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제5회 인동 도시숲 문화축제 성황리 종료인동동(동장 문창균)과 진미동(동장 김태영)에서는 지난 10월 19일 인동 대왕참나무 가로수길에서 장세용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인동 도시숲 문화축제가 열렸다. 인동도시숲 문화축제는 인동발전협의회와 진미동발전협의회가 공동(추진위원장 안주찬·임병동)주최하고, 구미문화원 인동동분원(신동규 분원장)이 주관했으며, 양 가로수 길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각종 체험 거리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도심에서 문화와 예술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인동 도시숲 문화축제는 인동동과 진미동에 1·5구간 '만들기 체험' 2·6구간 ‘그림.사진 등 전시’ 3·7구간 ‘버스킹 공연’ 4·8구간 ‘플리마켓 등 총 8개 구간으로 운영하여 구간마다 특색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걸을 때마다 색다른 풍경을 느끼며, 푸른 하늘과 붉은 단풍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관내 학교·학원 및 성인 동아리 그리고 봉사단체에서 재능 기부한 무대 공연과 모든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무료 먹거리 코너(감자샌드위치, 떡볶이, 어묵 등)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는 인동동과 진미동이 함께 주최하여 시민 화합을 위한 의미 있는 축제로, 주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한 오늘을 계기로 더욱 특색 있는 축제를 발굴하기 바라며, 앞으로 인동지역에 추진 될 수영장 건립, 이계천 (복원)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과 하수도정비중점관리사업, 천생 역사문화공원조성, 황상동고분군 복원사업 등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고, 축제에 참여한 기관단체 및 추진 관계자들과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 개최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과 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축제인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 가 9월 27일(금)부터 29(일)까지 3일간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스포츠클라이밍, 서바이벌, 카트와 스마트 모빌리티, 플라잉디스크, 드론, 조정, 카약․카누, 고무보트 등을 안전하게 체험하고, 전국드론축구대회, 스케이트&BMX 빅에어 대회, 서바이벌 대회, 플라잉디스크대회 및 인도어사이클 대회를 관람했다. 또한, IT기술을 접목한 전자다트, 스크린사격과 함께 AR/VR을 활용한 4D VR 짚라인, LG U+ 5G 체험부스 등을 즐기고,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사업팀에서는 참여자들의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구미경찰서에서는 미아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서비스와 경찰 장비 및 제복 체험을 운영하며 더욱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참관객들의 위한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존, 만들기 체험존은 물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를 설치로 가족단위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 첫날인 27(금)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축하공연이 펼쳐져 고즈넉한 가을밤 시민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행사기간 중 매일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레저스포츠 문화한마당’이 펼쳐지고, 행사 둘째 날인 28(토)에는 같은 무대에서 지역 대표기업 중 하나인 LG에서 개최하는 청소년 대상 가요 및 댄스 경연대회 ‘LG드림페스티벌’이 펼쳐져 볼거리를 더했다.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은 레저스포츠의 저변확대와 활성화 도모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2016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로서 2016, 2017년은 서울, 2018년에는 부산에서 개최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지를 공모방식을 통해 선정키로 하고, 지난 3월 여러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4월 선정위원회를 평가를 통해 구미시를 개최지로 선정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2019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 개최지산동(동장 이재익)에서는 8. 31.(토) - 9. 1.(일) 이틀간 도심 속 힐링공간 지산샛강생태공원 일원에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2019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로써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2019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는 지산샛강 생태습지 및 연꽃군락지 등 지산샛강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접목시켜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으며, 구미시내에서 지산샛강까지 접근성도 좋아 매년 3만여 명이 찾는 구미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2019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는 공연․전시· 체험․참여마당과 플리마켓 운영 등 여러가지 콘텐츠를 준비하여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를 보러오는 시민들에게 축제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맨손으로 송어잡기 체험’은 싱싱한 송어를 풀어놓은 대형풀장에서 맨손으로 송어를 잡아, 직접 잡은 송어로 송어회와 송어튀김도 맛볼 수 있으며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의 대표 체험마당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투호던지기, 대나무 물총 쏘기 등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며,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의 가수공연은 무덥고 피곤했던 여름의 뜨거움으로 인해 그동안 지쳤던 마음을 달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안강호 지산샛강생태보전회 회장은 "다섯 번째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를 개최하며 많은 시민들에게 지산샛강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공연, 체험 등 여러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재익 지산동장은 "구미시내와 가까우면서 지산샛강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곳을 보기 힘들다. 