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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도시재생혁신지구, 국비 70억원(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가 8월 5일 국가1산업단지 내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에 국비 7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7월 30일 사업지구 지정 이후 1년 반만에 LH와 공동 사업시행자로한 변경계획의 국토교통부 승인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비 공모사업인 '2021년 산업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70억원을 확보했다. 구미시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부지 일부에(공단동 249번지) 조성 예정인 신성장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육성부터 단계별 혁신 및 성장을 지원할 기업성장센터와 근로자 문화·복지·편의시설이 복합된 공간조성 계획에 대하여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심사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기업성장센터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의 핵심기능을 수행하는 산업융·복합혁신지구에 사업비 387억원(국비70억, 지방비30억, 기금287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9,900㎡ 규모에 스타트업 공유오피스, 컨퍼런스룸, Mockup 시설 등을 갖추고 초기 스타트업 기업에게 저렴하게 입주공간을 제공하며, 2024년까지 조성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저층부에는 산단어울림센터 및 보육시설 등 문화·복지시설과 근로자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 휴게 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노후된 1산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내 기업성장센터 조성을 통하여 조성 50년이 지난 구미 1산단에 지역뿌리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신산업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근로자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통하여 청년·창조계층 유입을 활성화하고, 1산단 재생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은 2020년 선정된 산단대개조에 포함된 패키지 사업으로 산업단지의 휴폐업공장의 재개발을 지원하여 창업·중소기업에게 저렴하게 임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금번 선정된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혁신지구) 산업통상자원부의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등 2개의 정부 사업을 융합하는 복합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사업 타당성, 실현가능성, 지자체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향후 노후산단정책의 우수 성공사례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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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구미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변경 승인...조성사업 급물살 전망![구미인터넷뉴스]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에 열린 제27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구미 도시재생혁신지구 지구지정 변경 신청을 원안 가결하고, 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변경) 계획을 7월 30일 고시함에 따라,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 추진 중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이하 혁신지구)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 사업부지 일부변경에 따른 도입기능별 규모 및 총사업비 조정 혁신지구 조성사업은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승인을 받은 후 사업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여러 난항에 부딪혀 사업이 지연되자, 구미시는 신속하게 대체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이에 따라 총사업비 및 사업면적, 도입기능과 규모를 조정(2,003억원 → 1,738억원 / 국비지원250억 변동 없음)하여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 지구지정 변경 신청하여 금번 특별위원회에서 최종 변경 승인을 득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공동 사업시행자 확정 지구지정 변경 승인을 통해 얻은 가장 큰 결실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혁신지구 공동 사업시행자의 확정이다. 구미시는 지난 2019년 혁신지구 지정 이후부터 2년여 걸친 오랜 노력 끝에 마침내 LH의 사업시행자 확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LH는 사업비 307억원, 200세대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행복주택 조성을 비롯하여 사업의 각종 인허가, 설계 및 시공 등 앞으로 혁신지구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지구지정 변경으로 다소 늦어진 공단 혁신지구 사업에 LH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본격적인 가속도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 산업융복합 혁신지구 등 운영 계획 구체화와 다양한 기관 참여 또, 구미시는 지구지정 변경 과정에서 산업융복합 및 제조창업지원시설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참여를 확정하고, 신산업 육성 정책을 위한 의료·헬스연구센터 및 산단 근로자를 위한 헬스케어센터에 대한 민간참여 등의 운영계획을 구체화하여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보완했다. ■ 노후된 1산단의 생활SOC 개선 및 창업·신산업 육성 지원 한편, 국토교통부로 고시로 지구지정 계획이 변경된 혁신지구 조성사업은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의 중심인 공단동 249번지 일원(18,230㎡)에 총사업비 1,738억원을 투입하여 ▲산업융복합혁신지구(기업혁신지원센터, 기업성장센터, 산단어울림센터, 산업라키비움, 공영주차장) ▲의료·헬스 융합지구(산단헬스케어센터, 