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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26일 10:00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투자유치 여건 조성, 투자 활성화 노력 등 여러 항목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했으며 구미시는 2019년,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투자유치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년 코로나로 미시행) 구미시는 2022년 3고 현상(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지속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과 유동성 리스크 확대에 따른 글로벌 투자 애로 환경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분야의 LG이노텍·SK실트론·원익큐엔씨 투자협약 체결을 필두로 방위산업 분야의 LIG넥스원·한화시스템·삼양컴텍과 이차전지 분야의 지이·케이아이티 등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며 11개사, 3조 9,806억원, 2,407명의 고용 창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투자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투자유치 원스톱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비상경제대책 TF 보고회 개최, 투자기업인 간담회 개최 등 적극적인 기업 친화 지원시책을 펼치며 하이테크밸리 95%의 분양 활성화를 도모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투자기업 부문에서도 구미시 입주업체인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자화전자(주)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코오롱인더스트리(주)(대표 장희구)는 구미 사업장의 *아라미드(aramid fiber) 연간 생산능력을 기존 5,000t에서 2023년까지 약 2,400억원을 투자해 1만 5,000t 규모의 생산 CAPA를 확대하는 추가 증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1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수출액 1,500억원 증가 등 국가 산단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자화전자(주)(대표 김찬용)는 *AFA , *PTC 히터 등을 주요 생산품으로 양산하는 기업으로 '21년 구미시와 투자협약체결 이후 '22년 10월 기준 1,033억 투자 진행 및 구미 사업장 291명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2022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은 "다가오는 계묘년에도 미국의 고강도 긴축 정책으로 경제 성장률은 둔화할 것이다."며 "금융시장 변동성과 글로벌 통화 전쟁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구미시는 투자하기 좋은 도시, 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지방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주 환경 개선, 교통 산업 인프라 조성 등 내실 있는 적극 행정으로 보답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아라미드: 고강도, 고탄성, 저수축 등 뛰어난 특징을 가지며 마법의 실이라 불려 우주항공, 방위산업 분야에 사용되고 있음 *AFA(auto focus actuator) : 카메라 모듈용 자동초점장치 *PTC 히터: 발열체와 온도센서와 전력콘트롤러의 세 가지 작용을 겸비하고 과열의 걱정이 없는 자기제어히터로서, 드라이어, 보온기, 난방기 등에 널리 응용되고 있다. 인텔리전트 세라믹스의 하나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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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전략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19일 15:00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 '첨단반도체 소재․부품․설계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여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방안을 논의했다.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전략회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에 관한 운영지침'이 고시(12. 1.)됨에 따라 특화단지 지정 분야 및 요건 등을 검토하고 특화단지 지정 대응 상황과 추진체계를 점검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번 전략회의에는 구미시장, 장상길 과학산업국장(경북도청), 반도체 기업(SK실트론,LG이노텍,삼성SDI,매그나칩반도체,KEC,원익큐엔씨, 엘비루셈,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코마테놀로지), 반도체실무위원회(위원장 이현권), 용역사 등 30여명 참석하여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전략회의 결과를 토대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서 요구하는 특화단지 요건과 당위성을 충분히 갖춘 만큼 정부 운영지침의 면밀한 검토와 전략수립을 통해 특화단지 공모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반도체 특화단지는 첨단전략산업 및 전략기술 관련 산업·연구·교육시설이 혁신 생태계를 이뤄 투자·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으로 산업부 공모를 통해 신청 요건 충족 후보지를 대상으로 입지․경제, 기술별 민간전문가로 구성 된 평가위원회를 통한 세부 평가 후 내년 상반기에 지정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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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성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아시아육상연맹(Asia Athletics Association)은 12월 14일 16시(한국시간 12월 14일 17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한 이사회 투표를 통해 대한민국 구미시를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확정 발표했다. 