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14년 행복의 사랑고리사업 발대식구미시에서는 3월 29일 오전 10시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정인기 주민생활지원국장, 임춘구 구미시의회의장과 학생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의 사랑고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행복의 사랑고리사업은 학생 자원봉사자와 어르신들의 결연을 통해 매월 2회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 심부름, 외출 동행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는 2개교(현일고,도개고)에서 4개교(구미여고, 선산고)로 확대 되었고 올해는 5개교(금오여고 추가)가 참여해 사랑고리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고 있다. 특히 행복의 사랑고리사업은 전액 시비지원 사업으로 2010년 경상북도 우수프로그램 선정에 이어 2013년도에는 성심노인복지센터(센터장 권태선) 행복의 사랑고리봉사팀이 제12회 전국사회복지 자원봉사자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대식은 학생 자원봉사자들의 교육을 통해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봉사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발대식에 참석한 학생봉사자는 “이렇게 할머니․할아버지와의 결연을 통해 정기적으로 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한해 동안 봉사를 통한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인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핵가족화로 사회가 점점 개인주의․이기주의가 되어 가는 현실에서 행복의 사랑고리사업을 통해 세대가 소통하고 청소년들의 자연스러운 인성교육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앞으로 사업 확대와 지원을 통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구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청소년 동아리 활동 13개부문 수상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2013년 11월 21일(목) 15:00시 안동리첼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청소년 활동 시상식에서 구미 지역 청소년동아리 및 지도자들은 여성가족부 장관상(구미여고 강현주 지도자 부문)을 비롯하여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교육감, 경상북도 청소년지원센터 원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자원봉사분야 ▶구미여고(강현주)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현일고(서미정) ·선산여고(인터랙트) ·경구고(작은동심회) ·구미고(정원진) 이상 도지사상 ▶해평중(따세모) 도교육감상 ▶선산여고(장무현) 도지사 표창패 ▶선주고(인터랙트) ·경구고(김경애) · 해평중 (이부찬) 이상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원장 표창패를 수상하였다. □ 문화예술분야 ▶사)청소년밝은세상(활동터전부문) 도지사표창패 ▶현일중(현일뮤직드림봉사단 공연팀)·인동고(CEDA토론반)가 도청소년지원센터 원장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 청소년 활동 시상은 한해동안 청소년활동 및 성장에 기여한 우수청소년 및 동아리, 그리고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원봉사 동아리분야, 지도자, 개인 부문의 34개의 상과 문화예술분야의 공연, 비공연, 활동터전 부문의 28개상 등 총62개의 상이 수여되며 구미시는 작년 9개 수상에 이어 올해 13개의 상을 획득했다. 이와 같은 쾌거는 그 동안 구미시에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등 청소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여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한 결과, 지역의 청소년들이 학교 수업 이외에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들의 끼와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진 결과다. 구미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구미지역 청소년들에게 자기계발과 발전의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전문성을 갖춘 지도자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힘껏 달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구미시 동네방네소식 11/15송정동/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2013년 동아백화점/대구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후원하는 겨울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11월 14일 대구 NC 엑스코점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동아백화점 구미점과 결연을 맺고있는 송정동 주민센 터에서 참여해 함께 나눔을 실천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김장담그기는 대구종합복지관 및 결연복지단체 30여곳이 A, B 두개조로 나누어 김장 10,000포기를 버무렸다. 이렇게 담근 김장김치중 약 500포기가 관내 어려운이웃 150가구에 전달된다. 김영준 송정동장은 “이웃분들이 김장김치로 정을 나누어 유난히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백화점 구미점에서는 이랜드재단 후원하에 2011년부터 송정동 관내 저소득층 15가구를 선정 매월 1인당 5만원 상당의 동아백 화점 장보기 행사를 후원할뿐 아니라, 해마다 송정동 관내 150가구 에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량동/신규 주민등록증발급 출장 서비스 도량동(동장 이대창)에서는 11. 