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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문화도시 시민포럼: 시민 100인 테이블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구미 문화도시 시민포럼 : 시민 100인 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구미시의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고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함께 문화도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문화도시 구미의 미래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다섯 번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문화도시 전문가와 전국 주요 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도시 활동가를 초청하여 문화도시를 주제로 한 강연과 함께 참여 시민들과 강연 내용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 및 이야기 나눔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첫 번째 포럼은 10월 20일(수) 오후 7시에 구미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시작한다. 문화도시 지정 및 지원방안 연구의 책임연구자로 활동한 조광호 독립연구자가 '문화적 관점에서 바라본 도시 :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시민들과 문화도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두 번째 포럼은 10월 29일(금) 오후 7시에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강원재 영등포 문화재단 대표가 참석하여 영등포의 문화도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와 지역문화공론화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 번째는 11월 3일(수) 오후 7시, 소극장 공터 다에서 진행된다. 강릉시의 문화도시 사업을 총괄 진행하고 있는 지금종 강릉시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이 '문화도시로 가는 길 : 시민참여와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네 번째는 11월 17일(수) 오후 7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시민들의 역할과 관계망으로 도시의 문화를 만드는 칠곡'이라는 주제로 서민정 칠곡군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이 참석한다. 마지막 포럼은 12월 1일(수) 오후 7시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신동호 코뮤니타스 대표, 김영현 전 지역문화진흥원장과 함께 '구미, 문화도시로의 가능성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문화도시 구미의 미래를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5회 차의 포럼을 마무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도시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시민 주체적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히며 이번 포럼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구미 문화도시 시민포럼 : 시민 100인 테이블은 문화도시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회차별로 선착순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054-451-0414)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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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기 아동권리강사 양성과정 참가자 모집[구미인터넷뉴스]미시(시장 장세용)는 제2기 아동권리강사 양성과정 참가자를 9월 8일(수)부터 17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 아동권리강사 참가자는 아동권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 후 면접을 거쳐 참가자를 선발한다. 참가자는 아동인권의 이해와 원칙,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중심으로 한 인성교육과 인권교육 이해 등의 기초과정(4차시)과 인권교육의 방법론 체험, 인권교육 기획안 실습 등 심화과정(4차시)으로 총 56시간 교육 중 80%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이번 양성과정 교육은 10월 20일(수)부터 12월 15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진행되며, 공고를 통해 모집한 신규 대상자와 기존 1기 아동권리강사 1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최종 선발자는 구미시 아동권리강사로서 관내 초등학생(52개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교육 수료자 중 희망자는 아동권리지킴이로 위촉하여 활동하게 된다. 구미시는 아동인권에 대한 공감과 아동권리 옹호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자체 강사를 양성해 왔으며 올해 13명의 강사를 현장에 배치하여 1,167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사회에 아동의 인권 보장 및 옹호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아동권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겠다."면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진 아동권리강사 양성으로 아동의 권리가 증진되고 아동이 행복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구미시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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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세용, 민간위원장 석호진)에서는 지난 8월 31일 14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별 특화사업을 소개하면서 공동사업 공유와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읍면동 협의체 민간위원장 중 임원진 5명을 새롭게 선출(▲대표 선산읍 이흥세 위원장 ▲부대표 인동동 김혜진 위원장, 도량동 전옥례 위원장, 신평1동 최정이 위원장, ▲총무 광평동 유영순 위원장)했다. 대표로 선출된 이흥세 선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선출된 임원진 및 읍면동 위원장 여러분과 협력하여 읍면동 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호진 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선출된 읍면동 협의체 민간위원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사각지대 없는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읍면동 협의체 역할이 중요하며, 읍면동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심한다면 구미시 복지가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부터 민간위원장 네트워크를 결성하여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하고 있으며, 위기가구 등 지원대상자 및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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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양성(심화과정) 수료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7월 20일 16:00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양성(심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양성 교육은 양성평등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에 위탁하여 지난해 기본과정에 이어 올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심화과정을 개설했다. 