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상공회의소, 제30회 구미상공대상 수상자 선정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제30회 구미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 2020년 1월 3일(금) 신년인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상공대상은 구미상공회의소가 기업경영 활성화와 상공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1989년에 제정하여 지역상공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지역발전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을 선정했다. ◈경영대상 산동금속공업㈜ 배선봉 대표이사 산동금속공업㈜는 구미시 산동면에서 1998년 12명의 직원으로 3D업종의 으뜸인 주물공장을 창업하여 국내 대기업인 현대중공업(주) 및 (주)효성에 전동기 부품을 납품하였으며, 국내 수요가 거의 없고 선진국에서 독과점으로 생산 유통하던 Flow Control Products For Oil Field(유전 시추용 배관기자재)를 글로벌 Maker인 FMC, SPM, MSI 제품을 벤치마킹하여 자체 연구진의 각고의 노력으로 현재 20여종 200여개의 제품을 개발하여 전 세계 산유국가에 공급하고 있다. 2011년 1,088천불, 2012년 8,882천불, 2013년 10,364천불, 2014년 12,693천불의 실적으로 2012년 무역의 날에 5백만불 탑 수상 및 대통령표창을 수상햇으며, 2017년에는 11,862천불 실적으로 무역의 날 ‘천만불탑’, 2018년 27,972천불의 실적으로 무역의 날에 ‘이천만불’ 탑을 수상했다. (전년대비 16,110천불 증가, 2019년 수출 예상실적 33,500천불) 5년간 매년 20% 매출의 신장, 영업이익률 15%달성을 거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기업부설 연구소설립 및 기술개발 정부과제에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INNO-Biz, 벤처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경북 Pride상품 업체로 선정됐다. ◈무역대상(대기업부문) ㈜케이이씨 황창섭 대표이사 황창섭 대표이사는 86년 당사에 입사하여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회사의 성장에 기여했으며, 당사의 주력 상품인 Small Signal Transistor, 정전기 보호소자용 Diode부문을 통해 국내 및 해외 매출을 확대했고, 특히, 최근에는 전력반도체 소자 기술개발과 제품화를 통해 해외수입에 의존하던 전력반도체 핵심 부품을 국산화하고 해외 수출을 통해 우리나라 반도체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KEC는 반도체 후공정 어셈블리(Assembly), 소신호 디스크리트(Discrete)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는 반도체의 설계, 생산, 판매 체계를 모두 갖춘 종합반도체 회사로 발돋움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1억불 수출탑’과 ‘금탑 산업훈장’의 영예를 누리며 국내외 14개의 계열사를 갖춘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했다. 2015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매출 향상 및 수출에 주력하여 미국, 일본, 중국 및 주요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전체 매출의 76%인 년간 1억5천만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 2015년 매출 2,091억원 / 수출 141백만불 ◦ 2016년 매출 2,185억원 / 수출 144백만불 ◦ 2017년 매출 2,263억원 / 수출 152백만불 ◦ 2018년 매출 2,174억원 / 수출 150백만불 ◈무역대상(중소기업부문) ㈜원익 장홍식 대표이사 장홍식 대표이사는 ㈜원익에 31년 근무하면서, 20여 년간 경영을 총괄하여 사업을 꾸준히 성장시킨 뛰어난 관리 능력으로 단 한 번의 적자도 기록하지 않았으며, 아무리 어려운 위기가 닥쳐도 대규모 정리 해고를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았고, OEM 생산방식의 사업구조에도 선제적인 사업 변화를 주도하여 통신 전장 압력센서 생산으로 변신하여 부가 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변모해 오면서 국내 1위 세계 5위 안의 Hybrid IC 센서 제조업체로 변신해 가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뛰어난 센서 개발,생산 핵심 능력을 보유하여 해외 Honeywell, Amphenol, Meas 등 대형 센서 업체에 단일 공급자로 선정되어 20년 이상 비즈니스를 지속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85%를 수출하여 15%이상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적지만 강한 압력센서 기반 부품소재 회사로 수출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1989. 08. 01. 당시 황상동에 소재한 동아제약㈜ 부품소재 사업부문에 입사하여 ㈜원익텔콤으로 인수과정을 거쳐 ㈜위닉스, ㈜원익(2019.12.10 ㈜위닉스가 모회사인 ㈜원익에 흡수합병됨)에 이르기까지 30여년간 오로지 HIC사업 및 센서 기술개발에 매진하여, IATF품질인증 및 차압형 압력센서 특허권을 획득하는 등 기술개발에 주력했으며, 회사의 안정적인 수익구조 창출 및 미국, 중국, 영국 등 수출기반의 회사로 정착시키는 경영능력을 발휘하여 지금의 안정적인 회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기술대상(대기업부문) 효성티앤씨㈜ 김철수 상무 김철수 상무상무는 28년간 섬유 생산 부문에 종사하면서 섬유 산업의 발전과 함께 해왔으며, 지금도 현장에서 신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로 매진하고 있다. 