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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 '수공 강력 비판, 구미 하이테크밸리 분양가 대폭 인하' 촉구![구미인터넷뉴스]김영식 의원(구미을/국민의힘)은 구미 하이테크밸리(국가 제5산업단지) 분양가 인하는 문재인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공)의 짜고 치는 땅장사에 불과하다고 강력 비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40조)에 따라 수익용지가 총면적 10% 이상이 되면, 매각 수익 중 25% 이상을 분양가 인하 및 기반시설 재투자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음에도 수공은 최초 분양 시 수익용지 7%만을 분양하여 평당 864,827원이라는 높은 분양가를 책정, 이익을 극대화하는 꼼수를 부린 것이다. 그 결과, 구미의 산업용지가 필요했던 기업들은 떠날 수밖에 없었고, 지금까지 5공단 분양률이 30%에 불과하다. 애초에 수공이 최초 분양 시 수익용지를 지금처럼 13%로 늘려 분양하였다면 평당분양 가격을 60만원 대로 공급할 수 있는 상황이다고 분석했다. 김영식 의원은 5공단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구미갑 구자근 의원과 함께 노력해왔으며, 지난 3월 박재현 수자원 공사 사장을 면담하면서 용도변경으로 발생 되는 수익 부분이 분양가 인하로 이어져 60만원대로 조정할 수 있도록 강력 요구하였다. 한편, 김영식 의원에 의하면 "수익용지가 7%일때 매각 수익이 3,620억원이면 13%일때는 6,500억원 대 수익이 발생 되어야 하나, 수공은 총사업비에 자본비용(이자포함)을 높여 매각 수익을 4,855억원으로 낮추면서 재투자 비율도 최소 25%만 적용하여 재투자금액을 최소화 하였다"고 밝혔다. ▣토지이용계획 전후 매각수익 비교 구미 하이테크벨리 간접비 내역을 살펴보면 사업 기간이 연장되면서 자본(이자)비용이 2014년 386억원에서 2021년 2,132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는 애초에 수공이 초기 분양가를 너무 높게 책정해서 사업이 지연되었고 이자 비용 증가에 대한 귀책 사유가 수공에 있는 것이다. ▣구미 하이테크빌리 간접비 비중 결론적으로 수공은 수익은 지키면서, 이자 비용은 부풀리고, 재투자는 최소화하였음에도 산단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생색만 내고, 수공은 당초 86만원 수준이던 분양가가 조성 원가 상승으로 인해 90만원대까지 높여야 했으나 오히려 매각 이익 재투자로 인해 분양가를 74만원으로 낮출 수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김영식 의원은 수자원공사의 과실로 발생된 금융비용(이자) 증가분 1,746억원 만큼 수공의 매각 수익을 줄인다면 60만원대까지 분양가를 낮출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더구나 수공은 2022년 착공 예정인 2단계(557.9만㎡, 169만평)는 분양가를 90만원대로 책정할 예정이어서 다시 한번 높은 분양가로 미분양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김영식 의원은 "구미와 인접한 김천은 KTX, 고속도로, 철도 등 우수한 교통 접근성은 물론 기업과 업무협력이 가능한 혁신도시가 있고, 일반산단의 평균분양가도 40만원대로 하이테크벨리의 절반 수준이다. 구미는 국가산단 50년 경영 노하우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호재를 감안하더라도 분양가가 최소 60만원대는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공기업임에도 국민을 상대로 땅장사와 수익 올리기에 여념이 없다."고 비판하면서 "정부는 수자원공사의 땅장사 논란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후속 조치를 내놓아야 할 것이며, 구미의 사활이 걸린 하이테크밸리의 분양가 대폭 인하와 입주업종 완화 그리고 당초 건의안대로 임대전용단지 10만평 재검토 등 특단의 대책을 조속히 실행하라"고 촉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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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민주당 김준열 도의원 징계안 '공개 경고' 가결[구미인터넷뉴스]경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6일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요구한 더불어민주당 김준열 도의원(구미시 제5선거구)에 대한 징계 요구의 건을 상정해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공개 경고'로 가결했다. 이번 징계 요구의 건은 배진석 도의원이 "지난 3월 12일자 김 의원 본인의 SNS 게시물에 민주적인 정당정치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국민의 힘 의원들을 폄훼했다"는 이유로 김준열 도의원에 대해 징계요구가 있었다. 이에 김준열 도의원은 "3월12일자 본인의 SNS 게시물로 도의회와 의원님들께 무례와 심려를 끼치게 됐다"며 "신중치 못한 처신에 용서를 구하며 정중히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고개를 숙인 바 있다. 김준열 도의원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도의회에서 징계안이 가결되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원 일동은 "의회 민주주의 훼손 고우현 의장은 300만 도민앞에 사과하라"고 성명서를 냈다. 