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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겨울철 코로나19 감염 예방접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겨울철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이번 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에게 적극 권고하며,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국민은 희망하는 경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현재 유행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백신(XBB.1.5 단가백신)을 활용하며,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정해진 접종 기간 내 1회 접종하면 접종이 완료된다. 그간 기초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도 신규백신을 접종했다면, 추가적인 접종은 필요하지 않다. 우선적인 보호가 필요한 고위험군은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그 외 12세 이상 국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온라인(http://ncv.kdca.go.kr)이나 콜센터(☏480-5000, 1339)를 통한 사전 예약 또는 당일 접종도 가능하며, 구미보건소‧선산보건소‧인동보건지소(화,목)는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시 접종받을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의 접종 참여가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에 기여했다."면서 "일상회복을 지속하기 위해 백신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참여가 중요하며, 특히 고위험군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입원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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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 공터다 '2023 대한민국소극장열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소극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행복과 감동을 전하는 2023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이 오는 10월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4일간 소극장 공터다에서 펼쳐진다. 구미시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극장들이 연합하여 2012년에 출발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구미, 대구, 광주에서 활동하는 극단들의 4개 작품이 공연될 예정이다. 지역민들에게 타 도시에서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10월 17일(화)에는 극단 날다(구미팀)의 <아빠들의 소꿉놀이> 공연이 실직한 가장들의 아픔을 재치있게 풀어낸다. 18일(수)에는 극단 아주작은연극놀이터(구미팀)의 작품 <요리조리토리씨>가 관객들을 동화의 세계로 안내한다. 지역동화작가인 이진우 작가의 작품이 연극으로 탄생하였다. 19일(목)에 공연되는 <3.3kg>은 극단 열혈단(대구팀)의 작품으로 가족 이데올로기의 비판적 시선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와 가치를 제시한다. 20일(금)에는 극단 푸른연극마을(광주팀)의 작품인 <노인과 바다>로 헤밍웨이의 고전문학이 소극장 무대에서 다시 살아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은 연극예술의 기반이 되는 소극장의 활성화와 함께 연극인들의 창작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공연 콘텐츠들이 폭 넓게 향유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공터다는 이러한 창작기반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개발, 보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공연은 매일 저녁 7시30분에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유료로 진행되며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 네이버 등의 온라인 예매와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티켓가격은 일반 20,000원, 청소년 15,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로 관람 시에는 일반 15,000원, 청소년 10,000원으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2작품 패스권을 구입하면 30,000원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문의는 444-0604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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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6일 견본주택 오픈![구미인터넷뉴스]태영건설의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가 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구미 첫 번째 대규모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조성되는 꽃동산공원을 품은 아파트이자, 도량동의 우수한 입지여건까지 갖춘 대단지로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 산 40-4번지 일원에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동, 2,643가구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로 지어진다. 단지별로는 △1단지 1,350가구 △2단지 1,032가구 △3단지 26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번에 공급되는 1단지는 타입별로 △84㎡A 614가구 △84㎡B 40가구 △98㎡A 260가구 △98㎡B 200가구 △110㎡ 236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10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4일이며,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구미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인 자(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 중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자가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꽃동산공원과 함께 조성돼 쾌적한 주거여건이 돋보인다. 꽃동산공원은 50만㎡(약 15만평), 축구장 77개 크기의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해 도량문화마당(물놀이장), 힐링가든 등 6개의 다채로운 테마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숲과 연계한 교육·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이 도입될 예정으로 입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미시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주거지인 도량동 입지도 갖췄다. 