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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곡고 지역사회의 이해 수업 ‘구미시 100km 걷기’ 체험사곡고(교장 전만영)에서는 학교간 공동교육과정 ‘지역사회의 이해’ 수업에서 ‘구미시 100km 걷기’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걸어보며 구미시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탐구보고서를 작성했다. 특히 지난 8월 4일, 8월 5일, 8월 7일에는 구미시 공단을 포함하는 지역 약 45km 가량을 걸어 다녀보며 구미시 폐공장 부지를 활용한 구미시 도시재생 방안과 각자의 진로분야에서 도시발전방안을 모색해봤으며 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제안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사곡교 전만영 교장은 서로 다른 학교 학생들이 연합하여 자신들이 살고 있는 고장을 직접 걸으며 지역발전방안을 생각해보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공동교육과정을 적극 장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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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 황상중앙시장 발전방안 마련 간담회 개최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7. 10(수) 오전 10시 인동동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황상중앙시장 점주 및 상인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동동 황상중앙시장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회의 참석자를 중심으로 가칭 '인동동 황상중앙시장 상가번영회(회장 강신섭)'를 구성했다. 강신섭 회장은 “시설 노후로 인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시장을 상인, 점주가 함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가번영회를 만든 만큼 시장활성화를 위해서 열심히 뛰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선 빈 점포와 창고로 사용하고 있는 점포를 대상으로 도․소매업종을 유치하여 일반음식점 서비스업 위주의 현실에서 업종 다양화를 도모한 후 전통시장 등록을 하여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노후된 시장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점주와 상인들 간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상호 협조하여 시장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다각도로 찾아가며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황상중앙시장은 6개동 57개의 점포가 지난 1997년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황상동, 인의동 일원의 서민들을 위한 시장으로써의 역할을 해왔으나 현재 경기침체, 시설노후로 인해 주민들의 발걸음이 많이 줄어들었고 시장기능이 상실한 실정으로 20여년이 지난 지금 30여개의 점포가 운영 중에 있으나 노후화가 진행된 현재 시설의 보수정비 등이 시급한 실정이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회의에 참석한 점주와 상인들에게 “우리 황상 중앙시장 회원들이 시장을 살리고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신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비교견학 등 발전의 길을 모색하여 도전하기를 바란다"며, "주변의 도시재생사업 등 인근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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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반세기 열정 50년! 비전 50년! 새로운 100년 준비!■구미공단, 우리나라 근대 산업발전의 원동력 올해는 우리나라 근대화를 이끈 구미국가산업단지 반세기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69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구미국가산업단지는 현재 건설 중인 제5단지를 포함하여 37,987천㎡의 넓은 부지 위에 95,000여명의 근로자들이 전기전자, 섬유, 기계 등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전쟁으로 피폐해진 한국경제의 새로운 희망으로 조성된 구미국가산업단지를 통해 지난 50년 동안 전자공업의 고도화, 국가의 수출경제 발전을 주도, 국토 균형발전에도 기여하며 우리나라 산업경제 발전을 이룩하였으며, 국내․외 여건의 변화에 맞춰 70~80년대 섬유․전자 산업, 90년대 전자․가전, 2000년대 모바일․디스플레이, 2010년 이후 차세대 모바일․의료기기․자동차부품 등으로 주력산업을 변화시키며, 구미는 인구 2만명 미만의 조그만 시골 소읍에서 인구 43만명, 수출 259억불의 글로벌 전자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태동기(1969년 ~ 1979년) 60년대 후반 수출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우리나라 경제발전이 정부의 핵심과제로 부각되면서 1969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구미국가산업단지는 TV, 반도체 등의 전자제품과 섬유화학 제품을 주 생산품으로 1975년 수출 1억달러를 돌파하며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이끌었다.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성장기(1980년 ~ 1989년) 경제 개발 및 산업 확장을 시도한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어느 도시도 구미만큼의 큰 변화를 겪은 곳은 없었다. 제2단지 조성 완료(81년), 제3단지도 조성(87년~95년)이 시작되었으며, 구미국가산단의 주력산업인 섬유산업과 함께 전자산업도 연간 수출 100억달러를 넘는 업종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국가수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성숙기(1990년 ~ 1999년) 1990년대 섬유산업의 부진으로 섬유전자 산업 중심에서 백색가전으로 산업이 재구조화되기 시작하였다. 제3단지 조성과 함께 한국전기초자(주), 삼성전자(주), 오리온전기(주) 등 본격적인 대기업 공장증설을 통한 전자산업 발전으로 구미공단 조성 전 2만1천명에 불과한 구미의 인구는 1995년 31만1천명으로 약 15배 급증하며 내륙 최대의 첨단 수출산업단지를 보유한 도시로 발돋움 하게 되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재도약기(2000년 ~ 2009년) 전자, 컴퓨터, 반도체 등의 첨단 기술 집적 산업 육성을 위해 제4단지 준공과 함께 대형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근로자 복리증진을 위하여 구미시 근로자 문화센터 착공 및 노동자 생활 편리를 위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였다. 