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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씨름단 안해용 선수, 민속씨름 고성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등극![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청(시장 장세용) 씨름팀(감독 김종화) 소속의 안해용 선수가 8월 3일 고성에서 개최한 2021민속씨름 고성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를 차지했다. 안해용 선수는 8강에서 정읍시청 김성하 선수를 2 : 0으로 누르고 4강에 올라 제주도청 하봉수 선수에게 2 : 0으로 이겼다. 결승에서는 창원시청의 김원호 선수와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치면서 3 : 2로 누르고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번 안해용 선수의 태백장사 등극은 구미시와 구미시체육회의 지원 속에서 지난해 유영도 선수의 금강장사 타이특 획득에 이어 구미시청 씨름단의 저력을 보여준 쾌거이다. 특히 결승전에서 김종화 감독의 지도력이 빛난 명승부였다. 이번 구미시청씨름단의 쾌거는 코로나19에 지친 구미시민들에게 한여름의 더위를 날리는 선물임과 동시에 구미시청 씨름팀의 저력을 과시하고 구미시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번 장사 타이틀 획득은 구미시청 씨름팀 김종화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과 선수들과의 친화력의 결과이다. 김 감독은 지난 2018년 천하장사 박정석 선수와 2019년 음성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이승옥 선수를 배출했으며, 지난해는 유영도 선수가 금강장사를 차지함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구미시민들에게 끼쁨을 안겼다. 이로 인해 김종화 감독은 지난해 7월 25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씨름의 날을 맞아 감독 지도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 안해용 선수 태백장사 결정전 경기장면 유튜브 '씨름'에서 시청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i2NrDXXhY0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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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체육회, 전국체전 등 주요현안사업 보고 및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체육회(회장 조병륜)는 5월 31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회장・전무, 읍면동 체육회장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체육회 운영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체육회 주요현황 사항인 구미시체육회 법인화 추진경과와 제59회 경북도민체전 참가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있었으며, 이어 구미시 전국체전추진단 주관의 제102회 전국체전 준비상황 설명회가 진행됐다. ☐ 구미시체육회 법인화 지난 2020년 12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지방체육회의 법인설립이 의무화됨에 따라 구미시체육회는 법인설립 준비위원회(위원장 황길영)를 구성하여 법인설립에 필요한 절차를 준비했으며, 법인설립을 위한 각종 절차를 거쳐 구미시의 인가를 받고, 오는 6월 8일까지 등기 완료 후 6월 9일 부터 사단법인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 제59회 경북도민체전 참가 올해 제59회 경북도민체전은 코로나19 전염병 예방과 전국체전 경북 개최로 인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분산개최 된다. 구미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28개 전종목 약 800여명이 참가 예정으로 대회 경기일정은 분산개최 인해 종목별로 상이하며, 시군별 종합 시상은 시행하지 않는다. ☐ 체육인이 앞장서는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역사 전국체전 개최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는 경북에서 5번째이자 15년만에 개최되는 대회로 주개최지 구미시를 포함해 도내 13개 시군에서 전국체전 47개 종목, 장애인체전 30개 종목이 치러지게 된다. 구미시는 전국체전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시민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100년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해 나가고 있다. ☐ 시민 누구나 쉽게 다가가는 새로워진 체육시설 구미시는 이번 전국체전 준비를 통해 체육관련 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국도비 440억원을 지원받아 시민운동장과 박정희체육관을 리모델링하고, 복합스포츠센터를 새로이 건립했다. 시민운동장은 구미 체육시설의 간판이자 전국체전 개폐회식 장소로 사용되며, 특히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는 2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40레인의 볼링장과 모든 실내 종목을 개최할 수 있는 1천석 규모의 다목적 경기장으로 신축하였다. 