구미중, 구미고, 구미여고 등 명문 학교를 비롯해 문장초, 야은초 등이 도보 거리에 있고 도량동 및 봉곡동 학원가가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북구미IC를 비롯해 구미역, 들성로 등을 통해 구미 내부는 물론 광역 이동여건도 용이하다. 더불어 원호지구와 문성지구를 잇는 신흥 상권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3개 단지가 모두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됐을 뿐 아니라 공원 조망도 확보했다. 이 가운데 1단지는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됐으며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전용 110㎡ 타입은 알파룸도 추가적으로 설계돼 서재공간 및 가족실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넉넉한 주차공간도 장점이다. 최근 구미시에 공급된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의 가구당 주차 비율이 1.26대 수준에 불과한 반면,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는 총 2,233대, 가구당 1.65대로 가장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다. 3년 연속 대한민국 조경대상 수상에 빛나는 태영건설의 노하우를 담아 지상에는 그린플라자, 티하우스, 생태연못, 포레스트 테라스 등이 단지 곳곳에 꾸며질 계획이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카페형도서관, 맘스클럽, 키즈플레이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이 외에도 커뮤니티에서 패드형 온라인 학습 등 케어형 에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 특화 아파트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인근 생활편의 시설 이용 등에 활용 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태영건설 분양 관계자는 “구미시 첫 번째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자 대규모 공원을 정원처럼 품은 교육특화 아파트인 만큼, 상품과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고객들의 기대치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222-4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54-443-0054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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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하반기 기획전시회 및 기념 특강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6일 성리학역사관에서 하반기 기획전시 '실용실천 우국애민의 경세가經世家, 인재訒齋 최현崔晛' 및 기념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전주최씨 해평파 종중이 후원하며, '일선지'의 편저자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재 최현(1563~1640)의 삶과 학문을 중심으로 전주 최씨 해평파 종중을 소개한다. 최현은 구미 해평 송산에서 최심의 차남으로 태어나 스승인 고응척·김성일 등에게 학문을 배운 정통 성리학자이다. 17세기 전후 선조-광해군-인조의 치세에 왜란과 호란, 인조반정, 이괄의 난 등 연이은 내우외환을 겪으면서 충직한 자세로 직분에 충실하였다. 이에 청현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경세제민을 자임하고, 실용실천의 학문과 우국애민의 마음으로 국가 재건과 민심 수습에 진력한 진정한 학자이자 경세가였다. 이번 전시는 '인-신중과묵', '사우-스승과 벗', '입향조와 종중' 등 크게 3부분으로 구성했다. 최현의 시권(과거답안지)·녹패(봉급증서)·시호망단자, 최현이 사용했다고 전하는 거문고, 고응척·김성일·정구 관련 자료, 교유 인물들의 시첩·간찰첩, 전주최씨 해평파 입향조 및 종중 자료 등 다양한 자료를 만날 수 있다. 이 가운데 녹패는 당시 녹과(봉급)의 실제를 보여주는 보기 드문 사료이고, 학봉선생시서첩은 김성일의 친필 시첩이며, 관동신첩·명현수독은 이수광·이정구·이식·이윤우·이호민 등의 친필 시고 및 편지를 모아 첩으로 엮은 것이다. 또한, 최현이 사용한 것으로 전하는 거문고, 해평파 입향조 최수지가 명나라 황제로부터 받은 서안, 인조가 하사한 최산휘 초상화(진본) 등 그동안 세상에 보이지 않았거나 쉽게 접할 수 없는 귀중한 자료를 만날 수 있다. 본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해 26일 '직도直道와 문아文雅함으로 지행합일에 갈급했던 17세기 조선의 엘리트, 인재 최현'이라는 주제로 한국학중앙연구원 김학수 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김학수 교수는 최현을 17세기 조선의 엘리트로 명명하면서 가학 연원, 영남의 문화론, 선산/인동 학문 지형, 사림학의 수용과정에서의 위상, 학문의 통섭, 교유 관계, 조정에서의 역할, 어사 임무 수행 등으로 세분한 뒤 구체적 사실을 들어 그의 삶과 학문을 자세히 조명했다. 특히, 최현의 학문 세계와 경세관을 '인재학訒齋學'이라는 용어로써 규정한 점은 주목된다. 이번 특강은 구미성리학역사관 누리집(유튜브)을 통한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17세기 이수광으로 대표되는 실학파의 태동기에 최현은 정통 성리학자로서 실용주의 사고를 바탕으로 민생, 경제, 국방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며 국가 재건에 진력하였던 경세가였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구미의 선비이자 나라의 선비로 평가받는 최현에 대한 평가와 관련 연구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이번 전시에는 서안(15세기), 거문고·어사御賜 초상화·한문사대가 등 명유들의 친필 시고(17세기), 6형제 영정(18세기) 등 시대별로 흥미롭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라고 했다. 본 전시는 2023년 9월 26일에 시작하여 2024년 2월 18일까지 계속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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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마을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5일 추석을 앞두고 새마을 중앙시장에서 김장호 시장, 여성단체협의회, 대구은행경북본부, 농협구미시지부, 원평동 기관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대형마트‧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이동한 소비패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떡, 생선 등 명절 차례용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하면서 넉넉한 인심까지 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등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통시장이 활력을 가지고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인들도 전통시장을 고객들이 찾아오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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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오는 27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및 노유자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등 불시 화재안전조사, 합동점검 추진 △화재위험 요인 제거 및 피난안전 확보 △요양병원, 요양원 등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 