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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렴시책 추진상황 평가 보고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9일 오후 2시 3층 시청상황실에서 연초부터 시행하고 있는 구미시 청렴성공 프로젝트 추진상황에 대한 최종 평가보고회를 컨설팅기관인 한국사회자본연구원의 한수구 원장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남유진 시장을 비롯하여 이묵 부시장, 실국장, 전부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96명이 참석하였다. 컨설팅 결과 제시된 청렴시책의 이행상황 점검과 향후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발전방안 토론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남유진 시장은 평가보고회 인사말을 통해 “기존 청렴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오늘 논의된 개선방안에 대한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마련·시행함으로써 구미시 청렴도 TOP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가보고회에 앞서 가진 면담자리에서 남유진 시장은 한수구 원장(한국사회자본연구원)과 ‘깨끗한 도시, 청렴구미 실현’을 위해 연말까지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다짐했다. 한편, 구미시는 그동안 ‘청렴도 TOP 달성’을 목표로 실시한 한국사회자본연구원의 컨설팅 결과에 따른 정책제언으로 부패취약분야 개선과 청렴도 확산을 위해 청렴추진단 T/F팀 구성운영, 간부공무원 청렴정책 100분 토론회, 청렴리더 구성운영, 전국 최초 근무성적평정 일상감사 실시 등 4대전략 22개의 청렴시책을 추진해 왔다. 한편, 내달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대비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대민업무에 대한 최상의 친절도 향상과 시민단체와의 협력체계 강화,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부패통제제도 정비 등 남은 과제를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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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렴추진단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3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감사담당관 주재로 청렴추진단 소속 부서 주무계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추진단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청렴추진단은 구미시 부시장을 단장(부시장 이 묵)으로 하여 내·외부 청렴도 주요부서 및 관리부서로 구성된 일종의 반부패 청렴 T/F팀으로 부패 취약 분야별 청렴도 향상 개선책을 추진해 왔다.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6개 분야별 업무(공사, 용역,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인사·행정·업무지시 공정성)에 대해 소속 추진반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렴시책을 공유함으로써 기존시책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청렴활동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성칠 감사담당관은 “1,600여명의 직원들이 노력을 해도 한 두건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면 전 직원이 불명예를 안게 되는 것이 바로 청렴이다”라며, “연말까지 느슨함 없이 각종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행위 금지뿐만 아니라 친절한 민원응대, 공정한 민원처리를 통해 청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구미시 ‘청렴추진단’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분야를 보완하여 이달 말 29일 상반기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며, 연말까지 구미시 청렴도 Top달성을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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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주) 구미사업장, 성금 500만원 전달구미시 한화시스템(주) 구미사업장(이하 한화시스템) 김규백 팀장 등 직원 5명은 3월 20일(월)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묘운)에서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화시스템이 지원한 성금 500만원은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 중 결식위험이 있는 어르신 25명에게 매주 1회 5,000원 상당의 밑반찬이 지원되며 올해 연말까지 10개월 간 지원 될 예정이며,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전확인과 말동무도 되어드리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시스템의 사회환원사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에는 평소 야외 나들이가 힘든 홀로 사는 어르신 80여명을 모시고 ‘사랑고리 효도 나들이’를 문경으로 다녀왔으며, 올해도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노인가구 130세대에 쌀을 전달하였다. 류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성금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노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구미시도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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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대덕댐 일부 주민반대로 무산위기!