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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핑(奚正平)시장 일행 구미방문중국 섬서성 위남시 시정핑 시장 일행이 2013년 12월 16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우호협력 방안 협의를 위해 구미시를 방문했다. 남유진 시장은 17일 오후 2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위남시장 일행을 맞이하고 양도시간 향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시정핑 위남시장은 구미시장과의 면담에서 위남시는 농업이 발전된 도시로 중국의 식량과 목화 생산기지이고, 《사기(史記)》를 쓴 중국의 역사가 사마천(史馬遷)의 고향으로 6명의 황제, 80여명의 재상, 300여명의 장군을 배출한 인재의 고향이며, 중국 5岳 중 서악 華山으로 유명하다고 소개하고, 앞으로 위남시의 산업발전에 있어 구미시를 벤치마킹하고 농업과 문화분야에서 상호 교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이에 남유진 시장은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앞으로 위남시와 구미시가 상호왕래와 교류협력을 통해 경제,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점진적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답하였다. 구미시는 현재 중국 호남(湖南)성 장사(長沙)시, 요녕(遼寧)성 심양(沈陽)시, 사천(四川)성 광안(廣安)시와 자매 또는 우호결연을 맺고 다방면에서 교류를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장사시는 모택동의 정치적 고향이라 할 수 있고, 광안시는 중국 개혁개방의 총 설계자이자 오늘의 중국을 G2 반열에 오르게 한 중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지도자 등소평의 고향도시이다. 위남시는 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아버지 시중쉰(習仲勳)의 고향도시로 현재 박근혜 대통령의 아버지 고향도시인 구미시와의 교류는 양 국가 정상들의 상호방문으로 다져진 친선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게 될 것이고, 특히, 구미시가 국제도시로서의 품격과 대외적인 위상을 높여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시정핑 위남시장 일행은 구미시장과의 면담에 이어 구미시 의회, 구미의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박정희대통령 생가, 경운대학교 새마을아카데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둘러보고 19일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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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 유치구미시가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의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상호 공유하여 지방 정부간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3개국 순회 개최되는『2014년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국제회의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시에서 개최되는『제15회 한 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하여『2014년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의 구미 개최에 대하여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교류회의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시책과 동북아시아의 상호발전' 이라는 주제로 미야모토 유지 미야모토 아시아연구소 대표는 기조강연에서 경제 글로벌하의 환경에서 지방정부들은 스스로 특색을 창출해 냄으로써 동북아시아 경제교류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역설하고, 이어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의 주제발표와 진 차이 중국 센양시 부시장, 이시이 타카카즈 일본 도야마현 지사가 패널리스트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 으로 진행 되었다. 이어서 글로벌 경제하에서의 산업진흥과 비즈니스 교류 및 물류 활성화의 부제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 추한철 서산시 부시장, 장 바오샹 지린성 외사판공실 주임, 야마모토 카오루 아오모리현 산업부흥국장은 단기적 물류 과제의 개선과 글로벌 물류환경에 대한 대응방안을 놓고 토론을 벌였으며, 지역의 개성을 살린 관광진흥과 국제관광․문화교류 분야에서는 최봉순 고양시 부시장, 저우 홍 윈난성 외사판공실 주임, 요시다 쇼지 야마구치시 부시장이 패널리스트로 참가하여 각 지자체의 해외 관광객 유치사업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환경협력 분야에서는 차세대로 물려줄 환경의 보전과 국경을 뛰어 넘은 환경협력 이라는 패널토론에서는 박영섭 중로구청 부구청장, 쑹 스중 위청시 부시장, 마키 요코 가와사키시 환경종합연구소장이 토론자로 나서 공업도시들이 산업공해를 극복하는 우수한 환경기술과 환경기술을 통한 국제적 공헌을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논의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송리셉션에서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시가『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의 개최지』로 선정된 것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 를 전하고, '글로벌 기업과 함께하는 첨단IT도시 구미' 라는 차기 개최지 소개에서 구미시의 시정 추진방향과 2030비젼을 소개하고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도야마현청(), 도야마시청, 수변마리나시설과 체육공원 등 도시기반 시설을 둘러보았다. 