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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도의원 5분발언, 안전사고 및 범죄신고 협력 체계 구축 촉구경상북도의회 김상조 의원(구미, 국민의힘,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은 8일 제31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역행정 및 광역교육과 경찰·소방을 연계되는‘안전사고 및 범죄신고시스템’협력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2018년 경찰청 범죄통계에 따르면 유원지, 학교, 주차장,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범죄건수 42,395건 중 살인·강간·폭행 등 강력범죄가 18,866건으로 전체 44.5%에 달한다. 김 의원에 따르면 도내 일부 공공시설의 비상벨 설치율을 파악해 본 결과 도시공원 12%, 공공체육시설내 화장실 17.1%, 어린이공원 19%로 범죄예방의 기계적 감시기능이 미비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북도 차원에서 범죄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도시공원, 어린이공원, 공공체육시설내 화장실, 공용주차장 등 공공시설에 경찰과 연계되는 비상벨을 설치하고, 신체 상해 발생시 소방서와도 즉시 공유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 안전사고 및 범죄신고시스템’협력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아울러 도내 각급 학교의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외부침입자 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경찰과 소방으로 즉시 연계되도록 비상벨 설치를 촉구했다. 경북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도내 1,678개 학교 중 경찰과 소방이 연계되는 비상벨 설치 학교는 8개교, 학교 내부연계 비상벨 설치 학교도 99개교로 전체 학교 대비 6.4%에 불과하다. 학교내 안전사고 발생시간 조사에서 전체 안전사고 5,094건 중 교사의 통제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점심·휴식·청소시간 등에 발생하는 사고는 2,130건으로 전체사고의 41.8%나 발생하고 있어 이 시간에 발생하는 중증도 사고는 학생생명과도 직결되는만큼 신속한 신고와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학교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폭력 발생시 학생이 피해사실을 알리는 대상으로는 117신고센터 경찰관(2.2%)보다 교사(26.9%)에게 알리는 비율이 훨씬 높은데 이 과정에서 교사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경우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이는 학교의 대응 미숙이나 부적절성에 관한 시비 발생 가능성을 우려하였다. 김 의원은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학교 내 운동시설, 계단 및 복도, CCTV를 설치할 수 없는 화장실, 학교건물 주변 우범지역 등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학교·경찰·소방으로 즉시 연계되도록 ‘경북교육청 학교안전협력시스템’구축을 촉구하면서 5분발언을 마무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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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구미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종찬)에서는 8월 21일 모교 강당에서 개교 100주년을 맞아 지나온 100년의 역사를 뒤돌아 보고 새로운100년을 준비하는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그러나 100주년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축소하고 구미초등학교 동창회 고문, 회장단, 이사, 자문위원, 각 기수 회장, 총무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10:00에 기념비 제막식, 10:30에 기념관 개관식, 11:00에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입장시 발열체크 및 명단작성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철저한 방역 속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100주년 추진위원장에는 김종찬 총동창회장, 추진위원으로 김락환(43회), 마봉기 (44회), 김철호(44회), 민태기(47회), 김봉교(48회), 김재상(48회), 홍순민(49회), 박교상(51회), 장병기 (51회), 윤창욱(55회), 문정환(57회) 동문 등이 참여했다. 이날 기념비 제막식은 "구미의 100년 역사, 겨레의 등불로 영원하리라”는 의지를 담아 되새기면서 기념비를 제막하며, 이어 기념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제3부 기념식에서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연혁보고, 내빈소개, 시상, 총동창회장 인사, 학교장 인사, 격려사, 축사, 교가제창, 시루떡 절단, 폐식선언,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한다. 시상식에서는 ▲3~7대 회장 (고)문대식(29회) 회장에게 특별공로패. ▲공로패는 △8~9대 회장 황진하(31회) △10대 회장 이용원(32회) △13대 회장 김락환(43회) △14대 회장 마봉기(44회) △15대 회장 김철호(44회)△전 국회의원 김성조(49회) △씨름 감독 김종화(52회) △경상북도의회 의원 윤창욱(55회)△구미시의회 의장 김재상(48회) △구미시의회 의원 박교상 (51회) △원로동문 신용석(25회) △원로동문 최순희(28회) △사무국장 장병기(51회) 동문 등이 수상한다. 김종찬 총동창회장(추진위원장)은 “구미초등학교의 지나 온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면서 지난 100년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과 대한민국 근대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선배님들에게 존경과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다가오는 미래에는 더 많은 동문들이 지역 사회와 나라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초등학교 연혁 ▲1919년 6월 11일 설립인가 △1920년 2월 24일 구미공립보통학교로 개교(4년제) ▲1920년대 △1921년 3월 25일 제1회 졸업(12명) △1925년 6년제 인가 ▲1930년대 △1932년 3월 25일 박정희 대통령 졸업(제11회) △1938년 4월 1일 원평공립국민학교로 교명 변경 ▲1940년대 △1945년 11월 1일 배영도 교장 부임 △1946년 3월 1일 구미국민학교로 교명 변경 ▲1950년 9월 10일 6.25 사변으로 교장실, 직원실, 교실 14실 전소 ▲1960년대 △1962년 5월 15일 교가 제정 △1966년 1월 7일 동창회 기념사업으로 도서관 준공 ▲1970년대 △1970년 2월 8일 초대동창회장 선출(장월상 11회), 공작실 10 개실 및 체육관 건립 △1971년 4월 6일 개교 50주년 기념비 제막식 △1976년 9월 4일 박정희 대통령 휘호탑 및 약력탑 준공 △1976년 10월 30일 박정희 대통령 하사금으로 공작관 설치 ▲1980년대 △1989년 9월 9일 제1회 아름다운 우수상 수상(한국일보사) ▲1990년대 △1991년 5월 3일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 △1995년 6월 5일 모교 개교 기념식 체육대회(제76회) △1998년 10월 28일 