정부가 총 사업비 1,130억원을 들여 추진중인 대덕댐 건설이 일부 지역민들의 반대로 김천시가 타당성 용역조사를 중단하는 바람에 표류하면서 어렵게 확보한 사업비 1,130억원이 백지화 될 위기를 맞고 있다. 이와 관련, 이철우 의원은 1월 23일, 국토부, 수자원공사, 부산국토청, 김천시 관계자들에게 국회에서 대덕댐 건설이 차질을 빚는데 대해 문재를 제기하고, “조속히 타당성 조사 재개”를 김천시에 촉구했다. 이날 이 의원은 “대덕댐 건설에 필요한 타당성 조사 예산을 확보해 눟고도, 2년간 집행하지 않아 올해 3월 말 까지 집행되지 않으면 불용 처리돼 사업 자체가 무산될 위기를 맞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대덕댐은 일년 내내 물을 담수하는 다목적댐과는 달리 홍수기에는 물을 담지만 평상시에는 물을 가두지 않는 홍수조절용댐으로 홍수기때 물을 채웠다가 필요시 하루 몇 만톤씩 하류로 내려 보내면 감천이 건천에서 물이 가득한 ‘부자 하천’이 될 것”이라면서 “국가정책을 결정해 놓고 일부의 반대가 있다고 사업을 중단하는 지자체가 어디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대덕댐 건설의 키는 김천시가 쥐고 있는 만큼, 시가 적극 나서 달라“고 촉구하면서 ”타당성 조사 재개시 댐 건설 반대 진영 사람을 조사단에 포함시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대덕댐은 2002년 태풍 루사와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해 감천범람으로 인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하자 지난 2004년 9월 댐 건설의 필요성이 처음 제기됐고, 2010년 7월, 김천시가 국토부에 댐 건설을 건의하면서 본격화된 사업이다. 당시 김천시 건의안에는 총 저수량 1,600만톤 규모에 총사업비는 822억원, 공사기간은 2018년까지로 돼 있다. 그러나 이철우 의원이 국회에서 총 사업비를 822억원에서 1,130억원으로 308억원을 증액시켰고, 지난 2015년 12월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으나 3개월만인 지난해 3월 7일 김천시가 일부 주민들의 반대를 이유로 타당성 조사를 중단하는 바람에 현재가지 사업진행이 중단된 상태다. 이에 따라 이미 관련 예산을 두 번이나 이월한 상황에서 타당성 조사가 늦어도 오는 3월 말 이전에 재개되지 않으면 타당성 조사 예산 12억원이 불용 처리되고, 내년도 추가 예산 확보가 어려워져 사실상 사업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 의원이 올해 확보한 대덕댐 예산 32억원도 사용이 불가능해 진다. 이날 국토부 우정훈 수자원개발과장은 “대덕댐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현재 중단된 타당성 조사가 반드시 재개되어야 한다”며 “늦어도 오는 3월말까지 타당성 조사가 재개되지 않거나 올해 연말까지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대덕댐 사업이 불가능해 진다”고 말했다. 대덕댐에 대한 타당성 조사가 중단되면서 지례-거창간 국도건설 공사도 수몰구간 4km 도로 이전 설계 등을 결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유종현 수자원계획부장은 “홍수피해가 잦은 김천의 항구적인 홍수예방을 위해서는 대덕댐이 필요하다”면서 “정부 정책으로 인정된 사업을 지자체가 반대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남희 김천시 건설안전국장은 “지역민 등 댐 건설 반대 측이 KDI의 타당성 조사결과를 믿지 않기 때문에 시에서는 현 시점에서 댐 건설의 타당성 재검증 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라며 “재검증 용역결과를 보고 사업 재개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철우 의원은 “현행 ‘댐 건설법 및 주변지역정비에 관한 법’은 2천만톤 이하의 소규모 댐 건설도 수몰지, 주민이주 발생, 주변토지 이용 규제 등 불이익이 발생하는데도 댐 건설 지역을 지원하는 법 적용에서 제외돼 있다”면서 “저수용량 1천만㎥, 저수면적 1백만㎡ 이상의 소규모 댐도 정비 사업비가 지원되도록 하는 ‘댐 건설법 및 주변지역정비에 관한 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200억원 이상의 국비로 주변지역 정비 지원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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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독일과 청년취업 업무협약 체결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월 17일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에서 청년취업을 위해 AWO(노동자 사회복지협회), 구미대학교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구미시와 구미대는 청년들을 매년 10명씩 독일에 파견하여 AWO를 통해 전문 요양보호사로 양성한 뒤 현지에 취업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초 독일 소재 구미 통상협력사무소와 AWO가 해외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6월 구미시와 AWO, 구미대학교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8월에 신청자를 모집하여 연말까지 독일어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1월 10명을 선발하여 독일에 파견한다. 독일에서 6개월간의 어학연수를 마치면 AWO가 3년간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전문 요양보호사로 양성하며, 자격을 취득하면 3년간 AWO 산하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처음 6개월간의 어학연수는 한국에서 부담하지만 이후 3년간의 교육은 독일정부가 지원한다. 구미시는 청년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어 왔으며, 대학에 창조일자리센터를 운영하여 단계별로 취업을 지원해 왔다. 