성명서에서 다수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의 횡포를 지적하면서 "고우현 의장은 경북도의회 김준열 의원 징계요구의 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영선 의원과 당사자인 김준열 의원이 의사진행, 신상발언을 신청했지만, 의장은 의원들의 수차례 발언신청을 묵살하고 즉시 비공개회의로 전환하며 표결을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대토론 기회조차 박탈한 의장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게시하는 SNS 글이 못마땅하다는 이유로 경북도의회 개원이후 1대부터 11대까지 단 한번도 열린 적이 없던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고 징계를 하면서 "지역행사에 자신의 참석여부를 묻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무원들에게 폭언을 했던 도의원, 판돈 500여만원을 걸고 주민 4명과 이른바 '훌라' 도박을 했던 도의원, 지난 총선당시 도의원 신분으로 주민들에게 향응을 제공했던 도의원, 대가야지구 도시개발사업 부동산 투기로 5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도의원, 코로나상황에도 불구하고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주민들과 도박을 하다 적발된 도의원, 지역주민을 폭행하고 어린이보호구역 펜스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낸 뒤 차를 놔두고 도주해 벌금 700만원을 받은바 있는 도의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예정지에 대규모 토지를 구입하여 내부정보를 이용한 투기의혹을 받고 있는 도의원, 지난달 22일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된 도의원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불법 일탈사례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이라는 이유로 한번도 윤리위에 회부되거나 징계가 내려진 적이 없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나아가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일동은 "의회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일방적으로 안건처리를 강행한 고우현 의장의 사과와 지금까지 물의를 일으킨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 모두 윤리위원에 회부할 것"을 촉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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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 중서부권 상생협력 하늘길 동맹협약 및 포럼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5일 경운대학교에서 인근 지자체(군위, 의성,칠곡)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하늘길 동맹 협약'을 체결하고 통합신공항 관련 포럼을 개최했다. 장세용 구미시장, 박성근 군위군수권한대행, 김주수 의성군수, 백선기 칠곡군수, 한성욱 경운대 총장, 박용훈 교통문화운동본부 대표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경북 중서부권 하늘길, 대한민국의 미래로 향하는 길'이라는 기치 아래 △통합신공항 관련 기조연설 △시군 단체장 협약식 △항공시설 시찰 △신공항 연계 발전방안 포럼 순으로 진행되었다. 4개 시군은 수도권 집중화 과밀화 속에 쇠퇴하는 지역경제의 어려움 극복과 지방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필요성을 인식하고, 인접 지자체간 행정구역을 넘어 지역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자리를 준비했다. 또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경제권이라는 공통 분모 아래 항공산업, 여객물류, 문화‧관광, 제조업 등이 선순환하는 공항 생태계를 구축으로 관련 산업을 선점하여 지역 신성장 거점화 추진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위해 ▲한국판 뉴딜, 통합신공항 등 정책방향에 대응한 광역경제벨트 구축 ▲지역발전 연계 사업선정 공동 노력 ▲대규모 SOC사업 공동 추진 ▲교육‧문화‧관광사업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박용남 인천국제공항공사 물류운영팀장의 '통합신공항을 통한 항공물류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제로 시작된 포럼에서는 ▲스마트캐빈산업 활성화 방안 ▲스마트물류 드론산업 활성화 방안 등 신공항 시대 지역 연계 발전 및 항공물류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구와 산업의 수도권 집중화로 지방에서도 변화와 발전을 위한 자생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인접 지자체간의 광역경제권을 향한 연대와 협력은 각 시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계 산업에 대한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협약이 공항경제벨트 조성의 기반이 되고, 광역 프로젝트를 통한 자원의 공동 이용 및 상호 보완적인 산업 육성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하늘길 동맹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앞으로 하늘길 동맹은 광역생활권 전략 수립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공항경제권 중심도시로 힘찬 도약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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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5일 코로나19로 경기 침체에 빠진 민생 안정을 위해 '구미형 경제정책'을 발표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해 구미시는 코로나19 여파가 민생과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며, 산업단지 근로자는 감소하고 고용률은 소폭 하락, 실업률은 소폭 *상승했다. *구미국가산단 근로자(83,775명 / ‘20.12월 기준) 고용률 59.1%(전년 대비 1.5%↓), 실업률 5.6%(전년 대비 0.2%↑) / ‘20.