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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탈출!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우)는 8. 11(목) 10시, 형곡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주민서비스 관련 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을 주제로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불볕더위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대형 에어바운스와 에어미끄럼틀을 이용한 물놀이장과 유아풀을 준비했다. 또한 건강․재미․창의력 주제별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즐거움뿐만 아니라 어린이 정서함양과 창의성 발달에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대형 에어바운스 물놀이장과 함께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에서 장애물체험 및 즉석사진 촬영,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취업상담,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점차체험을 제공하여 시원한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8월 찜통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했다. 강동노인복지타운에서는 풍선아트, 물풍선, 팝콘을 제공하고, 구미여성종합상담소에서 가족상담 및 만다라 심리검사, 큰사랑요양병원에서 기초의료지원 및 건강상담 등 건강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건강을 다시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참여해 준 기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행복특별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매년 4회 각종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을 찾아 다양한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보건, 주거, 문화, 교육, 생활체육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복지서비스이다.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오는 19~20일 이틀간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와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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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체육공원 '시민여가공간' 급부상!구미시(시장 남유진) 낙동강체육공원이 이용객들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남녀노소 모두가 건강과 휴식을 챙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추운 날씨에도 운동을 즐기는 이용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져 겨울철 비수기가 무색할 정도이다.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체육공원으로 지산동 일원 2.11㎢ 넓은 둔치에 종합경기장, 축구장, 족구장, 풋살경기장 등 전체 45면의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전거대여소, 어린이놀이시설, 생태 탐방로, 계절꽃길, 갈대밭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어 산책, 피크닉, 데이트 등 가까운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낙동강체육공원 개장 첫해인 2012년에 이용객 수가 5만5천여 명이었던 것이 2015년 한해 이용객 수는 48만 명으로 3년 사이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작년 금오산 올레길을 찾은 탐방객 수가 360만 명, 들성생태공원 이용객 수 60만 명임을 감안했을 때 구미 낙동강체육공원도 대표적인 시민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볼 수 있다. 구미시는 낙동강체육공원 내 대규모 행사개최 및 이용객 수가 증가하는 만큼 주차장, 가로등,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할 것을 미리 인지하고 쾌적한 시민여가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하여 점차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7경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낙동강체육공원 내 오토캠핑장 및 물놀이장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반응이 더욱 기대된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낙동강체육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연령층이 낙동강과 여가활동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의 여가선용에 부족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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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정 '활력 있는 경제, 희망찬 구미 도약!'구미시는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보다 쾌적하고 행복한 도시 인프라를 조성하며 시민의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특히, 최근 한국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경쟁력 있는 도시로 공인받았으며, 이는 민선시정 10년 동안의 부단한 노력이 여러 분야에 걸쳐 고른 성과를 가져온 결과로 분석된다. 다가오는 2016년 새해는 민선 6기 시정이 반환점을 맞는 시기로 역점시책을 구체화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정부정책과 부합하는 주요 프로젝트를 내실 있게 추진해야할 시기이다. 무엇보다도 민선 4․5기 시정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그 동안의 다양한 결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인구 50만 시대 구미의 큰 틀을 시민과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내년도 시정추진방향을 ‘활력 있는 경제, 희망찬 구미 도약’으로 정하고, 미래 성장동력 경쟁력 강화,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공간 재편,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도시 조성에 중점을 두고 한해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미래 성장동력 경쟁력 강화로 구미공단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구미시는 5공단 조성 본격화에 따라 일본, 유럽 등 핵심투자국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수도권 소재 기업 및 국내복귀 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노후1공단은 혁신단지 조성사업 및 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할 준비를 하고, 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 업종 고도화 등을 위한 재생 시행계획을 수립해 나간다. 