의료·헬스연구센터) ▲근로상생복합지구(행복주택) 등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 등의 융·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50년이 경과한 노후된 1산단의 성장 잠재력을 회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착공전까지 근로자 및 주민을 위한 행복주차장으로 부지 활용 구미시는 현재 혁신지구 사업대상부지(공단동 249번지 일원) 매입을 완료했으며, 오는 8월부터 철거 공사에 착수하여 공단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 착공 전까지 행복주차장으로 조성해 인근 기업 근로자 및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은 구미1산단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원시설 확보와 동시에 지역뿌리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착공을 서둘러 혁신지구 사업을 산업단지 재생모델의 새로운 기준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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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 위해 국토부 장관 면담[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7월 9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광역교통망 계획과 연계한 철도와 고속도로 등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을 건의했다. 장 시장은 구미국가산단의 미래와 지역경기는 공단 입주 기업체의 접근성과 직결된다며 지역 교통망 확충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통합신공항 이전지(군위․의성)와의 교통 편리성 향상을 통해 구미를 비롯한 대구‧경북 주민들의 교통수요를 충족하는 한편, 산단 입주기업의 철도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여 공항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부고속․중앙고속 등의 국가교통망과 연계한 고속도로를 신설, 국가산단의 산업물류 수송 경쟁력을 강화하여 침체된 지역 경기 재도약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에 노형욱 장관은 지역의 부족한 교통 인프라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통합신공항 연계 등 여러 가지 여건을 감안하여 확충방안을 고심해 보겠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관내 주요지역을 관통하는 철도․도로 등 교통 시설 구축으로 공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기 회복의 디딤돌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교통 분야와 함께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미래산업 육성, 국책사업 및 기업 유치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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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2021 교통장애인의 날' 선포식![구미인터넷뉴스](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김락환)에서 6월 27일(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교통장애인의 날(6월 10일) 제정 선포식과 2021년 자랑스런 교통인상, 용바상, 우수직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서 교통장애인의 날을 제정 선포하는 것은 교통사고로 인한 가족공동체 붕괴에 따른 가족문제, 장애인 인식개선 및 권리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과 더불어 각종 사회문제를 교통사고 장애인 당사자를 중심으로 해결하고 교통사고 장애인의 권리를 보호, 대변하여 그들의 재활의지를 고취시키며 교통사고 피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깨우치기 위함이다. 6월 10일이라는 제정 날짜의 의미는 대한민국의 교통사고 발생률은 1월부터 12월 중, 통계적으로 3월과 6월이 제일 낮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오래전부터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은 우리로서 끝나야 한다."라는 슬로건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어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장 낮았다 높아지는 시점인 6월로 정했다. 10일의 10은 신호위반, 음주운전 등과 같은 교통사고 10대 중과실을 지켜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 발생을 방지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선포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 장세용 구미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최규옥 복지TV 회장,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안중원 이사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본 협회 17개 시⋅도협회장 및 지회장이 참석하여 '교통장애인의 날' 선포를 축하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최된 선포식에서 참석자는 행사 전 백신접종 확인서와 코로나19 음성 확인이 된 경우 입장을 했으며, 출입에 앞서 발열체크와 출입자 명단을 작성하도록 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힘을 썼다.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자랑스런 교통인상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세종시협회 길현명 협회장이 수상했다. 정진완 회장은 2000년 시드니 패럴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로서 장애인체육 발전에 공헌했으며, 길현명 협회장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두레농장사업, 세종시 장애인오뚝이자립작업장을 운영하여 장애인 고용창출에 모범이 됐다. 또한, 장애인 인권과 교통사고예방 운동에 앞장서서 협회의 위상과 명예를 높인분께 드리는 용바상 수상자는 예천군지회 이완희 지회장, 경산시지회 이범식 지회장이 수상했으며 우수직원상은 영덕군지회 박정희 사무국장, 청도군지회 원복희 상담실장이 수상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락환 중앙회장은 "교통장애인의 날 제정을 계기로 국민 모두가 교통사고 피해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장애인의 복지 전달 체계의 강화 및 교통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개선과 교통장애인 스스로가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교통사고 피해당사자로 구성된 국토교통부 사단법인 제1호 허가단체로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교통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재활과 복지증진, 인권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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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천.