외국인 투자촉진지원조례 등 지원제도 마련 등을 기반으로 2003년 국내 단일공단 최초로 수출액 200억 달러, 2005년에는 300억 달러를 돌파하며 30여년 만에 수출 3,700배로 눈부신 성장을 이룩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혁신기(2010년 ~ )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구미공단의 역량강화와 미래산업구조로의 재편을 위하여 5G 테스트베드,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 등 8대 신산업 육성한다. 이와 함께 제조혁신, 근로자 친화환경 조성, 미래형 산단을 반영하여 구미 산업단지의 자생적 성장모델을 구축하기 위한「구미형 스마트 사업단지 조성」과 1단지 재생사업, 청년+팩토리 조성사업 등 노후 산단 구조고도화사업과 구미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100년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추진 ◈문화․체육․경제 등 시민중심의 다양한 행사 추진 구미시는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반세기 구미공단의 성과정리․새로운 100년 지속성장 가능한 비전 제시를 통한 구미공단의 재도약과 함께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수 있도록 올 한해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을 최소의 비용으로 내실있게 추진한다.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 운영(9.16~9.22) 1969년 9월 16일 공업단지 조성 실시계획 인가일을 기념하여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을 지정하고, 기념주간 내 구미시․유관기관의 문화・체육・예술 등 다양한 행사를 집중 개최한다. 우선 9. 18일부터 20일까지 구미코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추억의 물품 전시, 사진전, 구미공단 명예의 전당, 기업홍보부스 등 반세기 구미공단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특히 2019 국제탄소포럼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좀 더 풍성한 행사로 꾸밀 예정이다. 또한 구미산단의 미래비전과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심포지엄과 함께 시민을 위한 기념사업을 기획함으로써 반세기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바 역할을 수행해 준 수많은 근로자와 기업체의 노고에 감사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공모를 통한 구미공단 50주년 엠블럼․슬로건 확정 먼저 구미공단 50주년의 얼굴인 구미공단 50주년 엠블럼․슬로건을 작년 시민참여를 통해 선정했다. 구미공단 50년의 정체성과 과거 50년, 현재, 미래 50년을 주제로 진행된 시민공모를 통해 29개의 작품이 접수 되었으며, 접수된 작품은 시민 1,665명이 참여한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최종 확정하여, 현재 공문서, 플래카드 등 각종 홍보물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구미공단 50주년 추진협의회 구성․운영 성공적인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하여 경제단체, 유관기관, 대학교, 기업체, 청년 대표 등 다양한 분야로 이루어진 <구미공단 50주년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지난 4월 발대식을 가졌다. 50주년 행사 관련 사업 계획 점검, 연계사업 발굴 및 분위기 확산 등 내실있는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구미공단 50년, 반세기 역사와 추억을 찾습니다. 또한 6월30일까지 구미공단 추억의 물품과 구미공단을 빛낸 인물을 찾는다. 추억의 물품은 구미공단에서 생산된 물품, 월급봉투, 근무복 등 구미공단의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물품은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 때 전시될 예정이다. 역사를 빛낸 인물의 경우 구미공단에서 근무한 근로자, 기업체 창업주, 기업가 등 구미공단과 관계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될 예정이다.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구미공단 50주년 페스티벌 시민이 만드는 <구미공단 50주년 페스티벌>을 위하여 7월 한달간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공단 50주년 축하무대를 꾸밀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구미공단 50년을 기념하고 축하 할 수 있는 주제로 연극, 국악, 악기․댄스공연, 합창 등 형식 제한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된 작품은 추후 심사를 통해 최종 공연팀을 선정 할 예정이며, 공연무대(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 중 예정)와 함께 공연경비, 공연 팜플렛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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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의 미래먹거리 "관광이 구미를 변화시킨다."구미시는 2019년을 관광발전 원년의 해로 보고 관광객의 획기적 증대를 위해 다양한 관광정책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구미를 더욱 구미답게 만들어 한국을 넘어서 전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려고 하는 구미관광의 실태를 살펴본다. ▶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올해로 구미시는 공단50주년을 맞이하여 산업관광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그에 발맞춰 관광진흥과는 앞으로의 시민들의 미래 관광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자 한다. 