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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도의원 간담회 개최구미시에서는 11월 2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김봉교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6명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도의원에게 시정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현안사업 ▸상생형 구미일자리 유치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기반 구축, ▸경북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유치 등 산업경제 분야와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신공항 연계 공항철도 건설, ▸노인종합복지관 분관 건립 등 산업과 복지, SOC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협조를 구했다. 장세용 시장은 "내년은 제101회 전국체전이 구미에서 개최되는 뜻깊은 한해가 될 것이다."며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동시에 상생형 구미일자리 및 스마트 산업단지 등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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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구미시는 11월 18일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산․학․연․관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작년 11월에 출범한 위원회는 시민․기업의 소통 창구로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지역오피니언들과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에 개최된 제2차 회의 이후 추진된 세부분과* 운영 결과와 그간의 대형프로젝트 발굴 성과를 공유하고 구미시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공공성을 확보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 스마트 기기, IT의료기기, 첨단소재, 국방융합, 스마트팩토리, 디자인, 첨단금형, 드론, 에너지 이번에 논의된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 △스마트산업단지 선정 △5G융합 산업 △실감미디어 융복합 산업 △강소연구개발특구 △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이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신기술로 촉발되는 초연결 기반의 지능화 혁명으로 산업뿐만 아니라 국가시스템, 사회, 삶 전반의 혁신적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서 다양한 기술이 융합되고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짐에 따라 민간주도의 변화가 무엇보다 요구된다. 공동위원장인 장세용 시장은 "지금은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시대로 구미시가 4차 산업혁명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이 가진 자원을 활용한 도전과 혁신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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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국회의원 간담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를 초청해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구미시 간부공무원과 지역 국회의원인 백승주‧장석춘‧김현권 의원, 보좌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올해 최고의 성과인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상생형 구미일자리 △구미형 도시재생 사업,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 등 지역 대표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내년도 주요사업을 정치권과 함께 소통‧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장세용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방산혁신 관련 시범사업 및 경북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구미 유치, △문화도시 공모사업 선정 △구미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현안사업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신공항 연계 공항철도 건설,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노인종합복지관 분관 건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SOC 사업에 대해 국비확보 등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경청하고 정부로부터 최대한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장세용 시장은 "제101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내년에는 시민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국회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앞서 장세용 시장은 지난 10월 29일에도 지역 국회의원 및 김재원 예산결산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각 상임위를 찾아 내년도 주요 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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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구미시는 9월 10일(화) 오후 3시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시민, 지역R&D기관, 기업, 관련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이 주도하는 혁신성장을 위해 수립중인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계획(안)에 대하여 관련 전문가들과 기업,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된 소통의 장으로써 지역주도의 과학기술 연구개발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첫걸음이다. 이번 계획안은 구미시 일원에 2㎢ 내의 배후단지를 지정하여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작지만 강한 자족형 혁신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정부가 주도하는 혁신공간이 아닌 스스로 성장하는 네트워크 유기체를 만들어 지역의 혁신역량 및 자율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전문가 토론에서는 "구미의 현재 여건과 특구의 필요성, 당위성에 대해 고찰해보고 기업의 수요 분석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확장성)과 핵심기관의 기술을 조합하여 선택과 집중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진정 누구를 위한 특구인지에 대한 방향성이 강조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공청회가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본틀을 마련 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로, 구미가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다면 구미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들의 혁신을 위한 노력에 기폭제가 될 것" 이라며 "향후 