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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리 e편한세상, 토지대금 납부!구미시는 지난 4일 토지매매계약 체결을 했던, 구미 교리2지구 공동 주택용지 1블록 1로트(면적 45,147㎡)에 대한 토지대금 약189억원이 JKC부동산개발유한회사(대표 여경수, 토지매수인)로부터 11일에 납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구미시 도시과(과장 박희철)에 따르면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사업비 확보를 위한 체비지 매각 시 매매계약에 따른 토지대금 납부는 통상 계약 체결 시, 토지대금의 10%이상을 계약금으로 납부하고, 2개월 이내에 중도금 50%, 잔여금은 6개월 이내에 납부하면 되지만, JKC 부동산개발유한회사는 계약체결 후, 7일만에 토지대금 189억원을 전액 완납하여, 도시개발사업(363,493㎡)의 기반시설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공사인 대림산업(주) 관계자에 따르면 연면적 99,932㎡, 지하 1층~ 지상 18층, 12개동 총 803세대 전용면적 59㎡(24py) 327세대, 84㎡ (33py) 476세대의 중소형 규모의 공동주택건립을 위한 “건축위원회 및 경관위원회” 심의를 득하기 위해 관련도서를 11일에 구미시에 제출 완료하였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행정절차를 이행 완료하여, 순조롭게 진행되면 3.3㎡당 560~57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7월 경에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산읍에 거주하는 주민은 지난 1월 27일 협약식 체결 후 가시 적인 성과가 없어 대림산업이 선산에 아파트를 혹 짓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 했었는데, 토지대금 완납으로 전국 읍면지역 최초로 선산읍에 e편한세상 브랜드로 아파트를 짓게 되어, 선산인구 2만명 회복은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선산 부흥의 교두보 확보로 도시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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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관계자 등 남유진 선거사무소 방문구미시 선산 교리2지구의 공동주택용지 토지 매매 체결식을 마친 관계자들이 4일 오후 남유진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았다. 4일 오후 1시30분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대림산업 등 3개사 관계자와 부시장,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1블록 1로트에 대한 토지매매 체결식이 열렸다. 체결식을 마친 후, 관계자들은 남유진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지난 1월부터 적극적으로 이를 유치하고 추진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나눴다. 남유진 예비후보는 관계자들에게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해 지역발전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선산주민들의 기대에 부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토지매매가 체결됨에 따라 오는 6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연면적 99,932㎡, 지하1층, 지상18층 규모로 803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선산주민들은 ㈜대림산업 e편한세상의 건설로 지역발전은 물론 선산지역 경기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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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리2지구 e편한세상 유치협약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월 27일 선산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주식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 대림산업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윤), 주식회사 생보부동산신탁(대표이사 조문성)과 구미 교리2지구 공동주택용지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시에 따르면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시군 통합 후 날로 쇠퇴해지는 낙후된 선산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구미시 선산읍 교리, 동부리, 화조리 일원에 363천㎡(약 11만평)의 면적에 총사업비 385억원을 투입하여 3,000여세 대, 8,0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으로 2008년 12월 30일에 착공하여 진도 93%로 금년 내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대림산업 주식회사 등 3개사는 구미 교리2지구 내 1블록 1롯트 45,147㎡(약 13,600평)을 매입하여 2016년까지 800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건설하고 구미시는 법정청약기간 종료 후 분양계약율(분양금액 기준)이 70%에 미달할 경우 공무원아파트 용도로 100세대 매입 및 유관기관, 기업체, 일반분양자에게 매입을 주선한다는 조건이다.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근로자수와 꾸준한 인구증가세로 지난해 구미지역은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뜨거운 분양열기로 7개단지에 5,900여세대의 신규아파트 분양을 높은 경쟁률로 계약 완료하였으며, KB부동산 알리지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8월 기준 구미가 10.08% 올라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구미의 분양 열기는 시내에서는 더 이상 아파트를 건설할 부지가 없어 2008년부터 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착공하여 현재 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있는 “선산 교리2지구”로 이어질 전망이다. 