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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과학관 '2017 희망의 과학차’ 개최구미과학관(관장 백옥경)은 11월 11일(토)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7 희망의 과학차’를 개최한다. 희망의 과학차는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사업단(단장 임성민)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창의체험으로 구성된 이동식 과학문화 행사이다. 구미과학관은 본 행사를 구미시 생활과학교실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구미시 생활과학교실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창의 과학재단과 구미시가 주관하며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운영한다. 2017 희망의 과학차는 과학매직쇼와 창의체험마당으로 구성된다. 과학 매직쇼는 대구대학교 화학교육과 과학마술동아리(과학매직기예단)에서 다양한 과학실험을 스토리텔링형식의 과학 마술 쇼 형식으로 꾸며, 마술 현상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흥미롭게 전달한다. 창의체험마당에서는 대구대학교 물리교육과 예비교사들이 전기, 빛, 소리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과학 원리를 오감으로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옥경 구미과학관장은 “희망의 과학차는 과학이 어렵고 딱딱한 학문이 아니라 누구나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라는 인식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관심 있는 구미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구미시 생활과학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과학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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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전태영)는 11월 9일(목) 15:00-17:00까지 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전태영 본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실무자, 상공의원, 회원사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2017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에서는 남기찬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신산업 육성을 통한 구미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이승희 금오공과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자로는 김용선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 박정구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이철우 경북대학교 교수, 이두희 산업연구원 지역정책연구실장, 김부일 ㈜코리아스타텍 대표이사가 참여하였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구미시 지역경제 및 산업구조 분석(구미시 지역경제 일반현황 분석, 구미시 산업특화도 및 다양성 분석), 주력업종의 기업간 거래 분석(기업 네트워크 분석 의의 및 사례, 주요 기업체 일반현황), 신산업 잠재력 분석(신산업 잠재력 분석의 의의, 신산업 특화도 분석, 신산업 네트워크 분석) 등을 통해 신산업 Key Player 유치 및 중견기업 육성 전략에 대한 정책 제언을 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구미공단이 대기업 의존도가 지나치게 크며, 신규고용 감소, 대기업 혁신의 한계, 낙수효과 감소, 정주여건 부족 등 많은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발전방향 제시로 코트라 구미지사 설립, KTX 구미정차 등의 현안 문제 해결과 문화․교육․의료 인프라 확충, 대폭적인 규제개선,5단지 분양단가 조정 등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가 논의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구미가 어느 지역보다 젊은 도시이고 구미공단의 기업 부설연구소가 2017년 9월 기준 413개소가 설립된 점 등은 기업의 새로운 변화이며, 새로운 모색을 위해 구미시 발전협의체 구성 등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이날 토론회 일부 참석자는 책임있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은 물론, 구미시 관계자 등을 찾아 볼 수 없어 지금의 공단 현실과 무관심을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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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하늘뮤직앙상블 제1회 정기공연회 개최하늘뮤직 앙상블(단장 김희겸)에서 주최. 주관하고 (사)대한어머니회 구미지부,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 커피베이 금오산점에서 후원한 ‘제1회 하늘뮤직앙상블 정기공연회’가 지난 7일 오후 7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조손가정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구미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클래식음악으로 재능을 기부한 정기공연으로 지역후원자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천예진의 ‘Smooth Criminal Michael Joakson’의 바이올린 독주에 이어 김경연·배근형의 ‘Carmen oper von Georges Bizet-piano zo Handen’, 길옥남의 ‘Concerto No 24 –Antonio Vivaldi’의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1부 하이라이트 공연인 김희겸 단장의 ‘드보르작 오페라 루살카’ 달에게 부치는 노래와 ‘You raise me up’곡은 관객들에게 클래식음악으로 재능을 나눠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2부 행사에는 대구 Top victor(올해청소년 행복페스티벌 수상)팀의 수준급 치어공연, 광명시립합창단의 파트 장으로 알려진 바리톤 이성충의 ‘지금 이 순간’, 실용음악 팀 뮤즈의 ‘Season of love & Heal the world’, 대한어머니회의 ‘바위고개’합창으로 이어졌다. 이날 김희겸 단장은 이번 공연의 입장권 판매수익금중 20%를 대한어머니회 구미시지회에 조손가정장학기금(조손가정CMS통장입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행사에 동참한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도 후원금 일백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유창포장 대표이사의 후원금 일백만원으로 겨울나기 선물(목도리와 장갑)을 준비해 초대한 보훈단체어르신들에게 나누어 드렸다. 김 단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나눔의 문화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었다.”며 “하늘로부터 빛과 비와 공기를 무상으로 받는 것처럼 하늘뮤직앙상블의 재능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사)대한어머니회구미시지회(회장 임숙화)는 조손가정장학기금 모금행사에 기꺼이 동참해준 하늘뮤직앙상블 김 단장과 단원들, 후원자들의 온정에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아끼지 않았다. 