구미시에서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위한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2019년 하반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공모신청을 준비 중에 있으며, 선정결과는 내년 상반기에 확정될 예정으로 공모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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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간담회 및 구미산업위기 극복방안 토론회 개최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월 5일(수) 오후 1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구미지역 중소기업인 및 지역경제단체들과 구미 경제 및 주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부겸, 김현권, 홍의락, 백승주, 장석춘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업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수렴하여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인건비 상승 및 협력사 단가 상승, 내수시장 침체 등으로 국내 제조경기가 어려운 실정이며 우수인력이 수도권으로 편중되는 등 고급인력 확보의 어려움도 토로하였다. 또 비주력 산업에도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중소기업 제품 전용 홈쇼핑 지원 확대 등 여러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박영선 장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꼼꼼히 살펴, 개선이나 실행 가능한 것은 조속히 해결할 것이며, 앞으로도 기업지원 제도 개선이나 정책 추진을 위해 부처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정부 내 전달자이자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또한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본부로 자리를 옮겨 지역혁신을 통한 구미산업위기 극복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두희 산업연구원 지역정책연구실장의 러스트벨트의 위기 극복 사례 등 4가지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 졌으며, 타지역의 산업위기 극복방안 중 구미지역에 적용시킬 수 있는 방안과 구미형일자리 창출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누었고 또한 구미 방위산업 진흥 및 구미에 적용될 수 있는 신산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토론자로 나선 배정미 구미시 경제기획국장은 “오늘 토론이 구미산업에 활력을 다시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라며, 구미시도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5G기술개발,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공모 선정, 청년 친화형 산단 지정 등의 성과와 초연결ICT,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8대 신산업을 육성하고 강소연구개발특구, 규제자유특구 등 4대 특구 특성화 사업 계획을 밝히며, 국가주도의 다양한 신산업이 구미지역의 뿌리산업 관련 기업들과 활발한 시너지를 일으키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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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4일 금오테크노밸리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산․학․연․관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시민․기업과 소통하면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지역오피니언 리더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11월부터 민간주도의 혁신역량을 결집하여 구미 경제 해법을 찾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 대응 구미 미래산업 발전전략의 4대+특구 조성 계획 및 8대 미래 신산업 육성과 구미시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실행력을 강화하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4대+특구는 ①창업특구 ②방위산업특구 ③강소연구개발특구 ④규제자유특구 ⑤국가혁신클러스터 지구로 지정하여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연결형 산업․공간 구조로 재편하고 창업․중소기업 중심의 다양한 혁신생태계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구미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 △디지털라이프 서비스 실현을 위한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 △스마트 이동형기기 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 △ 구미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시설 시범사업이 있다. 이날 위원장인 장세용 시장은 “구미시가 4차 산업혁명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미 축적된 지역의 연구 인프라와 제조기반, 인적자원의 강점을 활용한 산업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며,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기반 마련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경제 및 사회 전반의 혁신적인 변화를 선도할 혁신주체로서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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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구미지역 경제인 간담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5일 오전, 금오테크노밸리 IT의료융합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지역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구미지역 경제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무총리의 이번 구미 방문은 최근 지역경제 현황 점검 행보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장석춘 국회의원, 구미지역 산업대표 및 지역경제협회장을 비롯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환경부차관, 고용부 실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과거 대한민국 경제의 낭만주의 시대를 이끌어 온 구미의 경제는 곧 대한민국의 경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주력산업인 전기․전자산업의 경쟁력 약화, 대기업 이전 등으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존 산업의 고도화, 신성장 산업 발굴로 해법을 마련할 것으로 믿는다. 