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기획]구미시, 자생적 경제혁신 도시를 위한 신성장 전략 추진![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의 재도약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구미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고 경제주권 성장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구미시 산업정책 대전환을 위한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 김장호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의 여건과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한 산업정책 방향 전환 필요성에 따라 구미국가산단의 제조업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신성장 전략을 수립하였다. 우선, 지역의 주력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혁신하기 위한 성장지향 산업전략을 추진하고, 반도체, 이차전지, 방위산업,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의 선제적 확보와 산업의 고도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첨단산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였으며, 디지털 新기술을 미래전략의 핵심산업으로 삼고 추진하였다. ▶'성장 지향 산업전략'을 통한 산업 대전환 추진 글로벌 시가총액 10대 기업 중 6개가 테크기업*인 만큼 첨단기술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변화 중이며 향후 10여년 간 다양한 新기술이 상용화되면서 대규모의 신 시장을 형성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Apple, MS, Alphabet(Google), Amazon, Tesla, Meta(Facebook) 첨단산업 가치사슬이 구성되면 장기간 지속되는 만큼 가치사슬 내 중요역할 여부가 지역산업의 지속성장을 좌우 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의 명성을 이어 첨단산업의 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해 성장 지향 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노하우를 이용한 첨단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에 구심점을 두고 있다. 국가산업단지의 인프라, 관련 기업의 집적화 등 구미만의 여건과 강점 통해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반도체 소재부품의 생산기지 및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지위를 공고히 하여 지역의 주력산업으로 육성 할 계획이다 또한 '구독형 BaaS 실증기반 구축사업', '반도체ㆍ이차전지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하이테크 롤 첨단화 지원 센터 구축사업' 등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장비 구축과 기업지원 인프라 마련으로 이차전지 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형 국책과제 선정과 사업 추진으로 첨단산업 인프라 확대 첨단기술의 선제적 확보와 산업의 고도화는 지역산업의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만큼 이를 뒷받침 하기위한 R&D, 인재양성, 산업기반구축 등 첨단산업 지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 대형 국책과제에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인 참여와 대응으로 첨단전략 산업 분야에 총 9건 1,655억원의 공모에 선정되어 첨단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첨단전략 산업분야 공모선정 사업 (1,655억) : ①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200억원) ②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 사업화 실증 지원 사업(137억원) ③ 반도체ㆍ이차전지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270억원) ④ 폴리에스터 해중합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270억원) ⑤ 산학협력사업(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 LINC 3.0, SW 중심대학)(755억원) ⑥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 외 3건(23억원)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미시에서는 주요 정책 개발 시 산․학․연․관 단절고리(Missing Link)로 인한 체계적·실질적 계획 수립이 미흡하다는 판단 아래 구미시 '산업정책협의체'('22년 8월~)를 구성하여 프로젝트 적절성 평가 및 신규 프로젝트 제안 등 과제 발굴에서 선정까지 전 단계에 민간이 참여하여 성장성․혁신성이 높은 과제를 발굴하고 메가프로젝트 수립 및 현안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반도체ㆍ이차전지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구축·운영사업 사업',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3.0) 육성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 2023년 신산업 분야에 국비 453억원을 확보('22년 289억원/56% 증가)하였고, 신규국책 선점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첨단산업 산업기반구축 사업(참고1) 추진과 공모를 통해서 성장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디지털 신기술을 지역경제 먹거리로 육성 최근 AI 등 디지털 신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코로나19 따른 비대면 온라인 수요가 결합되면서 디지털로의 전환이 한층 가속화 되었다. 구미는 팬데믹으로 가속화 된 디지털 기술혁신과 지역 주력산업인 첨단ICT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디지털 신기술을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 12월28일 지역 메타버스 기업 통합지원 거점인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를 개소하였다. *동북권 : 경상북도(구미시), 강원도(강릉시), 대구시 2024년까지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하여 경북 구미시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5G망 기반 실증 지원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운영 및 메타버스 노마드 업무환경 구축 ▲지역 내 메타버스 인재양성 등을 수행하는 지역 메타버스의 중심 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하고 '5G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사업', '메타버스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사업' 등 메타버스 활용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국책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은 상당히 진전 되었으나, 디지털 서비스 시장 활성화는 아직 저조하다. 