과학실적심사(경북 최우수교 수상) ▲2000년대 △2002년 10월 26일 제22주기 박정희 대통령 추모 행사 △2002년 11월 22일 구미 천하장사씨름대회 천하장사 등극(이태현 67회) △2003년 10월 12일 교가비(간판석 1조 )준공 △2005년 2월 9일 설날장사씨름대회 장사 등극(박영배 74회, 김경덕 70회) △2007년 9월 20일 모교 가을 운동회 △2009년 3월 25일 영어원어민 보조 교사 배치(미국인), 금연 수범 학교 지정행사 △제55회 전국과학전람회 전국대회 출전 장려상 △9월 5일 본관 3층까지 엘리베이터 설치, 체육관(강당)리모델링 △10월 24일 조례대 리모델링(동창회) ▲2010년대 △2011년 11월 30일 과학실적 우수교 표창(경상북도 교육청) △2012년 2월 17일 제10회 총동창회 체육대회(회장 성기태) △12월 31일 학교평가 최우수교 표창 (경상북도 교육청) △2014년 3월 1일 총 8학급 편성(특수학급 1학급 포함) △12월 1일 사이버가정학습활용최우수학교(경상북도교육감) △12월 31일 학교평가 최우수학교(경상북도교육감) △2015년 2월 13일 제94회 졸업(33명) 총 졸업생수(21,747명) △3월 1일 제31대 박인숙 교장 부임/총 7학급편성(특수학급 1학급 포함) △경상북도 자율재능학교지정 운영(3년간) △6월 23일 교사(校舍) 외벽 리모델링 공사 △2017년 3월 1일 총 7학급편성(특수학급 1학급 포함) △2018년 9월 5일 제4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특상 수상 △2019년 2월 18일 제98회 졸업(11명) 총 졸업생 수(21,833명) △2019년 3월 1일 총 7학급(108명) 편성(특수학급 1학급 포함), 병설유치원 3학급(62명) △2019년 3월 1일 제32대 정수권 교장 부임 ▲2020년대 △2020년 8월 21일 개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 및 기념식 거행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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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욱 경북도의원, 2020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 수상경상북도의회 윤창욱 의원(구미, 미래통합당)이 2020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 의정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8.14(금)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은 정치·사회·경제·교육 등 대한민국 중요분야에서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단체·개인 리더를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조직위원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올해 수상자 선정은 1차 서류 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의 현장실사 등을 통한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 후, 조직위원회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평가 결과에 따라 12명의 본상 수상자와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17명이 최종 선정됐다. 윤창욱 의원은 구미 출신의 4선 경북도의원으로 제10대 경북도의회 부의장, 경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의 중요 직책을 맡아왔으며,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경북도의 각종 인프라 구축 및 도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의정부문 혁신리더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특히 다양한 입법활동을 통해 경상북도 사회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했는데 '경상북도 사회보장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경상북도 한국수화언어 사용 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 등을 발의하여 경상북도의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환경개선과 복지증진의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소방 및 안전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경상북도 소방관서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경북도 소방행정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창욱 의원은 "도민들이 맡겨주신 직책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었다"며 "현장에서 도민들과 함께하며, 도민들의 행복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초심을 돌아보고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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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문경-김천 내륙철도 예타 통과 촉구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7월 13일 문경~김천(60KM) 구간을 디젤열차로 1시간 가량 이동하며 이철우 도지사와 문경-상주-김천 내륙철도건설의 필요성과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문경~김천 간 열차 탑승 행사는 고우현 의장을 비롯해 김진욱·남영숙·나기보 지역구 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문경·상주·김천시장 등 지역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해 문경~김천 내륙철도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예타 통과를 촉구했다. 고우현 의장은 "문경에서부터 점촌, 상주, 김천을 잇는 73KM 구간의 내륙철도가 연결되면,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부내륙(이천~문경) 및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와 연결되어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며, "예타 통과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중이며,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는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어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으나, 문경~김천 철도 구간은 아직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에 있어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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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의장단, 통합신공항 문제 해결 촉구!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과 배한철·방유봉 부의장은 6월 30일 의성군수와 군위군수를 차례로 만나 통합신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대승적 차원의 양보와 타협을 촉구했다. 