컨설팅 추진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및 화재예방 집중 홍보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명절기간은 음식 차림을 위해 화기사용 빈도가 잦은 만큼 화재 발생 위험 또한 높아져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화재는 예고없이 다가오는 만큼 사전에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을 구비하여 철저히 준비하여 예방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추석 연휴기간 빈틈없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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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사업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9월 1일부터 고금리,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2년도 매출액 5억 원 이하 구미시에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전년도 카드단말기 이용 수수료를 업체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폐업 중인 업체, 본인 명의 통장 입출금 거래 불가능한 사업자,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사이트(https://행복카드.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전년도 카드단말기 이용료 증빙서류(전자세금계산서 혹은 납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을 첨부하면 국세청 신고 자료를 통해 매출액을 확인 후 대상자를 선정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사업주는 접수처(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별관 1층)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금은 서류검토 및 대상자 선정을 마친 후 적합 사업주에게 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업주 본인 명의의 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구미시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사업의 문의 사항은 경북경제진흥원 현장 접수처(☎054-476-5361∼3) 또는 구미시 일자리경제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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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이상동기범죄 근절을 위한 TF 가동 및 합동순찰[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는 25일 이상동기범죄 근절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창설하여 치안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상동기범죄는 뚜렷하지 않거나 일반적이지 않은 동기를 가지고 불특정 다수를 향해 벌이는 폭력적 범죄를 말한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이 장으로 구성된 TF팀은 구미역 등 다중이용시설 순찰 강화, 온라인 살인 예고글 신속 검거, 범죄취약지 CCTV 설치 등 주민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능별 업무를 적극 추진한다. 이날 구미시 자율방범연합대원 80명과 경찰관 20명이 함께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금오산 둘레길을 민·경 합동 순찰하여 범죄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장종근 경찰서장은 "구미경찰은 이상동기범죄에 신속하고 단호히 대응할 것이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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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주관 '2023 구미아시아연극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및 소극장공터다에서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대표 김용원) 주관으로 '2023 구미아시아연극제'를 개최한다. 이번 구미아시아연극제는 '여기, 연극이 있다.'라는 주제로 5일간 펼쳐지며, 공식공연(필리핀, 일본 해외 극단 2개 팀, 국내 3개 팀)과 작은극장 기획공연(4개팀)이 진행된다. 공식공연에는 30일 구미 역사 인물인 송당 박영의 삶을 들여다보는 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산 밖에 다시 산>을 시작으로, 31일 극단 한울림의 <미스타 호야>, 9월 1일 필리핀 극단의 <Paklay Para Cantamisa>, 2일 극단 신비한 움직임 사전의 <뿔난 오니>, 3일 일본 극단 도쿄 하이빔의 <SADAO> 등 5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러닝타임 30분의 작은극장 기획공연에는 31일 둥이의 <나와 오랑이>, 9월 1일 극단 낮은 산의 <동무를 위하여>, 2일 고릴라의 <바람이 불어, 초록색 모자>, 3일 랄랄라의 <4랑 이야기>가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공연 외에도 참여작품 소개를 위해 마련된 부대행사인 구미아시아연극제展도 병행해 진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의 역사 인물을 모티브로 한 작품과 가족 단위로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작품, 해외극단팀의 초청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니, 많은 관람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 관람료는 유료이고,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예스24, 티켓링크 등 온라인 예매와 현장 구매도 가능하며, 구미시민일 경우 20% 할인이 적용된다. 기타 공연 관람에 대한 문의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054-444-0604)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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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16일부터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문화강좌는 4개 도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에서 수강생 415명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의 21개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는 △중앙도서관(실전! 여행 영어, 인문 고전 등 8개 강좌) △인동도서관(문예 창작의 기초, 하브루타 부모 교육 등 4개 강좌) △상모정수도서관(명화로 만나는 감성 인문학, 동양사 들여다보기 등 5개 강좌) △양포도서관(마음 여행 싱잉볼, 아이와 함께하는 영어 그림책 놀이 등 4개 강좌)이다. 4개 도서관 강좌는 강좌별 운영분석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미생활을 유도하는 유용한 강좌로 선정됐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시민들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강좌를 개설했으며,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의 마음을 힐링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