구미시는 메타버스 산업의 조기 산업화를 통해 디지털 서비스 기술 개발과 활용도를 제고하여 메타버스를 미래 전략산업의 핵심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인재양성 전략 마련 대학이 자체 혁신 및 지역과의 협업을 통해 첨단산업 인재와 지역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고 있다. 첨단산업 분야 중 인재양성이 시급한 분야를 선정, 지역산업과 연계한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경운대 항공물류학과, 대구가톨릭대학교 반도체학과)을 추진하여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첨단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하여 인재양성 및 지역기업 기술개발을 위한 인프라도 확충하고 있다. ◈2023년 산학협력 주요사업 (5개 기관 / 9개 사업 / 190억원) : ①민군ICT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금오공대) ②Grand ICT연구센터 지원사업(금오공대) ③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금오공대) ④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경운대) ⑤조기취업형 계약학과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구미대 ) ⑥경북산학연융합촉진사업(산학융합원) ⑦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LINC3.0)(금오공대,경운대,구미대) ⑧YES구미캠퍼스 운영 지원(구미대) ⑨지역산업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경운대,대가대) 이와 함께 지난 12월 초 대한민국 미래 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할 전국 최대 규모의 '로봇직업혁신센터'를 개소하였다. 2023년까지 국내 제조로봇 70만대 보급 확대 계획에 따른 로봇인력 수요 급증 전망에 따라 신규 직업훈련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교육생 이력관리를 통한 맞춤형 취업연계를 통해 대기업, 국내외 주요 로봇기업, 로봇연구기관 등에 로봇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를 공급하여 미래 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 ('20~'24 / 총사업비 295억원) 또한, 생활 밀접공간인 양포시립도서관 내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과학체험공간인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을 올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지역 산업과 AI, 로봇, 드론 등 과학기술을 연계하여 구미산업역사와 함께 미래산업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과학체험관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어린이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 ('21~'23 / 총사업비 20억원)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와 안정적 친환경 에너지원 확보 정주여건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에너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40세대), 농어촌 마을 LPG배관망 구축(84세대), 취약계층 고효율 LED조명 교체(96세대), 가스안전차단기 설치(800세대) 및 가스배관 교체(250세대) 등 고효율 저소비형 에너지지원을 확대를 통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의 가계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최근 태양광 풍력 등 변동성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전력계통의 불안정성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전력 확보를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 5단지 內 에너지센터를 유치하여 지난 12월 착공하였으며, 구미시 사용 전력의 30%에 해당하는 3천GWh(연) 추가 생산 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은 민선8기 구미시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한해이다."며 "K-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자생적 경제혁신 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속성장 가능한 산업기반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새마을부녀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애영)에서는 1월 13일 구미시새마을회관 4층 강당에서 읍면동새마을부녀회장 및 부회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구미시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2년도 사업추진실적 보고, 2022 결산(안) 심의․ 의결에 이어 2023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선임(안)을 심의․의결하였다. 2023년 구미시새마을부녀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목표아래 19가지 중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애영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한해 모든 회원들이 열심히 봉사해준 덕에 새마을활동이 원활하게 추진되었음을 감사드리며, 2022년 시행한 '스마트폰 활용교육' 같은 구미시새마을부녀회만의 특색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구미시 새마을운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새마을부녀회는 알뜰벼룩장터, 사랑의 김장 나누기, 의류수거함 운영, 스마트폰활용교육 등 함께 사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에서는 1월 12일 오후2시 구미시새마을회 강당에서 자원봉사대학 임원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신임회장 박정태)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활동실적 및 결산·감사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이·취임식에서는 우수회원 표창장 수여, 홍진숙 회장의 이임사와 박정태 신임회장의 취임사, 신임 임원진 소개 및 2023년도 향후 활동계획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2009년도부터 시작된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현재 