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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망사고의 절대주범이 되는 과속운전!!!교통관리계 경위 김상환 90년대 자동차 수의 증가와 함께 급증하던 교통사망사고는 2000년대 접어들면서 감소추세로 바뀌었고, 현재는 10년 전과 비교하면 약 50%선까지 내려와 매년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간 우리 경찰에서뿐만 아니라 도로관리청을 포함한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실천의지가 높아진 덕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연간 5천명 사망, 34만명 부상이라는 참혹한 결과가 교통사고로 인한 것임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인구 10만명 당 약 11명의 귀중한 목숨을 교통사고로 잃고 있다는 이야기다. 세계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가 중에는 여전히 하위권 수준에 머물러 있고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률이 4-5배나 높다고 하니 아직도 갈길은 멀고도 험한가보다. 우리나라가 뒤늦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며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에 이른 것은 근면하고 성실한 우리 선배들의 자랑스런 결과물이라고 하지만, 매사에 빨리 빨리라는 나쁜 생활습관이 운전습관으로 연결되어 아직도 개도국 수준에서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사망사고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상존하고 있지만 특히나 빠지지 않는것이 과속운전이다. 과속운전이 단순히 충격의 강도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과속으로 인한 여러 가지 부작용들과 결합하여 교통사고의 결과를 극한으로 몰고 가는 것이다. 서행운전하면서 신호위반하기, 보행자 충돌하기, 중앙선침범하기, 골목길에서 튀어 나온 차량 충돌하기 등을 들어 본적이 있는가?, 대부분의 사망사고 현장에 임장해 보면 일단 과속은 기본이고 여기에 음주,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안전벨트미착용 등등의 원인으로 사망의 결과에 이른 것이 대부분이다. 왜 우리는 이처럼 과속운전 습관을 버리는 비용이 비싼걸까? 그간 경찰에서는 스피드건 사용, 무인카메라 단속, 구간단속 카메라 등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치유되지는 않고 있다. 과속운전을 없애기 위해서 아무리 강력하다 한들 단속만으로는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운전자 스스로가 위험성을 인식하고, 나부터 여유를 가지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습관을 고쳐 나가는 길밖에 !!! 구미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김 상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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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구미시새마을지도자대회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가 주관한 「2012 구미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12. 31(월) 오후2시 구미시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각 유관기관단체장, 새마을가족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식전행사, 새마을유공자 및 읍면동 종합평가 시상, 새마을지도자들의 결의문낭독, 2012새마을활동성과 영상보고, 모든참가자들의 새마을노래순으로 진행되었다. 2012년 새마을운동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지난 9월12일 박정희체육관에서「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함으로써 새마을운동을 지켜 나갈 것을 약속하고 모범을 보이는 결의를 통해 명품도시 구미, 미래의 녹색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는 원동력임을 다시 한번 확인함으로써 종주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의 자질에 걸맞게 국내새마을운동 뿐 만 아니라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건설을 위해 몽골, 네팔 새마을지도자대상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한 초청교육은 물론 현지 현장방문을 통한 새마을운동국제화사업에 솔선수범하였다. 