구미시는 아시아육상연맹 투표권 이사회 18명 중, 불참 위원 2명을 제외한 전체 16표 가운데 10표를 받아 경쟁 후보도시인 중국 샤먼시를 제치고 국내에서 세 번째로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극적으로 성공했다. 197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있는 대회로서, 우리나라에서는 1975년 서울(제2회 대회), 2005년 인천(제16회 대회)대회 이후 20년 만인 2025년에 구미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유치전에서 구미시는 인구 528만명의 중국 샤먼시와 경쟁하여 자본 및 인프라 등 대회개최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했을뿐만 아니라, 중국은 이사회 내 투표권이 있는 위원이 있고, 한국은 부재한 상황이었으며 더욱이 중국의 왕난 부회장이 대회 유치PT를 직접 발표하는 등 구미시의 대회 유치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구미시는 집약된 경기시설과 뛰어난 접근성, 코로나 팬데믹 상황시 대응 능력을 강점으로 안전과 신뢰를 대회의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유치에 총력을 다했다. 또한 삼성, LG, SK실트론 등 글로벌 대기업이 소재하고,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끈 대표 산업도시인 구미시가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시 글로벌 도시로서의 도약을 통해 스포츠를 비롯한 산업경제, 문화관광 등의 분야에서 지속적인 국제교류 가능성을 어필했다. 무엇보다 구미시장이 대회 유치PT에 직접 참여하여 대회 유치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나아가 아시아 공동 번영과 발전 비전을 공유한 것이 아시아육상연맹이사회에 크게 주효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먼저 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기반을 조성하고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2024년 경북도민체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 등 중앙, 지방정부 차원의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차질없이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025년 6~7월 기간 중 5일간, 45개국 1,200여명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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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경북 구미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 지정'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2월 7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통한 초강대국 도약 방안으로 '경북 구미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 지정 건의'를 대통령 비서실장, 국무조정실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등 관계부처에 전달했다. 반도체특화단지는 올해 12월 중 고시를 거쳐 내년 2월까지 접수 후 2023년 상반기 중에 지정될 예정이다. 건의문에 따르면 구미는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SK실트론, LG이노텍, 매그나칩반도체, KEC, 삼성SDI, 원익큐엔씨, 엘비루셈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수백여개의 반도체 관련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원소재·부품부터 수요기업까지 반도체 전 공급망이 완비된 산업단지로 구미에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를 구축할 경우 시너지가 극대화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구미는 국토 중앙에 위치하고, 20분 거리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계획돼있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 반도체 소재·부품 공급단지로 전환이 가능할 뿐 아니라 FPGA* 설계와 구미 시스템 반도체 소자업체간 협력으로 구미 전기‧전자산업 재도약과 국가 미래 전장산업 견인이 가능하며, 광활한 부지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풍부한 공업용수, 안정적인 전력 등이 완비되어 있어 더없이 적합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설계 가능 논리 소자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내부 회로가 포함된 반도체 소자 또한, 국가첨단전략기술에 포함된 반도체 기술 8개 분야(메모리, 비메모리, 패키징)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수도권 중심의 기술만 포함되어 있는 실정으로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반도체 관련기업이 집적화된 구미에 소재한 반도체 기업의 주요 핵심기술을 국가첨단전략기술에 포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 중심의 반도체 벨트 구축을 넘어 이미 관련기업이 집적화되어 있고, 신규산단(구미5단지: 282만평)까지 조성되어 있는 내륙최대 산업단지인 구미에 반도체특화단지가 지정되어 대한민국이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상의에서는 지난 12월 5일 '양향자 반도체산업특위 위원장 초청' 지역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향자 위원장은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관련기업의 투자와 초격차 경쟁력,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인재 양성 로드맵 등 정량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10년 뒤, 20년 뒤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전까지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힘을 보태었다. ■파일첨부-구미상공회의소 '경북 구미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 지정 건의'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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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1일 시청 로비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시민 모두가 나눔에 동참하며, 그 나눔의 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와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구미'라는 슬로건을 걸고 이달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관내 기관‧단체, 기업체 및 시민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한다. 