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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호 민간정원(행복한 정원) 현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 24. 선산읍 선상동로 125-118번지 일원에서 구미시 제1호(경상북도 제7호) 민간정원(행복한 정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민간정원 등록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18조의4 제1항 규정에 의거 등록하며 경북도(산림산업관광과)에서 정원의 시설 및 자격기준 등의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등록 완료하였다. 비봉산 자락에 위치한 행복한 정원(대표 정혜숙)은 냉산과 청화산 아래 흐르는 낙동강 줄기를 바라볼 수 있는 전원풍 정원으로 "정원은 자연이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20년 동안 직접 가꾸어 온 곳이다. 이곳은 200여 가지가 넘는 수목과 꽃들로 가득찬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으로 시골 풍경과 잘 어우러지게 가꾸어져 있으며, 작은 도서관, 세미나실, 휴게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행복한 정원 속 작은 도서관 '책읽는 정원'은 2021년에 구미시로부터 마을배움터(인문학 사랑방)로 지정되어 구미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가 진행되었고, 어린이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운영되며, 특별히 금년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문화예술인들을 초청하여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 중에 있다. 가을이 시작되는 9월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든 시네마'와 '가든 콘서트'도 계획 중에 있다. 남병국 환경교통국장은 "이번 구미1호 민간정원을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이 정원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내집가꾸기, 동네정원 조성 등 정원 관련 활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어 민간중심의 건강한 정원문화 정착과 더불어 또 하나의 지역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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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요정책 정례 브리핑 통해 적극 소통행보 나서...경제지원국 '구미경제 대도약을 위한 청사진' 발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주요 정책에 대한 실국별 지속적인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정책에 대한 시민의 올바른 평가와 이해를 형성해 나가면서 적극 소통하는 전략적 시정홍보를 8월부터 추진한다. 이에 구미시 경제지원국에서는 첫 번째로 18일 10시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출범 이후 경제위기 극복 및 제2의 경제도약을 위해 구미시 출입 기자단에게 '구미시 정례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브리핑은 구미시 경제지원국 지영목 국장이 경제지원국 각 부서별 혁신을 통한 경제도약 및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구미경제 대도약 청사진'을 발표했다. ◆ [기업지원과] 투자 유치 30조, 1만개 일자리 창출을 추진 계획 구미시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국내 6대 그룹이 1,000조 투자계획 발표함에 따라 30조 투자유치, 1만개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를 설정하여 침체된 구미 산단 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전문가‧기업인을 중심으로 '구미시 기업 유치 자문단'을 구성하고 투자 상담부터 사후관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투자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 고아제2농공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 성황리 진행 중에 있으며 100% 완판 계획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도 고아제2농공단지 분양신청률이 13%(6개사, 4,300평)를 달성하였다. 고아제2농공단지는 분양 시작부터 기업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자 분양가격을 조성원가 대비 20% 인하하였고 앞으로 잔여 필지 분양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 [노동복지과] 노동자 권익 및 복지향상을 통한 노사상생문화 확산에 전력! 구미시는 9만 노동자 도시 위상에 걸맞은 노동자 권익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동자 종합복지센터 건립과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노동법률상담센터 운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노동자 중심의 복지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9만여명의 노동자 권익 및 복지 향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세탁소 실적 : 27,183개, 수익금 9.2백만원(‘22. 1월~7월) ◆ [신성장산업과] 반도체 공급 중심지로 새로운 도약 시도 구미시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인 반도체 산업 육성을 돌파구로 선택하고 반도체 융합부품 중심의 반도체 산업과 차세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및 K-반도체 벨트 영남권 확장을 통해 대한민국의 반도체 공급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8월 11일 산·학·연 협력기반의 산업정책협의체를 발족하고 반도체 전문가 실무협의회(TF) 구성하여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 지역경제성장을 선도하는 방위산업 기반 조성 육성 계획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국방5대 신산업 분야의 효과적 기술개발․ 적용, 사업화지원 등을 통해 지역 방산중소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국방5대신산업 : 우주, AI, 유·무인복합(드론), 반도체, 로봇) 구미시는 이러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방위산업 관련 네트워크 구축, 세미나 개최,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지역방위산업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일자리경제과] '구미형 일자리' 사업(LG BCM) 순항 중이며 25%의 공정률 보여! 구미시는 지난 2021년 12월 29일 구미형 일자리 사업이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에 최종 선정된 후, 구미 상생협력지원센터 건립, 상생일자리협력재단 설립 및 상생협력기금(60억)조성,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운영 등 각종 후속 이행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 힘내라 소상공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구미시는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해 총 10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하여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대출 이자에 대해 3%를 지원하고 있다. 