본 행사 관람객 김 모씨(남,48세,도개면)는 “오늘 46명 학생들의 합창공연을 보면서 청소년문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특히 Top victor 의 치어공연의 해맑은 발랄함이 지역청소년들에게도 선도되어 건전한 청소년문화가 정착되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무대는 도개고등학교합창단의 ‘내영혼의 바람 되어’와 ‘여유 있게 걷게 친구’, 윈드 앙상블에서 ‘팝 메들리’로 대미를 성황리에 장식했다. 한편, 올해 강동문화예술회관에서 ‘봄의 향연’이란 주제로 전석 매진공연을 펼쳐 널리 알려진 하늘 뮤직 앙상블은 창단 8년째로 클래식음악을 보급하고 있다. 지난2006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노래를 지도하는 재능기부로 시작해 찾아가는 음악회와 영재 발굴 음악회를 비롯해 효 콘서트, 병원, 학교, 아동센터 등 순회공연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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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스포츠토토 마지막 홈경기 승리로 장식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대표 손준철)이 2017 WK리그 28라운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보은상무팀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을 마감하였다. 구미스포츠토토는 지난 11. 6(월) 19:00 홈구장인 구미시(시장 남유진) 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후반 29분 최유리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 보은상무를 1:0으로 누르고 승리하였다. 이번 시즌 성적 8승7무13패로 리그 8개팀 중 6위를 차지하여 아쉽게도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하였으나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홈구장을 찾은 400여명의 팬들에게 내년 시즌 상위권 도약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날 직원특강에 강사로 초빙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 후포리 남서방편의 남재현 박사와 경기장을 찾아 구단 관계자와 구미시 체육회, 구미시축구협회 임원들과 함께 직접 경기를 관람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였고,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구미스포츠토토와 여자축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하였다. 이날 구미스포츠토토 구단은 관내 꿈나무를 위해 마련한 지원금과 경기용 축구공을 비산초등학교, 오상중학교 및 오상고등학교 축구팀에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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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5개 초교 '옐로카펫' 사업 시행구미시(시장 남유진)는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김창연 본부장), 녹색어머니회원과 함께 옥계동 양포초등학교(교장 장명숙) 앞 횡단보도에서 아동보행 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사업을 시행하였다. 옐로카펫은 보행자 안전 시설물로,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초등학교 횡단보도 진입부 및 벽면에 설치된 노란색의 아동 친화공간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은 올해 옐로카펫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5백만원을 후원했다. 오늘 참석한 LG디스플레이 신영철 상무는 “아이들에게 옐로카펫 설치를 통해 보다 안전한 등하굣길을 선물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아이들은 물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최선을 다해 실천하고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10월 LG디스플레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옐로카펫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고 오늘 행사에 참석한 구미시 설동주 건설도시국장은 “학교 앞 옐로카펫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부모가 자녀를 마음 놓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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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자율방재단 현장 워크숍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7일(화) 신평 제설작업 준비현장에서 지역실정에 대해 잘 알고 재해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민 168명으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구미시 지역자율방재단 현장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겨울철 설해・한파에 대비하고자 제설작업 준비현장을 견학하고 자율방재단의 역할 및 임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내 집앞 눈치우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류형욱 안전재난과장은 지역자율방재단 워크숍을 통해 겨울철 설해・한파에 대비하여 방재단원들이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하여 힘써온 방재단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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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행복나눔 박람회 성황리에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 오색으로 물들이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11월 4(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금오산 잔디분수 광장에서 복지, 자원봉사, 평생학습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 이벤트로 구성된 2017 행복나눔 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2017 행복나눔 박람회는 복지와 자원봉사, 평생교육을 통합한 박람회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결실의 계절 가을에 걸맞은 풍성한 한마당이 되었다. ‘행복과 소통’을 하나의 주제로 부각시키고,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조건이 모두 갖추어진 도시 구미를 나타내는 휴먼, 문화, 환경, 건강(안전), 청춘 5가지 주제의 50여개 부스 행복마을로 구성하여 행복특별시를 연상케 했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소통하는 하나로 연결될 수 있는 행복나눔 박람회로 만들고자 ‘구미, 오색으로 물들이다!’