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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임오동 '구미행복 나눔가게' 합동협약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임오동(동장 장인수)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구미행복 나눔가게'를 대폭 확대하면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임오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는 5월 6일 오전 10시 30분 임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범)와 참여업체 대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행복 나눔가게 합동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규로 협약한 나눔가게는 식당 7개소를 비롯하여 미용실, 마트, 학원 등 8개 업종에 총 15개 사업장이며, 5월부터 협약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의 다양한 욕구에 적합한 물품, 서비스 등을 연계‧지원하게 된다. 장인수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나눔가게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정이 넘치는 임오동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행복 나눔가게는 임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홍보활동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참여업체의 나눔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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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동, 원룸밀집지역 복지사각지대 밀착 지원 나선다![구미인터넷뉴스]임오동(동장 장인수)에서는 임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범)와 협력하여 원룸밀집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면밀히 조사하고 밀착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친다. 지난 3월 16 14시 협의체 위원 및 직원 등 15명이 임오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집결, 임은동‧오태동 2개 권역으로 나눠 활동조를 편성하여 원룸밀집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원룸 주변의 식당, 편의점 등 상가를 곳곳이 방문하여 위기가구 신고 관련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구미행복나눔가게 참여 협조 및 현장접수도 병행 실시했다. 또한, 지난 15일부터 관내 원룸관리를 대행하고 있는 주요 주택관리업체 및 부동산중개업체 10여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주택관리업체에서 관리비‧임대료 장기체납 가구를 파악하여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면 즉시 생활고 확인에 나서 지원하게 된다. 장인수 임오동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의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길 바라며,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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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동 한우리봉사회, 취약계층에 마스크 1,000장 기부![구미인터넷뉴스]임오동(동장 장인수)에서는 1월 6일 한우리봉사회(회장 하태윤)에서 취약계층을 위하여 마스크 1,000장을 기부했다. 기부한 마스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한우리봉사회는 방한과 개인방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지난 연말 연탄 후원에 이어 마스크 기부까지 나서 나눔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한우리봉사회는 현재 60명의 회원이 꾸준한 나눔봉사는 물론 금오산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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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동 국가대표태권스쿨, 취약계층에 라면 1000개 전달![구미인터넷뉴스]임오동(동장 장인수)에서는 지난 12월 24일 국가대표태권스쿨(관장 윤석민)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라면 1000개(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국가대표태권스쿨 윤석민 관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어린 관원들이 십시일반 용돈을 모아 라면을 구입하고 기부에 동참했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지쳐있을 취약계층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임오동에서는 이날 기탁 받은 라면은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차상위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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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구미인터넷뉴스]임오동(동장 장인수)에서는 10월 28일(수) 오전10시 오태주민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임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범) 위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2021년 특색 있는 민관협력사업의 다양화를 위한 맞춤형교육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날 역량강화 강의를 위하여 '몸조아짐 헬스케어 협동조합'에서 근육이완 및 관절별 스트레칭은 물론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통증ㆍ질환 예방 및 완화 운동법을 몸소 체험하고 스스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캔들 전문공방 '숲의 안부'의 전문강사가 출강하여 석고방향제, 캔들을 위원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김기범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앞으로 습득한 교육내용을 토대로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재능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인수 임오동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을 살펴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라며 "민ㆍ관 협력 활성화를 통한 복지증진으로 행복마을 임오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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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 실시임오동(동장 장인수)에서는 7월 2일 9시부터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기범, 양은숙)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반찬 나눔 봉사는 임오동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연 4회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반찬 5가지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이다. 