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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유치 탈락..재도약 준비!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방위산업의 육성을 위하여 산․학․연․관 기반의 방위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방위산업 국책사업 발굴 및 유치,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민군ICT융합산업으로 특성화된 글로벌 방위산업 선도도시로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4일 방위사업청에서 공모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유치에 대전, 부산, 경남·창원과 치열하게 경쟁하였으나 아쉽게도 탈락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최종 선정된 경남·창원 못지않게 방위산업 관련 인프라가 우수한 곳으로 손꼽히며, 국내 최초로 유도무기, 레이더 및 전자장비의 국내생산 거점이자 전자 IT 관련 핵심 산업을 보유한 지역으로 이번 공모에서는 아쉬운 고배를 마셨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은 현 국방벤처센터를 확대 개편하여 지방자치단체, 기업, 대학, 군 등의 주체들을 한곳으로 모아 방산부품 국산화 확대 등을 위한 지역별 및 산업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미시는 작년 12월부터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유치 TF팀을 구성하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공대와 긴밀한 협조 속에 유치를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에 앞서 구미시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북․대구지역 방산업체 현황과 실적을 파악했으며, 지역방산 활성화 방안으로 체계기업, 중소기업, 대학, 연구소 등 총 416개 혁신주체 간 협력 및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와 전자 IT중소기업 1,000여개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및 제조 인프라를 보유한 지역으로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소재 업체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를 지원할 국책사업 유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범사업 유치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향후 확대 시행 시 반드시 참여하여 구미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기술이 국방연구개발에 접목되어 지역 업체의 매출이 증대하고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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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제 부흥 "원팀"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김현권 후보 본격 선거운동 돌입!4.15총선에 뛸 각 후보들이 등록을 마친 가운데 구미에는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김철호 후보와 구미을 김현권 후보가 침체된 구미경제를 살리기 위해 ‘원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철호 후보(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지역위원장)는 구미 YMCA이사장과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구미시 교통포럼 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오랫동안 지역 시민사회에서 활동해 왔으며, 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장, 한국자동차보험(주) 노조위원장, 전국손해보험 노조협의회 의장, 21C노동문제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더 나은 구미의 삶, 더 나은 구미의 경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는 구미를 새롭게 디자인 하겠다는 각오로 '구미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김철호 후보는 "특정 정당의 일당 독점 하에서 구미 경제부흥에 실패했다"고 지적하고 "구미의 미래를 위해서는 힘있는 여당 후보만이 구미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구미을 김현권 후보와 손잡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구미를 부흥 시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김현권 후보(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는 법률소비자연맹 '제20대 국회 4년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TK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올해 경북도에 국비 7,777억을 증액하는 등 대규모 국비예산을 확보한 장본인이라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해 7월 LG화학이 구미국가산업5단지 내 6만여 ㎡ 부지에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 공장을 직접 투자 함으로써 '구미형 일자리'를 성사시키는데 주도적으로 역할 했으며, 이번에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을 비롯한 국내 방위산업을 이끌고 있는 100여개 기업이 집중된 것과 관련해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와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또, 통합신공항 이전에 맞추어 항공산업을 특화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김현권 후보는 이번 21대 총선에서 "구미경제를 살리는 구원투수가 되겠다"고 말하면서 "구미경제가 오늘날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은 특정정당의 독점이 원인으로 더 이상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총선에서 승리투수가 되어 구미의 미래를 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구미 갑 김철호 후보와 구미을 김현권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이러한 비전을 유권자들에게 제시하고 구미경제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 원팀으로 함께 뛰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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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구미원가사무소, 방산현장지원센터로 개편 존치 확정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방위사업청 구미원가사무소가 폐쇄될 위기에서 '방산현장지원센터'로 개편하여 존치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 구미원가사무소는 2004년 3월 개소되어 구미지역의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방산업체의 원가산정과 일반군수물자의 원가산정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국내에 원가산정 업무를 수행하는 사무소는 구미와 창원, 대전 등 세 곳이 있다. 