이에 관광진흥과는 6월 중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발주한다. “스마트 관광 거점도시 도약”이라는 목표아래 주요 내용은 대표 관광자원 육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 실과소별 추진하고 있는 전체 관광개발 사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도시재생 사업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 관광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산업관광 육성방안,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대구와 경북전체를 묶는 광역 관광벨트화 사업, 젊은 도시 구미만의 대표 야간관광명소 개발 등을 총체적으로 포괄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앞으로 구미시 관광개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구미답게 만들어 관광객을 끌어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 뉴미디어 관광마케팅 선두주자 미디어 사용환경이 기존 매스미디어에서 모바일기반 뉴미디어로 변모하고 있는 트랜드를 구미시에서는 관광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선도적으로 대처해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 관광지소개 카드뉴스를 통해 사육신과 생육신이 배출된 유일한 고장, 구미 핫플레이스 금리단길, 별주부전의 무대인 사천시 비토섬에서 온 토끼커플의 구미여행 등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카드뉴스는 동영상으로도 변환시켜 시 지정게시판과 버스정보시스템인 230여개의 BIS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관광지를 VR사진으로 제작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구미지역 관광명소를 실감영상으로 볼 수 있게 하는 사용자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5월말 현재 구글맵과 로드뷰에 100여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여 28만명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카드보드나 헤드셋을 사용해서 VR로 관람하면 공간감과 현실감을 느낄 수 있는 실감영상체험이 가능하다. 시에서는 모든 관광자원을 VR이미지제작 후 동영상까지 VR로 제작해 명실공히 뉴미디어마케팅 선도도시로 그 명성을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 구성 구미시에서는 관광진흥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관광자문협의회를 구성한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5월 28일(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자문협의회 회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는 관내 여행업계, 숙박업, 외식업, 시장상가, 전세버스 등 관광관련 업계 대표들과 관광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신규 정책․사업 발굴 등 관련 관광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조언 등 및 민관 협력과 구미지역 관광홍보 및 단체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광자문협의회는 반기별 또는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여 정기적인 의견교환 및 자문을 통해 내실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운영하여 지역관광정책 추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상북도의 관광전문가 문화관광해설사 구미에 집결하다! 지난 5월 7일(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 임원 및 23개 시·군 회장단 등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2분기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문화관광해설사회 운영위원회는 매분기마다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을 논의하는 회의로 이번 분기 특별히 경상북도 관광 및 홍보전문가인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구미시 관광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회의 후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와 전통이 있는 금오산 등 관내 주요관광지와 국가산업단지를 둘러보는 투어를 진행하여 경상북도 문과관광해설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미시 문화관광해설사는 2002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9명으로 구성되어, 금오산‧도리사‧신라불교 초전지 3개소에 상시 배치되어 문화관광해설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구미시티투어 해설 등 관광 수요자 맞춤형 현장 출장 해설활동을 진행 중이다. ▶ 구미시 산업관광자원 활성화방안 학술대회 개최 지난 5월 10일(금) 호텔금오산에서 학회관계자, 시민,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산업관광자원 활성화방안”을 대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조성 50주년을 맞이하여 구미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인 산업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구미의 산업관광 현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미 산업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이란 대주제 아래 구미 글로벌 산업관광 스마트시티, 구미시의 문화관광 및 산업관광, 구미(口味) 당기는 구미(龜尾)관광코스개발, GREEN GUMI GO(지지고), 구미역사는 구미人싸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원생들이 참여한 구미의 한류스타를 주제로 한 문화거리 조성, 그린구미 이미지를 활용한 체험하는 에코투어리즘 코스는 현실가능하고 톡톡튀는 제안으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았다. 국내 참가객들에게 구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 구미’의 브랜드 정립과 대한민국 대표 지식기반산업과 관광지로서의 도시 위상제고하고 국내 관광분야 전문가와 담당자의 지속적인 관계형성을 통해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깊다. ▶ 한류스타 황치열 마케팅! 중국의 구미방문 적극 홍보! 