下기준 확진자 발생이 시작된 ‘20. 2월을 기점으로 소비 감소세가 두드러졌으며 특히,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는 지역경기를 더욱 위축시켰다. *구미지역 비씨카드 매출액 빅데이터를 이용한 48개 품목(출처:대구경북연구원) 그러나, 코로나 여파 속에서도 기업체 가동률은 전년 대비 0.44% 상승, 수출은 1.06% 상승한 247.2억불을 달성, 전국 5.2% 비중을 차지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수출액 2위를 기록하는 등 위기를 반등의 기회로 만들었다. 또한, 스마트산단 본격 추진, 상생형 구미일자리 착공,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한 기대는 경기회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구미시는 분야별 안정화 대책을 마련하고, 67개 사업에 5,085억원을 투입하여 민생안정에 모든 역량을 결집, 2021년 경제 재도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탄탄한 방역 아래 확실한 지역활력 회복을 목표로 집단면역(Vaccine), 경제반등(V sharp rally), 활력회복(Vitality)의 3대 전략, 10대 과제를 역점 추진하여 민생경제 부활에 사활을 건다. ■Vaccine 집단면역 체계 구축으로 방역 안전망 형성 우선, 방역과 집단면역 체계를 구축하여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방역소독 장비 무료대여 서비스와 사계절 방역시스템을 구축하여 방역조치에 총력 대응한다. 또한, 백신 예방접종추진단을 편성하고 예방접종센터를 신속하게 구축하여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감염병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심리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독거어르신 밑반찬 배달 서비스(401명)를 시행하며 위기가구 복지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행복주택 건립을 추진하는 등 사회초년생 보금자리 지원을 강화한다. * 위기가구 선정 기준 완화, 차상위 계층 한시생활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등 공직자 또한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범시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 전개 및 자율 기부에 동참, 지역사회 전반으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솔선하고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 V sharp rally V자 경제 반등으로 지역성장 견인 다음으로, 지역경제의 V자 반등을 위해 앞장선다. 우선, 매출 감소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카드수수료 지원(31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10억원)으로 서민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더불어, 운수업 종사자에 대한 경영 지원책*을 마련하고 고용 안정을 유도하여 운수업 氣살리기에도 힘쓴다. *시내버스 업체 경영애로 해소(43억원), 일반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금 旣지원(1.8억원), 전세버스 업체 및 운전기사 긴급생활안정지원(5.8억원) 카드형 상품권 도입과 함께 구미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여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역량강화 및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뒷받침한다. *구미사랑상품권 300억원(지류형 200, 카드형 100) 발행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 강화로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운전.시설자금 융자지원을 확대 편성*하고 국내외 제품 인증, 특허출원 지원 등 토탈솔루션을 제공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운전(700억원, 1년간 2.5% 이자 지원), 시설(300억원, 3년간 2.5% 이자 지원) 더불어, 중국통상협력사무소 개소와 수출보험료 지원으로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든든한 교두보를 확보한다. *중국통상협력사무소 개소(‘20.12월) / 수출보험료 지원(15백만원) 사회적경제기업 모델을 육성.발굴하여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를 구축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건립(2021.9월)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선순환체계를 구축한다. 스마트산단사업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6,900여 대규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부족한 지역 일자리를 보완한다. *127개 직접 일자리사업(1,394명) 1분기 내 조기 채용, 1단계 공공근로사업(100명) 특히, 근로자권리보호 및 복지증진 조례를 본격 시행하고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탄탄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근로자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에 힘을 쏟는다. 