구미원가사무소는 방산업체와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장소(구미상공회의소 건물 5층)에 위치하여 업체에서 편리하게 원가산정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나 폐쇄 시 모든 업무가 수도권인 과천 본청으로 집중되어 현 정부의 지방분권화 정책에도 역행하는 불합리한 처사가 될 뿐만 아니라 방산업체에서는 본청이 위치한 경기도 과천까지 출장가야 하는 등 기업경쟁력이 극도로 저하될 것이 자명하여 본 회의소에서는 반드시 존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구미상의는 지난 1. 8(수)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원가팀 구미사무소 존치 건의문을 방위사업청장과 백승주, 장석춘, 김현권 국회의원에게 전달했으며, 그 결과 백승주 국회의원(국방위원회 간사)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의 긴밀한 협조로 '방산현장지원센터'로 개편하여 존치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방산현장지원센터로 개편되면 기존 원가업무만 담당하던 것에서 절충교역과 수출지원 등 업무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원가 업무 담당자 축소에 따라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업체의 불편이 없도록 본청 담당자가 즉각 출장을 나와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로 한 것이다. 조정문 회장은 "방위사업청에서는 원가업무를 처리함에 있어서 기업 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야 하며, 지역 방산업체와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방위산업 육성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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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54개사로 확대 체결구미시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 구미국방벤처센터는 12. 4(수) 오후 5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신규협약기업으로 선정된 ㈜동운정밀 등 5개 기업과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국방벤처센터(이하 구미센터)는 방위사업청과 구미시로부터 사업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국방연구개발사업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 개발비 지원,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구미센터는 2014년 14개 협약기업으로 출발하여 매년 단계적으로 협약을 확대해 왔으며, 올해 신규기업을 포함하여 총 54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가 소재하는 한국 방위산업의 메카로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및 제조 인프라를 보유한 지역으로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소재 업체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최근 방위사업청에서 추진예정인 국책사업 유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윤성현 구미국방벤처센터장은 "국방벤처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민군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메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구미시 신산업정책과 지영목 과장은 "구미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기술이 국방연구개발에 접목되어 지역 업체의 매출이 증대하고 신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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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 개막!'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가 10월 31일(목) 오전 10시30분 구미시 구미코에서 개막했다. 11월 2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리는 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는 국방부, 경상북도, 구미시, 경운대학교가 주최하고 금오공대가 주관하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8개 기관․단체가 후원한다. 2017년부터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0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국방·ICT분야 산업전시회, 컨퍼런스, 우수제품평가대회,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올해는 영국, 멕시코, 브라질, 베네수엘라 4개국의 주한 외국대사관 무관단도 참석했다. 이번 산업전시회에서는 한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풍산 등 방산대기업을 비롯한 국내 우수 국방 ICT 관련 기업과 공기업, 공공기관, 대학, 부품소재 기업 등 5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101개 부스 규모로 다양한 제품 및 첨단장비를 전시한다. 특히, 참여기업이 정부, 공공기관, 대기업과 기술 및 제품에 대해 논의하고 제품 공동개발이나 판매, 투자정보 등을 교류 및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공간을 전시장 내에 별도로 마련했다. 또한,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최하는 ‘국방기술 민수사업화 기술이전 설명회’는 ADD가 개발한 신기술 소개와 민수사업화를 위한 설명회인 만큼 참석하여 내용 설명을 듣고 개발 담당자와 직접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 아이템을 발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산업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에 앞서 군악대와 의장대가 공연하고 개막식날 저녁에는 야외무대에서 구미 갓 탈런트 장기자랑대회가 열리며, 11월 1일에는 의장대, 태권도시범, 군악대와 임형주 팝페라 테너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11월 2일(토) 오후 2시30분에는 구미코 상공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비행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있을 예정이며, 전시장 내에서 육군 드론봇 전시, 드론VR 체험, 국방부의 군수물품체험, KAI 전투기 체험 및 항공모형 종이접기 등 다양한 시연 및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는 국방부와 육․해․공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국방 관련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산업전시회, 우수제품 평가대회, 국방기술이전설명회, 기술교류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진행되는 국방관련 종합 산업박람회로 지역 기업이 방위산업에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k-die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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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북 산학관 춘하추동 채용박람회 취업열기 후끈!