구미시는 사드사태 이후 다시 늘어나고 있는 중국관광객을 겨냥해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해시 상해전람중심에서 개최된 제16회 상해 세계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구미관광 홍보관을 운영하여, 중국 현지인과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국 상해 세계관광박람회는 올해 16회째로 해외 53개 국가가 참가하고 750개 업체, 500명의 바이어가 초청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 박람회로 구미시에서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인 맞춤형 관광 마케팅 전략을 적극 펼쳤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한류의 중심에 있는 구미출신 가수 황치열을 전면에 내세워 중국인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구미를 알리고 한국 방문시 구미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특히, 중국에서 황치열 인기를 증명하듯 실제 크기의 황치열 등신대와 금오산에 설치한 ‘황치열 손 조형물’, ‘황치열 기념숲(여리숲)’ 등 황치열 팬투어를 소개하는 중국어 리플릿은 중국 현지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중국 현지 관광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구미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중국 각종 미디어 채널과의 인터뷰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국인들에게 구미관광을 적극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국가산단 및 근대산업유산 코스를 통한 차별화된 시티투어 운영 구미를 찾는 관광객에게 구미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보다 손쉽게 접하게 해주는 구미시 시티투어는 현재 다양한 테마를 정해 다채롭게 운영중이다. 금오산 유교 문화투어, 초전지 불교 문화투어, 전통시장 투어, 농산물 수확체험 투어 등을 통해 구미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 공단50주년을 맞아 근대 산업 유산으로 지정된 오운여상, 수출탑과 구미를 대표하는 삼성 전자의 스마트시티 홍보관, 5공단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구미 에코랜드 전망대를 포함하여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산업단지와 근대산업유산을 두루두루 둘러보는 구미만의 특화된 산업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내륙최대의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구미만의 이점을 살려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꿰하고 있다. ▶ 구미시 전 공무원 관광전문가로 거듭나다 지난 6월 3일(월) 정례석회때 관광서비스업 종사자 뿐 아니라 전 공무원의 관광서비스 및 전문화 도모를 위해 관광전문가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대구 비슬산 참꽃문화제와 달성토마토축제 기획을 비롯하여 사문진 맥주축제의 총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 대구시 달성군청 관광진흥팀장을 역임한 서성용 레드기획 대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관광의 이해”에 대한 마인드 교육을 진행했다. 서성용 강사는 구미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구미에 대한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는 우리 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모두가 구미 주요관광지에 대해서 숙지하고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구미를 홍보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구미의 산업도시 이미지를 활용한 산업관광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하면서 대규모 인프라같은 하드웨어적인 것 보다 대표축제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같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이 구미 관광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광홍보 활동 추진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기간 중 방문하게 될 40,000여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와 편의제공을 위해 관광홍보 및 안내 계획을 수립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구미만의 특색이 있는 국가산업단지 연계 산업관광투어 및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대회기간 동안 열리는 관내 행사들과 연계하여, 주요관광지 시티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주경기장 및 행사장에 관광안내부스를 설치하여 관람객에게 구미를 홍보할 것이다. 그리고 구미지역 주요 관광지 환경 및 관광안내도 등 주요 관광기반시설을 정비하여, 구미를 찾는 40,000여명의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의제공으로 성공적인 체전 개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완공을 위한 막바지 공사 박차! 경상북도 3대문화권 전략사업으로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건립사업”은 고려말 야은 길재 선생부터 구한말 왕산 허위선생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개혁해 온 구미(선산)의 인물에 대한 자료를 디지털화하여 교육․전시․체험하는 시설이다. 총사업비 253억원(국비 135, 도비 17, 시비 101)을 투입하여 현재 83%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2020년 4월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총력을 기울기고 있다. 전시관, 홍보관, 체험관, 문화카페, 전망정 등의 시설을 갖춘 역사문화디지털센터는 앞으로 구미의 대표 명소인 금오산도립공원과 함께 명품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구미시는 경북도내 시·군간 대표축제 품앗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고 축제 상호 간의 교류 협력강화로 축제 발전 유도하기 위한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사업은 경북도에서 공시한 시·군 대표축제에 타 시·군에서 축제현장으로 정책현장교육을 실시하고 공연지원 같은 현장 특별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미시는 7월부터 20여개 도내 대표축제를 대상으로 정책현장교육과 현장 특별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며, 또한 9. 18 - 9. 