올해의 나눔목표액은 9억7천8백만원으로 사랑과 나눔의 온도를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978만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출범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이 나눔리더 가입, 아너소사이어티, 기업 등 주요 기부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과 함께 캠페인 첫 기부금 전달, 사랑의 온도 100도 이상 달성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뜻하는 나눔리더로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이 올해 첫 주자 가입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나눔 실천의 '첫 기부'로 LG디스플레이에서 성금 3천만원, 효성티앤씨(주)‧효성화학(주)에서 성금·품 3천1백만원, SK실트론(주)에서 성금 2천만원, 영남에너지서비스(주)에서 성금 1천3백7십5만원, DGB대구은행에서 성금 2천만원, 농협구미시지부‧구미시관내농축협에서 성금 1천5백만원, MG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에서 성금 1천만원, 아너소사이어티 구미10호인 바른유병원 김정진 원장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모두 힘든 시기라 모금 운동이 어렵지 않을까 우려되지만, 항상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00도를 넘어온 만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 간다면 작년보다 더 뜨거운 사랑의 온도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에도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모인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 계층 및 복지시각지대 위기가정 등을 위해 사용되며, 나눔캠페인 기간동안 후원금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시청 복지정책과(054-480-5122)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여 성금 및 성품 등 기탁에 동참 할 수 있다. 또한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한 구미시청 홈페이지, 버스정보시스템(BIS), 각종 시정홍보자료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한 기부도 가능하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 모금계좌 (예금주 : 경북모금회): ▷KBS (농협) 301-0220-0863-81 ▷MBC (농협) 301-0220-0874-61 ▷TBC (농협) 301-0220-0879-41 ▷ARS 기부 (3천원) ☎ 060. 700. 0060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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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위원회 공식 출범...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본격화[구미인터넷뉴스]경북도청 화백당에서는 11월 29일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위원회' 공식 출범을 알리는 대국민 선언식을 개최했다.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위원회는 경북도지사, 구미시장,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이사를 공동위원장으로 ▶기업위원(SK실트론,LG이노텍,삼성SDI,매그나칩반도체,KEC 등 9개사) ▶대학위원(포항공대, 경북대, 금오공대, 영남대 등 6개) ▶연구기관위원(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나노융합기술원 2개) ▶고문(구자근․김영식국회의원) ▶관(도의회,경북교육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총 26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회는 기업 투자와 반도체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며,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인재 채용 등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대한민국을 반도체 초강대국으로 성장·발전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협의하고 선언하였다. 특히, 위원회는 구미를 중심으로 하는 경북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로 삼고 힘을 보태기로 하였다. 구미는 신속한 대규모투자가 가능한 입지(국가5산단 81만평)와 반도체 생산필수인 풍부한 공업용수 및 안정적인 전력이 완비되어 있고 통합신공항 예정지로부터 직선 10km 거리로 수출 물류 경쟁력도 확보되어 있어 특화단지에 지정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이미 갖추고 있다. 또한, 반도체 소재․부품 등 반도체 관련기업(123개사)이 밀집하여 클러스터 구축에 용이하며, SK실트론, KEC, 매그나칩반도체, LG이노텍 등(관련특허:1만6천여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전, 국방, 5G, 로봇산업 등 전방산업이 포진하여 있어 첨단산업과 연계발전 및 지속발전도 가능하다. 