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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및 불법주정차 단속유예![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설 연휴기간인 2월 11일(목)부터 2월 14일(일)까지 4일간 광평천 주차장 등 관내 공영주차장 8개소를 무료 개방하고 불법주정차 단속을 유예하여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광평천, 금오천, 원평구획가로 주차장 등 구미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개소이며, 불법주정차 단속도 2월 10일 18:00부터 2월 15일 07시까지 구미시 전역에서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다만,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제 대상인 ▶ 어린이보호구역 ▶ 소화전 주변 5m이내 ▶ 횡단보도 및 인도 ▶ 버스정류소 10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불법주정차 차량과 이동식차량에 의한 민원신고 현장단속 건은 현행대로 단속되므로 주의를 당부했다. 장세용 시장은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과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줄여주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원활한 교통소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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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임시선별진료소 2개소 운영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한 달간 종교시설 및 간호학원 관련 지역 내 확진자 급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숨어있는 무증상 감염원을 신속히 찾아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임시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임시 선별진료소는 금오천 공영 1주차장(원평동)과 인동보건지소 2곳에 설치하여 1월 10일(일)부터 운영을 개시했으며 14일까지 운영한다. 임시 선별진료소는 보건소, 시청직원, 경북도(김천의료원) 지원인력 등 100여명의 인력으로 구성하여 5일간 운영되며 전 시민 대상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운영 첫 날인 1월 10일, 일부 시민들은 선별진료소 개장 시간보다 일찍 줄을 서서 대기했으며 총 257건의 검체를 체취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근 BTJ열방센터 방문자, 인터콥 관련자들과의 접촉으로 인해 지역 내 확진자가 속출함에 따라 확산세를 잠재우기 위해 임시 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하기로 하였다."며 "구미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역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했다. 또 "시민들께서는 조금이라도 증상이 의심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시길 부탁드리며,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한편, 구미시는 1월 11일(월) 0시부터 17일(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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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이후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17명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1월 11일 0시부터 17일 24시까지 일주일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 구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임시 선별진료소를 원평동 금오천 1공영 주차장과 인동보건지소에 2곳을 추가로 설치 후 원하는 모든 시민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대대적·예방적인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임시 선별진료소는 1월 10일에서 1월 14일 오전 10시에서 12시,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운영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다중이용시설 대부분은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다. 결혼식과 장례식을 포함한 50인 이상의 모든 모임·행사가 전면 금지되며,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은 물론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체육시설 등도 모두 문을 닫아야 한다. 식당의 경우 5인 이상 예약 및 동반 입장이 금지되고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하며, 카페는 전체 영업시간 동안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영화관과 PC방, 오락실, 멀티방, 독서실, 스터디카페, 유원시설, 이·미용업, 백화점·대형마트·중소슈퍼(300㎡ 이상) 등 다중이용시설도 오후 9시 이후 영업이 중단된다. 구미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종교시설 7개소에 대해 일시적 폐쇄 및 집합금지 명령을 하였으며, 종교시설의 활동은 비대면으로 하고 연초 특별 방역대책에 따라 실시해온 공무원 2인 1시설 전담 특별점검을 통해 집중 점검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집단 감염이 발생된 간호학원에 대해서는 1월 7일부터 2주간 운영을 중단하였고, 그 외 직업훈련기관 42개소에 대해서는 1월 7일부터 1월 8일까지 2일간 특별 점검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시에서는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을 위반하여 감염 확산 시, 법적 검토를 통해 형사고발과 과태료 처분은 물론,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8일 대시민 브리핑을 통해 "종교시설 및 직업훈련기관 내 집단감염으로 인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매우 우려가 큰 상황이다. 시민들의 일상에 많은 제약과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겠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는 추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전문]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른 구미시 긴급브리핑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지금 구미는 어느 때보다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구미시는 현 상황을 우리 시민들의 생명과 안위를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11일 월요일 0시부터 일주일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합니다. 지금 이 상황을 억제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더 큰 위기에 빠질 것입니다. 이번 조치는 더 큰 희생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임을 시민 여러분들께서 널리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월 8일 현재, 구미시에는 총 3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12월 이후 발생한 확진자 수만 217명으로지난 11개월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한 달 사이에 나왔습니다. 잠깐의 방심이 너무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이번 2.5단계 격상 기간 중 5인 이상의 모임, 종교 모임을 일절 허용하지 않겠습니다. 다중이용이설에 대한 방역 관리도 더욱 강화합니다. 유흥시설 7종,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에 집합금지를 내리겠습니다. 영화관, PC방, 오락실, 멀티방, 독서실과 이ㆍ미용업, 백화점, 대형마트, 중소슈퍼 등도 밤 9시 이후 문을 닫아야 합니다. 최근 집단감염이 있었던 종교시설 7곳은 폐쇄하였으며, 간호학원은 2주간 운영중단에 들어갑니다. 이와 함께 직업훈련기관에 대한 특별 점검도 실시 중입니다. 