고경순 임오동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코로나19가 겹쳐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반찬 나눔 수혜 대상자인 김○○씨는 "최근 코로나19로 일을 구하기 힘든 상황이라 생계 걱정이 많았는데,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힘이 난다."며 "맛있게 먹고 힘내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겠다."고 전했다. 장인수 임오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선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과 상생하는 살기 좋은 동 만들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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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가져!구미시에서는 6월 24일(수) - 26일(금) 구미시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조중래 단장과 단원등 10명이 참석해서 신규 '착한가게' 가입 사업장 9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나눔으로 따뜻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착한가게로 신규 가입한 사업장은 튀는머리미용실(송정동), 교동면옥봉곡점(도량동), 루아헤어봉곡점(선주원남동), 리샵(임오동), 남도자동차상사(임오동), 스타일리스트(인동동), 원조조방낙지인동점(인동동), 선산돌곱창생막창(인동동), 루아헤어진평점(진미동) 등 이다. 착한가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 중 하나로,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구미시에서는 2007년 아름다운 베이커리 1호점을 시작으로 2014년 4월 마을카페 '다락'이 100호점으로 동참한 이래 현재까지 모두 253호점이 가입했다. 한편, 착한가게 기탁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 및 소규모사회복지시설ㆍ기관 지원금 등으로 사용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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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지역내 예방적 돌봄 강화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신규신청을 4. 27(월)부터 전 읍면동에서 일제히 접수한다. 올 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독거, 조손, 고령부부 등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인별서비스제공계획을 수립하여 참여형 서비스,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 프로그램 등 예방적 돌봄 강화를 위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노인돌봄 서비스를 받는 대상자는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신규 대상자는 4. 27부터 접수를 받으며, 본인 또는 가족(신청인과 대리인 신분증 지참)이 신분증을 가지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수행기관 전담사회복지사가 방문, 어르신의 건강상태 등을 참고하여,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지원사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위생 ․ 안전상태 점검과 말벗을 해 드리고, 영양․건강상태에 따른 프로그램과 생활고로 인한 우울, 치매, 인지활동 등 사회관계 향상을 도우며, 고독사 및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는 특화서비스 제공 등으로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본 사업은 4개 수행기관이 권역별로 시행하며, 성심노인복지센터(☎481-7074)- 선산․고아․무을․옥성지역,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472-0408)- 도개․해평․산동․장천․양포지역, 강동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473-4009)- 송정․원평1·원평2․지산․도량․선주원남․형곡1·2지역, 구미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472-5080)- 신평1·신평2․비산․공단1·공단2․광평동․상모사곡․임오동․인동․진미지역을 맡아, 생활지원사 등 140여명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미시노인장애인과 안진희 과장은 "고령․독거노인의 급속한 증가와 가족돌봄의 약화,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악화로 돌봄의 사회화가 요구되고, 요양진입을 막고 지역내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로,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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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동, 화재가구에 새로운 보금자리 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임오동(동장 이민수)에서는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민에게 다양한 봉사단체의 후원연계로 신속하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등 위기 가구 지원에 앞장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월 20일 설날을 앞에두고 갑작스러운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보금자리를 잃게 된 가정을 위해 구미시 복지정책과에서는 긴급생계비를 지원했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구에서 구호물품과 한길사랑봉사 센터(센터장 배미자)에서 밑반찬 등을 전달하면서 한마음으로 후원에 나섰다. 또한, 상림119안전센터(센터장 이영혁)에서 화재가구를 방문해 성금 및 성품 3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토종환경(대표 손재무) 직원들이 화재 잔존물 수거에 고군분투 힘을 실어 3톤 가량의 쓰레기를 무료로 수거 처리를 했다. 