금오테크노밸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SW) 융합클러스터 구축, 사물인터넷 제조융합 테스트베드 구축, 구미 국방ICT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융합산업을 육성하고, 3D프린팅 제조혁신 허브센터 구축,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용 핵심부품 및 요소기술 개발,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미래 유망 선도산업 육성에 힘써 나간다. 더불어,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청년창업자 성공가도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민선 6기 일자리 8만개 창출 목표 달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및 청년상인 창업지원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공간 재편으로 보다 수준 높은 삶터 조성 구미시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녹색도시, 시민들의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핵심 프로젝트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민과 함께 이룩한 10년의 대장정,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간 주도로 제2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다시 한번 전개해 나가고, 경북의 구미시와 전남의 목포시에 영․호남 화합의 숲을 동시에 조성하여 지역간 상생협력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는 내년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준공을 시작으로 구체화되고, 참살이 캠핑장, 물놀이장, 유소년 체육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간다. 특히, 거의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구도심 재개발․재건축사업을 통해 도심 재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북구미 및 군위소보 하이패스IC 신설, 국도대체 우회로로 건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 추진 등을 통해 도시 발전축 형성과 지역간 연계 도로망 확충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방범용 CCTV 대대적 확충과 통합관제센터 GIS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탄소제로도시 테마사업 지속 추진을 통한 녹색생활문화 실천에도 노력해 나간다. ▶ 시정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도시 조성 구미시는 그 동안의 우리나라 최고의 산업도시로서의 외적 성장과 함께 43만 시민의 삶에 품격을 한 차원 더 높이는 질적 성장에도 최선을 다하여 ‘세계 속의 명품도시’를 완성시켜 나가는데 꾸준히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강동문화복지회관 준공, 양포도서관 조성 추진 등을 통해 지역간 균형적인 문화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스토리텔링화하여 관광 브랜드로 육성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과 생가 주변 공원화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건립계획을 마련하는 등 생가 일대를 구미의 글로벌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간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 10주년을 맞아 어린이에서 어르신까지 시민 모두가 배우고 즐기는 인문학도시,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일천억원 장학기금 조성 지속 추진 및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에도 집중 투자한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가족행복플라자 건립, 시립화장장 건립 등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맞춤형 복지를 증진하고, 여성, 청소년,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노력한다.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 해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을 통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하고, 내륙 최초 말산업 특구 육성, 산림에코센터 조성 등을 통해 도시민들이 찾아오는 희망농촌을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구미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정을 확대하여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인구 50만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 구미역사문화 제대로 알기 등 시민 자긍심 고취 및 주인의식 제고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 구미시 2016년 신년 사자성어로 ‘우공이산(愚公移山)’ 선정 구미시는 병신년(丙申年) 새해 시정 추진의지를 담은 신년화두로 ‘우공이산(愚公移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의 고전인 열자(列子) 탕문편(湯問篇)에 나오는 고사성어로,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소신 있고 우직하게 노력하는 사람만이 비로소 위대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의미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해는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일천억원 장학기금 조성 등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성과와 노력을 바탕으로 43만 시민과 함께 우공이산의 자세로 주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으며, 구미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그려온 청사진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중단 없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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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구미시는 내년도 시정을 알차고 내실 있게 설계하기 위해 남유진 시장 주재로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새벽 7시에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실국별로 담당계장 이상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른 아침부터 샌드위치 한 조각으로 끼니를 때우며 진행되는 새벽 업무보고는 업무시간을 피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2006년 남 시장 취임 이후부터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대상사업은 부서별로 발굴한 총 623건으로, 그 중 신규사업 219건, 주요(계속)사업 390건, 타기관 시행사업이 14건이다. 이 사업들은 우수사례 벤치마킹 결과, 시민 및 직원들의 아이디어 제안, 민선 6기 공약사업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반영한 시책들이며, 무엇보다도 시민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위주로 우선 반영하였다. 