를 슬로건으로, 복지, 자원봉사, 평생학습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정보제공과 더불어 복지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 평생학습동아리 등 60여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평소 활동내용을 홍보하고,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복으로 꽃피는 구미를 상징적으로 전달하는 ‘환영, 행복특별시 구미’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50여개의 다양한 체험거리와 행운목 심기, 스노우볼 만들기, 드론조종 체험, 마음힐링약국, 에어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하여 놀거리 볼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청소년들에게는 배움과 나눔에 대한 정보제공 및 체험 박람회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게 하는 생생한 현장 교육의 장이 되었고,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로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멋진 가을의 풍경 금오산자락 아래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또한 어울 마당에서는 댄스, 난타공연, 합창, 오카리나 연주, 색소폰 연주, 기타연주, 각종 댄스 공연 등 각 단체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여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의 장이 되기도 했다. 이묵 구미부시장은 “행복나눔박람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복지와 자원봉사, 평생학습을 체험하고, 다양한 정보를 가져가기를 바라고, 구미의 명소 금오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눈으로 마음으로 담아 더욱 풍요로운 가을을 누려보는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시에서도 시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도시 행복의 향기가 가득한 도시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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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로 이전송정동(동장 강응서)에서는 신청사가 완공됨에 따라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청사이전을 완료하고 13일부터 신청사(송원동로 10)에서 새롭게 행정복지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3년간 주민이 숙원하는 동청사 건립을 위해 현부지 1,527㎡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연면적 2,921㎡)의 건물을 완공하였다. 층별 시설물을 살펴보면 지하는 주차장, 1층은 민원실, 2층은 동장실과 교양강좌실 및 예비군동대, 3층은 체력단련실과 취미교실, 4층은 대강당 등으로 구성됐다. 신축 청사는 행정1번지에 걸맞는 품격있는 휴식공간이 갖춰져 있어 방문 민원인에게 더 친근하고 안락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교양강좌, 체력단련실 등 복지․문화수요를 반영한 다목적 복합문화청사로 조성돼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응서 동장은 “신청사 이전 및 업무 개시를 시작으로 직원들 모두 새 마음, 새 각오로 각자 업무를 충실히 맡아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 주민편익과 복지를 위해 더욱 활기찬 행정1번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 말, 송정동 행정발전협의회(봉재수 회장) 주관으로 지역 주민과 내빈 등 300여 명을 초청해 송정동행정복지센터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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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주간 운영"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6일 09:30에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7년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을 기념하기 위해 11. 11~11. 14 (4일간)을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주간은 11.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생일을 맞아 탄생100돌 축하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념을 떠나 화합과 소통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돌아보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각종 문화예술 공연은 물론 토론회, 걷기행사 등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준비되었다.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맞게 되는 전직 대통령의 기념일로 국가지도자의 탄생 100주년은 단 한 번 밖에 없는 기념일이다. 그렇기에 세계 각국에서 추진하는 기본적인 기념사업이기도 하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구미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탄생100돌 기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 피날레로 이번 기념주간을 진행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통령 고향도시의 시장으로서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을 기념하는 것은 시장의 역할과 의무라고 생각하며, 박정희 대통령의 정치적 논란과 공과의 판단과는 별개로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선두에서 지휘했던 박정희 대통령을 기억하는 것은 후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의무임을 강조했다. 덧붙여 과거의 역사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민이 참여하고 지역정서와 공감할 수 있도록 검소하게 준비한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주간 행사는 대한민국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념간의 이해와 세대 간의 소통으로 대한민국 전체가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주간 주요행사 내용은, 먼저 11. 11(토) 뮤지컬 공연과 명사초청 토론회로 기념주간의 포문을 연다. 뮤지컬 독일아리랑 : 11. 11(토) 14시 /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뮤지컬 독일아리랑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멀리 이국땅에서 피, 땀 흘린 파독광부․간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공연으로 산업화 세대에 향수를 불러일으킬 윤복희씨 출연과 전석 무료초대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정희를 말하다-명사초청 토론회 : 11. 11(토) 17시 / 시립중앙도서관 강당 박정희 대통령을 논하는 시간도 준비한다. 고성국 정치평론가의 진행으로 남유진 구미시장과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박상철 경기대 정치대학원교수,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참여하는「박정희를 말하다-명사초청토론회」는 토론자의 발제발표 후 박정희 대통령 공과 과, 그리고 공과를 넘어서 현재의 이념갈등을 극복할 수 있는 주제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본다. 