슬땀을 흘렸다. 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며,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유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인력난에 따른 인건비 상승과 원자재값 상승 등 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들을 위해 지역 여성리더들이 솔선수범하여 일손돕기에 동참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에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설립되어 17개 단체 21,350여명의 회원들은 여성 역량강화 교육,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다문화가정 생일상차림지원, 여성 안심환경 조성, 지역봉사 활동, 찾아가는 양성평등 강사 파견 위탁사업 추진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mail.net
-
도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보듬찬' 봉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도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명섭 동장, 민간위원장 전옥례)는 5월 24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보듬찬'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복나눔가게에서 후원받은 식재료를 정성스럽게 조리하여 취약계층 9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모니터링을 통한 이웃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도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부터 활동해 왔으며, 현재 민간위원 18명, 공무원 3명을 포함한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활성화를 위한 사랑의 보듬찬, 해피버블 이불세탁, 사랑의 행복텃밭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옥례 민간위원장은 "반찬을 만드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면서 "이러한 작은 나눔이 큰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명섭 도량동장은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새로운 활력으로 생기 넘치는 도량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