또한 21세기 시대적인 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추어 각종 에너지 절약 및 그린 캠페인 실시와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스마트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고, 내 집앞 내 골목을 생각하는 마음, 새벽 새마을대청소를 새마을단체를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실천하였으며, 매월 2째주 토요일에는 가정마다 쓰지 않고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천원의 행복을 나누는 새마을 알뜰벼룩장터운영으로 자원의 귀중함과 근검절약 정신을 파급하기도 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새마을운동 교육과 그 가치를 심어주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새마을운동 시범학교(신평중학교)를 지정 운영 7개교 172명의 학생새마을 운동 동아리를 구성, 학교내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치유하고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여 21세기 미래를 향한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한해가 되었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지난 12.26(수)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된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시 경북시군 새마을종합평가부분 새마을운동우수인정기관 인증패를 수상하여 새마을종주도시로서의 자리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회장 이종부)는 대통령기 제32회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전국최우수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이밖에도 박동진 전)새마을회장이 국무총리상을 황보희 양포동부녀회장, 최연진 직공장협의회 이사, 이선자 새마을교통봉사대원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새마을대상에는 박근수 직공장협의회회장이 수상하였다. 이번대회를 주관한 김봉재 구미시새마을회장은“올 한해도 우리 새마을가족들은 참으로 많은 활동을 해왔으며 각자의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 봉사하는 마음 하나로 똘똘뭉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실현에 앞장서 오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의 현장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려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새마을지도자 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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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 누출사고 위기를 기회로!!불산 누출사고 3개월만에 사고수습 조기 마무리 되다.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가 발생한지 90일이 지난 지금 구미시는 예전의 평온을 되찾아가고 있다. 위대한 자연생태의 복원력으로 자연은 계절에 맞추어 평상복으로 갈아입었다. 지난 12월 5일 보상 일괄타결이 됨에 따라 10월 6일부터 산동면 환경자원화 시설과 해평수련원에서 임시거주를 하고 있던 산동면 봉산리, 임천리 피해지역 주민 250여명이 12월 24일 오전부터 전원 귀가했다. 사고 발생 3개월 만에 사고수습이 사실상 마무리 됐다. 이로써 기업체 정상조업과 함께 피해지역 주민들도 예전의 평온했던 일상생활로 돌아간 것이다. 구미시는 산동면 사무소에 마련된 상황실에 보상팀은 상주시켜 마지막까지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불산 사고로 인해 흉흉했던 지역민심을 다잡고, 지역민들의 화합을 통한 산동면 발전을 위해 오는 27일 오전 11시 관내 경운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면민 2천여명이 참여하는 ‘산동면민 화합 위안잔치’를 연다고 한다. 온갖 루머와 괴담으로 전국 제일의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명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던 불산 누출사고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만, 구미를 더 이상 친환경 도시가 아닌 환경도시로 재창조하는 계기를 마련해줬다. □ 끝이 보이지 않던 사고 조기 수습의 열쇠는 뭘까? 추석을 며칠 앞둔 9월 27일 오후 3시 43분쯤 경북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구미 제4국가산업단지 화학제품 생산업체인 (주)휴브글로벌에서 탱크로리 작업을 하던 근로자의 실수로 불산가스가 유출됐다. 23명의 사상자를 냈고, 농축산물과 임산물, 기업체 등 산정된 피해액이 554억원으로 우리나라에서 유례없는 초유의 사태였다. 구미는 한순간에 ‘사고의 도시’로 오명을 썼다. 불산 괴담의 소용돌이에 농민들은 농축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었다. 피해규모는 자꾸만 늘어가고, 피해지역 주민들은 주거지를 떠나 구미시에서 마련해준 임시거주지에서의 불편한 생활은 계속됐다. 사고 수습은 한해를 훌쩍 넘기고 장기전으로 갈 것으로 다들 예측했었다. 전대미문의 사태였던 만큼 정부 당국에서 조차 사고 수습을 위한 정확한 매뉴얼 부재와 늑장대응이라는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이번 사태가 사고발생 3개월만에 조기 마무리하게 된 몇 가지 주요 요인을 짚어보고자 한다. 1. 위기를 경영한 리더십 진가 발휘 진정성으로 시민들과의 약속 이행 남 시장은 이번 불산 누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단돈 1원도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게 최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장직을 걸고 대처해 나갈것 임을 밝혔다. 시민들은 남 시장의 확고한 사생결단의 의지에 시장을 한번 믿고 기다려 보자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 결국 그 약속을 지켰다. 또한 피해지역 주민들과의 원만한 보상협의를 위해 진정성 있는 대화로 모든 것을 풀어나가겠다는 약속 또한 지켰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을 어겼다. 