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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홍준표 대구시장은 구미시민 겁박 중단하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에게는 해법 제시 촉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안주찬 의장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구미시민을 유린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취수원 관련 협정 파기의 책임을 구미시에게 돌리는 등 연일 41만 구미시민을 겁박하고 있다"며 이를 중단 할 것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에게는 "광역취수원이므로 이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해법 제시"를 촉구했다 구미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취수원 이전과 관련하여 언론과 본인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구미공단 폐수무방류시스템 전환, 폐수배출 기업 퇴출과 구미공단 입점 금지, 통합신공항 배후단지 안동 조성 추진 등을 표명하고 있으며 취수원 관련 협정 파기의 책임을 구미시에게 돌리는 등 연일 41만 구미시민을 겁박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와 같은 일련의 언행은 대구를 대표하는 시장으로서의 품위를 내던지는 것이며 대구시장이 취하겠다는 후속 조치 역시 대구시장의 권한을 넘어서는 치졸한 방법임을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알고 있다."며 "비수도권 대표 공업도시로서 대한민국 수출의 한 축을 담당하며 적극적인 기업 유치활동을 통해 경제발전에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41만 구미시민을 매도하고 유린하는 것은 대구시장의 한낱 몽니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다. 구미시의회는 "오랜 기간 대구와 경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적으로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해오고 있다. 실제로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 대구에서도 대구경북 통합을 통한 더 큰 재량권과 자원 확보를 위해 대구경북특별자치정부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238만의 대구시민의 수장인 대구시장이 앞장서서 경북의 한 도시 구미를 무시하고 대구경북 전체의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를 우리 구미시민은 더 이상 묵과 할 수 없으며, 이런 언행을 통해 과연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지 대구시장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아울러 "구미해평취수원은 경상북도지사의 역할이 필요한 광역취수원이므로 구미와 안동을 이용, 지역갈등을 조장하여 본인의 정치적 야욕과 목적을 달성하려는 대구시장의 행동을 방관만 해서는 안 되며 정부로 책임을 넘기기보다 적극적인 행동을 통해 이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구미시의회는 "구미시장, 대구시장, 안동시장, 경상북도지사의 4자 회담을 제안한다."며 "이를 통해 취수원 이전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길 바라고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대구경북 상생 협력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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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기재부.행안부 찾아 국비확보, 지역현안 해결에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25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이끌 주요사업의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김완섭 예산실장,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 강희업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 고속도로 확장, 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사업, 구미 산단종합지원센터 건립, 구미형 사업다각화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등 내년도 주요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며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기재부 방문에 앞서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에도 방문하여 교부세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가중되는 지방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개선사항에 대한 건의를 전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비확보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인 만큼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직접 발로 뛰어 다니겠다"며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장호 시장은 지난 7월 12일 새정부 국정과제 연계 국비확보 보고회를 시작으로 18일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의 면담, 21일에는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이어서 용산 대통령 집무실을 직접 방문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하여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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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주요현안 건의 위해 경북도청 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새희망 구미시대' 건설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7월 18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달희 경제부지사, 황명석 기획조정실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주요현안사업 조기추진과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내용은 ▲구미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축 ▲지방도 927호선(5산단 ~ 서군위IC) 국도 승격 ▲국지도 68호선(도개 ~ 군위) 확장 ▲지방도 916호선(고아 오로 ~ 김천 아포) 선형개량 ▲미래도시기획단 한시기구(국) 설치 등 각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특히, 통합신공항 시대를 맞아 구미시는 공항배후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경북도의 협조가 필수불가결함을 강조했다. 