이번에 보고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용 핵심부품 및 요소기술 개발, SW융합클러스터 구축, 사물인터넷 제조융합 테스트베드 구축, 구미시민의 날 제정, 제21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국제 안전시범학교 추진,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운영, 낙동강변 물놀이장 조성, 북구미 하이패스 전용 IC 신설, 영․호남 화합의 숲 조성, 농촌 테마공원 조성, 말산업 특구 육성, 어린이 테마 교과숲 조성, 첨단농업기술교육관 건립, 구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등이다. 특히, 내년에는 구미 미래 신성장 동력 확충, 글로벌 관광콘텐츠 개발, 낙동강 중심 명품수변도시 조성 등 중장기적 관점에서 구미시의 희망찬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중점으로 하여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계획을 수립하였다. 남유진 시장은 보고회에서 “내년은 시정 10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시기인 만큼, 민선 4․5기의 연속성 위에 민선 6기 시정이 보다 구체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신규사업은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연말까지 지속 발굴할 것”을 각 부서에 지시하였다. 더불어, “이제 구미시는 우리나라를 넘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만큼, 직원 모두가 새로운 시각으로 사고의 폭을 넓혀 도시의 품격을 드높일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차근히 마련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로 수정․보완된 후 의회 업무보고를 거쳐 12월 중 예산 반영과 함께 내년도 업무계획으로 확정되어 본격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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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나서!남유진 구미시장은 8월 27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앞서 시장이 직접 담당부서 직원들과 함께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된 우수시설을 방문, 사업과 관련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잘된 점은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서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주요 견학지는 경인아라뱃길에 조성된 김포․인천 물류단지와 시화․송산지구 중심의 반월특수지역으로, 현재 본격적으로 조성 중인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의 원활한 투자유치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더불어, 이번 견학에서는 방문지 인근의 생태공원, 복합문화센터, 마리나시설 등을 동시에 방문하여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설 조성 및 운영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세밀하게 확인하였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은 남 시장을 필두로 하여, 담당 국장 및 관련 부서장, 계장, 직원 등 20명이 대규모로 참가하였으며, 사전에 대상지 자료를 꼼꼼히 살펴보고 우리 시에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였다. 앞으로 남 시장은 직원과 함께 9월 초에 구미숲, 물놀이장 등 낙동강변 중심의 생태․휴식 공간 조성을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남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실시하면서, “우수사례를 직접 방문하여 보고 듣고 배우는 것은 공무원들의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시정 현안사업들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며 직원들의 꾸준한 우수사례 연찬 및 현장 방문을 주문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이미 7월부터 담당부서별로 총 103건의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계획된 사업을 포함하여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 구미시에서는 부서별 벤치마킹 결과를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충분히 검토하여,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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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우)는 8. 4(화), 8. 5(수) 양일간 고아읍 문성생태공원과 상모사곡동 물꽃공원 에서 지역아동․주민과 자원봉사자, 주민서비스 관련단체, 기업체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을 운영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가족과 함께하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을 주제로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불볕더위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대형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을 준비하였다. 또한 '건강․놀이․재미' 주제별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즐거움뿐만 아니라 어린이 정서함양과 창의성 발달에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형 에어바운스 물놀이장과 함께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의 장애물체험 및 즉석사진 촬영, 구미노인전문상담소에서 대나무 물총만들기 및 인형극,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Wii게임,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교구전시 및 학부모 퀴즈, 아리랑이벤트에서 물고기잡이 체험을 제공하여 시원한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8월 찜통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했다. 또한, 구미인재개발연구소와 (주)해피스토리미디어에서 생활공예 전시 및 전통음료를 제공하고, 구미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영양빵과 GS E&R 한마음봉사단의 팝콘제공, 구미지역자활센터에서 비즈공예,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커피아트를 제공함으로써 먹거리와 전시가 함께 어우러져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강동노인복지타운에서는 간호인력지원 뿐만 아니라 풍선아트, 물풍선, 팝콘을 제공하고, 경운대학교 치위생학과에서 어린이치아위생교육 및 구미여성종합상담소에서 미술치료 및 가족상담 등 건강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으로 건강을 다시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다. 