피해지역 주민들의 임시 주거지를 매일 방문하여 식사를 같이하며 진정성으로 마음까지 보듬어 주고자 했다. 경북도에 이동진료차를 요청해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는 시민들은 무료로 검진을 받도록 했다. 검진 및 치료를 받은 인원이 무려 12,243명이다. 12월 5일 피해주민대책위원회 대표들과 대화의 자리에서 정부 보상기준 범위 내에서 가장 합리적이며 상식적으로 이해되는 수준에서 보상 일괄타결을 이뤄냈다. 이 날 합의에 의해 12월 24일 봉산리, 임천리 주민들은 임시거주지 생활을 청산하고 생활의 보금자리로 전원 귀가했다. 시가보상 등 타 지역 사례없는 지원 이끌어 내 농축산물 시가보상, 소상공인 영업 손실보상, 건강검진 의료비 전액 지원, 소상공인 피해 영업손실 보상, 도배․장판 교체 비용지원 등 특별재난지역으로는 유례없는 보상을 이끌어 냈다. 그 과정에 타 지역과의 형평성을 우려하여 과도하게 요구한다는 중앙부처의 따가운 시선도 있었다. 하지만 시민들에게 한 푼이라도 손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일념으로 중앙부처를 노크했고 타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시가 보상을 이끌어 냈다. 피해보상 선 집행, 후 추인 시의 적절한 결단력 내려 불산 누출사고 피해 보상 등에 관한 조례 제정 및 보상심의위원회 구성 등 보상금 지급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절차들이 지연됨에 따라 원활한 보상에 난항을 겪어 왔다. 남 시장은 피해기업의 조기 정상조업과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동절기가 오기 전에 보상이 절대 필요한 시점임을 판단하고 보상절차 무시, 소홀 등에 대한 부담감을 감수하며 보상을 서둘렀다. 보상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기업과 주민들의 피해만 가중되기 때문에 지역의 안정을 책임져야 할 책임관으로서 심한 부담감과 뒷감당할 책임을 불사한 것이다. 2. 시, 도, 중앙정부 등 범 정부차원의 조기 수습 전력 투구 구미시는 사고 직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미코에 설치하고 1,600여 공무원들은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현재까지 연인원 8천여명이 피해조사 및 보상액 산정 등 사고 수습에 영일이 없었다. 민방위복 차림으로 전시에 준하는 긴장감으로 최선을 다했다. 그 과정에 몇몇 공무원은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11월 12일부터 사고대책본부에 보상팀을 보강하여 구미코에서 산동면사무소로 이전, 상시 운영되어 왔다. 10월 4일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줄 것을 건의하고 정부와 경북도차원의 지원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고발생 12일만인 10월 8일에 피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신속한 보상근거가 마련됐고, 중앙정부 차원의 전방위 지원방안이 강구됐다. 피해복구지원 및 복구비가 무려 554억원으로 확정됐다. 구미시는 10월 9일 8개부처 40여명으로 구성된 현지정부종합대책단과 함께 신속한 복구와 보상을 위한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을 다했다. 11월 26일 시작된 불산 누출사고 피해보상심의위원회는 지금까지 4차에 거쳐 회의를 개최하여 554억원중 314억 34백만원을 의결하였다. 오는 1월초 5차 보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의결된 분야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을시 공고일로부터 보상이 시작된다. 구미시는 보상이 최종 마무리 될때까지 혼신의 힘을 다할 계획이다. 3. 피해지역 주민, 기업체의 대승적 차원의 결단 보상심의위원회 설치조례 형평성 논란, 경제자유구역 보상 문제 등 사태 해결에 여러 가지 걸림돌이 많았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해결의 결단을 내려준 피해지역 주민과 기업체의 큰 결단 또한 조기 수습에 큰 몫을 했다. 또한, 조기 보상을 원하는 다수의 기업과 피해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불산 누출사고 피해보상 조례’ 제정 문제로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피해주민과 시민 모두가 입게 되는 마음의 상처를 염려하여 집행부부에서 조례에 대해 재의 요구 않고 보상에 전념하기로 결정한 것도 조기 수습의 큰 요인이다. 4. 어려움을 함께 나눈 42만 시민공동체 호혜성 배려 하루빨리 예전의 구미시 모습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42만 시민들의 간절한 여망 또한 조기수습에 한 몫을 차지했다. 사태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실추된 구미시의 위상과 상권의 회복은 늦어지고 그 피해는 전체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는 인식이 팽배해 지면서 농축산물 판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축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시민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동참했다. 또한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기관, 기업체, 자생단체, 시민 등 각계 각층에서 성금과 성품을 들고 찾아오는 온정의 손길도 줄을 이었다. 접수된 성품․성금이 350건에 1,438,512천원에 달한다. □ 위기를 기회로, ‘환경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구미시 사람에게 건강이 갖는 의미처럼 도시에 있어 환경과 안전은 가장 기본이자 그 이상이다. 