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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LIG손해보험 배구단 27일 시즌 4연승 도전 !구미시(시장 남유진) 연고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배구단(단장 권중원)은 2012~ 2013 NH농협 V-리그 2라운드 첫 경기를 11.27일 오후 7시 박정희 체육관에서 가지면서 시즌 4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2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KEPCO와의 경기에서 가볍게 승리하여 3연승을 달리며 본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LIG손해보험은 이번 홈경기에서도 반드시 승리하여 초반 부진을 씻어 내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LIG손해보험 김요한의 폭발력과 이경수의 노련함으로 올 시즌 '최고의 용병'으로 평가받는 쿠바 국가대표 출신 까메호의 진가가 공격뿐만 아니라 블로킹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면서 팀 수비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편, LIG손해보험 배구단에서는 이번 경기부터 12월까지 열리는 모든 홈경기에 수험생 무료입장을 실시하고 있다. 수험표를 가지고 경기장에 나오는 수험생은 무료로 경기장에 입장해 멋진 경기를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LIG손해보험에서 지원하는 "LIG-WEE 버스 희망배구교실"을 운영하면서 박정희체육관 홈 경기에 학생들을 초청하는 이벤트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LIG-WEE 버스 희망교실"은 LIG손해보험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지난 시즌부터 경북 칠곡 교육청과 자매결연을 맺고 배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 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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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bike 사랑봉사대」안전문화교육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자전거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시민 스스로 찾아내고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시정 동참을 유도하고, 시민 중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2년「Green Bike 사랑 봉사대」140명을 대상으로 11. 22(목) ~ 11. 23(금) 양일간 동락공원 및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Green Bike 사랑 봉사대」안전문화교육을 실시한다. 2010. 3. 11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한「Green Bike 사랑 봉사대」는 자전거 동호인 등 자전거에 관심이 많고 실제 자전거를 타고 활동할 수 있는 시민 3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7개 읍면동별로 자전거이용 활성화 관련 모니터링, 지역별 자전거이용 캠페인 등 지역 주민들의 자전거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전도사 역할을 펼쳐오고 있다. 「Green Bike 사랑 봉사대의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자전거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 안전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전거관련법, 자전거 단체주행법, 기본정비방법 등 이론교육과 자전거 타는 자세, 페달링 방법, 수신호 방법 등의 중급과정의 자전거 실무교육을 병행하여 유익한 교육 시간을 갖는다. 교육일정은 10.22(목) ~10.23(금) 오전9시, 오후2시에 총 4기로 나누어 실시되며 앞으로도 구미시에서는 체계적인 봉사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읍면동별 자체적으로 자전거 타기 모임을 주도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봉사대 자전거 세미나 및 권역별 소통간담회 등 봉사대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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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일만한포기 김장담그기 행사 개최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와 (주)삼성전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일만한포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2012. 11. 22(목) 오전11시 400여명의 새마을가족과 삼성전자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11월20일 부터 21일 양일간 각 읍면동에서 배추를 뽑고 절여서 11월22일 새마을 가족 전 회원이 한 자리에 모여 김장을 담궈,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인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을 대상으로 약 2,500세대에 10,001포기를 전달 할 계획이다. 지난 2007년부터 6년간 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는 삼성전자구미사업장(공장장 전우헌 전무)과 공동으로 일만한포기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행복한 보금자리사업, 알뜰벼룩장터운영, 태풍 및 불산피해지역 봉사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충섭 부시장을 비롯한 전우헌 삼성전자구미사업장 공장장, 김봉재구미시새마을회장, 한성희 구미시새마을협의회장, 김경자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은 행사 참여자를 격려함은 물론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김장담그기에 참여함으로써 다함께 하는 봉사를 몸소 실천하기도 하였다. 또한 김충섭 부시장은 새마을회와 삼성전자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나 혼자만이 아니라 이웃과 마을, 사회와 국가, 더 나아가 온 인류가 더불어 잘 살기 위한 새마을 운동의 위대한 정신을 실천하여 앞으로도 새마을가족과 함께모든 시민이 더불어 함께 살맛나는 세상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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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도시 구미시 재점화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9월27일 불산 누출사고로 구미국가 4단지에 입주한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11월 19일 복구를 위한 피해금액을 통보하는 등 본격적으로 지원에 나선다.