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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내가 만드는 LG 숏폼·UCC 공모전' 원데이 클래스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7월 13일 14:00 본 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공모전 예비 참가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가 만드는 LG 숏폼·UCC 공모전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원데이 클래스는 공모전에 지원하고 싶지만, 영상 촬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의 창작 역량을 개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컨셉 도출 및 스토리보드 작성 과정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영상 스토리로 정립하고, 영상 편집, 영상 촬영에 필요한 기초적인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독특하고 매력적인 출품작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내가 만드는 LG 숏폼·UCC 공모전'은 오는 8. 31(목)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gumiucc.com)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구미상의와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9월 중 주제적합성, 창의성, 홍보성, 작품성에 의거하여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시상은 대상 1천만원(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500만원(2명), 우수상 300만원(3명), 장려상 100만원(6명), 입선 50만원(10명) 등 총 4,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으로 청소년특별상 1인은 최신 LG노트북을 상품으로 받게 된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들은 LG드림페스티벌 행사는 물론, 구미 대표축제인 구미푸드페스티벌(10.28-10.29), 구미라면축제(11.17-11.19) 행사 시 별도 부스를 마련하여 전시할 계획이며,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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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시장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상권 활성화 기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9일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현장 거점이 될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금오시장로3길 12-24) 개소식을 열었다.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 관련 교육·홍보 및 주민참여사업 발굴 등 주민과 상인의 역량을 제고하며,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지자체와 주민 간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행복한 상상(想像)으로 사람이 모이는 원평'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중심 기능 및 커뮤니티 강화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심 인프라 개선을 위해 가로경관 및 보행로 정비, 휴식 여가 공간 조성, 복지 및 문화시설 등 부족한 기반 시설을 조성한다. 구미시는 현장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 주민·상인과 의견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김장호 시장은 "현장지원센터가 상권과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불씨를 지피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과거 호황을 누렸던 금오시장 일원의 재도약을 위해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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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본계획 전달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본계획 전달회의를 열었다. 내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앞서 화합·희망·경제·문화·홍보체전을 지향하는 대회 목표를 공유하고 분야별 분장된 업무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으며, 향후 분야별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편성된 46개 반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해 체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회의는 체육진흥과장의 PPT 발표, 질의응답, 시장의 당부순으로 진행됐으며, 추후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등 분야별 협조 체계를 구축해 도민체전 성공 개최는 물론 2025년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로 연계 발전 가능하도록 노하우를 활용할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잘 준비해 300만 도민과 체육인들이 화합하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며, "연이은 대회 성공개최를 통해 '변화와 혁신! 도약하는 글로벌 스포츠도시 구미'의 도시 브랜드가치를 향상시켜 새희망 구미시대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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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민정책디자인단' 킥오프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시민 중심 구미' 구현을 위해 활동할 '시민정책디자인단'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할 연구과제와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정책디자인단은 시민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민간의 서비스디자인*을 활용해 정책의 개발·개선을 제안하는 새로운 시민참여 제도로, 민선8기를 시작하면서 중앙정부의 국민정책디자인단을 응용해 이번에 처음 도입했다. 2023년 시민정책디자인단은 분야 전문가 1명, 시민 6명, 서비스 디자이너* 1명, 공무원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했다. *서비스 디자인: 수요자의 경험, 행동, 감정, 심리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분석을 통해 진정으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서비스를 개발·개선시켜 나가는 방법 *서비스 디자이너: 서비스디자인 방법을 통해 디자인단 과제수행을 총괄 기획·운영 앞으로 5개월 간 부서 제안으로 선정된 연구과제 '구미역 복합문화거점공간 "Ground 9" 조성사업'의 운영 컨텐츠와 홍보 방안에 대해 자료조사 및 토론을 실시하고, 정책개발 역량강화 워크숍과 국내 우수정책현장 벤치마킹으로 구미시 실정에 맞게 정책을 개발·개선시키는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최종 성과보고서를 작성해 행정안전부의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선정 공모에도 제출할 계획이다. 