특히 공단도시인 구미는 더 할 나위 없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불산 누출사고는 전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사례이지만 이 불운을 불운으로만 치부하고 망각할 것이 아니라 우리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반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역사에 한점 부끄럼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혼신을 힘을 다해야 할것이다’고 밝혔다. 위기대응 매뉴얼을 마련하여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협력하여 시민이 안전한 구미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또한,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구미시의 몫이고 소명이다. 사고 백서발간, 사진전 개최,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환경과 안전의 중요성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구미시의 사례가 소중한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회색 공단도시를 녹색 친환경도시로 변모시켜온 그 동안의 역량을 바탕으로 이젠 친환경도시를 뛰어넘어 환경도시로 구미는 재창조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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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누출 사건 사고책임자 기소대구지검 김천지청은 2012.12.17. 구미공단 (주)휴브글로벌 구미공장 사고 관련자들을 구속.불구속 기소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 대구지검 김천지청(지청장 김희준)은 2012. 9. 27. 15:43경 구미공단 (주)휴브글로벌 구미공장에서 불산누출 사건이 발생한 이후 사고원인 및 사고관련자의 형사책임을 밝히는데 총력을 다한 결과, 2012. 12. 17. 대표이사 등 회사관계자 3명을 구속 기소, 작업자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함 ❍ 사고의 중대성, 형사상 책임주의 원칙, 시민들의 법감정 등을 감안하여 공장의 현장책임자 뿐만 아니라 회사 대표이사를 구속하여 엄벌하고, 공장 근로자의 사망 피해 외에 지역주민들의 피해(상해)에 대하여도 회사관계자의 형사책임을 엄중히 묻는 등 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의 권리구제에 만전을 기하고, 산업현장에 팽배해 있는 안전불감 현상에 경종을 울림 1.피의자 및 죄명 0 허00(48세), (주)휴브글로벌 대표이사 산업안전보건법위반, 업무상과실치사, 업무상과실치상 0 장00(47세), (주)휴브글로벌 구미공장 공장장 산업안전보건법위반, 업무상과실치사, 업무상과실치상 0 윤00(41세), (주)휴브글로벌 구미공장 대리 업무상과실치사, 업무상과실치상 0 김00(26세), (주)휴브글로벌 구미공장 직원 업무상과실치사, 업무상과실치상 0 (주)휴브글로벌 : 산업안전보건법위반 2.범죄사실 요지 0 대표이사 허00, 공장장 장00,대리 윤00은 불산이 누출될 경우를 대비한 포집설비 등 안전설비를 갖추지 아니하고, 근로자로 하여 금 작업수칙을 준수하고 안전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작업하도록 해야 할 업무상 주의 의무를 해태하고, 직원 김00는 작업지침에 정해진 순서에 따라 작업해야 할 업무상 주의 의무를 해태하여, 2012.9.27. 작업자들이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아니하고 작업 순서를 어긴 채 작업을 하던 중 작업자가 가스밸브를 밟아 밸브를 개방시켜 불산이 대기로 누출됨으로써 피해자 5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고, 인근주민 등 피해자들에게 상해를 입게 함. ♦ 작업지침상 '에어 유입구 플랜지 제거►에어호스 연결►가스 유입구 플랜지 제거 ►가스호스 연결 ► 가스밸브 개방 ► 에어밸브 개방' 순서로 작업을 해야 하나, 사고당시 작업자들은 에어 유입구 플랜지 및 가스유입구 플랜지를 동시에 제거한 상태에서 에어호스를 연결함. 0 (주)휴브글로벌은 사용자 허00, 장00이 불산이 누출될 경우를 대비한 포집설비 등 안전설비를 갖추지 아니하여 피해자 5명을 사망에 이르게 함. 3.수사의의 0 공장장 현장책임자 외에 대표이사까지 구속 엄단하여 책임주의 실현 - 본건은 화학물질을 제조하는 공장에서 최소한의 안전설비조차 갖추지 않아 근로자 등 5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등 중대한 결과를 야기한 사고로서, 검찰은 사고 직후부터 수사전담팀을 편성하여 수사계획을 수립하는 등 철저히 수사한 결과 사고원인을 명확히 밝혀내 사고책임자들을 엄중히 처벌함으로써 산업현장에 팽배해 있는 안전불감현상에 경종을 울림. 특히 사고의 중대성, 형사상 책임주의 원칙,시민들의 법감정 등을 감안하여 공장의 현장책임자 외에도 회사의 대표이사까지 구속 엄단함. 0 공장근로자 사망 외에 지역주민들의 피해 부분도 처벌하여 시민의 권리구제 - 김천지청은 공장근로자의 사망 피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피해(상해) 중 진단서 등 증거에 의하여 혐의가 입증된 부분에 대하여도 회사관계자의 형사책임을 엄중히 물어 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로 하여금 피해회복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등 시민들의 권리구제에 만전을 기함. 4. 향후계획 0 앞으로도 검찰은 노동청, 시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산업재해 분야의 효율적 수사체계를 확립, 관내 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감시.