20 구미코 일대 에서 열리는 구미공단 50주년 시민축제를 통해 구미지역 관광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사업을 통해 구미시는 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시·군 상생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19년은 구미 공단이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만큼 시민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관광활성화를 위한 재도약의 일환으로 킬러컨텐츠 개발, 인프라 확충, 홍보마케팅 강화, 서비스 개선 등 관광환경을 업그레이드 해 구미만의 고유의 전통문화와 자연자원, 산업문화유산, 의료관광 등 자원을 넓히고 스토리텔링을 강화해 구미 관광산업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민들에게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여행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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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민주도형 모두의 평생학습마을' 지정구미시는 6. 10(월) 16시 형곡동 금호 어울림포레 아파트에서 입주민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평생학습 마을’ 1호 지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은 마을내 학습동아리 축하공연, 추진경과 보고, 마을학습관 라운딩, 현판제막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향후 마을주민 대상 리더교육, 퇴근길 인문학, 평생학습마을 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모두의 평생학습마을’은 마을 주민 누구나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습을 통해 마을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서, 구미시는 향후 아파트 단지 평생학습 마을 조성, 일반주택 단지 마을배움터 조성 등을 확대·운영 하여 생활권 내 평생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학습을 통해 문제를 찾고 발전방안을 강구 하며 해결 해 나가는 것이 지속가능한 마을로 발전하기 위한 모범사례라 할것이며, 평생학습마을 조성은 구미가 다시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는 활력소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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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구미시와 지역파트너십 촉진회의 개최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과 구미지역 노사민정 관계자들은 6월 3일 오전 한국노총 구미지부 세미나실에서 노사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제1차 구미지역 파트너십 촉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미시(시장 장세용)의 요청으로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한국노총 구미지부, 구미상공회의소, 경북경영자총협회,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지자체, 노사단체, 민간 분야 전문가 12명이 참석해 지역 고용‧노동 현안 해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회의 참석자들은 구미지역의 고용‧노동 현안 논의를 통하여 구미시 맞춤형 노사관계 발전방안 수립을 목표로 정부 및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정책 방향을 파악하는 한편, 효율적인 이행과 지역 노사의 지원방안에 대하여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향후에도 노사 주도의 정기적인 사회적 대화를 추진하여 구미지역 노사문제 개선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구미지역 파트너십 촉진회의가 구미지역의 맞춤형 고용‧노동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위하여 노사민정 전문가가 실무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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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구미시선수단 해단식 개최구미시는 5. 13(월) 오후 5시 구미웨딩에서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서포터즈, 학교장, 체육회 임원 및 선수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체육회 주관으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구미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은 구미시체육회 조병륜 상임부회장 대행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준우승기(컵) 전달, 단기 반납, 유공자 표창,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종합 2위 달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함으로써 선수단에 대한 노고 격려와 사기진작은 물론 앞으로의 구미체육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구미시는 지난 4. 19일 부터 4. 22일, 4일간 경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26개 종목 810명의 선수단(선수 576명, 임원 234명)이 참가해 농구, 복싱, 검도, 씨름, 볼링 등 5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종합순위 2위(225.0점)의 성적으로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종합 2위로 마무리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그간의 고된 훈련에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과 임원, 각 경기장마다 역동적이고 뜨거운 함성으로 선수단에 용기와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일깨워 준 43만 구미시민과 서포터즈단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까지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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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상+미래디자인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30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19 상상⁺미래디자인단 및 관련부서 직원 등 60명을 대상으로 산업혁신 최신 트렌드의 이해와 창의적 시책제안을 위한 '2019 상상⁺미래디자인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정한민 