또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점포 경영환경 개선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위해 구미사랑상품권을 올해 700억원 발행할 계획이다. ◆ [스마트산단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조혁신 선도, R&D제조 생태계 구축! 2020년 9월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현재까지 1,168억 규모로 추진중이며 △제조기업의 제품생산 CYCLE의 혁신적인 변화 △저탄소·고효율의 친환경그린산단으로의 전환을 통해 산업단지의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단대개조사업은 구미산단 거점, 김천·칠곡·성주 연계산단으로 37개 기본사업계획을 토대로 노후시설기반 정비 및 근로·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사업 등 5G기반 스마트제조 관련 신기술 사업화를 통해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제조혁신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중에 있다. ◆ [기업지원과] 비상경제 대책 T/F 본격 운영 구미시는 7월 22일에 비상경제 대책 T/F 발대식을 가지고 총 5회의 대책반별 전문 자문단 회의를 통해 각계 각층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총 99개 사업과제(총4,944억원*)를 발굴하였다. (*예산내역 : 22~23년 합계) 대책반별로 지역경제 23개, 관광경제 13개, 복지경제 13개, 건설경제 23개, 농촌경제 27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전체 사업들 중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1차 추가경정에 우선 편성할 예정이다. ▶ 지역경제 :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 경제적 위기의 소상공인 세정지원, 취약계층고용 안전망 강화, 구미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등 ▶ 관광경제 : 2022년 대한민국 펫캉스 개최, 저소득 문화예술인 창작지원금 지원, 시민운동장 일원 푸드트럭존 조성, K-POP 페스타 개최 등 ▶ 복지경제 : 생애맞춤형 고독사예방 구미형모델 개발, 장애인 긴급돌봄 단기거주시설 지원, 경북형 아픈아이 돌봄센터 조성, 아이맘 편한 영아반 운영비 지원사업 등 ▶ 건설경제 : 도시개발사업,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 공영주차장 확충, 교통시설 정비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 대기오염물질 저감 환경 조성 등 ▶ 농촌경제 : 월급 받는 농가 2000호 육성, 하천부지 들품 조사료 이용사업, 청년농업인 경쟁력 강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확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신축 등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물가상승 등의 여파로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고,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언론사의 '기업유치 원스톱 서비스 지원'과 '고아제2농공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 우려에 대한 질문에 대해 지영목 국장은 "기업유치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한 동안 시행오다가 제대로 시행되지 못했다"면서 "새롭게 '구미시 기업유치 자문단'을 구성해 투자 상담부터 사후 관리를 해서 투자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고아제2농공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100% 완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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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광지 홍보 웹드라마 '내곁엔 구미' 제작완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4개월간 진행된 관광지 홍보 웹드라마 '내곁엔 구미'를 제작완료 했다고 밝혔다. 최근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홍보를 위한 웹드라마 제작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가 제작한 웹드라마는 플래시몹을 제작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여기에는 지역 어린이부터 중·고등학생, 전문예술인들까지 직접 출연하고 플래시몹 안무를 창작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특히, 실력파 밴드 A-FRICA의 '내가 가진 건'을 배경음악으로 시민 200여명이 함께만든 플래시몹장면은 기존 웹드라마와는 차별화되는 독특한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관광홍보를 위한 것인 만큼 드라마속에는 금오산을 포함한 강정습지, 금리단길, 일선리문화재마을 등 12곳의 구미 대표 관광지가 등장한다. 3부작 27분 분량의 구미관광홍보 웹드라마는 구미시 공식 유튜브(youtube/구미시)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30초 CF버전은 다가오는 추석을 전후해 수도권 영화관에도 송출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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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 청년작가 노기훈 초청 '옐로 데이즈, 구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매년 지역 청년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청년작가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분관(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사진가 노기훈 작가를 초청하여 '옐로 데이즈, 구미'를 선보인다. 노기훈은 역사적 현실의 풍경을 담아내는 다큐멘터리 사진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구미에서 태어나고 자란 작가는 현대 한국의 산업화를 이끈 구미의 특수성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삶, 한국 근대화의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낸다. 전시에 출품된 '옐로 데이즈' 시리즈 작품들은 영남지방 특유의 노란 빛깔을 조명 삼아 자연과 산업이 어우러진 구미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사진이다. 2번 도로, 공장, 공장 노동자, 거리 곳곳, 고향 친구들 등 일상적이고 평범한 구미 곳곳이 주요 소재이다. 윤희선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구미에 대한 다양한 추억과 경험을 가진 시민들이 작가의 시선이 닿은 구미를 새로운 시각으로 감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8월 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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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관광경제대책 추진반 실무자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20일(수) 14:00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관광경제대책 추진반 첫 번째 회의를 열고,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경제회복 추진과제 발굴에 나섰다. 