단속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시민의 권리를 구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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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수상구미시, 제1회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3개 부문 석권!!!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12. 17(월) 14:00 도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2012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을 안았다. 또한, 투자유치 유공 공무원 부문 최우수, 기업 부문에서는 LG디스플레이(주) 구미사업장이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행정기관, 공무원, 기업․민간인 등 3개 부문 모두를 석권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 최초로 제정된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부문에서 혁혁한 성과를 거둔 행정기관, 공무원을 비롯, 많은 투자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등 3개 분야에 걸쳐 시상하며, 투자유치에 대한 전반적인 실적과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서비스 기업 유치 및 추진실적과 투자기업 사후관리 등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장 검증 등 엄격한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되었다. □ 대규모 투자유치 및 고용창출로 한국경제 이끌어 2012년 한해동안 구미시는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국내외에서 활발히 투자유치활동을 펼친 결과 9개 기업, 1조 7,863억원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로인한 고용창출 효과는 5,900명에 달한다. 또한, 전국 최초로 부품소재전용공단 투자유치 달성, 태양광 산업의 수직계열화 성공, 글로벌 첨단 외국인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 그리고 이를 통해 민선 5기 (2010. 7. 1~)출범이후 불과 2년여 만에, 구미시는 22개社 6조 2,521억원, 고용창출 16,800명이라는 화려한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최근 2년간 현재 조성중인 구미하이테크 밸리(5공단)에 대한 도레이社의 1조 3,000억원 투자유치와 부품소재전용공단(4공단)에 대한 연이은 투자유치 성공, LG디스플레이의 LTPS-LCD라인 전환투자, LG이노텍의 광학기기 사업 대규모 투자 등 LG그룹의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를 비롯, 포스코와 보광그룹의 2차전지 합작사인 포스코 ESM의 구미 입주, 삼성전자 첨단의료기기 사업의 구미이전 등 미래형 신성장동력산업인 신소재 산업 육성과 더불어 부품소재산업 유치를 통한 무역수지개선에 큰 획을 그었다. □ 구미시, 다시 미래를 논하다. 현재 구미시의 투자유치 방향은 한마디로 ‘구미공단 체질 강화’로 요약할 수 있다. 올해 4월, LG이노텍의 광학기기 사업 구미투자 MOU체결식 자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변하지 못하면 도태된다. 지금 구미시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새로운 구미의 미래를 위해서는 모바일, IT중심의 편중된 기존의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광학, 첨단의료기기, 신재생에너지, 신소재 등 업종의 다각화와 구조의 고도화를 통한 구미 공단의 근본적 체질강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 지금 구미는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먹거리를 준비 해야할 때”라며 구미공단의 비젼을 제시한 바 있다. 2013년 구미시는 하이테크밸리(5공단)의 본격적인 조성에 따라, 첨단 부품업체 및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해외투자유치단을 지속적으로 파견하고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공격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펼쳐 IT․디스플레이 산업 뿐만 아니라 첨단부품소재 및 신성장동력산업을 유치함으로써 글로벌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더 공고히 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 투자기업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 및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증설투자를 유도하고, 글로벌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유발투자에 중점을 두는 등, 타깃기업 중심의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투자유치 전략을 밝혔다. 『수상개요』 ※ 구미시가 전부문 석권 ○ 시․군 및 공무원 부문 ∙ 시․군 - 최우수(시1, 군1) : 구미시/칠곡군 - 우 수(시2, 군1) : 상주·영천시/울진군 - 장 려(시4, 군2) : 포항·영주·안동·김천/고령·봉화군 ∙ 공무원 - 최우수(2명) : 구미시, 경북도 - 우 수(2명), 장 려(6명) ○ 기업․민간인 부문 ∙ 투자유치 大賞 : LG디스플레이(구미) ∙ 투자유치특별상 : 이비덴그라파이트(포항), 베어링아트(영주), 크로바케미칼(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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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생방송 ❍ 일 시 : 2012. 