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대한적십자사 구미시고아봉사회,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고아읍(읍장 지대근)에서는 지난 8월 10일 대한적십자사 구미시 고아봉사회(회장 정우용)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무더운 여름 말복맞이 삼계탕 및 음료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말복을 맞아 영양가 있는 식사가 힘든 취약계층을 돕고자 회원들이 삼계탕과 음료수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우용 회장은 "회원들이 준비한 삼계탕이 연일 폭염으로 힘들었을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대근 고아읍장은 "지난 초복에 이어,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삼계탕 나눔행사를 준비해주신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구미시고아봉사회는 매주 2회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으며, 주거환경개선사업, 연탄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원평동,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원평동(동장 임홍섭)에서는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원평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구미금오산봉사회, 상가발전 협의회, 원동자율방범대 등 6개 단체가 합동하여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실직한 이후 우울증 등으로 집안 청소를 1년 이상 하지 못해 집 안에 5톤가량의 쓰레기가 쌓여 있었고 악취와 벌레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해당 가구에서 나는 악취로 위기를 인지한 이웃 주민의 신고로 대상자의 상황이 알려지면서, 관내 여러 단체에서 도움의 손길이 모아질 수 있었다. 이날 봉사 현장은 30도가 넘는 무더위와 엘리베이터 없는 다세대주택이라는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봉사자들은 대상자가 깨끗한 집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자들은 작업 현장 방역부터 시작하여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벌레, 박스, 대형폐기물 등으로 뒤섞인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는 등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청소작업을 추진했다. 또한 이번 봉사에 직접 참여는 못했지만, 새구미로타리클럽에서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봉사자를 위해 생수 100개를 지원하였고, 이웃 주민들은 봉사자들에 감사를 표하며 수박과 아이스크림을 나누는 등 봉사 현장에는 따스한 손길이 이어졌다. 임홍섭 원평동장은 "휴일 이른 아침부터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을 청한 이웃 주민과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함께하는 원평동을 만드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지역 봉사단체, 복지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7월 4일(일) 필요할 때 찾아가는 봉사단(단장 라상진), 목조주택봉사단(단장 오규석), 합기도 연비관(대표 최정이), 오레 방역업체(대표 신동호) 등 2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복지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관리비 체납과 악취로 위기상황을 조기에 인지한 아파트 관리소장이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연락하여 방문하게 됐으며, 가족 내 갈등으로 배우자와 별거 후 자녀들만 생활하면서 오랜 기간 쓰레기가 방치됐다. 이날 참여한 봉사자들은 아파트 내부 환경을 정비했으며, 특히, 아파트 관리소에서도 직원들이 나와 청소를 돕고 봉사자들의 점심 식사를 마련하는 등 쾌적한 주거 환경 만들기에 동참했으며, 방역업체를 운영하는 신동호 대표는 청소봉사 후 방역을 무료로 제공했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위기가구 신고 의무자인 아파트 관리소장의 신속한 신고로 우리 이웃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휴일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스스로 해결하기가 어려운 가구에게 상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립을 돕는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희망복지지원단(☎480-5142∼7)으로 연락하여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고아읍, 어버이날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 실시![구미인터넷뉴스]고아읍(읍장 지대근)에서는 5월 7일 11:00 고아적십자봉사회(회장 정우용),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카네이션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작은행복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나눔 활동에서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찰보리빵, 버섯세트, 음료수 등으로 구성된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 및 생활 불편을 살피는 등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대근 고아읍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더욱 외롭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아적십자봉사회는 22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매주 2회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으며, 주거환경개선사업, 연탄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구성된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선순환 사회적경제를 실현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신평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신평1동(동장 엄승진)에서는 지난 4월 28일 10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순)위원과 새마을남여지도자 10여명이 참석해 생활환경이 열악한 관내 사례관리대상가구에 민간협력 서비스 일환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장년 1인 가구로 집안 가득 찬 쓰레기와 심한 악취로 열악한 환경에서 병이 깊어져 주거환경정비가 절실히 필요한 상태였다. 위원들과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더러워진 이불 및 카펫 청소와 함께 쓰레기 수거, 집안 정리정돈 등을 실시하여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썼으며, 동에서는 병원 사회 사업팀과 연계하여 원활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엄승진 신평1동장은 "행정에서 도움 드리기 힘든 이웃의 어려운 상황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항상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해 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어려운 주변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고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고아읍(읍장 지대근)에서는 1월 27일 14시 고아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온측정, 손소독 등을 실시한 후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전년도 오감만족프로젝트(미각) 추진내역을 되돌아보고 올 설명절 음식 및 겨울물품 나눔 활동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행복나눔가게 청춘야시장포차(대표 최정하), 성실식품(대표 곽보라), 차칸데마시따(대표 김옥화)에서 후원한 국, 반찬 5종세트, 과일ㆍ채소 등으로 구성된 음식을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지대근 고아읍장은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참여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민ㆍ관 소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인적지지체계 구축을 위해 다 같이 힘쓰자."