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임종식 경북교육감, 구미봉곡초등학교 현장소통 방문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4월12일 구미봉곡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놀이와 배움이 조화를 이루는 학교교육 환경과 방과후 학교 활동을 둘러보고 21세기 인재를 키우는 행복한 미래학교의 모델에 대해 교직원 및 학부모들과 소통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임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의 유휴공간을 찾아 놀이와 배움의 공간으로 바꾼 ‘배움의 공간’과 학생들을 지식의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변화 시키는 ‘메이커 스페이스’, 옥외에 설치된 연못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체험시설인 동물 농장, 곤충체험장, 지렁이 농장을 둘러본 후, 컴퓨터, 코딩, 로봇 등 미래역량 관련 방과후 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지켜보았다. 교육환경의 변화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미봉곡초등학교는 3년 6개월의 창조학교 운영을 통해 초등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냈고, 2019년 경상북도 교육청으로부터 경북형 혁신학교인 경북미래학교로 지정되었다. 민주적 회의구조와 업무전담팀 운영을 통한 교육과정 운영 중심 학교문화를 만들고, 담임수업의 50%이상을 미래역량을 키우는 프로젝트 수업으로 구미봉곡초등학교는 Maker교육을 특색사업으로 하여 학생들을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시키고 있다. 이번 방문은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각 학교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정책 개발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교육감의 의지로 이루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학교현장의 혁인이 필요하다”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의 모델학교 확산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기업지원 통합플랫폼구축방안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 19(수) 10시 시청 3층상황실에서 기업지원 유관단체 임직원과 경제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지원 통합플랫폼 구축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배경은 구미의 주력산업인 모바일과 디스플레이산업이 글로벌 경쟁 심화로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고, 탄소소재, 의료 등 차세대 성장전략 산업으로 업종 다각화와 기업간 거래(B2B)에서 소비자간(B2C)로 시장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에 놓여 있어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연구결과로는 창업, 제조·기술, 마케팅까지 기업의 성장단계별 니즈를 파악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산업 생태계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여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통합플랫폼 구축방안을 제시하였다. 기업지원 통합플랫폼은 온‧오프라인 단일창구로 전담조직과 IT시스템을 갖추어 기업지원 사업을 통합 관리하여 기업요구에 맞게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사업이며, 관내기업에 적재적소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 수출입은행 등 기업지원 유관기관과 연계가 선행되어야 사업 효과가 있다고 제안했다. 운영시 준비단계를 거쳐 시범, 본격 운영 단계로 추진하면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인력 재조정 및 전문직위제 운영 등을 통해 시스템을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야 하며, 기업현장소통협의회, 중소기업 협업터 등을 운영하여 기업애로 청취, 기업 간 협업과 상호 네트워킹을 강화시켜 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함을 제안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중소기업은 경제의 실핏줄로 지역경제의 한 축을 이루고 있어 중소기업이 잘 살아야 구미도 잘 살 수 있으므로 기업지원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기업의 고충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 밝혔다.
-
장세용 구미시장, 기업현장 소통 행보!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 경제의 새로운 활력과 미래산업을 열어가기 위한 기업중심의 현장 소통행정에 나섰다. 지역의 대표기업인 엘지전자를 시작으로 엘지디스플레이, 삼성전자, LG이노텍, SK실트론 등 대기업을 비롯해 인탑스, 남선알미늄 등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을 고루 방문하여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기업 방문은 지역의 대표산업인 모바일과 디스플레이산업 현장, 관련기업 협력사, 탄소, 자동차부품과 농공단지 소재기업, 강소기업, 장수기업 등 분야별 기업 현장을 찾아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투자 확대를 요청할 계획이다. 7월 12일 첫 방문지인 엘지전자를 찾은 장세용 시장은 “국내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늘의 구미경제를 일군 기업과 근로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지금 우리 경제는 위기와 성장의 분기점에 직면해 있으며, 구미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기업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새로운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 또한, 국가5단지 투자유치와 주력산업 고도화,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신성장산업 육성 등 구미공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기업수요에 맞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업지원 통합 플랫폼 구축, 지역 완제품 기업 육성 및 구매 촉진, 기업현장소통협의회 운영 등 신규 기업지원 시책을 적극 발굴,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의 수원 이전설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먼저, 구미시는 최근 삼성이 진행 중인 5G사업 확대 전략에 발맞춰 국가5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요청할 계획이다. 조만간 장세용 구미시장이 직접 삼성전자를 방문하여 기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중앙정부 및 경북도와 공조하여 구미지역 투자를 요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이전에 대하여 구미시는 수개월 전부터 구미부시장을 중심으로 대책반을 가동, 삼성 측과 수시 협의를 통해 구미지역에 사업부를 존치토록 노력해왔다.