특히, Polyester 섬유 생산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과 신기술의 접목을 끊임없이 시도하여 시장을 선도하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설비 및 공정 개선을 추진하여 최고 품질 달성과 생산성 극대화를 통한 고수익 창출로 회사 뿐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하절기 전력 Peak 달성, 청정에너지(LNG) 설비 도입, 온실가스 감축 등 에너지 절감 활동과 기존 설비의 효율성 증대, 유제 국산화 등의 원가 절감 활동을 장려하여 섬유 산업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2005년 구미공장 생산팀장 부임부터 2012년 구미공장장으로 보임한 이후에도 Polyester 섬유 기술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폭넓은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섬유 산업 발전을 선도함으로써, 구미공장이 신기술의 요람이자 고수익/차별화 제품의 산실로 거듭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주요공적은 1. Polyester 고수익/차별화 제품의 품질 향상 및 생산량 증대 2. 품질 및 공정지수 개선 3. 신규 설비 도입을 통한 생산성 혁신 4. 원가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 5.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인재 육성 등이 있다. ◈기술대상(중소기업부문) 위드시스템㈜ 구현우 상무(연구소장) 위드시스템㈜는 2002년 3월 설립됐으며, LCD 모듈 TESTER 기기를 개발 제조하는 R&D 전문기업으로 2018년 매출액 362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중국 동관과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여 중국, 베트남 시장에 접근을 하고 있으며, 비쥬얼 검사기 및 AMOLED 검사기기를 개발하여 ‘4차 산업혁명’에 나서며 세계 재패를 꿈꾸며, 특히 AMOLED LCD의 경우 삼성디스플레이가 전 세계 시장의 약 90%이상 시장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 향후 후발업체에 대한 경쟁력이 확보되어, 더욱 세계 시장에 진입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2008년도 5월 품질경영, 환경경영 시스템 인증을 받았으며, 그 해 8월에는 기업부설연구소 인정과 INNO-BIZ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2011년도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그해 수출실적이 전년보다 약 4.2배(4,110달러) 증가 및 매출실적이 110억으로 전년보다 2배이상 증가하였고, 2012년 오백만불 수출의탑 수상부터 2018년 이천만불 수출의탑 수상까지 수출실적이 매년 증가하는 실적을 이뤘다. 향후 중국, 베트남, 일본, 대만 거래선과의 지속적인 영업 활동으로 수출 실적이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총15건의 지적재산권을 취득했다. 당사의 제품은 노트북,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디지털 카메라, MP3, PMP 등 IT 기기에서 꼭 필요한 디스플레이 부분을 검사하는 곳에 사용되며, 네트워크 구성으로 통합관리 및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지역발전대상 삼성전자㈜스마트시티 김현 인사팀장(상무) 상기인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인사팀장(상무)로서 아래와 같은 지역발전 공로로 선정됐다.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워킹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참가자 1인당 5천원 기부, 회사는 동일금액 매칭그랜트로 사회공헌에 앞장섰다. 제1회 장애인단체 이동차량 지원(모닝6대, 스타렉스 1대) 제2회 대한적십자 이동급식차량 지원 제3회 구미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제4회 구미시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사업 제5회 저소득 청소년의 학습지원 및 진로멘토링 온드림 센터 제6회 발달장애인 주간보호 시설 희망브릿지 사업 제7회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을 했으며, 가족행복플라자 등을 건립했다. 또한 청소년 미래지원 사업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추진을 통해 예체능계 청소년 장학사업,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드림락서 운영, 지역사회 협력활동 추진으로 지역어르신 사업장 초청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 등과 취약계층 지원사업 “함께해서 행복해요”를 통해 결혼이주여성 자립지원, 설/추석/연말 소외이웃 생필품 전달 등으로 공헌했다. 현재 사내에서는 사내 임직원들로 구성된 55개 봉사팀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기고] 119시민수상구조대 역할과 기대효과119시민수상구조대 역할과 기대효과 119시민수상구조대 역할과 기대효과는 무엇인가? 먼저 119시민수상구조대(이하 시민수상구조대)의 추진 배경을 알아보자. 