15기까지 총 976명이 수료하였으며, 자원봉사 전문성 및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여 각 기수별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영환 센터장은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와 회원간 단합에 기여한 전임회장 및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3년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혜선 자원봉사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총동창회를 이끌어온 홍진숙 전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박정태 신임회장 및 회원 모두가 힘을 합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돕고 배려함으로써 살맛나는 구미시를 만들어주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기획]구미시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으로 구미국가산단의 미래 혁신하다![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1월 1일자 직제개편을 통해 스마트산단과를 산단혁신과로 변경해 기능 및 사업을 확대·보강하고, 새해 첫 업무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방산 관련 중소기업 방문으로 시작하며 구미경제 재도약을 위한 힘찬 출발을 하였다. 산단혁신과는 산단혁신, 방위산업, 산단재생 3개 팀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의 중추인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 미래 먹거리 육성 및 명품 근로·정주여건 강화에 앞장서며, 변화와 혁신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새롭게 디자인한다는 방침이다. □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제조 생태계를 혁신하다. 올해 4년차 사업 마무리를 준비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조현장에 본격적으로 뿌리내리며, 디지털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그린산단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 혁신의 중심에 자리잡았다. 지난 한 해 중앙정부로터 국비 200억을 확보하여 스마트그린산단 7대 핵심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지역기업 400여개사가 공정 자동화, 에너지 효율 향상, 미래먹거리 창출 등 기업 체질개선을 업그레이드하였으며, 기술개발-설계-시제품제작-사업화-양산-인력양성에 이르기까지 제조 전주기를 지원하는 생태계도 구축하였다. 아울러, '22년 1월 소재부품융합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8월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개소, 12월 구미국가산단 저탄소 대표모델 지정,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개소 등 개별 추진 사업의 거점 동력을 확보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023년에도 전국 15개 스마트그린산단 중 두 번째로 많은 국비 188억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인 4개 계속사업에 대한 든든한 성장동력을 마련하였다. ①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200억원) ②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195억원) ③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79.3억원) ④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391억원) 이를 통해, 공유형 물류창고 및 물류플랫폼을 하반기 중 구축완료하여 물류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으로 기업 물류혁신을 앞당길 계획이며, 에너지자급자족형인프라구축으로 고효율설비 교체,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 지원 등 RE100 인프라 조성을 가속화하여 구미국가산단이 친환경 탄소저감 산단으로 변모하게 된다. 또한, 구미를 중심으로 김천․칠곡․성주와 연계하는 산단대개조 사업도 20여개 사업(3,892억원)이 추진되어 구미산단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동반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과학기술 기반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216억원)도 기술이전 74건, 연구소기업 설립 19개사, 신규창업 22개사, 투자연계 약 44억원 등 목표대비 상향하는 성과를 나타내었으며, 올해도 국비 20억원을 확보하여 지역 기업의 R&D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방위산업, 지역 핵심 첨단산업으로 자리잡다. 방위산업은 국가안보의 핵심 기간산업이면서 최첨단 기술개발의 국가 테스트베드 역할로 과학기술적 파급효과가 매우 높은 정부 핵심 정책 사업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을 시작하면서 방산관련 중소기업인 '엘씨텍'을 제일 먼저 방문하여 근로자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지역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지역 방위산업 육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 주었다. 구미시는 지역의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이라는 방산 체계업체와 대학, 연구소, 군 등이 지역 산학연관군 협의체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긴밀히 연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0월 말에는 지역 방산 관련 기업 83개사를 기반으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창립되는 등 방산 육성 인프라도 착실하게 구축하고 있다. 또한, 국방관련 유관기관으로 방위사업청 구미 방산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육성사업2단(구미국방벤처센터, 부품국산화연구팀), 국방기술품질원 유도탄약센터가 있어 지역 내 방산업체와 관련 중소벤처기업들의 기술 및 사업 지원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말 한화시스템(주)과 LIG넥스원(주)의 3천100억원 시설 투자유치와 ㈜삼양컴텍 공장 설립 착공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방위산업 육성에 관한 관심과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 방산혁신클러스터, 구미 미래 50년을 책임진다. 구미는 1단지부터 5단지까지 총1,094만평 내륙최대 규모 국가산업단지 내 2,400여 개의 제조업체가 있고 주생산품은 통신장비, 반도체, 모바일, 5G, 탄소섬유 등으로, 전국 산단 중 전기, 전자 분야에서는 생산, 매출, 고용 면에서 독보적이다. 