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19개사)에서는 동절기가 오기 전에 복구를 해야 정상조업이 가능하며, 복구가 늦어짐에 따라 열악한 환경으로 근로자들이 떠나고 있다는 어려움을 호소해 이를 외면할 수가 없다는 판단에서 지원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이번 불산 누출사고로 인한 4단지 기업체의 피해액 산정을 위해 한국손해사정사회 대구경북지회의 협조를 받아 지난 10월9일부터 10월20일까지 조사를 실시했으며, 손해사정 결과 정부지원에서 배제된 영업손실액은 제외하고 106개사, 180억원을 피해금액으로 확정했고, 이를 근거로 피해기업에 통보했으며, 추후 보상심의위원회의 추인을 받을 예정이다. 피해기업에서는 기업사랑본부에서 발급하는 ‘재해기업 확인서’를 한국전력, 통신업체, 금융기관 등에 제출하면 △통신․전기요금 감면 △금융기관의 융자기한 연장 △중기청의 특례보증에 의한 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피해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10월17일 공동대책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하여 △사업장 내외 중화․세척작업의 조속한 실시 △회사 내 토양 불산 잔유물 조사 △외국인 근로자 우선 배치 △(주)휴브글로벌-디피엠테크 가림막 설치 등의 건의를 받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을 통해 해결한 바 있으며, 21개사 사업장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위로, 격려하였다. 또한, 경제통상국 이홍희 국장은 정부의 피해기업 지원기준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11월1일 지식경제부를 방문하여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피해물 복구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불산 사고로 피해를 입은 근로자, 기업체가 힘을 합쳐 하루빨리 상처를 치유하고 정상적인 경영활동으로 활기가 넘치는 구미국가산단업단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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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보훈문화상 「기념사업 부문」 수상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012년 보훈문화상 「기념사업 부문」에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수조, 이하 “인사모”)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1월 12일 발표했다. 국가보훈처와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보훈문화상은 자주독립과 국가수호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국민들의 보훈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념사업, 예우증진, 홍보, 교육문화, 지방자치단체 등 5개 부문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보훈문화상 “기념사업 부문”의 수상 영예를 안은 「구미인동3ㆍ1문화제」는 2004년부터 매년 3월에 개최하고 있으며, 1919년 3월 12일 진평동에서 일어난 젊은 애국열사들의 3ㆍ1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사로 지역민의 나라사랑과 애향심을 드높이고, 지역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범시민적 애국애족을 되짚어 보게하는 이 행사는 시민, 학생, 단체 등 3,000여명이 참석, 선열들에 대한 고유제를 시작으로, 독립만세운동 재현극, 어울림마당행사, 추모행사등이 펼쳐진다. 특히 참가자 모두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하는 횃불행진은 기미년 그 당시의 암울했던 상황에서 조국광복을 위해 목숨바처 열정을 불태웠던 선열들의 의지를 그대로 묘사하여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조국에 대한 의미와 애국심을 느끼게 해주는 행사이다. 뿐만 아니라 인사모는 2010년부터 「전국휘호대회」를 개최하여 나라사랑, 애국애족에 관련된 시제 선택으로 참가자들에게 호국, 보훈 의지를 더욱 다지게 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청소년 나라사랑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여 3ㆍ1운동정신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미인동3ㆍ1문화제 행사를 대한민국 대표 보훈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산업도시 구미가 역사와 전통이 숨쉬는 문화의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2012년 보훈문화상 부문별 수상자는 ▲기념사업부문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예우증진 부문 (사)나라사랑봉사회 ▲홍보 정경열(조선영상비전) ▲교육문화 리틀엔젤스예술단 ▲지방자치단체 경상북도 영덕군이 각각 선정됐으며, 11월 30일(금) 서울 63컨벤션센터 쥬니퍼룸에서 수상식을 거행한다. 한편, 2003년 8월 29일 창립한 인사모는 구미 인동지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출발하여 선비의 고장답게 노인을 공경하고 충효사상의 정신문화를 본 받으며 민족정기 선양과 사회봉사 활동 및 장학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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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 체납세 징수 대책 회의구미시 인동동(동장 김종율)은 2012년도 제3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2012.10.08 ∼ 11.30)을 맞이하여 날로 증가하는 체납세를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14일 전직원 대상 체납세 징수 대책회의를 가졌다. 대책회의에서는 체납정리의 종합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홍보와 징수독려를 통하여 체납세를 줄이고자 하였다. 첫째, 관내분 체납세에 대하여 각 통 담당직원별 체납 독려부를 이용하여 체납독려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둘째, 관외분 체납세에 대하여는 최근 실시하고 있는 「지방세 실시간 납부 가상계좌 시스템」을 이용하여 납부 하도록 하였으며 또한 고액체납자는 현장방문하여 강력한 체납독려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율 동장은 체납세의 비중이 큰 자동차세 징수를 위하여 PDA를 이용한 적극적인 체납 징수 및 차량번호판 영치단속과, 방문 민원인들의 체납여부를 파악하여 고지서를 교부하여 납부토록 유도하고, 최근 과세된 재산세의 납부 독려로 체납세 건수 줄이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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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2012년도 정부공공비축미곡 수매선주원남동(동장 김영준)에서는 2012. 