참가자들은 도야마현에서 제공한 산업진흥코스, 관광문화코스, 환경협력코스의 산업시찰을 마무리로 일정을 모두 마쳤다. 구미시는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유치로 국제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 관계자 500여명의 구미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미시 투자유치 환경설명회 개최 등으로 구미시의 대외적인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며, 동시에 세계한상대회, 세계산 림박람회, 세계도시연합국제회의, 전국 유소년 리틀야구대회 등 국제행사와 전국단위 행사 유치에 전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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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광부 및 간호사 구미초청방문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0년 만에 모국을 방문하였으나, 불미 스러운 사건으로 오갈 때 없게 된 파독 광부 간호사 고국방문 단 224명을 10월 26일 구미로 초청, 구미산업단지 투어, 박정 희대통령생가 방문, 환영행사 개최 등 방문단을 위로했다. 이들은 13시 30분에 구미코에 도착하여 재외동포재단이 주최 한 오찬행사에 참석, 이 자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도 함 께 하여 자리를 빛내어 주었다. 이어진 순서는 구미공단 투어로 4단지, 2단지, 3단지, 1단 지 순서로 이동하며 구미시의 기업 현황을 듣고 감탄을 자아 냈다. 한편, 시는 이들을 돕기 위해 차량 6대에 시청 직원 각 2명을 탑승시켜 공단현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16시에 박정희대통령생가에 도착한 방문단은 생가, 민족중흥 관, 동상 주변을 둘러보면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박대통령의 업 적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특히, 민족중흥관 돔 시설을 통하여 파독 광부 간호사 생활상이 나오는 영상물을 보고 일부는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오후 6시 부터 3시간 정도 개최된 고국방 문단 환영행사에서 한분 한분과 악수를 나누었으며, 행사 종료 시까지 함께 하면서 파독 당시의 애환을 함께 이야기 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었다. 특히, “파독 광부 간호사 여러분의 희생으로 대한민국 경제 발전 원동력인 산업 인프라를 건설할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오늘의 구미, 오늘의 대한민국이 독일에서의 땀과 눈물로 이루어 졌다고 강조하였다. 환영행사는 사물놀이, 해금독주, 태평무, 진도북춤, 민요 메들 리, 소고춤 등 전통과 추억, 고향생각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와 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고국방문 중 홀대 받은 것을 날 려 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흥에 겨운 몇 몇 사람들은 “광부의 노래” 등 추억의 노래를 부르면서 파독 당시의 향수에 젖었으며, 구미시에 거주하는 파 독 광부 간호사와 감격적인 재회를 한 P씨는 서로 얼싸 않고 눈물을 흘리면서 그 동안의 안부를 묻기도 하였다. 구미방문 소견발표 시간에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파독 광부 간호사 고국방문단에게 온정을 보여 준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 롯한 관계자에 대한 감사와 구미공단의 발전상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독일에서 의료기기 기업을 운영하는 J씨는 구미공단의 산업 직접화와 인프라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경영하 고 있는 의료기기 사업을 향후 구미에 투자하고 싶다면서 구미 공단에 대한 보다 상세한 자료를 요청하기도 하였다. 고국방문단의 환영행사를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맡아서 방 문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구미시는 산업 발전의 중심에 서 있었 던 파독 광부 간호사의 노고를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해야 할 역할과 의무가 무엇인가를 널리 알리게 되었다. 