이러한 인프라가 기반이 된 구미는 유도무기와 감시정찰 장비의 최대 생산거점이기도 하다. 지역마다 산단을 만들고 기업을 유치하여 어려운 지역 경제를 타파하려고 하고 있는 현재, 이미 잘 갖추어진 산단이 있다는 것은 구미의 강점이다. 하지만 방산 관련 중소벤처기업들의 R&D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은 해결해야 하는 숙제이기도 하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국방 5대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특화 클러스터를 구축, 관내 방산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R&D 기술 역량 강화 및 지원이 필요한 우리 구미에 반드시 필요하다. *국방 5대 신산업 : 우주, 인공지능(AI), 유·무인복합(드론), 반도체, 로봇 방산특화개발연구실 구축․운영 및 인력양성, 연구․시험․실증 등 인프라 및 사업화 지원, 창업 및 방산진입 지원 등 지역의 방산 관련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국방벤처센터가 있는 전국 10개* 지역에서 신청가능한 사업으로 그 중 기초지자체는 구미가 유일하다. *구미, 부산, 경남(창원), 전북, 대전, 광주, 전남, 울산, 충남, 충북 구미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방산혁신클러스터TF팀’을 구성하여 꾸준히 소통하고 긴밀히 협조하며 2023년도 공모를 준비 중에 있으며,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마중물로 지역 방위산업의 역량을 강화하여 다시 한번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구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명품 산업단지 공간을 혁신한다. 구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이하 혁신지구 조성사업)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변경계획(2차) 승인을 득하며 2023년 시행계획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들어갈 전망이다. '혁신지구'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도시재생의 속도와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2019년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 공공 주도로 쇠퇴지역 내 주거·상업·산업 등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신속히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혁신지구 조성사업은‘Work·Play·Live가 어우러진 브랜드 산업단지’를 비전으로, 공단동 일원에 총사업비 1,998억원을 투입해 2025년도 완공을 목표로 현재 활발히 추진중에 있다. ▲산업융복합지구(기업혁신지원센터, 기업성장센터) ▲산업문화혁신지구(산업도서관, 산단어울림센터, 그로잉센터, 시립어린이집) ▲의료혤스융합지구(산단헬스케어센터, 의료·헬스연구센터, 공유오피스텔 등) ▲근로상생복합지구(통합공공임대주택) 등 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와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산업·문화·복지·상업·주거 등 다양한 기능이 융복합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혁신지구 조성으로 조성 50년이 경과한 1산단의 성장 잠재력을 회복하고, 일과 삶이 조화될 수 있는 산업단지의 새로운 혁신공간으로써 구미 국가산단의 제2의 부흥을 알리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구미국가산업단지 변화와 혁신은 지속된다. 구미시는 구미국가산단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올해 상반기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40억원)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 DX 기반 구축(178.5억원) 등 공모사업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156억원) ▲산단 공동화지역 스마트화 임대공장 시범사업(200억원) ▲초정밀 부품 제조 혁신 플랫폼 구축(195억원) 등 신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국회, 경북도 등 긴밀한 협조체계로 국비확보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급변하는 대내외 산업환경과 주력 산업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지난 11월 정부에서 발표된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을 토대로 산업단지 디지털 혁신, 저탄소 산업단지 구현, 찾고 머물고 싶은 산단, 함께하는 안전·안심 산단 조성을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중장기 마스터 플랜‘을 수립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에 이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혁신방향을 새롭게 설정하며, 산업단지가 지역발전을 선도할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새로운 공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핵심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 시정목표를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 재창조!'로 정한만큼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혁신 성장의 중심에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있을 것"이라며 "내륙 최대 산업도시의 재도약으로 구미 경제회복을 이끌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평생학습원, 늘푸른자원봉사단 정기총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늘푸른자원봉사단(단장 권영희)에서는 12월 21일 10:00 구미시평생학습원 3층 강당에서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푸른 자원봉사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늘푸른자원봉사단은 평생학습원 늘푸른대학의 제3의 인생설계, 건강관리, 노후 금융생활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60세 이상의 수료자들이 사회봉사목적으로 구성한 단체이며, 2014년에 구성되어 현재 300여명의 회원으로 자연정화활동(15회), 불우이웃돕기(10회, 1천만원), 장학기금 기탁(10회, 2천만원) 등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해 왔다. 특히 올해는 동해안 산불피해, 포항 힌남노 태풍수해 성금을 각각 일백만원씩 기부했다. 이날 총회는 자원봉사 리더 역할을 수행한 41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시상하여 그 동안의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에 200만원의 장학기금도 전달했다. 