최윤구 복지환경국장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참여해 준 기관․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생활 가까이에서 복지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행복특별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 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매년 4회 이상 각종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을 찾아 복지, 보건, 주거, 문화, 교육, 생활체육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관·단체 및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과 행복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아주 높은 복지서비스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물놀이페스티벌(2회)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영유아체험 마당 등 총4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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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달려온 민선6기 시정 1년'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모토로「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완성을 위해 43만 시민과 함께 힘차게 출발했던 민선6기가 7월 1일로 1주년을 맞는 동시에 2006년 남유진 시장 취임 이후 시정 9년을 맞게 된다. 남유진 시장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시민과 하나되는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하며「시민행복추진단」을 발족, 현장중심의 열린행정을 더욱 강화하였으며, 취임 초기부터 변함없이 추진되고 있는 전국최고의 기업도시 구미가 자랑하는「기업사랑본부」운영,「일천억원 장학기금조성」,「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한책 하나구미 운동」등 지난 9년간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을 통해 도시의 외적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구미발전을 이끌었다. 지난 1년은 민선4‧5기 8년간 추진해 온 시정의 연속성 토대위에 경제, 문화, 환경, 교육, 복지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도시 전체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완성의 튼실한 기반을 다지고 구미미래 50년의 틀을 짜는 중요한 한 해였다. 구미의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할 미래 먹거리 산업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구미공단의 일대 변혁을 가져올 혁신단지‧재생사업과 함께 5공단, 확장단지 조성 등 대규모 기반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하였고「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개소를 통해 창조경제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면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일본, 독일 등 주요 선진국들에 대한 경제교류 활성화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였고, 특히 기초지자체로는 최초로 독일 주재「구미 통상협력사무소」를 열어 강력한 글로벌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탄소섬유, 3D프린팅, IT융합, 자동차부품 등 신성장 전략산업이 뿌리내리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공격적 기업마케팅과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정책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 2006년 이후 투자유치 12조원과 기업체 3천개를 돌파하고, 근로자 12만명 시대의 안정된 기업도시를 조성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고, 민선6기 행복일자리 창출 8만개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온 결과 1년을 마무리하는 현재 목표치인 2만개를 초과달성하면서 서민생활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는 모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2017년「WHO 국제안전도시」공인추진,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등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지난 해 7월 문을 연「구미 고용․복지+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구미선산청소년수련관'은 수영장과 생활관을 개관하면서 전국 최고의 청소년 수련활동 전문시설로 부상하였으며, 도시의 장례문화 변화를 가져올「시립화장시설」도 201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건립 추진 등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으로 대표되는 구미의 역사‧문화 유산을 재조명하는 사업도 활발히 이뤄지면서 지역의 소중한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낙동강 구미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과 물순환형 하천정비사업으로 낙동강 중심의 명품수변도시로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으며, 남유진 시장 취임 초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은 지난 9년간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도시를 푸르고 아름답게 변화시켰다. 전국에서 찾아 든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산동 참생태숲을 비롯한 각종 산림체험‧휴양시설은 시민들의 건강한 휴식공간이 되고 있으며, 구미시 승마장과 민간승마장 확충에 이어 낙동강승마길 조성,「말산업 특구 지정」은 생활승마 저변을 확대하고, 승마산업 활성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 대외적으로는 중국 고위급 지도자들이 잇달아 구미를 방문하고, 구미에서도 중국방문단을 파견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중국과 단단한 신뢰관계를 구축한 한해였다. 또한,「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2015 국제탄소산업포럼(ICIF)」,「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등 굵직한 국제‧전국 단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이제 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의 한계를 넘어선 글로벌 명품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남 시장은 "지난 9년동안 한결같은 믿음과 성원으로 구미발전에 가장 큰 힘이 되어주시는 43만 시민과 함께 소통으로 열린시정을 펼칠 것과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만들어「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완성을 위해 남은 3년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 분야별 주요 성과 ▶ ‐ 대한민국 창조경제 선도 및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구축 ‐ 투자유치 12조원 돌파, 근로자 12만 시대 활짝 구미공단 대형 프로젝트 사업인 5공단, 확장단지 조성 공정율이 6월말 기준 각각 45%, 71%를 보이며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혁신단지‧재생사업을 통해 1공단을 창조융합 산업단지로 재창조하기 위한 계획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9년의 업종다각화 노력이 성과를 나타내면서 전자의료기기, 탄소섬유, 자동차부품, 3D프린팅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융복합 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조성과「국방신뢰성 시험센터」유치 활동 등 차세대 전략산업에 대한 도전을 과감히 추진하면서 구미경제의 미래 먹거리 선점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금오테크노밸리」와 지난해 12월 출범한「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정점으로 지역 산업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넓혀가고 있으며, 근로자 지원시책과 기업맞춤형 지원정책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 민선4기 이후 총 670개사 12조 663억원의 투자유치와 근로자 12만 명 시대를 활짝 열었다. 