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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희망더하기사업 협약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5월 31일 오후 4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4개 협약기관․단체 및 마을보듬이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구미 희망더하기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약기관․단체와의 협약체결 순으로 이어졌으며, 제도권 밖 위기가정에 대해 어느 누구도 소외됨 없고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복지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였다. 한편, 협약식에는 사업의 초기재원을 마련해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지원센터장 조호석), 사업주관단체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 4개 기관,단체의 기부금 지정기탁 협약식과 더불어 구미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사례관리 기관을 포함한 22개 기관 단체들과 대상자 발굴, 서비스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위기가정에 대해 기초수급, 긴급지원 등 공적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그 외 법 제도권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과 지원이 안되는 부분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생계, 의료, 주거, 고용, 자립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현금, 현물뿐만 아니라 재능기부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종합 복지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본 사업에 초기재원을 흔쾌히 쾌척해 주신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사업에 동참해 주신 모든 협약기관, 단체, 병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구미의 복지 브랜드 사업으로 복지허브화 추진에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시민모두가 똘똘 뭉쳐 함께 협력해 나간다면 구미에는 복지사각지대가 사라질 것으로 믿는다. 오늘처럼 다함께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미를 만들어 가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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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다. 산타할아버지! 메리 크리스마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남유진 시장, 이경문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김광우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중권 부시장, 김휴진 복지환경국장, 조학래 체육진흥과 주무관 등 7명의 산타클로스가 사회복지시설 5개소, 위기가정 4가구를 깜짝 방문해 총 2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2016 떴다! 산타클로스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기 힘든 주위의 위기가구와 장애인복지시설의 문화적 정서적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따뜻한 연말분위기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과 조학래 공무원 개인 후원을 통해 양말, 장갑, 과자 등 크리스마스 선물(2,000천원 상당)을 준비해 시설 이용자와 어려운 가족에게 전달했다. 남유진 시장은 23일 구미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깜짝 산타로 등장해 장갑을 일일이 손에 끼워주고 크리스마스 축하와 새해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양말과 장갑을 선물 받은 한부모 가족 박○○(남 16세) 학생은 “추운날씨에 산타할아버지가 찾아와 정말 기쁘고 기분이 좋다. 장갑을 벗지 않고도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장갑을 선물 받아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산타할아버지가 또 왔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후원자와 간부공무원이 함께한 2016 떴다! 산타클로스는 21일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의 구미직업재활센터 방문, 류은주 사회복지과장의 위기가구 방문을 시작으로 22일 김중권 부시장의 지적장애인지원센터, 이경문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의 장애전담 하늘어린이집, 김광우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방문, 마지막으로 남유진 시장이 구미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방문하는 릴레이식으로 진행됐다. 7명의 산타클로스는 이번 봉사를 통해 오히려 스스로가 힐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따뜻한 마음을 받아가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고, 사회복지시설에서는 들뜬 연말 분위기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과 어려운 가정에 외롭고 쓸쓸한 기분이 들지 않도록 배려해준 구미시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유진 시장은 “이번 떴다! 산타클로스를 통해 추운 연말연시에 우리 주위의 어렵고 외로운 이웃이 관심과 배려를 통해 더 큰 희망을 키우고, 나아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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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여성 부모를 위한 '사람책 도서관' 운영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우)는 10. 27(목)~28(금) 이틀간, 지역인사와 독자를 모시고 다문화여성 취업과 육아를 주제로『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했다. 첫날 운영된 여성분과『사람책 도서관』은 다문화여성의 취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가진 지역인사 6명이 ‘사람책’으로 참여하고, 다문화여성이 ‘사람책’을 대출(직접 만남)하여 정착 성공사례 및 직장생황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교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둘째날 영유아 분과『사람책 도서관』은 육아 전문가 4명이 ‘사람책’으로 참여하고,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가 ‘사람책’을 대출하여 육아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아동의 심리․놀이․영양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사람책 도서관에 참여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는 “직접 만나서 육아에 대한 궁금한 점과 경험담을 들으니, 책으로 습득하는 것보다 현실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유용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사람책 도서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사람책으로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사람책도서관 사업처럼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복지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영유아 분과『사람책 도서관』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8회 진행되었으며, 41명의 지역명사가 재능(지식)나눔에 참여했고, 16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다양한 기성세대의 경험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받는 새로운 지식전이 방식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여성분과『사람책 도서관』은 올해 처음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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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탈출!