12. 11(화) 14:00~15:30 HCN새로넷방송 ❍ 장 소 : 구미시청 광장 ❍ 대 상 : 관내유관기관, 봉사단체, 기업체, 시민 등 1,000여명 ❍ 주 관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HCN새로넷방송 ❍ 후 원 : 구 미 시 ❍ 방 법 ∙ 모금행사 참여 읍면동 홍보 ⇒ 전 시민 동참 ※ 전년도 모금액 : 137,948천원 (새로넷96,053 / TBC 41,895) □ 거리모금캠페인 전개 ❍ 일 시 : 2012.12.22(토) 13:30~16:00 ❍ 장 소 : 구미역광장, 문화로 트레비 분수광장 ❍ 대 상 : 500여명 (사회복지시설ㆍ기관, 봉사단체, 시민 등) ❍ 주 관 :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 내 용 ∙사랑의열매 달아주기 캠페인 및 모금행사 참여 홍보 ∙이웃돕기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한 거리공연 등 ※ 전년도 모금액 : 820천원 (TBC 모금생방송 함께 진행) ☞ 이웃돕기성금은 소득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에 의해 년말정산 시 전액 소득공제처리됨. ☞ 접수된 성금은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서 2013년 한해 동안 구미시의 어려운 이웃 또는 복지시설에 전액 배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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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겨울철 제설대책 이상무구미시(시장 남유진)은 겨울철 노면적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및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335개 노선(390.5km)에 대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시 제설장비 보유현황은 26대로 노후 살포기 교체 및 이면도로 작업이 용이하도록 올해 살포기 5대를 추가 구입하였다 염화칼슘도 작년보다 70톤을 추가 확보하여 구미대교, 산호대교 등 주요교량 및 돌고개, 흥안고개 등 결빙으로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주요도로 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국지적이고 집중적인 폭설이 증가하고 있어 예상치 못한 폭설에도 능동적 대처가 가능하도록 작년보다 제설장비․제설자재를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보다 강화된 취약구간 중점관리, 노선별 책임관리자 지정,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 등 철저한 사전준비 및 대응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제설 대책기간 중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폭설 등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폭설 시 초기에 제설작업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없이는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많다며 내집과 내 점포앞 눈치우기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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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자립 지원 업무협약 체결… 8개 유관기관 참여경기도는 자립의지가 있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8개 유관기관과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수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자립전환지원사업 협약식에는 경기도,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경기도장애인법정시설협회가 참석했다. 단계 담당자들은 협약을 통해 자립을 원하는 거주시설·재가 장애인의 △맞춤형자립지원계획 수립 △자립생활체험홈·자립생활주택 입주 지원 △사후관리 체계마련 등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근 중앙정부에서는 ‘장애인 권리보장 및 종합지원체계 구축’과 ‘탈시설 및 주거지원 강화’ 등 장애인자립 분야의 내용을 담은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18년~2022년)을 추진 중이다. 이에 도는 대외적 흐름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올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내 자립전환 TF팀(자립전환지원단)을 신규 설치했다. 중점사업으로 △현장소통체계마련 △자립생활체험홈 운영 활성화 △자립생활주택설치 기반 마련(2019년 개소 예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우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기본적 여건 조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개요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허브 기능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