시민수상구조대의 목적은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 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하여 인명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을 확보코자 함에 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2004년부터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 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하여 운용중이다. 실질적으로 최근 5년 평균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는 38명, 여름 성수기(7~8월)에 집중 발생하였다. 특히, 2018년 사망자 33명은 해수욕장보다 관리가 어려운 하천 및 계곡에서 많이 발생하였으며, 이는 기존 시민수상구조대가 활발히 운영 중인 해수욕장에 비교하여 월등히 많은 수치이다. 이 자료만 놓고 보더라도 시민수상구조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현재 경상북도 내에 시민수상구조대의 배치장소는 50여개로, 2018년 기준 인명구조 28건, 안전조치 2,049건으로 다수의 요구조자를 대상으로 사전예방 조치를 하였다. 이에 대한 기대효과의 근거로 2018년 물놀이 안전사고관련 사망자 33명 중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는 계곡 및 하천에서는 물놀이 사망자가 1명도 없었다. 또한, 2018년 기준 전년대비 구조 20건, 응급처치 3건, 병원이송 27건, 안전조치 455건이 증가하였다. 이처럼 시민수상구조대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하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계곡, 하천 등에 시민수상구조대 배치 확대에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보통 물놀이 장소는 지역별 분포·특성이 다양하여 현장 상황을 잘 모르는 낯선 외지인이 주된 사고 대상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처럼 현지상황에 밝은 시민수상구조대원을 사람들이 주로 몰리는 계곡 및 하천에 배치한다면 각종 물놀이 사건·사고에 빠른 대응이 가능 할 것이다. 구미소방서 원평119안전센터 소방사 이재은
-
구미시, 2019년 공모사업 국도비 1,000억 돌파!구미시는 2019년 상반기에만 선정된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액 1,000억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체계적 전략과 사전대응으로 최대 성과 달성 장세용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활성화” 특별지시에 따라 그동안 부서별로 진행하던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공모사업 활성화 계획 수립, 매뉴얼 작성, 공모사업 길라잡이 지정 등 전반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올해 초 중앙부처 예산서 중심으로 공모사업 현황을 분석하여 예측가능 한 공모사업을 사전 검토하였으며, 지난 3월 5일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2019년도 신청 및 예정된 공모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매월 공모사업 관리카드를 작성하는 등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한 결과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 할 수 있었다. □ 올해 상반기에만 2배의 성과 이뤄내 2018년 선정된 공모사업은 총 34건, 국도비 511억원 실적 대비 올해는 상반기에만 45건 선정, 1,00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전년대비 2배 가량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에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신산업, 환경, 문화 등 전 분야로 ▴5G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국비 128억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국비 6억원)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국비 420억원) ▴경북 가축유전자원 분산센터 건립사업(도비 150억원)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사업(국비 10억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국비 2.3억원) ▴2019 문화적 도시재생사업(국비 2.5억원)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국비 1.7억원) 등이 있다. 또한, 스타트업 파크 조성, 건강생활지원센터 구축,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주차환경 지원사업 등 하반기에 발표 예정인 공모사업에 따라 국도비 확보액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 공모사업 예산 반영으로 전문화된 사업계획 수립 당초 지역 배분방식에서 자율경쟁방식의 공모사업이 점차 증가됨에 따라 시에서는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전문성을 높이고자 1회 추경에 공모사업 지원 예산을 반영했다. 지원 분야는 연구용역비, 전문가 자문수당, 심의자료 제작을 위해 반영했으며, 기획단계(전문가 자문수당) - 심화단계(연구용역) - 선정단계(심의자료 제작)의 순차별 3단계를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점차 전문화 되어 가는 공모사업에 발맞춰 지원하게 된다. 