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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경북도 산림자원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경북도 주관 2020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오는 12월말 경북도청(회의실)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 이번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는 3개분야(산림정책, 산림자원육성, 산림보호 등) 11개 항목의 추진실적을 정량ㆍ정성평가하여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구미시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중점 육성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였고, 특히 봄철 산불 방지에 초동 진화체제 확립 및 입체적 감시체계 구축 등으로 산불 발생을 최소화했으며,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의 조기예찰 ‧ 적기방제 실시 및 선제적 예방으로 피해확산 방지에 적극 기여한 성과 등이 우수기관 선정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 구미시는 이번 산림자원 분야의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최고의 산림행정 서비스 제공은 물론 앞으로 각종 산림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산림휴양 인프라 구축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녹색친환경 도시 조성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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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모사업 2년 연속 역대 최대성과 경신![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중앙정부 및 경북도 공모사업에 총력을 다한 결과, 외부재원 확보에 2년 연속 역대 최대 성과를 경신했다. 올해는 특히 지역현안 사업인 신산업, 일자리, 도시재생, 지역먹거리 등 다양한 분야의 대형프로젝트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었다. □ 공모사업 총 64건 선정, 국도비 6,534억원 확보 구미시는 올 한해 총 64건(2020. 11. 30.기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6,534억원, 총사업비 1조 2,389억원을 확보하여 전년대비 국도비가 2,223억원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전체 공모사업 신청건수 80건 중 64건이 선정되어 80%의 선정률을 보여 구미시가 공모사업 확보를 위해 시행한 공모사업 유치전략 매뉴얼 제작 배부, 공모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직원 워크숍 실시, 공모용역비·자문비·심의자료 제작비 등 다양한 활성화 시책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특정 분야에 치중되지 않고 전 분야에 고르게 선정되어 공모사업이 외부재원을 활용한 지역현안 해결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최종 선정된 64건의 사업을 살펴보면, (공모기관별) 중앙부처 공모가 82.8%, 도 공모가 15.6% 차지 (기간별) 상반기(1~6월) 공모사업이 집중(90%) 발생 (분야별) 산업·경제분야 공모사업에 가장 많이 선정(20건), 전체사업비의 92%를 차지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대응으로 국도비 확보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체 공모의 절반이상이 중앙부처 소관이며, 시기적으로 상반기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정부 16개 부처 지자체 공모 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한 사전준비가 필요했다. □ 공모사업 추진 우수부서 평가시상 및 개인 인센티브 2019년부터 공모사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부서 선정 제도를 마련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공모사업추진 유공 포상휴가제를 도입했다. 포상휴가제는 전국 최초, 최대 규모로 시행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 혜택으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라 할 수 있다. 이번 2020년 공모사업 추진 평가에서는 외부재원 확보금액, 확보노력, 관심도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로 市 재정확충에 기여한 17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또한 선정된 부서에는 표창 수여 및 시상금이 지급되고, 선정 공모사업 담당 및 담당자 80명에게는 기여도에 따라 1~2일의 특별휴가가 주어졌다. 평가결과 우수부서로 ▲ (최우수) 신산업정책과, ▲ (우수) 일자리경제과, 도시재생과, 유통과, ▲ (장려) 기업지원과, 문화예술과, 수도과, 교육지원과, 보건행정과, ▲ (노력) 체육진흥과, 관광진흥과, 새마을과, 교통정책과, 하수과, 공원녹지과, 도로과, 농정과가 선정됐다. □ 2021년 한국판 뉴딜사업과 연계한 공모사업에 행정역량 집중 최근 정부는 한국판 뉴딜 후속조치들을 속도감 있게 준비·추진중으로 구미시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2021년 한국판 뉴딜 내 지자체 공모사업 규모는 약 2조원(11개부처, 24개사업 )이다. 이에 구미시는 2021년 공모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부처별로 추진되는 사업은 세부적인 분석과 함께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기본계획 수립부터 정확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으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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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결과 조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시민행복과 환경복지 실현을 위해 2020년 3월부터 11월30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846곳에 대한 지도 점검을 하고 위반행위 14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0년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에 따른 점검으로 대기·폐수배출사업장,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및 가축분뇨배출시설 등 환경오염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구미시는 점검기간 동안 대기·폐수 배출사업장 214개소, 비산먼지배출사업장 321개소, 가축분뇨배출시설 263개소, 악취발생 48개소 등 총 846곳을 점검하였고, 배출되는 오염물질 확인을 위해 93건의 시료를 채취하여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정상가동 유무를 확인했다. 점검결과 14건의 사법조치사항을 적발하여 형사고발하였고, 비정상가동 적발에 대한 행정처분 7건, 무허가 시설 적발에 대한 처분 1건, 개선·조치명령 등 24건, 경고 처분 32건, 오염물질배출에 대해 배출부과금 부과 4건(275만원), 과태료 처분 58건(3,304만원) 총 140건의 처분을 하여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구미시는 남은 12월에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 하며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시 적발된 사업장과 시설 노후화된 소규모사업장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하여 올해 총 41억원의 예산을 들여 46개 사업장에 대해 노후화된 환경오염물질방지시설을 최신 시설로 교체하였다. 