강사양성은 총 30시간 교육을 끝으로 8월부터 읍ㆍ면ㆍ동 기관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강의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오늘 수료식을 마친 한 교육생은 "기본과정부터 심화과정까지 교육에 참여하면서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불평등 사례와 양성평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동기 부여를 통해 많은 것을 익히고 깨닫게 되었으며, 교육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현장에 나가서 맘껏 발휘하여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교육과정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수료생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 구미시 양성평등 위촉 강사의 역량 신장으로 지역사회 자체 교육 지원체계를 더욱 탄탄히 하여 지역 주민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 앞장서며 나아가 지역공동체 구성원 스스로 다양한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 정책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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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학부모 정책이해 연수'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7월 2일 14:00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초등학교 5, 6학년 학부모 9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학부모 정책이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를 이행하면서 실시하는 관계로 최소 인원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연수회는 이윤화 구미고 교장의 '중학교 교육과정의 이해'라는 특강에 이어 김민 동시통역사의 '자유학기제와 포스트코로나'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창의력 및 자율성 신장을 위한 학습여건 조성에 대하여 학부모들의 이해를 제고했다. 신동식 교육장(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회가 우리 학부모님들의 자녀들과 소통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자유학기제의 양축인 학생활동중심수업 및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나아가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 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정책이해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연수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이번 연수로 자유학기제의 시행으로 인한 학력저하에 대하여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전문 강사의 연수로 우리 자녀들이 맞이할 4차 산업혁명시대의 자유학기제와 경북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더 많은 학부모들이 연수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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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6월 30일 예비개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상모동 소재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에 건립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하 역사자료관)을 오는 6월 30일 예비개관하여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역사자료관은 박정희대통령 유품 및 대한민국 근대화와 구미 근현대 산업발전 관련 자료를 보존‧관리‧전시하기 위해 15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6,164㎡에 연면적 4,358.98㎡, 3층 규모로 조성하였으며, 상설‧기획전시실, 수장고, 아카이브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9월 중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하여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 2004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으로부터 대통령이 직접 사용하셨던 물품과 외교활동 시 받은 선물 등 5,649점의 유품을 위탁받아 선산출장소 사무실에 항온‧항습기를 설치하여 보관해 왔다. 그러던 중 2014년 경북과 전남의 국회의원 모임인 국회 동서화합포럼에서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였고, 당시 생가보존회 이사장의 건의를 받아들이면서 역사자료관 건립의 토대가 마련됐다. 사전 건립 절차 이행 후 2017년 11월 착공하여 올해 4월 상설전시실 콘텐츠 공사가 완료됐으며, 현재는 예비개관에 맞추어 기획전시를 준비 중이다. ▶ 산업화의 과정을 통해 본 '조국 근대화의 길' 2층 전시실 로비에 들어서면 외벽에 설치된 22m×3m 크기의 고화질 LED 전광판으로 구성된 실감 영상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창조-성장-미래 세 가지 주제로 구미시의 성장 과정과 희망찬 미래를 미디어 아트로 표현했다. 상설전시실은 '조국 근대화의 길'을 대주제로 우리나라 산업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도입부에는 1945년 해방의 기쁨과 6.25의 실상, 4.19 혁명 관련 영상과 당시 유행했던 가요를 통해 격동적인 현대사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짧은 터널을 통과하면 1963년 제3공화국 대통령 취임부터 외자도입, 경제개발 계획 추진, 자동차‧전자‧선박‧철강 등의 중화학 공업 발전사와 수출 100억 달러 달성 등을 전시했다. 특히 구미공단 조성과정, 코오롱‧ 금오공고 등 구미의 산업화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이어서 한강의 기적 영상실이 있으며, 대통령 유품 전시 코너에는 청와대에서 직접 사용했거나 외교를 통해 받은 선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몸소 겪었던 시대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청소년에게는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산업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된다. ▶ 개관 기념 특별 기획전시'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포츠' 개관 기획전시 주제는 오는 10월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포츠'로 정했다. 