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우)는 8. 11(목) 10시, 형곡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주민서비스 관련 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을 주제로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불볕더위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대형 에어바운스와 에어미끄럼틀을 이용한 물놀이장과 유아풀을 준비했다. 또한 건강․재미․창의력 주제별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즐거움뿐만 아니라 어린이 정서함양과 창의성 발달에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대형 에어바운스 물놀이장과 함께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에서 장애물체험 및 즉석사진 촬영,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취업상담,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점차체험을 제공하여 시원한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8월 찜통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했다. 강동노인복지타운에서는 풍선아트, 물풍선, 팝콘을 제공하고, 구미여성종합상담소에서 가족상담 및 만다라 심리검사, 큰사랑요양병원에서 기초의료지원 및 건강상담 등 건강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건강을 다시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참여해 준 기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행복특별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매년 4회 각종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을 찾아 다양한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보건, 주거, 문화, 교육, 생활체육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복지서비스이다.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오는 19~20일 이틀간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와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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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올레길 '배꼽마당' 열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7. 9(토) 15:00 금오산 올레길을 찾는 시민들을 위하여 주민서비스 연계사업 금오산 올레길 ’배꼽마당’을 개최했다. 금오산 올레길 ‘배꼽마당’은 주말 금오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각종 가족․지역사회 문화 체험, 생활예술, 문화공연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우)와 메세지팩토리협동조합(대표 노경민)이 함께 만든 시민 참여형 지역문화 체험마당이다. 이날 행사는 메세지팩토리협동조합과 You&I 실용음악학원(원장 김정호) 동호회 ‘하울림’ 등 주민서비스 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행사내용은 빨대피리, 빨대로켓, 전통놀이, 100일후 우체통, 연습장․실팔찌․포푸리함 만들기, 미션임파서블 등 가족 체험 한마당과 동호회 ‘하울림’ 회원들의 악기연주,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주말 행복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참여하는 시민 모두가 즐거움을 나누는 등 함께하는 모습이 돋보이는 행사였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참여한 기관․봉사단체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금오산 올레길 배꼽마당은 구미시의 대표적인 지역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는 메세지팩토리협동조합을 비롯한 지역 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낸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행복특별시 구미’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오산 올레길 ‘배꼽마당’은 “동네에 있는 작은 마당”을 뜻하며, 우리 지역 명산 금오산 올레길에서 가족단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주민서비스 연계사업으로, 시민과 함께 행복을 공유하고 의미 있는 주말 가족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2013년부터 연 2회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이 올해 두 번째 마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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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어디까지 가봤니?' 지역 연계사업 추진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우)는 6. 4(토)부터 7. 30(토)까지 기간 중 5회에 걸쳐 산동면, 장천면 등 5개소에서 관내 중학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서비스연계사업 ‘구미, 어디까지 가봤니?’를 추진한다. 이에 앞서, 5. 21(토)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사업소개 및 사업전반에 대한 일정안내, 자기소개 등을 통해 친밀감 형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다음달 4일 1교시 ‘산동면 수업’을 시작으로 18일 2교시 장천면, 7월 2일 3교시 양포동, 7월 16일 4교시 옥성면, 7월 30일 5교시 상모사곡동의 순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면사무소(동주민센터)와 지역명소 등을 탐방하고 팀미션 및 사업 참여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 대한 올바른 정보 습득 및 애향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화재 관람 등 지역사회 탐방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구미시를 홍보하는 홍보대사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16년 주민서비스 연계사업으로 영유아 부모를 위한 사람책 도서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금오산올레길 배꼽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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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6. 5. 