구미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방역수칙 위반 시, 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와 시설 폐쇄, 3개월 운영 중단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가 가장 중요합니다. 적극적인 검사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민 누구나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원평동 복개주차장과 인동보건지소 두 곳에 1월 10일 일요일부터 임시선별진료소가 설치됩니다. 조금이라도 감염 여부가 의심되면 주저하지 마시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구미시민 여러분, 코로나와의 전쟁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지금 구미는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께서 또다시 어려움을 겪게 되어 굉장히 송구스럽고 죄송스럽습니다. 어려움이 있겠습니다만,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우리의 일상을 되찾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것을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구미시는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집중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아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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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내 하천 환경정비 쾌적한 산책로로 탈바꿈![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관내에 있는 국가하천 낙동강과 감천, 지방하천 16개소, 소하천 159개소 일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하천 환경정화 활동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약 50여명이 도심에 있는 구미천, 금오천, 광평천, 한천, 이계천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구미 중심에 위치한 구미천은 대성지부터 낙동강 합류지점까지 약 7km구간의 둔치, 금오천은 금오산의 관문을 가로지르는 약 3km 구간의 산책로, 광평천은 이마트에서 남구미IC까지 약 4km 구간의 제방, 한천은 시민의 왕래가 잦은 옥계 공단을 가로지르는 약 5km 구간의 둔치, 이계천은 진미동사무소에서 동락공원까지 약 1km 구간의 산책로이며, 하천 환경정화 활동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도심하천의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는 계기가 되었다. 전천수 건설수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하천 산책로의 쾌적한 환경 조성 및 미관을 개선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하천의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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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춘 금오천 2.4km' 거리예술축제 성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양일간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대표 유신애) 주관으로 드림큐브와 금오천일원에서 '청춘, 금오천 2.4km' 거리예술축제를 개최했다. 금오천 일대를 지붕 없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해온 본 축제는 지역예술가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만나 볼 수 있는 거리공연, 연극, 전시, 청춘(아트)마켓, 예술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드림큐브 전시동에서 17일 지역 청년 예술가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그 막을 열였다. '이심전심(以心傳心) 청춘' 주제 아래, 축제 공간을 크게 드림큐브와 금오천일원 두 구간으로 나누어, 드림큐브의 27일 금요일 청춘 전야제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28일 토요일 '보이는 청춘 라디오'와 금오천 일원의 '청춘극장, 아주 작은 극장, 다리위의 극장' 등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지난 27일 오후 6시 청춘 전야제 축하공연은 마린보이의 코믹 광대극 <나 홀로 서커스>로 축제의 서막을 열었으며, 뒤이어 이심전심 청춘, 금오천2.4km의 주제 공연인 뮤지컬 <다시 우리 청춘>과 지역 락밴드 <카이져, 가가, 송송밴드>의 열정적인 축하 무대로 화려한 전야제 공연을 마무리했다. 28일은 정오 12시부터 드림큐브에서 DJ와 4팀의 토크 게스트가 함께하는 <보이는 청춘 라디오>를 시작으로, 금오천 일원에서 지역 독립 공연 예술가들의 한 사람을 위한 공연인 <아주 작은 극장>, 인물 드로잉, 한선 그리기 테크닉 일러스트 및 다리위에서 들려 드리는 바이올린·기타·플롯연주의 <다리 위의 극장>, 서커스 광대극, 마임, 익스트림 벌룬쇼, 버블쇼의 거리공연예술가와 클래식 앙상블, 목관 앙상블, 피아노 독주, 창작무용의 지역청년예술가들이 꾸미는 <청춘 극장>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금오천 일원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 밖에도 어릴적 향수를 자아내는 종이컵 전화기, 내 멋대로 그리는 낙서 벽화, 각자의 소망을 적어 달아놓는 소망짬매기 등의 <청춘놀이터>와 아기자기한 소품 공예의 <청춘마켓>이 금오천 산책로를 따라 마련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우리 마음은 모두가 청춘(靑春), 포스트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에게 격려와 위안이 되는 문화의 창작 향유가 가능한 치유의 문화 정책을 통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며, 구미시민들의 숨터이고 쉼터인금오천 일대를 시민과 지역예술인과의 소통 문화 공간으로 가치를 확장하여 '청춘, 금오천 2.4km' 거리예술축제를 통해 금오천이 모든 세대들의 마음과 마음을 잇는 이심전심(以心傳心) 청춘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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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노사가 함께 하는 '같이 힘내요!' 릴레이 캠페인 진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과 노동조합(위원장 김경재)은 지난 20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같이 힘내요!' 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같이 힘내요! 캠페인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설공단이 노조와 매년 진행해 오던 노사화합 체육 행사를 취소하고 특별히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설공단의 '같이플러스 사업' 중 '같이극복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 되었다. 시설공단 임․직원 40여명은 이날 금오천 일원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코로나 극복 '응원메세지 부착 미션'을 진행하고 마스크 및 스트랩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를 가졌다. 