성수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본격 착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관내 지방하천 중 2021년 국·도비 지원 신규사업에 선정된 한천, 성수천 2개소 하천에 대하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천ㆍ성수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여유고가 부족한 제방, 교량 및 낙차보 등을 재설치하여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국·도비 485억원을 확보하여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745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하여 완료할 계획이다. 한천과 성수천은 낙동강의 제1지류 지방하천으로써, 한천은 장천면 상장리에서 구포동과 옥계동 도심지를 거쳐 낙동강과 합류되며, 성수천은 산동읍 인덕리 인덕저수지에서 발원하여 산동읍 성수리를 거쳐 낙동강으로 흐르는 하천이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국토교통부 균특예산이 지방이양 사업으로 전환되어 사실상 국비를 지원받기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여 국비 보조사업으로 2개 지구가 동시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올렸다. 올해 상반기 공모사업 중 어렵게 선정된 만큼 실시설계 단계부터 여유고 및 하폭 부족 등 기준 미달 시설에 대한 기초 조사를 정밀하게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친수공간 확보에 따른 수(水) 복지 실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단시간에 많은 양의 호우가 내리는 국지성 집중 폭우 피해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한천과 성수천 일대에는 구미국가산업단지와 도심지가 접하고 있어 홍수 시 침수로 인한 피해가 가중될 우려가 있다. 이에 구미시는 태풍 및 하천 범람 등에 따른 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정비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를 추가로 발굴하여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신속한 사업 조기집행을 하되, 지역 업체 및 관내 인력‧장비‧자재를 우선으로 사용하여 구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장세용 시장은 "시민이 거주하는 생활권역 안에 자연친화적 공간을 확보하여 재해예방은 물론 도심지 일대의 안전한 수변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번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하천 환경개선에 따른 인근 상권 활성화로 지역주민 소득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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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우미린풀하우스,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평가 '우수단지'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우미린 풀하우스' 아파트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평가’에서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가 2010년부터 시행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평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한 공동주택단지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가 11개 시·도(광역)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한 22개 단지를 대상으로 서면·현장 평가를 진행해 최우수단지 1곳과 우수단지 5곳을 선정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일반관리(투명한 관리비 운영)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자발적인 주민참여) ▲재활용에너지 절약 ▲그 밖의 우수사례(근로자 상생, 코로나19 대응 등) 5개 항목이다. 구미 우미린풀하우스는 구미시와 연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입주민 23명이 바리스타 자격을 획득해 이 중 4명이 입주민 카페에서 직접 근무한다. 또한 경비원·미화원 인권 존중을 관리규약에 반영하고 갑질 근절 캠페인 등 근로자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 전개했다. 김상기 구미시 공동주택과장은 "입주민과 관리주체의 관심과 노력으로 공동주택 관리 수준과 공동체 문화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우수관리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파해 구미시의 투명하고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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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4일 10:3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총괄건축가,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은 공공시설·공공건축의 획일적인 디자인과 공급자 중심 계획으로 발생하는 사용자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극복하고, 도시건축 등 장소 중심의 공간환경에 대한 디자인 개선 및 활성화 전략을 포함한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구미시 전역의 주요사업, 생활SOC 공급현황 등 지역 여건을 조사·분석하여 구미 원도심 일대를 중심추진권역으로 설정하였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세부 실행 사업으로 생활SOC시설 복합화, 문화 특화 거리, 수변공간 조성 등 총 70개 사업을 제안하여 각 부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 이후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사업을 연계·발굴하고, 민간전문가 제도를 운용해 산발적, 일회적인 사업추진의 비효율성을 개선, 공공공간·건축의 획일적인 디자인과 전문성을 