독일, 일본 등 선진지역에 대한 경제교류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일본 도레이사와는 탄소섬유 클러스터 구축 계획을 구체화하였으며, 독일 볼프스부르크시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부품박람회인 IZB 격년 개최 합의 등 탄소섬유로 대표되는 전략산업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였고, 기초 지자체로는 최초로 독일 주재「구미 통상협력사무소」를 개소하면서 강력한 글로벌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 ‐ 서민경제 활성화,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 민선6기 8만개 행복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1년차인 올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청년 CEO 육성사업 등으로 2만 4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목표치인 2만개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문화관광형 육성시장에 선정된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을 93개소로 확대하면서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작년 7월 대경권 최초로 문을 연「구미 고용‧복지+센터」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포괄적 가족서비스 지원을 위한「구미시 가족행복플라자」건립이 ‘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오아시스 하우스」,「희망학습관3+1 프로젝트」사업 등 다양한 민관네트워크 활성화로 시민모두가 행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구축을 통해 전국지자체「복지행정평가」 9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A형 간염을 추가하면서「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화 사업」이 14종으로 확대,「아띠 장난감 도서관」개관으로 총 3개소의 장난감 도서관 운영, 여성가족부 주관「워킹맘․워킹대디지원센터」유치 등 아이낳기 좋은 환경과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해오고 있다. 「구미선산청소년수련관」은 수영장개관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생활관 개관으로 숙박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됨에 따라 전국 최고의 청소년 수련활동 전문시설로 부상했다. 한편, 구미시 장례문화의 변화를 가져올 시립화장장은 ‘16년 준공을 목표로 도시 규모에 걸 맞는 선진 장사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 안전도시 기반위에 대한민국 대표 녹색수변도시 조성 ‐ 'WHO국제안전도시' 준비도시 등재와 지원조례 제정 등 2017년 WHO국제안전도시공인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중이며, CCTV 대대적 확충과「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시스템」구축, 공단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 대형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도시안전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여성안심 무인택배 서비스」,「여성․아동 안심귀가 거리 조성」등 생활밀착형 시민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조성 등으로「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가 구체화되면서 구미시는 대한민국 스포츠․레저․여가문화의 랜드마크로의 도약과 명품수변도시로의 변신을 준비 중에 있으며, 도심 속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추진 중 인「물순환형 하천정비사업」은 구미시민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2006년부터 계속돼 온「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의 결실로 도시 전체가 푸르게 변화되었고 그 결과 2014년「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또한, 대경권 유일의 기후변화 체험‧교육시설인「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은 탄소제로 체험‧교육 기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탄소제로도시 구미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아울러,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무선충전 전기버스 운영 확대, 광역권 철도망 구축, 시내버스 광역환승시스템 도입 등 대중교통체계의 일대 혁신을 준비하고 있으며, 북구미IC와 도개IC 등 고속도로 나들목 신설 및 경부선 원평철교 개량사업은 구미시가 전국 제일의 교통중심지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교육‧역사‧문화 인프라 확충, 조국근대화 유산 재조명 ‐ 전 시민이 참여하는「1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통해 237억원(‘15.6.5현재)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749명에게 1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2014년 개관한 서울「구미학숙」은 지역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5개 대학과의 향토생활관 협약을 통해 우수 인재들의 지역 명문대학 진학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건립 등 학교 기초 인프라 구축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초‧중학교 무상급식지원을 통해 1만 8천 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고, 지난해 교육경비지원을 286억 원까지 늘리면서 2006년 대비 41배나 확대하였다. 2007년부터 추진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한책 하나구미 운동」은시민정서를 한 데 모으고 독서문화 저변을 넓히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으며, 구미시는 이러한 독서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좌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한 단계 성숙시키면서 인구 40만 이상 도시 중 열람석수 1위, 장서수 3위 등 전국 최고 도서관 도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 생가주변 공원화 사업,「박대통령 역사자료관」건립 추진으로 조국 근대화 유산을 재조명하고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 운동'을 글로벌 아이콘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미시의 노력은 계속 돼 올 6월에는 중국청년공무원 대표단 200여명이 대한민국의 압축경제성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미시를 배워갔다. 