또한, 하반기에 공모사업 워크숍을 통해 직원 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며, 연말 평가를 통하여 우수부서에 시상을 하여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 하여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일 예정이다. □ 시민체감, 정책에 부합하는 공모사업 전략적 발굴 공모사업 대부분은 지방비 매칭 사업으로 자체재원의 부담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시에서는 외부기관 공모사업에 대해 국도비 확보 실적위주가 아닌 시민체감도, 정책부합성 등 종합적으로 검토 후 시에 필요한 공모사업을 발굴하여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금까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의 수요와 지역현실을 반영하는 공모사업을 더욱 발굴하여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하반기에도 외부재원 확보로 인해 자주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19년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구미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였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 토지를 통합 평가한 것으로 공시된 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된다. 공시대상 주택은 관내 개별주택 26,917호이며, 표준주택으로 선정된 주택 1,332호는 이번 공시대상에서 제외되었다. 공시된 2019년도 구미시 관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0.62% 상승하였으며, 단독주택 중 최고가격은 539백만원(고아읍), 최저가격은 144만원(옥성면)으로 각각 조사됐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는 4월 30일 ~ 5월 30일까지 시청 징수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며, 이의신청은 반드시 당해 개별주택의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만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가격에 대하여는 6월중 감정평가사가 정밀 재검증을 실시하고 구미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조정가격에 대하여는 6월 26일 조정공시하고 그 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된다. 구미시 담당부서에서는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동안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주택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의 가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조정가격을 공시하는데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조사료생산장비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0일 구미시 선산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추진요령 교육과 보조사업의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신규조사료단지 회원, 농기계대리점 관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료단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의 주요내용과 보조금 전용통장과 전용카드 개설 등 강화된 보조금 관련 추진요령을 알려주고, 질의응답을 하면서 선량하게 보조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그동안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2001년부터 경상북도에서 선도적으로 조사료관련사업에 역점을 두어 실시한 결과 현재 조사료생산단지 84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며, 올해는 2,000ha이상의 조사료재배면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형근 축산과장은 “올해 조사료 생육상태는 전년대비 월등한 것으로 파악되며, 앞으로도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위하여 부단한 사료포 관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구미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시행계획 수립!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을 조성하여 보다 체계적인 교통정책을 위해 2019년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하였다. 구미시의 2018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886건(전년대비 168건 감소), 사망자수 30명(전년대비 5명 감소), 부상자수도 2,770명(전년대비 220명 감소)으로 전년대비 크게 감소했다. 