보완·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과거 개발 위주인 도시의 양적확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경관 형성 및 관리체계를 수립하여, 정주환경 개선과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0년 민간전문가 운영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선정, 국비 276백만원을 지원받아 1월 착수해 오는 7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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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법인세율 인하 및 구미국가5산단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5월 3일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법인세율 지방차등제)'와 '구미국가5산단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을 기획재정부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구미상의는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 52년간 대한민국 수출과 무역흑자 확대 등 국가경제에 막대한 기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인건비 격차, 기업규제, 노동시장의 경직성 등으로 대기업의 생산기지가 중국, 베트남 등으로 이전과 대기업의 수도권 집중화로 구미산단 근로자수 감소, 휴폐업 사업장 증가, 5산단 분양률 저하, 수출액 급감 등 구미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며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법인세율 지방차등제)와 같은 인센티브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구미상의는 "구미5단지는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분양이 시작되었고, 기존 구미1단지 등에도 빈 공장이 많은 점, 첨단산업 중심의 업종제한, 대필지분양, 인근 산단 대비 높은 분양가 등은 물론, 수도권 기업의 지방투자기피 등으로 6년간 산업용지 분양률이 25%에 불과한 실정이다"며 하나의 타개책으로 구미국가5산단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을 건의했다. ◈첨부: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법인세율 지방차등제) 건의 ◈첨부: 구미국가5산단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건의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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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구미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참여 확정![구미인터넷뉴스]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구미시에서 추진하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4월 13일 LH 본사(진주)를 방문하여 김백용 도시재생본부장을 만나서 구미시-LH 간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이하 공단 혁신지구) MOU 체결에 앞서 혁신지구 사업의 LH 사업참여 확정과 함께 향후 효율적이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긴밀하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LH 김백용 도시재생본부장은 혁신지구 내 근로자연계형주택(행복주택) 사업을 직접 시행할 뜻을 밝혀, 지구지정 변경 승인으로 사업이 다소 늦어진 공단 혁신지구 사업에 LH의 전문성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본격적인 가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로부터 2019년 12월 27일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는 공단동 249번지 일원(18,230㎡)에 총사업비 1,700억원을 투입하여 ▲산업융복합 클러스터(기업혁신지원센터, 입주기업 오피스, 산단 어울림센터, 공영주차장) ▲바이오·헬스 융합지구(헬스케어센터, 바이오R&D센터) ▲근로상생복합지구(행복주택, 보육시설) 등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 등의 융·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조성 50년이 경과한 노후된 1산단의 성장 잠재력을 회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구미시의 대표적 도시재생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를 LH와 함께 추진하여 국토부로부터 연내 시행계획 인가와 함께 착공을 서두를 계획이며, 구미1산단 재생의 신호탄 역할을 할 본사업을 새로운 산업단지 재생모델 기준으로 만들겠다."면서 본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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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표준지공시지가 전년대비 6.69% 상승[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6.69%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2월 1일자로 공시한 구미시 표준지 3,119필지에 대하여 표준지공시지가 평균 상승률이 6.69%로 나타났다. 전국 10.39%, 경북 8.44%보다 낮은 수치며, 경북 도내 시·군별로는 군위군이 15.69%로 가장 높았고, 구미시가 6.69%로 가장 낮았다. 인근 시·군의 경우 김천시 7.64%, 칠곡군 8.69%, 안동시 8.35%로 조사되었다. 올해 전국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은 14년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토지 2028년, 공동주택 2030년, 단독주택 2035년까지 시세의 90% 반영 목표)'이 적용돼 공시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번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http://www.realtyprice.kr) 또는 구미시청 토지정보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3월 2일까지 국토교통부로 이의신청 할 수 있다. 백창운 토지정보과장은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구미시 전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오는 5월 31일 공시 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의 공시지가 현실화 계획으로 인해 전년과 대비하여 올해 지가 상승이 많이 이루어진 만큼 정확한 토지특성조사로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