최근 구미국가산업단지 1단계 산업용지 90%가 분양되었고, 대기업 중심의 반도체 관련 기업의 투자도 잇따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유일의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인 SK실트론이 1조 495억원을 투자하여 300mm웨이퍼 공장을 증설하고, LG이노텍에서 1조 4천억원을 투자하여 카메라 모듈 및 반도체 기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반도체 소재인 '쿼츠' 등을 생산하는 기업인 원익큐엔씨에서도 구미 하이테크밸리 2만 5천평에 800억원을 투자하여 반도체용 소재·부품 제조공장을 증설하여 반도체 생산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KEC 200억원, 월덱스 400억원 등 반도체 관련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지난 50년간 반도체 등 국가첨단산업의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구미는 추가 비용없이 기 조성 된 반도체 산업 기반으로 신속한 반도체 공급망 구축과 초격차 달성 성과 도출이 가능하다"며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첨단전략산업 및 전략기술 관련 산업·연구·교육시설이 혁신 생태계를 이뤄 투자·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으로 산업부 공모를 통해 내년 상반기에 지정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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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정화활동 전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1월 23일 오후 2시 구미시 양포동 한천 일원에서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주관하여 구미시 녹색기업(㈜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삼성SDI㈜ 구미사업장, SK실트론㈜ 1공장, LIG넥스원㈜ 구미공장, 도레이첨단소재㈜, 한화시스템㈜, LG전자㈜ 솔라공장(A1), LG이노텍㈜ 구미1공장, ㈜농심) 9개 기업체 임직원 및 구미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정화활동으로 한천 주변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 및 생태계교란식물 약400kg 제거, 수질 정화를 위한 300여개 EM흙공 던지기 등을 하였다. 구미시는 2012년부터 하천 수질개선 및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체, 민간단체 등 29개 단체의 자발적인 정화활동 참여를 통하여 구미천을 비롯한 8개 하천 24.1km 구간에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하천보호를 실천하는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기업체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1사1하천 사랑운동이 범시민 하천사랑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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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7개상 수상 쾌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2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분야에 우수상 등 4개, 적극행정 분야에 최우수상 등 3개, 총 7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도 본청, 시군, 공공기관 등에서 제출한 총 75건(혁신 34, 적극행정 41)의 사례에 대해 △1차 예선심사(전문가 서면 심사 40%, 온라인 국민심사 10%)를 거쳐 선정된 분야별 각 10건의 사례를 지난달 19일 △2차 본선심사(현장 발표 및 질의응답)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고,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에 대해 △11월 8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구미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거의 모든 분야가 비대면으로 전환되자 농업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유튜브 1인 미디어 채널(유튜브명 : 최쌤의 농업톡톡)을 개설하여 농민들과 소통한 ▲코로나 시대 유튜브 활용 농업기술 비대면 교육으로 대전환이 '혁신분야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인허가 관련 18개 부서 협업 및 솔루션 마련 원스톱 회의 수시 개최 등으로 SK 실트론 구미 투자를 이끈 ▲원스탑 투자유치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SK실트론 대규모 투자유치 성공이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 수상 등 총 7개의 상을 수상했다. 2022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구미시 수상 결과는 ▲혁신분야 ▷우수상 기술개발과 최수정 '코로나 시대 유튜브활용 농업기술 비대면 교육으로 대전환' ▷장려상 공동주택과 김재경 '6종 지중배관도를 모아모아 한 도면에 담다' ▷장려상 선주원남동 임진환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보장을 위해 온마을이 나섰다' ▷장려상 상모사곡동 김점숙 '독거어르신을 위한 봉숭아 학당 운영' ▲적극행정▷최우수상 기업지원과 류필기 '원스탑 투자유치 맞춤형서비스 지원으로 SK실트론 대규모 투자유치 성공' ▷장려상 복지정책과 강명천 '어르신들 따뜻한 밥 한그릇 이제 편안하고 안전하게 드세요' ▷장려상 형곡2동 이미화 '더불어 함께하면 복지사각지대 ZERO' 등 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현실적인 어려움을 뛰어넘고, 열정과 도전으로 행정을 추진한 구미시 공무원들의 진가가 이런 쾌거를 이루었다."며 "앞으로 기존의 불필요하고 비효율적인 업무와 관행들은 과감히 개선하여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성과에 대한 정당한 보상 부여로 직원들에게는 일하기 좋은 환경을, 시민들은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목표로 혁신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10월 적극행정이 공직 사회의 새로운 문화로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하고 특별승급 1명,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4명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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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수출입은행구미출장소 폐쇄 반대 및 지점 승격 요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안주찬 의장은 최근 수출입은행 구미 출장소 폐쇄 추진과 관련하여 반대 입장을 밝히며 오히려 구미 출장소를 지점으로 승격할 것을 요구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2019년에도 구미출장소를 폐쇄하려다 지역사회의 반발과 필요성, 공공성 등으로 철회한 바 있다. 