또한, 도지사 면담 후에는 행정부지사, 기획조정실, 건설도시국 등 사업별 관련 부서를 방문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하는 등 현안사업 해결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정부 예산 반영 및 시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7월 12일 국비확보보고회를 개최해 중앙부처의 사업계획과 연계 가능한 신규사업 발굴을 각 부서에 요구했으며, 앞으로도 상위부서를 수시로 방문해 국·도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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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숭아 학당 리마인드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에서는 지난 7월 8일 오후 3시에 새마을테마공원에서 상모사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영순) 위원들과 '사랑을 나누는 다리' 청년후원단체 등 70여명이 참여해 '봉숭아 학당' 학생들과 리마인드 행사를 개최했다. 봉숭아 학당 리마인드 행사는 학생들이, 누구의 할머니, 누구의 엄마가 아닌 20대의 나로 돌아와 곱게 화장하고 머리와 손톱을 다듬어 하얀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플래쉬도 받는 등 행복했던 시간들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시간을 가져, 이 세상 누구보다도 아름답고 빛나는 하루가 되도록 하였다. 또한, 사랑을 나누는 다리(회장 정승진) 청년들이 봉숭아 학당 학생들과 결연하여, 학생들에게 장미꽃 한송이를 바치고, 함께 파트너로 사진을 찍고, 교복입은 졸업사진 및 액자 등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 이철우경상북도지사는 봉숭아 학당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학생들과 재능기부 및 후원 해 주신 분들을 격려하면서 "하루에도 몇 명이 자살하는 요즘, 어떻게 하면 도민들이 행복할 수 있을 까 늘 고민하고 있는데, 봉숭아 학당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행복해 보인다"며 "여러분 행복하세요?"라는 물음에 이구동성으로 "행복해요"라는 대답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봉숭아 학당은 독거어르신들의 우울감을 낮추고,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하여기획하여 지난 5월 17부터 7월 15일(2달간)까지 총 20회기에 걸쳐, 테마공원 학교건물에서 학창시절로 돌아가 음악·동작 치유, 1박 2일 숲체험 여행, 리마인드, 꽃·텃밭 가꾸기, 공예(핀만들기, 도자기,천아트,원예교실,모스) 등 다양한 치유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7월 15일 도자기 등 만든 작품의 전시와 함께 음악 뮤지컬 발표, 수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 봉숭아 학당 리마인드 행사 기부 및 후원 단체: 사랑을나누는다리(회장정승진), 인성문화교육진흥원(회장이정숙), 비주헤어(대표손은주), 김은영헤어(대표김은영), 지지헤어(대표정인화), 바바라네일(대표김준희), 구미사우회(회장김상순), 정수문화예술원(회장김삼진), 포토뱅크(대표정홍재), 스타만들기(대표김태순), 라떼프랑스(정천일) 빠리바게뜨(배윤근), 빚은떡집(이선화), 꽃미남꽃집(우종석), 미스터플라워(장미현)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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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8기, 30조 투자유치 첫 발걸음... LG이노텍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6일 15:30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경상북도 이철우 지사, LG이노텍 정철동 대표,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LG이노텍 플립칩-볼그리드 어레이(이하 FC-BGA) 및 카메라 모듈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No. 1 소재부품기업 LG이노텍이 생산역량 제고를 통해 글로벌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구미 지역사회, 협력 회사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LG이노텍의 투자계획을 접한 구미시는 'LG이노텍 TF팀'을 구성, 지원방안을 제안하고 협의해 왔다. LG이노텍은 구미국가1산단 내 구미4공장을 인수, 2023년까지 FC-BGA 및 카메라 모듈 관련 1조 4천억원을 투자, 1,000여명의 직․간접 신규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이노텍은 지난 1970년 설립하여 국내 최초의 종합 전자소재부품기업으로 구미사업장을 비롯하여 멕시코, 인도네시아, 폴란드 등 세계 각 지역에서 모바일,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IoT 분야 핵심 소재부품을 생산하여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디스플레이용 서브스트레이트 및 포토마스크, 통신용 반도체 기판 등은 글로벌시장에서 그 분야 표준을 제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면서 관련 산업을 리딩하고 있다. 지난해 LG이노텍은 세계 최초로 '차량용 와이파이6E 모듈' 및 세계 최고 성능 '친환경 마그넷’을 개발하는 등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글로벌 No. 1 소재부품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하이테크밸리(구미5단지)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구미~군위 고속도로(24.9km) 추진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는 LG이노텍 유치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경상북도와 원팀(one-team) 체계를 구축하여 회사 관계자들과 수차례 미팅을 통해 구미 투자 여건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강점을 알리는 데 노력하였다. 또한 LG이노텍 인력채용에 따른 정주 환경을 위해 강동지역(인동, 진미, 양포) 발전협의회와 함께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경기 활성화와 인구 유입 효과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 8기 시정의 핵심은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다"며 "그 첫 발걸음을 LG이노텍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철동 대표님을 비롯한 LG이노텍 임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구미시는 기업의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이번 LG이노텍의 투자와 맞물려 지역 반도체 관련 업계의 지속적인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K-반도체 벨트'가 구미까지 연장되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산업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절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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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 경상북도 시장.