남유진 시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 운동, 한국형 압축성장 연수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중국인이 꼭 한 번은 찾고 싶은 도시, 구미시의 이미지를 강하게 남겼다. 아울러 강동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으로 새로운 문화거점이 될「강동문화복지회관」이 지난해 9월 첫 삽을 떠 2016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중이며, 옛 나루 역사를 바탕으로 동락공원과의 연계에 중점을 둔「낙동강 신나루문화벨트 조성사업」은 새로운 수변문화공간을 창출하며 시민들의 쉼터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신라불교문화초전지 조성 등 역사적 인물들을 재조명하면서 유서 깊은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가고 있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리모델링, 구포동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체육 인프라 구축은 물론 구석구석 생활 속 체육공간을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각종 국제․전국단위 대회 유치, 시청 운동선수단의 주요대회 석권으로 구미스포츠 역량을 대내외 과시했다. ‐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 -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발족한「시민행복추진단」은 고질적인 민원해결을 위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기구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시정,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의 모범답안을 제시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을 기반으로 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의 한계를 딛고 대외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기초지자체 최초로개최한「제14회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회의」,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한「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CFK-Valley(탄소섬유클러스터) 구나르 메르츠 CEO가 직접 기조연설자로 나선「2015 국제탄소산업포럼(ICIF)」등 굵직한 국제‧전국단위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도시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아울러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중국 위남시와 국제우호도시 결연을 체결하면서 현재 세계 7개국 10개 도시와 국제 자매․우호도시를 맺고있으며, 탕쟈쉬엔 前국무위원 등 중국 고위급 지도자들이 구미시를 잇달아 방문해 중국내 구미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면서 중국과 단단한 신뢰관계를 구축하며 글로컬시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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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2015년 신년사2015년 을미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기운을 지닌 청양(靑羊)의 해를 맞이하여 평안한 가운데 희망과 활력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4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 지난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속된 글로벌 경제위기와 각종 안전사고 등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미시는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믿음으로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희망과 변화의 싹을 틔울 수 있었습니다. 5공단과 확장단지 등 공단 확장을 위한 대형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진행되었고, 노후화 된 1공단에는 혁신단지 조성과 재생사업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동시에 추진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구미공단은 지난 12월 출범한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더욱 넓어진 외형에 내형까지 알차게 채워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조산업단지’로 재탄생할 것입니다. 지난 8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해외투자유치 활동도 12조 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로 드러났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명성답게 3천 1백여 개의 기업체와 11만 명이 넘는 근로자들을 구미로 불러 모았습니다. 특히, 지난 2014년은 구미시가 대외적으로 크게 주목받은 한 해였습니다.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등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것은 물론, 현 중국 지도자인 시진핑 주석의 고향인 위남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였고, 중국 고위 공직자와 언론들의 방문이 줄을 잇기도 했습니다. 그야말로 우리 구미시의 역량을 한껏 보여준 한 해였습니다. 이 모두가 43만 시민 여러분께서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구미의 발전을 기원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을미년 새해에도 이 영광은 계속될 것입니다. 더욱이 2015년은 민선 6기 구미시정의 원년입니다. 또 한 번 구미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결정지을 중요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대형국책사업과 전략적인 국내외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로 여러분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낙동강을 중심으로 수상레포츠체험센터,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등 시민 여러분께서 건강하고 여유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변화된 구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여러분은 특별한 도시의, 특별한 시민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시고 우리 함께 힘을 합쳐 새롭게 시작된 2015년, 세계 속에서도 당당한 명품도시 구미의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 갑시다. 