특히 현장에서 치루어진 알뜰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기념촬영을 해주는 등 추억 남기기 행사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설공단이 시민의 행복가치를 소중히 하는 신뢰와 연대의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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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춘, 금오천 2.4km' 거리예술축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대표 유신애) 주관으로 '청춘, 금오천 2.4km' 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 금오천 일대를 지붕 없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해온 본 축제는 지역예술가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만나 볼 수 있는 거리공연, 연극, 전시, 청춘(아트)마켓, 예술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심전심(以心傳心) 청춘'이라는 주제로 축제 공간을 크게 드림큐브와 금오천일원 두 구간으로 나누어 드림큐브의 27일 금요일 오후 6시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28일 토요일 오후 1시 '보이는 청춘 라디오'와 금오천 일원의 '청춘극장', '아주 작은 극장', '다리위의 극장' 등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11월 17일부터 드림큐브 청춘 전시관에는 이도희 작가 등 지역 청년 예술작가들의 작품 전시도 마련되어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관 단체인 프리즘은 "청춘은 어느 한 시기를 말하는 것이 아닌 전 연령의 마음가짐이며, 다양한 세대들의 마음과 마음을 잇는 지붕 없는 문화 공간인 금오천에서 '청춘, 금오천 2.4km' 거리예술축제를 통해 코로나블루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힐링 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청춘, 금오천 2.4km 축제 관련 기타 문의는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054-451-0414)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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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7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96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발전과 지방행정 혁신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최고의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민간에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는 시상제도이다.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열린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환경안전, 인적자원개발 등 7개 부문을 평가하며,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 만족도 조사, 공적 인터뷰 심사, 최종심사 등 총 5단계에 걸친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종합 대상과 7개 부문별 대상을 선정한다. □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기반 마련에 높은 평가 구미시는 민선7기 원년인 지난해 ▴ 노사민정 사회적 대타협을 바탕으로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을 유치하고 ▴ 스마트 선도 산단,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5G 시험망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 원평동 뉴딜, 공단동 혁신지구 등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구미형 도시재생 사업' ▴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국가디지털 전환사업 등 첨단ICT 기반의 '미래형 스마트 안전도시 사업' ▴ 이계천 생태복원, 도시 바람길 숲 조성 등 '친환경 생태도시 사업' ▴ 도농상생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위한 '푸드플랜 선도도시 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도시 발전과 브랜드 가치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시책 추진 구미시는 ▴ 시민예술가 양성, 금오시장로 축제, 금오천 예술축제 등 지역 문화예술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 아동ㆍ여성친화도시 지정, 가족행복플라자 개관, 초ㆍ중학교 무상급식 지원 확대 등 가족친화형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 정보화 마을, 행복씨앗 마을사업, 평생학습 마을 등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육성하고 ▴다목적 CCTV, 안심귀가구역, 무인택배함ㆍ안심비상벨 등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방범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정역량의 우수성 입증 특히, 구미시는 지난해 ▴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 대통령상 등 총 40건의 기관상 수상 ▴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 등급 ▴ 69건의 공모사업 선정(총사업비 8,501억원) ▴ 4,303억원의 국도비 확보 ▴ 219개사 8,375억원 투자유치 ▴ 시민행복일자리 1만6700여개 창출 등 시정 전반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 전 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의 상인 종합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민선7기 시정전반에 대하여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오늘의 값진 상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땀 흘려 수고한 모든 공직자와 시정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시민들의 도움 덕분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구미시는 무한한 발전 잠재력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여, 도시의 외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미래 발전을 위한 포부를 담은 인사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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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추석연휴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구미인터넷뉴스]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추석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인 9월 30일(수)부터 10월 2일(금)까지 3일간이며, 대상 주차장은 금오천주차장을 비롯해 광평천주차장, 원평가로주차장, 금오산주차장, 단계천주차장 등 총 25개소이다. 구미시설공단은 추석연휴를 대비해 사전에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강화, 시설점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연휴기간 동안 구미를 찾는 귀성객들이 주차장 이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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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음악회 '드림큐브 아리아리 콘서트'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31일(금) 저녁 7시 30분 금오산 산책길 일원 드림큐브에서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Art in Gumi 찾아가는 음악회 '드림큐브 아리아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처음 개최하는 콘서트로 파이팅 대신 쓰는 순우리말 아리아리의 의미를 살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구미 시민들을 위로하고, 각종 공연 행사 축소로 어려워진 지역예술인들을 격려코자 마련했으며, 관람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솔롱고스 콰르텟 현악공연을 시작으로 재즈, 밴드, 댄스, 전자첼로 연주 등으로 진행되며, 이번 공연을 통하여 지친 일상에 대한 시민들의 피로감을 치유하고 잔잔한 감동을 선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개인 위생관리 철저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해준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본 공연을 통하여 그동안 누적된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두어 코로나19를 이기는 새로운 일상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를 마중물 삼아 드림큐브를 중심으로 문화예술동아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퓨전국악, 연극(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소소한 문화예술공연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금오천 일대가 거리예술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