이념의 구분 없이 각 시민단체대표 및 시민방청객의 허심탄회한 토론으로 박정희 대통령 시대를 돌아보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기념주간 2일차인 11월 12일(일)에는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박정희 대통령 학교가는길 걷기 행사 : 11. 12(일) 10시 / 생가기념공원 생가기념공원-구미초 생가-철로변도시숲-구미초등학교 코스로 이어지는 시민걷기 행사에서는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다녔던 등굣길을 함께 걸으며 박정희대통령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시민은 물론 생가방문객 등과 함께 이루어지는「박정희 대통령 학교가는길 걷기 행사」는 철로변 도시숲 늦가을 풍경과 함께 일요일 아침, 온 가족이 옛 시절의 이야기하며 학생들은 박정희 대통령과 같은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시민참여연극 ‘박정희, 박정희’」: 11. 12(일) 14시 / 생가기념공원 특설무대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한 박정희 대통령의 이야기의 연극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의 인간적 면모와 고뇌를 살펴 볼 수 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민참여연극 ‘박정희, 박정희’」는 연극협회 구미시지부에서 직접 제작한 연극으로, 특히 연극공연 참여 시민을 모집하여 함께 연습한 공연을 시민들에게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13일(월)에는 외부인사 초청과 전야제 개최로 대통령 탄생100돌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산업화주역 초청 강연」: 11. 13(월) 16시 / 호텔금오산 60~70년대 산업화 주역 인사 50여명을 구미에 초청, 산업발전 중심에 있던 구미의 모습을 둘러보며 자긍심을 심어주며 대통령 고향도시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산업화 투어 후 호텔금오산에서 정재호 민족중흥회장과 좌승희 박정희기념재단이사장의 시민공개특강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 일선에서의 생생한 경험담을 직접 들으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산업화 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탄생100돌 기념 전야제 : 11. 13(월) 19시 / 생가기념공원 특설무대 저녁에는 탄생100돌 기념 전야제 공연이 생가기념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성악, 풍물, 인기가수 초청 공연으로 준비된 전야제를 통해 탄생100돌을 축하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로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주간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다. 11월 14일(화)은 기념주간 주행사인 탄생100돌 기념식을 개최한다.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식 : 11. 14(화) 10시 / 생가기념공연 특설무대 매년 대통령 고향도시 구미에서 개최하는 탄신제가 올해는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식 명칭으로 열린다. 경상북도지사,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초청한 자리에서 숭모단체 등 많이 시민이 함께 대통령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먼저 생가 추모관에서 숭모제가 진행된 후, 기념공원 특설무대에서 박정희 대통령 탄신제가 열리며 특히, 구미 최초 1종 공립박물관인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기공식이 함께 개최되어 의미 있는 탄생100돌 기념식이 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11. 14(화) 14시 / 박정희체육관 마지막으로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하며 박정희 탄생100돌 기념주간을 마무리한다.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예술발전 기여에 목적을 둔 전국규모의 예술 공모전으로 대통령상 수상훈격으로 전국의 역량 있는 신예작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또한 인기가수 장윤정의 축하무대로 지역시민들의 더욱더 뜨거운 호응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탄생100돌 기념주간 동안 생가기념공원에서는 박정희대통령 사진․휘호 전시회를 개최하여 기념주간 내내 생가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국민자유발언대를 운영하여 예약접수, 현장접수를 통해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생각, 애도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생가현장에서 박정희대통령 흔적찾아 구미시티투어를 운영하여 수출산업탑, 박정희소나무 등 박정희 관련 구미투어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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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선주원남동 동민화합한마당 개최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에서는 11월 5일(일) 구미대학교 운동장에서 제9회 동민화합한마당행사를 개최하였다. 선주원남동정협의회가 주최하고 원남새마을금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묵 구미부시장을 비롯하여 백승주 국회의원, 이태식 도의원, 박세진․김재상․안장환 시의원과 기관단체와 자생단체장 등 주민들이 참석하여 주민 상호 간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를 즐겼다. 이번 제9회 동민화합한마당은 그동안 구미시민 한마음대축제가 개최되지 않을 경우 동 자체적으로 준비해 온 행사로 금년에는 시 단위 읍면동 화합행사가 개최되지 않아 동민들 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행사는 1부 팀별 체육경기, 2부 개회식, 3부 팀별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하며 참여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믿음‧소망 등 8개팀으로 나뉘어진 주민들은 봉곡동과 원남동 주민들이 연합하여 하나의 팀을 구성하여 발묶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운동경기와 노래자랑에 함께 참여하며 동민 화합의 의미를 더하였다. 이날 이묵 부시장은 “9회째를 맞이한 동민화합한마당 잔치를 축하드리며, 여러분과 함께하는 이웃 주민으로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로 서로가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여 더불어 발전하는 동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1999년 선주동과 원남동의 통합으로 탄생한 선주원남동은 민족의 영산인 금오산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북봉산의 정기 아래 자리잡은 최고의 주거·교육·상업지역으로 지난해 인구 5만명을 돌파, 구미 발전을 견인하고 시민 행복을 선도하는 명품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