13(수) 14시 관내 구미여고를 출장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신규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하였다. 그동안 만 17세가 되는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대상자는 신청발급기간에 맞추어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았으나, 대다수의 대상자가 대입을 준비하는 고교생으로서 주민등록증 발급기간을 지키는 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도량동에서는 오늘 13일(수)은 구미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108명의 학생에게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오는 20일(수)에는 구미고등학교를 방문하여 124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신규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 할 예정이다. 출장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해마다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신청자 수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학교 방문 서비스 실시로 학생들은 수업에 빠지며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부담을 덜고, 관공서에서는 주민등록증 발급기한을 지키지 못해 발생하는 과태료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대창 도량동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먼저 찾아가는 주민 감동 행정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오동/오태동 구교 확장공사 준공 및 개통식 구미시 임오동 발전협의회(회장 전정규), 임오동(동장 김구연)에서는 11월 15일(금) 11:00에 오태 철길박스 현장에서 오태동의 오랜 숙원 사업인 오태동 구교(철도박스)확장공사 준공 및 개통식을 가짐으로써 임오동의 새로운 도약을 마련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그리고 임오동발전협의회,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태동 구교 확장공사 준공 및 개통식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오태동 구교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자하여 2011년부터 2013년까지 2년 2개월 동안 추진한 사업으로서, 당초 구교 내의 폭 5.5m에서 18m로 확장하여 단일 차로에서 왕복 2차로 및 인도 설치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과 재해 위험을 해소하면서 구미 국가 산업단지 물동량 수송 원활 및 구미공단 배후 지역간 연결로 확충으로 지역간 균형 발전의 장소로 크게 활용될 것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곳 오태지역은 우리 구미의 최남단이며 칠곡과 시계지역으로 그 동안 소외된 부분도 있었으나, 주민들의 하나 된 의지와 힘이 모여 이제는 국가 공단 배후 지역으로써 톡톡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고, 오늘 오태 구교 확장공사로 오태 지역 발전의 가속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을 약속 하였다. 또한, 오태동 구교 확장 공사에 따른 진․출입 도로 확장공사가 2015년 완공된다면 명실 공히 오태동 철길박스 주변도로는 구미 국가공단 배후를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주민들은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무을면/무을농협 조사료 가공공장 기공식 무을농협(조합장 김연목)에서는 지난 11월 13일 무을면 원리 833번지 일원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김기해 농협중앙회구미시지부장을 비롯한 무을농협 이사 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료가공시설 기공식을 갖고 착공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등 의식행사를 생략하고, 시삽과 사업추진경과와 시설개요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사전 예고없이 기공식장을 찾아 시삽을 하는 자리에서 “현재 사료가격 부담과 축산물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참석자들을 격려 했고, 김연목 조합장은 “조사료가공시설을 잘 지어서 축산농가에 품질좋은 양질 조사료를 공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무을농협은 사료원료로 직영 버섯종균배양소에서 발생되는 하루 20톤의 버섯폐배지와 양질의 사료작물을 직접 대량재배하여 조달할 복안으로 다른 곳에 비해서 상당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 시설은 가축의 영양소 수준에 맞도록 풀사료와 곡물사료 등을 한꺼번에 혼합한 발효사료를 생산하는 것으로 지난해 3월 무을농협이 경북도로부터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이래 그간 시설부지를 확보, 환경영향평가, 농지전용, 건축허가 등 인허가를 완료하였고, 부지 8천1백70㎡ 부지에 국도비 9억원 시비 5억원 자부담 10억원 등 총사업비 24억여원이 투입하여 하루 1백톤 용량의 생산시설을 내년 4월까지 완공할 목표를 하고 있다. 도개면/LS엠트론 농촌사랑 봉사활동 LS엠트론(대표이사 심재설)은 11. 14(목) 도개면 5개리마을(도개1․2리, 다곡1․2리, 신림리)에서 LS엠트론 봉사단 40명이 농촌사랑 봉사활 동을 펼쳤다. 이날 LS엠트론 봉사단은 주민들의 트랙터를 점검하고 간편한 수리를 도와주었고, 저소득층 3가구에 도배․장판 등 집수리 및 이․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등 주민서비스를 제공 하였다. 