11(수) 14:00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우) 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렸던 지역사회복지 소통간담회에서 논의된 복지현안 과제들 중 한 가지 주제를 정하고 우리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공동해결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새로운 복지서비스를 구상하여 공동모금회에 사업을 제안함으로써 시민 누구도 외롭거나 소외되지 않고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편,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오늘날에는 공공의 노력만으로 지역사회복지 문제를 해결해 가기 어려운 시기이므로 공공, 민간, 시민사회의 참여를 통한 통합적 체계를 이룰 수 있도록 구미시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원활한 업무 협조와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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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및 사무실 이전식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 2. 17(수) 14:00, 고용복지+ 센터에서 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사업 심의 및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2016년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사업에 대한 심의 및 주민복지과, 사회복지과, 가족지원과 3개 복지부서에서 올해 달라진 복지시책에 대한 설명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구미시의 복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2016년의 꿈과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회의를 마친 후 협의체 사무실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50여명이 참석하여 이전식을 가졌다. 오늘 이전식에서는 현판식 이후 케잌 컷팅 및 다과 시간을 가져 새로운 사무실에서 구미시민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 및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길 바라는 축하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김광우 위원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대표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협의회원들에게 “사무실 이전을 축하하며, 햇살이 아무리 비춰도 그늘은 있게 마련이듯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자원 발굴 및 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 협력으로 촘촘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단체로 공정성 제고를 위해 복지·보건뿐만 아니라 고용, 주거 관련 기관·단체의 대표자, 사회복지사업 및 보건의료사업을 행하는 기관·단체의 대표, 공익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6년에는 그 동안 많은 성과를 거두어 온 오아시스하우스 사업과 행복나눔박람회 등의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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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람책' 도서관 운영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우)는 11. 7(토) 오전 10시 북카페(카페카와)에서 지역인사 4명과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서비스 아카데미 『구미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했다. 이날 운영된 사람책 도서관은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가진 지역인사 4명이 ‘사람책’으로 참여하고,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가 ‘사람책’을 대출(직접 만남)하여 육아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고, ‘구미’ 지역사회의 재발견과 아동의 심리, 놀이, 꿈, 독서지도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사람책 도서관에 참여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는 “직접 만나서 육아에 대한 궁금한 점과 경험담을 들으니, 책으로 습득하는 것보다 현실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유용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사람책 도서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구미시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사람책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정부지원 증가로 양육에 대한 물질적 부담은 줄어들었지만, 정서적인 지지가 필요한 시기이므로 육아에 대한 경험이 적은 초보 부모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우리시에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개발하여 행복특별시 구미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사람책 도서관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7회 진행되었으며, 37명의 지역명사가 재능(지식)나눔에 참여하였고, 14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다양한 기성세대의 경험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받는 새로운 지식전이 방식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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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우)는 9. 7(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주민서비스 관련 기관․단체 등 7개 기관이 참여하여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을 개최했다. 금일 행사는 ‘2015 구미 미용예술기능대회’와 연계하여 행사를 찾는 시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점자체험, 공예 아카데미스쿨에서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강동 노인복지타운에서 수제 요거트 시음회 및 GS E&R 한마음 봉사단에서 팝콘을 제공하여 재미와 맛있는 먹을거리가 어우러진 가운데, 구미 아트케어에서 통기타와 오카리나 공연으로 즐거움을 함께 선사했다.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2008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민간자원을 발굴 연계하여 복지, 보건, 주거, 문화, 평생교육, 생활체육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관 단체 및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미용협회 황영해 회장은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 행사로 타 시․도에서 구미 이미용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기타공연 등 악기공연까지 해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의식 구미부시장은 서비스 제공에 참여한 기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찾아 지역의 각 기관․단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함께 참여하여, 행복특별시 구미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