선산권내 2,600여 세대 아파트 준공 후, 20년 경과 20평형대 소형아파트 대부분 이사 갈 집이 없어 30평형대 신규아파트 공급 필요, 도시가스 공급지역 선산읍과 고아북부권 등 선산권에는 11개단지 2,600여세대의 공동주택이 있으나, 한효, 럭키, 동우, 우공 등 대부분의 아파트는 준공한지 20년 정도 경과되어 노후화로 인한 새로운 대체 주거지 확보가 절실하며, 고아 에덴, 선산 주공은 20평형대의 중소형 평형이 주로 구성되어 30평형대에 대한 공급량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이사철 내부 이동 및 자녀 결혼에 따른 분가 시 주택난이 심각하여 신규아파트 공급이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이다. 또한 교리2지구는 도시기반시설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고, 금년 1월부터 선산읍내에 도시가스가 공급되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적기 때문에 자녀 교육을 위해 구미로 떠났던 4~50대 출향자들이 자녀 교육이 끝난 시점에서 귀향을 위해 집을 구하려는 문의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 개통시 시내생활권(시내 10분대) 5공단진입도로 완료 시 5공단 10분대, 4공단 15분대,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 수도․동해권 접근 용이 선산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 건설공사는 구포동에서 선산읍 이문네거리까지 총연장 21.6킬로미터, 폭20미터, 총사업비 4,111억원을 투자, 2012년 12월에 착공하여 2018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도로개설이 완료될 경우 입체교차에 따른 원평동 터미널네거리에서 선산 1호 광장까지 신호 없이 갈 수 있어 도심권까지 15분 안에 진입이 가능하며, 교리2지구는 시내와 같은 생활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7년 완공예정인 고아읍 송림리에서 해평면 문량리까지 연장 4.6킬로미터, 폭38미터의 5공단 진입도로가 개설 완료되면 5공단까지 10분, 4공단까지 1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여 공단배후 주거지역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주변 고속도로와 상호 연계하여 국가기간 교통망 확충과 운행거리 단축으로 국가 물류비용 절감이 예상되는 상주 ~ 영천간 고속도로가 2017년 완공되면 수도권, 동해권, 부산권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비봉산, 선산도서관, 구미청소년수련관, 선산체육관, 선산체육공원, 옥성자연휴양림, 구미시 승마장 등 충분한 여가․문화시설 완비 풍수 지리적으로 봉황이 두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로 날려는 형국인 비봉산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등산을 할 수 있으며,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은 선산읍민들에게 외국어강좌, 노래교실, 악기연주교실(드럼․통기타․바이올린․색소폰 등), 체육활동(요가․배드민턴․탁구․실내골프연습 등)으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에 수영장(5레인)을 개장하면 구미 시내와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는 양호한 문화․체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선산도서관, 선산체육관, 체육공원, 구미보, 옥성자연휴양림, 구미시 승마장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들과 함게 여가 및 문화생활 이용 욕구를 충분히 채워줄 수 있는 여건을 구비하고 있다. 농어촌특별전형 중․고 6년 과정 적용(2016학년도 부터) 대학입시 최대 수혜지역, 양호한 교육환경 제공 통합 선산중, 선산고 인센티브 발전기금 각 100억 확보 교리2지구는 취학영향권 내에 초중고가 위치하고 있어 고아 원호․문성지구 및 옥계지구와 차별화되는 교육여건이 장점이다. 특히 2016학년도부터 전국 4년제 대학 공통적으로 중․고 6년 과정(중 1학년 ~ 고교 입학에서 졸업까지, 부모거주)에 적용되는 농어촌특별전형은 장래에 좋은 대학을 보내기 위해서 교육열이 높은 현재 초등학교 저학년 및 취학 전 아동을 둔 학부모들이 주거지 선정 시 선택항목 중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서 교리2지구에 건설되는 아파트에 입주하면 자녀들을 명문대학에 진학시킬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아파트분양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선산초등학교는 개교한지 10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학교로서 학부모 및 학생들의 자긍심 및 애교심이 상당하나 교사동이 낡고 학생안전에 위험성이 있어,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30억원을 투자 금년 5월 준공목표로 초현대식으로 교사동을 개축하고 있다. 또한 2014학년도부터는 선산 중․여중이 선산중으로 통폐합되고, 선산고․여고가 선산고로 통폐합되며, 통폐합에 따른 인센티브 기금을 중․고 각100억원을 지원받아 최적의 교육환경 및 시설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되며, 기금확보에 따라 통합 선산중은 2학년 전교생 전원 해외체험 여행경비를 기금운용경비로 부담하고, 수도권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학생들의 외국어능력 향상 및 농촌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합 선산고는 1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식 첨단 시설의 호텔형 남기숙사,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여학생 기숙사를 완공하여 기숙사비 10만원(저소득층 15만원) 지원 등 최고․최적의 수준 높은 교육을 선도하는 기숙형 공립고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으며, 충분한 교사 정원확보, 전교생 인터넷 강의 수강료 월 5만원 지원, 총7억5천만원을 투자 선진형 교과교실제 구축 및 운영, 영어교육모델 창의경영학교 운영 등으로 지역 우수인재의 도시 유출 방지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 특별전형 및 지역균형선발 전형 등에 유리한 조건과 대학 진학에 유리한 내신 성적으로 비교적 명문대 진학 기회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아 제2농공단지 확장,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등 일자리 창출 및 인구유입 여건 조성 기존 고아 농공단지 입주 기업체들의 확장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17년 