또한, 수시로 일자리 한마당을 마련하여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경제협력실무단 단장으로 독일을 방문 중인 박종우 경제통상국장은 협약을 체결한 후, 소감을 통해 독일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매년 파견 규모를 늘려 나가고, 유럽의 각국으로 틈새시장을 개척하여 국내취업의 한계를 해외취업으로 극복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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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영혁신부문 기관 大賞 수상 !구미시는 동아일보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 미래창조 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대상' 시상식에서 ‘경영혁신’부문 ‘기관 大賞’을 수상 했다. 지난 4월 6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은 창조적 혁신과 노력으로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선도기업 및 CEO를 선정,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전국 227개 지자체장과 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리더십, 창조경제 육성, 사회적 책임 등을 평가한다. 올해는 창조경제의 탁월한 리더십과 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 및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전국 지자체, 기업, 공기업 등에서 CEO 대상 18명, 기관대상 7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특히, 구미시는 리더십, 창조경제육성, 사회적책임 등 총 3개 부문에 걸친 평가에서 리더십, 창조적 생태계 조성, 일자리 창출 노력, 창조경제 육성을 위한 지원시스템 및 사회적 책임부문 등이 골고루 높이 평가받아 ‘기관 大賞’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구체적인 성과로는 리더십 부문은, 지난 10년간 ‘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라는 슬로건 아래, 시장이 직접 본부장으로 한 ‘기업사랑본부’를 설치하고, 공무원 1,000명을 1,000개의 기업에 1:1 ‘기업도우미’로 매칭시켜 기업현장의 어려움을 바로 해결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이끌어 왔다. 이와 함께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로 독일주재 '구미 통상협력사무소'를 개소하여 글로벌 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 건설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였다. 또한, 경제발전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5공단 하이테크밸리(9,340천㎡), 4공단 확장단지(2,460천㎡) 조성으로 산업경제영토 확장을 이끌어 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기업 1007개사 13조9,536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여 34,298명을 신규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남다른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오는 7월에는 탄소소재 세계 최대기업인 도레이사가 5공단에 16만평규모의 생산공장 기공을 앞두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도 1조500억원의 OLED 투자협약을 체결이후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고, OLED 조명사업부도 구미에 신규투자를 약속하였다. 창조경제 부문에서는, 대기업에 의존하던 중소기업들의 체질개선을 지원하여 자체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결과, 2008년 179개소이던 기업부설연구소가 지난해 말 기준 386개소로 무려 207개소가 늘어났다. 또한, 구 금오공대 자리에 '금오테크노밸리'를 조성해 지난 10년간 구미공단에 부족했던 R&D 시설을 확충하고 신재생에너지, 전자의료기기, 3D프린팅, 국방산업 등 신성장산업을 꾸준히 확보해 왔으며,「창조경제혁신센터」를 구축하여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인 책임부문에서는 지난 10년간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펼쳐 건강하고 푸른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미래 산업도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도심곳곳에 공원을 조성하고, 나무를 심는 장기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총 1천21만3천 본의 나무를 심었으며 굴뚝, 회색, 연기와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의 회색공단도시를 녹색의 아름다운 도시로 탈바꿈 시켰다. 특히, 도시의 미래인 인재양성을 위하여 (재)구미시장학재단을 설립하고 '1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을 목표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운동인「전시민 1인 1계좌갖기 운동」을 펼쳐 작년 말 292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다. 이자로 2011년부터 작년연말까지 5회에 걸쳐 749명의 학생에게 14억2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약자 보호에도 남다른 책임과 헌신을 하여, 더불어 성장하는 동반성장의 모범사례가 되었다. 또한,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올해로 10년째 이어오면서 첫해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을 시작으로 올해 <모두깜언(김중미)>까지, 청소년 도서부터 인문학도서까지 광범위한 분야의 도서를 선정하여, 다양한 가치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한 권의 책을 통해 독서와 토론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적 힘을 결집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무엇보다 구미시는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인동, 상모정수, 선산, 봉곡도서관, 도립구미도서관, 2018년에 개관되는 양포도서관 등 모두 7개의 공공도서관과 원평·해평 2개의 공립작은도서관을 바탕으로 열람석수 전국 40만이상 도시 1위, 장서 보유 전국2위 인프라를 구축하며 책읽기 좋은 환경을 갖추었다. 