늘푸른자원봉사단 단장(권영희)은 "지난 한해 따뜻한 마음으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구미시평생학습원(원장 박영일)은 "삶이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손길로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봉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우리 사회가 아름다워지는 것 같다"고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2022년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장 현명숙)은 올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문화체험 및 학습지원 및 자립지원 등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 사업을 마무리 했다. 매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가 가장 높은 검정고시 학습 지원 '스마트교실'은 1:1 멘토링 및 단체수업으로 운영되었고, 올해 처음으로 수능대비 학습지원도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초.중.고졸 학력 검정고시에서 총 82명의 합격자가 배출되었고, 수능 후 대학 합격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습동기를 갖고 학업적 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클리닉' 및 '나는 내 인생의 매니저' 프로그램을 실시해 총 2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했다. 자립지원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자립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흥미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욕구를 바탕으로 두드림 프로그램 및 직업체험, 자격증 취득반 등으로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미용사, 지게차 운전기능사 뿐만 아니라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이 신설되어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이 총 13명이고, 이 중 2명은 기초 기술훈련을 마치고 최대 150시간을 해당 직종에서 일할 수 있는 직장체험으로 연결되었다. 이 밖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위해 '독서문화 프로그램', '예술매거진 <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신의 역량을 계발하고 발견할 수 있는 자기계발프로그램도 청소년들의 희망 분야 4가지로 운영되어 6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다. 현재 예술매거진 <나다>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작품은 12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드림큐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022년 사업을 마무리하고 한 해 동안 학업 및 자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성장을 위해 노력한 우수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해서는 총회 자리를 빌어 국회의원 표창 및 센터장상 시상을 진행하였다. 센터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하며 열심히 활동한 우수 학교 밖 청소년 24명에게 국회의원 표창을 시상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하여 정책제안, 신규 학교 밖 청소년 적응을 돕는 멘토링, 인식개선 포스터 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한 우수 꿈드림단 청소년 2명에게는 국회의원 표창 및 센터장 표창을 시상하였다. 국회의원 표창은 김영식 국회의원을 대신하여 정지원 시의원이 전수했다. 더불어 올해 영어회화, 필라테스, ITQ자격증, 방송댄스 4개의 분야로 운영된 자기계발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하여 수료한 1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은 센터장상을 수상하였다. 현명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성실하게 나아가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 모두 올 한해 수고 많았다"며,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의견에 세심하게 귀 기울여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격려하였다. 꿈드림청소년 권OO은 "올해 꿈드림을 통해서 나를 되돌아보고, 두 번 다시없을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뜻 깊었다. 이 곳에서 활동했던 추억들은 마음 속 한 켠에 잘 기억해두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다른 단원 황OO과 김OO은 "처음에는 긴장도 했고, 활동에 앞서 걱정도 했는데 활동하면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 꿈드림단 활동은 평생 집에만 있을 것 같았던 나의 2022년에 생기를 불어주어 활기차게 보낼 수 있었다."며 "보람찬 순간들을 새기는 한 해가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지정․운영중인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며, 상담․학업․자립․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054-472-2000)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구미도시농업연구회 창립총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혁)는 지난 12월 13일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산업발전을 목적으로 회원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구미도시농업연구회를 조직하고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구미도시농업연구회원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받은 1기, 2기, 3기 수료생들로 구성되었으며 도심지역에 농업기술을 기반으로 한 봉사활동과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 및 도시농업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활동 등 도시농업을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배출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도시농업연구회를 창립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중요한 다리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2월 8일 1388청소년지원단 및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2022년 성과 공유, 2023년 목표 및 활동방향을 논의하고, 우수단원을 시상했다. 