이날 방문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국방부 주관)가 7월 3일 개최될 예정이지만, 군위군과 의성군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어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의장단 일행은 양 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의성군과 군위군이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타협하는 것만이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 무산을 막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경식 의장은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은 대구·경북의 새로운 하늘 길을 열고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울 확실한 뉴딜사업이다"며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군위·의성 군민들께서 대승적인 결단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상호 협의를 촉구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2017년 국방부에서 예비 이전 후보지로 군위 우보면과 의성 비안면·군위 소보면으로 선정하고 올해 1월 주민투표를 실시했지만 이전 위치 문제를 두고 군위·의성 간 입장 차가 명확히 대립되고 있어 사업이 백지화될 위기에 처해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제11대 전반기 의회 기간 동안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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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도의원, 구미산단부지 고가매각 대책마련 촉구 등 도정질의경상북도의회 김상조 의원(미래통합당, 구미)은 10일(수) 경상북도의회 제316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구미국가1산업단지 조성과 산업단지를 떠나는 기업의 공장부지 고가 매각 대책마련, 일반산업단지 근로자 복지시설 설치 촉구, 구미·김천·칠곡을 잇는 금오산 순환도로 조성 등을 촉구했다. 또한, 경북교육청에 코로나 19에 따른 학생재난지원금 정책 수립과 내구연한이 지난 인조잔디 운동장의 전면적인 교체를 촉구했다. 김상조 의원은 먼저, 구미국가 1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 신평, 신부, 비산, 광평, 사곡, 상모, 임은, 오태동, 칠곡군 납계동 등의 원주민들이 1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 토지관련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였다고 전제하고 1공단 조성과정에서 적정한 보상을 받지 못한 이주민의 억울함을 피력하면서 구미산업단지 1단지 조성과정에서 희생된 원주민들의 억울함에 대하여 명확히 규명하고 기록해야 하며, 국가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 전자산업 발전의 메카인 구미의 역사를 기록할 수 있는 '전자산업발전기록관 및 박물관' 건립을 촉구했다. 특히, 구미국가 1산업단지 내 보세창고(공단동 265-59)를 활용한 건립을 강조했다. 둘째, 대한전선, 오리온전기, LG 등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성장한 기업이 경영상의 이유로 구미를 떠나는 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당초 저렴한 가격에 분양받았던 공장부지를 분할 매각하거나 비싸게 매각하는 경우, 신규 기업 유치가 어렵다면서 경북도 차원의 제도적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셋째, 경북도내 일반산업단지 40개 중 4개 단지에만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있고, 그 외의 단지에는 근로자들의 체력 단련과 복지증진을 위한 시설이 전무하다고 지적하고, 도 차원에서 공공 또는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근로자 복지시설을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청년층의 경북 이탈을 줄이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근로자들의 체감복지 향상을 위한 복지시설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넷째, 구미·김천·칠곡 3개 시군에 걸쳐 있는 금오산을 중심으로 순환하는 도로 건설을 촉구했다. 금오산 순환도로는 전체 둘레 약 21.85km 중 금오랜드와 대성저수지, 금오랜드와 칠곡 북삼 숭오리, 김천시 남면과 남김천ic 구간 7.7km만 터널과 도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라고 전제하고, 환경파괴는 최소화 하면서 3개 시군을 잇는 순환도로가 연결되면, 연간 350만명의 관광객과 67만여명의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며 지역간 교류와 금오산 관광활성화를 위해 가칭 '금오산 순환도로' 개설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섯째, 경북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코로나 19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되었으나, 격일제, 격주제, 인터넷 강의 등으로 학생들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학생재난지원금 정책 도입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초·중·고등학교의 인조잔디 운동장과 우레탄에 대하여 유해물질 검출 여부와 상관없이 내구연한이 지난 운동장에 대하여 전면적인 교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촉구하면서 도정질문을 마쳤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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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환 도의원,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경상북도의회 김득환 의원(구미,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 19와 같은 사회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의 피해 복구와 경영 정상화를 위하여 지원하는 특별자금의 근거 규정을 명확히 하고자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내용으로 도지사가 정하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자금지원계획 대상에 재난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를 추가 규정했다. 김득환 의원은 "개정안에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자금지원에 기존의 경제여건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지원뿐만 아니라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으로 인한 재해중소기업지원으로 확대 규정하였다"며 "코로나 19라는 신종감염병의 영향으로 그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조금이나마 숨통을 틔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13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거쳐, 20일 경상북도의회 제3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된다. 