완공목표로 추진 중인 269천㎡(82천평)의 고아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은 2,000여명의 근로자 수 증가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주택공급 요인이 있어 선산권 발전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지며,동해권(경남․북, 강원, 대구․부산․울산)을 관할하는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교리2지구 28블록) 설립은 150여명의 직원 상주로 협력연구기관 유치 및 인구유입 요인이 다분하여 선산지역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편한세상(대림산업) 유치로 선산읍 인구 2만2천명 회복 전망 지역발전의 교두보 확보, 선산 부흥의 신호탄 기대 선산읍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주민은 교리2지구에 국내5대 브랜드 안에 드는 e편한세상(대림산업) 유치로 지역발전 및 선산지역 경기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면서 도시개발 및 아파트건설 효과로 20년 전 2만2천명이었던 선산읍 인구 회복은 시간문제라면서 선산 부흥의 신호탄 및 도시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유치를 환영했다. 한편 대림산업 관계자는 4월에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득하고 5월에 분양을 할 계획이며, 500만원 중반대의 파격적인 분양가의 아파트를 공급하여 선산읍민 및 구미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공단동에서 아파트 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 관계자는 타 지역과 비교하여 기반시설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고, 농어촌특별전형 혜택, 분양가에 대한 가격경쟁력 등이 있기 때문에 젊은층들의 분양신청이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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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남유진 구미시장 신년사구미시장 남유진 존경하고 사랑하는 42만 구미시민 여러분! 새로운 기대와 희망의 “청말띠 해”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말의 기상처럼 ‘상승과 도약’의 새 기운으로 시민 모두가 한층 더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구미시는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러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글로벌 경제위기와 국내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수출 목표 360억불을 거뜬히 달성하며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한해 1조원 규모의 투자유치로 7년간 국내외 기업들의 11조원대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고, 전국 각지에서 구미로 일자리와 희망을 찾아 모여들면서 공단 조성 이래 최초로 근로자 11만명 시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 동안 내륙 최대의 산업단지 바탕 위에 교육․환경․문화․복지가 어우러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도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이 늘어나면서 곧 인구 42만 돌파를 앞두고「50만 구미시대」의 큰 틀을 앞서 마련해 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시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격려와 고언을 해주신 바로 시민 여러분, 그리고 기업인, 근로자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민선 5기를 시작하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강한 경제 더 큰 구미」를 향한 희망의 그림을 그리던 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이제 그 대장정의 마지막 반년을 남기고 또 다시 더 큰 희망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 하는 중요한 시점에 와있습니다. 올해는 민선 5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해이자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민선 6기에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책의 연속성을 잘 살려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시정을 믿고 구미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창조경제를 선도하겠습니다. 5공단, 확장단지 조성 본격화에 따라 미국, 유럽 등 핵심투자국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ICT융합산업 중심의 한국형 실리콘밸리인「K-스마트밸리」조성사업을 박근혜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구)금오공대「금오테크노밸리」를 전자의료기기, 3D, 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 등 미래 먹거리산업의 글로벌 경쟁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고,「국방벤처센터」설립, 산학 협력사업 등을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기업지원체계 구축에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시민 중심의 안전도시․환경도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행정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모두의 안전입니다. 