아울러, 지방재정의 상반기 집행 목표율을 상향 조정(62%, 4263억원)하고, 대규모 시설 사업과 일자리사업을 집중 관리하여 지역 자금순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 Vitality 지역활력 회복을 위한 대규모 사업 성공 추진 마지막으로, 지역 활력회복을 위해 대규모 스포츠축제와 국책사업의 성공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제102회 전국체전에 자발적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문화행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문화 대축제로 준비하여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비대면 시대를 맞이하여 360도 VR영상 활용 및 랜선버스킹 등 신개념 관광.문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스마트박물관 및 비산나룻길 조성 등으로 지역관광 산업을 회복해 나간다.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5G 시험망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등 융합형 신산업 기반을 육성하고, 상생형 구미일자리의 연내 착공을 위해 실무협의를 착실히 진행한다.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며 스마트그린산단 조성과 산단대개조사업을 통해 구미공단을 혁신하여 스마트 산업단지로의 재도약을 이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산업단지 연계전략을 충실히 수립하여 'G-항공스마트밸리' 인프라 구축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국가5산업단지는 임대전용산단 지정(10만평), 분양가 인하, 입주업종 확대 등을 통해 분양률 제고에 주력하여 지역경제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경각에 달려있는 상황에서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여 총력 대응해야 한다. 지역민생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과 함께 미래 성장 산업을 발굴해 위기를 적극 헤쳐 나가겠다"면서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없도록 한번 더 살펴보고 민관이 합심, 위기 속 변화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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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공항전략추진단 정책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신공항전략추진단 정책회의를 개최하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발전전략 및 분야별 핵심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 신공항 전략추진단(2020. 11월 구성) : 4개팀, 1자문 위원단(25명/행정 16, 자문 9) 이번 정책회의는 신공항 추진현황, 신공항 연계 발전 목표 및 전략, 각 부서의 주요추진사업 설명에 이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 되었다. 구미시는 신공항과 연계하여 ▲미래 항공산업 성장을 선도하는 첨단산업도시 구현 ▲글로벌 비즈니스와 문화·관광 중심의 스마트 도시 실현을 구미의 발전방향으로 한 대구경북 공항경제권 중심도시 (G-항공스마트밸리) 구축을 목표로 광역교통망 구축, 항공산업육성, 도시기능개선을 추진전략으로 수립하고 총 27개의 사업을 발굴하였다.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광역교통망을 구축하여 구미국가산업단지와 남부권 항공물류 수송 경쟁력 강화 및 공항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연계 도로는 건설 중인 북구미IC에서 군위JC간 고속도로 신설과 도개면, 해평면에서 각각 연결되는 국지도 68호선, 지방도 927호선이 현행 2차로에서 4차로 확장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등 관계기관에 건의 계획 중이며, 현재 시공 중인 장천면에서 군위IC까지의 국도67호선 선형개량 공사 역시 조기 완료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신공항연계 동서횡단철도(전주-김천-구미-구미산단-신공항-영덕)와 공항철도(서대구-신공항-의성)두 노선을 관련 부처에 건의한 상태이다. 항공산업육성은 기존의 전자제품, 군수부품, 신소재 기업을 바탕으로 항공제조 분야를 육성하고 항공부품특화단지를 조성하여 구미시를 항공산업 메카로 비상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그리고 지역 내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해 항공분야 연계 교육을 통해 항공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도시기능개선은 G-항공스마트벨리 구축과 첨단 스마트 도시에 걸맞는 미래 지향적이며 지속 가능한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최고의 공항배후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 신규주택 수요 증가 및 각종 주거 여건 변화를 고려한 탄력적 공동주택 보급, 외국인(국제)학교 설립유치, 낙동강 및 금오산 중심 관광지 개발, 자유무역지역 지정 건의 등 공항 경제권 100만 인구가 만족할 수 있는 공항배후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번 정책회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구미국가산단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산업도시로서,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도시 공간 구조 개선 및 산업 인프라를 재구축할 필요가 있으며, 공항과 연계한 기능과 시설 도입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해야 하는 것에 대한 공통 의견을 모았다. 