복합스포츠센터는 전국체전 기간 중 볼링경기장과 시‧도본부로 활용되며, 대회 후에는 시민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볼링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는 이 곳에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함으로써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감동의 손님맞이 준비 구미시는 다가오는 대회를 위해 코로나19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면서,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대회 분위기를 살리고, 안전하고 감동적인 손님맞이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 외부로는 전국체전 주개최지로서 구미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내부적으로는 전국체전 성공 개최라는 목표를 위해 시민들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추진 중으로, 대회 기간 방문하는 수만의 손님을 안전하고 감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친절마인드를 높여 나가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 없이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는 불가능하기에 전국체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루트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전국체전에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크게 시민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 참여라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시민서포터즈는 전국체전을 앞장서 지원할 시민 리더로서, 자발적인 홍보활동과 응원 참여를 통해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 주변 곳곳을 관심있게 살피며 '다시 시작! 행복구미운동'과 같은 시민운동을 주도하는 등의 방식으로 전국체전을 지원하게 된다. 시민서포터즈는 2021년을 뜻하는 2,021명으로 구성되며 6월 중 읍면동별로 배정된 인원 내에서 모집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는 대회 기간 중 대회운영을 보조하고, 각 경기장에 배치되어 경기운영 지원, 장애인 및 노약자 지원, 관람객 안내, 질서유지 등을 담당하게 되는데, 6월 중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경상북도 전체에서 3,0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날 전국체전 준비상황 설명회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체육의 자긍심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도민체전 참가와 전국체전 준비에 헌신한 체육인들을 격려하며, 올해 우리시에서 개최될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손님맞이 준비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도 체육인들이 먼저 앞장 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조병륜 구미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순연된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육회가 나서 손님맞이를 위한 숙박, 교통, 위생, 응급의료 등의 대회 준비사항 사전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체육인들이 솔선수범 함으로써 선수단을 비롯한 대회 참가자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을 여는 제102회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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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운동선수단, 2020년 땀으로 승리를 만들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청운동선수단(단장 부시장 김세환)이 2020년 각종 전국대회에서 대활약하며 단체전, 개인전 우승은 물론 체육훈장 수훈, 대한체육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두며, 내년 구미에서 개최될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우수성적 달성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 5개 종목팀 30여개 전국대회 출전해 60여회 입상 구미시청운동선수단은 육상, 테니스, 검도, 씨름, 볼링 5개종목 49명이며 올해 팀별 주요성적으로는 ▷육상팀(감독권순영) 2020보은전국실업육상연맹크로스컨트리대회 남자단체전 1위, 여자단체전 3위, 제48회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5,000m 1위, 여자 10,000m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은미 선수는 참가대회마다 입상하며 중장거리 강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테니스팀(감독 정성윤)은 제1차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혼합복식 1위, 제2차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혼합복식 1위·2위,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여자복식 2위를 기록하며 혼합복식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검도팀(감독 이신근)은 회장기제20회전국검도7단대회 2연패 (이강호)를 시작으로 제17회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 3단부 우승, 5단부 준우승, 회장기제60회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 4단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2020년봉림기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는 단체전 우승, 6단부이상 우승, 3단부 3위, 5단부 3위와 지도자상을 휩쓸며 명실상부 실업검도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한편, 구미시청 검도팀은 대한검도회 2020년 경기상(우수단체) 및 지도상(이신근)을 3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도 세웠다. ▷씨름팀(감독 김종화)은 2020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급과 백두급 3위에 올랐고, 제50회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는 청장급, 역사급 1위 등 5체급에서 7명이 입상했다. 2020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는 유영도 선수가 생애 첫 금강장사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볼링팀(감독 박현)은 2020국가대표선발 결승전에서 김진선, 정정윤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며, 제35회대통령기전국볼링대회에서 3인조 1위에 올랐다. 