11. 14(수) 오전 9시부터 선기동 마을회관과 부곡동 GM웨딩 주차장에서 2012년산 건조벼(일품, 동진1호) 2,165포(40kg)를 대상으로 정부공공비축미곡 수매를 시작하였다. 이번 수매는 이태식 도의원을 비롯하여 시의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올 한해 지역농민의 수고를 격려하였으며, 우선지급금(특등 50,610원, 1등 49,000원) 지급 및 전국산지 평균쌀값이 확정되는 내년 1월중 사후정산을 하는 절차로 진행되었다. 연이은 태풍과 수매전 짓궂은 날씨 탓으로 지역농민의 노고를 엿볼 수 있었으나, 우수한 품질로 한해의 결실을 거두는 자리덕분에 농민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하였다. 김영준 선주원남동장은 지역 농민에게 일일이 위로와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으며 농업은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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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한민국 정수(正修)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박정희통령의 위대한 사상과 철학을 선양하고 그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역량 있는 신예작가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13회 대한민국 정수(正修)대전 시상식이 11.14(수) 14:00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렸다. 오늘 정수대전 시상식에는 정수대전을 주최한 남유진 구미시장, 신재학 한국정수문화 예술원이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등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수상자, 작가, 수상자가족,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박정희대통령께서는 폐허의 한국을 세계적인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으신 것처럼정수대전은 13년 동안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 온 문화예술대전의 산실이 되었으며 생전에 박대통령내외분께서 문화에 대한 깊은 관 심과 애착을 가지셨으며 강인하고 냉철한 리더십 뒤에 글과 글씨. 그림을 통해 남겨 주신 따뜻함과 자상함이 베인 귀중한 자료」가 되었다고 하였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정수대전은 미술(452점), 서예․문인화(499점), 사진(957점) 등 3개 부분으로 나누어 지난 9월에 전국을 대상으로 총 1,908점이 접수되어 작년(1,864점)보다 증가되었고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작품이 접수되어 명실상부한 전국규모의 예술 공모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정수대전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정수대상 외 10종류(총상금 113,500천원)의 옥석이 가려졌으며 3개 분야 정수대상 중 미술 부문 에서 정선영씨 “기다림 Ⅰ”이 대통령상 수상으로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미술부문에서 김철윤씨가“희망을 찾아서” 서예․문인화 부분은 이지연씨의 “ 청춘예찬”, 사진부문에서는 나판주씨“눈 오는 날”로 수상의 영예 를 안았다. 전시회는 전국배구대회 관계로11.11~11.15까지 5일간 전시일정을 앞당겨 박정희체육관 에서 정수대전 미술, 사진, 서예․문인화 입선이상 수상작품 732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한국정수문화예술원 임대일 초대 이사장 특별전도 함께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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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구미시 기획여행바우처사업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2.11.10(토) 사회문화적 제약 등으로 인해 국내여행을 쉽게 참여하지 못하는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여행바우처사업을 실시해 16가구 43명이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시에서 여행상품(거제도, 외도, 거가대교)을 기획하고 시 홈페이지 공고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1인당 15만원까지 지원하고 가족여행일 경우 인원수 제한없이 지원이 가능하여 가족모두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했다. 여행을 통해 추억도 만들고 서로다른 문화차이를 이해하여 소외되지 않고 사회에 잘 적응하여 행복한 가족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 구미시는 지난9월부터 여행바우처사업을 실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 135명에게 개별여행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단체 1개소 25명에게 단체여행을 지원하는 등 관광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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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평생교육원 제18기 장수대학 수료식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는 2012. 11. 8(목) 오전11시 장수대학 수강생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구미시 장수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평생교육원 장수대학은 60세 이상 구미시에 거주하는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 초까지 9개월 과정으로 매주 화, 목요일 2시간씩 건강한 노후관리, 생활법률, 행복한 인간관계 등 66개 강좌와 현장학습, 졸업여행 등 노후를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강좌로 운영하였다. 나용배 제18기 장수대학 회장(신평1동, 73세)은 “평생을 일하느라고 바쁘게 살았는데 장수대학에 입학하게 되어, 유익한 강좌도 많이 들을 수 있었으며 특히, 친구들과 함께한 경주탐방, 영월 졸업여행 등 현장학습과 금오산의 올레길 걷기 등의 활동은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느끼지 못한 기쁨과 즐거움으로 오래동안 기억되었다.”면서 “장수대학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새로운 친구도 사귀게 되어 인생이 훨씬 행복해졌다.”면서 수료의 기쁨을 전하였다. 정인기 평생교육원장은 수료사에서 “지금까지의 삶의 경험에 장수대학에서의 배움이 더하여 더욱 지혜로움이 빛을 발하는 것 같다.”면서, 언제나 청춘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