우준수 구미시 환경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위법한 환경오염행위에는 엄중 처벌 할 것이며,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술 및 예산 지원을 통해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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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축산농가 가축분뇨 불법 환경오염행위 단속![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시민행복실현을 위한 2020년 3분기까지 축산농가 215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행위 1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으로는 소, 돼지 등 축산농가의 환경오염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구미시는 점검기간 동안 축산농가 215개소를 조사한 결과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3건 ▲무허가 축산농가 설치 및 운영 4건 ▲가축분뇨 부적정운영 4건 ▲가축분뇨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1건, 총 12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구미시는 이들 점검시설에 대하여 고발(7건) 및 행정처분(6건)과 개선 명령 및 조치명령(5건), 과태료(4건) 처분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적법 조치했으며, 관리일지·대장 작성 미흡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향후 동일한 지적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행정지도 하였고, 내년 3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검사제도에 대비해 퇴비 부숙도 검사를 안내했다. 우준수 구미시 환경보전과장은 "축산농가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방출되는 분뇨는 하천·강 오염에 주요인으로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어 점검과 처벌을 강화하고 특히, 하천 등의 녹조 발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축분뇨 원천 차단이 필수이며, 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와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불법 가축분뇨오염행위를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점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구미시는 가축분뇨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환경보전과 ☏054-480-5284,5286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점검자 발열·호흡기 증상 확인 및 마스크 의무화, 점검장 입회자 최소화 및 생활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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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공모사업 준비에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2년간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총괄 관리하면서 국도비 확보 1조 돌파라는 눈부신 성과를 내며 내년도 공모사업 준비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국가 투자예산 사업이 정책공모(지역배분방식, Top-Down)와 함께 기획공모(지역주도 방식, Bottom-Up)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로,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정부 공모사업에 안주하지 않고 기획공모 중심의 사업 발굴에 주력해야 한다. 특히, 2021년은 한국판 뉴딜의 착수기로 정부가 경제ㆍ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과제 중심으로 예산을 집중 투자할 것이 예상되므로 내년 상반기에 집중 될 공모사업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구미시는 국가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최근 트렌드를 파악하여 2021년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 전략을 수립, 매뉴얼을 제작하여 전 부서에 배부하였다. 매뉴얼은 국가예산 개요, 정책공모와 기획공모 이해, 공모유형별 국도비 확보 전략,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대응방안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업 담당자들이 보다 전략적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는 내년도 공모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위주의 기획공모에 집중하여, 지방비 부담은 줄이고 국도비 확보를 높여 '민선7기 3년 연속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는 이를 위해서 중앙부처 및 경북도의 정책 방향을 상시모니터링 하는 등 만반의 사전준비를 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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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7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96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발전과 지방행정 혁신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최고의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민간에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는 시상제도이다.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열린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환경안전, 인적자원개발 등 7개 부문을 평가하며,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 만족도 조사, 공적 인터뷰 심사, 최종심사 등 총 5단계에 걸친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종합 대상과 7개 부문별 대상을 선정한다. □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기반 마련에 높은 평가 구미시는 민선7기 원년인 지난해 ▴ 노사민정 사회적 대타협을 바탕으로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을 유치하고 ▴ 스마트 선도 산단,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5G 시험망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 원평동 뉴딜, 공단동 혁신지구 등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구미형 도시재생 사업' ▴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국가디지털 전환사업 등 첨단ICT 기반의 '미래형 스마트 안전도시 사업' ▴ 이계천 생태복원, 도시 바람길 숲 조성 등 '친환경 생태도시 사업' ▴ 도농상생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위한 '푸드플랜 선도도시 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도시 발전과 브랜드 가치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시책 추진 구미시는 ▴ 시민예술가 양성, 금오시장로 축제, 금오천 예술축제 등 지역 문화예술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 아동ㆍ여성친화도시 지정, 가족행복플라자 개관, 초ㆍ중학교 무상급식 지원 확대 등 가족친화형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 정보화 마을, 행복씨앗 마을사업, 평생학습 마을 등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육성하고 ▴다목적 CCTV, 안심귀가구역, 무인택배함ㆍ안심비상벨 등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방범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정역량의 우수성 입증 특히, 구미시는 지난해 ▴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 