생활에 꼭 필요한 공간이지만 주민 혐오시설로 유치가 어려운 ‘구미시립화장장’을 남유진 시장의 고향인 옥성면 농소리에 유치하여 273억원을 들여 부지 32,691㎡(1만평), 지하 1층, 지상 3층, 화장로 5기(8기규모), 주차장, 편의시설 등을 구비하여 올해 개관할 예정이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구미시는 2014년 대한민국 창조경제대상 ‘CEO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경영혁신부문 기관 大賞’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정의 최일선에서 함께 노력해온 시민, 기업체, 근로자, 구미시 모든 공무원의 노력 덕분이며, 국가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최선을 다하면 최고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위기에 더욱 빛나는 강한 경제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구미르네상스시대’를 활짝 열어 가는데 동참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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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구미시는 내년도 시정을 알차고 내실 있게 설계하기 위해 남유진 시장 주재로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새벽 7시에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실국별로 담당계장 이상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른 아침부터 샌드위치 한 조각으로 끼니를 때우며 진행되는 새벽 업무보고는 업무시간을 피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2006년 남 시장 취임 이후부터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대상사업은 부서별로 발굴한 총 623건으로, 그 중 신규사업 219건, 주요(계속)사업 390건, 타기관 시행사업이 14건이다. 이 사업들은 우수사례 벤치마킹 결과, 시민 및 직원들의 아이디어 제안, 민선 6기 공약사업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반영한 시책들이며, 무엇보다도 시민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위주로 우선 반영하였다. 이번에 보고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용 핵심부품 및 요소기술 개발, SW융합클러스터 구축, 사물인터넷 제조융합 테스트베드 구축, 구미시민의 날 제정, 제21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국제 안전시범학교 추진,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운영, 낙동강변 물놀이장 조성, 북구미 하이패스 전용 IC 신설, 영․호남 화합의 숲 조성, 농촌 테마공원 조성, 말산업 특구 육성, 어린이 테마 교과숲 조성, 첨단농업기술교육관 건립, 구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등이다. 특히, 내년에는 구미 미래 신성장 동력 확충, 글로벌 관광콘텐츠 개발, 낙동강 중심 명품수변도시 조성 등 중장기적 관점에서 구미시의 희망찬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중점으로 하여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계획을 수립하였다. 남유진 시장은 보고회에서 “내년은 시정 10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시기인 만큼, 민선 4․5기의 연속성 위에 민선 6기 시정이 보다 구체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신규사업은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연말까지 지속 발굴할 것”을 각 부서에 지시하였다. 더불어, “이제 구미시는 우리나라를 넘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만큼, 직원 모두가 새로운 시각으로 사고의 폭을 넓혀 도시의 품격을 드높일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차근히 마련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로 수정․보완된 후 의회 업무보고를 거쳐 12월 중 예산 반영과 함께 내년도 업무계획으로 확정되어 본격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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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동 단체장 협의회 발대식 개최도량동(동장 최현도)에서는 2015. 9. 18.(금) 11:00,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태식 도의원, 김재상, 박세진, 안장환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 역량 결집을 위한 단체장협의회 발대식 겸 기관단체장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최근 복잡 다양해지는 행정환경 속에서 단체 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고, 조정이 어려운 시점에 각 단체의 목소리를 한 곳으로 모으자는 단체장들의 건의가 있어 사전에 단체의 의견 수렴 및 준비 기간을 거쳐 이날 단체장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협의회는 관내 단체장 25명이 회원으로 참여하며 김인태 체육회장을 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엔 차선희 새마을부녀회장, 총무는 전진영 방위협의회장, 재무에는 김동숙 새마을문고분회장이 선임됐으며 연말까지 도량동 단체장협의회를 이끌 계획이다. 