배용수 구미부시장은 "코로나19로 정치·경제·사회 모든 분야가 어려운 시기에 통합신공항 건설은 구미국가산업단지는 물론 구미시가 통합신공항의 배후도시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라며 "신공항 이전 주체인 국토부, 대구시, 경북도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공조 체제를 마련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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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이 선정한 2020 구미시 10대 뉴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월 6일 코로나19로 다사다난했던 경자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민, 공무원 등 1,700여명이 직접 선정한 2020 구미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뉴스 선정은 2020년 한 해 동안 보도된 구미시 주요 뉴스를 대상으로 1인당 10개까지 다중 선택 가능한 방식으로 지난 달 11일부터 2주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3,306표가 집계됐다. 시민이 선정한 1위는 1,055표로 구미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이 차지했으며, 2위에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확정, 3위에는 구미시립양포도서관 개관이 선정됐다. 1위에 선정된 '구미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은 2019년에 이어 연속으로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2019년 100억원 규모로 시작하여 지난해는 490억원으로 확대 발행했다. 상품권이 전량 소진되고 가맹점 1만호를 돌파하는 등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 밖에도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산동면, 읍 승격 승인 ▲시내버스 무료공공와이파이 구축 ▲행정구역 개편 ▲구미국가5산단 에너지센터 투자협약 체결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지정 ▲다시 시작! 파이팅 구미 착한소비운동 순으로 선정되었다. 설문조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에 밀접한 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알 수 있었고,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경제성장, 행정구역의 변경ㆍ통합으로 새롭게 달라지는 구미시에 대한 기대감도 엿볼 수 있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2020년 한 해 열심히 달려온 구미시의 발자취를 시민들과 함께 되돌아보고, 시정에 대한 시민의 생각과 주요 관심 분야를 파악하고자 마련했다."며 "설문결과를 토대로 올 한 해도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삶에 힘이 되어 줄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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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조정문 회장 신년사■[신년사]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조정문 입니다. 희망찬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올해로 저희 구미상공회의소는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긴 세월 동안 거의 매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여 상공인의 화합과 결의를 다졌지만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는 우리 일상을 너무나도 많이 바꿔놓은 것 같습니다. 구미 3천여개 기업체 대표님과 10만 근로자 여러분! 어려운 가운데에도 작년 한해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켜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한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눈 깜짝할 사이에 해가 바뀐 것 같습니다. 산업현장의 체감경기는 어두운 터널 속을 나오지 못했으며, 코로나 사태로 기업가동률은 급격히 하락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구미공단의 저력은 쉽게 꺾이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수출은 팬데믹 속에서 4월 5월 급격히 감소하였지만 6월부터 차츰 회복세를 보여 재작년보다도 오히려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뿐만아니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의 호재에 힘입어 올해는 구미5단지 분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엘지화학 착공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좀 더 구미경제가 역동적으로 흘러갈 것입니다. 여기에 구미스마트산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등 굵직한 현안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크고 작은 기업투자도 이루어지고 있어 올해 구미경제는 안개 속에서 희망의 빛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모쪼록 2021년 올 한해도 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뜻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1. 1. 