점심시간에는 준비해온 음식을 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내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 것에 보람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한 계속 봉사활동에 참여 할 것을 다짐 하였다. 이에 박호형 도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해주신 LS엠트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기업과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LS엠트론(주)는 안양에 본사를 두고 전주, 구미 등에 사업장이 있으며 특히, 구미시에서 2013년 4월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사출성형기, 트랙터 및 냉동공조기 등의 산업기계 분야와 자동차용 고무호스 등의 전자․통신 부품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적장애인 시설 ‘사랑의 쉼터’와 결연을 맺고 매월 목욕봉사 및 식사지원 등 참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 녹화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시민들에게 계사년 새해 희망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 하기 위한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 녹화가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1월12일 오후 1시부터 경운대학교 벽강 아트센트에서 개최된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 녹화가 1, 2층 객석을 가득 채운 2,000여명 시민들의 열광적인 응원과 호응속에 개최되어 구미시가 세계속의 명품 도시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시간이 되었다. 지난 1월10일 구미시 민방위 교육장에 개최된 예심에도 394명의 시민이 참가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날 예심을 통과한 15명의 본선 참가자들은 다양한 끼와 장기를 선보이면서 시민들을 열광시키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지난 한해 불산 사고 등으로 어려운 여건속 에서도 시민 여러분들이 하나로 뭉쳐 힘든 시간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었다”며 “올 한해 구미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힘껏 나아가자”고 얘기하였다. 수상 결과 최우수상은 “보고싶다”를 열창한 이상행 씨(임은동, 대입 준비생)가 차지 하였으며, 우수상은 장현정․이현정(구미여고 1년), 장려상은 유은주 (송정동, 주부), 황석훈 (도량동, 댄스 스포츠 강사) 인기상은 박나은․박유진(사곡고 2년), 황천수(전직 교사), 베트남 결혼이주 여성 후인 티프엉(옥계동, 주부)에게 돌아갔다.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은 다가오는 설날인 2월 10일 낮 12시10분 KBS1 TV를 통하여 전국에 방송된다.
-
2012 독서당 고전강독회 개최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박대현)에서는 2012년 독서의 해를 맞아 독서당 고전강독회를 주관하여 11월 26일 오전 11시에 구미여고에서 1차 강독회를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에는 선주중학교에서 2차, 12월 13일에는 시립중앙도서관에서 3차 강독회를 진행한다. 독서당 고전강독회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고전 읽기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전국 주요지역 10곳의 대표도서관을 선정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연령별 특강 형식의 강연회로 진행되고 있다. 구미지역에서는 제6회「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 “생각한다는 것”의 고병권 작가를 모시고 구미여고에서는 “좋은 삶과 착한 삶은 어떻게 다를까”, 선주중에서는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우리는 운명의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3차 강독회는“유학으로 풀어보는 관상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박대현도서관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떻게 하면 고전에서 삶의 지혜를 전해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한책 저자이기도 하면서 오래전부터 “수유너머”에서 인문학을 강의해 오고 있고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쉬우면서도 진정성 있는 강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고병권저자를 모시게 되었다고 한다. 학교폭력으로 얼룩진 청소년들의 마음에 우정과 삶의 목표를 찾아주고 건전한 자기정체성 확립을 위한 좋은 교육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3차 고전강독회“유학으로 풀어보는 관상이야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고전강독회로 유학을 기저로 수양의 관점에서 풀어보는 관상이야기로 관상중의 최고는 심상이요, 심상이 좋으면 현재의 관상이 좋고 미래 또한 좋을 것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내 삶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참가 희망자는 당일 행사장에서 수강하면 된다. 독서당은 조선시대에 국가의 중요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세운 전문 독서연구 기구를 뜻하는 말로 이번 독서당 고전강독회는 고전이라고 하면 읽기 어렵고 따분할 것이라는 인식을 바꿔 고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고조시켜 줄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