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소방서장, 송정동 지하공동구 현장지도 방문[구미인터넷뉴스]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13일 관내 화재취약대상인 구미시 송정동 소재 지하공동구를 현장지도 방문했다. 지난 4월 20일부터 진행된 현장지도 방문은 구미시 관내 취약대상 10개소를 선정하여 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점검, 관계자와의 화재예방컨설팅 등을 통해 화재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송정동 지하공동구는 길이 1,567m, 높이 3m의 지하구로 전력 통신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경보설비, 피난설비, 소화활동설비 등 각종 소방시설을 확인․점검하고 관계자와의 면담을 가졌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지하구는 화전안전기준이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는 대상물로 재난이 발생할 경우 사회․경제적 피해가 큰 만큼 특별관리를 해야 하는 시설물이다"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소방서, 화재초기진화 유공 시민에게 감사패 수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7일 형곡동 주택 1층 미용실 화재현장에서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진화를 실시한 시민에게 화재진화 유공을 인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 유공자 최광목, 최정훈은 지난 4월 11일 화재현장을 지나가던 중 치솟는 붉은 불길을 확인하고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화재진화 활동으로 연소 확대방지 및 재산피해 경감에 큰 기여를 했다. 감사패 수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최광목씨는 "당연히 할 일을 했는데 감사패를 주셔서 고맙다."며 "평소에 받은 소방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맞먹는다."며 "앞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적극 보급하고 실질적인 소방교육을 활성화하여 시민 안전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안전컨설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2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옥성면에 위치한 대둔사를 방문하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행사에 따른 연등 설치 등 화기사용 증가와 봄철 건조한 상태에서 사찰 주변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행위 등에 의한 화재확대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되었다. 주요내용은 ▲화재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안전컨설팅 ▲전통사찰 주변 무단 소각행위 등 화재예방 지도 ▲사찰내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확인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등이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의 빌미가 될 수 있다."며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관계자께서는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소화기 등 사찰 내 소방시설의 사용법을 숙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기고]우리집 안전지킴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합시다.[기고]우리집 안전지킴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합시다. 1(하나의 가정에) 1(한대 이상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 코로나 19가 우리의 일상생활을 바꾸고 있다.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가정에서 생활하는‘집콕시간’이 늘어나 우리집 안전지킴이“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작은 실천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봄철은 건조한 기후 등으로 인해 겨울철에 이어 두 번째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지난 5년간 소방청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전체 화재 중 주거시설 화재가 26%를 차지하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 311명 중 주택화재 사망자가 140명으로 45%를 차지하고 있어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률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2012년 2월부터 신규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기존 주택은 5년간의 유예기간을 두어 지난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하도록 의무화 하였다. 그러나 아직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이 무엇인지, 어떻게 설치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공감대 확산이 필요한 시점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이름만 들어서는 거창해 보이지만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생소할 것이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발생! 대피하세요”경보음이 울려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도와주는 작은 사이렌 장치이다. 설치 대상은 단독주택과 아파트․기숙사를 제외한 공동주택(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이며, 설치기준은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하면 된다. 구매는 인터넷이나 대형마트, 소방기구 판매점 등에서 쉽게 할 수 있으며, 가격 또한 3~4만원 정도로 비교적 저렴하기에 내 가정을 지키기 위한 보험이라 생각하면 구입을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구미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기업과 연계하여 소방관서와 원거리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있고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소화기 보급 및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하여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재는 불시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설마 우리집에 불이날까?”하는 안전불감증은 이제 버려야 한다. 매일 일어나는 일이 아니기에 무관심할 수 있지만, 주변에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천차만별이며 잘못된 대처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기도 하고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기도 한다. 이러한 불행을 막기 위해 우리집의 안전을 책임질“주택용 소방시설”설치에 적극 동참하자. 구미소방서장 한상일
-