구미시는 ‘18년 12월말 기준 총 인구수 421,494명중 운전면허 소지자 269,756명으로 63.9%가 면허를 보유하고 있어 교통안전 시설의 증대가 절실하며, 산업단지 물류증가와 여가문화 활용에 따른 교통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2019년 교통안전 정책비전 '안전한 시민 이동권 구현'을 위해 정책목표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 10%감소'를 추진할 계획이며, 세부 추진전략으로는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한 교육 홍보․강화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개선 ▶교통약자 및 대중교통서비스를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한 교육 홍보․강화 먼저,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한 교육 홍보․강화를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및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와 교통관련 법규위반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사망사고 운수업체 교통안전 점검 및 특별교통안전진단 실시, 노후차량 대․폐차 유도 및 사업용 차량 일제점검, 자동차관리사업 법질서 확립으로 건전한 관리사업 육성, 검사지정업체 실태점검 등이다. 또, 무단횡단의 위험성 홍보 및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 보호구역 개선과 단속을 강화하여 안전한 보행권 확보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및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시민참여형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음주운전 발생빈도가 높은 지점을 선정하여 음주운전 근절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 교통안전교육 및 단속을 통한 안전의식 강화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 불감증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개선 또한,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635개소, 1,290백만원), 교통사고 잦은 곳, 위험교량․도로포장 개보수 사업(64개소, 3,510백만원), 어린이 보호구역, 노인보호구역 개선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37개소, 420백만원),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사업(3,513백만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통안전 시설 관리에 효율화를 기할 방침이다. □ 교통약자 및 대중교통서비스 확대․강화 구미시는 교통약자 및 대중교통서비스 확대․강화를 위해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수단 확대(저상버스 2대, 특별교통수단 4대), 안전하고 괘적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터미널 환경개선 사업 3개소, 157백만원), 벽지 주민의 자유로운 이동 서비스 확대(행복택시 확대운행 24개마을, 130백만원)를 통해 시민의 이동권을 강화하여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도 지속적으로 교통문화 선진화를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불감증 해소 및 교통안전 극대화를 통해 “시민이 행복해지는 안전한 도시, 살고 싶은 구미” 건설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구미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 대상 수상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5일(목) 오후 2시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주관하는 '2018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사업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폐가전 수거 및 홍보실적 등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1차 서류평가를 실시한 후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8개의 지자체에 대해 평가단이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는 2차 현장평가로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실적이 1만 세대당 25톤으로 전년대비 13% 증가했고, 시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소형폐가전 수거체계 개선으로 서류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폐가전 집하장을 방문하여 실시한 현장평가에서도 효율적인 집하장 운영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미시에서는 소형폐가전 5개 이상 배출 시에만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사업을 이용할 수 있어 지난 8월부터 소형폐가전 1개 이상 배출 시에도 주민들이 배출수수료 부담없이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소형폐가전 전용수거함을 공동주택(101개소) 및 주민센터에 설치하였고, 폐가전 집하장에는 임시보관시설을 마련하여 집하장 운영 시 폐가전의 보관 및 적재가 용이하도록 힘썼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만족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수거체계 개선에 힘써 주민들이 편리하게 배출하고 폐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폐가전 무상방문수거는 냉장고, TV 등 폐가전제품을 배출 전 콜센터(1599-0903) 또는 인터넷(www.15990903.or.kr)로 예약신청하면 전담수거반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하는 제도로, 주민들의 배출 편의와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2014년부터 시행하였다.