대통령상 등 총 40건의 기관상 수상 ▴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 등급 ▴ 69건의 공모사업 선정(총사업비 8,501억원) ▴ 4,303억원의 국도비 확보 ▴ 219개사 8,375억원 투자유치 ▴ 시민행복일자리 1만6700여개 창출 등 시정 전반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 전 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의 상인 종합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민선7기 시정전반에 대하여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오늘의 값진 상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땀 흘려 수고한 모든 공직자와 시정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시민들의 도움 덕분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구미시는 무한한 발전 잠재력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여, 도시의 외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미래 발전을 위한 포부를 담은 인사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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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3일간 내년도 시정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장세용 시장 주재로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타기관 우수사례 접목, 시민 아이디어 제안, 부시장 주재 보고회 등을 거쳐 발굴된 신규사업 136건, 현안사업 243건 등 총 390건의 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내년도 시정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구미시는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지역 발전 전략 및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한 구미형 뉴딜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선제적 사업 발굴로 성장 기반 확충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력 제고, 정주 여건 개선 등 시민 중심 시책을 중점 발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시정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2021년도 분야별 주요시책으로는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 상생형 구미일자리, 강소연구개발특구,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VR‧AR 디바이스 지원센터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기반으로 한 첨단 신산업 육성 및 산업 구조 재개편으로 지역 경제 활력을 이끌고, 마을돌봄터 확대, 노인종합복지관 선산 분관 개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및 연계 문화 행사 추진으로 복지‧문화 인프라를 확충함과 동시에 도시재생, 통합신공항 연계 교통망 정비 등 정주여건 개선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쌀, 감자, 멜론 등 지역 대표 농산물 육성 지원 및 구미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일선정품을 필두로 한 통합마케팅 추진으로 상품 경쟁력 증진에 앞장서고,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건립, 통합 RPC 건립 추진 등 농업 발전 전략 마련에도 만전을 기울인다.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행정‧의료체계 개선도 진행한다. 호흡기전담클리닉 2개소와 함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비상대책반 및 방역기동반을 편성하는 한편, 행정에도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여 시민 안전과 편익 증진에도 앞장선다. 특히,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구현을 위해 읍면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구미형 주민자치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시민토론회의, 시민 문화체전 등 시민 중심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장세용 시장은 "민선7기도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지금까지 착실하게 준비해 온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때"라며, "통합신공항 등 새로운 기회를 바탕으로 도약할 수 있는 희망 사업 발굴과 함께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알찬 시책 추진으로 시민 행복 체감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년도 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정․보완된 후 10월 중 의회 업무보고를 거쳐 12월말 예산반영과 함께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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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촌에서 찾는 새로운 미래, 농업 + 가치를 더하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촌 경제와 사회 활력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뉴딜 - 농정 틀 전환을 선언하고 농촌 재생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도농복합도시인 구미시의 특성을 살려 빅데이터, ICT 기반 3세대 AI 농축산업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토대로 식량작물의 적정 자급률을 제고하고 식량생산 다각화로 구미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선순환 생산-소비 경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선7기 공약사업인 구미 푸드플랜 사업의 출발점으로 내년 9월 금오산도립공원 내 대주차장 부지에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이 개장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장기화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지친 시민들을 치유하기 위해 연악산 산림욕장, 에코랜드 짚코스터,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지속가능한 농업발전 체계 구축으로 고부가가치 농업 발전 도모 구미시는 지역내 식량생산·가공·유통현황을 분석하여 그동안 쌀 증산을 고수해 왔던 농업정책에서 벗어나 현 시대의 요구에 맞는 농업 정책방향을 수립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농식품부로부터 승인받고 친환경 고부가가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토대로 쌀 생산조정제를 추진하여 쌀 재배면적을 연차적으로 줄이면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GAP(농산물우수관리) 재배단지를 확대하여 전체 식부면적의 약 35%인 2,400ha를 통합RPC와 계약재배 GAP단지로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구미시 공동브랜드인 '일선정품'을 사용하여 우리 지역의 우수농산물에 대한 이미지를 증진시키고, 내‧외부 전문가들과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설정하여 소비자 입맛에 맞는 친환경 쌀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농가 조직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공급체계를 새롭게 구축할 것이다. 