고 말했다. 한편, 고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건강생활을 도모하는 '새롬하우스 홈케어서비스', 대상자의 복잡ㆍ다양한 문제를 오감(五感)회복을 통해 지원하는 '오감만족프로젝트', 소외계층의 생일 등을 함께 축하해주는 '특별한 날, 챙김데이'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고아읍적십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 나눔'[구미인터넷뉴스]고아읍(읍장 김용보)에서는 12월 7일(월) 11:00 고아적십자봉사회(회장 정우용)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에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20박스(7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고아적십자봉사회는 24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매주 급식봉사,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으며, 주거환경개선사업, 연탄지원, 소외계층 물품 전달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용보 고아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17지역,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구미인터넷뉴스]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17지역(대표 신순례) 9개 클럽에서는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후원했다.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대표 진오스님)에서는 11. 30(월) 11:00,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후원단체인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17지역 9개 클럽 회장단 등 참석인원을 최소로 하여 준공식을 약식으로 개최했다.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는 일정한 거주지가 없는 외국인노동자들이 머무르며 숙식을 해결하는 곳으로, 그동안 건물 노후로 인해 장마철에는 빗물이 방으로 스며들고 곰팡이가 생기는 등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국제로타리클럽은 타지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기와지붕 철거 및 방수 작업, 천장 누수공사, 마당 개선공사 등 2천만원 상당의 사업을 시행하였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구미정수로타리클럽 이두희 회장은 "쉼터는 낯선 환경에서 지내는 외국인노동자들이 모여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안식처"라며,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쉼터가 외국인노동자들에게 더욱 안락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영철 노동복지과장은 "내·외국인 막론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써준 국제로타리클럽 17지역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으로 구미시에 머무르는 외국인노동자들의 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후원을 해주신 3630지구 17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국제로터리클럽3630지구 지역아동센터에 차량 후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고아지역아동센터(센터장 권경자)에서는 11월 17일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 18지역(대표 김영순) 소속클럽 회장과 구미YMCA 나대활사무총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2,800만원 상당의 승합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차량 전달식은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 18지역 8개클럽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프로그램 이용 및 등.하원 등 시설에서 이동할 때 아이들의 사고예방 및 종사자의 안전관리 부담감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18지역 김영순대표는 "새로운 차량으로 아동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특히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가는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시설과 각 가정에게 주거환경개선, 난방비와 물품을 지원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제18지역(대표 김영순)에는 구미로타리클럽(회장 김민성), 동구미로타리클럽(회장 김권종), 장미로타리클럽(회장 방혜영), 강동로타리클럽(회장 편호권), 강서로타리클럽(회장 김상수), 숭선로타리클럽(회장 권채원), 채움로타리클럽(회장 백송희), 해송로타리클럽(회장 장경숙)이 활동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드림스타트, 지역사회와 함께 '공부방 만들기'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구미제일로타리클럽(회장 신영호)의 협력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3명에게 학습공간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했다. 제일로타리클럽 회원들은 건축 전문가 회원을 중심으로 직접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시행하고, 500만원 상당의 아동 책상과 가구 등을 지원하였다. 이번 사업은 2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5가구 13명의 아동들이 책상, 책장, 옷장이 갖춰진 공부방을 갖게 되었고, 낡은 벽지 교체 및 겨울을 대비한 창호교체 등을 지원 받았다. 아버지와 같은 방을 사용해야 했던 6학년 여학생에게는 자신만의 공부방이 생겼고, 5명의 자녀가 있는 한부모 가정에는 거실 도배 및 장판 교체 그리고 4살짜리 막내가 마음껏 낙서할 수 있는 벽 보드가 설치되었으며, 또 다른 가정은 3형제가 함께 사용할 3인용 맞춤제작 책상과 예쁜 연두빛 의자가 전달되었다. 특히 구, 마을회관으로 사용했던 공간을 개조해 손자 둘을 양육하던 할머니는 9살 손녀를 위해 지원받은 공부방을 보며 "정말 너무 감사하다."고 울먹이며 눈시울을 붉혔다. 신영호 회장은 "우리가 행복해지려고 하는 자원봉사"라며 "이렇게 봉사를 하면서 기뻐하는 아이들과 부모님을 보고 우리가 얻어가는 게 더 많은 것 같다. 코로나 19로 인해 힘들어졌을 각 가정에 행복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영희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에게 꿈이 시작되는 공부방 만들기를 지역사회 협력으로 추진하게 되어 정말 의미있고 뜻깊은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참여와 협력으로 만들어 가자."며 제일로타리클럽에 감사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