한국 근현대 체육정책과 86 아시안게임, 88 서울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내 개최 대형 국제 스포츠 경기대회 및 전국체전에 대해 전시하고 체험의 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한 대한민국 체육의 영광스러운 역사와 괄목할만한 성장을 조명할 예정이다. ▶ 역사자료관의 자긍심, 대통령 유품과 산업화 자료 소장 수장고에는 방충에 탁월한 오동나무 수장대가 설치되어 있고 24시간 항온‧항습 유지 등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으며, 박정희대통령 유품과 구미공단 50주년 관련 자료가 보관되어 있다. 유품의 보존을 위해 수장고 오픈은 보안시설 강화 이후로 미뤄졌지만 1층 로비에는 역사자료관 소장품 검색이 가능한 키오스크가 있고 3층 아카이브실에는 전국 국‧공립박물관의 소장자료 검색이 가능한 정보 검색대가 설치되어 있어 관람객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 제공 전시공간 이외에도 각종 서적을 읽을 수 있는 아카이브실,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옥상 정원이 있다. 역사자료관 뒤쪽의 넓은 부지에는 봄이면 유채꽃,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꽃길, 돌탑, 넝쿨터널 등을 조성하여 구미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람객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역사자료관 주변에는 박정희대통령 생가와 국민 성금으로 조성된 박대통령 동상이 있으며 근처에는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성과를 계승하고 기념하기 위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구미의 대표적 문화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관에 앞서 현장을 방문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9월 본 개관시에는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3개월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미비한 점을 최대한 보완하여 구미시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역사자료관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관람은 코로나19 등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람 문화 정착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역사자료관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8일부터 가능하며 예약자 우선으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노약자 등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관람객에 대해서는 전화 예약(☏ 054-480-4940)도 받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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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개관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에서는 5월 24일 구미시 상모사곡동에 위치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문을 연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부지 24만7,350㎡, 연면적 2만8,414㎡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할 수 있는 새마을광장, 새마을운동 과거·현재·미래를 한 눈에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 새마을운동 이전과 태동, 확산 단계에 따라 계획된 테마촌,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위한 교육연구시설인 글로벌관, 새마을운동 리더를 양성하게 될 연구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재조명하고 새마을운동 관련 자료를 전시·체험·연수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 종합 학습 공간으로 21C 새마을운동의 비전 제시와 새마을운동 세계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자 조성되었다. 2018년 11월부터 구미시에서 전시관을 비롯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시범운영해 왔으며, 2019년 7월 전시관 운영 및 콘텐츠 보강 기본계획 수립 후 2020년 3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전시콘텐츠 보강사업을 추진했으며, 2021년 4월 1일부터 도에서 직접운영 함으로써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명실상부한 새마을운동 메카이자 중심지로 위상을 갖추게 되었고, 이와 더불어 전시콘텐츠 보강사업 완료에 따른 전시관 개관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개관식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새마을광장에서 이철우 도지사, 구자근 국회의원, 도기욱 도의회부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김상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 도의원, 최외출 영남대총장, 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장 등 도새마을회장단,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관식은 김덕수 사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유튜브 영상, 경과보고,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와 테이프 커팅, 마지막으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내빈들의 전시관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새롭게 단장된 전시관은 1층은 오픈형 북카페ㆍ책마당, 만남의광장이자 휴식공간인 에코홀, 최신 전시트렌드인 착시효과를 활용한 미디어아트(아나모르픽 미디어)를 감상 할 수 있는 미디어큐브를 제작하여 카페 같은 로비를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2층의 새마을운동 태동관과 3층의 새마을운동 역사관은 첨단전시기법으로 구성하여 어른들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어린이들이 겪어보지 못한 그 시대 생활상의 변화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교육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새마을운동 유네스코기록유산 아카이브, 기획전시실, 키즈 도서관 및 키즈 어드벤츠 등을 마련하여 전시관을 찾는 누구나 새마을운동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간 구성으로 관광객 등 도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1층 로비의 미디어큐브는 최신 전시트렌드인 착시효과를 활용한 미디어아트(아나모르픽 미디어)와 새마을운동의 정신, 가치, 역사 등의 이미지를 4차 산업과 연계하여 웅장하게 표현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전시관을 중심으로 전국 최초의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활동 중심의 메이커교육관(맹글마루)이 위치한 글로벌관, 새마을광장, 야외둘레길, 