시민들이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심 전역에「방범용 CCTV」를 획기적으로 확충하고,「통합관제센터」와 시청내「재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시민 안전망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수립한「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는「수상레포츠 체험센터」,「오토캠핑장」을 시작으로 하나씩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대구경북권 유일의「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을 개관하여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조성하고,「무선충전 전기버스」도입 확대,「공단 순환버스」운영 등을 통해 시민 중심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심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지역의 정체성을 되살리며 자긍심 높은 문화체육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역사문화디지털센터」,「신라불교문화초전지」,「낙동강 신나루 문화벨트」조성 등을 통해 지역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계승해 나가고,「추모관」을 시작으로 한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 공원화 사업과「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을 구미만의 특색있는 대표 문화관광 아이콘으로 승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또한, 구미 국제음악제, 아시아연극제, 독립영화제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생활문화를 확산해 나가고,「수상스포츠 체험교실」운영,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입니다. 넷째,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도시 경쟁력의 바탕은 교육 경쟁력입니다. 서울「구미학숙」을 개관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지역대학교「향토생활관」지원을 확대하여 학부모와 우수인재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도록 하겠습니다. 첨단 IT도시에 걸맞게「스마트교육 시범학교」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100세 시대에 대비한 평생교육과정 내실 추진과 도서관 확충,「한책 하나구미 운동」확대 등을 통해 인문학 도시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시민 모두와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오아시스 하우스 사업」과「권역별 이동 희망복지지원단」운영 등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여성 친화도시」에 걸맞게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시립화장장」조기 완공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수요에 부합해 나가겠습니다. 올해에도 일자리 2만개를 목표로 청년, 기혼여성, 저소득 계층의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과「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확대 등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여섯째, 경쟁력 있는 농업, 살고 싶은 농촌으로 새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가속화되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FTA에 대응하기 위해 정예 농업인 육성과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해 농․축․수산업 생산기반을 확충하고,「선산읍․고아읍 소재지 정비」,「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등을 통해 농촌 정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교리2지구」도시개발사업과「고아 제2 농공단지」조성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산동참생태숲, 산림복합체험단지, 자생식물단지 등과 연계한「산림에코센터」조성으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산림 생태체험공간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부3.0 중심으로 소통과 협력의 선진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시민들과의 접점에서는「퇴근길 대화」,「민생현장 투어」등을 통해 소통행정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정부3.0」체감과제 발굴,「주민참여예산제」운영 등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참여와 소통의 열린 시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특히, 올해는「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회의」,「2014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등 대규모 국제․전국 단위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글로벌 도시 구미의 위상과 품격을 드높여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오늘 우리는 구미의 새로운 희망과 더 큰 도약을 위한 갑오년(甲午年) 새해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준비하지 않는 자에게는 절대로 기회가 오지 않습니다. 그 동안 구미는 하나 된 마음으로 위기를 기회로 슬기롭게 극복해 왔으며, 우리가 힘과 지혜를 모으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이렇게 다져온 기반위에 희망과 열정을 보태서 2014년 ‘구미공단 제2 도약과 구미 르네상스’를 다함께 힘차게 열어갑시다! 조동화 시인은 ‘나 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 피고 나도 꽃 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고 하였습니다. 시민 한 사람의 힘은 작지만 42만 시민이 결집하면 위대한 힘을 발휘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오랜 믿음과 협조가 모아질 때 우리는 분명 위대한 구미의 새 역사를 활짝 꽃피워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집사광익(集思廣益)의 마음가짐으로 42만 시민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 중단없는 더 큰 구미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시정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갑오년 새해 42만 구미시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4. 1. 1. 