관광경제대책 추진반은 비상경제대책 T/F의 5개 실무추진반 중 하나로 이번 회의에는 관광경제분야 관련 5개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경제 회복 중심 세부과제를 발표하고, 더 나아가 이를 통해 공항배후도시로써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있게 논의를 하였다. 추진반은 16개 세부과제 중에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 ▲2022 대한민국 펫캉스 개최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 ▲옥성 자연휴양림 보완 ▲저소득 문화예술인 창작지원금 지원 등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추진반장인 박은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이를 또 다른 기회로 맞아 구미시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기를 다시 회복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부서 간 긴밀한 공조를 당부했다. 추진반은 이번 첫 회의를 시작으로 자문단과 공유회의, 수시 실무추진단 회의 등을 열어 관련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체화하여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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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구미지회, 제14회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족구장 특설무대에서 7월 16일 오후 6시부터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구미지회(대표 장연덕) 주관으로 2022년 제14회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를 개최한다. 재능있는 젊은 신인가수의 등용문이 될 이번 경연은 전국의 지역 참여자 중 지난 7월 2일 예선을 거친 8명의 본선 진출자들 트롯 경연과 축하공연 및 시상의 순으로 진행되며, 이번 가요제 우승자에게는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는 트롯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중가요의 보급과 신인가수 발굴을 위한 무대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및 지역별 지회에서 권역별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가요제에는 전자바이올린 연주, 유지나, 김종환, 도희, 정주상 등 국내 인기 트롯 가수들이 출연하여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구미지회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흥겨운 트롯 한마당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행사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내년에는 국비 확보를 통해 좀 더 풍성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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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설치 운영 계획 밝혀![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역경제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인지하고 위기 타파를 위해 시와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이하 '비상경제 T/F') 설치 운영 계획을 밝혔다. ■국내‧외 비상경제 상황인식, 비상경제대책 T/F 설치로 선제적 대응 민선8기 공식 업무를 시작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활동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민생과 경제여건이 악화된 상황에 최근 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공급망 불안과 함께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의 스태그플레이션 현상이 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서민체감물가 ‧ 민생경제 부담이 더 없이 가중되는 비상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긴급 비상경제 T/F를 통해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협의회와 자문단, 5개 대책반(국소장중심) 으로 경제원팀 구성 비상경제 T/F는 김장호 시장과 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대책 협의회를 중심으로 경제, 관광, 복지, 건설, 농촌 등 각 경제분야 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비상경제자문단으로 구성되며, 부시장을 단장, 경제지원국장을 총괄지원반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대책 실무단은 국소장 중심 5개의 대책반과 3개의 지원반으로 조직된다. 대책반 상세구성은 △지역경제 대책반 △ 관광경제 대책반 △복지경제 대책반 △ 건설경제 대책반 △ 농촌경제 대책반으로 각 소관 분야별 경제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해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체감 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협의회와 자문단은 지역내 각 경제주체들과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된 경제원팀(One-Team)으로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먹고사는 모든 분야를 경제관점에서 원점부터 점검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제란 재화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모든 인간행위라며 시민이 먹고사는 삶의 문제에 관련된 모든 분야를 경제의 관점에서 재점검 후 선제적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지역 기업, 소상공인, 근로자를 위해 소상공인 자금지원, 중소기업 운전·시설자금 확대, 지역화폐 발행, 계층별·연령별 일자리 확대 등의 방향으로 대응 계획을 검토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각 소관 분야별로 문화예술인·체육인 지원, 관광업 지원, 취약계층·요식업 지원, 건설경기 활성화, 대중교통 지원, 농축산업 지원 등의 세부 대책을 협의회와 자문단 의견 수렴을 통해 실제 정책이 현장에서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지역민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시내버스, 택시, 상하수도 등 공공요금을 비롯한 생활 ‧ 밥상물가 등을 깊이 들여다보고, 지역 경제, 물가 동향 등을 감안하여 각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재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이자부담과 원부자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소상공인, 취약계층, 중소기업을 위한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을 비상경제 대책 T/F를 통해 신속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하였고 "물론 지자체장으로서 한계는 있을 수 있으나, 중앙부처와 경북도 정책 또한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행정의 누수가 없게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며 비상경제 위기극복에 대한 강한의지를 전했다. 