또한, 구미에서 열리는 슈퍼볼링 2020대회에 챔피언결정전에도 진출해 대회 우승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장만억 선수, 대한민국 체육훈장 '거상장' 수훈 검도팀 장만억 선수는 지난 10월 제58회 대한민국체육상 및 2020년도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국위선양 및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체육훈장 '거상장'을 받았다. 체육훈장은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발전 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선수, 감독, 체육관련 단체장 등 체육인에게 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장만억 선수는 제16회세계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3위와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단체전 2위를 견인하는 등 다수의 국제·국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제66회 대한체육상 박현 감독(볼링팀), 이강호 선수(검도팀) 수상 지난 7월 대한체육상 시상식에서 볼링팀 박 현 감독과 검도팀 이강호 선수가 지도부문과 경기부문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 현 감독은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한 별 선수를 배출하고, 제1회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종합우승을 이끌었고, 이강호 선수는 2019SBS배전국검도왕대회 개인전 우승, 제20회회장기전국검도7단선수권대회 2연패 등 수많은 대회를 우승한 대한민국 검도의 대표선수다. 한편,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7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코로나19를 고려해 조병륜 구미시체육회장, 감독, 코치와 팀별 선수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격려자리를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대회개최 및 훈련여건 등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매진하여 땀의 가치를 몸으로 보여준 시청운동선수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선수단으로 앞으로도 계속 정진해 다가올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눈부신 활약과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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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4회 예스구미배 전국 풋살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11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2일간 예스구미스포츠파크에서 전국 풋살 동호인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4회 예스구미배 전국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풋살연맹(회장 임창순)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2조 총 48팀으로 편성하여 예선 리그,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국의 내로라하는 풋살 동호인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량을 다퉜다. 최근 건강한 삶과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포츠는 생활의 일부분으로 풋살은 동료 간 팀워크와 순발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국 최고의 시설과 천혜의 주변경관을 자랑하는 이곳 구미에서 열리는 '제14회 예스구미배 전국 풋살대회'는 지역생활 스포츠의 발전을 선도하고 전국 동호인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선수들 모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풋살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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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구미시체육회, 구미씨름협회장 선거 연기 사고에 모르쇠로 일관!구미시체육회(회장 조병륜)가 구미시씨름협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관리 부실로 위원장이 사퇴하는 불협화음에도 구미시체육회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자세로 씨름협회에 책임을 증가하는 등 체육회의 무능한 지도와 지원으로 지역 사회로부터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구미시씨름협회는 구미시체육회 가맹 단체로서 씨름협회장의 사퇴로 공석인 된 씨름협회장 선거를 위해 구미시체육회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지난 7월 27일 선출공고와 8월 4일 후보자 등록 등 일정을 공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보자 등록 공고 후 B후보가 선거 전일(4일) 오후 6시 30분 경에 이의신청을 하였다는 이유로 선거 당일에 선거일정을 연기하고 추후 선거 일정을 재 공고하겠다는 한심한 상황이 일어났다. 