특히, 창고로 쓰던 아래채를 수리하여 주거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4개의 봉사단체를 연계하여 힘을 보탰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시지부(회장 김중천)와 국제로타리3630지구 장미로타리클럽(회장 김정애)을 통해 내부 미장작업과 전기공사, 도배․장판시공을 후원 받았으며, 임오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기범)에서 싱크대 설치와 창호교체공사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한솔로타리클럽(회장 임성호)에서 보일러 설치를 위해 성금 60만원을 전달하는 등 빠른 시일 내에 쾌적한 공간에서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제공했다. 급작스레 화재를 입은 성모씨는 "화재로 어디서부터 손쓰야할지 어디에서 거주해야 할지 막막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굉장한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민수 임오동장은 "화재로 위기에 처한 가정에 많은 단체와 독지가들께서 도와주셔서 새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온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긴급한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연계시키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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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명의결 처분취소 판결 불복 항소' 김택호 의원 입장문 발표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에서는 지난 2. 26. 의원 간담회를 가지고 김택호 의원에 대한 '제명의결 처분 무효확인' 사건 취소 판결에 대해 항소를 하기로 결정했다. 김택호 의원은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상호간 협치와 자성에 대한 충분한 의견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항소 결정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면서 입장문을 냈다. ■ 입장문 전문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그리고 상모사곡, 임오동민 여러분, 동료의원님 여러분 ! 저는 상모사곡, 임오동에 지역구를 둔 김택호 시의원 입니다. 먼저, 뜻하지 않는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에 따른 시민들의 걱정과 우려 속에서 시의원으로써 어려움을 함께 하면서 이번 사태에 대해서 집행부와 함께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저의 부덕의 소치로 구미시의회에서는 지난 2019. 9. 27 저의 시의원직을 제명 결정하였고 저는 이런 결정에 불복하여 대구지방법원에 소를 제기했으며, 지난해 11. 6. 제명의결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었고 금년 2월 13일 대구지방법원의 1심 판결에서 승소해 저는 의원직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 1심 재판부에서는 “절차상 하자, 일부처분사유 부존재, 재량권 일탈, 남용이 인정되어 처분이 위법하여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판결했습니다. 그러나 1심 판결에 따른 이유를 떠나 그동안 저의 의정 활동을 되돌아보는 많은 시간이 되었고 저를 뽑아 준 지역민들에게도 죄송한 마음이 앞섰던 것이 사실이며 새로운 다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의 1심 판결 후 지난 2월 26일 구미시의회내에서 간담회를 가졌고 이 자리에서 저의 의원직 제명과 관련해서 항소 여부에 대한 논의가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의장이 저에게 발언 기회를 주었으며, 저는 “지난해 8월 2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듯이 의원들 간에 서로 포용하며 용서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하였고 “협치를 원하며 풀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입장 발표 후, 항소에 대한 토의를 위해 저에게 간담회장을 퇴장해 줄 것을 요구하기에 의원들의 뜻을 존중하여 퇴장을 하였습니다. 이후, 의원 간담회에서 논의 결과 일부 의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항소를 하는 것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구미시의회의 항소 결정 후, 저는 의장을 만나서도 의회 협치 차원에서 항소를 하지 않으면 좋겠다는 뜻을 다시 전했습니다.또 의원 간담회 이전에도 모 중진 시의원에게도 부탁을 하여 협치 차원에서 더 이상의 소송 진행이 없이 원만한 해결에 중재를 요청한 사실도 있습니다. 되돌아보면, 저는 구미시의회 8대의회 들어와 2019년 7월경 조사특위 위원장을 맡으면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통제기능을 강화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일부 의원들과 조사특위를 운영하면서 견해 차이가 있었고 일부 의원의 욕설 파동 등도 있었으나 위원장으로서 제가 먼저 사과를 하고 조기에 수습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나아가 지난해 8월 25일에는 그간에 생긴 갈등 문제에 대해 어려운 구미경제살리기를 위해서 다 용서하며 포용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번 구미시의회의 저에 대한 항소 결정으로 저가 수차례 밝혀 온 의원 상호간의 협치 입장이 관철되지 않아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그 소신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동료의원님 여러분, 저의 구미시의회내 협치소신과 저의 자성의 의지를 잘 헤아려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구미시의회의 항소 결정으로 구미시민들과 상모사곡동, 임오동 주민들에게 또 다시 걱정을 끼쳐드리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저의 입장 발표에 대해 많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앞으로 남은 재판과정에서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며, 이런 과정을 통해 저 자신도 더 많이 성숙한 자세로 저를 더 돌아보며 자성하면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지역구인 상모사곡동과 임오동 주민들께서는 제가 초대, 4대 시의원의 경험을 살려 의정 활동을 열심히 하라면서 구미시의회 8대 민주당 시의원들 중 최다 득표율의 지지를 보내주셨는데 이를 잊지 않겠습니다. 늘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번을 계기로 의회의 역할에 더욱 더 매진하고 더 책임감을 느끼며, 더 자성하면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구미시의회 시의원 김택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