다음 날 오전 8시 30분 박정희체육관 앞에서 진행 된 환송 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시 직원, 새마을 남녀단체 100여 명이 준비한 태극기를 흔들며 이들을 환송, 더욱 더 마음을 뭉클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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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동정♦구미 행복마을 1호 현판 제막식 참석 남유진 구미시장은 25일 오전 9시30분 인동동주민센터에서 열린 구미 행복마을 1호 현판 제막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장사시 부시장일행 구미방문 기념행사 참석 남유진 구미시장은 25일 오전 10시30분 구미시와 장사시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여 구미를 방문한 장사시 부시장 일행을 맞이하고 호텔금오산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제6회 구미 국화전시회 개회식 참석 남유진 구미시장은 25일 오후 2시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열린 제6회 구미 국화전시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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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라모스 前필리핀대통령 구미방문경상북도는 피델 라모스 前필리핀 대통령이 루이스 크루즈 주한필리핀 대사 및 총영사 등 일행과 함께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7월 25일(목) 경상북도 새마을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라모스 前 대통령은 구미 새마을역사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경북도의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과 필리핀에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피델 라모스 前필리핀 대통령은 4박 5일의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구미 새마을역사관, 민족중흥관, 박정희 대통령생가 등 경북도의 새마을 현장을 방문했다. 라모스 前 대통령은 “불과 반세기 만에 전쟁의 참화와 빈곤에서 탈피하고 OECD 가입, 2010년에는 G20 정상회의 개최 등 이 모든 한국의 성공스토리에는 새마을운동이 밑바탕이 되었음을 확신한다.”며 “대통령으로 현직에 있을 때 새마을운동을 필리핀에 전파하기 위해 노력한 바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새마을운동을 필리핀에 더욱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금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을 성공한 지역개발의 모델로 인정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및 아시아에서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잇달아 새마을 종주도인 경북도를 방문하고 있다”면서 경상북도의 새마을세계화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라모스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라모스 전 대통령의 요청을 계기로 금년 하반기 현지 마을지도자 초청 새마을연수와 새마을리더 봉사단 파견 및 시범마을 조성 사업지 추가 확대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서는 2012년부터 필리핀 잠발레스주 산펠리페시 발렌카 깅 마을에 6명의 새마을리더 봉사단을 파견하여 주거환경 개선, 주민의식 개혁, 소득증대 사업을 통한 새마을 시범마을을 조성했으며, 오는 8월 4일(일) 2기 6명이 출국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매년 하계방학 기간 중 대학생과 의료팀, 새마을지도자들로 구성된 대학생 새마을봉사단이 파견되었으며, 금년에도 지난 7. 15 ~ 7. 28(2주간)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2팀 54명이 출국, 현지 새마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2005년도부터 베트남, 중국, 몽골 등 인근국을 대상으로 선도적으로 새마을운동 전수를 위해 노력하던 중 2009년 11월 미국 UN본부에서 반기문 사무총장, KOICA, MP 재단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륙, 아프리카에 우리의 농촌개발 성공경험 전수를 위한 한국형 밀레니엄 빌리지 사업(Korean Millennium Villages Project)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2010년부터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비롯하여 에티오피아, 르완다, 필리핀, 인도 등 5개국 15개 마을에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파견을 통한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리더 봉사단 파견 및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 사업은 1개 마을당 5~6명의 새마을리더 봉사단원을 파견하여 현지 주민과 함께 환경개선․소득증대 사업 및 의식개혁 교육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단순 일회성 원조를 넘어 현지 주민의 자립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기반 조성에 그 초점을 맞추어 기존의 선진국형 원조사업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 있어 아프리카・아시아 등 개도국 정부의 관심과 전수 요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경북도가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한국형 새마을 ODA모델로 외교부, 안전행정부 및 정부 무상원조 총괄기관인 KOICA가 인정했으며, 향후 아시아·아프리카 저개발국의 빈곤퇴치를 위해 동 사업의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동안 아프리카, 아시아에서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온 Mr. 