한편, 경제관계 부서에서는 비상경제대책 T/F 발대식은 7월 중에 가질 예정이며, 긴급한 상황을 감안해 실무단과 자문단 회의는 대상별 순회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하여 비상경제대책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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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발달장애학생들 미술재활프로그램 '다다른 전시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S.O.S심리상담센터(센터장 이미영)은 5월 16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구평동 카페 자르뎅데자르에서 '다다른 전시회'를 개최한다. 특히, 전시회는 그림나무 갤러리에서 갤러리를 제공하며 다다름 작가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전시회는 16일에 오픈식을 개최해 미술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꽃다발을 수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여러해 동안의 노력으로 일궈낸 발달장애학생들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다다른 전시회'는 발달장애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미술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전문예술인'을 발굴하고, 장애 청소년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학생들의 그림을 리디자인한 제품들도 전시된다. 전시회를 관람하는 시민들을 위한 기념품과 개인체험, 단체체험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이미영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는 장애학생들의 미술적 잠재력을 보여주고 미래 '미술작가'로서 그 첫발을 내딛는 일이며, 지역사회내에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에 참석한 안진희 인동동 동장은 그림을 관람하고 "전시회 분위기가 따뜻하고 아이들이 밝아서 감동이었다"면서 "아이들이 수준 높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담당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전시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에서 장애학생들의 미술 작품을 전시할 기회가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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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가 구미문화재단(이하 문화재단) 설립을 위해 5월 10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인 (사)문화다움의 주관으로 배용수 부시장을 비롯한 구미시 관계자와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은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용역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추진기관으로서의 재단 역할, 조직, 인력, 예산 등의 운영방안과 경영목표, 자본구조 전략과제 등의 계획수립을 목적으로 연구 활동을 벌인다. 특히, 본 용역에서는 지역사회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라운드테이블, 시민 설문조사, 관계자 심층 인터뷰, 총괄자문단 구성 등 전방위적 의견수렴의 과정을 거쳐서 지역의 특수성과 차별성을 반영한 재단의 기본모델을 도출해 낸다는 계획이다. 착수보고에 이어 토의시간에는 ▲재단과 행정과의 관계 설정 ▲구미문화재단의 사업 영역 ▲재단의 지속가능한 독립성 확보 등과 함께 시민과 지역 내 문화예술인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공감 및 소통 기능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배용수 부시장은 "이번 착수보고회가 문화재단 설립의 첫 시작일 뿐만 아니라 문화도시 구미를 위하여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며 "문화재단이 독립성과 차별성을 갖춘 문화플랫폼으로서 구미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길 기대하고, 구미시만의 특색이 담긴 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기초를 잘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사)문화다움에서는 "오늘 보고회에서 쟁점이 된 사항들을 적극 반영하여 문화재단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에 따라 9월 본 용역의 최종 성과물을 토대로 타당성 평가 및 경북도 협의 등 절차 이행 후 2023년 연말 문화재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의 문화사업 진흥을 도모하고 시민의 자율적인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재단법인으로서 문화자치 실현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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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재단 설립 사전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가 구미문화재단 설립 용역 추진에 앞서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 소통을 위한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지난 5월 2일과 4일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한석)와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을 각각 방문하여 해당 임원들과 구미문화재단 설립 추진을 위한 설명과 운영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회의에서는 구미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과정 및 협조사항 등에 대한 설명,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문화재단 설립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문화재단의 설립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석 지회장은 "구미시만의 차별화된 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기초를 잘 세우고,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은 물론 예술인‧시민과 예술적으로 소통하는 새로운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임원들과 향후 재단 설립 및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라태훈 원장은 "지역 문화재단으로서 순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하여 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충분한 의견조율과 공유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갖자"고 제안했다. 이에 박정은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재단, 예총, 문화원 모두 각자의 분야와 고유의 역할 내에서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함께 협업‧상생하는 관계를 정립하여야 한다"며 "시에서도 각 기관‧단체와 소통과 존중의 과정을 거쳐 재단 설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구미시는 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진행하며, 시민 설문조사, 문화예술분야 종사자 FGI, 라운드테이블, 총괄자문단 운영 등 다양한 방식의 의견수렴과정을 통하여 차별화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한다. 이후 타당성 평가 및 경북도 협의 등 절차 이행 후 2023년 연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