협의회가 구성됨에 따라 앞으로 관내 주요 행사 지원과 현안 대응에 대한 단체들의 소통 창구가 단일화되어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것으로 기대되며 월 1회 정례회의를 통해 단체들의 대표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서 동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현도 도량동장은 앞으로 단체장협의회가 단체들의 구심점 역할을 잘 수행해서 단체간 화합에 힘써 도량동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발대식 직후엔 기관단체장 연석회의를 이어서 개최하여 10월 개최되는『2015 구미시민 한마음 대축제』를 앞두고 철저한 사전 계획 준비 및 주민 홍보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하였다. 특히 10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써 주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각 기관‧단체장들과의 협의를 통해 전체적인 행사추진 방법, 입장식 및 선수 선발, 주민 참여 및 홍보, 수송 대책, 음식 준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논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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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나서!남유진 구미시장은 8월 27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앞서 시장이 직접 담당부서 직원들과 함께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된 우수시설을 방문, 사업과 관련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잘된 점은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서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주요 견학지는 경인아라뱃길에 조성된 김포․인천 물류단지와 시화․송산지구 중심의 반월특수지역으로, 현재 본격적으로 조성 중인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의 원활한 투자유치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더불어, 이번 견학에서는 방문지 인근의 생태공원, 복합문화센터, 마리나시설 등을 동시에 방문하여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설 조성 및 운영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세밀하게 확인하였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은 남 시장을 필두로 하여, 담당 국장 및 관련 부서장, 계장, 직원 등 20명이 대규모로 참가하였으며, 사전에 대상지 자료를 꼼꼼히 살펴보고 우리 시에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였다. 앞으로 남 시장은 직원과 함께 9월 초에 구미숲, 물놀이장 등 낙동강변 중심의 생태․휴식 공간 조성을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남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실시하면서, “우수사례를 직접 방문하여 보고 듣고 배우는 것은 공무원들의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시정 현안사업들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며 직원들의 꾸준한 우수사례 연찬 및 현장 방문을 주문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이미 7월부터 담당부서별로 총 103건의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계획된 사업을 포함하여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 구미시에서는 부서별 벤치마킹 결과를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충분히 검토하여,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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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의원 '지역개발기금 설치조례 개정조례’ 발의구미 출신 이태식(기획경제위원회) 경북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지역개발기금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16일 기획경제위원회를 통과하여 오는 3월 26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 이번 조례안 주요내용은 최근 한국은행의 저금리 정책에 대응하여 지역개발기금의 채권상환이율과 융자금의 이율 등 융자조건의 탄력적 운용으로 금리인하시 바로 도민들에게 세금감면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확정금리로 되어있는 이자율을 지역개발기금 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하도록 했다. 또한 정부의 환경 친화적 자동차개발 및 보급 정책과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4년 연말까지로 종료된 친환경하이브리드 차량 구매시 지역개발 채권 매입 면제 기한을 삭제하여 계속하여 면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특징은 실질적으로 도민들의 세금 감면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정안의 시행시기를 2015년 1월 1일로 소급하여 적용함으로써 조례개정전에 융자받은 도민들에게도 감면혜택을 받도록 했다. 친환경하이브리드 차량의 지역개발 채권 매입 면제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서 2015년 12월 31일까지로 기간이 정하여져 있으나, 이번 개정조례에서는 면제기간을 삭제하여 내년에도 별도의 조례개정 절차 없이 지역개발채권을 매입하지 않도록 하였다는 데에 큰 특징이 있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태식 도의원은 “최근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조금이라도 도민들의 세금감면을 통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이번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적극 개선하는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