김은영 정책기획과장은 "공무원이 가지지 못한 유연하고 현실적인 사고에 기초해 사업 전반을 깊이있게 분석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기를 당부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들을 관련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들이 더욱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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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취업부터 주거까지 청년특별시 조성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구미에서 자란 청년이 구미에 정착해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취업부터 주거까지 책임지는 '청년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매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인구청년과가 새롭게 출범한 시기로 2023년을 청년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인구 중심적 관점에 초점을 맞춘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구미 재창조를 위한 청년 도약 과제로 '구미시 SE7EN UP 청년정책*'을 제시한 구미시는 취업부터 주거, 결혼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청년 사업을 통한 청년 지역 정착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청년이 주도하는 구미 재창조 청년 도약 정책-3대 분야 7개 과제 68개 사업- △(생애 주기 지원) ➊취업(일자리) ➋창업(청년창업) ➌학업(교육, 학업) △(활동인프라 강화) ➍치얼업(문화,여가) ➎빌드업(주거,금융) ➏왓츠업(청년공간, 공동체) △(정책 참여 확대) ➐협업(청년정책참여단 등) 먼저, 구미에서 고등학교‧대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에게는 지역 기업에 취업을 보장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적기에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경상북도의 'U-City 프로젝트'와 연계해 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 등 마이스터고를 지역 대학 및 지역 전략산업과 매칭하고, 기업이 필요한 맞춤형 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 체계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운영 중인 ▲1社(사)-1청년 더채용 지원사업을 확대해 고등학생을 포함한 청년들의 자격증 취득 및 면접 활동비를 지원하고, 기업과 대학교가 함께하는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적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청년 인재 신규 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올해 하나 더 확보해 총 5개의 사업으로 71개 중소기업의 청년 근로자 인건비와 지역 정착 인센티브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사업' 추진으로 청년을 비롯한 140여명의 취업 취약 계층이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최대 2년 인건비(월160~180만원), 청년인센티브(월10~25만원)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인건비(월150만원 2회), 정규직 전환 청년(월150만원 2회) 취업 지원과 더불어 새로운 아이디어가 넘치는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 지원사업도 활발하게 추진중이다. ▲청년창업LAB*과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전문 특화 교육을 진행하고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고가 장비 활용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청년 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 청년창업가들에게 사업화자금부터 멘토까지 지원,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구미를 다채롭게 만들어 줄 청년 CEO 육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청년창업LAB–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 메이커스페이스–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공대 내 *청년창업지원사업–구미 거주 (예비) 청년창업가 사업화자금 등 창업 활동 지원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 경북 외 지역 거주 청년 구미 정착 창업 기반 지원 또한, 청년들이 저출산 원인의 1순위로 지목하고 있는 주거 문제 해결에도 적극 앞장선다. 작년부터 시행 중인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2022년 535명('22.12월말)에서 현재 1,200여명의 무주택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해 전국에서도 상위권의 실적을 기록(도내 2위, 전국 11위 '23.5월기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청년 월세 특별지원사업 종료 후 주거 지원 공백 방지를 위해 시에서는 내년도에 자체 예산을 편성해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득)중위소득 60%→80% (연령)만19~만34세→만19~만39세 (지원기간)12개월→24개월 이와 함께 올 하반기에는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하는 등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 대책 마련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심하고 있다. 청년들의 안정적 자립 기반, 결혼 장려를 위한 지원사업도 확대한다.▲청년근로자사랑채움사업*으로 미혼 청년 근로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다둥e카드 혜택도 확대*한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결혼장려금 지원사업도 경북도와 협의 중인 사항으로 청년들이 취업 후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근로자사랑채움사업–(청년)360만원+(구미시)700만원 = 2년 만기 1,060만원+이자 *구미송정 행복주택-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대상 공공임대주택(250세대 규모) *다둥e카드 혜택 확대–구미사랑상품권 연계 충전시 2~5% 추가 적립, 지급․증빙 절차 간소화 달라지는 청년 문화와 시대상을 반영한 새로운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지역 카페를 활용해 청년 커뮤니티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경상북도 신규 시범사업)과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돕는 ▲청년도전 지원사업*(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은 사업 시작 전부터 문의가 쇄도하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높은 신청률과 참여 청년들의 호응에 힘입어 국비 등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하반기에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꿈이음 청춘카페-미취업 청년 지역카페 포인트 7만점 지급 및 커뮤니티 공간 활용 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청년 