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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구미국제음악제 성황리에 폐막‘대지의 울림 : 음악의 숲’이라는 주제로, 구미를 클래식의 향연으로 물들였던 2013 제2회 구미국제음악제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국제음악제집행위원회(위원장 박현숙)가 주관하는 구미국제음악제는 작년에 이어 2회째로 개최된 클래식 음악축제로, 13일 전야음악회를 시작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여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사하였다. 13일에 <Americana>라는 타이틀로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전야음악회는 아메리카 대륙 출신의 작곡자 또는 관련된 곡들을 구미교향악단(지휘. 이동신)과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남미 특유의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사해주었다. 14일 개막공연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해설가장일범의 진행으로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여자경)와 클라리네티스트 로망귀요(Romain Guyot), 피아니스트 빈센트 드 브리스(Vincent de Vries), 알렉쉬친(Oleg shitin), 이미연,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카드(Stephan Picard), 배익환,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송영훈, 이명진이 협연하여 격조 높은 무대를 선사해주었다. 대공연장 공연이 품격있는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 소공연장 공연이 있었던 15일, 16일 양일은 클래식의 색다른 재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개최되었다. 15일 실내악공연 <불후의 명곡>은 바흐, 슈베르트, 멘델스존, 베토벤, 브루흐, 드보르작 등 다양한 작곡가의 명곡들로 채워졌으며 16일 패밀리 콘서트 <Music is Fun>에서는 어렵고 딱딱하다는 클래식의 편견을 깨고 연주자와 관객이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즐기는 클래식 공연을 선사해주었다. 음악제의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피아니스트 신수정의 사회와 대구 시립교향악단(지휘.에두아르드 질베르칸트(Eduard Ziberkant)), 첼리스트 정명화의 협연과 함께 피아니스트 김영호,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카드(Stephan Picard), 배익환, 김현아, 윤수영 소프라노 이화영, 박재연, 메조소프라노 손정아, 테너 한용희, 김성환, 바리톤 김승철과 구미시립합창단, 구미남성합창단,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의 무대로 2013 제2회 구미국제음악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공연장 밖에서는 지역의 음악도와 애호가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개최되었다. 지난 13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역의 음악 전공 학생들과 음악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수업인 「마스터 클래스」가 개최되어 피아니스트 김영호, 바이올리스트 배익환 등이 일일 교사가 되어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16명이 음악도를 지도해 주었다. 17일에는 음악중점학교인 진평중학교에서 「Edu특강-대가와 꿈나무들의 만남」이 진행되어 바이올리스트 김현아, 피아니스트 이미연 등이 학생들을 위해 특강과 연주를 선사해주었다. 이번 음악제를 찾은 시민들은 구미에서 이렇게 수준 있는 공연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며, 클래식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어떤 공연보다 많은 감동을 받고 돌아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금오산을 무대삼아 펼쳐진 전야공연에서는 쌀쌀한 날씨에도 시민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끝까지 공연을 즐기며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었으며, 우연히 찾은 전야공연의 감동으로 본공연장을 재 방문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문의전화가 이어지기도 하였다. 이렇게 시민들이 공연을 통해 받은 감동은 연주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진심으로 음악을 즐기며 행복해하는 시민들의 모습은 무대 위의 연주자들도 감동하기에 충분하였으며 구미국제음악제를 재방문하고싶다는 연주자들의 소감이 이어졌다. 2회를 맞이한 구미국제음악제가 한국과 세계 속에서 이름을 날리는 국제음악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의 노력이 더욱 필요할 것이다. 구미국제음악제가 산업과 문화가 공전하는 명품도시 구미의 발전을 위한 원동력으로 지속적인 역할을 하기 바라며, 2014년 더욱 발전된 구미국제음악제를 기대해본다. 문의) 구미국제음악제 사무국(054)455-1677 홈페이지 www.gumigimf.com 이메일 gimf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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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구미 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황창수)에서는 공단․산업도시 이미지로 부각된 구미시에서 문화예술의 도시로 변화하고 품격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래, 춤, 지휘 예술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9월16일부터 10월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각 과정별 30명으로 구미시에 주소를 둔 성인남여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과정별 50%미만 접수과정은 폐강할 계획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신청접수 순서로 수강생을 선발한다. 노래 아카데미 강사는 구미시립합창단의 유능하고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 호흡, 발성법, 한국가곡 독창 및 합창을 10월 15일 매주 화, 수요일 14시부터 2시간씩 13회 교육한다. 춤 아카데미는 10월14일 시작으로 매주 월, 금요일 10시부터 2시간씩 18회 한국고전 무용 중 부채춤, 소고춤, 입춤 등 전통무용으로 시립무용단의 수석단원으로 예술대학원 무용학과 출신 강사로 구성 하였다. 합창단의 지휘에 관한 기본이론 및 지휘기법을 교육 할 강사는 다년간 외국 유학과 국내 여러 합창단의 지휘자로 10월15일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3시간씩 6회를 준비 아주 다양하고 알차게 교육을 준비하였다. 