방위사업청과 함께하는 2019 경북 산학관 춘하추동 채용박람회가 지난 10. 28(월) 구미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우수 인재를 채용하려는 방위사업체 및 지역기업 총 59개사가 현장 참여하고 일자리 알림판을 통해 150개 업체가 간접 참여했으며, 현장에는 2,5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취업에 대한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개막식엔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박승흥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 시의원,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함께 기원하는 대붓퍼포먼스를 관람한 후 테이프커팅, 행사장 투어 등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은 방위사업관, 채용관, 취업지원정보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된 총 91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채용관에서는 54개 기업체에서 867명이 현장면접을 진행한 결과, 183명이 1차 합격을 하였다. 1차 현장면접을 통과한 구직자들은 기업별로 추가로 진행되는 자체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올 연말까지 현장면접을 진행한 867명을 대상으로 구인업체와 꾸준히 연결하는 등 추가 채용을 위해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처음 방위사업청과의 공동 주최로 마련한 방위사업관에서는 구미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한화 화약.방산,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방산기업 5개사가 채용상담을 진행해 인사담당자에게 관심분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이었다. 또한, 구직자들은 채용면접 외에도 취업지원정보관을 통해 정부·지자체의 일자리 정책과 취업유관기관의 각종 사업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력서용 사진촬영, 면접메이크업, 면접의상 대여 등 다양한 부대행사관에서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춘하추동 채용박람회는 구미시를 중심으로 취업유관기관이 공조하여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개최하는 연례행사로 중소기업의 부족한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일자리창출로 취업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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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 개최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구미코에서 개막한다. 산업박람회는 국방부, 경상북도, 구미시, 경운대 LINC+사업단이 주최하고 금오공대가 주관하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8개 기관․단체가 공동 후원한다. 2017년부터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0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국방·ICT분야 산업전시회, 컨퍼런스, 우수제품평가대회,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산업전시회에서는 한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풍산 등 방산대기업을 비롯한 국내 우수 국방 ICT 관련 기업과 공기업, 공공기관, 대학, 부품소재 기업 등 5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제품 및 첨단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참여기업이 정부, 공공기관, 대기업과 기술 및 제품에 대해 논의하고 제품 공동개발이나 판매, 투자정보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공간을 전시장 내에 별도로 마련했다. 또한,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최하는 ‘국방기술 민수사업화 기술이전 설명회’는 ADD가 개발한 신기술 소개와 민수사업화를 위한 설명회 시간을 가져 개발 담당자와 직접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 아이템을 발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산업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 10월 31일 개막식에 앞서 군악대와 의장대가 공연하고 오후에는 야외무대에서 구미 갓 탈런트 장기자랑대회가 열리며, 11월 1일에는 의장대, 태권도시범, 군악대와 임형주 팝페라 테너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11월 2일에는 폐막식 후 블랙이글스 비행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있을 예정이며, 전시장 내에서 육군 드론봇 전시, 드론VR 체험, 국방부의 군수물품체험, KAI 전투기 체험 및 항공모형 종이접기 등 다양한 시연 및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k-diex.com)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가신청 및 사전등록은 사무국(☎054-478-6619)에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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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 경북 산학관 춘하추동 채용박람회 개최구미시는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지역민의 취업난 해소 및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미코에서 2,000여명이 참여하는 '방위사업청과 함께하는 2019 경북 산·학·관 춘하추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 구미시, 방위사업청,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경북경영자총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구미고용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담은 대붓 퍼포먼스, 테이프커팅 등 개막행사와 방위사업관, 채용관, 취업정보지원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된 총 91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일자리 알림판을 통해 150개 업체가 간접 참여한다. 