-
구미署, '탄력순찰제 도입1년 범죄감소 성과'구미경찰서는 탄력순찰제도 도입 1년, 운영결과 전년대비 범죄발생률이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 탄력순찰 이후 2018년 현재까지 구미서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건수는 10,522건으로 전년 동기간 13,118건에 비해 20%나 감소하였다. 탄력순찰제도는 주민이 원하는 곳에 순찰을 요청하면 경찰은 순찰요청지점의 신고접수건수 및 범죄발생분석을 통해 순찰 지점을 선정하여 운영하는 효율적인 제도이다. 이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구미서에서는 탄력순찰 스티커 및 홍보카드함 제작 등 국민 참여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내부적으로는 탄력순찰 우수사례에 대한 포상으로 내부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4월 낙동강 체육공원 내를 탄력순찰 중 앞 범퍼가 파손된 차량 발견 검문하여 살인범을 검거하였고, 5월에는 행락철 금오산 둘레길 주변을 순찰노선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 산책을 하고 있던 주민들에게 ”묻지마, 폭행“을 가한 30대 남자를 신속한 출동으로 검거했다. 또한 7월에는 기록적인 폭염에 비닐하우스에서 탈진하여 쓰러진 60대 농민을 발견,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탄력순찰제도의 안정적인 정착 및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경찰 활동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 제고는 물론 체감치안만족도 향상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
구미경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3월 13일 구미역광장에서 열차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 실시하는 한편, 관내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예방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또 주요교차로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 버스정류장 및 각 읍면동사무소 홍보전광판을 이용하여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를 하고 있다. 지난 17년 전체 구미경찰서에 접수된 보이스피싱 피해는 329건 피해금액 33억 원이었으며, 금년 2월까지 57건 발생으로 전년대비 비슷한 반면 피해금액은 5억4천만 원으로 37% 증가하였다.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보면 수사기관사칭 피해는 20~30대 여성이 많았고, 대출사기형 피해는 30대~50대 남자회사원이 많았다. 보이스피싱 범죄는 범인을 검거하더라도 현금인출책, 송금책등 점조직으로 이루어져 검거가 어렵다. 검거를 하더라도 피해발생과 동시에 피해금액을 타인에게 송금하거나 전달하여 피해금 회수가 어렵고, 실제 피해금액을 회수 한 예도 드물다. 구미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는 피해예방이 최선이다. 앞으로는 기업체를 방문 사원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교육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구미상의, 2018년 구미산단 수출전망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는 2017년 12월 11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50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한「2018년 구미산단 수출전망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 업체의 58%는 2018년 수출액이 전년도에 비해 늘어날 것이라고 답하였고, 28%는 비슷, 14%는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의 증가 이유는 신규수요처 발굴 또는 현지공장 가동증가(36%), 해외시장 마케팅 강화(32%), 품질․이미지 등 비가격경쟁력 강화(12%), 글로벌 경기회복(8%), 수급 회복 싸이클 진입(4%), 수출시장에서의 경쟁강도 약화(4%), 기타(4%) 순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상승폭은 16.6%로 나타났다. *기타의견 : 국내시장이 어려워 해외수출에 집중함 반면 수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 업체의 감소 이유는 환율하락/원가상승 등 가격경쟁력 약화가 57%로 가장 높았고, 이어 관련산업 불황 또는 시장포화상태에 따른 수요감소(43%)로 나타났으며, 수출상품에 대한 채산성은 변함없음(50%), 악화(36%), 호전(14%) 순으로 나타났다. 2018년 수출에 있어 대외환경 측면에서 주요 불안요인 역시 환율하락이 30%로 가장 높았고, 이어 유가 등 원자재가 상승(26.7%), 세계시장 경쟁심화(20.0%), 중국 사드보복(10.0%), 글로벌 통상마찰(5.0%), 보호무역강화(5.0%), 기타(3.3%) 순으로 나타났다. 원부자재 가격동향은 전년 동기대비 상승(80.6%), 변화없음(19.4%) 순으로 나타났고, 인건비 동향은 전년대비 상승(83.3%), 전년수준 동결(16.7%)로 나타났으며, 인건비 상승폭은 평균 8.8%로 나타나 전년에 비해 3.6% 상승하였다. 연간 매출액 대비 기술·연구개발 투자비율은 1~5%가 51.4%로 가장 많았고, 6~10%(34.3%), 11~15%(8.6%), 16~20%(2.9%), 하지않음(2.9%)순으로 나타났으며, 연구개발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신제품 개발(58.3%), 공정개선(27.8%), 품질개선(11.1%), 디자인개발(2.8%)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만약 구미에 수출 및 해외시장 개척 지원기관인 ‘코트라’가 설치된다면 응답업체의 70.6%는 적극적으로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고, 29.4%는 아니라고 답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지난해 구미산단 수출은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283억불(잠정치)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회복세에 있고, 올해는 대내외 변수가 녹록치 않지만 다행히 수출전망은 비교적 밝은 편이라며, 구미산단이 취약한 해외마케팅 능력 제고를 위해 ‘코트라 구미지사’가 신속히 설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