이에 대해 구미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선거는 구미시씨름협회에서 하는 것이고 사무국에서는 아무런 관여를 할 수 없다"는 입장만 되풀이 했다. 이번 선거연기로 구미시씨름협회 L 선거관리위원장은 선거관리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실 확인을 위해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수차례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입후보를 한 A 후보는 “연기와 관련 공식적인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확인했다. 이번 구미씨름협회장 선거에서 문제가 된 것은 후보자의 중임에 대한 자격 문제로 A 후보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씨름협회장을 한 경력이 있으며, 중임 규정에 위반되는지 여부가 문제의 핵심이다. 구미시체육회 규약 제38조 ①항 3호에는 읍면동체육회, 시종목단체 임원의 연임 횟수 제한의 예외 인정 심의를 할 수 있으며, 예외 인정 대상은 재정기여, 주요 국제대회 성적, 단체평가 등 지표를 계량화하여 평가한 결과로 기여가 명확한 경우로 규정되어 있다. K 사무국장은 씨름협회장 후보 등록 전, 구미시체육회 모 이사가 A 후보자의 자격 여부를 물었을 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구미시체육회 K 사무국장은 이번 선거연기 사고에 대해 씨름협회선거관리위원회에 모든 것을 미루고 있는데 이는 시체육회가 규정도 제대로 모르고 연맹에 대한 관리와 지원의 의무를 포기한 바 다름없다. 구미시체육회는 당연히 후보 자격에 관하여 확인해야 할 위치에 있으며 중임에 대한 인지를 하였고 구미시씨름협회 선관위의 요청이 없다는 이유만을 들어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시체육회의 무능한 관리를 인정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구미시체육회 규약 제4조(사업) 1호에는 시체육회에 회원으로 가입한 시종목단체 및 읍면동체육회 체육관련 사업과 활동에 대한 지도와 지원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제33조(종목단체의 조직 및 구성)②시체육회의 종목단체 조직, 운영 등에 관해서는 도체육회 회원 종목단체 규정에 따라 시체육회가 별도로 정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또한, 제34조(종목단체의 임원의 인준 등)①②③항을 근거로 시종목 단체의 임원은 시체육회의 인준을 받아 취임할 수 있으며, 임원의 결격사유 및 인준에 하자가 있으면 철회가 가능하며 임원의 연임제한 횟수 등도 포함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특히 시체육회 규약 제38조(스포츠공정위원회)①항 3호에서 연임 횟수 제한의 예외인정 심의를 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는 구미시체육회가 시체육회연맹단체의 운영과 관리를 지원하고 관리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미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연맹 단체의 최소한의 표준 선거관리규약 등 선거업무에 지원 업무를 방기하고 이번 선거 연기 사고에 대해 연맹 씨름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이번 씨름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구미시체육회 사무국장은 A 후보의 중임 적정 여부에 대한 문제를 인지하였고, 후보 적격 여부에 문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후보에 대한 심사를 위해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중임 여부에 대한 회의를 개최하지도 않았다. 더구나 구미시체육회는 경북도체육회에 선거 당일 연임 산정과 관련 문의 하는 등 시체육회의 늑장 관리가 그대로 드러났다. 선거관리도 매우 부실하다. 지난 7월 27일 구미시씨름협회 회장 선거공고를 하고, 8월 4일 후보자 등록공고를 하였음에도 B 후보가 선거 전날 업무가 종료된 오후 6시 30분에 후보 자격 이의신청을 하였고 투표(09시부터 17시까지)가 시작된 선거 당일 오후에 구미씨름협회장 선거일정을 연기 공고(08.05 13:43)를 하는 등 구미시체육회의 관리 능력과 실상을 보여줬다. 이와 관련 경상북도체육회 관계자는 "시체육회는 회원 연맹 단체장에 대한 인준 권한과 규정을 관리하도록 되어 있고 당연히 지도. 감독하도록 되어 있다"고 말했다. 지난 연말 구미시체육회는 민선 회장이 선임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구미시체육회는 연맹 단체의 규정을 정비하고 특히 선거관리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K 사무국장은 이번 씨름협회의 회장 선거와 관련해서 모든 책임을 연맹인 씨름협회에 전가하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지역 체육인들은 구미시체육회 K 사무국장의 업무 행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보내고 있다. 무엇보다 전국체전의 개최 도시로서 역량이 있는지 되돌아 보아야 할 것이다. 이번 씨름협회장 선거 연기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은 구미시체육회의 부실한 관리에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연맹 표준 선거관리 규약 등 규정 정비와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책임지는 자세가 요구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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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개장 및 무료 체험교실 운영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극복해왔고, 이후 시행된 생활 방역 체제로의 전환에 따라 생활체육 및 레저활동의 한 부분인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오는 19일(금)에 개장한다. ▶ 경제적 부담 해소를 통한 다양한 수상레포츠 체험 기회 확대. 