군수 당선인 정책간담회 참석[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은 20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민선8기 시장·군수 당선인 정책간담회'에 참여해 지방시대를 주도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경상북도 23개 시군 당선인과 도청 실국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정책방향 보고,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오늘이 바로 민선8기 변화와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해 도와 시군이 한 목소리를 낼 때 다가오는 지방시대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장·군수 당선인들은 ▲시군별 도로·철도 등 SOC 사업과 일자리 ▲문화관광 ▲농업 ▲반도체, 백신 등 미래산업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공항경제권 육성, 도로철도망 구축 등 윤석열 정부의 경북 관련 15대 정책과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은 "구미가 변했다는 평가를 경북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위기의 구미를 반전시키고, 통합신공항시대에 대비해 구미의 발전과 혁신의 밑그림을 그려 나가면서 구미가 다시 대한민국의 경제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구미가 혁신, 혁신, 또 혁신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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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전)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위촉![구미인터넷뉴스]김석호 전,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3일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기원했다. 이날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김석호 전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와 (사)대한민국 써포터즈 봉사단, 통일 산학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지지를 선언했다. 또 김석호 전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선대위에 합류하며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위촉됐다. 김석호 전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내가 못 이룬 꿈을 김장호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를 통해 꼭 이루기를 기대한다"며 "구미발전과 김장호 후보의 압도적인 당선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는 "김석호 선배님이 공동선대위원장직을 흔쾌히 승낙하며 보수진용이 진정한 원팀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저와 함께 국민의힘 시도의원들도 압도적인 승리로 윤석열 대통령에 힘을 실어주고 예산과 대형프로젝트를 받아와 구미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 후보는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또 경북도청에서 기업유치를 담당하는 투자유치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린 경제 행정전문가 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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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후보자,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필승 다짐![구미인터넷뉴스]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19일부터 13일간의 열전 속에 각 후보자 캠프는 승리를 위해 힘찬 출정식을 가졌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경북도지사 후보는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와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함께 구미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승리를 위해 장세호 경북도당 위원장, 김봉재 전)갑지역위원장, 당 원로와 고문, 각 선거구 시.도의원 후보, 운동원 지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다짐하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는 "지난 재임 기간 구미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을 해왔고 구미공단과 시민들의 미래를 위해 기업을 유치했다,"면서 "이제 또다시 시민들을 위하고 구미발전을 위하여 새로운 민선시대를 열어가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19일 새벽, 경주 문무대왕릉에서 김석기 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등 당직자들과 일출을 맞는 것을 시작으로 13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어 경주의 통일전을 찾아 순국선열 영전에 참배하고 출정식을 가지며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한 이 후보는 경주에서 경산, 청도, 포항, 구미 등 5개 시군을 잇달아 찾으며 첫날부터 하루 330km 이상을 이동하는 강행군을 펼치면서 국민의힘 소속 후보자들과 당직자,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또한 국민의힘 구미시갑 당원협의회는 새마을 테마파크에서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출정식에는 구자근 국회의원과 구미시갑 선거구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자들과 선거운동원,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는 "지난 3월 9일 위대한 구미시민분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대한민국의 정권이 바뀔 수 있었다”며 “이제 우리는 무능한 민주당에 맞서 구미시장을 바꿀 차례이다"면서 "압도적인 지지로 김장호에게 힘을 실어 주시면 윤석열 대통령님과 함께 구미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감 선거에서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선산 충혼탑을 찾아 참배를 마친 후, 구미 원평공원과 포항 죽도시장에서 힘찬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임종식 후보는 출정식 연설에서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본선에서 반드시 압승을 거둬 우리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한 번 더 도약 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지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마숙자 경북교육감 후보는 19일 포항시 법원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포항을 시작으로 영덕, 울진 등을 순회하며 본격적으로 유세활동을 시작한다. 