새마을,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라모스 前대통령은 1950년 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면서 한국전쟁에 장교로 참전, 혁혁한 전과를 올려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후 필리핀 육군참모총장, 국방부 장관을 거쳐 1992년부터 1998년까지 필리핀 제12대 대통령을 지냈다. 85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현재 라모스 평화발전재단 이사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라모스 전 대통령은 한국의 비핵화 노력과 통일을 향한 여정에 대해 경의를 표하며 필리핀이 본받아야 할 모델 국가로 한국을 평가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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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국방부 후아니따 국장 방문한-콜롬비아 방산・군수 협력 공동위원회 참석차 방한중인 콜롬비아 국방부 후아니따 기술정보국장이 7월24일 남유진 구미시장을 예방 했다. 소라노 마뉴엘 주한 콜롬비아공사, LIG넥스원 이동주 생산성본부장과 함께 구미시청을 방문한 후아니따 국장은 현재 진행중인 콜롬비아 군수 현대화 사업에 LIG넥스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레이다 수출 등 군수 수출방안과 기술이전을 논의하고 2009년부터 시작된 한-콜롬비아 과학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돈독해진 양 국가 관계를 증진하며, 동시에 구미시와 콜롬비아 비쟈비센시오시간 국제협력 사업에 구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후아니따 국장은 한국 산업화의 모범도시로 성장한 구미시의 노하우가 비쟈비센시오의 산업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지며, 오는 9월중 방한할 주안 비쟈비센시오시장의 구미방문을 통해 양 도시간 교류협력 사업이 방산업체들의 콜롬비아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콜롬비아는 중남미 제국 중 유일한 한국전 참전국이며, 한국전 기간중 3,414명을 파병한 혈맹국으로서 후아니아 국장 일행의 구미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였다. 또한, 구미는 문이 항상 열려있는 글로벌 도시이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시민들의 요청이 있으면 예스로 대답하는 역동적인 도시임을 강조하고 구미시와 비쟈비센시오시간 교류를 통해 문화 및 경제교류 협력에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 방문후 LIG넥스원을 방문한 후아니따 국장은 공장투어를 통해 한국 방위산업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하고 단기간에 이룬 성과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LIG넥스원은 2011년 12월 콜로비아 보고타에 콜롬비아 사무소를 개소하고 콜롬비아 공군과 저고도 레이다 230억원 수출계약을 체결 했으며, 향후 콜롬비아 육군과 해군에 레이다 20여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 비쟈비센시오市 개요 1. 정식 명칭 : Villaviencio(비쟈비센시오)-Meta주의 주도 2. 행정 구역 : 20개의 구와 1200개의 동 3. 전체 면적 : 1,328km²(서울시 605km²) 4. 도시 인구 : 46.3만명(2011) 5. 인구 밀집도 : 332.8 명/km² 6. 평균 기온 : 27°C 7. 언어 : 스페인어 8. 도시 설립일 : 1840년(173년됨). 9. 시장 : Juan Guillermo Zuluaga Cardona(2011.12.27 임기 개시) 10. 주요 도시와의 거리 : 보고타시 동남쪽 약 86km 위치 11. 주요 산업 : 석유, 천연 가스, 식품, 화훼, 관상어 농업(쌀,옥수수,콩), 목축업, 가구 등 12. GDP 성장률 : 27.7% (2010, 국가평균: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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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러시아 미하일본다렌코대표 방문□ 주한 러시아무역대표부 “미하일 본다렌코”대표 구미방문 미하일 본다렌코 주한 러시아무역대표부 대표가 2013. 7. 22(월)16:00 구미시를 방문하여 남유진 구미시장과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나누었다. 금년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러시아대통령의 방한에 대비하여 이루어진 이번 사전방문은 구미시의 투자환경 및 산업여건을 소개하여 양국간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에 선 구미공단, 구미(口味) 당긴다 미하일 본다렌코 대표는 구미시청 방문에 앞서 구미공단의 현 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해마루 전망대를 찾아 최근 6년 동안 급속하게 변화된 구미 산업단지의 활력 넘치는 모습을 여러 자료를 통해 듣고 경험 하였으며,이 자리에서, 사전 방문의 외부 안내를 맡은 김홍태 투자통상과장은 구미공단이야말로 우리나라가 가장 어려웠던 시절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세계의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산업의 