구미시장 남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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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새해시정, 집사광익(集思廣益)구미시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국내 경기침체 속에서도 미래 먹거리 기반을 차근히 마련하고, 시민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하며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어 왔다. 2014년 새해에는 민선5기 동안 시민과 함께 이루어온 많은 결실들을 자양분으로 삼아 민선6기 출범에 따른 미래 구미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 내년에는 가속화되는 인구 증가추세에 대비하여 인구 50만 시대의 큰 밑그림을 그려나가고, 세계경제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성장세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도 시정추진방향은「구미공단 제2 도약과 구미 르네상스 원년」으로 정하고, △미래 성장기반 확충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내년도 분야별 주요 역점시책 ▶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창조경제 선도 5공단, 확장단지 조성 본격화에 따라 미국, 유럽 등 핵심 투자국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 투자유치 설명회, 해외 투자유치단 파견 등을 통해 많은 국내외 기업들을 한발 앞서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구축과 창조 ICT융합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형 실리콘밸리인「K-스마트밸리」조성사업을 박근혜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창조경제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구)금오공대「금오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대형 국책사업 추진과 기업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경쟁거점으로 육성하고, IT, 디스플레이 중심에서 전자의료기기, 3D, 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 등으로 산업 다각화를 모색하며 이에 수반되는 R&D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국방벤처센터」운영, 산학 협력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산업과 연계한 기술 기반을 고도화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현장 맞춤형 중소벤처기업 육성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해 나간다. ▶ 시민 중심의 안전도시․환경도시 기반 구축 구미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전도시 인프라를 개선해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각종 범죄 및 교통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심 전역에「방범용 CCTV」를 획기적으로 확충하고,「통합관제센터」와 시청내「재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시민 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 또한, 도시 전체를 대상으로「안전도시 만들기 기본조사 용역」을 실시하여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기반을 마련하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범죄예방 디자인 조성사업」과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을 이용한「택시 안심귀가 서비스」제공으로 여성,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도심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안전문화운동 구미시협의회」출범을 계기로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해 나가고,「환경오염사고 민관 합동방제단」운영을 통해 대형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 방지에 노력해 나간다. 대규모의 낙동강 둔치를 활용한「수상레포츠 체험센터」,「오토캠핑장」등의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마련한「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나씩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천과 금오천을 물 순환형 하천으로 복원하고,「낙동강 승마길」,「지산샛강 생태습지」,「하천생태 관광탐방로」를 조성하여 낙동강변과 연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문화로 디자인거리」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낙동강변로 및 구미대교 일원에「물과 빛이 흐르는 강변거리 경관 조성」으로 아름답고 특색 있는 도시 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민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금오산 정상」은 주변의 자연환경을 복원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이와 함께 내년초 대구경북권 유일의「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을 개관하여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조성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도입하여 올해 시범 운행한「무선충전 전기버스」는 추가 도입하여 상용화에 노력하고,「구미권 시내버스 광역환승제」확대와「공단 순환버스」운영을 통해 시민 중심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맞춤형 도심 교통체계를 구축한다. ▶ 자긍심 높은 문화체육도시 도약 「역사문화디지털센터」,「신라불교문화초전지」,「낙동강 신나루 문화벨트」조성 등을 통해 지역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계승해 나가고,「구미시립박물관」조성계획을 수립하여 흩어진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추모관」을 시작으로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 공원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조기에 착공하여 201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구미 국제음악제, 아시아연극제, 독립영화제 등 명품 공연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생활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스토리텔링 발굴 등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나간다. 