사회참여․노동시장 진입 지원 프로그램 및 참여수당 지급 구미시는 앞으로도 정부와 경북도의 청년 정책 기조에 민감히 대응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신규사업들을 과감하게 유치하고 자체 사업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100명 규모로 대폭 확대되는 청년정책참여단과 함께 청년활동지원센터, 청년창업펀드 등 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업들의 초기 단계부터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년 정책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학업부터 취업, 주거, 결혼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청년 지원 정책을 마련해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기업과 구미가 더불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며, "인생에서 맞닥뜨리는 중요한 순간마다 구미시가 함께 부담을 나누는 든든한 청년 정책 추진으로 구미의 인구 중심을 잡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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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호국 보훈의 달 맞아 '이색 홍보' 이목 집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색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구미시는 1일, 앰비언트(ambient) 광고 기법*을 활용해 시청사 태극기 게양대 실물과 4군(육군,해군,공군,해병대) 의장대 모습의 실사 등신대를 자연스럽게 결합, 마치 실제 의장대가 깃대를 들고 있는 듯한 모습의 조형물을 설치·연출했다. *앰비언트 광고는 주변 지형·지물이나 환경을 활용, 발상을 전환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익숙한 주변의 사물을 색다르게 하여 소비자에게 효율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 기법 이와 동시에, 청사를 가로지르는 기다란 바(bar)형태의 외벽 공간에 '과거 선열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 정신과 이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현 세대의 마음을 잇는다'는 의미의 '마음을 잇다'라는 문구를 활용한 대형 현수막을 게시해 호국 정신의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면서 호국 보훈의 달, 한달 간 게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올해부터 참전명예수당(시비 10만원→15만원)인상, 보훈예우수당 지급제한·연령제한 폐지 및 인상(시비 5만원→10만원),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시비 5만원), 보훈회관 건립 추진 등 민선 8기에 들어와 각종 보훈정책을 대폭 강화했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최선의 예우를 다하고 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에는 '굿모닝 수요특강' 초청 강사인 강원석 시인의 '어머니' 라는 시를 담아 청사 외벽에 대형 백드롭 형태의 현수막을 게시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린 바 있다. 이를 통해 다소 경직된 공공기관의 이미지를 과감하게 탈피하고 정서적 여유와 감성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작은 변화를 시도해 시민들에게 작지만 깊은 울림을 주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민선8기 새희망 구미시대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기조 아래 행정의 여러 분야에서 경직되고 낡은 행정의 옷을 벗어버리고 최근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에 힘쓸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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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직자 정책개발 역량 강화 '현장중심 정책개발 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서울 주요 현장 및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시 정책에 혁신을 입힐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직자 정책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각 분야 우수정책 현장방문과 학습을 통해 공직자의 행정적 시야를 넓히고 시정에 적극 도입할 수 있는 혁신 아이디어 및 정책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7월 말까지 1박 2일 이내 최대 4인 1조의 팀을 구성해 자유롭게 서울, 경기 등 타 지자체 및 기관의 선진 정책현장을 벤치마킹한 뒤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고 시에서는 자료를 직원들과 공유함으로써 도입 가능한 시책을 도출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육 이후 우수한 시책을 발굴한 팀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고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추천하는 등 포상 방안도 구상 중이다. 구미시는 첫 교육일정으로 18일부터 2일간 직원 42명으로 구성된 총 15개 팀을 꾸려 서울시 정책현장을 찾았다. 주요 방문지는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서울청년활동지원센터 기관 ▲낙동강 워터프론트사업 조성을 위한 한강공원 ▲친환경 생태공간 확대를 위한 서울숲공원 등 10여 곳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타 지자체 우수정책을 우리시와 면밀히 비교·분석해 도입의 필요성을 수혜자 입장에서 고려한 후 정책시행의 질적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며,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공직자의 자세로 구미 재창조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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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역 카페를 활용해 청년들의 취‧창업 준비 및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은 요즘 청년들이 카페를 일, 공부, 정보교류 등 복합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경상북도의 신규 청년 지원사업으로 올해 첫 사업 대상지로 구미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이 선정됐다. *2023년 경상북도 꿈이음 청춘카페 시범사업 대상 시군 - 구미, 포항, 경주, 경산, 영천, 영덕 구미시는 만19세~만39세 미취업 청년 463명에게 음료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포인트 7만점(7만원 상당)을 지급하고, 청년 유동인구가 많고 공간 활용도가 높은 지역 카페를 권역에 따라 6개 정도 선정해 청년 커뮤니티 활동 공간 제공으로 청년들의 취․창업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청년들은 카페 이용료 지원과 함께 청춘카페에서 제공하는 지역 특화 취창업 프로그램 및 지역 소재 기업들의 취업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구미시는 청춘카페를 활용해 지역 기업을 홍보하고 기업과 우수 청년들의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및 