아울러 안정적인 식량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구미시 푸드플랜과 연계한 생산‧유통체계를 활용하여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이 보장되는 활기찬 구미시 농업‧농촌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시민 건강, 농업, 지역경제 살리는 구미 푸드플랜 본격 시행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이자 장세용 구미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먹거리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와 관련된 안전·영양·복지·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전략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지역 푸드플랜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완료하였고, 올해 초 먹거리 분야별 대표 15명을 공개모집 위촉하여 ‘구미먹거리정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지역 모델 발굴에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 주요 과정으로 지난해 8월에는 11개 읍면동 순회교육 및 완주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고, 9월에는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구미시, 구미시의회, 지역 소비자 대표, 생산자 대표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먹거리 공급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11월에는 구미먹거리 시민위원 100여 명을 공개모집하여 '구미먹거리정책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도농복합도시의 우수한 지역여건을 바탕으로 생산자, 가공 업체, 음식점에 이르기까지 ‘구미푸드 인증제’를 도입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먹거리 관계시스템' 통합 운영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구미지역 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미래 담은 가축 유전자원 분산센터, 구미 축산 경쟁력 확보 최근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질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우수한 종축을 어떻게 보존하여 후대에 전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미시는 이에 대비해 경상북도 가축유전자원 분산센터 유치에 총력을 다해 왔으며, 2019년 1월 옥성면 일원에 유치가 확정되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업부지 약 12만㎡에 축사와 부대시설 등이 마련되고, 한우·칡소 100두, 종계 3,000수 등 종축을 사육해 가축유전자원을 보존하고 한우·닭·꿀벌 개량, 우량품종 보급으로 구미 축산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분산센터가 건립되면 동물복지형 스마트 축사를 만들어 관련 현장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활용한 농가 교육과 체험·실습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역에 신규투자, 고용창출, 간접소득 유발로 지역 경제활성화 및 축산농가 가축개량 촉진으로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건강한 숲 조성, 휴양 인프라 구축으로 행복지수 UP! 구미시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여 시민과 숲이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건강‧힐링에 대한 관심 증가와 코로나 블루가 늘어남에 따라 지친 구미 시민에게 쉼에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만족도와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연악산 산림욕장, 에코랜드 짚코스터, 유아숲체험원을 조성, 산림문화‧체험 교육공간을 확충하여 고품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1년도에는 에코랜드 내에 새로운 산림레포츠 모험시설인 '롤러코스터형 공중이동시설'을 도입, 설치(L=350m)하여 최근 다양화 추세와 증가하고 있는 산림레포츠 수요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테마교과숲을 개장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감상하며 체험할 수 있는 오감숲체험 학습공간을 조성했으며, 숲길 및 생태탐방 모노레일 주변에 70여만 본의 꽃무릇을 식재하여 조성한 꽃무릇 군락지는 장관을 이루며 아름다운 볼거리를 창출하고자 한다. 이와 같이 구미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농민이 행복하고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농업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속적인 농촌지역 개발사업의 발굴로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어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IT 기반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구미 농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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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추석 연휴 환경오염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순찰 및 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중 특별순찰 및 감시 활동은 2단계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실시된다. 1단계로 9. 21.부터 9. 29.까지 중점감시 대상사업장에 대해 사전예방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국가산업단지 인근 취약지역에 대해 감시용 드론 등을 활용하여 집중순찰을 실시하며, 2단계로 9. 30.부터 10. 4까지 주요 하천 및 낙동강 상류 등에 대한 환경감시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특별순찰과 감시는 감시용 드론 및 첨단 측정장비 등을 이용하여 비대면 환경오염감시로 불법행위가 예상되는 경우 추적 조사하는 등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우준수 구미시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특별순찰로 연휴 중 단속의 어려움을 틈탄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적극 신고해(국번없이 110)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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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주차단속 한시적 유예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시민불안 및 소비둔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9월 1일부터 구미시 전역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차 단속을 유예하기로 했다. 시민편의 제공 및 상가지역 소비촉진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유예한다. 다만, 국민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제 대상인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정문 부근) ▶소화전 주변 5m이내 ▶횡단보도 및 인도 ▶버스정류소 10m이내 ▶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등은 현행대로 단속된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하여 다각도로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일정 시간대에 불법 주ㆍ정차 단속을 유예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원활한 교통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출ㆍ퇴근 시간 등에 최소한 단속을 실시한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