많은 시민들께서 주말을 이용하여 지산샛강을 많이 방문해주셔서 준비된 많은 프로그램을 즐겨주시기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제12회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개최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이 주관하는 2019 경상북도 아마추어e스포츠대회가 오는 7. 27.(토) 금오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게임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1팀/5명), 베틀그라운드(1팀/4명), 카트라이더(개인전), 클럽오디션(개인전) 등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각 종목 1·2위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대회를 통해 선발된 단체전 1위팀(2개 종목)과 개인전 1·2위팀(2개 종목)은 경상북도 지역대표선수단으로 선발되어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인기BJ초청 해설, VR체험존, 푸드트럭존, 플리마켓(벼룩시장) 운영 등을 통하여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통한 건강한 레저문화 확산으로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이머들에게 축제와 같은 이번 대회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7월 15일-2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https://forms.gle/j8aPwTXhAfh2Co8P7)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054-840-7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제27회 LG기 주부배구대회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성황리 개최제27회 LG기 주부배구대회가 4월 27일(토)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구미시민 1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금년 27회를 맞이하는 LG기 주부배구대회는 주부들의 여가선용과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1993년 1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구미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낙동강체육공원으로 행사장소를 변경해 더 넓은 장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났다. 주부선수들의 배구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에어바운스 놀이터, 어린이 배구스쿨, 버블체험존, 어린이 LG팽이왕 선발대회, 벌룬&매직쇼, 삐에로와 석고마임, 이색적인 포토존, 어르신 이미용봉사, 지역뮤지션들의 버스킹공연, LG거리노래방, 플리마켓&푸드트럭, 가수 소찬휘, 조항조의 특별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고, 참여한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 날 주부선수들의 땀과, 시민들의 열띤 응원이 더해진 배구경기 결과는 우승 양포동, 준우승 선주원남동, 3위 장천면, 4위 해평면이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양포동동의 최경옥 주부는“LG기 주부배구를 통해 구미시민이 화합하는 장이 되었다. 열심히 연습해서 이뤄낸 결과라서 기쁘다.” 라고 말했다. LG 경북협의회 정철동 회장은 “LG는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부배구대회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ahnmail.net
-
함께하다(주), 김장김치.성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앞장!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 20(화) 15시 함께하다(주)(대표 이수빈)으로부터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66만원과 인동동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에 이용자와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직접 담은 김장김치 1,000포기(7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김장김치는 15(목)일부터 준비과정을 거쳐서 1,000포기의 배추 손질과 절임과정을 통해 지난 17일(토) 구미청년연합봉사단, 구노봉사단, 인동동 통장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하는 과정을 거친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김치이며, 함께 기탁한 이웃돕기성금 역시 지난달 지역의 플리마켓에서 직접 만든 석고방향제 등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수빈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울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변동석 주민복지과장은 “항상 우리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멈추지 않는 이수빈 대표에서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함께하다(주)와 지역의 봉사단원들 및 통장님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우리 구미시에서도 희망을 키우는 복지, 누구도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편, 이수빈 대표는 삼미구이식당과 함께하다(주)(제빵제과 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시각장애인 협회와 인근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나눠주는 등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실천하고 있다.