올 한해 구미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지원 16건, 식사지원 22건, 직업체험 지원 20건, 검정고시 수업지원 757건, 멘토지원 1,600여건 등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제1차 사회안전망인 건강한 가정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부모강연회' 개최, 위기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와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의 박응도 단장은 "함께 봉사를 이어온 1388청소년 지원단 모두에게 그 동안의 활동에 대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이 한 해 동안 청소년들에게 헌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꾸준히 활동해 이루어낸 가치있는 성과에 감사한다."며 1388 청소년지원단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여성가족부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안전망의 민간 연계기관으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법률기관, 병원, 찜질방, 학원 등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순수 민간 자원으로서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총 4개의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6년부터 운영되어온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박응도)은 현재 총 35개의 단체 및 개인(청소년 및 일반인)이 소속되어 있으며 구미시에서 위촉,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기준, 구미시1388청소년지원단이 청소년에게 지원한 간접수익 창출금액은 약 316,298,000원으로 생필품지원, 법률자문, 직업체험, 상담 및 멘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부모강연회도 10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0월 31일 호텔 금오산에서 지역 체계업체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을 비롯 방산 관련 중소기업들이 함께하는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는 기업 간 교류와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지역 방산 관련 대․중소기업 82개사가 뜻을 모아 구성했다. 초대 회장은 LIG넥스원 박배호 구미생산본부장과 한화시스템 이기택 구미사업장장으로 지역 내 방산 관련 기업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등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총회는 경상북도와 구미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구미국방벤처센터)가 후원했으며,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을 비롯 지역 산‧학‧연‧관‧군 관계자와 협의회원 200여 명이 함께 하였다. 행사는 내빈소개, 추진경과 보고 등에 이어 산업연구원 장원준 연구위원의 '경북 구미 방위산업 발전방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용태 단장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발전 및 활용을 위한 도전과제' 주제강연과 구미국방벤처센터의 '방산육성사업 및 기술보호 소개' 순으로 이루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 출범은 지역 내 대‧중소기업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한 방위산업 구조 변화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지역 방위산업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할 것"을 기대했다. 한편, 국방 신산업에 필요한 첨단 전자부품 제조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구미는 지난 50년간 축적해 온 방위산업 기술력과 최근 K-방산수출 쾌거를 통해 국방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의회, 제261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261회 제1차 정례회를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구미시의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시정질문을 비롯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사와 조례안 7건 등 15건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에 걸쳐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별로 행정업무 처리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총 400건(시정 50건, 개선 100건, 권고 250)을 지적하고 관련 사항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교상)에서는 심사보고를 통해 당초예산보다 3,480억원 증액 편성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1조 8,540억)을 심사 후 의결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 박세채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토대로 △구미대교의 관리 방안 △선기동 산 20-1번지 일대 토석채취장 관련 추진현황 및 향후 원상복구에 관한 대책 △봉곡천 관련 국비확보현황 및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시정 질문을 하였다. 이어 이지연 의원은 △구미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 이행 및 활성화 계획 △타 지역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총회를 통한 주민참여예산 선정 활동에 대한 의견 및 계획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 체결 관련 당선 후 구미시장의 활동과 구미 현안에 대해 대구시장과의 협의 계획 △반도체 전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관련 경북도 교육감과의 협의 계획 등의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기관의 답변을 요구하였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9대 개원 후 첫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예산안 등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준 동료 의원 여러분과 원활한 의정 활동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시민 여러분께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첨부자료#1 : 박세채.이지연 의원 시정질문 답변 자료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