카페 사업자는 ▲경상북도 청년e끌림 누리집(홈페이지 https://gbyouth.co.kr) 또는 ▲별도 양식(붙임 QR코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사업 운영 기관인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054-441-1313)의 ▲이메일(k_dscjob@daum.net)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미시 꿈이음 청춘카페 프로그램 참여자는 ▶(청년) 만19세~만39세 미취업 청년 463명을 -5월 8일부터 24일까지 청년들의 프로그램 참여 의지, 활동 계획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카페사업자는 접근성, 공간 활용도가 좋은 지역 카페를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청년이 대표인 지역 창업 카페를 우선 선정하며 프랜차이즈 카페는 제외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취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올해 경상북도 신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만큼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내년에는 더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 감소 대응 및 청년 정책 개발을 위해 구미시민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3 구미시 인구·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5. 1.~5. 31.)하고 있으며,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을 모집(5. 1.~5. 25.)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에 활력을 줄 인구, 청년 정책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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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 비교견학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와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희)에서는 제26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과 현장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4월 14일 칠곡군 석적읍 중리에 위치한 구미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관내 위치한 구미하수처리장, 4단지하수처리장 등 각종 하수처리장 시설에 대한 현황, 하수처리 과정 등 전반적인 현황을 청취하고 홍보관 관람 및 분뇨처리시설,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등 각종 하수처리시설을 둘러보았다. 또한 4월 17일에는 구미시 산림과 관련 공무원과 함께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비교견학 하였다. 산업건설위원들은 구미시에서 추진 중에 있는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과 관련하여 우수한 산림경관과 질 높은 산림문화·휴양서비스 제공하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방문하여, 월아산 우드랜드,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 단지, 치유의 숲 등 기본 현황 및 운영 인력, 예산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청취한 후 시설을 둘러보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에코 라이더, 곡선형 짚와이어, 네트 어드벤처 등을 직접 체험하였다. 박세채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시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이 선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나아가 산림휴양 인프라 확충 및 경북 최고의 산림관광 브랜드화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미시 산림과에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제266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17일 공공도서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주시립도서관꽃심, 책기둥도서관'을 방문하였다. 이번 비교견학은 전북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전주시립도서관과 다양한 분야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책기둥도서관의 시설과 운영현황을 벤치마킹하여, 개관 30년이 경과한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의 리모델링 추진에 앞서 미비한 부분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하여 비교·보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얻고자 추진되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전주시청 내 로비에 있는 작은도서관인 '책기둥도서관'과 '전주시립도서관꽃심'을 방문하여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개방적인 공간과 함께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시설 및 운영방식에 주목하였다. 이명희 위원장은 "앞으로 리모델링 될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기존 도서관이라는 틀에 벗어나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함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거듭나야 한다"며 "타시군 우수 사례 참고와 함께 공청회 등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중심의 힐링문화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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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2023년 대학생 SNS 서포터즈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재웅)은 젊은 세대의 상상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SNS을 활용하여 공단 홍보에 참여할 대학생 SNS서포터즈를 4월 14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SNS서포터즈는 총 10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역 제한은 없다. 구미시설공단에 애정과 관심이 있으며 활동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공단의 시설과 행사를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 공유 및 전파로 구미시설공단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구미시설공단 홈페이지(https://www.ginco.or.kr)의 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받아 작성 후 이메일(support@ginco.or.kr)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SNS 서포터즈 운영으로 대학생들과 소통하고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할 것"이라며 "공단의 사업 및 활동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