명품구미 예술아카데미 교육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을 교육 마지막 날 소공연장에서 수료생 가족 및 시립예술단원들을 관객으로 공연발표 후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예술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품격 향상은 물론 문화도시 인프라 구축 및 예술정서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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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구미국제음악제2013년 제2회 구미국제음악제[2013 2nd Gumi International Music Festival]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금오산 잔디광장을 비롯한 구미 전역에서 개최된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국제음악제 집행위원회(위원장 박현숙)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제는 ‘대지의 울림 : 음악의 숲’ 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구미국제음악제의 운영위원장인 신수정과 김영호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세계적인 솔리스트들이 대거 참여하여 구미시를 청량한 음악의 숲, 힐링의 도시로 만들어 줄 계획이다. 10월 13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전야음악회<Americana>는 KBS 송현주 아나운서의 사회와 구미교향악단(지휘.이동신)의 서곡과 피아니스트 김영호, 박종훈, 이미연, 임성미, 플루티스트 오시마 요시미(Oshima Yoshimi), 김상애,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카드(Stephan Picard), 김현아,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송영훈, 더블베이시스트 마이클 울프(Michael Wolf), 소프라노 박정원, 테너 이병삼, 중창단 아마빌레 싱어즈가 출연해 금오산의 자연과 함께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14일 개막연주<협주곡 대향연>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해설가 장일범의 진행으로,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여자경), 클라리네티스트 로망귀요(Romain Guyot), 피아니스트 빈센트 드 브리스(Vincent de Vries), 알렉쉬친(Oleg shitin), 이미연,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카드(Stephan Picard), 배익환,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송영훈, 이명진이 협연하여 격조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15일 실내악공연<불후의 명곡>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바흐, 슈베르트, 멘델스존, 베토벤, 브루흐, 드보르작 등 다양한 작곡가의 명곡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빈센트 드 브리스(Vincent de Vries), 에두아르드 질베르칸트(Eduard Zielberkant), 신수정 , 김영호, 이미연, 임성미, 클라리네티스트 로망귀요(Romain Guyot),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카드(Stephan Picard), 배익환, 김현아, 비올리스트 김상진, 이화윤, 이한나 첼리스트 송영훈, 이명진, 유대연, 더블베이시스트 마이클 울프(Michael Wolf), 바리톤 박흥우의 연주가 함께 할 예정이다. 16일 패밀리 콘서트 <Music is Fun>에는 피아니스트 빈센트 드 브리스(Vincent de Vries), 에두아르드 질베르칸트(Eduard Zielberkant),알렉쉬친(Oleg shitin), 김영호, 박종훈, 이미연, 임성미, 플루티스트 오시마 요시미(Oshima Yoshimi), 클라리네티스트 로망귀요(Romain Guyot), 바이올리니스트 배익환, 김현아, 비올리스트 김상진, 이화윤, 이한나, 첼리스트 송영훈, 이명진, 더블베이시스트 마이클 울프(Michael Wolf), 소프라노 박정원의 연주로 남녀노소 누구나 클래식을 흥미롭게 들을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17일 폐막연주<화합의 무대>는 피아니스트 신수정의 사회와 대구 시립교향악단(지휘.에두아르드 질베르칸트(Eduard Ziberkant)), 첼리스트 정명화의 협연과 함께 피아니스트 김영호,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카드(Stephan Picard), 배익환, 김현아, 윤수영 소프라노 이화영, 박재연, 메조소프라노 손정아, 테너 한용희, 김성환, 바리톤 김승철과 구미시립합창단, 구미남성합창단,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의 무대로 구성하여 음악으로 하나 되는 감동의 폐막연주를 선사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9월 27일부터 10월12일까지 구미역, 문화로, 금오산 올레길, 봉곡 테마공원, 구미시 근로자 문화센터 야외공연장 등지에서 프린지 공연인 스트링스 페스타(Strings Festa)가 개최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및 동호회원들로 구성된 다양한 공연단이 도심 곳곳에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소규모 클래식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지역에서 클래식을 공부하는 음악도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개최한다. 10월 13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마스터클래스(Master Class)>는 음악제에 초청된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무료로 1:1 레슨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피아노에 에두아르드 질베르칸트(Eduard Zielberkant), 김영호, 바이올린에 배익환, 첼로에는 이명진, 플룻에는 오시마 요시미(Oshima Yoshimi)등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대학생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클래스 당 3명을 선발한다. 신청서류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음악전공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청강이 가능하니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는 클래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10월 17일에는 음악중점학교인 진평중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공연 및 특강을 진행하는 <Edu특강-대가와 꿈나무들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구미국제음악제를 만들어갈 자원봉사자도 함께 모집하고 있으며, 티켓예매는 온라인 인터파크, 오프라인 구미국제음악제 사무국을 통해서 가능하고, 9월 25일까지 조기예매 시 정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문의) 구미국제음악제 사무국(054)455-1677 홈페이지 www.gumigimf.com 이메일 gimf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