정부도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참석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구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의 글로벌 경쟁 심화, 대기업 해외 및 수도권 이전 등 지역경제 상황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KTX구미역 정차, 스타트업 파크 조성, 국방산업 육성, 5G 테스트베드 및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 구축, 로봇직업혁신센터 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국책사업을 건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경제인‧단체 대표들 역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5공단 분양 활성화를 위한 입주업종 확대, 노후산단 구조고도화,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전자의료기기 공인인증시험소 확충, 최저임금․근로시간 조정 등 기업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차원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구미산업 현황 및 건의사항을 경청한 뒤, “최근 구미를 비롯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주도한 지역들의 경기 침체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국무총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지역의 발전 없이는 대한민국의 성장도 기대할 수 없다. KTX 구미역 정차, 5공단 입주업종 확대, 기업규제 완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말씀해 주신 의견들에 충분히 공감하며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국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도 “어려운 시간을 내어 지역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구미를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구미시는 미래 8대 신산업 육성, 구미 4대+특구 추진 등 혁신성장의 마중물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기에 정부에서도 적극 지원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건의했다. 간담회 이후, 이낙연 국무총리는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구미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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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학․연․관 참여 4차산업혁명위원회 발족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산·학·연·관 대표 및 민간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혁명위)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혁명위는 시민․기업과 소통하면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지역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하였으며 산하위원회 및 자문단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분야별 민간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민간주도의 혁신역량을 결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운영규정*에 따라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과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지명하고 25명 혁명위원을 위촉했다.*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 이어진 제1차 회의에서는 혁신위원회(전.총괄추진단, ′18.3월 발족)에서 보고한 「구미 미래산업 발전전략」과 「구미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구미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데 주력했다. □ 구미형 4차산업혁명위원회 구성 한편, 구미시는 지난 10월 31일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구미시 훈령 제344호)」을 공표했다. 관련 규정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과학기술, 산업, 도시, 환경 등 모든 분야에 걸친 의제를 의결하기 위한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적인 정책수립과 원활한 운영지원을 위해 산하조직인 혁신·특별위원회(이하 혁신위, 특별위), 자문단, 지원단을 두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산하조직 혁신위는 4차 산업혁명 분야 중 과학기술·산업경제 등 산업혁신을 담당하는 상시 조직으로 운영하고 특별위는 도시, 환경, 복지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 조직(예. 스마트도시특별위)으로 운영하는 차별성을 두었다. 또한, 자문단은 산업·기술·사회 등 국가정책 관련 지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인력풀로 운영하여 각종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조언을 하게 되며, 지원단은 위원회의 원활한 진행과 운영을 위한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 구미시, 미래산업 발전전략 확정․발표 이번 출범식과 함께 구미시는 지난 3월부터 혁신위(위원장 이상우 금오공대 교수) 4개 분과*와 합동으로 연구한 결과를 위원회에 보고하고 「구미 미래산업산업 발전전략」을 확정․발표했다. * 4개 분과 : 제조혁신, 주력산업, 신산업, 혁신생태계 발전전략은 ‘새로운 활력과 혁신으로 미래산업을 열어가는 스마트지능도시 구미’라는 비전과 5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중소기업 중심의 지속가능한 8대 신산업 선정과 연결형 산업생태계의 구미 4대+ 특구 조성안을 산학연관 협업으로 제시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 * 5대 추진전략 ①지속가능한 미래신성장 산업육성 ②창의적일자리창출 ③맞춤형 종합기업지원 ④새로운 도약을 위한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 ⑤지역활력 청년정책 특히, 8대 신산업으로는 ①초연결ICT기기(5G, 초연결IoT, 스마트홈 등), ②차세대디스플레이(위브블 디스플레이, 비정형 면광원 조명 등), ③스마트신재생에너지(스마트태양광, 마이크로그리드 등), ④지능형 의료․헬스케어 진단기기(바이오메디컬, 신체기능보완 등), ⑤스마트국방IT(국방 스마트기기 등), ⑥스마트모빌리티(초소형4륜차, 전기이륜차 등), ⑦탄소소재(탄소섬유 리사이클링, 경량소재 등), ⑧미래형항공드론(특수목적용 등)을 확정하였다. 그리고 지난 계획과 달리 관주도의 수립방식에서 탈피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85명으로 구성된 4대분과회의(총 40회)와 신산업별 기업-전문가 간담회(총 10회)를 개최하여 산업별 주요사업의 우선 순위와 세부 실행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혁신위는 중앙정부에서 추진 중인 규제혁신 및 지역균형발전 등의 정책*방향에 부응하고 구미 미래 8대 신산업 육성의 기폭제 역할을 하기 위해 구미 4대+ 특구 조성 추진전략을 함께 제시했다. *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18.5월) *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시행령 개정(‘18.9월) *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시행(‘19.4월) 4대+ 특구는 ①창업특구, ②방위산업특구, ③강소연구개발특구, ④규제자유특구(스마트기기)와 ⑤국가혁신클러스터 지구(산업부 지정 ′18.10.24.)로 선정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연결형 산업․공간 구조로 재편하는 전략을 마련했다. 한편, 장세용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제조업의 비중이 높은 국가들이 빠르게 위기를 탈출하였다”며 “구미의 경제회생 및 일자리 창출에 가장 필요한 산업정책으로 제조업 강화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이어서 “4차 산업혁명시대는 산업혁신성장 패러다임의 변화뿐만 아니라 사회문제까지 해결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략을 요구하는 시대”라며 “구미시가 4차 산업혁명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체감하는 위원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시민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위원회 운영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