한마음공원 등이 어우러져 문화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박정희 생가, 박정희 역사관을 연결하는 도내 가장 핫 플레이스한 새마을운동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중심으로 포항의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과 체험공원, 청도의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을 연계하여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속의 새마을운동 관광벨트화에도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종주도로서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계승·발전할 필요성이 있으며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마을운동의 전시·교육·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공간으로써 새마을운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과거와 미래가 현존하고 다양한 세대가 새마을정신을 공유하는 창조적 문화컴플렉스 공간으로 도민 여러분의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오픈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ㆍ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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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평생교육원, 2021년 제2기 평생학습 수강생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김용보)에서는 5월 3일(월)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제2기 평생학습 정기과정 54개 강좌 1,139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정기과정은 생활영어, 생활중국어 등 외국어 과정과 양식조리기능사, 패션의상 등 직업전문능력향상 과정 등 54개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며, 특히 포스트코로나시대 대응을 위한 인문과정의 여행사진작가, 소크라테스와의 대화기법 등 3개 강좌를 신설한다. 한편, 교육장소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권역별 이동교육이 힐링요가, 정리수납전문가 등 기존의 8개 강좌에서 서예, 수지요법 등 13개 강좌로 확대하여 운영되며, 이동교육을 통해 관내 시설인 왕산허위선생기념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등 수강생의 이용을 통해 시설 홍보 및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수강신청은 5월 3일(월)부터 21일(금)까지 시민의 편의증진을 위해 서버중단 예방 차원으로 3일에 걸쳐 과정별 순차적으로 접수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수강생은 계획인원의 70%만 모집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www.gumi.go.kr/edu)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 시민의 능력개발과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3기에는 자서전 쓰기 등 인문교양과정을 증설 운영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 구미시평생교육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전문자격, 인문과정은 본원에서 운영하고 일상생활 취미, 교양 과정은 권역별 이동교육을 통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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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 회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세용, 민간위원장 석호진)에서는 지난 27일 14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 강화를 위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황 및 운영, 구미시 특수시책인 '구미 i-mom(아이맘) 안심서비스 사업'에 대한 설명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및 방향'이라는 주제로 경북행복재단 박종철 박사의 강의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장세용 시장은 "최근 구미에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여 우리시는 원룸일제조사, 사회안전망 구축·지원, 조혼가구에 대한 대책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에서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5년부터 구성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내 민간자원을 연계 및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으로 지역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구미 i-mom(아이맘) 안심서비스 사업'의 일환인 '친정 엄마(부모)되어주기 사업'을 시작하여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25세이하 조혼가구에게 공적·민간자원을 발굴·연계하여 복지도시 구미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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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청년 상상나래+ 정책참여단'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4일(수)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지역청년 42명으로 구성된 '구미청년 상상나래⁺ 정책참여단'과 청년이 만드는 청년의 삶이란 주제로 청년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청년 상상나래+정책참여단은 구미시 청년정책 추진과정의 정책소통창구로서 청년정책 의제 발굴 및 제안, 정책 모니터링, 제도 개선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구미시 청년을 대표하는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정책참여단 추가선발자 위촉장 수여와 2021년 주요추진사업 및 청년정책참여단의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청년활동멘토 특강(강사 지민준), 분과구성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현재 치열하게 고민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의 오늘을 응원하고 젊고 저력있는 도시 구미시는 청년들과 함께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들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청년이 행복한 도시 구미 조성을 위한 문화, 복지, 일자리정책 등 최선의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구미청년 상상나래+정책참여단은 설자리(정책), 일자리(취·창업), 살자리(주거), 놀자리(문화)의 4개 분과별 소모임을 중심으로 분과별 토의, 청년정책 우수사례 지역 탐방, 청년의 날 워크숍 등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하여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개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