이와 함께 수상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등 레저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취약지역에는 생활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여 시민 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 수준 높은 교육환경 조성과 글로벌 인재 육성 내년부터 서울「구미학숙」을 개관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지역대학교「향토생활관」지원을 확대하여 학부모와 우수인재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 계획이다. 초․중학교「무상급식」은 동지역 최저생계비 190% 이하 가정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고,「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단체급식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도 노력한다. 더불어「다목적 강당 및 급식소」건립 지원 등 교육환경 개선과「명문고 및 특성화고교」중점 육성 등을 통해 정부의 고교 다양화 정책에 부합해 나가며, 첨단 IT도시에 걸맞게「스마트교육 시범학교」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공교육 활성화에도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다가올 100세 시대에 대비하여 평생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추진하고,「도서관」확충과「한책 하나구미 운동」확대 등을 통해 인문학 도시의 명성을 이어나간다. ▶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 「오아시스 하우스 사업」과「권역별 이동 희망복지지원단」운영 등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지정에 따라 여성발전기금 지원 확대, 여성취업서비스 강화 등 가족친화 사회환경을 조성해 나가고,「청소년수련시설 특화시설」추가 건립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체험학습공간을 확충한다. 더불어,「다문화가족지원센터」중심으로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저상버스」도입 확대와「장애인체육관」본격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의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옥성면 농소2리로 확정된「시립화장장」은 내년에 착공하여 조기에 완공하고,「공설숭조당 2관」도 추가 건립하여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노력해 나간다. 내년에도 일자리 2만개를 목표로 청년, 기혼여성, 저소득 계층의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과「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확대 등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 경쟁력 있는 농업, 살고 싶은 농촌 건설 가속화되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FTA에 대응하기 위해 정예 농업인 육성,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지원 등을 통해 농․축․수산업 생산기반을 확충해 나가고,「선산읍․고아읍 소재지 정비」,「농촌마을 종합개발」,「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 등을 통해 농촌 정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촌지역과 시내를 잇는「국도대체 우회도로」조기 건설로 도농간 연결망을 구축해 나가고,「교리2지구 및 거의지구」도시개발사업과「시외곽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확대를 통해 공단 배후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도시와 농촌의 계획적 발전을 이끈다.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설립과「고아 제2 농공단지」조성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동참생태숲, 산림복합체험단지, 자생식물단지 등과 연계하여 그 중심에「산림에코센터」를 조성하고, 관내 아름다운 옛 숲길을「도보 여행길」로 발굴하여 사람들이 찾아오는 산림 생태체험공간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정부3.0으로 소통과 협력의 선진행정 구현 시민들과의 접점에서는「퇴근길 대화」,「민생현장 투어」등을 통해 소통행정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정부3.0」체감과제 발굴,「주민참여제」운영 등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펼쳐나가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확대, 부동산 종합공부 통합 제공 등으로 시민 중심의 민원처리를 확대하고,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 찾아가는 바로처리 운영으로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강화한다. 내년 한해는「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회의」,「2014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등 대규모 국제․전국 단위 행사를 유치하여 개최함으로써 글로벌 도시 구미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선5기 구미시정을 잘 마무리하고 지금까지 시민들과 함께 이루어온 많은 성과를 바탕으로 ‘인구 50만 시대’의 큰 틀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더불어 시민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그 역량을 결집하여 ‘집사광익(集思廣益)’의 마음가짐으로 중단 없는 더 큰 구미의 르네상스를 향해 시민들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