-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 인수위 활동 마무리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의 민선7기 안정적 출범지원을 위한 새로운 구미 100년 시민준비위원회(이하 인수위원회)는 6.29(금)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11일간의 인수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 6. 19 출범한 인수위, 교수․전문가․시민단체 등 5개분과 17명 구성 지난 6월 19일 출범한 인수위원회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로부터 시정현황과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시작으로 공약사항 점검회의, 현장방문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였다. 또한, 시정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변화와 도약의 새 시대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는데 중점을 두고 분과별로 활동해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당선인의 주요공약에 대한 분석과 시정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민선 7기 시정슬로건과 시정방침을 선정 발표하고, 인수위 활동기간 동안 접수한 다양한 시민의 정책제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 가칭)시민참여위원회 구성 및 도시재생 등 15개분야 정책제안 인수위는 최근 대구 취수원 이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운영, 지역기업 유출 등 6가지 주요 현안과제를 선정하고 실태분석 및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당선인에게 보고했으며, 향후 시정전반의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을 위한 가칭 ‘새로운 구미 100년 기획위원회’ 구성도 함께 제안했다. 또한 도시재생과 시민사회 발전, 산업 혁신성장 전략, (가칭)구미시기업현장소통협의회 구성·운영, 대중교통체계개편 추진전략, 초중고 무상급식 확대, 혁신성장산업 전문 인력 양성교육 고도화, 청년활동 지원센터 구축·운영, 더불어 함께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등 15개 분야에 대한 정책추진도 제안했다. ▸ 시민공모 및 시정철학 반영한 시정슬로건과 시정방침 확정 인수위는 민선7기 시정슬로건으로 시민공모, SNS를 통해 다양한 시민의견과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의 시정운영 철학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변화를 위한 변화가 아닌 시민행복 체감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어 새로운 구미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자는 의미를 담은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시정슬로건 달성을 위한 4대 시정방침으로는 ▵다함께 누리는 자치 ▵공감을 부르는 소통 ▵상생을 만드는 혁신 ▵희망을 키우는 복지로 정했다. ▸ 시민 정책 제안 플랫폼 운영, 313건 정책 제안서 전달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시민참여인수위원회 ‘나는 구미시장이다’를 통해 156명의 시민이 참여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육아, 복지, 대중교통 등 313건의 정책을 제안받았다. 이 제안들은 7월 2일 취임행사 시 시민 희망 메시지 전달식을 통해 5명의 시민이 직접 당선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세용 당선인은 “시민들의 높은 기대만큼이나 인수위원들 한 분 한 분이 느꼈을 책임감도 무거웠을 텐데 짧은 시간동안 내실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변화의 시작에 함께 해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민선7기 구미시장 취임식은 소박하지만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겠다는 당선인의 의지를 반영하여, 시민참여인수위에 참여한 시민들 중 50여 명을 초대하여 취임 첫 날을 함께할 예정이다.