밑거름이 된 대한민국 최대의 집적화 된 산업단지이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의 구미가 국가 경제의 중심에 건재 할 수 있었음을 설명하였다. □ GERI(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구미의 미래를 보다 특히, 뒤이어 방문한 GERI(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는 구미가 단순한 생산기지에 국한되지 않고 고급 연구개발 기술 인력으로 산업단지의 R&D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중소기업들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기술변화 트랜드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IT를 융합한 신성장 산업을 발굴,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업의 니즈에 맞추어 기업 현장중심, 고객 수요중심의 밀착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데 일조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구미의 미래를 찾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다. □ 하반기 러시아대통령 방한 시 구미 전략적 방문 기대 구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짧은 시간이지만 두루 살펴본 미하일 본다렌코 대표와 함께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회가 된다면 역사 문화 도시로서의 새로운 구미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다시한번기대한다” 는 뜻도 나타내었다. 한편, 금년 하반기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러시아대통령은 대규모의 경제사절단도 함께 동행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구미시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산업구조의 근본적인 세대교체와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새로운 투자가 유치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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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유럽한인총연합회 일행 구미방문유럽지역 10개국에 거주하는 재유럽 한인 차세대 80여명이 7월17일 남북평화 통일기원 2013 국토대장정 행사로 첨단산업도시 구미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재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박종범)가 주최하며, 7월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전국 주요도시를 탐방하게 된다. 특히, 입양인, 한인동포 자녀, 다문화 가정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통일과 모국에 대한 관심고조, 모국 문화체험을 통하여 한국인이라는 정체성 함양과 자긍심을 고취하게 되며, 올해로 2회째로 실시하게 된다. 방문단은 박대통령 생가와 민족중흥관 방문, 삼성전자와 구미과학관을 견학하고 구미보에서 구미청소년수련까지 15㎞ 도보 행군을 통해 4대강 사업과 우리시의 발전된 모습을 직접 목격했으며, 남유진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에 글로벌 감각까지 겸비한 한인 차세대 여러분들이야말로 창조경제의 주역들이며, 한류 문화의 자긍심으로 고국의 발전을 위해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재유럽한인총연합회는 1989년 유럽한인총연합회(유럽총연)와 유럽한인회총연합회(유럽한연)로 나뉘어 분절된 활동을 해오다가 유럽지역에 거주하는 한국동포사회의 실질적인 화합과 단합을 추구함과 동시에, 한인 차세대들에게 한국인 이라는 자부심과 정체성을 고양시키기 위해서 2011년 현재의 재유럽한인총연합회로 통합 설립되었다. 同연합회는 유럽지역 27개국 35개 한인회를 대표하는 조직으로 2011년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박종범 회장을 중심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유럽사무소와 同年 개관한 서울사무소를 효과적으로 가동하여 유럽과 한국의 교류확대와 내실 있는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설립된 민간단체이다. 유럽총연은 유럽內 한인사회의 차세대 리더들이 자신의 뿌리에 대한 정체성을 갖고 글로벌 무대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차세대 한글작문대회와 한글웅변대회를 비롯하여 한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모국에 대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재유럽한인차세대 국토대장정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앞으로도 유럽지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 지역의 한인 차세대들이 국내외에서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성장 및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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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오쯔시국제친선협회 회원일행 구미방문구미시(시장 남유진)의 국제 자매도시 일본 오쯔시국제친선협회 무라타 토시코(村田俊子) 이사장 일행이 홈스테이 친선교류를 위하여 6. 