수상레포츠체험센터 사용료 평균 약 80% 인하 및 감면률 조정 지난 4년간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운영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문제점 분석을 통해 관리적 측면 및 지리․구조적 문제점들을 찾아내고 수상 레저 분야 전문가들과의 자문과 논의 끝에 몇 가지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먼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없는 문제점 개선을 위해 수상체험 사용료를 기존 대비 평균 약 80%로 대폭 인하했다. 주 체험종목인 카누, 카약, 래프팅은 당초 10,000원에서 현행 2,000원(성인 기준/1시간, 이하 동일)으로 변경했으며, 윈드서핑 및 딩기요트는 당초 25,000원에서 현행 6,000원으로 변경했다. 또한, 안전한 수상레포츠 체험을 위해 교육료도 당초 30,000원에서 현행 6,000원으로 인하했다. 이와 더불어 사용료 감면 비율을 구미시에 주소를 둔 시민에게 당초 20%에서 50%로 추가 감면 조정했으며, 또한 국가․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가정(신설)에 대해서도 당초 50%에서 60%로 추가 감면 조정했다. 구미시는 금번 사용료 인하 및 추가 감면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온 가족이 다 함께 이용 가능한 가족체험형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 및 경제적 부담 해소를 통한 다양한 레포츠 체험 기회 제공으로 시민의 체력 향상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 6월 19일 - 7월 5일까지 15일간 무료 체험교실 운영. 카누, 카약,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4종목 무료 체험 기회 제공 2020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개장과 동시에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에 운영하던 카누, 카약, 패들보드 뿐만 아니라 엄마․아빠와 함께 쉽게 즐길 수 있는 수상자전거도 준비되어 있다. 금번 무료 체험교실은 6월 19일 - 7월 5일까지 15일간, 1일 6회(10:00, 11:00, 13:30, 14:30, 15:30, 16:30) 운영되며, 안전한 수상레포츠 체험을 위해 사전 온라인 예약(www.oleports.or.kr) 및 잔여분에 한해 현장 접수(☎054-457-2004)로 진행한다. 구미시는 금번 무료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의 선호도와 불편사항 등을 파악하여 향후 체험센터 활성화 방안으로 적극 반영할 것이며, 추후 자유학기제 및 학교 방학 등과 연계하여 추가적으로 무료 체험 교실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액티비티한 수상체험 기회 제공.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의 MOU 체결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구미시는 수상레포츠 체험활동(카누, 카약, 래프팅 보트 등) 및 해양 안전교육 3종목(수상안전교육, 생존 수영, 구명뗏목 체험)을 주 내용으로 하는 사업비 40백만원 규모의 2020년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다년간의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한국해양교육연구소 운영, 수탁시설 운영(송도해양레포츠센터, 상주시수상레저센터, 울주해양레포츠센터) 등 해양활동 장비의 보급 및 관리 등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강무현)과 구미시체육회와의 MOU 체결을 통해 연맹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 인력, 노하우를 지원받고 구미시체육회의 가용 인적 자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2020년도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운영하는데 전문성을 높이고 프로그램 개발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구미교육지원청 및 청소년수련관과도 협력하여 자유학기제 활동(진로탐색, 예술 ․ 체육 등) 및 가족 체험활동 시간에 수상레포츠 체험교실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학교에도 적극 홍보하여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가족단위 체험형 수상 레저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 전문성과 통합적 운영능력 갖춘 민간위탁기관 공개모집 선정으로 시설물의 효율적 운영 및 센터 활성화를 통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구미시는 지난 5. 27(수) 시 홈페이지, 게시판 공고 등을 통해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수탁운영자 모집 공고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수탁기관인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위탁기간(위․수탁체결일~20.12.31.까지) 동안 시설물 전반에 관한 운영 및 관리, 수상 레포츠에 대한 교육 및 체험활동, 안전 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사고 예방, 체험센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종목 대회 개최 등의 사업을 운영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활성화 시켜 나갈 것이며, 앞으로 본 센터가 구미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관광·맛집 투어로 이어지는 복합레저 관광 콘텐츠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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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체육회, 코로나19 극복 재원 마련을 위한 예산 절감에 동참!