가슴 속에 미래를 품은 자는 절대 실패하지 않습니다. 위대한 구미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저와 1천 6백여 공직자가 ‘해현경장(解弦更張)’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자랑스러운 땅 구미의, 자랑스러운 시민 여러분! 힘차게 시작한 2015년,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도 행복과 기쁨이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5. 1. 1 구미시장 남 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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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해평청소년수련원, 최우수 등급 획득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7일 해평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최우수 등급」인정 현판식을 가졌다.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해 3년 주기로 실시되며, 시설운영․관리체계․청소년 이용 프로그램 운영․인사 조직 등 5개 분야에 걸친 평가 결과, 시설별로 최우수, 우수, 적정, 미흡, 매우미흡 등으로 등급이 나눠지게 된다. 이번 평가는 2011~2013년도 운영실적을 기준으로 2014년도 상반기 전국 120개 청소년 수련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해평청소년수련원이 평가점수 98점으로 경북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 올해는 경주 마우나 리조트 및 세월호 사고로 인해 시설안전성과 청소년 안전이 중요한 평가항목이었으며, 최우수 등급을 받은 해평수련원은「2014~2016년(3년간) 최우수 등급」인정 동판과 공모사업 참여시 우선 혜택, 수련시설 종사자 해외연수 제공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구미시 해평청소년수련원은 1992. 6월 개소한 이래 지역 청소년 문화 및 체육활동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현재는 청소년단체의 민간위탁((사)청소년밝은세상(이사장 박노진))방식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 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년 여름철 가족물놀이장 개장으로 청소년과 함께 온가족이 쉽고 즐겁게 이용하는 지역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 날, 현판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우리시는 해평청소년수련원과 함께 2011년 개관한 선산청소년수련관까지 명실상부한 기초지자체 최고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 그만큼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는 지역 여건 마련에 앞으로도 시민의 힘을 합칠 것" 이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청소년 수련시설로 수련원과 수련관 2곳을 모두 갖추고 있어, 전국 최고 수준의 청소년 체험활동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연인원 1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해평 청소년수련원과 함께, 지난 11월 1일 개관한 선산청소년수련관 생활관과 로봇체험관을 연계하는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뿐 아니라 전국 청소년 들이 활용하는 최고의 교육시설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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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 6기 시정방향 구체화에 나선다!구미시는 민선 6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에서 내년도 시정을 알차고 내실 있게 설계하기 위해 남유진 시장 주재로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0월 7일, 8일, 10일, 3일간 새벽 7시에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실국별로 담당계장 이상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른 아침부터 샌드위치 한 조각으로 끼니를 때우며 진행되는 새벽 업무보고는 업무시간을 피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2006년 남 시장 취임 이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다. 대상사업은 부서별로 발굴한 총 605건으로, 그 중 신규사업 235건, 주요(계속)사업 358건, 타기관 시행사업이 12건이다. 이 사업들은 우수사례 벤치마킹 결과, 시민 및 직원들의 아이디어 제안, 민선 6기 공약사업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반영한 시책들이며, 무엇보다도 시민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위주로 우선 반영하였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부서별로 ‘업무진단’이라는 자체 평가를 통해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과 미비점을 분석하여 개선방향을 모색하기도 하였으며, 신규사업의 경우 벤치마킹 및 시민의견 수렴 단계를 거친 사업 위주로 엄선하여 업무계획에 반영되었다. 이번에 보고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국방신뢰성센터 유치, 3D프린팅 제조혁신 허브센터 구축, 미래이동통신 5G 테스트베드 구축, 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최, 경북 창조경제 혁신센터 구축, 화물공영 차고지 조성, 양포동 공공도서관 건립, 박정희대통령 유품전시관 건립,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최, 시니어 스포츠 파크 조성, 시청광장 공원화 및 주차전용 건물 건립, 보육허브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2015 대한환경공학회 국제 학술대회 개최, 동락지구 유소년 체육시설 조성, 낙동강변 물놀이장 조성, 도시농업 그린아파트 조성, 제7회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 개최 등이다. 특히, 내년에는 구미 미래 먹거리 확충,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도시 조성, 낙동강 중심의 복합 레저 공간 마련, 시민 중심의 안전도시 기반 구축 등 중장기적 관점에서 구미시의 희망찬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중점으로 하여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해 나가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남유진 시장은 보고회에서 "내년은 민선 6기 시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체감도가 높은 시책 중심으로 발굴하고 신규 사업은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연말까지 발굴할 것" 을 각 부서에 지시하였다. 더불어, "이제 구미는 우리나라를 넘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만큼, 직원 모두가 새로운 시각으로 눈높이를 높여서 좀 더 넓게, 멀리 보고 큰 틀에서 구미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차근히 마련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로 수정․보완된 후 의회 업무보고를 거쳐 12월 중 예산 반영과 함께 내년도 업무계획으로 확정되어 본격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