1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조 정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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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비대면으로 전환[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구미상의와 구미시 등 여러 기관의 신년 희망 메시지 전달을 위하여 2021년 구미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방송제목: 희망 2021, 비상(飛上) 구미경제)를 제작ㆍ방송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오는 2021년 1월 1(금) 12:20 현대HCN새로넷방송(채널1번)과 유튜브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의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구미상공대상 시상식, 조정문 회장의 인사 순으로 진행된다. 조정문 회장은 신년 인사를 시작하며 올해 구미공단은 코로나19 사태로 기업 가동률이 급감하였으나 오랜 저력은 쉽게 꺾이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지난해 수출은 팬데믹 속에서 4월 5월 급격히 감소하였지만 6월부터 차츰 회복세를 보여 재작년보다도 오히려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의 호재에 힘입어 올해는 구미5단지 분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엘지화학 착공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좀 더 구미경제가 역동적으로 흘러갈 것이라며, 올해 구미경제는 '안개 속에서 희망의 빛이 보이는 것' 같다고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희망 2021, 비상(飛上) 구미경제 △방송채널: 현대HCN새로넷방송 채널1번, 10회 방송 △방송일: 1월 1일(금) 12:20, 19:30, 1월 2일(토) 7:40, 16:00, 1월 3일(일) 8:30, 18:00 1월 4일(월) 18:00, 1월 5일(화) 21:00, 1월 6일(수) 16:00, 1월 7일(목) 20:00 △기 타: 유튜브 채널 ‘HCN지역방송’ 1. 1(금) 12:20 업로드 예정 △구미상의 홈페이지 게시 김종성 기자 gumiin@h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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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3+1 구미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 뉴딜 선도도시’라는 비전 아래 정부에서 발표한 ①디지털뉴딜, ②그린뉴딜, ③안전망 강화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확정에 따른 ④공항 뉴딜로 4대분야 중심 구미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지역 특화형 중장기적 전략 수립 구미형 뉴딜은 지역의 현실 여건을 분석하여 구미산업 현황과 도시 여건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중심으로 전문가와 협업하여 전략을 수립하고, 기존사업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담았다. 우선 디지털 뉴딜은 디지털 기반 신산업도시 조성을 위해 5G, AI 등 신기술 접목으로 구미 산업단지를 디지털 혁신 지원을 하며, 비대면 솔루션을 제공하여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육성하고 도시 인프라의 첨단화를 통해 신도시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그린 뉴딜은 지속가능한 그린도시를 만들기 위해 그린 모빌리티를 보급 확대하고 도심의 녹색화,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확산기반 구축, 녹색산업을 육성하며, 안전망 강화는 시민의 삶이 행복한 안전도시 건설을 위한 인재양성, 교육혁신, 사회 안전망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공항뉴딜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확정에 따라 제조업 중심인 지역 특색에 맞게 항공산업을 육성하고 물류, 관광 등 공항의 연관산업도 동반하여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2030년까지 총 4.7조원 투자로 4.2만개 일자리 창출 목표 구미형 뉴딜은 지난 한국판 뉴딜 계획이 발표된 직후 선제적으로 2차례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발굴사업과 현재 진행되는 주요 핵심사업, 전문가 제안을 담아 최종적으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구미형 뉴딜 세부내용 펴보면 ▴디지털뉴딜(38개사업, 2.4조원 투자, 2만4천개 일자리)▴그린뉴딜(33개사업, 9천억원 투자, 1만개 일자리) ▴안전망강화(16개사업, 7천5백억원 투자, 5천개 일자리), ▴공항뉴딜(11개사업, 6천억원 투자, 3천개 일자리)로 2030년까지 총 98개 세부사업, 4.7조원 규모, 4.2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한다. 구미형 뉴딜을 이끌 10대 주요사업은 디지털 뉴딜의 ①구미스마트그린산단 조성, ②구미산업단지 대개조, ③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지원, ④AI기반 능동형 스마트 리빙케어 산업육성, 그린 뉴딜의 ①구미 친환경숲 조성, ②RE100 대응 에너지산업 비즈니스모델 실증, ③전기차·수소차 등 그린모빌리티 보급확대, 안전망 강화의 ①구미형 일자리 ②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항공뉴딜의 ①G-항공 스마트밸리 프로젝트로 역점 추진된다. ◈한국판 뉴딜의 대표 선도도시로 발돋움 구미시는 2021년부터는 한국판 뉴딜의 다양한 국비선점을 통하여 구미형 뉴딜에 중점을 두고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우선 성공적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구미형 뉴딜 추진단을 