-
구미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성황리에 개최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자)에서는 지난 6. 10(토) 10시, 시청 별관4동 주차장에서 ‘개장10주년 기념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일반시민, 단체회원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장하였다. 이번 장터에는 장소가 넓어진 만큼 중고품 판매부스를 대폭 늘려 일반 시민과 봉사단체 회원들의 참여율을 높였으며, 구미여고 풍물동아리의 흥겨운 공연과 10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참석한 시.도의원, 새마을단체장과 어린이, 일반시민 등 30여명이 함께 ‘천원의 행복’을 기원하는 풍선날리기 퍼포먼스를 실시하였다. 이날 청소년 문화의집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과 태권도 시범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다양한 체험부스와 시청직원 및 새마을가족들의 기증품 판매, 먹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알뜰패션쇼, 천원 경매 등 10주년 이벤트 행사에는 일반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유쾌하고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매번 솔선수범하며 노력봉사하는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07년에 첫 개장된 이래 10년이 넘도록 꾸준히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매번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들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누구나 부담없이 와서 천원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소박한 지역 축제의 장이자, 시민 화합의 장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당부했다.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2004년 한.칠레 FTA협정에 따른 지역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농산물 알뜰장터를 매년 1회 개최하였던 것을 계기로,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하고 아나바다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2007년 4월부터 상설화하여 10년이 지난 2017년 6월 현재까지 총 73회 개장하였으며, 8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 하였다. 중고품 판매에 참여한 시민들은 천원의 행복을 나눈 것도 모자라, 판매수익의 10%를 자율성금으로 기부하여 연말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렇게 10년간 연말 이웃나눔 성금으로 기부한 금액은 1천 3백만원이 넘는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어린이와 학생들의 참여가 나날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장터에 와서 내가 쓰던 물건을 직접 팔아보기도 하고, 내가 필요한 물건을 사보기도 하는 소비활동을 직접 해봄으로써 재미있는 체험형 경제교육의 산실이 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참여로 10년의 세월을 함께한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아나바다 소비문화 정착에 한몫을 이루어내며, ‘녹색새마을운동’의 모범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새마을알뜰벼룩장터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근검절약의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아나바다 운동 실천하기’의 좋은 취지를 널리 알리고, 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온 새마을의 힘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매월 개장할 때 마다 1천여명의 시민과 민간단체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벼룩장터로 정착되었으며, 천원의 행복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된 만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건전한 소비의식을 깨우치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에게는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소박한 즐거움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의 10년도 새마을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구미대표 플리마켓, 새마을알뜰벼룩장터’로 자리매김 해 나아갈 것이다.
-
'어게인 청춘 2.4km에서 놀다'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위원장 심정규, 이하 구미문화도시만들기)에서 주관하는‘어게인 청춘 2.4KM에서 놀다’가 오는 11월 13일(일) 구미 금오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어게인 청춘 2.4KM에서 놀다’는 구미시 금오천 일대를 문화거점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비롯하여 지역문화를 이끌어 나아가기 위하여 수개월간 준비해온 지역 내 아티스트들의 발표의 장으로 진행되었던 제1회 청춘오픈스테이지 ‘청춘 2.4KM에서 놀다’를 응원해준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함을 담아 준비했다. 13일(일) 오후 3시 시작하여 금관악기 5중주, 스트릿댄스, 무용, 마임,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하고 오후 7시 30분 일렉트로닉바이올린의 연주로 막을 내린다. 이 밖의 부대행사로 지역 내 버스킹 공모전 선정팀의 공연과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본 행사와 더불어 현장스케치 공모전을 시행한다. 현장스케치 공모전은 시민들의 시각에서 바라본‘어게인 청춘 2.4km에서 놀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통해 시민들과 행사를 기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의미가 깊은 공모전이다. 접수방법은 이메일(culturegumi21c@daum.net)로 접수해야하며 별도의 심사를 거쳐 오는 23일(수)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작은 향후 CITY갤러리(구미문화도시만들기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현장스케치 엽서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블로그 참조 : http://blog.naver.com/culturegumi) 구미문화도시만들기에서는 “금오천 일대가 활력이 넘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연 또는 전시 등 다양하게 구상하여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향상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
구미시민아이디어공모전 시상식 개최지난 12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총 2일간 구미코 전시실에서 청년인재양성사업 <청년, 도시를 날다> 작품 발표회 및 구미시민아이디어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예술동아리를 초대하고 지역민 플리마켓 등을 부대행사로 함께 개최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청년인재양성사업 <청년, 도시를 날다>는 구미 내 문화예술 청년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 프로젝트로 20세 ~ 39세 이하 지역 청년 예술가들과 문화기획자 및 지망생 27명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지난 4개월 동안 특별강연, 분야별 멘토링, 청년워크숍 등의 프로그램 과정에 참여하여 창작 및 기획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물을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발표하게 되었다. 연극, 클래식, 국악 등 6개의 공연 작품 및 문화예술사업 3건의 기획안이 발표되었고 사진, 공예,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10명의 작가 작품 약 100여 점이 전시되었다. 500건이 넘는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던 구미시민아이디어공모전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수상자 총 39팀(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5팀, 장려상 30팀)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주요 수상작은 행사장 내 상설 전시되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 문화도시만들기 사업을 이끌고 있는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 심정규 위원장은 “참여 해주신 사업 참가자를 비롯한 구미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문화도시 구미 만들기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