구미시체육회(회장 조병륜)에서는 각종 행사 취소 및 보조금 절감 등으로 코로나19 피해 지원 재원을 마련을 위한 구미시의 예산절감에 적극 동참하여 고통 분담에 앞장서기로 했다. 구미시체육회는 산하 50개 가맹단체들과 위기 극복의 뜻을 모아 올 한해 일회성 체육행사를 최소화하고 기타 보조사업 지출을 자발적으로 절감키로 했다. 제58회경북도민체육대회 참가 지원사업, 국제교류행사 지원사업, 시장기대회 개최 지원사업, 각종 생활체육 및 학교체육 대회참가 지원사업 등에서 총 879백만원을 절감해 시에 반납키로 했다. 구미시체육회 임직원들은 지난 3월 자발적 모금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1,245만원을 구미시에 기탁했고, 사회복지시설 코호트 격리를 위한 관리 전담반에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등 지역 위기 극복에 적극적인 참여로 힘을 보태고 있다. 조병륜 구미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예산절감과 성금모금에 자발적인 참여로 뜻을 함께 해준 구미시 체육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시민들이 평온한 일상생활과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체육회와 뜻을 함께한 구미시장애인체육회도 위기극복의 뜻을 모아 제22회경북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지원사업과 각종 개별종목 대회개최 지원사업 등에서 47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시에 반납키로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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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륜 신임 구미시체육회장 "전국체전 성공과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구미시체육회는 지난 12월 30일 민선 초대회장 선거로 당선된 조병륜 구미시체육회장이 1월 16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을 무기한 연기하고 체육회 산하 종목단체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구미체육발전의 운영 방향 구상과 함께 구미체육 백년대계의 토대가 될 2020년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경상북도체육회장 및 경북 시․군 체육회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을 당부했다. 신임 조병륜 회장은 "구미시체육회 최우선 과제로 선거로 인해 나눠진 체육인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구미체육인들의 단합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조회장은 "일부 시민들의 체육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민간체육회장에 대한 불신에 대해 매우 안타깝다"는 입장을 전하면서 "깊은 자성과 새로운 각오로 오직 구미체육발전만을 위해 헌신하겠다” 며 "진위 여부를 떠나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강조했다. 조병륜 회장은 "앞으로 문제가 있으면 개선하고, 논의가 필요하다면 공론의 장을 만들어 모두가 함께하는 체육회, 옳은 건 옳다고,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말 할 수 있는 체육회, 시민과 체육인들의 바램인 원칙을 저버리지 않는 체육회 구현에 더욱 매진해 신뢰로 거듭나는 체육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민선초대 체육회장 선거 후 체육회 사무국장 유임 문제로 인한 갈등은 전국체전 등을 앞두고 구미체육 발전을 위해 현 체재로 유지하기로 하고 마무리 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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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체육회 첫 민간회장에 조병윤 후보 당선구미시체육회장 선거가 지난 12월 30일(월) 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실시됐으며, 조병윤 후보(66세 전, 경상북도체육회 이사)가 당선됐다. 구미시체육회에 따르면 선거일 당일 후보자 3명의 소견발표 후 시작된 투표에서 선거인단 250명 중 239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조병윤 후보가 138표를 얻어 첫 민간 구미시체육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에 선출된 구미시체육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일 전날까지 3년간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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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북 독도수호 전국 마라톤대회 성료2019 경북 독도수호 전국 마라톤대회」가 지난 11. 3(일) 오전 10시에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회장 최경용)과 구미시육상연맹(회장 김철광)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구미시민들과 마라톤 엘리트 및 동호인이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프를 시작으로 선수들간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하프(엘리트, 일반 남․여), 10km(일반 남․여, 단체), 5km(일반, 학생) 3종목 11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 되었으며, 하프 엘리트 남자우승은 석종진 선수(1시간7분25초), 여자우승은 정순연 선수(1시간21분20초)가 차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