불과 몇 년 전 사회적 논의를 거쳐 출장소를 존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새정부 들어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계획 추진에 따라 수출입은행은 또다시 구미 등 3곳의 출장소 폐쇄를 검토 중이다. 구미시는 작년 말 기준 283억불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전국 수출기업의 수출액의 5%와 경북 도내 수출액의 64%를 점하는 내륙 최대 수출기지이다. 또한 최근에는 SK실트론(2조 3,000억)과 LG이노텍(1조 4,000억), 방산(5,000억)분야에서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으며 10월 말 기준 5공단 입주 기업들이 81개에 분양률이 94%에 달하며 앞으로 구미 소재 기업들의 수출입 금융지원과 상담서비스 수요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지역의 해외 플랜트 등에 이행성 보증 발급 및 원자재 수입에 필요한 무역금융 등 정책성 여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에 운영자금 등 금융지원을 제공해 주는 기재부 산하의 공적수출신용 기관이며 조직으로는 본점과 지점(부산, 대구 등 10개), 출장소(구미, 여수, 원주)를 두고 있다. 수출입은행구미출장소는 지난 2013년 개소해서 경북 11개 시군을 관할하며 2021년 기준 39개 기업에 약 2천억원의 금융 지원을 했다. 안주찬 의장은 "정부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폐쇄 방침은 고환율, 고금리, 무역수지 적자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에 또 다른 짐을 얹어주는 후진 혁신안으로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시는 한때 수출 300억불을 달성하며 대한민국의 수출을 주도했던 구미시의 경제 위상과 5공단 분양률, 일련의 대규모 투자유치 등 기업수요를 감안하면 수출입은행에서는 오히려 구미출장소 기능을 강화해서 지점으로 승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구미시의회에서는 향후 대응 방안으로 의회 차원의 건의문 채택과 수출입은행 본사 항의 방문 등을 적극 고려할 계획이다. ■한국수출입은행 현황: △조 직: -본점(1) 서울 -지점(10, 부산, 대구, 창원, 울산, 광주, 전주, 대전, 청주, 인천, 수원) -출장소(3,구미‧여수‧원주) △구미출장소 현황 (구미시종합비지니스센터 내 입주) -개 소: 2013년/ 직원: 5명 -관 할: 경북 11개 시·군(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안동시, 영주시, 의성군, 예천군, 봉화군, 청송군, 영양군) -지 원: 2021년 기준 39개 기업 1,980억 지원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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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강력히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8일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폐쇄 추진에 대한 구미상공회의소를 포함한 지역 경제계 및 수출기업의 의견을 모아 정부와 국회에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를 강력히 건의했다. 건의문에는 지난 2013년 개소 이후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해오고 있는 구미출장소가 폐쇄될 경우 기업들의 수출금융 지원 축소는 물론 수출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며, 구미출장소의 존치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했다. 특히 대내외 환경으로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때, 국책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의 역할이 더욱더 요구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최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안) 발표에 따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는 대구지점과 구미출장소 통폐합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지역 경제계 및 구미산단 수출기업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효율성과 생산성 등 경제논리에 따라 구미출장소를 폐쇄하는 것은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방향 및 수출정책과 배치되는 행보라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는 2013년 개소 이래 수출입 관련 자금 대출 및 해외투자 정보 제공 등 구미산단 및 경북도내 11개 시군* 수출기업의 금융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미산업단지는 지난해 기준 도내 수출액 중 63.9%인 283억불을 차지하고 있고 구미출장소에서는 2천억원을 지원하는 등 최근 구미산단 기업 투자유치 및 수출증대로 금융수요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구미출장소 관할지역(11) : 구미, 김천, 상주, 문경, 안동, 영주, 의성, 예천, 봉화, 청송, 영양 한편, 2019년에도 구미출장소를 통폐합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지역 경제계의 뜻을 모아 정부와 국회 등에 적극 건의하여 존치 결정을 이끌어낸 바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최근 LG이노텍, SK실트론 등 주요 대기업의 투자유치 확대로 향후 구미지역의 수출증가가 예상된다"라며 "구미와 경북의 수출경제가 흔들리면 우리나라 수출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구미출장소의 존치는 물론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계 및 수출기업에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