-
구미상공회의소, 국세청 세정간담회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는 4월 11일(화) 14:00-15:00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세무서 이선호 조사관, 권용삼 세무사 등 세무관련 전문가와 구미산업단지 입주기업 30여개사 재무․경리 담당자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국세청 세정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국세청에서는 4월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에 전국상공회의소와 지방국세청 및 관할세무서가 함께하는 세정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세무서비스를 제공하여 납세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필요한 세금문제 현장소통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 국민과 함께 하는 세정을 적극 구현하기 위해 매월 셋째주 화요일을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로 지정하여 전국 세무관서에서 납세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 구미상의에서 개최된 세정간담회에서는 이선호 조사관의 사업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정보(국세청-중소기업청 협업 행정, 영세납세자지원단 설치․운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지원제도, 홈택스 이용, 국세증명 발급방법 및 카드납부)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권용삼 세무사의 2017년 개정세법 주요 내용, 법인 및 개인 장부 작성시 유의할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통해 세무관서에서는 납세현장의 어려움과 고충에 대해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고, 기업체에서는 세정 주요현안에 대한 최신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되어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제18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폐회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25일 제2차 본희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10일간의 제18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장환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윤종호 의원의 시정에 관한 질문이 있었으며, 그 외「구미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 건의 조례안과「교리2지구 1블록 1로트 공동주택 매입주선 의무 동의(안)」을 의결했다. 한편, 이 달 3일 제7대 구미시의회 원구성이 완료된 후 처음 개최된 임시회중 의원들은 안건심사 외에도 현장방문과 의원연수 등 바쁜 의사일정을 소화했다. 임시회 첫날인 16일부터 3일간은 집행부 업무보고를 청취하였으며, 21일은 삼성전자 스마트벨리 제2캠퍼스 견학과, 복지시설인 사랑의 쉼터, 옥성 솔장애인 시설을 잇달아 방문하는 등 현장소통에 나섰다. 이어 22일 계명대 최봉기 교수를 초청하여 의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체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23일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하는 중에도 현안 논의를 위한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이번 회기에서 처리한 주요안건은「구미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구미시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구미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구미시 선산문화회관 설치 및 사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리2지구 1블록 1로트 공동주택 매입주선 의무 동의(안)」등으로 모두 원안 의결했다.
-
원평1동, 10월 찾아가는 통장회의 개최원평1동(동장 최용두)에서는 10.25(목) 오전 11시30분 적십자 무료급식소를 찾아 통장 10명과 함께 배식봉사를 겸한 ‘10월 찾아가는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원평동에 소재한「구미적십자나눔터」에서는 매주 목요일 ‘무료급식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평1동 통장들과 직원들은 200여명의 점심 배식봉사에 다함께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며 송명신 대한적십자사 구미지구협의회장으로부터 주요 활동사항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2회 도민생활체육대회 성공개최 등 주요 시정성과에 대한 홍보와 최근 불산 누출사고의 복구과정과 정부의 보상계획 등을 설명하고 각 통별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두 동장은 나눔봉사에 참여해 준 통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이제 불산 사고도시의 오명을 벗어나 명품구미의 위상을 되찾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면서, 관내「트레비 분수」준공과 ‘문화로 축제’를 계기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찾고 새로운 관광명소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찾아가는 통장회의’는 원평1동 특수시책으로 관내 주요시설이나 기관을 찾아 현장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우리동네 주요기관과의 상호이해를 돕고 현장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원평 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다섯 번째를 맞는다.
-
경기도, 장애인 자립 지원 업무협약 체결… 8개 유관기관 참여경기도는 자립의지가 있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8개 유관기관과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수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자립전환지원사업 협약식에는 경기도,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경기도장애인법정시설협회가 참석했다. 단계 담당자들은 협약을 통해 자립을 원하는 거주시설·재가 장애인의 △맞춤형자립지원계획 수립 △자립생활체험홈·자립생활주택 입주 지원 △사후관리 체계마련 등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근 중앙정부에서는 ‘장애인 권리보장 및 종합지원체계 구축’과 ‘탈시설 및 주거지원 강화’ 등 장애인자립 분야의 내용을 담은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18년~2022년)을 추진 중이다. 이에 도는 대외적 흐름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올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내 자립전환 TF팀(자립전환지원단)을 신규 설치했다. 중점사업으로 △현장소통체계마련 △자립생활체험홈 운영 활성화 △자립생활주택설치 기반 마련(2019년 개소 예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우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기본적 여건 조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개요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허브 기능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