한편, 경상북도는 코로나 19로 매출액 감소 등의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은행협력자금 1조원의 특별경영자금을 각각 조성해, 대출이자 일부를 도비로 지원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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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의원, 전국체전 시설조성 현장 방문경상북도의회 조주홍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등 도의원 일행은 1월 30일 김세환 구미시 부시장, 김하영 경상북도 체육회장, 조병륜 구미시 체육회장과 함께 광평동에 위치한 구미시 시민운동장 일원 전국체전 시설조성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10월 8일 구미시를 중심으로 12개 시·군 일원에서 펼쳐질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지자체의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방문했으며, 조주홍 위원장은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이라는 상징성·역사성과 함께 성공적인 경제체전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총 사업비 754억원을 들여 구미시 시민운동장 리모델링,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를 통해 전국체전 대비 시설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총사업비 305억원을 들여 운동장 진입도로 조성을 추진중에 있다. 이날 김세환 부시장은 "완벽한 체전시설 조성으로 성공적인 체전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하면서 도의회 차원에서 깊은 관심과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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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 정세현 의원 베스트 도의원에 선정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2019 베스트(BEST) 도의원에 도기욱(예천), 이선희(비례), 정세현(구미) 의원이 선정됐다. 기자단은 20일 오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도기욱(예천·자유한국당·3선), 이선희(비례·자유한국당·초선), 정세현(구미·더불어민주당·초선) 의원 3명에게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은 2015년부터 매년 투표를 통해 BEST 도의원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연말에 조례발의·출석상황·상임위 활동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의정활동을 평가해 BEST 도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기획경제위원회 도기욱 의원은 제9대부터 제11대까지 당선된 3선 도의원으로 제10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을 역임했고, 올해 11월까지 제11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역할을 수행해오면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원전해체산업 육성 조례’, ‘경상북도 도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에도 기여했다. 이선희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지진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배분, 문화와 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 포항지진의 원인 규명과 피해지역 주민지원 대책 마련 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하면서도, ‘생태관광육성 및 지원 조례’,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생활악취 방지 조례’ 등 민생 중심의 조례안을 발의하고, 도정질문에서는 ▸공공기관 유치 전담부서 신설 ▸경북디자인 경쟁력 강화 ▸올바른 도시숲 조성 등을 촉구하는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공헌을 하였다. 정세현 의원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안’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했으며, 경북메이커교육관 구미유치 및 구미교육지원청 청사 신축 교육부 투자심사 통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 여건 조성에 매진해 왔다. 또한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경북경제 활성화 필요성 역설과 공약 체감도 제고방안 마련 등 날카롭고 심도 있는 도정질문을 통해 도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 "출입기자단에서 선정하는 BEST 도의원이라 더욱 의미가 크고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면서 "도민들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고, 항상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의 작은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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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19년 구미 학생선도단 활동 보고회 개최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지난 12월 6일(금) 18시 구미웨딩에서 구미부시장, 도.시의원, 관내 학교장 및 생활지도 담당교사, 구미학생선도단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구미 학생선도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백효 교육장의 격려사에 이어 모범단원 표창장 수여, 구미학생선도단 운영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생선도단 모범 활동 단원 28명이 교육장․구미시장․구미시의회의장․경상북도의회장․국회의원(갑, 을)․구미경찰서장 표창장을 받았다. 구미학생선도단연합회(회장 김봉구)는 구미 지역 초· 중· 고등학생들의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각종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선도·보호하기 위해 2008년에 결성된 학부모 봉사단체로서, 해마다 많은 학부모들이 동참하여 학생 선도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에는 구미지역 16개 지구 1,000여명의 학부모들이 지구별 단장을 중심으로 연합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교 이후 및 주말 야간 취약 시간에 적극적인 순찰 및 학생 선도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교육지원청 이백효 교육장은 2019년 학생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해 온 학생선도단을 격려하면서 "내년에도 구미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구미 관내의 학생들을 올바른 길로 선도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모범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