21(금) 오후 4시 구미시를 방문하였다. 오쯔시국제친선협회는‘78년 오쯔시의 자매도시 교류지원 및 다문화 사회구현을 목적으로 설립,‘93년 10월 재단법인으로 확 대 개편된 오쯔시 국제교류 민간단체이다. 협회의 구성은 사업부를 포함한 6개 부서가 있으며 오쯔시 21개 단체와 500여명 회원이 홈스테이 및 통번역 자원봉사를 중심으 로 활동하고 있다. 구미·오쯔시 친선협회의 홈스테이 교류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방문단은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원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한다. 호스트 패밀리와 함께 생활하면서 문화시설, 전통시장 방문 등 을 통하여 구미시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 하게 되며, 서로의 차이 점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정재화)는 지난 2007년 3월 구미시민의 국 제화 마인드 제고와 민간교류 활동 다변화를 통한 글로벌 산업도시 구미건설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현재, 200여명의 회원들이 국제교류 등 5개 부서를 중심으로 자 매도시 교류, 통역자원봉사, 홈스테이, 청소년영어경진대회 등 지역시민의 국제화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원일행은 오쯔시국제친선협회 창립 35주년 기념행사 초청으로 오쯔를 방문 하여 홈스테이를 통한 우호친선을 증진할 계획이다. 구미시와 오쯔시는 지난 1990년 4월 자매도시 체결 을 맺고 예술문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친선교류를 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상공인, 체육인, 문화·예술인등을 중심으로 상호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학·연구소 등 산업 및 학술 관련 관계자의 교류도 확대 추진하여 다방면에서의 상호교류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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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국새마을합창제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새마을회와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이 공동주관하는 『제4회 전국새마을합창제』가 6월19일(수) 13시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합창제에는 서울 2팀, 경기3팀, 강원1팀, 경북1팀, 경남4팀, 부산1팀, 전남1팀, 대전1팀으로 총 14팀 5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대상은 20인이상 60인이내로 구성된 아마추어 여성합창단으로 자유곡 2곡을 선정, 피아노 반주를 원칙으로 하여 예선 본선 구분 없이 당일 경연대회를 통하여 우열을 가졌다. 시상은 대상1팀 오산시여성합창단(경기도 오산시), 금상1팀 창원시마산여성합창단(경남 창원시), 은상2팀 화성시여성합창단(경기도 화성시), 태봉합창단(강원도 철원군), 동상2팀 영도구립여성합창단(부산 영도구), 예다미 여성합창단( 경기도 구리시), 장려3팀 창원시그린여성합창단(경남 창원시), 강북구립여성합창단(서울 강북구), Vocal Ensemble Angella(대전 서구)으로 총9팀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날 행사는 전문아나운서 이도현의 사회로 1부 합창경연대회, 2부에는 게스트 특별공연으로 가수 박무진과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의 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단장 천광희)은 현재 62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1991년 4월 창단된 이래 - 2004. 4 LG휘센 주부합창경연대회 대구경북지역 최우수상 수상 - 2004. 7 2004 탐라전국합창제 장려상 수상 - 2005. 10 새마을국제교류연주회 베트남 공연 - 2006. 8 새마을국제교류연주회 일본 오쯔시공연 - 2006. 11 제15회 경상북도 새마을한마음합창대회 대상 수상 - 2007. 5 제4회 휘센합창Festival 전국대회 은상수상 - 2010. 10. 새마을 한마음합창경연대회 대상 - 2012. 3. 동북 대지진 재해 자선콘서트 일본 오쯔시공연 등 뛰어난 기량으로 명실공히 구미시를 대표하는 여성합창단으로서 구미시민의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영상인사말을 통해 “전국에서 온 합창단의 구미방문을 42만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환영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행복한 추억을 담아 가기를 바라며, 합창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하여 새마을을 널리 홍보하며, 시민들의 건전한 문화생활의 여건을 마련하고자 지난 2007년 전국 새마을합창제를 시작하여 격년제로 개최하여 올해 제4회를 맞이하였으며,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에 걸맞게 전국 최고의 합창제로 자리매김해 나감으로써, 전국의 수준높은 합창단의 구미방문으로 구미의 발전상을 전국에 알리는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민간홍보대사 역할을 돈독히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합창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