구미소방서, 소방시설·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및 피난통로 확보를 위해 '소방시설·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에 의하면 신고포상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문화 및 집회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판매 및 숙박시설이 포함된 복합건축물이 해당된다. 불법행위로는 ▲소방시설 폐쇄·차단(잠금 포함)·고장 상태로 방치 ▲복도·계단, 비상구·피난통로 물건 적치 ▲방화문을 폐쇄, 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해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방법은 목격한 위반행위에 대하여 사진 및 동영상 등 증빙자료를 확보하여 구미소방서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홈페이지, FAX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소방서에서 현장 확인과 포상심의를 거쳐 불법행위로 판단될 경우 1회 포상금 5만원(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포함) 또는 이에 상당하는 포상물품(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으로 지급한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소방시설은 유사시 초기에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며, 비상구는 화재발생 시 대피할 수 있는 유일한 생명의 문과 같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위반행위가 근절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소방서, 화재예방 '화목보일러 자동소화장치' 설치[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장천면에 소재한 30가구에 주택화재의 주원인인 화목보일러 화재를 초기에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는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원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날리고, 자동온도조절장치가 없는 경우 온도조절이 쉽지 않아 한꺼번에 많은 연료를 넣으면 과열에 의한 복사열로 주변 가연물에 쉽게 불이 붙은 특징이 있다. 이에 보일러실에 설치된 상수도관과 연결하여 자동으로 초기 소화가 가능한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여 연소확대 방지 및 대피시간 확보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소방행정자문단과 소방안전협의회의 협조와 장천면 의용소방대원․소방시설업협의회원 등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구미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화목보일러에 의한 화재는 18건으로 주거시설 화재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원인으로는 불씨비화 12건, 근접가연물 3건, 보일러과열로 3건이 발생하였다. 이번 설치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생활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이번에 설치된 화목보일러 간이소화장치가 화재시 초기진화 및 연소확대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관기관 단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점차적으로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구미인터넷뉴스]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와 화재감지기․소화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캠페인으로 ▲1 하나의 집․차량마다 ▲1 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 구비합시다 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SNS 공유 및 다음 릴레이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동식 교육장은 "화재로부터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전열기구 등의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챌린지를 통해 화재 안전에 더욱 유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옥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신동식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숙현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희 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장, 이경희 녹색어머니회장을 지목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구미소방서 구조구급과 김태용 소방장에게 감사패 전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은 30일 오전10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지난달 119구급대 차량안에서 아기를 출산한 조혼가정의 어려움을 알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해준 구미소방서 구조구급과 김태용 소방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구미소방서 소방시설업협의회(회장 한재영)는 산모를 위해 성금 25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산모 A씨는 지난달 8일 분만 진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구미소방서 119특별구급대 차량 안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다음날 구미소방서에서 A씨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연락을 취한 결과 병원비 마련에 부담을 느낀 A씨가 새벽에 퇴원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산모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된 구미소방서 소방시설업협의회에서는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기탁하게 되었으며, 구미지역사회에서도 부부가 안전한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구미소방서 소방시설업협의회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협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A씨의 상태를 살피고 경제적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자 사비까지 털어 분유와 기저귀를 전달하고 희망복지지원단에 지원요청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친 구미소방서 구조구급과 김태용 소방장에게 감사패를 통하여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시 응급처치뿐만 아니라 출산이 임박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의 병원 이송·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한 통역도움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 희망자는 국번 없이 119 또는 관할 소방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소방서장,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등 현장지도 점검[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23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태완노블리안 공사장에 대한 임시소방시설 등 현장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봄철(해빙기) 건조한 기후 등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은 공사장에 임시소방시설 등 현장지도점검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중점 내용으로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및 사용법 지도 ▲공사장 화재감시자 의무배치 지도 ▲위험물 안전관리 지도 ▲용접․용단 작업 상 유의사항 지도, 관계자 화재안전교육 등을 추진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평소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예방활동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김옥례 원장,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옥례)은 지난 3월 19일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감지기와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안전강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안전 강화 119 릴레이 챌린지는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 먼저!'라는 주제로 화재 예방과 대처 요령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김옥례 원장은 "화재는 작은 불씨로 시작해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믿고 올 수 있는 연수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옥례 원장은 박삼봉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지명으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신동식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배경규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장, 오정인 김천초등학교장을 지명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