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성장 전략’이라는 주제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주요 기술의 역할과 미래 대응 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신한류 문화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인터넷을 통한 영향력 확대, 페이스북 · 유튜브 등 플랫폼의 성장 및 활용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 다양한 성공전략을 분석하는 등 대내외 산업 트렌드를 비교적 친숙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하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박은희 미래전략담당관은 “대내외 환경변화와 시민의 행정수요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행정 또한 시대의 흐름을 읽고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시대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접목시켜 구미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30명의 직원들로 2019 '상상⁺미래디자인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과제 연구활동·역량강화 교육·국내외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 아이디어 발굴 및 시책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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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상⁺미래디자인단 발대식 및 회의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 19.(화)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 및 시책제안으로 ‘보다 나은 구미’의 미래를 디자인할 2019 상상⁺미래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팀별 연구과제 회의를 실시하였다. 2019 상상⁺미래디자인단은 창의적 사고를 정책에 접목시켜 구미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30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되었으며, 5개팀으로 나눠 향후 1년간 경제·산업, 문화·관광, 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반영한 시책제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각 팀은 부서에서 연구과제로 제안한 현안과제 1건과 시정발전에 관한 자유주제 1건을 각각 선정하여 자체토론 및 자료조사를 실시하고, 정책자문과 멘토링을 거쳐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며, 특히 국내외 우수사례의 충분한 사전조사와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시 실정에 맞게 보완·접목하여 그 결과를 공유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구미시는 앞으로 과제 연구활동 지원・우수 제안 연수기회 제공・자문 및 멘토단 활용 등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가 도출되어 시정 현장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정부 정책에 부합하면서도 구미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창의적·발전적 아이디어 발굴이 절실한 시점에, 도전정신을 가지고보다 나은 구미의 미래를 그려보고, 기탄없이 새로운 정책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젊은 공무원들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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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구미 방위산업관련 기업체 간담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3월 18일(월) 11:00 본 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조정문 회장, 우순 국방기술품질원 연구위원, 배정미 구미시 경제기획국장,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김동성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 엘아이지넥스원㈜ 권병현 전무, ㈜일진전자산업 홍성표 사장 등 구미 방위산업 관련 유관기관, 기업체 대표 및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방위산업관련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의 신성장동력 산업 중 하나인 ‘방위산업’의 현위치와 발전방안에 대한 산학연관 토의를 통해 구미방위산업 발전을 앞당기고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참석자 소개, 조정문 회장의 인사, 우순 국방기술품질원 연구위원의 ‘구미시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정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는 엘아이지넥스원, 한화시스템과 한화 등 대기업과 관련 중소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어 이미 방위산업 관련 기반이 잡혀있고, 전자와 소재산업이 발달해 있어 그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며, 그 중심에 구미시에서 방위산업 발전 로드맵을 수립하고 활성화시키는데 진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순 국방기술품질원 연구위원은 국방기술품질원의 임무와 기능, 방위산업 동향, 방위산업 육성 지원 사업(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지원 사업, 국방벤처 지원 사업, 국방벤처 혁신기술 지원 사업, 글로벌 방위산업 강소기업 육성사업,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 사업), 방위산업 수출지원 체계 구축, 부품단종 대응, 위변조 부품 대응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구미 방위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구미시가 구심점이 되어 관련 기업이 집적화되고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충분한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주문하였고, 구미시에서는 향후 (가칭)구미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창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