마숙자 후보는 "현재 경북교육청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민과의 소통이 우선"이라며 "단순 학교에 머무르는 교육을 넘어 경북도민 모두가 함께 하는 교육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선거 기간 중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경북도민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2030청년들로 이뤄진 청년유세단을 운영한다. 임준희 경북교육감 후보는 19일 오전 10시 자신의 선거사무소가 위치한 포스코대로 오광장 옆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23개 시‧군지역을 돌 메인 유세차량과 유세원들이 함께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다. 임준희 후보는 "이번 교육감선거는 침체된 경북교육을 다시 바로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선거에 반드시 승리해 경북교육을 바꾸고 나아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전력을 다해 아이들의 선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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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6.1 지방선거 필승 의지 다져![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는 18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6.1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선거대책위원회에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이태식·김영택 전,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수석 상임고문은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 상임고문에는 황경환 전,구미시의회의장, 정성기 전,구미시의원, 이재웅 전,경주 부시장, 윤재현 전,경북도선관위 상임위원 등이다. 후원회장에는 이한석 한국예총 구미시 지회장이 맡는다. 또한 선대위는 각계 각층 인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시민 캠프로 운영하면서 외연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태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훌륭한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구미 발전과 구미 행복을 위해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김영택 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경북도청에서 2년간 같이 생활하면서 느낀 김장호 후보는 참으로 구미시장이 되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며 "경선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김장호 후보로 구미 정권교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후보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는 구미 시민들, 그리고 국민의힘 당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압도적인 구미정권 교체를 통해 보수의 성지인 구미의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또 "국민의힘의 공천을 받은 구미시 기초·광역 의원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이 압도적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운동화가 닳아 없어질 때까지 쉬지 않고 달려 가겠다"면서 "윤석열 정부와 협심해 교부세 등의 각종 예산과 KTX 구미역 정차, 통합신공항 배후 도시 건설, 제2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등의 대형 프로젝트 등을 많이 받아와 경제적으로도 풍요로운 구미시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또 경북도청에서 기업유치를 담당하는 투자유치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린 경제 행정전문가 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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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19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돌입![구미인터넷뉴스]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9일부터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공식선거운동 기간에는 차량을 이용한 거리 유세와 선거공보물 발송, 선거벽보와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선거운동 기간 중 확성기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만 가능하고 전화를 이용한 운동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는 금지된다. 이번 투표는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의 국민이면 선거권을 갖는다. 투표일은 6.1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투표는 2022.5.27 - 5.28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총 7개의 선거가 실시되며 대상은 광역단체장(시.도지사)선거, 교육감선거, 기초단체장(자치구.시.군의 장)선거, 지역구광역의원선거, 지역구기초의원선거, 비례대표광역의원선거, 비례대표기초의원 이다. 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정보에서 볼 수 있으며 후보자에 대한 직업 학력 경력 재산신고액, 병역신고사항, 납세실적, 전과기록유무, 입후보횟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유권자에게 발송된 후보자 공보물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사진 클릭! 이미지 확대 가능)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