구성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내년도 중앙부처 업무계획이 발표되면 뉴딜사업과 접목 하여 국책사업 발굴뿐만 아니라 각종 공모사업에 대응하여 구미형 뉴딜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형 뉴딜 종합계획은 중장기적으로 도시전반에 대해 다양한 뉴딜 예산 투입으로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한국판 뉴딜 대표 선도 도시로서 발돋움 해나갈 것이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뉴딜사업을 발굴하여 도시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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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환 도의원, 경북형 뉴딜 사업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추진, 코로나19 학업 결손 대응책 마련 촉구[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의회 김득환 의원(구미)은 12월 1일 제32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해, 도지사를 대상으로 경북형 뉴딜 사업 추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추진과 교육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학력 격차와 관련해 도정질문 했다. 이철우 도지사를 대상으로 먼저 경북형 뉴딜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경북형 뉴딜 사업은 지역과 사업비를 분산해 이곳저곳에 흩어놓아서는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으로 사업을 효율성 있게 이끌 수 없고,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에 편승해 경기 부양을 위한 돈퍼주기 사업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더 많은 국비 확보를 통해 경북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전개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역 산업에 대한 명확하고 실질적인 분석 데이터를 가지고, 기존 각 지역의 산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경북형 뉴딜 사업을 권역화‧벨트화해서 산업 분야별로 지역에 분배해야 한다고 밝히고, 한국판 뉴딜을 통한 정부의 재정확대를 경북의 산업구조 재편,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경북형 뉴딜의 세부과제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마련하여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추진과 관련해서는 신공항 이전지 외 다른 시군의 상대적인 박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도내 균형 개발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또 첨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밀집한 구미 산단의 경우, 통합신공항 이전을 통해 항공물류 수송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신규 투자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이지고 있다며, 항공물류 확대에 대응한 기업유치‧지원정책 등 경북의 특성을 활용하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만의 강점을 개발하여 타공항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경북만의 종합적인 계획 마련을 당부했다. 나아가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 힘들게 얻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가덕도신공항으로 인한 정치적 논란에 휩쓸리지 않고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향후 통합신공항 이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여야 구분 없는 지역 정치권의 협력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임종식 교육감을 대상으로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한 학력 격차와 관련하여,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이 병행 되면서, 중위권 그리고 저소득층 학생들이 학업 결손을 경험하고 이로 인해 학력 격차가 발생하고,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언제 종식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올해 누적된 학업 결손이 향후의 학습과정에도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따라 공교육의 영향이 중요한 중위권 그리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 결손에 대응하는 교육청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학원, 교습소들이 불법 개인과외 확산으로 더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현실적으로 학원과 달리 교육청 단속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으며 방역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불법 개인과외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파악과 단속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불법 개인과외 근절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