방위사업관에는 우리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한화 화약/방산, 한화시스템을 포함하여 LIG넥스원 등 방산 기업 5개사가 참여해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채용관에는 ㈜농심 구미공장을 포함하여 54개의 지역 중견·중소기업이 1:1 채용면접을 통해 19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채용 면접 이외에도 '취업지원정보관'을 통해 정부·지자체의 일자리 정책과 취업유관기관의 각종 사업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력서용 사진촬영, 면접메이크업, 면접의상 대여 등 다양한 '부대행사관'에서 취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춘하추동 채용박람회는 구미시를 중심으로 취업유관기관이 공조하여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개최하는 연례행사이며, 올해 춘·하 채용박람회 현장면접에 977명이 참여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다양한 취업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받아 안정된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함께하는 일자리, 나누는 행복구미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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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방위산업진흥혁신모델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시는 9. 10(화) 오전 10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방위산업 관련 전문가와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방위산업진흥혁신모델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해 12월말부터 착수하여 과업지시에 따른 현재까지의 용역진행 상황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 향후 추진과제와 로드맵에 대한 보완사항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구미의 미래혁신성장을 주도할 방위산업 진흥 혁신모델을 수립하고 관련 기관 유치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방위산업 유관기관 및 기업 집적화로 지역 내 방위산업 규모를 확장하고 국방ICT 생태계 조성사업과의 연계 추진을 통해 구미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방은 구미시의 지속가능한 8대 신산업 중 하나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세워진 산․학․연․관 기반의 종합적이고 특성화된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써 방위산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구미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가 소재하는 한국 방위산업의 메카로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및 제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도무기․통신장비전자통신 및 탄약사업의 집적지로 전국 종사자수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 지원사업 및 국방 관련 기관유치를 추진 중이며, 10월 31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2019년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ICT 산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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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 을지태극연습 성공적 마무리!구미시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금년부터 새롭게 도입된 범국가적인 대형복합 재난을 가정한 국가위기 대응연습을 비롯해 국가차원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전시대비연습까지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21일 준비사항보고회를 시작으로 연습 1일차인 27일에는 지진발생으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중요문화재 파괴에 따른 대책마련 등 범국가적 복합재난사항을 가정해 문제 해결형 도상연습과 토의훈련으로 민․관․군․경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국가위기 대응연습에 이어 연습 2일차에는 국지도발에 따른 최초상황보고회와 함께 방산업체 및 화학물 취급업체 동시다발 테러를 주제로 을지태극연습의 연습장인 장세용 구미시장과 한화시스템, LG전자를 비롯해 10여개의 유관기관이 참여 한 가운데 심도있는 토의훈련을 실시했다. 민방위대피소를 전시종합상황실로 전환해 본격적인 비상대비 연습을 추진하였으며, 을지태극 2종사태가 선포되었던 연습 3일차에는 구미시 지하공동구 적 특작부대 침투에 따른 대테러 방호종합훈련이 시청 앞 일원에서 실제훈련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미시, 제5837부대,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등 10여개 유관기관 1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한 이날 실제훈련은 작전용 헬기, 배연소방차량을 비롯해 다양한 장비가 동원되어 입체적이면서도 실감나는 훈련모습을 연출하여, 재난에 따른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검증하고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튼튼한 안보로 뒷받침 하겠습니다” 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작된 연습은 공직자 안보체험행사, 안보강연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30일 강평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최종 마무리 됐다. 한편, 강평 보고회를 통해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가비상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검증하고, 적으로부터 국지도발 시 초기 대응과 총체적 위기관리능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을지태극연습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공무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